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선생님, 집중해야죠. 14

 

 

 

 

 

 

 

 

하는 암호닉 분들

 

 

 

 

라온하제님! 뱀파라잇님! 심쿵님! 이디야초콜렛님! 2721님! 홀리폴님! 택운이어깨님! 마카롱님! 네오님! 완두콩님! 1나노님! 배꼽님! 쿠키몬스터님!O3O~♥

 

 

 

 

 

 

 

 

 

 

선생님, 집중해야죠.

 

 

 

 

 

 

 

 

 

 

 

 

 

 

 

(브금과 함께!)

 

 

 

 

 

14

 

 

 

 

 

집에 도착해서 간단한 샤워를 마칠 때까지도, 너의 복잡한 기분은 가시지 않았다.

 

 

 

...상혁이는, 학생이야.

 

 

 

너는 까만 액정의 핸드폰만 쏘아보았다.

 

 

 

 

 

 

-나른한 햇살의 일요일 오후...

 

 

 

 

 

 

 

원식에게서 전화가 왔다.

 

 

 

평소에 문자는 자주하지만 전화는 자주 안해서, 급한 일이라도 있나, 걱정하며 받았다.

 

 

 

 

 

 

 

'여보세요, 쌤?'

 

 

 

 

 

"응, 원식아. 선생님인데."

 

 

 

 

 

'아, 갑자기 전화해서 놀라셨죠.'

 

 

 

 

 

"아니야, 괜찮아. 무슨 일 있어?"

 

 

 

 

 

'아뇨, 그건 아니구, 물어볼게있어서요.'

 

 

 

 

 

 

 

원식은 머뭇거렸다.

 

 

 

계속 머뭇거리다가 너의 괜찮다는 한 마디에 주저하며 물었다.

 

 

 

 

 

 

 

'선생님, 이홍빈...모르죠."

 

 

 

 

"응. 영광남고야?

 

영광남고면... 3학년 중에서는 없는 것 같고, 선생님이 1,2학년 수업은 별로 안 들어가서..."

 

 

 

 

 

'아...네...'

 

 

 

 

 

 

"왜? 급한 일이야?'

 

 

 

 

 

'

'아, 아뇨. 별일 아니에요.'

 

 

 

 

 

 

 

원식은 화들짝 놀라며 부정했다.

 

 

너는 좀 의심스러웠지만, 원식이 원하지 않는 것 같아 더 묻지 않았다.

 

 

 

 

 

 

 

"...그래? 그럼 더 안 물을게. 밖인 것 같은데,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구."

 

 

 

 

 

'네, 끊을게요. 안녕히 계세요.'

 

 

 

 

 

"응. 안녕."

 

 

 

 

 

 

 

 

안그래도 복잡한 네 머리 속에 이홍빈이라는 고민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으으. 캔맥 하나 까고 싶다."

 

 

 

 

 

 

너는 복잡한 머리를 달래기 위해 캔맥주를 사러 편의점에 가기로 했다.

 

 

 

 

 

 

 

 

 

 

 

 

 

 

[독자1]

읭????????왜 여기서 멈춘거에여??????

[뱀fire]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 데에서 끊었어옄ㅋㅋㅋㅋㅋㅋ 저도 끊고 이상하다고 생각함!^^

[독자2]

응????홍빈아 너는 무슨일이뉘???? 나한테만 말해봐여^^ 비밀로 할께 잘읽고 갑니다~

[뱀fire]

홍빈이의 정체는 또 몰까요//

[독자3]

응? 홍빈이가 슬슬 나올때인거같은데~~~ 잘읽고갑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용

[뱀fire]

슬~슬~ 나올 때쯤 됐죠?ㅎㅎㅎㅎ

[독자4]

홍빈이!!!!!!!!!!!!!!왜갑툭튀지!!혁이랑연관이잇는건가ㅠㅠㅠㅠㅠㅠ다른애들도마저 다나왓으면좋겟다..ㅠㅠㅋㅋㅋㅋ진짜애타유ㅠㅠ

[뱀fire]

모든 애들이 다 나오지는 않습니다...ㅜㅠ 효기랑 식이랑 빈이가 다예요ㅠㅠㅠ

[독자5]

뱀파라잇이에여!!오모오모 이제 진짜 본격적인 미스테리인가요 핳?브금도 다시 나왔네요 짱됴음..!김윤아 느낌 난다..뮤지컬같기도 하고..!뭐야 원시가 뭐야 빈아..!편의점 가다가 뭔가 있나 오모오모

[뱀fire]

헐(감탄) 어떻게 아셨어여...편의점 가다가 뭔 일이 나는데...! 이 브금은 참고로 추리용 브금ㅎ

[독자6]

2721)나니??????홍비니랑은무슨관계일까여ㅠㅜㅜㅜㅜ시기다궁금하게해놓고말은안해줘ㅠㅠㅜㅜㅜㅜㅜ담편!!담편이보고싶다ㅠㅠㅜㅜ

[뱀fire]

담편!!! 담편이 나왔다!!!! 그리고 2721님은 제 남편!!!!

[독자10]

제남편은 상혁이에염^_____^

[독자7]

헐 홍빈이는 또 뭐야ㅠㅠㅠㅠ 작가님 완전 궁금하게 막 ㅠㅠ 불안하기도하고

[뱀fire]

헷 브금 선택이 불안불안하게 잘 만들었나요(미소)

[독자8]

이디야초콜렛이에요!!!! 뒤늦게 다 읽고 왔네요! 뭔가 홍빈이랑 상혁이랑 가족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점점 무서워지고 있는 것 같아여ㅠㅠ 이번 글 브금도 여태까지 브금이랑 느낌이 확다르고ㅠㅠㅠ 담편이 진짜 기다려집니다ㅠㅠ

[뱀fire]

힛ㅎㅎ 이디야초코렛님!!어...어...추리 굉장히 잘 하시고 계세여!! 그 느낌적인 느낌 이어가죠!ㅎㅎ

[독자9]

스얼마.....편의점에서 홍빈이만나느건으니겠죠??!?!?!?으아아다음편일긍러빨리가야겠어요 ㅠㅠㅠ 김원식자꾸여지남겨서 안되겠어!!!!!

[뱀fire]

우리 시긔...ㅎㅎㅎ 복선왕ㅎㅎㅎㅎㅎ

[독자11]

뭐야 홍빈이가 어떤애길래그래ㅠㅠ작가님 근데 글을 왜케 끊어끊어 올려여ㅠㅠㅠㅠ하 궁금해 미쳐여 저ㅠㅠㅠ

[뱀fire]

궁금해 ㅁ미치라고 끊어 올리지~ㅎ

[독자12]

홍빈인정체가뭔가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김원식이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궁금하게만들어놓고알려주지도않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13]

오 홍빈이 등장 ?! 원식이는 왤케 놀라는거져...(궁금)

[독자14]

상혁이동생이 홍빈이 아니야?그 성 다른 동생있다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