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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태권도징어 전체글ll조회 2466l 54

 

그렇게 일주일이 흘러가고 징어는 방학식을 하게 돼. 어차피 방학식 해봤자 주말 쉬고 곧바로 또 보충을 하러 나와야 하기 때문에 징어와 친구들은 별 감흥이 없지. 징어는 이제 세훈이를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해. 처음부터 징어한테는 너무 과분한 사람이였고 또 이번일은 백프로 징어에게 잘못이 있으니까…. 이제 세훈이도 징어한테 정도 떨어진 것 같고 징어도 미안해서 세훈이 못 쳐다보고 그러다 보니까 일주일동안 알게 모르게 서먹서먹해져있어. 징어도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만약에 징어가 세훈이의 입장이었더라면 다음날이라도 당장 세훈이한테 따졌을 것 같았어. 그 정도로 많이 화났을 거라는 거지…. 그래서 방학식 하는 내내 결국 징어는 뒤 한 번 못 돌아보고 그렇게 흘려보내.

놀자는 친구들의 말도 거절하고 징어는 땀을 뻘뻘 흘려가며 집까지 도착해서 교복도 안 벗고 선풍기 아래에 누워서 곰곰이 계속 생각에만 잠겨있어. 이렇게 세훈이랑은 어떻게 되는걸까. 이렇게 갑자기 아무 연락도 없는게 세훈이의 이별통보 방식인가? 그래도 내가 연락을 해봐야 하는걸까? 이런 저런 생각에 핸드폰을 잡았다가도 세훈이가 달라졌을까봐 반응이 무서워서 다시 내려놓고를 반복해. 그렇게 불편하게 누워있다가 결국 징어는 더위에 지친 몸 때문에 까무룩 잠에 들어 버리지.

그렇게 얼마를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는데, 누군가가 징어를 발로 툭툭 깨워. 일어나보니까 일찌감치 방학을 한 대학생 언니가 징어를 한심하단 눈으로 쳐다보고 있어.

"너 꼴이 그게 뭐냐?"

언니의 업신여김의 표정은 일상이라 신경도 쓰지 않는 징어가 밖을 내다보니까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려고 하고 있어. 여름이라서 꽤 해가 길어졌는데도 벌써 해가 넘어가려고 온 세상이 붉은 걸 보니까 갑자기 징어는 코가 시큰해져. 세훈이랑 처음 말했을 때도 딱 이 시간대였는데…. 솔직히 징어가 좋아한다는 감정표현을 잘 하지 못해서 그렇지 세훈이를 많이 좋아하고 있었거든. 징어가 훌쩍대는 걸 지켜보던 징어네 언니가 혀를 끌끌 차고는 한 마디를 툭 내던지고 언니 방으로 들어가.

"어차피 헤어질꺼면 보고싶다고 말이라도 하고 차이던가. 아주 애닳아서 못 보겠다 내가 맨날"

징어가 그래도 가족들한테는 비밀로 하지 않아서 가족들은 모두가 징어가 남친을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어. 그 중에서도 언니가 좀 더 세밀하게 알고 있어서 요즘 징어와 세훈이의 연애사에도 눈과 귀가 발달해 있었지.

그리고 징어는 언니 말을 듣고 결심해. 그래,어차피 헤어질꺼면 지금까지 표현 못 했던 내 감정이라도 다 털어내고 헤어지자. 깔끔하게 그냥 차이자!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조금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서 징어는 핸드폰을 집어서 세훈이에게로 전화를 걸어. 평소같으면 지금 운동할 시간이지만, 오늘은 태권도부도 다 집에 가서 주말까지 쉬고 온다는 소리를 들었거든. 전화 신호음이 3~4초만에 끊기고 세훈이가 놀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어?여보세요?"

"…어,저기…난데"

징어는 막상 전화해서 할 말이 정리가 안되서 눈알을 요리조리 굴리고 있는데, 건너편에서 세훈이가 웃는 소리가 들려. 징어는 아니라고 마음을 눌러보지만, 세훈이가 웃는 희미한 소리에도 자꾸 희망을 갖게 되서 마음이 물렁물렁해지려고 해. 자꾸 코 끝도 시린 것 같고…

"징어야"

"…응."

"나올래?"

"뭐?"

