엑소 너구리요정 민석 톡

안녕하세요~ ;^)

요새 매일 출석도장 찍는거같네요 하하하하^♡^;;;;

오늘은 주제있슴다

민석이가 가출해여!!!!

오늘은 누굴할지 선택하셔야 해요!

1. 민석이랑 동거하는 엑소

2. 민석이 친구인 엑소

엑소(1)가 예민한 탓도있고 민석이가 토라져서 (싸운이유는 대충 정해주세여) 싸우게 됐는데 엑소가 민석이한테 심한말을해요..ㅜㅠ 예를 들면 니가 안들어왔으면 이렇게 안살았다! 이런식으로 그거에 울컥해서 민석이가 나가요.. 엑소는 민석이가 갈데없는걸 아니까 올거라고 생각하고 안찾았는데 민석이는 안와요..

어떻게 찾았는지 상황 적어주시면될거같아요!

민석이는 나가서 근처 공원에서 울고있다가 그때 친구사귄엑소(2)네 집에 잠시 가게되요.

언제나 그렇듯 제가 끊지 않는이상 계속 받습니다!

*''* 워더 암호닉분들♡

핑구, 까칠, 오세훈, 구희수, 'ㅅ', 루민만세, 슈밍, 루루, 끙끙, 쀼, 가요나시, 배켜니, ㅇㅅㅎ, 칠씽이, There, 소맥

혹시 빼먹은분..없겠죠?

커플링/1,2중 누구예요?/ 상황/선댓

[독자1]

커플링은 오랜만에 타오! / 1! / 타오가 도장(운동하는데)에 내는 돈을 민석이가 룰루랄라 귤사먹으로 다씀. 그래서 화냄. 찾는거는 민석이가 은근히 미안해져서 다시 돈 찾아주려고 귤 가져갔다가 문닫힌
과일가게! / (서랍막뒤져봄) 어,어디갔지..

[민석]

(조금 불안한 눈치로) 타오 뭐찾아?

[독자8]

나 도장에 갈 돈이여..... 어디갔지.....(그러면서 잠바뒤지고난리남)

[민석]

(뒤에있던 귤 살짝 문밖으로밀어숨기고) 어..

[독자16]

....그거뭐야?

[민석]

그게..아무것도..아닌데..

[독자24]

....이리내봐여
(민석이잡아끌며

[민석]

(버티다가 밀려나고)..그게..어...

[독자27]

(귤봉지쳐다보며) 하. 이게뭐에여?

[민석]

아..그게..(고개 숙이고) 미안해

[독자35]

지금 ...이게그걸로될거에요?
지난달에도 너구리이랫잖아여!

[민석]

미안해 타오..잘못했어. 이제안그럴게..응?

[독자45]

한두번이여야져! 거기다가 저번에 대회나갈뻔한것도 너구리때매 참가비못내서못갔잖아!

[민석]

..너도 그거 때문에 항상 나한테 소홀하잖아..!

[독자57]

내가좋아하는것도인정못해주는거에여?!

[민석]

넌 나보다 운동이 더 중요하지?

[독자65]

......(화나서침묵함

[민석]

왜 대답을안해? 정말인가 보네, 난 여태 그것도 몰랐네

[독자70]

...아냐,그거아냐너구리..

[민석]

(귤봉투 안아들고는) 그동안 미안했어. (나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갈데없어서 공원에 앉아있다가어두워짐)

[독자78]

....너구리..어디갓어....(민석이줄려고싸온귤안고있음)

[민석]

(울다가 안고있던 귤봉투 보곤 환불해오려고 일어나 과일가게 갔는데 닫힌거보고 앞에만 안절부절 서성임)

[독자81]

(아직까지춥게공원에서민석이기다리면서귤하나까먹음)

[민석]

(결국 귤 다시 안고 공원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타오 보곤 놀래서 그자리에 멈춰섬)..

[독자87]

...어,너구리..! (반가운듯달려감)

[민석]

(멍하게쳐다보고) 타오가 왜 여기..

[독자93]

너구 ..아니 민석...내강감안해여..

