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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카디백] 백일몽[白日夢] 18 完 +)메일링 공지 | 인스티즈























* * *




 가장 최선의 방법이란 그것 뿐이었을까. 그들은 너무도 쉽게 흩뿌려지고 말았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 방법을 깨닫는 데엔 너무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모든 것이 다 너를 위하는 것이라고 현실을 외면해 버렸지만, 그 이야기의 결말은 비참했다. 

 정말 후회하지 않겠어…?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였다. 그에 비해 돌아오는 대답은 너무도 확고하여 누구도 소년의 결심을 깨버리지는 못할 것만 같았다. 소년이 메고 있던 가방을 열어 날카롭게 번쩍이는 것을 아이에게 건넸다. 조금 망설이는 듯한 손에 억지로 그것을 쥐어 주었다. 눈을 감았다. 소년의 머릿속으로 몇 명의 얼굴이 느리게 스쳐 지나갔다. 

 더 이상 방 밖으로는 나오질 않아 소년을 쳐다 보지 않는 엄마…. 무척이나 수척해져 있었다. 모두 다 소년의 탓인 것만 같았다. 그리고 차갑게 얼어 붙어 더 이상 소년과 눈을 마주하지 않는 어린 아이의 얼굴…. 





 - 그 자살한 그 아이. 글쎄 강간을 당했었대.
 - 세상이 말세지, 말세야. 한 학년 선배들이 집단으로 폭행하고 성폭행했다네.
 - 누가 그랬는지 말하지를 않는다네. 부모도 일 벌리기 싫다고 쉬쉬하는 모양이고.
 - 뭐? 세상에 그런 부모가 어디 있어?
 - 친부모가 아니잖아…. 친부모는 교통사고로 죽고, 여동생이….





 온 동네에서 들려오는 소문들에 소년이 귀를 틀어 막았다. 땅에 주저 앉아 악에 바친 비명을 질러댔다. 그런 소년의 등을 소년이 어루만졌다. '울지 마…. 네 탓이 아니야….' 하지만 그들은 너무도 쉽게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 아이가 누구인지조차, 어떤 사람인지조차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지껄여댔다. 이 모든 것이 거짓이기를 빌고 또 빌었지만 하늘은 소년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짧게 스쳐 지나간 얼굴이 있었다. 갑자기 그 얼굴이 기억이 나지 않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한 번이라도 그 얼굴을 제대로 쳐다 봤던 기억이 없었다. 소년의 감은 두 눈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흘러내렸다. 기억해낼 수 없었다. 머릿 속이 새하얘져 아무 것도 기억 나지 않았다. 그 눈물을 조금은 투박한 손이 어루만졌다.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된 걸까…? 아이의 질문에 소년은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다. 소년의 입술로 따듯한 것이 닿아왔다. 





 넌 내가 꾼 백일몽이라는 꿈 속의 주인공이었다. 너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지려고 했다. 하지만 그 꿈에서 깨어나 버리면 언제나 넌 내 눈 앞에서 영영 사라져 버렸다. 그렇기에 난 이제 영원한 꿈을 꾸려고 한다. 그 꿈속에서만은 너가 환하게 웃고 있길 바란다. 아프게 해서, 미안해….






 날카로운 칼날이 배에 꽂히는 동시에 새빨간 선혈이 옷에 스며 들었다. 





  넌 날 끝까지 지옥으로 밀어낸다…. 넌 나를 지독히도 미워하고 증오스러워 하나 보다. 나에게 그 부탁은 죽어 달라고 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비참한 부탁이었다. 그러므로, 난 너의 부탁을 들어줄 수가 없다.





 "크, 크허…억!"





 대신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주고 떠나려고 한다. 어쩌면…. 처음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는 너의 생일 선물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소년이 눈을 뜨자 제 앞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는 아이에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렸다. 


 "어, 어째서…? 너, 너는…. 대체 왜…?"


 아이가 쿨럭대며 피를 토해 온 몸이 피범벅이 되어 버렸다. 소년이 그 피를 제 손에 묻혔다. 그 손을 들어 자신의 심장에 가져다 댔다.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댔다.