"지금 너희 집 앞이야. 나와"

징어는 화들짝 놀라. 그리고 빠르게 여러가지를 생각하지. 지금 징어의 몰골이라던지, 아직도 갈아입지 않은 교복이라던지, 왜 세훈이가 이 시간에 여기에 있는건지. 왜 불러내는건지. 징어가 생각이 많은 걸 알았는지 세훈이는 기다린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먼저 끊어. 그래도 더위가 매일매일 정점을 찌르고 있는 계절에 오랜 시간 밖에 놔두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징어가 대충 세수만 하고 티와 반바지로 갈아입고 후다닥 달려나가. 몇 번 안했지만 세훈이와 학교 밖에서 만나는, 그러니까 데이트를 한 후에 세훈이가 징어를 집에 바래다 주기 전에 항상 앉아서 얘기를 나누었던 곳. 징어네 집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이야. 징어가 다닌 학교이기도 하고….

징어가 헐레벌떡 나가보니 항상 징어와 세훈이가 같이 앉아있던 벤치에 세훈이가 혼자 앉아서 발장난을 치고 있어. 얼마만에 보는건지. 사실은 일주일밖에 안 됐는데도 징어는 세훈이가 너무 반가워. 물론, 세훈이가 무슨 말을 할지는 모르니까 맘 속으로 꽁꽁 숨겨둔 채 세훈이에게로 다가가.

자신의 앞에 지는 그림자에 세훈이가 징어가 왔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고개를 들어서 '왔어?앉아' 하고 자신의 옆자리에 흙먼지를 좀 쓸어줘. 징어가 도착하기 전까지도 흙먼지를 털어놨었는지 다른 자리에 비해서 유독 징어가 앉을 자리만 깨끗해보여. 그런 세훈이의 세심한 배려에 징어는 또 너무 미안하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여러 감정이 뒤섞여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징어는 눈물이 많은 편이 아니고, 특히나 남들 앞에서 우는 걸 너무 부끄러워해서 당장이라도 어디에 숨어서 조금이라도 울고싶지만, 눈 앞에 세훈이를 두고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잠자코 세훈이 옆에 앉아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세훈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징어가 옆에 앉아있는데도 한참이고 말을 안하고 뜸을 들이고 있어. 징어는 고개를 푹 숙여버려서 세훈이가 발장난을 치고 있는지 아니면 징어를 내려다보고 있는지 아무것도 보이지가 앉아. 징어가 불안한 마음을 졸이며 눈물을 참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그제서야 세훈이의 약간은 잠긴 것 같은 목소리가 들려.

 

"큼…무슨 말부터 해야할까. 일단,내가 지금부터 말하는 거 끊지않고 끝까지 다 듣겠다고 약속해"

숙인 징어에게도 보이게끔 '약속'하는 손가락을 만들어 세훈이가 징어 앞에 내밀길래 징어는 말없이 새끼손가락을 걸어 약속했어.

"일단,김지아일은 미안해…. 근데 걔랑은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야. 그리고 그렇게 니가 들어가버린 후에 많은 생각을 했어.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나는데, 너에 관련된 일은 항상 너무 어려워. 내가 멍청한건지 모르겠는데…. 결론은 내가 미안하다는거야. 니가 그렇게 불안해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 내 감정만 생각하고, 니가 너무 좋아서 니가 어떤 일에 힘들어하고 얼마나 상처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생각도 못 했어. 말이 좀 웃기다 그치? 그리고…내가 내린 결론은 내가 너한테 너무 믿음을 못 준 것같아서 미안하다는거야. 음…원래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랬는데, 내가 나쁜건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래도 아직 니가 좋…징어야. 너 울어?"

세훈이가 떨리는 음성으로 깔끔하지 못하지만 차분하게 말해나가는데 징어는 결국 못 참고 눈물이 나. 세훈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진심이 들어있어서…그래서 세훈이한테 더 미안한거야. 왜 그 일에 대해서 세훈이가 사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징어 탓 하나 못하는 세훈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또 고마운거야. 나를 이 정도로 좋아해줘서…. 세훈이의 진심 가득한 순수한 말들에 징어들은 너무나 감격스러워. 이만큼씩이나, 이렇게 큰 감정을, 이렇게 큰 진심을 징어들이 받아도 되는걸까. 그렇게 생각하니까 행복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여서 징어는 그냥 허엉-하고 소리를 내서 울어버려.