[민석]

타오..미안해..

[독자2]

끙끙이에요! 하트 루민/1/열심히 찾는데 동네 공원에서 개한테 도망치다가 나무위에 올라와있ㅇ는 민석이!/(공원에서 민석이 찾고있음) 민석아!! 내가 미안해에!

[민석]

어서와요!*''*/(루한보고 울컥해서 눈물닦다가 루한멀리가는거 보곤 나무에서 내려옴)

[독자10]

(개울음소리가 자꾸 나서 공원 다시 들어오며) 거기 민석이 있어?

[민석]

(강아지때문에 어디도못가고 소리도 못내고 안절부절못하고있다가 나무뒤로 숨음) 쉿, 멍멍아 제발 조용히..

[독자12]

(강아지 안으며) 너 왜이렇게 짖고 있니 멍멍아?

[민석]

(급히 입막고 나무뒤로 다시 숨음)

[독자17]

(강아지 안아든채로 민석이 다시 찾으며) 민석아~ 제발 돌아와아.....어딨을까.. .

[민석]

(계속 찾는 목소리에 울음터져서입 꾹막고 울면서) 으..윽, 자기가 나가랬으면서..

[독자22]

(나무 뒤에서 이상한 소리 나서) 민석이야?

[민석]

(고개묻고 입술까지 물어가면서울음)

[독자30]

거기 민석이야? 민석이지? (나무 쪽으로 가며)

[민석]

오..오지마. 오지마..싫으니까 오지마, 너 보기싫어..

[독자38]

(멈칫하고 고개 떨구며) 미안해.... 심한말해서...

[민석]

(조용히 눈물닦고는) 나..너희집 이제 안가..

[독자44]

(눈크게 뜨며) ㅈ, 진짜로 안갈꺼야 민석아? 제발...

[민석]

거기서 나보고 어떻게 살으라고, 니가..나..싫어하잖아

[독자53]

아냐아냐. 나 민석이 안싫어해... 오늘은 내가 화나있던 상태라서 홧김에 말한거야... (민석이가 계속 안나오니까ㅎ한숨쉬고 민석이 모르게 벤치 위에 누워서 민석이 기다림)

[민석]

(조용해서 일어나 나무뒤에서 나왔는데 벤치에 누워있는거보고)..감기걸려 바보야

[독자3]

클민/1/크리스가 회사일때문에 많이 예민해져서 민석이도 눈치만 살살보면서 있음 민석이가 설거지를 하다가 접시를깨버렸는데 손에서 피가나는거야 근데 접시 깨지는 소리에 크리스가 방에서 나와서 민석이 한테 화를내 내가 너 사고치라고 같이 살게 해준거냐고 근데 민석이는 서운한거야 나 다쳤는데.. 걱정도 안해주고 그래서 뛰쳐나감 크리스가 뒤늦게 정신차려서 구급약 가지고 공원에 갔는데 분수대에 앉아서 훌쩍이고 울고있는 민석이 달래서 집에 들어옴/ (접시깨지는소리에 인상쓰고 거실로 나옴) 뭐야?

[민석]

아..그게, 실수로..(피나는거보고 뒤로 숨기고)

[독자15]

(깨진접시 쳐다보면서 한숨쉼) 진짜.. 가뜩이나 힘든데 이럴래?

[민석]

(피 나는거 휴지로 막으면서) ..미안, 근데 나 다쳤..는데..

[독자18]

(인상찡그리면서) 사고 안치는 날이 없지? 내가 무슨 너 사고치라고 살게해주냐?

[민석]

미안..(축쳐져서듣고있다가 계속짜증내는 크리스지나쳐 신문에 그릇들 싸서는 입술 꾹 깨물고 나감) 사고쳐서미안.

[독자23]

(한숨쉬고 소파에 앉아서 고개 숙임) ....민석아?

[민석]

(신문에싸인 그릇 꼭 안아들고 공원으로 가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울고 그치고 반복함)

[독자32]

(주위 대충 살피다가 민석이 없자 그릇버리러 갔나 생각하고 다시 쉬는데 몇분이 지나도 안오자 일어섬 근데 바닥에 떨어져 있는 피 보고 깜짝놀라서 구급약 가지고 밖으로나옴) 다쳤으면서 어딜간거야..

