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변백현] 고딩동창이 연예인 되서 만난썰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8/d/68d32637bd19bff3d73268c45fe51d0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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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이야 ㅇㅇㅇ" 지금 내눈앞에 그가 서있다 내가 그토록 싫어하고 증오했던 변백현이 "아 ㅇ사원이랑 아는사이야?그런거야?" 넌씨눈인 저 과장 새킨 왜 저래 "그러면 ㅇ사원이 잘아니까 잘 하겠네! 잘해줘 ㅇ사원 그리고 끝나면 내 사무실로와 " 와 미친 또 시작이네 또가서 이러쿵저러쿵 어떠한들 하리 저러겠네 나한테 악감정있데?왜저러는데? 와 내가 뭐 안좋은일했나 "오랜만이야 더 이.." "우리 그럴말할 사이 아닌거 알잔아" "그땐 내가 너무 어려서 철이 없.." "그러면 사람하나 죽여도 철이 없어서 죽였어요 그러면 끝나는거냐?" 아무 말 없는건 무언의 동의겠지 왜 그가 나한테 잘해주는 지 모르겠다 무슨 내가 한밤의 티비 라던가 등등의 프로그램이오면 백현씨 때문에 항상 즐거워요 라고 내가 말해줄까보지? 어이가 없어 그리고는 그가 자리에 앉자 난 책을 가져다 주었다 "이거 너가할 컨셉이야 골라 3개야 피디님이 너가 하고 싶은거 하래 그리고 나서 스타일리스트랑 코디 불러줄테니까 알아서 하고" 그는 말없이 읽고 만있다 코디들은 서로 지금 핫잇슈 연예인 왔다고 어떡하냐고 한다 뭘 어떡해 그냥 하지 징- 문자 오는 소리 그리고 나는 무의식 적으로 생각한다 또 스팸이겠지 뭐 예를 들어 클럽오세요 대출등 이있겠지 하지만 그 내용이 달랐다 동창회, 고등학교 동창회 나와 변백현이 만나서 않좋은 일이 일어났던 그 곳 '항상 웃는게 이쁜데 왜 울어' 소름끼치게 변백현 목소리게 겹쳐 들린다 마치 원래 있었다는 듯이 "저기 ㅇㅇ아 나 다 골랐어 그냥 다 하려고" 그저 그의 말을 싸그리 씹은체 코디와 스타일 리스트에게 이거 저거 시키고 있는데 변백현도 그문자를 받았는지 표정이 일그어진다 *** 촬영장은 하하호호 하면서 변백현이 넉살좋게 농담을 하면서 시작된다 그분위기에 안맞게 나만 표정이 않좋다 괜히 작가 언니들은 내분위기를 높여주려고 노력하지만 내가 그대로 이자 포기하고 그냥 변백현 보고 농담따먹기나 하며 그러는 것이다 둘다 남친과 남편있으면서 저러는건지 왜저러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나는 변백현과 만난 거는 중학교 3학년 말 그아이는 정말 순둥순둥하게 생기고 넉살이 좋고 얼굴도 훈남이라 인기가 많았다 맨처음 짝이 나였을때 그아이가 좋았다 그아이의 미소가 좋았다 그미소가 좋은 이유는 "그만!" 피디님의 소리와 함께 촬영이 중단이 된다 변백현이 무슨일을 저질렀길래 "백현아 자꾸 딴데 보지마 왜 자꾸 옆을봐! 여기를 보라고!" "아 죄송해요 오늘 ㅇㅇㅇ이가 너무 이뻐서"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