"ㅇ…왜 울어 응? 왜 뭐 때문에 그래"

"세훈아 내가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진지하게 진심을 말하던 세훈이는 어디가고 징어들이 어린애처럼 엉엉 소리내면서 우니까 당황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세훈이만 남아. 그런 세훈이에 징어는 진심으로 사과를 해. 울어서 발음도 다 뭉개지고 코도 막혀서 코맹맹이 소리가 나지만, 그래도 징어는 진심을 전하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 징어 앞에서 어쩔 줄 모르고 당황당황하던 세훈이는 징어의 말을 듣고 기분좋게 웃어. 그리고는 징어 머리를 헝크러뜨리고 팔을 양쪽으로 쫙 벌리지.

"일로와. 안아보자!"

징어가 운 것도 부끄러운데 안기기는 더 부끄러워서 쭈뼛되니까 세훈이가 징어를 먼저 안아. 그리고 징어 등을 토닥이면서 말하지.

"오늘 우리 100일이야. 거창한 이벤트는 준비 못 했고,그렇다고 다이아몬드 박혀있는 반지도 준비 못 했어. 생각해보니까 내가 니 손 사이즈를 모르잖아. 그래서 이거라도 준비했어."

그렇게 세훈이가 떨어져나가고 징어 목에는 목걸이가 걸려있어.

"그리고 이것도"

그리고나서는 징어 손을 잡고 징어의 손바닥 위에 검정색 반지를 하나 올려놔. 어느새 울음을 그친 징어가 이게 뭐냐는식으로 쳐다보니까 세훈이가 설명을 해줘

"이거 내 행운의 반지야. 내가 시합 나갈 때마다 꼭 가지고 가는….근데 이제 니가 가지고 있어"

"왜?"

"안돼.이유까지 말하면 오그라들어서"

"알려줘!"

"……이제 내 행운은 너니까"

그 말을 뒤로 세훈이가 고개를 푹 숙여버려. 살짝 짧은 검은 머리 사이로 삐져나온 귀가 빨개져 있는 것으로 봐서 많이 부끄러워하고 있다는 걸 아는 징어는 장난을 치지.

"너 이 멘트 준비했지?"

"…응"

진짜 준비했다는 말에 징어가 웃으니까 세훈이가 '너 울다가 웃으면 어디에 뿔난다.'하고 말해. 그렇게 웃다가 문득 징어는 아무것도 준비 못했다는 사실에 미안해져서 세훈이한테 난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하고 말끝을 흐리니까 세훈이가 웃으면서 징어와 손깍지를 끼고 말하지.

"그럼 뽀뽀라도 주던가"

"ㅁ…뭐?"

사실 징어와 세훈이는 100일이 다 되도록 손잡기,안기밖에 한 게 없어. 유일하게 징어와 세훈이의 연애사를 아는 징어의 단짝친구 2명이 의문스러워 했지만, 징어는 평소에 세훈이가 스킨쉽에 대해서 별 다른 말을 하지 않아서 그냥 신경 안쓰나보다 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스킨쉽해달라는 말을 들으니까 너무 당황스러운거야. 징어가 당황스러운게 다 티나도록 어버버하고 있으니까 또 소리내서 웃은 세훈이가 징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이제 들어가보라고 이야기해

"너는?"

"나는 너 여기서 너 가는거 보고 갈게"

"왜?"

"왜라니.이 시대의 진정한 멋쟁이니까 그렇지"

평소처럼 장난스러운 말투로 돌아온 세훈이에 안심한 징어가 때마침 오는 엄마의 호출문자를 받고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뒤돌아서 집방향 쪽으로 걸어가.

"징어야"

아직,한 발자국도 안 뗐는데 징어를 부르는 소리에 징어는 세훈이 쪽을 바라보지. 근데 순간 세훈이가 징어의 손목을 잡은채로 일어나서 징어의 볼에 쪽하고 뽀뽀를 해.

"고마워.선물. 강제선물이니까 볼로 만족할게"

 

그리고 부리나케 달아나버리지. 징어가 모든 상황 인식이 끝났을 때는 이미 세훈이가 저 앞으로 뛰어가 버린 후였어.