[민석]

(울다가 지쳐서 가려고 일어나는데 안고있는 그릇쳐다보고는 다시 풀석 앉음)

[독자39]

(동네 한바퀴 뛰어다니다가 마지막으로 공원한번만 보고 없으면 경찰서 갈려고 하는데 분수대에 있는 민석이 발견) 민석아!

[민석]

(놀라서 벌떡일어나 안절부절못하다가 도망하려고 뒤돌음)

[독자46]

(숨차서 숨 쉬다가 민석이 손목잡음) ....김민석!

[민석]

(놀라서 쳐다보다가 또 그릇 놓칠까봐 꼭 안음) ...여기..는 왜.

[독자52]

(민석이 다친손 쳐다보면서 한숨쉼) 이거부터 치료 하자. (분수대로 끌고가서 앉히고) 손.

[민석]

(고개숙이고 손 뒤로 숨김)..안아파

[독자58]

(인상찌푸리면서) 거짓말할래? 화내기전에 빨리 손.

[민석]

놔두면 알아서 아물어 (눈물나올까봐 입 꾹 다물고)

[독자62]

(민석이 다친손 잡아끌어서 소독약 발라주면서 얼굴찌푸림) ....많이 아프지?

[민석]

(아픈지 입 꾹다물고 인상찌푸림) 으..

[독자67]

(상처 호호 불어주면서 약바르고 밴드까지 붙여줌)....미안해 민석아.

[민석]

(고개숙이고 품에안은것만 만지작거림)

[독자73]

(밴드위에다가 뽀뽀하면서 고개들게 만들고 눈 마주침) 내가 잘못했어 민석아.

[민석]

나..집에 안가. (쳐다보는 시선 피하고)

[독자77]

(민석이 손 살짝쥐고) 아까 내가 심한말 해서 미안해. 우리 집에가자. 응?

[민석]

크리스 나 싫어하잖아..(울컥해서 눈물 툭 흘림)

[독자82]

내가 왜 민석이를 싫어해.. 내가 민석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손으로 눈물닦아주면서머리 살살쓰담)

[민석]

맨날 사고나 치고..하는데 뭐가 좋아. 좋을리가 없잖아.(눈물 뚝뚝 흘리면서 울음)

[독자85]

(품에 안아서 토닥여줌) 내가 진심으로 한말 아닌거 알잖아.. 그치? 진심아닌거 알지?

[민석]

정말? 정말 진심아니야?

[독자90]

당연하지... 요즘..좀 일이안풀려서 그래. 화내서 미안해 우리 집가자. 갈꺼지?

[민석]

(꽉 안고는 가만히있다가) 미안해, 미안해..

[독자96]

너가 왜 미안해. 내가 더 미안하지.. 손 많이 아프지? 미안해 화만내고.. (민석이 머리 쓸면서 토닥여줌)

[민석]

나 미워하지마..(고개 가만히 묻고)

[독자99]

(등도 쓱쓱쓸어주면서 애 달래듯이 달램) 내가 널 왜 미워해. 너야말로 나 미워하지마.

[민석]

내가 크리스를 어떻게 미워해..

[독자4]

우엉 오랜만이에용 'ㅅ'* 루민! 1번! 민석이가 늦었는데도 하도 안오고하니깐 미안함 반 걱정 반 때문에 밖에 나가서 민석이 찾는데 민석이가 동네 불꺼진 동물병원앞에섴ㅋㅋㅋ유리창너머에있는 강아지한테 푸념하고있는거 발견해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고선 화해하는걸로! / (민석이한테 너무 심한말 한거같아서 쇼파에 앉아서 대문만 쳐다보고있는데 하도 안오자 겉옷 챙겨서 밖으로 나감)

[민석]

네네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ㅜ/(공원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동물병원 보고는 유리앞에 앉아서 강아지 쳐다보고 있다가 울컥해서 울다가 혼자얘기하고있음) 멍멍아, 내가 그래서.. 멍멍아 듣고있어? 유리때문에 안들리나?

