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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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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7년 전_
석진은 친한 친구와 떠들며 집앞까지 왔고, 친구가 간다- 하고 손을 흔들자 석진은 웃으며 고갤 끄덕였다.
그러다 친구가 멀어지면 웃고있던 표정이 서서히 굳혀진다.
큰 대문을 밀고 들어서면 큰 정원이 있고, 그 안에는 큰 집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석진이 문을 열고 들어서자 집에 있던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 누구도 석진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
다녀왔다는 말은 커녕 아버지와 눈이 마주치자 석진은 고개를 숙인채로 2층으로 올라섰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석진이 십 몇년을 살아오면서 한 번도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방에 들어와 창밖을 보던 석진은 어느새 모임이 있는지 아버지와 어머니는 팔짱을 낀채로 웃으며
이웃분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항상 그렇다. 집에선 항상 그렇게 남처럼 지내다가, 남들에게 보여지는 자리에선 그제서야 부부처럼 행동을 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9 | 인스티즈

"……."




석진은 그 둘의 모습을 턱을 괸채로 한참 바라보다 저장된 여름이의 번호를 바라보기만 한다.































제 39회_
나아지고 있는 중




괜히 라면을 사가지고 이마를 가리고선 오피스텔 앞까지 뛰어왔더니 그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선
나를 보며 웃는 게 보였다. 문 열으라며 손짓을 하자 그가 나를 보고 한참을 웃은 뒤에야 문을 열어주었다.
뻔하게 들어서자마자 아씨! 하고 화를 냈더니 그는 뭐가 그리 재밌는지 미소가 사라지지가 않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9 | 인스티즈

"아, 진짜! 이런 장난 치면 재밌어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9 | 인스티즈

"어. 너무 재밌어."


"찌질이가 뭐에요! 뭐로 낙서 한 거예요?"


"매직."


"와.. 진짜.. 인성이! 그래서 거울 못 보게! 계속 머리잡고 어!? 맞죠!"


"바보."


"와!"



바보- 하고 등 돌리고 먼저 엘레베이터 앞으로 가버리기에 쒸익 쒸익 화내며 뒤따라 갔더니
그가 웃음을 참는듯 어깨가 들썩이는 게 보였다. 와.. 차라리 웃는 게 덜 기분나쁘겠다!
엘레베이터에 타서는 거울을 한참 또 보았더니 자꾸 웃길래 그를 이상한 눈을 하고선 올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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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웃어요. 진짜 맘같아서는! 확! 욕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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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


"참나!"


"참나."


"따라하지 마요. 진짜.. 알바생이 내 얼굴 보자마자 갑자기 웃길래 뭐지.. 하고 거울 봤더니! 와.."


"아.. 미치겠다."



미치겠다며 또 웃길래 이제는 나도 짜증보다는 웃음이 나와버렸다. 
매일 정색만 할줄 알았던 그는 어느새 웃음이란 걸 찾았고, 나에게 장난도 친다.
그에게 차가움이라는 것이 원래 모습이 아니었겠지만.. 나에겐 첫인상이 그랬으니까.
신기하지 뭐.. 너무하다며 입술을 쭉 내밀면 그는 나의 머리를 또 쓰다듬어주었다.
정국씨랑 있으면 내가 강아지라도 된 기분이라니까..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9 | 인스티즈

"전정국 멍청이."



그 말을 하고선 엘레베이터에서 먼저 내렸더니 아직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선 내 뒤를 따르는 그는 정말로 멍청한 표정으로 나에게
뭐? 하고 웃어보였고, 나는 최대한 뻔뻔하게 말했다.



"말 놓으라면서. 내가 막 존댓말 하고 그러니까! 더 놀리려고 하는 것 같아."


"아닌데?"


"맞는데?"


"그럼 맞다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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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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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비키라며 나를 밀어버리고 비밀번호를 치길래 콧방귀를 꼈더니 
그가 또 웃으며 먼저 문을 열고 들어섰다. 와.. 저거 진짜 대박이다.. 이러다가 평생 놀림만 받다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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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술냄새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신 거야. 오늘 촬영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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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괜찮아. 나 5병 마셔도 멀쩡한 거 알잖아."



"뭘 괜찮아.. 눈 밑은 퀭- 해가지고.. 세상에.. 이거 뾰루지야?"



"오늘 회장님 오셨냐."



"아니? 안왔지. 요즘 안 오시더니.. 또 오시겠지 뭐. 형이 더 잘 알지 않아?
매일 같이.."


"이젠 아냐."


"어?"


"졸개처럼 붙어 다니는 것도 이제 지쳐서 그만하려고."




"졸개?"


"그래. 멍멍 졸개. 이게 어제 만든 곡이야? 들어봐도 돼?"


"어? 어어."


"정국이랑 잘 어울리네."






윤기가 만든 곡을 틀어놓고 들어보던 석진은 잘 어울린다며, 역시 민윤기라며 윤기에게 낯간지러운 칭찬을 해주었다.
새삼스럽게 왜 이러냐며 윤기가 머쓱해하자 석진은 귀엽다며 윤기의 엉덩이를 발로 툭- 찼고
윤기는 귀여운데 왜 폭력하냐며 아저씨처럼 껄껄 웃어보였다.
그러다 또 석진이 노래를 집중해서 듣자 윤기는 그 옆에 앉아서는 한참 생각을 했다.
도대체 정국이랑은 어떤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사이가 멀어졌는지 정확히 알고 싶었다.
나영희는 정국이의 새엄마고.. 정국이는 새엄마를 싫어하고.. 친한 형은 새엄마랑 붙어 다니는 사람이고.




"형."


"어."


"우리 같이 술마신지 꽤 됐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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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쉬는 날 술이나 땡기자."

 


대충 윤기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 윤기는 생각을 하면 표정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이다.
석진은 그런 윤기의 마음을 알고도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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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랜만에 마시고 죽자."



"……."



"나도 이제 슬슬 내 얘기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했어."











































오늘은 대학병원에 간다고 했다. 원래 윤기오빠랑 가려고 했다는데 감히 내가 껴도 되냐는 말에 전정국은 또 장난스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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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고 하면 안 따라 올 거야?"



"말을 해도.."



"병원엔 한 번도 안가봤어."



"아.. 근데 이번엔 왜.."



"너 만나고 나서. 나아지고 싶어서."



"……."



"우울증이 나아야 할 이유가 생겼으니까. 노력중이야."



"아 진짜.."



"또 우냐? 울보야.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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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래 설레거나 화나면 눈물 나요!.. 아니! 나..!"



"아, 그럼 지금은 화나서 우는 거야?"



"아니!.. 아, 진짜.."



"알았어. 더 놀리면 때리겠다?"