 "끝까지 나를 나쁜 새끼로 만들어…?" 


 소년이 오열하기 시작했다. 죽지마…! 죽지마! 내가 바란 건 이게 아니야…! 소년이 아이의 몸을 흔들어대자 피범벅이 돼 버린 아이가 발작을 일으켰다. 두 손과 발을 덜덜 떨기 시작했다. 두려움에 휩싸인 소년이 아이를 끌어안았다. 주, 주, 죽지마…. 으흐흐흑, 주, 죽지, 마…! 소년의 눈 앞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아이는 한 없이 여리고 작은 아이였다. 그 아이의 손을 잡아 볼에 가져다 댔다. '미…안.' 아이의 입이 작게 움직였다. 그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눈을 감았다.








  "도경수…!"


 쾅하고 방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기억조차 하지 못했던 그 얼굴이 눈 앞에 나타났다. 소년은 정신이 아득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얼굴에 아이의 피를 잔뜩 묻힌 채, 광기 어린 두려움에 가득 차 울부짖던 소년이 아이의 몸 위로 쓰러져 버렸다.


































로션




안녕하세요, 로션입니다!
드디어 백일몽이 18편으로 끝이 나 버렸네요. 아쉽기도 하지만 후련하네요!!!!!!!!!!!!시원 섭섭..
먼저 짧으면 짧다고도 할 수 있는 연재 기간 동안 백일몽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오늘 18편은 조금 내용이 짧은 대신 제가 드릴 말씀이 조금 많습니다.
일단 메일링에 대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직 텍스트 파일을 완전히 마무리 하지 못했어요. 맞춤법도 틀린 부분이 많고 이 곳 저 곳 다시 손 봐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ㅠ ㅠ. 

외전은 암호닉 분들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외전에서는 이 이후의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니 암호닉을 신청할 기회가 없으셨던 분들은 오셔서 읽으셔도 됩니다.

백일몽 완결판 텍스트 본은 암호닉에 대한 제한 없이! 원하시는 모든 분들깨 드릴 예정입니다.



정리

1.백일몽 완결판 텍스트본 2.백일몽 외전 3.작가 개인홈페이지 주소



1. 백일몽 완결판 텍스트 본을 원하시는 분들! 댓글에
[1/하실말씀(암호닉 있으시면 암호닉 써주세요)/메일주소] 이렇게 남겨주시면 됩니다. 



2. 백일몽 외전 텍스트 본 원하시는 분들
[2/암호닉(필수)/메일주소] 이렇게 남겨주세요. 
+)혹시라도 1번과 2번 모두 원하시는 분들은 [12/~] 이렇게 써주세요.



3. 외전은 보고 싶은데 암호닉은 없다! 하는 분들은
[3/하실말씀/메일주소] 이렇게 남겨주세요.








조금 복잡하죠ㅠ ㅠ 죄송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백일몽에 대한 내용들 중 해석이 필요할 것 같은 부분들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Q. 결국 마지막에 죽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

A. 종인입니다. 글에서 소년이라고 표현된 사람은 경수, 아이가 종인입니다. 경수가 이전에 종인이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했었죠. 사실 종인이를 위한 완벽한 복수 방법을 생각해 오던 경수에게 자신의 죽음은 종인에게 큰 상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죠. 그래서 그런 부탁을 했던 거고, 또 자신이 죽어야만 이 비극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종인이도 그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마 그 부탁을 들어줄 수 없던 종인은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습니다.
(17편에서도 나와 있지만 종인은 평소에 자살시도를 해 왔었지만 죽음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시도에만 그쳤었습니다.) 










Q. 종인이는 경수를 사랑했던 건가요? 경수는 누굴 사랑했던 건가요?

A. 네, 종인이는 경수를 사랑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조금 잘못되었죠. 어릴 적부터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이 커왔던 종인이었기 때문에, 가지고 싶은 것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던 종인이는 경수의 약점인 돈을 이용해 경수를 가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수의 몸은 가질 수 있었어도 마음을 얻을 수는 없었죠. 경수는 종인과의 관계를 언제까지나 거래로만 생각했으니까요.