[독자11]

ㅠㅠㅠ하트하트하트 / (민석이랑 어긋나게 공원갔다가 헛탕쳐서 한숨쉬면서 집쪽으로 걷고있는데 동물병원앞에 민석이 같은 사람이 쭈그려 앉아있자 혼잣말하면서 그쪽으로 다가감) 어, 민석인가..

[민석]

(누가 다가오는 소리에 귀 쫑긋서서 돌아보다가놀람) ...

[독자13]

(짐짓 엄한 표정 지으면서) 집에 안들어오길래 걱정되서 나와봤더니 여기서 강아지랑 놀고있어?

[민석]

(인상쓰고 고개 다시 돌림) 니가 날 왜 걱정해.

[독자19]

걱정되지 그럼 걱정 안되겠어? 일어나, 여기 계속 있다가 감기걸려.

[민석]

안가 (눈물나와서 다시 입술 꾹 물고)

[독자26]

(다가가서 팔뚝 잡아서 일으키면서) 왜이렇게 고집을 부려. 여기서 얼어죽고싶어? 걱정하는 사람도 생각좀 해 민석아.

[민석]

(팔 떼어놓고) 왜 걱정하냐니까? 니가 나 없었으면..(입술 물고 참다가 눈물 뚝뚝 흘림)

[독자34]

(갑자기 울자 당황하며) 우, 울어 민석아? 왜 울고 그래 응? 뚝-. 울지마….

[민석]

니가 나가랬으면서 왜 찾으러와, 그렇게 말해놓고왜오냐고

[독자41]

미안해. 아까는 내가 말이 너무 심했어. 화났어? 화 풀어 응?

[민석]

니가 왜 날 달래..내가 잘못했는데...

[독자48]

(손 뻗어서 눈물 닦아주다가 품에 안아서 토닥이며) 아니야, 미안해. 내가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너한테 푼거같아 미안해 민석아….

[민석]

(가만히 안겨있다가 울면서껴안음) 나 미워하지마, 나 이제 귤도 덜먹고 집도 잘치울게.미워하지마

[독자56]

(머리 쓰다듬어주며) 내가 왜 민석이를 미워해. 귤 더 먹어도 돼. 그니깐 이제 뚝 그치자 응?

[민석]

(눈꾹 눌러 눈물닦고는)..안울어

[독자59]

(몸에서 살짝 민석이 떼어내고선 눈물 꾸욱 닦아주면서) 너구리가 우는거 처음본다 나.

[민석]

나 너구리 아니야..

[독자63]

(웃으면서) 알았어-. 너구리 말고 요정.

[민석]

(풋웃고)..미안해

[독자69]

뭐가 미안한데-?

[민석]

미운짓해서..

[독자72]

(볼 살짝 꼬집으면서) 미운짓한거 알기는 알어?

[민석]

응..그래서 미워하게했잖아.

[독자80]

너 미워 한건 아닌데. 그냥 갑자기 화가나서 그런거야, 앞으로는 안그럴게-.

[민석]

정말 안싫어해? 다행이다..(고개 푹 숙이고 꼬리살랑임)

[독자83]

(꼬리 살랑이는거 보고 웃다가 민석이 어깨 톡톡 치면서) 너 꼬리 흔드니깐 저기 강아지들이 너 쳐다본다 저거봐바.

[민석]

(웃으면서) 쟤네가 내얘기 들어줬어

[독자86]

무슨 얘기했는데. 내 욕했어? 쟤네가 나는 째려봐

[민석]

(뜨끔해서 손으로가려 못쳐다보게함) 아니야, 안째려보는데?

[독자92]

(고개 빼꼼해서 강아지쳐다보면서) 저거봐바, 쟤는 나보고 으르렁 거리는데?

[민석]

아,아니야. 나,나오고싶어서 그런걸꺼야. (팔끌어당기면서) 집에안가?

[독자97]

(고개갸웃거리면서 멍멍이 쳐다보다가 민석이 쳐다보며) 응? 아, 가야지. 가자 집에-. 이상하네 진짜.