주먹을 꽉 쥔채로 전정국을 올려다봤더니 정국이는 진정하라며 웃으며 옷장을 열어 입을 옷을 고른다.

그런 정국이의 뒤로 가서 끌어안으면 전정국은 얼음처럼 얼어서는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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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은근 부끄러운척 하면서 할 거 다 한다?"



"…얼굴 안 보이니까! 할 수 있는 거..야."



"반말 되게 어색하네."



"아, 싫어? 그럼 하지말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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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이 귀엽다며.."



"생각해 보니까. 이것도 나쁘지 않네."



"…진짜?"




굳어있던 손이 움직여 옷장을 뒤적이기에 그 따라 시선을 같이 옮겼다.

옷 진짜 많다.. 저거 다 팔면 얼마일까.. 구경 하다가 괜히 등에 코를 박았더니 냄새가 너무 좋아서 오오.. 했더니

정국이가 살짝 뒤를 돌아보고선 말했다.




"변태냐? 킁킁 거려."



"아니.. 진짜 냄새가 너무 좋아서.. 뭐 뿌려??"



"아니."



"아, 그냥 살냄새구나.. 아, 나 꿈이 생겼어! 향수 모을 거야."


"상추?"


"아니..! 향수.. 어떻게 하면 상추라고 들리지? 미쳤다고 상추를 모을까.."



"왜. 상추 모을 수도 있지."



"그럼.. 네가 모아봐!"



"야."



"응?"




야- 하고 갑자기 몸을 삥- 돌길래 당황해서 팔을 풀었더니 정국이가 내 등을 떠밀었다.

왜.. 하고 울상을 지으면 정국이가 옷 갈아입게 나가란다. 아.. 그래 그건 인정한다! 중얼거리며 방에서 나와서는

또 기분이 좋아서 발을 동동 굴렸다. 어쩌면 좋아. 나 말도 놨어.. 대단하다 진짜..











윤기오빠가 차를 끌고 오피스텔 앞으로 와주었고, 나는 뒷좌석에 앉고 정국이는 앞좌석에 앉았다.

지하 주차장으로 나오면서 자꾸만 나보고 난쟁이 똥자루라고 놀리길래 주먹으로 콩콩 팔뚝을 쳤더니

그가 내 두 손목을 잡고선 안놔주길래 싸우듯이 투닥거리다 차에 탔더니 윤기오빠가 우리를 이상한 눈으로 보았다.

허허.. 어색하게 웃어보이고선 창밖을 보았더니 병원으로 가면서 뭔 대화를 이렇게 안 하는지

괜히 뒤에 앉아있는 나까지 어색해지는 기분이었다. 이 어색한 공기만 도는 이 차안에선 윤기오빠 목소리가 드디어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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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병원 가는 거 싫어하는 녀석이 간다니까 괜히 고맙고 그러네."



"…뭐래."



"뭐래? 형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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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칠 의지가 있으니까 가는 거지. 형 부탁으로 억지로 가는 거 아니니까.

너무 맘 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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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흡.. 형 눈물 나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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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왜 울어.. 나도 눈물 나려고 하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9 | 인스티즈

"참…."





오빠랑 나랑 같이 대성통곡 하는 척을 했더니 정신사나운지 정국이가 팔짱을 낀채로 우리를 한 번씩 쳐다보았고

알아서 우리는 정국이 눈치를 보고 입을 다물었다.




"근데 둘이 엄청 친해진 것 같다? 말도 놨어?"




대단하다며 박수를 치다가 곧 엄마- 하고 놀란듯 핸들을 잡기에 뒤에서 푸하하 웃었더니

정국이도 뒤늦게 터져서 웃어보였다. 윤기오빠한테 우리가 만난다고 하면 어떨까?

무슨 반응을 보일지 참.. 



























화영은 외박을 한 여름이 괘씸하다면서도 괜히 혼자 설레서는 계산대를 주먹으로 쾅쾅- 쳤다가

라면을 먹고있는 손님에 화영은 뻘쭘한지 크흠.. 하고 헛기침을 해보였다.

괜히 태형이 올까 싶은지 화영은 문쪽을 보았다가 자신의 뺨을 치더니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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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냐? 안 오면 어떻고!"





그 행동에 손님이 대놓고 화영을 이상하게 쳐다보자 화영은 또 호호.. 가식적인 웃음을 흘리고선 뒤 돌아

담배를 보는척 하며 자신의 뺨을 한대 더 친다. 
















































사생 애들은 또 언제 따라왔는지 회사 앞에서 몇 번 봤던 애들이 대학병원 앞에 서있는 게 보였다.

아.. 오피스텔 앞에서도 몇 번 본 것 같기도.. 물론 나만 본 거지만..

상담을 받으러 들어간 정국이를 기다리며 1층에 있는 카페에서 기다리는데 

우리의 옆자리에 앉은 여자들이 떠드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왔다.





"앞에 대포 카메라 들고 서있는 애들 봤어? 전정국 팬이래."



"봤어. 전정국 아직도 팬이 있냐? 그 미친놈. 나는 걔 데뷔 할 때부터 별로였어.

우리 오빠들이랑 활동시기 계속 겹쳐서 우리 오빠들은 1위 한 번도 못 하고...

우리 오빠들이랑 사이도 안 좋대. 전정국이 나이도 어린 게.. 우리 오빠들한테 욕 하면서 뭐라 했다잖아.

대판 싸웠다는데.."





대뜸 미친놈이라며 정국이의 욕을 하는 여자들에 나는 놀란듯 그쪽을 한참 보았고

내 옆에 앉아있는 윤기오빠는 웃으며 나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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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둬. 사랑 못 받아 본 사람들이라 치자. 정국이만 안 들음 됐어."


"정국이가 못 듣는다고 해도.."



"내가 알아서 할게. 여름아. 너무 신경쓰지마."



"……."



그 말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면 윤기오빠는 그 여자들을 팔짱을 낀채로 한참 바라보았다.

저 여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냥 모든 일들이 망해버렸음 좋겠다는 말들도 한다. 

듣기 거북해서 인상을 쓴채로 그들을 보았다. 도대체 정국이가 그쪽들한테 뭔 잘못을 했다고 그렇게 욕을 해요?

괜히 분해서.. 이렇게 나의 사람을 욕하는 걸 들으면서도 따질 수도 없다는 게 너무 분하고 슬퍼서

주먹을 꽉 쥐게 되었다. 윤기오빠는 어디 더 욕 해보라는 표정으로 그 여자들을 한참 보았다.




"예전에 누가 이짓 했잖아. 음료수에 본드 넣어서 줘볼까?"



"헐.. 야 조금 무섭긴 한데. 재미는 있겠다. 마실까? 그 새낀 안마실듯?"