그리고 경수가 사랑한 사람은 세훈이 뿐입니다. 종인을 향한 마음에는 동정심을 가지고 있었죠. 백현을 보면서는 세훈을 떠올리면서 자책감을 느끼고 의무감을 느꼈던 거고요.결론은 따지고 보면 백일몽에서 커플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Q.「온 동네에서 들려오는 소문들에 소년이 귀를 틀어막았다. 땅에 주저 앉아 악에 바친 비명을 질러댔다. 그런 소년의 등을 소년이 어루만졌다. '울지 마…. 네 탓이 아니야….'」  이 부분이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A. 경수의 회상 장면입니다. 세훈의 자살 후 들려오는 소문들에 경수가 울고 있습니다. 그런 과거의 경수를 현재의 경수가 다독이는 장면입니다. 죽기 전 과거에 힘들어 했던 자신에게 하는 마지막 위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제목, 백일몽의 의미는?

A. 백일몽이란 현실적으로 만족시킬 수 없는 욕구나 소원을 공상이나 상상의 세계에서 얻으려는 심리적 도피기제를 뜻합니다. 사전적 의미는 '한낮에 꾸는 꿈'인데, 현실에서는 이뤄질 수 없는 욕망이나 불만족스런 상황을 상상 또는 공상 속에서 이루고자 하는 도피심리입니다. 백일몽의 대표적인 유형에는 크게 정복자형과 순교자형이 있습니다. 정복자형은 권력이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만족을 얻는 것이고, 순교자형은 자신을 비극적 주인공과 동일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정복자형은 종인이, 순교자형은 경수라고 할 수 있겠죠. 이 둘은 모두 하나의 꿈을 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경수와 종인이는 이 백일몽에서 완전히 깨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더 질문하실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 주시면 됩니다!^_______________^
지금껏 백일몽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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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2/황쯔타오야아!!!휴 결국 새드새드한 엔딩이 되어버렸구나ㅠㅠ..흡../(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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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황쯔타오님!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새드 엔딩.. 저도 싫은데.. 이 소설을 계획할 때부터 이미 새드 엔딩으로 정해 놔서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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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그러쿠나...저는 새드엔딩만 보면 찔끔찔끔해서요..ㅠㅠ유유유..텍파받아서 또찔끔하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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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1,2/도경수/(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도경수야 ㅠㅠ 이렇게 백일몽이 끝나어요 ㅜㅜ 로션님 너무너무 수고가 많았고 고생했어요ㅠ토탁토탁 또 남은 작품들로 자주 뵈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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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도경수님!!!! 경수야! 백일몽에서 널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도경수님 응원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도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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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12/워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할말은 답글로 할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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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읽는 내내 항상 재밌게 봤는데 결국 조금 애매하게 끝나는것..같...은 제가 이해를 못하는것 뿐이에요...이해력 곶아...! 손도 곶아..! 흡흐브흡흐븧브..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진 ㅏ 잘쓰셔서..완전 최고....아무튼 지금까지 백일몽연재하시느라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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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ㅠㅠㅠㅠㅠ이해가 어렵나요ㅠㅠㅠㅠㅠ?..제가 글을 잘 못 써서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 반성해야 겠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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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니에요..밑에 써주셔서 어느정도 이해는 갔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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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1,2/쿠쿠/어후ㅠㅠㅠㅠㅠ결국종인이가죽은거군요ㅠㅠㅠ원래죽음을두려워했는데경수에대한사랑이더커서죽은건가요?ㅠㅠㅠㅠㅠ종인이를미워할수도없고좋아할수도없네요ㅠㅠㅠㅠ글쓰시느라수고하셨어요!!그동안잘읽었어요!!감사합니다!!/(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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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네, 그렇다고 볼 수도 있죠. 경수가 자신을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줄은 몰랐는데 본인이 죽을 결심을 하면서까지 자신에게 복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죠.. 