[민석]

뭐가 이상해..(끌고가다싶이하면서) 얼른-

[독자100]

(민석이한테 끌려가다가 어깨동무하며) 근데 안추워 너? 누가 이렇게 얇게 입고 나가래.

[민석]

나 안추운데..괜찮아. 옆에 너도 있고..

[독자104]

그래도-. 그러다가 감기걸릴지 누가 알겠어 응? 평소에도 옷좀 따뜻하게 입어 민석아.

[민석]

(꼬리살랑이면서 팔잡고 웃으면서흔들면서 걸음) 응-

[독자107]

갑자기 왜이렇게 기분이 좋아지셨을까-.

[민석]

너 좋아서..(베실베실웃으면서)

[독자110]

(민석이 쳐다보고 웃으면서) 고백하는거야? 나도 너 좋아 민석아

[민석]

정말로 니가 귤보다 더-더,더 좋아!

[독자112]

진짜? 나는 딱히 좋아하는게 없으니깐 음. 그냥 너가 제일 좋아-. 우리 민석이-

[민석]

(꼬리살랑이면서) 나중에 무르기 없기

[독자114]

안물러-. 내가 좋다고 하니깐 꼬리 완전 살랑살랑 거리네.

[민석]

(놀라서 꼬리잡고) 내가 언제..

[독자117]

(손잡아서 꼬리에서 손 떼게 하며) 이거봐 완전 살랑살랑-.

[민석]

아..놀리지마..진짜, 꼬리를 숨겨다니던가해야지

[독자118]

아 왜- 난 너 꼬리 흔드는거 좋아

[민석]

사람몸에 너구리귀,꼬리가 뭐냐? 이상한데..

[독자120]

뭐가 이상해.내눈엔 귀여운데.

[민석]

(꼬리흔드는데 입은 삐죽임)..그럼 다행이고

[독자122]

(입술 톡톡 치면서) 요 튀어나온 입좀 봐라-. 뽀뽀해줘야 들어가려나.

[민석]

(씩웃으면서) 해주면 좋고

[독자124]

(민석이 볼 쥐고서는 뽀뽀하며) 해줬으니깐 얼른 집어넣어 입술

[민석]

(웃으면서 꼬리살랑임) 꼬리..뭐, 나쁘지는 않네

[독자126]

으아, 진짜 김민석 귀여워서 어떡하지.

[민석]

나 안귀여운데?(빤히 쳐다보면서) 봐봐, 나 엄청 남자답고 무뚝뚝하게생겼는데?

[독자128]

전혀안그렇거든-. 으 춥다, 얼른 집으로가자아-.

[민석]

(집으로오자마자 소파에 풀석 엎드림) 아- 좋다

[독자131]

(민석이 옆에 앉으며) 그니깐 앞으론 좋은 집 두고 나가지마.

[민석]

응-(일어나 앉으면서) 귤..

[독자6]

헐

[민석]

수정해주실래여?@''@

[독자7]

ㅇㅅㅎ 나도♥♥♥♥/루민/1/민석이가 늦게 까지 안오자 나가서 찾는데 한참찾아도 없음.그래서 집에 돌아오는길에 민석이가 비상계단에 쪼그리고 앉아서 무서워 울고있음.루루는 일부러 놀래주는척하다가 나타나서 우는 민석이 달래고 행쇼!ㅎ/비상계단으로 올라오는데 우는 소리 들려서 고개 갸웃거림)민석인가?

[민석]

♥♥♥♥/ (팔에 얼굴묻고 울고있음)

[독자21]

(민석이인거 확인하고 몰래 웃다가 발자국소리 쿵쿵냄)

[민석]

(놀라서 눈물급히닦고 쳐다봤다가 놀라서 벌떡일어남)...