"이번에도 우리 오빠랑 활동 겹치던데..

그냥 확 죽어버렸음 좋겠다. 사고라도 나가지고 확.."





그 말을 듣고 윤기오빠가 듣기 힘든지 내 손목을 잡고선 일어났고, 곧 들려서는 안 될.

목소리가 우리의 뒤에서 들려왔다.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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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으면 좋겠군요."





그 목소리에 윤기오빠도 나도 놀라서는 뒤를 돌아보았고, 그는 상담을 마치고 왔는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여자들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들은 놀란듯 서로 눈치를 보며 속닥이기 시작했다.

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그를 보는 여자들은 상당히 놀란듯 정국이를 바라보지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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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또 아무렇지도 않게 표정을 짓고선 우리에게 가자며 뒤 돌아 먼저 카페에서 나가는 그를 따라가기 전에

나는 고개를 돌려 여자들을 보았다.

여자들은 아직도 서로의 눈치를 보기 바빴고, 나는 그 여자들에게 화를 참다 못해 말해버렸다.




"연예인도 사람이에요."


"……."




더 말을 이으려고 하자 윤기오빠는 그만하라며 나의 손목을 잡고 끌었다.

더 말을 할 수 있었다. 그 학생들을 혼내주고 싶었다. 하지만.. 이러면..




"안 그래도 많이 힘든 사람한테.. 너무하잖아. 죽으라는 말을.. 죽었음 좋겠다는 말을 들었어."




"상황 크게 만들어봤자 정국이만 힘들어져."



"……."


"6년을 저것보다 심한 말을 들으면서 참아왔어. 정국이."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9 | 인스티즈

"정국이도 할말 많은데 참고 나간 거야. 알겠지? 내 말 무슨 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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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랑- 소리에 화영이 문쪽을 보았을까.. 드디어 궁금했던 얼굴이 보였다.

태형이 하이- 하고 손을 흔들자 화영이 뭐야.. 하고 인상을 쓰다가도 괜히 반가운지 입꼬리가 움직인다.

태형이 어? 하고 가까이 다가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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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인상만 쓰다가 오늘은 웃어줬다!"



"그쪽 토한 거 생각나서 웃겨서 그런다 왜!"



"그거 다 계획이었는데. 성공이다."


"쪽팔린가보네? 계획 웃기고 자빠졌네."



"나 오늘 완전 한가한데. 여기 있어도 되나?"



"뭐래. 살 거 없으면 나가."



"왜. 가끔 보면 편의점 알바생 옆에 친구 데리고 있던데."



"그쪽이 내 친구야?"



"아, 맞다. 누나지? 화영이 누나."


"아! 좀!"



"아 하긴.. 대놓고 옆에 앉기엔 막 소문 나겠다 그치. 그럼 손님 들어올 때마다 뭐 고르는척 해야겠다."



"……."



"왜 그렇게 쳐다봐?"



"내가 거짓말 했는데도. 모질게 굴었는데도 내가 좋아?"



"좋으니까 또 찾아왔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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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되게 끈질기거든. 오디션도 백 번 보고 붙었어. 너한테도 백 번은 오디션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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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어디 한 번 백 번 채워봐."



"어.. 그럼 지금 허락한 거지?"



"뭘."



"이제 꺼지라고 안 할 거지?"



"꺼지라고는 해야지. 내가 그쪽이 좋다기 보다는... 요즘 너무 삶이 지루하고 그래서."



"삶이 지루하니.. 이 김태형님이 대쉬를 해도 된다?"



"뭐 그런.."




곧 손님이 들어오자 태형이 크흠.. 하고 뭔가를 고르는척을 하자 화영이 미친놈.. 하고 껄껄 웃어보였고

태형도 자신의 모습이 웃긴지 풉- 하고 웃어보였다.
































윤기가 지하주차장에서 정국과 여름을 내려주었고, 윤기는 정국이 내리는 걸 보다가

그 다음으로 여름이 내리려고 하자 곧 작게 여름이에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9 | 인스티즈

"잘 부탁해."



"응?"



"정국이."



"아.."



"너랑 있으면 유독 좋아보여서."



"…치."



"생각보다 정국이는 아무렇지도 않을 거야. 얼른 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9 | 인스티즈

"응. 조심히 가."






엘레베이터에 타서는 둘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여름이 웬일로 아무말도 않고 조용하자

이상함을 느꼈는지 정국이 고개를 돌려 여름을 보았고, 여름이 고개를 숙인채로 가만히 있자

정국은 괜히 말을 걸어보려다 말을 않았다. 비밀번호를 치고 집에 들어서면서도 여름이 아무말도 않았고.

집에 들어와 외투를 벗어 쇼파 위로 아무렇게나 옷을 던져두어도 여름을 아무 말도 없었다.

계속 참아보려던 정국은 그런 여름이 답답한지 가만히 서서 자신의 발만 내려다보고 있는 여름이의 앞에 다가갔다.

여름이 고개를 천천히 들어 정국을 보았고, 정국은 여름이의 눈을 똑바로 보고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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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



"누가 괴롭혔어?"



"아니..."


"그럼. 어디 아파?"



"아니."



"내가 너 서운하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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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왜 이러는데."



"……"



"응?"



"아까 그 여자애들이 너무 짜증나서.."



"……."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의 속사정은 모르면서 입만 나불 거리는 그 애들이 너무 죽도록 짜증나서.

진짜 가서.. 머리채라도 잡고싶은데.. 못 잡은 게 너무 후회가 돼서."



"……."



"가서.. 웃으면서 욕하는 걔네 얼굴에 침이라도 뱉을 걸.

대신 쌍욕이라도 해줄 걸. 나는 바보인가봐."



"내가 괜찮아."



"안 괜찮잖아."



"내가 괜찮다는데 왜 그래. 그런 애들 한두 번 보는 것도 아니고."



"……."



"네가 속상해 하는 거 보니까 더 마음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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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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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뽀뽀 해도 되냐고."




갑자기 또 훅 들어오는 정국 덕분에 여름이 놀래서는 뒷걸음질을 치자 정국이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여름이에게 말했다.




"안 돼?"



"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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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왜? 입술에 해줘?"



"허흡.."



"또 울려고 한다."



"너무 감격 스러워서.. 해도 돼.. 뽀뽀.."



"어디."



"아니.. 입술은 너무 부ㄲ.."



"그럼 볼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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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입술에!"