 

 

 

 


태권도징어의 말

너무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엉엉 저를 매우 치세여…. 암호닉 정리도 해야하고 답글도 달아드려야 하는데 이래저래 일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일단 여러분들이 제일 원하시는건 완벽한 4편!일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이렇게 올립니다.

사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전편을 3.5라고 했었어야 하는 것 같네요. 이거 올리고 수정하러 가야겠어요!

암호닉은 항상 언제나 얼웨이즈 받고 있구요. 답글은 3일이 걸리든 일주일이 걸리든 쓰고 있습니다. 갑자기 어느 날 뜬금없이 답글 쪽지가 가도 놀라지 마세요!

설레는 브금을 깔고 싶었으나, F.A.I.L 저는 애절한 발라드밖에 모르는 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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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헐 세훈아...헐
11년 전
독자5
내안의감자에요ㅠㅠㅜㅠ아오늘진짜 기대하라고 하신 이유가잇었네요 헐아 작가님 내심장 심멎....아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ㅠ오늘꺼어휴ㅠㅠㅠㅠ장난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헐 ㅠㅠㅠㅠㅠ지굼 너희 집 앞이야 나오ㅓ 할때부터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진짜이틀기다린거 다풀어주시고가네요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사실 감기 몸살에 골골거리느라 제가 무슨 글을 썼는지 혼미하네요!엉엉 이렇게 좋게 말해주시니 저는 뭐☞♥☜하트를 드리죠!ㅎㅎ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
헐....세훈이설렌다...♥
11년 전
태권도징어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
아헐...세훈아...ㅜㅜ 설렌다...ㅜㅜ
11년 전
태권도징어
ㅠㅠ제가 앓다죽을 세훈이로 이런 썰을 쓰다니 엉엉엉..!!!! 금손이 아니라 좀 더 표현하지 못하는 제가 밉네요^.ㅠ
11년 전
독자11
헐...이게정녕금손이아니면 무얼보고금손이라고하는건가여....!!!!! 뎨후나ㅠㅜㅜ
11년 전
독자4
아세훈아..ㅠㅠㅠㅠ헐작가님도내사랑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네! 절 사랑해주세요헣ㅎ허허허하하허하하핳!
11년 전
독자6
헐.. 보는내내 설레여.. 대바기다 지짜.. 사랑ㅎㅐ여 작가님 아 너무 좋아서 현기증이 어어ㅓㅓㅓㅠㅠㅠㅠ 징징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아아아아아ㅏ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너무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사랑해요 작가님ㅠ 오늘도 잘보고가요하트하트!!
11년 전
태권도징어
현기증!Aㅏ...저는 졸업한 세훈이를 보고 현기증이 났죠. 그 노란교복을 입고 해맑게 졸업하는 날에 썰을 못 쓰다니!!!! 저의 불찰입니다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ㅜㅜㅠㅜㅡ
11년 전
태권도징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아 헐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실화라는 사실이 더 설레요ㅠㅠㅠ 잘 읽고있어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왜 제가 저 실화의 당사자가 아닌거죠.....☞☜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9
헐....저 6911이예요.. 아진짜설렌다.. 오늘 고등학교발표났는데...여고...또르르...ㅁ7ㅁ8... 이러노맨스는 꿈꾸지말고 공부나하라는계시인가봐요.. 으허어엉 작가님잘보고있어요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6911님 반갑습니다ㅎㅎㅎ 이제 고등학교 가시는군요.....저랑 나이 바꾸시죠..?ㅠㅠ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여고...
11년 전
독자10
아 어뜩해 설렘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눙물 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ㅎㅎㅎ
11년 전
독자12
기다렸어요작가님ㅠㅠ최고bbbbbbㅠㅠ헣설레요ㅜ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기다려주셨다니ㅠㅠ 감사하고 죄송해요!
11년 전
독자13
죄송하다뇨ㅠㅠ!!전작가님글읽는것만으로도감사해요ㅠㅠ..♡
11년 전
독자14
아 헐.. 세훈아ㅠㅠㅠㅠㅠㅠ 와.. 나까지 설레 쥬금.. 암호닉 아리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네!아리 기억할게요ㅎㅎㅎ
11년 전
독자15
헐 이게 실화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실화세요?ㅠㅠㅠㅠㅠㅠㅡ으그긔극 설레요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제 실화는 아니여요ㅠ.ㅠ엉엉엉엉 왜죠