[독자28]

(민석이 놀란거 보고 또 킥킥 대다가 굵은목소리로)아- 아-

[민석]

(급히 내려가려는데 루한인거보고는멈짓함)..비켜

[독자37]

비켜? 그래?(어두컴컴한 계단 한번보고 몸비켜서 민석이 가게 함)

[민석]

(멈짓서있다가 루한힐끗쳐다보고는 느리게 지나쳐서 내려감)

[독자42]

(웃음꾹참고 어디한번해보라는듯 민서기쳐다봄)

[민석]

(내려가다가 힐끗 루한 쳐다보고멈춰 서있다가건물밖으로 나가서 바로앞에 쪼그려앉아 눈물참음)

[독자51]

민석이 뒤에서 소리없이 있다가 또 울것같아서 뒤에서 안아줌)무서웠어?

[민석]

(손으로 얼굴 가리고) 놔..

[독자55]

(민석이 더 끌어안으면서)민석아 귤먹을까?

[민석]

(귀쫑긋하다가) 너 나 싫잖아..

[독자66]

(민석이 귀에 살짝 뽀뽀하고 )나 민석이 좋은데? 왜 싫어한다느소리를하지?

[민석]

니가 아까 나한테..(다시 귀 축 쳐져서)

[독자75]

그건 미안해.정말..맘에 없는 말이야

[민석]

(말없이 고개숙이고)

[독자88]

민석아 화풀어 내가 귤준다니까?

[민석]

그럼..나 안싫어?

[독자95]

응 민석이 좋아해(민석이 입술에 뽀뽀함)

[민석]

(놀라서 멍해서 루한입만쳐다보다가)

[독자9]

There입니다!저는 1,크리스/ 직업이작가여서 마감일 맞춰서 원고내야돼서 바쁜대 만석이가 놀자고 서 화내서 나간 민석이/ (밤늦은 시간에 민석이 찾으며 공원 헤멤) 김민석!!!민석아!!!!!

[민석]

어서와요!!/ (목소리듣고 놀라서 급히 벤치뒤에 숨어서 힐끔 쳐다봄)

[독자14]

(부스럭대는 소리 듣고 근처로 감) 민석이야? 응?

[민석]

(오는거보고 쪼그려앉아 아무소리도 안내려고하면서)

[독자20]

(민석이 보고는 같이 마주보고 쪼그려 앉으며) 민석아, 괜찮아?

[민석]

(놀라서 눈물닦고 쳐다봄) 왜..왜왔어

[독자29]

(머리 쓰다듬고 안아주며) 민석이 달래주려고 왔지.

[민석]

나 방해만되는데 왜 달래러와. 나 나와서 편해졌잖아.(떨어져서서)

[독자36]

(갑자기 찡해져서 미안한 마음에 아무말도 못함)

[민석]

(고개숙이고) 이제 거기안가

[독자47]

(어색한 공기만 흐르다가 꽉 안으며) 내가, 미쳤었나봐. 응? 민석아, 집에 가자. 귤도 사놨어..

[민석]

(얼굴만 살짝 기대고) 너나 싫잖아, 밉잖아.

[독자49]

(차가워진 볼 만지작대며) 그건.. 진심 아닌거 알잖아. 응? 정신이 없어서...그래서 그런거야.

[민석]

(손잡으면서) 정말로 진심으로 그런거 아니야?

[독자54]

(깍지껴서 고쳐잡고 입술에 뽀뽀함) 응, 진심 아니야.

[민석]

(놀라서 귀 쫑긋세우고 주위둘러봄) 누가 보면 어쩌려고.

[독자61]

(귀에도 뽀뽀해주며) 아무도 안봐. 아니면 나머지는 집가서 할까?

[민석]

나..다시 가도 돼?

[독자64]

(손 잡아 끌며) 안올거야? 귤도 많이 사뒀는데?

[민석]

(껴안고) 미안해..

[독자71]

(머리 계속 쓰다듬으며) 내가 더 미안하지.. 그게 뭐라고. 잠깐 미루면 돼는걸..그치?

[민석]

아니야, 방해하면 안되는거 아는데도..내가 미운짓해서 미워하게했잖아

[독자74]

(세워서 눈 마주치고는) 안미워해. 너 좋아해.

[민석]

(빤히쳐다보다가) 정말로?..나 그럼 다시 데려가줄거야?