그 뒤에 자기 자신을 회의하고 그런 결정을 내린거예요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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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12/가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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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ㅠㅠ마지막..ㅠㅠㅠ진짜재밋게봣어요작가님..ㅠㅠ 마지막결말이 종인이가..ㅠㅠㅠ너무안타깝네요..ㅠ 이글쓰시면서 정말고생많으셧어욯ㅎㅎ 다음글쓰시면 그땜만나욯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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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가란님! 안녕하세요. 제가 종인이 미워하지 말라고 했죠ㅠㅠ..그게 다 이유가 있었답니다.. 어찌 보면 가장 불쌍한 인물이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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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1,2/현다/boioni@naver.com] 결국에는 새드가되었군요ㅠㅠ 종인아ㅠㅠ 경수가 백현이를향한마음이 자책감 의무감이었다니 한회로 많은것이 풀린듯하네요 마지막화란것도 실감이 나구요ㅠㅠ 작가님 그동안 백일몽 연재하시느라 수고많으셨구요 저도 이렇게 재미있는작품 읽을수있게되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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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12/봉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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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종인이의 자살로인해 다시한번 종인이가 경수를 많이 사랑했다는걸 느낄수있었던것같아요ㅠㅠ 비록 둘은 좋지않은 관계였지만요ㅜㅜ 세훈이와 종인이, 두사람을 잃은 경수.. 안타깝지만 18화의 결말이 진정한 백일몽의 뜻을 담고있는것같아 여운이남네요! 지금까지 달려오신 로션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작품에도 꾸준히 찾아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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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봉지님 !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이해 하셨네요..! 감동입니다ㅠㅠ..같은 방법으로 종인이와 세훈이를 잃은 경수가 어떻게 될까요! 외전에서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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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12/배또/dmstn650@naver.com]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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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종인이가 결국 자살을 했네요 ㅠㅠㅠㅠㅠ글을 읽으면서 종인이가 나쁜넘이라고는 생각했지만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는거라고 종인이도 결국 경수를 사랑했기때문이였네요 ㅠㅠㅠ작가님 완결 수고하셨어요! 혹시 다름 작이있으시다면 그땐 제가 회원으로 빠른 댓글달고싶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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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12/딸기쨈/(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결국 종인이가 죽었네요ㅠㅠ욕해서 미안하다..흡..이제보니 젤불쌍해ㅠㅠㅠㅠ근데 경수가 사랑한게 세훈인데 세훈이는 경수 안 좋아했던건가요?ㅠㅠㅠ만약에 그러면 다 불쌍하네요ㅠㅠ그래도 종인이가 제일..ㅠㅠㅠㅠ 그동안 잘 읽었어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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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네. 세훈이는 어디까지나 경수를 정말 아끼는 형, 그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경수의 짝사랑이었죠. 그런데도 종인의 괴롭힘을 받고 자살까지 이르렀으니 경수가 받은 마음의 상처도 컸겠죠..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잼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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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저는왜 로션님의 후기??글같은거 눌러도안보일까요? ㅠㅠㅠㅠㅛㅛ컴퓨터켜서봐야겠어요~메일링신청도그때할게요
아근데정말슬프네요ㅠㅠㅠ.....아이들모두행복할순없을거라생각은햇지만....
ㅠㅠㅠ에휴 슬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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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로션님 저는 암호닉도 있구 작가님 글 쓰시는 거 중에 고딩이랑 클럽도 다 읽는데 이거만 못 읽었어요ㅠㅠ 근데 작가님 글이니까 텍파 받고 싶은데 그럼 너무 염치가 없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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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아, 댓글을 지금 확인했어요ㅠㅠ!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보내 드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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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12/용자/(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요ㅜㅜ 감사해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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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1,2/꿋꿋/(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결국은종인이의죽음으로끝났네요ㅠㅠ.. 