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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가 알고보니 동창인썰

4번째 이야기.

 

 

"선생님 근데 방금 가신 그분 혹시 애인이세요?"

이건 뭔 똥같은 말인가.

"에이 친구에요친구 애인은무슨.."

애인이고 싶다.

헐 뭐야 나 쟤랑 왜..애인이되고싶다 생각한거지...

..망측해라

"근데 왜요?"

"아..아니그게 저분이 오시자마자 선생님한테 머리맡긴다고 하셔서..."

"헐...쟤가요?"

반사적으로 도경수가 가간 문쪽으로 쳐다보니 도경수랑 딱 마주쳤다

[EXO/디오] 엑소 멤버가 알고보니 동창인ssul 4회 | 인스티즈

도경수 눈돌리지마 남자가찌질하게

너징이 손을들면서 잘가라고 하자 바로 눈마주치고 같이 손흔들어주는굥수새퀴

너징한테 무슨말을 하는데 잘안들림 너징이 뭐라고?인상찌푸리면서 말하자 입을 크게벌리면서 도갱수가 말함

'잘 있 어 이 따 전 화 한 다 고'

고개만 끄덕이는 너징보고 피식웃으면서 뒤돌아가는데 순간 너징은 도경수가 멋져보엿숨

짜식이 왜 내가좋아하는 옷스타일로 입고와가지곤 남설레게 만들어...

오늘 하루 일하는데 가끔식 너징머릿속에 도경수 얼굴이 나타났다 사라졌다해서

할수없이 도경수한테 전화함

 

"여보~세요?"

"야 너뭐하냐지금"

"나?나지금 라디오 하려고 가는중이지 왜?"

음..수상해

"아니야 끊어 아맞다 오늘꼭 만나야되너 아무래도 안되겠어"

"..뭐가안되 아..내일신발신어야되?"

"아니 개새야 할말있어"

"ㅇㅇ 그럼 일끊나고 전화해"

대답도 안하고 너징은 끊었지만 도경수가 너무 수상했슴

아니왜 4년전에 좋아했던마음이 지금비슷하게 드는거지?망할

얜 연예인이고 이쁜사람들 막볼텐데 너징이 좋아해봤자 웃길꺼아니야...

망할놈

너징은 일을 다하고 삭신이 쑤실때 갑자기 도경수 생각이 들어서

폰을 만지작거렸슴

"후..."

너징은 바로 도경수한테 전화함

안받고 컬러링만 들리자 끊을려고했는데 갑자기 받음

"응 끊났어?!!"

"끊났긴 끊났는데 지금 밤인데 만날수있어?"

"바보야 지금별로 안늦었어 어딘데 미용실이야 아직도?"

"응 지금 나갈려고.."

"밖에 추우니깐 잠시만 안에서 기달려 금방갈께"

"알겠어 빨리오셈"

가게 문을 잠궈야한다길래 밖에있는 계단에서 기달리는데

이놈 목소리가 들림

[EXO/디오] 엑소 멤버가 알고보니 동창인ssul 4회 | 인스티즈

"어이 오징어씨 내가 안에 있으라고 했을텐데요"

너징이 고개를 획-올리자 깜작놀랜다

"문잠궈야된대서 여기 앉아서 기다렸어 근데 빨리온다메?"

"에이 10분이면 빨리온거 아닌가?"

너징이 그냥 고개를 할수없이 끄덕이자 너징팔을 잡고 자기차로 끌고감

힘은 왜이렇게 쎄졋고 손은 왜이렇게 커졌어

키만 안컷네 키만

"손찬것봐라 밖에있으면 주머니에라도 넣고있던가 무식하게 내손차가워져라 하면서 밖에 내놓냐"

"나 주머니 없는거 입었어 똥개야"

너징 옷을 힘있게 보더니 뒷자석에 있는 담요를 건내줬음

"이거라도 덥고있던가 기다려 히터금방뜨셔져"

"여기 올때까지 안키고왔어?

