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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태권도징어 전체글ll조회 1836l 39

4.0인데 4.5로 올렸다는 바보같은 사실은 비밀...

 

 

 

 

징어와 세훈이는 사귀기로 하고나서 갑자기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많이 가까워져. 사실 처음에는 세훈이랑 얼마나 안다고…하는 마음에 불안하기도 했는데, 그 날 바로 핸드폰 번호를 알려달라던 세훈이가 쉴 틈도 없이 카톡에 문자에 보내는 바람에 징어의 걱정이 훠이훠이 날아가 버리지. 커플이 되었다고 해서 매일 매일이 특별한 일이 생기는건 아니잖아? 그래서 징어와 세훈이도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꽁냥질을 하며 하루하루를 잘 지내. 그리고 세훈이와 사귀는 건 징어가 아직은 아이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비밀로 하자고 했어. 처음에 비밀로 하자고 했을 때 세훈이는 입을 삐죽거리면서 '왜. 난 티내고 싶어.'라고 했지만 징어의 난처한 표정에 금세 표정을 풀고 알겠다고 대답해줬지. 세훈이의 표정에 징어는 안심하고 학교에서만 조금 조심하면서 꽁냥질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세훈이도 의외로 은밀하게 징어랑 접촉을 많이 하더라고. 그렇게 시간이 훌쩍 흘러서 징어와 세훈이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시기였어. 징어와 세훈이가 사귀기 시작했을 때가 4월 정도였으니까 벌써 두 달이나 흐른거지. 징어는 이벤트를 챙기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 아닌데다가 세훈이가 여건상 힘든걸 아니까 이벤트 같은 건 안 챙겨줘도 된다고 미리 말해뒀어. 사실 챙겨줘서 좋아하지 않을 여자가 없겠지만 그래도 징어는 세훈이는 이해하기로 했어. 사실 훈련이 많이 힘들텐데 매일 징어랑 연락하고 징어 앞에서는 힘든 티도 안내는 세훈이가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지. 그렇게 여름방학 아닌 여름방학을 일주일정도 앞두고 있었을 때 일이 터졌지. 징어랑 세훈이는 같은 반이라고 해도 아니 심지어 사귀는 사이라고 해도 애들과 비밀로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같이 붙어있지는 못했어. 특히 점심시간 같은 때는 세훈이는 같은 태권도부인 종인이를 따라서 태권도부 애들과 함께 먹었기 때문에 징어랑 같이 못 붙어있었지. 가끔 시간이 많이 남으면 애들 눈 피해서 몰래 태권도부 훈련장에서 좀 더 떨어져있는 곳에서 놀다가 교실로 돌아오고 그랬어. 근데 사건이 점심시간에 터진거야. 이제 기말고사까지 다 끝났다 완전 놀자판인 학교 분위기도 한 몫 했어. 심심해지면 사건을 찾기 마련이니까. 징어가 그 날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밥도 안 먹고 제일 친한 친구 2명이랑 같이 교실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있었어. 밥 먹고 난 애들이 한 명씩 들어오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교실 뒷문에서 누가 징어를 찾는다는 거야. 시끄러운 교실을 뒤로 하고 징어가 뒷문으로 나왔는데 좀 예쁘게 생겨서 남자애들한테 인기 있는 노는 친구가 갑자기 징어한테 친근하게 인사를 하는 거야.

“안녕? 나 지아인데. 오랜만이다.”

사실 징어랑 그 친구랑 같은 중학교를 나와서 서로 얼굴은 알고 있는 사이였거든. 같은 반인적도 있었는데, 그 때 징어는 그 친구를 나쁘게 안 봤었어. 논다고 하지만 괜히 애들한테 욕하고 그러진 않았거든. 근데 그 친구가 갑자기 단도직입적으로 징어한테 물어보는 거야. 표정이 싹 바뀌면서

“너 오세훈이랑 사겨?”

징어는 순간 너무 놀라서 뭔가 쿵 떨어지는 듯한 기분을 느껴. 어떻게 대답해야되지 생각하다가 솔직히 징어는 평소에 세훈이가 너무 잘생겨서 부담감을 느꼈었거든. 오랫동안 친구들한테 말 못한 것도 애들이 ‘세훈아, 너에 비해서 징어가 너무 떨어지는 거 아니야?’이런 말을 할까봐 너무 무서웠거든. 아무리 징어가 강철심장을 가졌다고 해도 그런 말을 실제로 들으면 너무 상처받을 것 같았어.