[독자79]

(안쓰러워서 억지로 웃으며) 내가 어떡하면 믿을래, 응?

[민석]

(껴안고 얼굴기대면서) 믿어..믿을게..나 미워하지마

[독자84]

(등 토닥이며) 안미워해..왜 내가 너 미워한다고 생각해.

[민석]

맨날 사고치고 귀찮게하니까..

[독자89]

(픽 웃고는 코 꼬집으며) 애기네, 아주.

[민석]

애기는. .아니야.(꼬집는손 잡아떼고)

[독자91]

(잡아 뗀 손 깍지껴서 잡고는 집으로들어가며) 들어가자, 민석아.

[민석]

(꼭잡고 들어옴) 걱정시켜서 미안..

[독자98]

(무릎 접어서 눈 맞추며) 알면 다시는 나가면 안돼, 알았지? 다시 안오는 줄 알고 놀랐잖아.

[민석]

내가 갈데가 어딨다고..이제 안나가!

[독자101]

(귀 만지작대고는) 배고프지 않아?

[민석]

(간지러운듯 움츠리다가 고개 끄덕임) 응, 배고파..

[독자103]

(주방으로 가며) 뭐 좀 먹을래? 뭐해줄까?

[민석]

니가 해주는거면 다 좋아-(따라들어가서는 옆에붙어서 꼬리살랑임)

[독자106]

(꼬리 쓰다듬고는) 그럼 볶음밥 해줄게, (능숙하게 요리하며)

[민석]

(턱괴고 식탁의자에앉아 쳐다보다가 꼬리살랑이면서) 너 내가 평생 붙어서 안떨어지면 어떡할래?

[독자108]

(덤덤한 말투로) 당연히 안떨어져야지. 내가 좋아하는데.

[민석]

너 나말고는 아무도 못만날텐데?

[독자111]

(아무렇지 않게 테이블에 접시 올려놓으며) 너만 만나지 뭐.

[민석]

(꼬리살랑거리면서 빤히쳐다보다가)크리스.. 뽀뽀해도돼?

[독자116]

(말 듣고 멍하니 쳐다보다가 뒷목 끌어당겨 진하게 키스함)

[민석]

(당황하다가 키스하곤 입뗌)..난 뽀뽀한댔는데..

[독자119]

(입술 내밀며) 그럼 뽀뽀도.

[민석]

(고개뒤로빼면서) 안해.. 키스..했잖아

[독자121]

(능청스레 어깨 으쓱이며) 싫으면 말고. 지금 안하면 안해줄건데.

[민석]

..치사하게. (뽀뽀하고는)

[독자123]

(웃고는 뒷목 살살 만지며) 좋다. 한번 더, (고개 들이밀고는 빤히 쳐다봄)

[민석]

(머뭇거리다가 뽀뽀하고는 꼬리살랑이면서 떨어짐) ..이제안할거야

[독자125]

(피식 웃고는 고개돌려 꼬리 쳐다봄) 꼬리는 그게 아닌데, 민석아? 정말 안할거야?

[민석]

(꼬리붙잡고) 아,..가..가끔..

[독자127]

(손 떼내며 다시 얼굴에 뽀뽀 여러번 함) 이러면 어때?

[민석]

(멍하게 꼬리살랑이다가) 하여튼 못됐어

[독자130]

(꼬리 계속 만지작대며) 못됐어? 근데 꼬리는 왜 흔드는거야?..귀여워.

[민석]

그거야..좋으니까..흔들지..

[독자132]

(귀랑 꼬리 번갈아가며 만지작댐) 민석아, 나 좋지. 그럼 좋아한다고 한번만 해봐. 응?

[민석]

뭘 그런걸 시켜...

[독자133]

얼른얼른- 듣고싶단말이야.

[민석]

(머뭇거리다가) 크리스 좋아해..

[독자134]

(헤벌레 웃고는) 사랑한다고 해봐. 응?

[민석]

응? ..사랑해..

[독자135]

(웃음 터져서 품에 꼭 안음) 아- 귀여워, 진짜..