11년 전
독자34
ㅠㅠㅠㅠ그냥설레서요ㅠㅠㅠ암호닉 혹시 받으시나요?ㅠㅠ미소로 해도되나요?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네네!당연하죠ㅎㅎ미소로 기억하고 있을게요!
11년 전
독자39
미소에요미소ㅎㅎ 감사합니당ㅎㅎ!
11년 전
독자16
헐 세훈아 설렌다 이녀석 ㅠㅠㅠㅠㅠㅜㅜ으핳 신알신보자마자 왔네요ㅠㅠㅠㅠㅠ으헣 작가님사랑해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저도 사랑해요ㅎㅎㅎ새해복많이받으세요~
11년 전
독자17
헐.........작가님 금손 저는 오늘도 설레 쥬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 설레 설레설레 설레서 쥬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ㅠㅠ 제것까지 다 받으세요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금손이라뇨ㅠㅠ엉엉 아닙니다엉엉엉 감사합니다ㅠㅠ새해복많이받으세요~
11년 전
독자38
암호닉신청해도되요??? 둥둥으로 할께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네ㅎㅎ둥둥!!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8
헐독방에서보고왔는데짱설레요ㅠㅠㅠㅠㅠㅠ저암호닉신청해도되면 찬부 로할게여!!신알신도하고갈게요!!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찬부기억할게요ㅎㅎ신알신도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독자19
키세스예요...♥ 공부하러 가기 전에 인티 킨 보람이 있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왜 이렇게 설레고 좋은 지 모르겠어요 헝헝 지짜 일케일케 헤어지는 건가ㅠㅠ하고 있었는데 데후나... 데후나...!! 안 헤어져서 다행이예여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이리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여 ㅎ헤헤 복 받으실 거예여... 새해 복까지 박으면 복 과부하되는 거 아니예여??ㅋㅋㅋㅋㅋ개드립 뎨성... 사랑해여 작가님도, 썰도!!! 설 탈없이 잘 보내세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키세스님!ㅠㅠ이렇게 긴 댓글을..저 감동 와방 먹었어요 저 세훈친구가 진짜 또래 남자애들에 비해서 생각이 깊습니다ㅠㅠ 진짜..오빠같아요 오빠! 저도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여ㅎㅎ키세스님도 복 받으실거예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1년 전
독자20
독방에서당신을찾았어요!!!!신알신 에다가 암호닉 미미 신청할게여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신알신과 암호닉 고맙습니다ㅠㅠ 미미!기억할게요ㅎㅎ
11년 전
독자21
여세훈이에요...아.....겁나설렌다...진짜좋다,....아.대박...아...너무좋아.....
11년 전
태권도징어
여세훈님!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1
빨리빨리다음편이요현기증날거같단말이에요에이설레라짜증나게엄청설레네헤헿
11년 전
태권도징어
다음편을 언제 쓸 수 있을까요?☞☜
11년 전
독자22
흐엉젤리잘보구가요ㅠㅠ설레네여...현실에서는없겠져?ㄸㄹㄹ..
11년 전
태권도징어
젤리님 반가워요ㅎㅎㅎ하지만,이게 실화라는게.......함정입니다
11년 전
독자36
헐태권도징어님실화에여??????..얼마나이쁘신거야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저 아니고,친구요!ㅎㅎㅎ저는 징어입니다 징징
11년 전
독자37
헐태권도징어님도금손이면서이쁠것같다는느낌이와여..
11년 전
태권도징어
그렇지 않아요ㅋㅋㅋ!Naver...☆
11년 전
독자23
헐헝ㄹ헐독방에서보거달려왔어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4
신알신+암호닉할게여ㅠㅠ암호닉 김종순으로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김종순ㅋㅋㅋㅋ조...좋은 암호닉이다..!! 기억할게요ㅎㅎ신알신도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가 한번안아보자하는거 정말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한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착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제로 세심한거 많은데 똥손이라 이 정도밖에 표현 못하는 절 매우 치세여ㅠㅠ
11년 전
독자26
오오...!오세훈멋있어ㅋㅋㅋ!! 설레....헿 태권도부!!!!ㅠㅠ암호닉베라로신청이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베라로 기억할게요ㅎㅎㅎ오세훈은 사랑입니다...S2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태권도징어
감사합니다 아진짜 진짜 감사해요ㅠㅠㅠㅠㅠ엉엉 저의 볼품없는 글에 대한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ㅎㅎㅎ다음편이 좀 늦어도 기다려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27