금새 또 기분이 풀려서 방긋 웃으며 자신의 입술을 검지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여름이

귀여운지 정국이 웃어보이고선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춰주자 여름이 얼굴이 빨개져서는 정국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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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말이 원래 수지님께서 썼던 말인데
제겐 너무 충격적이었던 말이었어요. 연예인이란 직업을 깊게 생각해본 계기가 되기도 했었던 ㅠㅠ..
진짜 악플러들, 안티들은 다 감옥에 넣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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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꾸기붐붐 눈도장 쾅-
진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참 좋은것 같으면서도 막상 이렇게 보면 정말 힘든 일이라는 걸.. 진짜 저런소리를 들으면 진짜 나같으면 매일매일 힘들고 지옥일것같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보다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눈에 자꾸 거슬려서 내가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인가 라는 생각을 자주 할 것 같은 이느낌.. 그래도 정국이가 변해가는 모습에 또 우울증을 이겨내려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ㅠ 그리고 그동안 참고 버텨준 정국이가 너무 대견스러워ㅠ 진짜 여름이한테 너무 고맙도 그렇네ㅠㅜ 그리고 이제 슬슬 석진이의 얘기가 슬슬 나오겟다 그거 보고 맘아플것같아ㅜ 석진이가 부모님한테 사랑받는게 없어서 여름이가 사랑해주는 그게 너무 좋은데 막상 그걸 표현을 못한거 같은데 진짜 그냥 눈물이 나네ㅠㅠ 엉엉 글고 마지막에 정국이 귀엽다 뽀뽀해도되냐믄 질문에 이 심쿵ㅠ 그런건 말안하고 하는거야 헤헤헤 부끄럽게 헤헤헤 어늘도 잘 읽구가!

6년 전
독자2
ㅠㅠㅠ 항상 읽지만 전 암호닉 신청을 한 적이 없네요 하하.. 혹시 작가님 38화에 비지엠으로ㅠ깔렸던 노래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
6년 전
독자3
1227입니다 ㅠ 댓글을 쓴 줄 알았더니... 알림이 띠용? 하고 울리길래 당황하고 다시 적는 중입니다 ㅠ 다음은 화영이랑 태형이가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당 ㅠ
6년 전
독자4
민그나
와 이런 장족의 발전이...!!!! 정국이가 먼저 뽀뽀하자고 했어요!!!! 아윽 진짜 저 오늘 천천히 읽으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아세요...? 아껴 읽으려고 완전 천천히 스크롤 내렸는데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완전히 마음을 열어서 다행이네요 정국이가ㅠㅠㅠㅠ 화영이도 태형이한테 조금씩 마음을 여는 것 같고? 이대로 쭉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아직 나영희도 그렇고, 석진이 이야기도 못 들어 봤고 나영희가 우리 여름이 뒷조사를 하고 있다고 했으니까ㅠㅠㅠㅠ 하 아니에요 오늘 화 진짜 짱이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짜몽이에요ㅠㅠㅠㅠ오랜만에 올라오자마자 본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연예인도 사람이란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본드 얘기에 놀라고 정국이가 듣고 말하는 거에 놀라고ᅲᅲᅲᅲᅲ 너무 속상했었는데 정국이랑 여름이 보고 사르르 녹는 기분이에요ㅠㅠㅠㅠㅠ 여름이가 아무 말 없으니까 왜 그러는지 물어보는 정국이도 설레고ㅠㅠㅠㅠ 진짜 둘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오렌지 입니다! 진짜 그런 못된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그나저나 오늘 화영,태형이가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완전 좋았어요ㅎㅎ!정국이도 많이 밝아져서 좋아여 뽀뽀라니..!
6년 전
독자7
ㅅ까이으아으퓨ㅠㅠㅠㅠㅠㅠ둘이 뽀뽀했어여ㅠㅠㅠㅠㅠ 우리 정꾸 너무 좋아져썽여ㅠㅠㅠㅠ 기부니가 좋아ㅛㅠ흐레 뿌ㅜ부무응이 작가님 사랑해요
술 안 마셔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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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아니자나여

6년 전
독자8
팅늴입니다. 욕을 듣고도 담담한 정국이 태도가 오히려 더 맘이 아프네요. 악플러들은 정말 자신들의 말이 당사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고도 그런말들을 하는걸까요? 연예인이란 직업이 이런면에선 참 안티깝다는 생각이드네요
6년 전
독자9
영감이에요 진짜 남한테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그 말을 자기가 들었을때 어떨지 생각을 하고 뱉었으면 좋겠어요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든 평범한 회사원이든 뭐든 다 똑같은 사람인데 연예인만 특별히 다른 존재인 것처럼 욕하고 함부로 하는데 제발 그런 사람들이 하루 빨리 사라지길...그래도 정국이가 크게 상처를 받은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이에요...여름이랑 같이 있어서 더 괜찮아 보이기도 하구요 아 근데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라는 말은 정말 충격이네여ㅠㅠ너무 충격적인 말이에요ㅠㅠ그리고 석진이도 윤기한테 속마음을 다 얘기할거 같아요 그러면 석진이의 속마음도 곧 나오겠죠?ㅎㅅㅎ 아!! 그리고 태형이랑 화영이 이제 썸을 조금씩 타고 있는 것 같은 멜랑한 느낌~^•^~
6년 전
독자10
망개문지입니다! 안티들은 왜 그럴까요진짜ㅠㅠㅠ 저 말 어디서 들었나 했는데 수지님이 하신거였군요ㅠㅠㅠㅠ 둘이 너무 몽글몽글하구 잘 어울리구 여름이 반말두 귀얍구...오늘 모고인 저에게 힘을 주셨어요ㅠㅜㅜ담편두 기대할께여!
6년 전
독자11
5148
뽀뽀라니...!!!! ㅠㅠㅠㅠㅠ따흑 너무 설렌다 .. 그리고 안티 진짜 너무하요 ㅠㅠㅠㅠㅠㅠ하

6년 전
독자12
양솜이에요
아 오늘 딱 들어오니까 신알신울려서 봐로 봤네요ㅎㅎ오늘도 달달♡
저도 수지가 말한거 봤는데 진짜 충격이더라구요..안티들 제발 좀 사라지길..ㅠㅠ

6년 전
독자13
꾸엥입니다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딱 ㅅㅈ님 생각났는데 맞았군됴ㅠㅠㅡ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유어어ㅜ우
6년 전
독자14
춍춍입니다....뿨뿨라니....ㅎ...너무 귕영워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자몽이에요
여주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정국이도 진짜 많이 좋아져서 요즘 작가님 글 읽을때마다 광대폭발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ㄱㅋㅋ암튼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16
내담이에요
정말 그런말 하는사람들 제발 머릿속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되길.. 연예인도 사람인걸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둘이 너무귀여워요 ㅎㅎㅎ 꽁냥꽁냥 ㅎㅎㅎ