그래도 용기내서 그렇다고 사귄다고 말해야 하는 걸까? 생각하고 있는데 한참동안 대답이 없는 징어를 불안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친구가

“아니지? 니가 어떻게 세훈이랑…"

하고 말끝을 흐려. 그 때 징어는 또 뭔가에 뒷통수를 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아. 갑자기 세훈이가 멀게 느껴지고 정말 나 같은 애랑은 사귈만한 애가 아니구나하고 느껴.

“아니야….걔가 누군지도 잘 몰라”

“왜 몰라? 같은 반이잖아. 태권도부 몰라?”

“아니. 그니까 이름이랑 얼굴만 알아. 말도 몇 번 안 섞어봤어”

떨리는 마음과는 달리 거짓말이 술술 나와서 징어는 스스로도 기가 막혀. 어쩌자고 이렇게 대답했는지도 모르겠고, 미안해서 세훈이 얼굴을 못 볼 것 같아. 근데 저기 복도 끝에서 세훈이가 종인이랑 같이 웃고 장난치면서 걸어오는 거야. 징어는 순간 세훈이랑 눈이 마주쳤다가 고개를 돌려. 세훈이가 의아해 할 표정이 안 봐도 그려지지만, 이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 그리고 징어 마음도. 갑자기 파도가 휩쓸고 있는 것처럼 너무 혼란스러운거야. 왜인지 모르게 세훈이가 밉기도 하고, 징어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세훈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데 징어 앞에 서 있던 지아가 갑자기 밝게 웃으면서 세훈이 쪽을 보고 손을 흔들면서 인사해. 징어는 차마 그 광경을 볼 수가 없어서 그냥 괜히 이 곳도 저 곳도 아닌 애매한 곳에 시선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있어. 지아에 인사에 세훈이가 대답을 안 해준건지 지아가 앞에서 혼자 궁시렁거리지. 징어가 셋이 같이 만나는 상황은 피하고 보자 하는 마음으로 지아한테 급하게 인사를 하고 들어가기로 마음 먹어

“저기, 그럼 나 이제 들어갈게”

“응. 혹시 내가 오늘 한 말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 세훈이 친구가 너랑 세훈이랑 사귄다고 해서 아닌 거 알면서도 찾아왔어”

“어…아냐. 괜찮아. 그럼 나 들어갈ㄱ…”

“오징어!”

징어가 빨리 들어가려고 하는데 세훈이가 들어가려는 징어를 재빠르게 잡아. 징어와 세훈이네 반보다 앞 반인 종인이는 벌써 반으로 들여보냈는지 세훈이 혼자 징어 손목을 잡고 징어를 내려다보고 있어. 순간, 세훈이와 눈이 마주친 징어는 갑자기 밀려오는 후회 때문에 세훈이를 붙잡고 엉엉 울고싶어지지. 어쩌자고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 세훈이의 눈빛이 이게 무슨 상황이냐는 눈빛이라서 징어는 아무 말도 못하고 다시 바닥만 쳐다보고 멀뚱멀뚱 서 있어.

“세훈아. 너 얘 알아?”

“어?어….같은 반이니까…”

그 와중에도 비밀로 하자는 징어의 약속을 지켜주려고 배려하는 세훈이의 모습에 징어가 더더욱 고개를 숙여. 그런 징어의 뒷목으로 따가운 시선이 느껴져. 아마 세훈이가 그런 징어를 의문스럽게 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징어가 세훈이한테 잡혀있던 손목을 살짝 빼내.

“근데 니가 왜 여깄어?”

“아니 아까. 누가 너랑 징어랑 사귄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부리나케 달려와서 물어봤지. 근데 징어가 아니라고 말해줬어. 그래서 징어랑 지금 인사하고 헤어지려던 참이었는데, 징어야 안 들어가?”

따발총처럼 다다다 뱉어내는 말에 옆에 서 있던 세훈이가 멈칫하는 게 느껴져. 지금이라도 당장 세훈이한테 미안하다고해도 모자를 판에 징어는 또 그 자리에서 그냥 멋쩍게 반으로 들어와 버려. 징어는 자괴감도 느끼고 세훈이에 대한 미안함도 느끼고 정말 5분정도 밖에 안 서있던 것 같은데 다리가 후들후들해. 징어가 할 수 없이 자리에 돌아와 앉고 종이 칠 때까지 세훈이는 안 들어와. 종이 치고나서야 세훈이의 자리가 채워졌어. 징어는 뒤돌아서 세훈이랑 눈이라고 마주치고 싶은데 차마 그럴 용기가 없어서 수업시간내내 뒤도 못 돌아보고 뻣뻣하게 굳은 상태로 수업을 들어. 쉬는 시간에라도 용기내서 세훈이한테 가 볼까 했는데 쉬는 시간 종이 치자마자 세훈이는 세훈이대로 나가버리지. 세훈이가 화가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징어는 슬퍼지는 거야. 이대로라면 세훈이랑 이렇게 끝이겠구나하는 생각에….