종인이도 불쌍하고..경수도불쌍해요 세훈이도ㅠㅠ다안타깝네요ㅠㅠㅜ종인이의사랑방식이 나쁘지않았다면 해피엔딩으로끝날수있었을까요ㅠㅠㅠㅠㅜ재밌었어요작가님.. 수고하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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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12/똥주입니다!!! 제가지금정 지를 먹어서 비회원이에요ㅠㅠ무튼결국백일몽이 결국 막을내렷네요ㅠㅠ새드엔딩이라슬프지만ㅠㅠ그동안 이픽덕분에얼마나좋앗엇는데...흡그래도 갠홈 갈꾸에요!!! 그동안수고하셧습니다!!!좋은픽써주셔서감사해요!!!/qh6444@naver.com]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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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1,2/딸기에요!!폰뺏겻다가 오늘와서 보는데 벌싸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그리고 세드앤딩이군요 지금이라도 다시봐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작가님글쓰시느라 수고하셧어요!!새글쓰시면 그글도보러오겟습니다 수고하세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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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1,2/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나그네입니다. 백일몽이 이렇게 이런식으로 끝날줄이야 전혀 전혀 진짜 상상도 못했어요!!!! 결국엔 새드엔딩이 되었지만 어찌보면 가장 행복한 결말일수도..? 경수랑 종인이의 사이는 꼬이고 꼬인 관계라고 밖에 볼수없는데 어쨌든 종인이는 죽어서 자신만의 도경수로 영원히 백일몽을 꿈꾸고 경수는 좀 힘들겠지만 지독한 악몽에서 깨어나고..? 어쨌든 외전이 굉장이 궁금해요!! 로션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혹시 개인 홈이 있으시면 메일로 좀 찔러주세요 ☞☜ 완성편하고 외전하고 같이 찔러주시긔 있긔 없긔? 어쨌든 수고하셨어요 ㅎㅎ/(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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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1,2,3/헐...정한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백일몽이끝나다니ㅣㅠㅠㅠㅠㅠㅠ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 결국은 종나니가 비극으로끝나네요ㅠㅠㅠㅠㅠ 경수아직죽은거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이규ㅠㅠ 나중에 벡현이랑잘됏음좋겟지만ㄴ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죽디만마경수얌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내느라 완전고생하셧죠ㅛㅠㅠㅠ 수고하셧어요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글징짜 다읽고잇어요ㅛㅠㅠㅠㅠㅠ 사랑해여자까님뮤ㅠㅠㅠㅠㅠㅠㅠㅠ 저만 번거럽게 세개다달라고하나요ㅠㅠ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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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1,2/기차에요ㅠㅠ백일몽이끝나다니ㅠㅠㅠ결국새드네요.. ㅠㅠㅠ경수가행쇼하길바랬는데..ㅠㅠ안타깝네요 작가님완결까지오시는데 수고하셨어요 하트 개인홈나중에가입할께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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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1,2/이불익이니/(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너무안타깝네요ㅠㅠㅠ종인이가 죽어버려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게최선의 방법이였으니까요ㅠㅠㅠ백일몽연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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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2/떡덕후)헐 반전 쩔ㅋㅋㅋㅋㅋㅋ 경수가 아무도 좋아하지 않았다니 ㅋㅋㅋㅋ 이게 제일 충격이네요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쩔어.... 쩌네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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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1,2/상츄/헝 ㅠㅠㅠㅠㅠㅠㅠㅠ백일몽이 끝나다니 아쉬워요ㅠㅠㅠㅠㅠ 끝날때는 행쇼행쇼로 끝날줄 알았는데ㅠㅠ 그냥 다 불쌍한거 같아요 그동안 백일몽 보면서 설레고 재밌었다니 ㅠㅠ 작가님 작품들 꼭 다볼거예요! 그동안 연재 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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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12/쿠션 /헐..........다슬프게끝나네ㅠㅠㅠㅠㅠ경수랑 백현이랑만이라도잘이어졌으면좋겠는데ㅠㅠㅠㅠ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ㅠ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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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3/헐 반전쩌러여ㅠ이거를 왜 늦게 찾았는지 너무 후회스러워여 일찍찾았으면 암호닉신청하는건데ㅠㅠㅠㅠㅠㅠㅠ이제 작가님소설다볼꺼예여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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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12/미치게써입니다... 