6년 전
독자17
아 진짜 두 커플 다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이제 화영이가 태형이한테 마음을 좀 연 것 같고 정국이 진짜 상초안받았음 좋겠다 진짜 악개들 다 없애버려야해ㅠㅠ
6년 전
독자18
97이에요
연예인도 사람인데..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하는걸까요...ㅠㅠ 제발 역지사지 좀 ...ㅠㅠㅠㅠ 맴찢이에요ㅠㅠㅠ 정국이 정말 괜찮은거겠죠..?ㅠㅠ 하지만 그런 소리 들었어서 무뎌졌어도 상처는 계속 받기 마련이라 넘 걱정 ..여주가 함께 있음으로써 여태 받은 상처들이 치유되기를 ㅠㅠㅠㅠ 너무 맴찢이였는데 또 귀여운 여주 보니까 그런 감정들이 눈 녹듯 사라져버렸어요 ㅋㅋ.. 둘이 진짜 꽁냥거리는거 넘 귀여워요ㅠㅠㅠㅠ완전 므흣...^\\\^ 오늘도 잘보고가용 ㅎㅎ!!!

6년 전
독자19
[aidram]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매일매일 이 글만 기다리게됐어요!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그리고 진짜 악플러들은 죽어야되는데 멀쩡한 사람한테 죽어라 싫다하는거 진짜 싫네요

6년 전
독자20
@불가사리입니다 와 대박 진짜 정국이가 고치려고 병원에 간다해서 너무 감격했습니다ㅠㅠㅠㅠ 그 병원에서 여자들 진짜 너무 짜증나고 화났습니다 연예인이라고 그렇게 욕하고 죽이고 싶다는 등 말 너무 함부로 뱉는거같아요 제가 더 뭐라고 소리지르고 싶었급니다ㅠㅠㅠ 그래도 정국이가 크게 신경쓰고 안해서 다행입니다ㅎㅎㅎ 여주와 달달한 시간만 보내며 행복하길 바라요ㅎㅎㅎ 또 곧 석진이의 이야기도 알게될 수 있을거같네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1
꾸꾸태태에요! 아 정국이랑여주 어쩜좋죠..너무설레요.. 정국이가 그런 나쁜 말들 마음에 너무 품지않았으면.. 화영이랑 타형이두 보기너무좋아요 귀여워요 ㅜ...
6년 전
독자22
ㅅㄷ
6년 전
독자28
보라색하늘입니다! 아 오늘 너무 달달하네요 정국이ㅠㅠㅠㅠ 아 진짜 악플 진짜 지양합시다ㅠㅠㅠㅠ 석진이 과거 얘기 조금 나오다 말았네요ㅠㅠㅠ으ㅠㅠㅠ궁금해라ㅠㅠ
6년 전
독자23
카누라떼입니다
저 울어여ㅠㅠㅠ 지쨔ㅠㅠㅠㅠ
오늘 울만한 부분 없었던거 같은데 왤케 눈물이 글썽하는지ㅠㅠㅠ
사랑합니다!!!!!!
힝 ㅠㅠㅠ 다들 행복해라 ㅠㅠ

6년 전
독자24
크림치즈에요! 뽀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라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전에 보러 왔는데 행복하게 잠들 수 있을거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자까님.. 이번 편 최고에요.. 아니 늘 최고였지만 ㅠㅠㅠㅠ감사합니다 항상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곰세마리입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석진이도 이제 윤기에게 털어놓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석진이도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알게되는 날이 기다려지네요😊
6년 전
독자26
무네큥
정국이 근들지마라......... 증국이........ 이겨낼거니까.... ㅜㅜㅜㅜ 행복하게!!!! 연애하고!!!!! 살아갈거니끄아!!!!!!!

6년 전
독자27
연보라연분홍이에요 병원에서 여학생들이 말한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ㅠㅠ자기를 알지못한다고 그렇게까지 말을 하다니요 진짜 천벌 받을거에요ㅠㅠㅠ
6년 전
독자29
뿜뿜이입니다ㅠㅠ저런 쓰은 발상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건가싶네여 진짜루,,이래서 남 험담은 혼자서도 하면 안된다는,,!그래도 정국이랑 여주 투닥투닥하면서 꽁냥하는게 많이 생겨서 보기좋아유ㅠㅠ
6년 전
독자30
솝소비에요💙
작가님! 너무하신거아니에요?! 진짜 설레죽일려고 작정하신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뽑뽀라니.....뽀뽀라니!!!! 그런걸 왜무러바....당연히 해도된다고!!!!!욕하는 나쁜사람들 똥밟고 똥맞았으면٩(๑`н´๑)۶

6년 전
독자31
아ㅜㅜㅜㅜ진짜 난 덤덤한 정구기가 더 맘아파ㅜㅠㅠㅜ알마나ㅜ그런말을 많이 듣고 그랫으면 아무렇지도 않아???...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둘다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귀여워 죽겠어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3
기부천사꾸에요!
콱 저렇게 뒤에서 욕하는 애들은 아주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연예인도 사람이고 상처받는데 저런말을 하면 안되지!!!!!! 여주야 아주 잘했어
그리고 이제 정국이가 여주랑 많이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쿠키입니다!!! 석진이 뭔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다음에 제대로 나오겠지만..!!!
뽀뽀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36
망개애에요! 저오늘 여기서 죽어도 되는부분인가요ㅜㅜㅜㅜㅜ뽀뽀라니 ㅜㅠㅠㅠㅠㅠㅠㅠ설레죽어요ㅠㅠㅠ하 작가님 알콩달콩 둑흔둑흔 러브스토리 많이써주세요ㅠㅠㅠㅠ흑흑,흑슥,
6년 전
독자37
핫초코입니다
와 진짜 저 말이 실화였다니
같은 사람으로서 너무 하다 정말
죽었으면 좋겠다니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
자두에요ㅠㅠ뽀뽀했엉ㅠㅠㅠㅠㅠㅜㅜㅠ안티들 다 없어져라!!!
6년 전
독자39
흐윽 ㅜㅜㅜㅜㅜ 여름이가 왜이렇게 귀엽나요ㅜㅜㅜ 여름이처럼 되고싶다ㅜㅜㅜ
6년 전
독자40
민슈팅입니다
정국이가 지금까지 수빈이일로 힘들었겠지만 다른 이유들 중에 하나가 저런 말들을 들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이겠죠 ..아무리 자기 지인들과 나눈 말이라지만...정말 생각없이 쉽게 내뱉어서는 안되는 말인데ㅠㅠ 여름이가 백번 천번 이해되고 정국이의 담담함이 마음 아프네오..정국아 뽀뽀 아니 더 해도 좋아 갑자기 그렇게 수줍게 물어보면 너무 귀업다...드디어 석진이의 마음을 자세히 알 수 있겠군요 저는 오늘 하루도 작가님 글로 끝냅니더ㅠ

6년 전
독자41
ㅅㄷ
6년 전
독자42
작은먼지민이에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겉으로 화려하게 비춰져서 그렇지 저렇게 심한말들을 들으면 제가 감히 가늠하지도 못할 평생 정말 큰 상처로 남게 될 것 같아요.. 정국이옆에 여름이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저나 여름이 진짜..너무귀여워요 ㅠㅠ 뽀뽀하나에 저렇게 좋아하다니..정국이가 여름이를 귀여워하지 않을수가 없겠어요 ㅜㅜ 너무 사랑스러운 여름이!