그리고 냉전이 시작되지. 징어는 평소에 친한 친구들한테는 장난도 많이 걸고 하는데 막상 정말로 미안하거나 큰 일이 다가오면 오히려 말을 못 해서 그걸 못 넘긴 친구들이랑은 많이 찢어지고 그랬어.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예외가 아닌 듯 징어는 당연히 세훈이한테 먼저 말도, 연락도 못 걸어보고.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무서운 무표정으로 세훈이는 맨날 그냥 자리에 앉아있다가 쉬는 시간이면 나갔다가를 반복하지. 한 번은 용기내서 징어가 뒤를 돌아봤는데 세훈이가 처음으로 책상에 엎드려 있는 걸 봤어. 어차피 선생님들도 운동부한테는 크게 뭐라고 하시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의 지적은 안 받았지만, 징어는 계속 마음이 쓰였어. 헤어진다고 해도 이렇게 헤어지는 건 싫은데…. 어쩌면 잘 넘길 수 있던 문제를 징어가 큰 문제로 만들었다는 생각에 징어는 밤에 잠도 못 이루고,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그렇게 일주일이 흘러가 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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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신알신ㅠㅠ
11년 전
독자3
는 독방에서 온 징어 ..
11년 전
태권도징어
어휴 짠내가....저에게서 납니다^*^!감사해요!
11년 전
독자2
작가님...........하........ 정말 저 이거 몰입해서 읽다가 눈물날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아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언제 나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기증난단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어이코....감사합니다.그렇게까지 몰입해서 읽어주시다니ㅠㅠ다음편 최대한 빨리 쓸게요~
11년 전
독자4
헐 거품이에요 지아 나쁘다ㅠㅠㅠㅠㅠㅠ나쁜지아!!왜 징어랑 세훈이한테 뭐라그러는거야ㅠㅠㅠㅠㅠ못됐어못됐어요 아 어떡해 손목잡는거 설레네요...헣헣 연애를 글로 배우네요 전...작가님 루팡!!
11년 전
태권도징어
루팡당했네요(의심미) 사실 이름 입히는거 오그라들어서 안하려다가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그냥 이름 썼어요ㅎㅎㅎ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ㅠㅠㅠㅠ작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어어우어어다음편언제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ㅣ러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댓글에 유난히 우시는 분이 많네요 그럼 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서 흘리는 눙물
11년 전
독자6
허류ㅠㅠㅠㅠㅠㅠ신알시뉴ㅠㅠㅠㅠ저 6911암호닉신청이요!!글잡으로오셨네료ㅠㅠㅠㅠㅠㅍ아안돼요ㅠㅠㅠ세훈이랑싸우면안돼요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6911기억할게요ㅎㅎㅎ세훈이가 생각보다 어른스러워요!
11년 전
독자7
다음편..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잘봤어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감사합니다!ㅎㅎㅎ다음편 빨리 쓸게요
11년 전
독자8
신알신에다거 암호닉 만두로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시급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용ㅇ
11년 전
태권도징어
만두만두만두만두~♪기억할게요 저도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9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잡에 올렸단 소식 듣고 바로 달려왔어요 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돼요???? 키세스로 할래여 헿ㅅ헷!!!!! 매번 와서ㅠㅠㅠㅠㅠ늦더라도 맨날 댓글 달면서 ㅈ찡찡거릴거예여ㅠㅠㅠㅠㅠ완전 좋아여!!!! 최고!!!!!!!!!!!!
11년 전
독자10
헐..이런중요한부분에서!!!!!!젤리에여!!!!
11년 전
독자11
다음편...!!댜릉해요ㅠㅠㅠㅠ신알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11년 전
독자12
헐....근데세훈이는어떤면에반한거에여?? 계속궁금했어요 말도안해본여자애를몇달동안지켜보는것만하는거 정말갑이다진짜....뭐뒷목에반했다던지 엉뚱한면에 좋아했다던지...(내가앞으로이런행동할거라는건 비밀...ㅎㅎ)
11년 전
태권도징어
나중에 나와요!ㅋㅋㅋ
11년 전
독자13
저...지금궁금해서손떨려요...암호닉이게뭔지는모르겠는데 가마니처럼 아주 가만히기다리고있을게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혹시 남징어세요?ㅋㅋㅋ
11년 전
독자25
작가님이라고해야되나..?저..작가님...?저 여자에요여자...여자징어입니다....ㅋㅋㅋㅋㅋ당황햇음ㅋㅋㅋㅋㅋㅋ제 개그가 남자스러웟나요...하핳
11년 전
태권도징어
ㅋㅋㅋ미안해요...☞☜
11년 전
독자14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에 암호닉 신청할ㄲㅔ요ㅠㅠㅠㅠㅠㅠㅠ 징징이 로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독방에서 봣는데 아 계속 설래네요 무진장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아저비회원ㄴ데덧글남기게하는그대는나쁜징어......
11년 전
독자16
작가님ㅠ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되나요유ㅠㅠ 렌지에요 설렘니당..지아나쁘다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S2
11년 전
독자17
글잡으로 넘어왓구나ㅠㅠㅠㅠㅠ 저 둘은 아직도 사귀나요??? 으앙 설렌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작가님ㅠㅠㅠㅠ현기증나요ㅠㅠㅠㅠㅠㅠㅠ꾸쭈꾸쭈로 암호닉 신알신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세후니가 너무 잘나서그래여..나란징어^^쿡.,
11년 전
독자21
헐 여기로왔넹...!!!!!!!!!!!!
11년 전
독자22
처음부터 봐야겠어여... 아힣 신알신할께여~
11년 전
독자23
흡세훈이썰ㅠㅠㅠㅠㅠㅠㅠㅠ아까댓글캡쳐징어에요ㅠㅠㅠ아....이러면모를라나ㅠㅠㅠㅠ흡ㅠㅠㅠ신알신하구 암호닉 내안의감자로 신청해요!! 다음편 뜰때까지 123재탕해야겟으여ㅠㅠㅠ오늘도와줘서하트해여 작가님하트머겅 ㅠㅠㅠ
11년 전
독자24
아ㅠㅜㅠ선녀리로기억해주세요쥬ㅜㅠ아내최애데훈이ㅣ가태권도ㅠㅜㅜㅠㅡ아ㅠㅠ작가님샤랑해여..
11년 전
독자26
하ㅠㅠㅠ독방에서보고왓찌ㅠㅠ
신알신!!