"응 추운지도몰랐다 빨리오느라"

올ㅋ 도경수~

지잘못을 나한테 떠넘기는거 좀발전했네 능글맞게 으어

"아 맞다 신발여기"

여자들의 로망이 주차표입에 물고 보조석에 팔두르고 빠꾸 하는거라면

난그냥 남자가 뒤쪽으로 고개도는 그런 쉬운로망이였고

그걸 지금 도경수가 뒷자석에 있는 신발담긴 종이가방으로 손을뻗으면서 했고

너징심장은 뽜운스뽜운스 뜀

이걸 들킬까봐 도경수한테 최대한 멀리떨어져 얘기했슴

"신발 나 자주안신어서 이렇게 빨리 안줘도되는데.."

"그래?그럼 줘"

너징은 도경수말에 웃으면서 발밑에 신발을 냅두었슴

"야 내가 신발만 가져다 주러 왔는데 치킨 안쏨?"

"그놈의 치킨"

이렇게 말해도 너징은 치킨덕후

도경수도 치킨덕후

와후 이렇게 우린  엑소가 광고하는 치킨집으로 갔고 내사랑 간장치킨을 시킴

"야 나 돈얼마못벌으니깐 한마리로 만족하셈"

"ㅇㅇ"

곧 치킨이 나왔고 우린 아무말없이 서로 빠르게 맛있는 부위만 먹음

"너 퍽퍽살 좋아하잖아"

"지랄 그건 너가좋아하는거 아니엿나?"

"ㄴㄴ 그럼 그냥버릴꺼야?나이거 안좋아하는거알잔아"

"미친 치킨을왜버려 오징어넌 생각이 참모자르네"

고민끝에 우린 그냥 퍽퍽살을 먹었고 맥주도 하나씩 시켜 마심

"캬 도경수야 근데 우리 맨날 만나는거같다?"

"그건 너만의 착각"

G랄

"아헐 맞다맞다맞다 야 내가 대박인거 알려줄까?"

"ㅇㅇ뭔데"

"나 이제 니네 샵에서 머리해"

"미친...갑자기왜"

겁나 뜬금포네 도경수새키

"케이만 하기로 했어"

"아니 갑자기왜?"

"다른 미용실 계약만료 된다길래 내가바로 쫄랐거든 좋은데있다고"

그럼 나 바빠질꺼 아니야

아놔 얜 뭐 도움이안되 내가 그렇게 보고싶으면 놀러와도 되잖아..

"그래서...된데?"

"ㅇㅇ 바로된다던데?"

오 주여 하느님

"언제부터 온다는데 아니 우리 사장님이랑은 얘기해보고 결정난거야?"

"바로 알겠다고 하던데? 야솔직히 우리가 가면 니네미용실 홍보도 되고 좋지뭘"

"니가 무슨 대통령이냐 니하나로 홍보하게.."

너징말에 심히 기분이 나빠졌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도경수의 얼굴

그리고 갑자기 네이버에 지이름 치고 나한테 화면 가까이 들이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보이냐? 이오빠 이런남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내이름 검색해도 나나오거든"

"헐..?니가왜"

매우 불쾌하다는 표정을 짓는..도경수시발놈

니가왜 그런표정지어?

"나이래뵈도 유명해 나티비도 나갔었슴"

"...니가왜?"

"니 나 무시하냐 시발롬아 내이름 적어봐 나올테니깐"

ㅇㅋㅇㅋ하고 도경수는 너징 이름적었는데 바로 눈커졋심

ㅋ놀람?

"이누나 이런 누나다 멋지냐"

"니가 겟잇뷰티에 왜나가....?"

와 니새끼 사람 빡지게 잘하네

"아니 나무시해?어?야 겟잇뷰티 자주보는사람 나알아볼껄?"

"아니그니깐..ㅇ"

"메이크업해주러갔다 이놈아!!!!!!"

오 하느님 오늘 두번불러서 죄송해요

하지만 우릴 쳐다보는 사람들 눈길좀 어떻게 해주시겠어요...?

너징이 큰소리친 덕분에 도경수는 목도리를 점점 올려야됫고

그냥 너징이 도경수끌고 계산하려는데 꼴에 남자라고 자기가 계산함ㅋ

"내가 계산 한다니깐 애가 크더니 왜이리 변했데?"

"학생때랑 성인때랑 같냐 빨리나가자"

모자를 푹쓰고 목도리를 칭칭감은 남자랑 걸으니깐 먼가 시선이 느껴짐

좋은 느낌은 아니고 희안한느낌인데이걸 뭐라고 설명해야되나..