6년 전
독자43
텅텅이예요!! 진짜 공감ㅜㅜ 연예인도 우리랑 같은 사람인데 악플 다는 사람들 진짜 너무 싫어요ㅠㅠ 6년동안 저런소리 수 없이 들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 제 마음도 먹먹하네요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ㅎㅎ!
6년 전
비회원143.85
꿀꾹이에요! 이 글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도 사람ㅇ
6년 전
비회원 댓글
꿀꾹이에요! 이 글을보고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도 사람이고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란 걸 알았으면좋겠네요!! 저런 말을 들으면서 어떻게 참아왔을까 상상은 안되지만 그래도 서로 간의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정국이가 먼저 애정표현 해준거 으어어어 완전 심쿵...💕 진짜 날이 갈수록 너무 궁금해지고 태형이랑 화영이도 점점 관계가 좋아지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6년 전
독자45
민딩이에요! 현생에 치이다가 밀린글 오늘 다 보았는데 매번 이렇게 글쓰주셔서 감사합니당! 이번 회차에서는 연예인은 좋아해주는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또한 나쁜말도 모질게 듣고 살아야한다는 슬픈 직업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그렇지만도 이순간 정국이가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여름이를 만나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뽀뽀도하고!! ㅎㅎ 화영이도 태형이를 은근히 기다리고 마음을 살짝쿵 연거 같아서 기대가 되네용! 오늘도 잘보구갑니다~
6년 전
독자46
그러게요....그들도 연예인이기전에 존중받을권리를가진인간인데......ㅜㅜㅜ어찌보면 반짝반짝빛이나는 직업이지만 보이지 않는곳에서 고통을 겪고 살아가고있겠죠?ㅠㅠ
6년 전
독자47
930309입니다! 아, 그래도 정국이가 마음을 많이 열구 좋아하는 것도 티 내고 치료도 받고 하니까 되게 좋아 보이는 것 같아요 ㅠㅠ 얼른 여주한테 더 좋아한다고 말했음 좋겠구, 둘이 좋은 결말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8
따라쟁이에요
하 진짜 악플러들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댓글이나 말 행동했으면 좋겠네여ㅜㅠㅜ수지님이 하신 말 못보고 전 처음봤는데 저두 엄청충격먹어서 저 말만 몇번을 봤는지몰라요,,,

6년 전
독자49
아... 진짜 연예인도 사람인데...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보고 너무 놀라서ㅠㅠㅠㅠㅠ 그래도 글이니까... 하면서 부들부들거렸는데 수지님이 하신 말이었다니... 더 충격이에요ㅠㅠ 제발 아무렇지않게 연예인 깎아내리고 악플다는 사람들이 없어졌음 좋겠네요...
6년 전
독자50
정국이한테 왜 그런 말하는거야ㅜㅠㅠㅠ 진짜 ㅠㅠㅠ 그래도 여름이가 옆에 있어줘서 다행이에요
6년 전
독자51
가을이에요! 와 세상에ㅠㅠㅠㅠㅠ 연예인한테 그런 말 하는거 진짜 안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이가 정국이 챙겨줄때 제가 다 설레서 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또 뽀뽀해도대? 이러니까ㅠㅠㅠㅠㅠ 넘 귀여워서 롬곡납니다... ㅠㅠㅠㅠ 앞으로 평생 해줘 뽀뽀... 키..ㅅ도 많이..(크흠!

6년 전
독자52
잡아줘에요! 그 말을 듣고 내뱉은 정국이의 말에 마음 되게 불편했었는데 마지막 꽁냥꽁냥을 보고 그나마 다 풀렸어요ㅠㅠㅠ 연예인도 사람인데....
6년 전
독자53
진짜 연예인은 힘든직업인듯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나에대해 이렇다고 단정짓고 얘기하니까..
그래도 정국이가 병원도 다니려고 하고 진짜 좋네요
근데 뽀뽀 너무 귀여워ㅋㅋㅋ물어보지 말고 해 정국아ㅋㅋ

6년 전
독자54
작가님 글을 아주 조용히보던 한 사람입니다 정말 요즘 일주일을 작가님글 기다리면서 보내는 거 같아요 항상 너무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5
유으리 입니다
정국이가 정말 많이 나아졌네요ㅠㅠㅠ 다행이야
둘이 꽁냥 거리는거 보면서 매일 힐링하고있어요!!!

6년 전
독자56
봄둥봄둥입니다
아 거기서 정국이가 들을줄이야,,
진짜 심장 내려앉는줄 알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하 그리고 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뽀뽀해도 돼? 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치료받으면서 여름이랑 행복만 하길 ㅠㅠ

6년 전
독자57
딸기야
자까님ㅠㅠ 정국이가 치료 받기 시작했어요...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 둘이 이쁘게 만나는 모습도 너무 좋고 그냥 다 너무 좋아요ㅠㅠㅠ 안티팬..... 그러면 안되는데 너무해요ㅠ퓨

6년 전
독자58
둑흔둑흔
참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심적으로 힘든 직업같아요 겉으로는 밝게 보여야하면서 속으로는 힘든걸 내색하면 안되니까... 정국이가 괜찮다고는 하지만 속으로는 힘들것 같아서 안타깝네요ㅠ 뭐 어쨌든 점점 여주랑 같이 좋아지는게 보여서 다행이네용ㅎ

6년 전
독자59
보옴이에요!!그 사생들의 대화를 직접 들은 후 정국이가 한 말이 너무 가슴이 아파오네요...단순한 이유때문에 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 사람에 대해 막말하고...구래도 정국이가 여주와 행복해하면서 잘 극복하길 오늘도 바랍니다!!
6년 전
독자60
퍼플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뽀뽀했자나ㅠㅠ ㅠ ㅠㅠㅍ
6년 전
독자61
진짜 사람들이 왜그러는지...연예인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거는..다 똑같은 사람인데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이 사랑스러워서 발버둥 치는 중!! 진짜 정국이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여자!!!!!!!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63
1218이에요
진짜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겠죠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들인지 이해 할수가 없어요
정국이가 무덤덤한게 더 슬프네요ㅠㅠ