11년 전
독자27
헐 독방에서 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신알신하고 갈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8
신알신 ㅠㅠㅠㅠㅠ재밋다 나도독방에서온징어...ㅋㅋㅋㅋㅋㅋㅌㅋ작가님 왜케잘쓰세요??
11년 전
독자29
헐...아...너무설레...여세훈이에요...대박...아다음편..데발/...
11년 전
독자30
ㅠㅜ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언제와여ㅠㅜㅜㅠㅠ
11년 전
독자31
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 왔다ㅠㅠㅠㅠㅠ다음편다음편! 어떻게 됬니?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2
와우 독방에서 왔슴다⊙♡⊙ 다음편 기다릴게여..
11년 전
독자33
작가님 이거볼려고 독방서왓어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오해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5
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첫편부터 정주행하고 오는 길이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대박 몰입력짱인것같아요
11년 전
독자36
독방에서 왔어요~ 신알신이요!!♥,♥ 아근데 세후니....ㅠㅠㅠ
11년 전
독자37
아 ㅠㅠㅠㅠㅠ이런금작가님을이제야만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어떠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루나니가이해하고먼저다가가줘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내가다땀나네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8
저 우주인이요ㅠㅠㅠㅠㅠ아진짜 완전설레요ㅜㅜㅜ 싸우면 안대요ㅠㅠㅠ데후니가 너무 잘생겨서 지아가튼게 꼬이다니ㅠㅠㅠㅜㅠㅜㅠㅜㅜ
11년 전
독자39
헐이거뭐야ㅜㅠㅠㅜ암호닉신청할수있나요?
되면 땀딴으로 신청이요!

11년 전
독자40
저비회워뉴ㅠㅠㅠㅠㅠㅠ눈물나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2
검은새에요ㅠㅠ화해해....깨지면 나 쥬금 ㅠㅠ
11년 전
독자43
헐안돼 ㅠㅠㅠㅠ왜왜 ㅠㅠㅠ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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