아ㅠㅠㅠ진짜설레요ㅠㅠ작가님정말 내사랑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별루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별...☆또르르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련한 암호닉이네요...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40
엌ㅋㅋ그게 아니규 '별루'이걸로요ㅋㅋㅋㅋ제 본진 강아지 이름에여ㅋㅋㅋㅋㅋ
11년 전
태권도징어
으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이하죠ㅋㅋㅋ따른멤버발에다가 ddong싸서 그멤버가 별루라고한게 이름이되어버린건 비밀...!
11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했어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9
복숭아예요ㅠㅠㅠㅠㅠ아ㅠㅠ징어랑 세훈이랑잘돼서 정말 다행이예요ㅠㅠㅠ아ㅠㅠ진짜세훈이설레죽겠아요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복숭아님 반가워요ㅎㅎㅎ그쵸?세훈이가 좀 어른스러워요
11년 전
독자41
이건 정말 저에겐 있을 수 없는일이란걸 알면서도.....흡......마구마구 설레네요ㅠㅠ태징니뮤ㅠㅠㅠ태징님이라 불러도 되죠??ㅠㅠ태징님은 정말 금손이신거같아요ㅠㅠ댜릉해여ㅠ
11년 전
독자30
암호닉신청할게요!!!!!!!!!!!!!뾰루지어때융...ㅠㅠㅠ태권도썰?잘보고있븝니다ㅜㅜㅜㅜㅜㅠㅡ금손ㅠㅜㅜㅜ
11년 전
태권도징어
뾰루지 좋네요ㅎㅎ내 얼굴에 그만 나버렷-☆금손은..아닙니다ㅠㅠ감사해요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31
빛났다사라지신작가님!!! 저는 셜록으로 암호닉을.....할게여!!!! 댓글 달아주셨는데 저기서! 기억나시나? 헝헝 근데 세훈이 너무 설렌다...흡
11년 전
태권도징어
7ㅣ억하고 있어요ㅎㅎㅎ헿 많은 분들이 설렌다고 해주셔서 그래도 다행이에요ㅠ.ㅠ
11년 전
독자32
아 진짜 데후니ㅠㅠ 설레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듀금...저 얘길 듣는 저도 듀금...
11년 전
독자33
암호닉 빨대빨대로 해두되죠..?☞☜ㅠㅠㅠㅜㅜㅠㅠ진짜 독방에서 처음 쓰실때부터 좋아했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당연히 됩니다ㅎㅎ! 그 때부터 좋아해주셨다니...진짜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35
암호닉 코알라 신청해용!!!ㅎㅎㅎㅎㅎㅎㅎ세훈이좋으다 쓰니도 좋으다...♥
11년 전
태권도징어
코알라ㅎㅎㅎ귀여워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3
완전설레...
11년 전
태권도징어
감사합니다!ㅎㅎ
11년 전
독자44
암호닉 경수야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와 그나저나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부터 쭉 봤는데ㅠㅠㅠㅠ진짜 세훈이같은 남자 있었으면 좋겠다....하
11년 전
태권도징어
경수야~이 기회를 통해 경수 이름을 맘껏...독방에서부터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11년 전
독자45
기다린다고했는데 일찍자서 지금 봤어요 ㅠㅠ 헝헝 세후니 ㅠㅠㅠㅠㅠ이뻐서 어떡하죠?? ㅠㅠ 암호닉 늦게라도 신청할게요!! 뽀 !! 있나..? 항상 감사해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뽀!없어요. 세훈이 이쁘죠ㅠㅠ 저도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항상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46
만두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늦게오셔도 괜찮아요! 이렇게ㅠ좋은썰풀어주시는것만ㄷ으로 감사할따름 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만두님!ㅎ.ㅎ감사해요ㅠㅠ좋은썰이라니..엉엉엉 제가 더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7
헐헐 너무 조아요ㅠㅠㅠ 저 암호닉 루 신청이요!!신알신도 햇어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루!로 기억하고 있을게요ㅎㅎㅎ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8
작가님!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여? ㅠ.ㅠ 비록 늦었지만 받아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유네 할께요!
진짜... 이렇게 설레는 글은 처음 이에요 .. 앞으로 징어와 세후니가 행쇼하는 모습만 보고파요! ㅠ.ㅠ
방금 정주행 한거라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ㅠ.ㅠ 설마 이번편이 끝은 아니죠? 오래도록 연재해 주세요~~
그리고 저번편에서 봤는데 텍파라니!! 원합니다! 원해요 ! ㅋㅋ 진짜 은혜로운 마음으로 텍파 받겠어요~ 주신다면 말이에요 ㅠ.ㅠ
비회원 독자라 독방에선 못보는데 이렇게 글잡에 연재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초록글 축하드리고 스릉합니다 작가님! 행쇼!