6년 전
독자64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 그래도 정국이 곁에 여름이가 있어서 진짜 진짜 다행인거같아요ㅜㅜ 석진이도 빨리 괜찮아 졌으면 좋겠네요ㅜㅠ
6년 전
비회원107.23
콩수니입니다 악플러들을 이렇게 연예인 입장에서 느껴보긴 처음이네요...나쁘다고 비판은 했지만 오늘은 원망스럽고 슬퍼요ㅠㅠ 얼마나 많은 말을 들어오면 정국이도 저렇게 아무렇지 않을까 싶고... 정국이 옆에 여주가 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
6년 전
독자65
새싹이입니다!!!아니 어찌 저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말을한데요??!!다 똑같은 사람인데 죽었으면 이라니ㅠㅠㅠㅠㅠ연예인도 사람이에요ㅠㅠㅠㅠㅠ그래도 정국이 곁에 여주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6
이슬이예요!!!!
진짜 연예인도 다 똑같은 사람이고 감정을 가진 인격체인데 저렇게 막말에 모욕적인 말을 하면 저라도 제정신에 못살 거 같아요...
음료수에 본드라니ㅠㅠㅠㅠㅠㅠㅠ
구래도 정국이가 여름이한테 뽀뽀해줘서 히죽거리면서 글 읽었어욯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67
잉카💜예요!
아진짜ㅠㅠㅠ 저여학생들은 제가 처리할께요... 아주 전 이라는 말도 못하게끔 ㅠㅠㅠㅠㅠㅠㅠ내가 더 화가난다ㅠㅠㅠㅠㅠㅠ지 아이돌만 사람도 아닌데 왜 남아이놀 존중을 못하는지 친구는 논다는데 진짜 보인다ㅠㅠ 인성이 저런 애들 맣 정국이가 완전 무시햇으면 상처 안받았으면 좋겟다ㅠㅠㅠ 석진이도 행복해져야될텐데ㅠㅠㅠㅠ 안쓰럽네ㅠㅠㅠㅠㅠ 빨리 모두들 행복해졌으면...ㅠㅠ

6년 전
독자68
옴뇸뇸이에요
정국이의 뽀뽀ㅠㅠㅜ라니ㅠㅠㅠㅜㅜㅜㅜㅜ아악ㅠㅠㅠㅠㅜㅜㅜㅜ이번화는 뭔가 폭풍처럼 지나간거같아요 여러 이야기들이 피융피융 등장했네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비회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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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비회원22.209
토마토마에요!!! 진짜 저말 충격이죠ㅠㅠㅠ 저도 타연예인이 저말 썼을때 얼마나 심각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을까 싶어서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ㅠㅠㅠㅠ 그래도 정국이가 많이 바뀌고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요
6년 전
독자69
■계란말이■입니다 아 대박 진짜 뽀뽀라뇨 마지막에 웃음이 안 멈춰서 문제였습니다 근데 저도 이 글을 보면서 연애인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아 생각보다 더 힘든 삶이겠구나 싶고 안티와 악플은 정말 왜 생기는지 정말 의문이에요 물론 다 좋은 것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알기에 씁쓸하네요 그냥 내 최애들은 좋은 소리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살았으면하는 바람입니다...오늘도 넘나 잘 읽고가요♡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입니다!!!! 사랑하는게 눈에 보여요 서로 생각해주는 모습들이 눈에 담기는게 행복해요 석진이의 과거 모습에서 부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이라는 걸 받아본적이 없는 상황이 석진이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는거 같아요 석진이도 자기 힘든걸 누군가에게 믿고 털어놓았으면 했는데 윤기에게 말 할수 있을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6년 전
독자70
ㅜㅠㅜㅠㅜㅠㅜ정국이가 변해서 너무 좋고 오늘내용을 보니까 대견스럽고ㅜㅜㅜㅜ 이제곧 석진이 이야기도 나오고 태형이랑 화영이랑도 이어질거같네요ㅜㅠㅜㅠㅜ 석진이 이야기는 마음아플거같아요ㅜㅠㅜ 사랑받아본적이 없어서 표현을 잘못했던건가 싶고ㅜㅠㅠㅜㅠㅜ 정국이 마지막에 뽀뽀해도되냐고하는거 너무귀여워요ㅠㅜㅠㅜㅠㅜ 오늘도 재밌게보고갑니다 다음화기다리고있을게요!!!
6년 전
독자71
해나입니다 ㅇ하ㅠㅠㅠㅠ 너무 저 여자애들 짜증나요ㅠㅠㅠ 근데 실제로 정국이가 한 말을 수지님께서 했다니까 뭔가 머리가 띵한 스런 느낌이에요 아 근데 마지막에ㅠㅠㅠㅠ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ㅠㅠㅠ 작가님 정말 제 하루하루의 낙입니다 이거 보는데 와 정말 사랑해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72
작가님ㅜㅜ 이 커플 너무 귀엽잖아여ㅠㅠ 아우 설램 완전설램 핵설램ㅜㅜ 정국이가 이제 우울증 이겨내려는 모습에 제가 더 뿌듯하네여ㅜㅜ 진짜 막말한 여자애들 내가 대신 머리채 잡구 혼내주고 싶어여ㅠㅠ 열심히 사는 사람한테 그런 심한 막말을!! 에휴...
6년 전
독자73
찜찜입니다 작가님 ㅠㅠ 현생땜에 이제서야 3편연달아 읽었네요 ㅠㅠㅠㅠ 매일 꼬박꼬박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ㅜㅠㅠ오늘껀 달달해서 좋은데 또 한편으로는... 진짜 악플러들은 왜 그럴까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25
작가님 미니혀니에요! 저런 말에 무뎌진다는게 참 무서운 소리죠.... 왜 악플을 보고 듣는게 왜 당연한걸까요. 덤덤한 정국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ㅜㅠㅠㅠ 그래도 우울증 극복하려는거같아서 너무 좋고 점점 더 표현하는거같아서 미소가 입에서 떠나질 않네요! 더 해라줘라 정국아 ㅠㅠ
6년 전
독자74
죠스바에요! 오늘 브금하고 찰떡ㅠㅠㅠㅠ 브금 뭔지 궁금하네요!! 오늘 안타까우면서 설레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우울증 극복하려고 용기도 내고 정국이 너무 기특하고 여름이도 말 놔서 더 귀엽고ㅠㅠㅠ 작가님은 매일매일 올려주셔서 밤에 보고 자기 너무 좋아요 브금도 잔잔해서 새벽감성하고도 맞구.. 매번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75
허쉬초콜릿이에요!!!!!!이제야 봤네오ㅠㅜㅜㅠ 이번편은 뭔가 많이 설레면서도 우울한 내용이네요 정국이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진짜 심장이 철렁하는 말이네요....정말 연예인은 힘들겠어요...여름이랑 정국이 둘이 뽀뽀 한거 ...ㅎ넘 귀여우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센터입니다
여름이와 정국이 그리고 윤기 대신 제가 가서 욕을 쏟아붓고 싶었네요
그 장면에서는 현실이 많이 반영 된 것같아요
왜 연예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같은 사람일 뿐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정국이와 여름이 너무 달달한거 아닙니까 정국이가 우울증이 모두 사라지는 그 날까지 그 이후로도 여름이와 함께하길 바라요
매번 글 잘 읽고있어요 너무 재밌는걸요ㅠㅠ