[민석]

니가 시켜놓고..(꼬리살랑임)

[독자136]

너 자꾸 말이랑 꼬리랑 다르다? (큭큭대며 웃고는 볼 꼬집음)

[민석]

그래서, 싫어? 진짜..나 꼬리 숨기고 다니던가해야겠다

[독자137]

(고개 격하게 저으며) 아니아니, 절대로 안돼지. 너 꼬리가 얼마나 귀여운데.

[민석]

왜..너 계속 놀리잖아

[독자138]

귀여워서 놀리는건데? (꼬리 쓰다듬으며)

[민석]

(꼬리살랑이다가 꼬리쳐다보고는 껴안고 고개묻음) 내가 진짜 무슨 말을 못하겠네

[독자139]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돼지. 안그래? (허리 끌글어안며)

[민석]

그래, 너 좋다. 아주 좋아 죽겠다-

[독자140]

(귀에 대고 낮게) 나도.

[민석]

(얼굴빨개져서 가만히 꼬리만 흔들음)

[독자141]

(볼 쿡쿡 찔러보며) 귀엽긴. 떨려?

[독자25]

내가잘때이러다니흑흐그

[민석]

어서와여ㅋㅋㅋㅋ

[독자31]

덮칠꺼야 민석이 읽고올게여

[독자33]

클민/ 크리스가 다른남자랑 자주 놀러다니고 하는데 민석이가 그걸로 잔소리하니까 크리스가 화나서 홧김에 나가라고했다가 민석이찾으러가요. 민석이 친구는 루한! 민석이가 루한이네 있다가 크리스네 갈까말까하면서 공원에 있던걸 크리스가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요/ (민석이 찾아 돌아다니며) 민석아, 김민석!

[민석]

(공원에있다가 크리스목소리듣고는 당황해서 숨을곳 두리번거림)

[독자40]

(두리번 거리는 민석이 발견하고) 김민석! 애기야, 거기 있어봐!

[민석]

(크리스가 점점오니까 뒤로 물러남) 오지마..

[독자43]

(민석이 물러나는거 보고 조심스레 다가가면서) 민석아, 미안해, 응?

[민석]

니가 원하는대로 나와줬는데 왜. 오지마. 나 이제 거기안가

[독자50]

(민석이한테 뛰어가서 안으며) 민석아, 미안해.. 진짜 잘못했어.

[민석]

(울음터져서) 나싫다며, 안왔으면 좋았...으..

[독자60]

(민석이 껴안으며) 민석아, 진짜 내가 봐. 나 쳐, 어? 울지말고 나 쳐.

[민석]

싫어..나 거기 안가.(밀어내고)

[독자68]

(민석이 안으려다가 손 내리고는) 민석아, 진짜 잘못했어...

[민석]

(고개숙이고) ..나 싫어하잖아..왜 찾았어

[독자76]

안 싫어해, 애기야, 응? (살짝 무릎 꿇으며)

[민석]

그럼 왜...(힐끗쳐다보면서) 왜 그런말..

[독자94]

나도 홧김에, 미안해... 다음부터 다른 애들이랑 놀지도 않고.. 응? (고개 숙이며)

[민석]

(꽉 끌어안으면서) 미안해..걱정시켜서

[독자102]

(민석이 어정쩡하게 안으며) 미안해, 정말로... 다음부턴 내가 뭐라하면 나 치고 집에서 나가면 안돼.

[민석]

또 나가면..나 찾으러 와줄거야?

[독자105]

찾아서 감금해버릴거야. (민석이한테 얼굴 묻으며)

[민석]

평소에도 잘안나가잖아..그럼 지금이랑 다를게없는데?

[독자109]

너 절대 못 나가게 묶어둘거야.

[민석]

와..내가 막 너 싫다고해도?

[독자113]

(꽉 안으면서) 절대로 안 놔줄거야. 확!

[민석]

잡아놔도..귤은 줄거지?

[독자115]

(안은 상태로 큭큭 웃으며) 귤 먹고 싶어?

[민석]

(웃는거보고 갸웃거리다가) 응..

[독자129]

(민석이 안아서) 집에 가자, 귤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