11년 전
태권도징어
어이코ㅠㅠ이렇게 긴 글을 감동이에요! 글잡에 쓰면 비회원 독자분도 보실 수 있군요! 그 생각까지는 못했었는데..좀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감사드려요! 텍파는 한 편 올릴 때마다 복붙해서 만들고 있는데,이 썰을 언제 끊어야할지 참 난감해서 언제 뿌려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ㅎㅎ행쇼 저도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56
으앙... ㅠ.ㅠ 작가님 댓글에 함박웃음 ^_________^ 제가 작가님 더더더 스릉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1년 전
독자48
헐.................. 이런좋은글이...........아....... 진짜너무ㅠㅠㅠㅠ좋네여 진짜꼭 현실에서 있을법한ㅠㅠ그런이야기네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현실이야기라죠... 물론 저는 아닙니다ㅠㅠ 좋은글이라니...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49
헐........... 암호닉 나그랑 신청할게여..... 독방부터 봤는데 너무 좋아여 세상에 개좋다.... 뽀뽀해줄게 세후나ㅠㅠㅠㅠㅠ
11년 전
태권도징어
Dog좋다니..독방에서부터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세훈이에게 뽀뽀는 놉...^.^!!!!!!
11년 전
독자50
정주행하고왔어요..아..헐..쓰니쨔응필력대다나다 최고시다 설랜다능.. 사겨줘!!! 암호닉신청해두되죠?? 쉬쁘트로할게요! 신알신도누르고가요~ 다음편기대기대
11년 전
태권도징어
아니여요☞☜...많이 부족하고,글도 잘 못쓰는데 그냥 많이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다 세훈이 덕이죠ㅠㅠ암호닉과 신알신 감사드려요!
11년 전
독자51
지금 보내요!!ㅠㅠ아 완전 폭풍감동ㅠㅠㅠ사랑해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저도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52
으앙쓰니글짱잘써여!!신알신은저번부터했궁암호닉은찬블리할게요♥♥이제좋은거많잉써주세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찬블리!기억할게요ㅎㅎㅎ글을 잘 쓴다니..☞☜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3
허루ㅜㅜㅜ 좋다ㅜㅜ 신알신!!!이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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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태권도징어
타피오카로 기억할게요ㅎㅎ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5
ㅠㅠ
세훈아 너무 설렌다........ 오늘도 글 쓰신거 보고 가요 재미있어요 너무 좋고! 혹시나
암호닉 받으신다면 잘자요 로 해주세요

11년 전
태권도징어
잘자요~기억할게요ㅎㅎ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6
헐 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
11년 전
독자57
너무 좋아요ㅠㅠㅠ 설렌다.. 암호닉 쌀과자로 해주세요!!
11년 전
독자58
검은새에요!!! 아 세후나 ㅠㅠㅠ 어떤 여자가 감동을 안먹으리 ㅠㅠ 부럽다.....
11년 전
독자59
신알신은 전에 했는데 지금 처음으로 댓글달아요ㅎㅎ독방에서 세훈이썰 태권도 어쩌소 저쩌고 글이 올라오길래 검색해서 봤었는데ㅠㅠ설레여 죽네요ㅠ전에 세훈이를 한 태권도 선수에 합성한 짤을 본 적이 있어서 더 몰입이 잘돼요ㅎㅎ어디에 저장했는지 안보이는게 흠이지만ㅠ 아무튼 잘 읽고가요 작가님ㅎㅎ
11년 전
독자60
ㅠㅠㅠㅠ세상에 이럴수있는남자가 몇이나 될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1
아아아유ㅠㅠ나쥬거쥬거 ㅠㅠㅠㅠㅠㅠ아대박설레ㅠ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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