6년 전
비회원215.223
태태tt 에요!!!와,,,,,가면 갈수록 달달해지고 정말 보면서 소리지르면서 봤습니다,,와 정말 둘이 저렇게 꽁냥꽁냥 달달한거 너무너무좋아오!!!!
6년 전
독자77
몽9입니다 오늘도 잘 보구가요!!
태형이 너무 ㅠㅠ 귀여우ㅏ요
마지막에 여주고 귀엽구녀 ㅠㅠㅠㅜ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78
윤맞봄이에요
꺄아 뽀뽀해도되내ㅠ얘네 너무ㅟ여운거아닌가오ㅠ헝ㅠ

6년 전
독자79
찡긋입니다 핰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팬들은진짜혼좀나봐야정신을차릴듯해요ㅠㅠㅠ왜그런말을함부로하는지ㅠㅠㅠㅠㅠ마지막에귀여워서웃고말았지만욯ㅎㅎㅎㅎ
6년 전
독자80
웅덩입니당
여름이 너무 귀여워요 ㅠㅜㅜㅠㅠㅜㅜ허오ㅓ

6년 전
독자81
작가님 ㅜㅜㅜㅜㅜ 갈 수록 재밌어 지네요ㅠㅜㅠㅠㅜㅠ 근데 진짜 연예인들이 저런 소리를 들으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ㅜㅠㅜㅠㅜㅠ
6년 전
독자82
아기어피침침입니다! 오늘화 좀 맴찢이네요...ㅠㅠㅠㅠ모든 주인공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아무튼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83
히야입니다
카페부분 인상쓰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진짜 광대가 안 내려오네요 ㅎㅎㅎㅎ 정국아 그런건 안 물어보고 해도돼!!!!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요 정국이 저런 말 들은 것보다 듣고도 아무렇지 않은게 더 맴찢인데 여주한테 넘 설레고 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03.208
꾹감독이에요 정국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마지막말은 쿵. 참 연예인이란 직업은 사랑을 받으면서 미움을 받는다는게 마음의병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없을것 같아요ㅠ
6년 전
독자84
하ㅠㅠ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가진 고충들도 보이고 하지만 머지먹 달달 ㅎㅎ
6년 전
독자85
아정말ㅠㅜㅠㅠㅠㅜㅠㅜㅜㅠ 연예인도 사람이란 말 정말 오조오오오억번 맞는 말이에요. 정국이 대포가 온 걸 알면 정국이가 여기에 있는걸 알텐데도 저렇게 말하는건 정말 너무하네요ㅠㅠ 정국이가 별로 신경쓰지않는 것 같아서 다행인데 한편으로는 저런 말들을 많이 들어서 무뎌졌을걸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하네요ㅠㅠ 작가님 오늘은...여기까지 정주행하고 내일 다시 출근길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86
베네핏이예용!!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한때는 부럽기도 하지만 저럴때 보면 너무 안쓰럽고 엄청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ㅠ 여름이 말대로 악플러들이나 막 얘기하는 사람들이 연예인도 사람이라는걸 한번쯤은 더 생각 해줬으면 좋겠어요 정국이가 6년동안 저런 소리를 들으면서 엄청 힘들어했다는거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름이가 걱정해주고 정국이가 먼저 뽀뽀해도 되냐고 그러고 많이 좋아지고 나아지고있어서 보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7
아 정말 끔찍한 말을 쉽게도 하네요. 입으로 뱉어진다고 다 같은 말이 아닌데,,, 괜찮을 거라는 윤기의 말도 슬프고 덤덤한 정국이 모습 자체도 슬프네여ㅠ 여름이는 귀여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8
인정 연예인도 사람인데 아무렇지안게 뒤에서 인신공격하고 익명성을 이용해서 악플달고 본인은 그게 장난이었다고 생각없이 한 행동이라고 해도 그걸 보는 사람 듣는사람들은 전혀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
6년 전
독자89
앞에서 자기를 죽었으면 좋겠다느니 싫가느니 하눈 욕을 듣는 정국이는 무슨 기분이었을까요..근데도 너무 아무렇지 않아 하는 거 보면 안타깝고 여름이 달래주는 거 보면 설레내요ㅜㅜ 정국이가 먼저 뽀뽀해도 되냐고 묻다니 어쩐 일일까요 갈수록 적극적으로 다가가눈 것 같아서 좋우네요ㅎㅎ
6년 전
독자90
으아아아아아아아!!!! 아니 왜 거기서 끊습니까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너무 적극적이어서 좀 .......... 좋다... 더 적극적이어주렴...ㅠㅠㅠ

6년 전
독자91
아아아아아아악 뽀뽀했어뽀뽀했어ㅜㅜㅜ진짜 넘설레여 작가님ㅜㅜ 정국이랑 여름이 이대로 계속 쭉 행복해지겠져?????
6년 전
독자92
앜ㅋㅋㅋㅋ귀여엌ㅋㅋㅋㅋㅋ ㅜㅜㅜ나도 설레는 연애하고싶다ㅜㅜㅜ
6년 전
독자93
어리벙벙이에요!
저는 참 연예인 악플 보면서 왜 저 사람들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나라는 생각을 매번 해요...
사람에게 할 말 못할 말 조치 구분못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왜 이렇게 많을까요....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만 있어도 세상은 많이 달라질텐데....
이번 회차도 너무 재밌었어요 작가님!!

5년 전
독자94
보고있는 내가 다웃음이난다ㅜㅜㅜ사랑스럽당 ㅠㅠ
5년 전
독자95
흐어어걱 너무 설린다요....!!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96
아 진짜 여름이는 순수한데 뭘 아는 것 같기도 하고
멍청이 같은데 너무 사랑스럽고 진짜 강아지 같은 여름이랑 고양이 같은 정국이랑 쿵쿵 짝짝 쿵짝하니까요 막
너무너무 설레잖아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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