아쉽네요 정말 세명다 서로에게 깊은 상처가 되버렸네요 ㅠㅠㅠㅠ 에휴 정말재밌었어요!! 종인이도 경수도 정말 꼬여버렸네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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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1,2/용가리에요ㅠㅠ 어휴 종인이가 대신 죽을거란 걸 저만 생각 못했나봐요 어휴.. 결말이 안 좋긴 하지만 전 작가님이 쓰신 이 내용이 백일몽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결말이라고 생각해요!! 다 끝나고 백일몽 의미 다시 읽어보니 더 와닿는것 같기도 하네요..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re5spite@naver.com]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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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12/도도하디오에요! 이렇게 백일몽이 끝나는군요ㅠㅠㅠㅠ아쉽기도 하지만 지금 쓰시는 작품 기다릴게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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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12/개구리/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일몽은 집중똭!해서읽으려고 지금멈춰두고있는데 메일링하신다고해서 쏙들어왔어요. 헐새드ㅠㅠㅠㅠ그래도메일링감사합니다!!/(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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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3/안녕하새요.. 전이걸 오늘처음 발견했슺니더ㅠㅠㅠ재가지금 모바일이라 오타가많응겅키요ㅠㅠ죄송해요ㅠㅠㅠ사실 저오늘 이거 처음발견했어요ㅠㅠㅠ왜지금봤지하실수있갴ㅅ지만 제가 엑소 입덕한지 울마안됬고 퍈픽보기시작한것도 이재 이틀됬네요ㅠㅠㅠ근데 이런자비로운픽에 암ㅎ호닉신청도 못하고ㅠㅠㅠㅠ제가만약 엑소입덕빨리하고 액소픽도보기시작했다면 진작 암호믹했었깄죠ㅠㅠㅠ염치뷸구하지만 어떻게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ㅠㅠ너무 마음이아프내요...이런금픽ㅇ을 놓쳐성슈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오타죄송하구요ㅠㅠ아슈ㅣ워죽겠네요ㅠㅠㅠ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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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텍스트 파일하고 외전 함께 보내드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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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헐 진짜요..? 진짜재밌게 봤는데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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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12/엘모/헐...으허류ㅠㅜㅜㅜㅜㅜ새드라니녀ㅠㅠ으허류ㅠㅠㅠㅠㅠ그래도워낙금손이시라ㅠㅠ전혀아쉽지않게읽었어요!!!그리고 댓글도잘못달아드리고 죄송해요ㅠㅠ근데너무 금픽인것같아요ㅠㅠ으헐짱이에요!!!저이거밖에안봤는데...내공도쪼매봣는데 이걸왜안봣나ㅠㅠ어서보러가야겟어요!!!으핳여튼수고하셨어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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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12/차니에요작가님ㅜㅜ 새드라니ㅜㅜㅜ아쉽지만 백일몽잘봐와서만족해요! 어제오티갔다가 방금돌아와서완전피곤하지만ㅜㅜ 로션님글이라바로ㅇ보러왔네요..♥백일몽연재수고많으셨어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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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헐 잠깐만 저 콩콩인데여 나 왜 이거 발견 못함? 나 바보임? 눈뜬장님? 헐 아....헐...? 지금 메일링 신청해도 되나여? 나 오티 와서 밤을 달렸더니 정신이 하나도 음슴....아..밀린거 당장 읽으러 가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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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네! 신청해 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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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12/콩콩이/아 헐 짜라빠빠 그대는 아름다워...☞☜ 오티 끝나고 집에 왔어여! 왔어! 내가 왔다규! 일진 보러 가야딩 클럽도 언제 날 잡고 한번에 다 읽을꼬얌 크핳 새드엔딩이야 결국...종인이가 죽었어...눈물나려고 그러잖아여...T^T 경수를 너무 사랑하는데도 가질 수 없으니까...사랑하는 사람이 죽여달라고 하니까...어휴 나 진짜 눈물 날 것 같은데 어떡하지..ㅠㅠㅠㅠ 경수는 더 힘든 나날을 보내겠군요, 어쩌면 경수도 저들 따라서 자살을 할지도ㅠㅠ..외전 궁금하다...ㅠㅠㅜ작가님 사랑해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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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12/됴종이/으앙~~ㅠㅠ이제서야 봤어요ㅠㅠㅠㅠ지금에서야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ㅠ마지막은 새드였다니.......여운이 장난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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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1/암호닉을 신청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염치없이 텍스트파일을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아무튼 마지막편 정말 잘 읽고갑니다!/(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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