응 맞아 신기한 눈빛들이였씀

"야근데 니 안힘들겟냐"

"뭐가"

"우리 너네샵에서 하는데 니 일더많아질꺼 아니야"

"우리가 누군데 아 이엑스오?"

"하..응 이엑스오케이가 간다"

너징은 좀 고민하더니 손뼉을 짝피면서 고개를 팍올렸더니

바로 눈앞이 도경수코였슴

완으느언어나어ㅏㅓ아너아어ㅏ어ㅓㅓ뽀뽀할뻔했네 으어어어ㅓ어어ㅓ어어어

쟨왜 허리를 굽힌거야 으어어ㅓ어어어어떨려라..

"그래서..결과는..?"

"응 너넨 연예인이잖아 근데난 디자이너 된지 얼마안됬어"

"ㅇㅇ 그래서"

"과연 누가 갓 디자이너된 사람한테 티비에나오는 귀한 연예인을 맡길까?"

"맡기면안되나...?"

"당연하지 너네오면 아마 원장님이 하시거나 다른 선생님이 하실껄 아마...?"

고개를 살짝살짝 끄덕이던 도경수가 갑자기 또 지폰을 꺼냄

전화를 어떻게?

띠리링~

 

"형 나경순데 우리 샵 바꼈잖아 거기 디자이너 누군지알아?.....아..그럼아직 결정안난거야 누군지...?올 알겠어 땡큐 끊어형"

"누구임"

"아는형있어"

"니가 아는 형도 있어?대단한데?"

"준면이형이라고 성당형있어"

ㅇㅎ 그렇구나

"헐 야근데 나빨리 가봐야겠다 어떠하냐"

"어떠하긴..가"

"차로가자 집에 데려다줄께"

ㅇㅇ그래그래..그나저나 그러고보니 너차도있는남자엿숨?

너징이랑 도경수는 타를타고 너징집으로 갔음

"야 아마 다음주에 갈꺼같에"

"미용실에?"

"ㅇㅇ"

"그러던지"

이렇게 식상한 대화가 끝나자 너징집앞에 다왔고 너징이가만히 앉아있자

도경수가 핰핰 웃다가 비굴한 표정지음

"예예~아가씨 문열어드립죠"

 그래 난 이런걸 바란거야 이자식아 왜웃어근데

기분좀 나쁜걸~☆

"잘가셈 난자러감"

"아 야 니 신..아니다아니야 들어가 나그럼 간다 안녕 너얼른들어가"

저자식 어딘가 수상해...

도경수가 빠르게 너징을 떠났고 너징은 고개를 기웃거리면서 집으로 들어갔지만

저녀석의 속셈을 못알아챔

아쉬워라

다음날 아침 너징은 역시 출근을했고

바쁜 하루를 보내는데...보내는데...보내는데...!!!!

[EXO/디오] 엑소 멤버가 알고보니 동창인ssul 4회 | 인스티즈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그래서 경수아직안왔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감고오겟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저리 신났는지 쳐다봤더니 이뤈

이엑스오케이다 이엑스오케이..

경수덕분에 엑소 얼굴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럼 너무잘생겨서 번호딸뻔

너징은 하던일을 마저하고있는데 누가 뒤에서 툭툭쳤다

뒤를 돌아봤더니 아까봤던 엑소였다

"경수 친구죠"

"아....네"

"경수가 얘기 많이 하던데~좋겠어요~경수 완전 해바라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경수형 은근 눈이높긴높다.. 이쁘네"

지들 할말만 하고 가길래 뭐지 하고있는데 도경수가 들어옴

 

 

도경수ver

사실 머리 자를 것도 없었는데 징어 보고싶어서 샵에 갔는데

무슨 디자이너를 묻길래 당황해서 오징어 한테 꼭 자른다고 했는데 뭔가 쑥스러워서 계속 웃었더니

앞에 여자가 희안하게 쳐다봤다

 

 

 

 ps.근데 넌 날 안좋아하는거 같에서 너가 날좋아하게 만들고 고백할래 (4년전 주인한테 가지못한 편지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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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ㅜㅜㅜㅜ대박...이런거였어요??
10년 전
동창이
ㅎㅎㅎㅎㅎㅎ봐주셔서감사해여ㅎㅎ
10년 전
독자2
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부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동창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10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동창이
감사합니다ㅎㅎㅎㅎ
10년 전
독자4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행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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