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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위버-Reminiscence)

 

 

 

 

 

 

 

 

 

"다 모인건가?"

 

 

 

수현의 말에 종대가 숫자를 세는 듯 이리저리 가리키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총 몇 명이지?"

 

"6명이요."

 

 

 

루한의 대답에 왜인지 모르게 모두가 숙연해졌다. 그것은 수현도 마찬가지였다. 박수를 한번 짝- 쳐 주목시킨 수현이 말했다.

 

 

 

"종인이 너가 자리 매꾸자. 너 공간이동이지?"

 

 

 

종인은 입을 벌린 채 멍하니 있었다. 아무대답도 못하는 종인을 빤히 보던 세훈이 미소를 걸친 채 말했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2화 | 인스티즈

 

"좋겠네요, 형. 동경의 대상이던 아리느에 들어오게 되어서."

 

 

 

 

 

***

 

 

 

 

아리느가 부활했다. 그로인해 내즈닌엔 큰 바람이 불었다.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무슨 낮짝으로?'나 '돌아와서 다행이다.' 등등. 우리는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았다. 원래부터 있었던 듯 전처럼 행동했다.

 

 

 

 

민석오빠의 방에 아리느 모두가 모였다. 이번에 새로 들어오게 된 종인이 또한.

종인이는 아리느 기숙사가 처음인 듯 문을 들어설때부터 눈이 휘둥그래지더니 방문을 들어섬과 동시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모습이 예전의 우리같아 웃음이 나왔다.

 

 

오랜만에 들어온 기숙사는 3년동안 방치된 것 같지 않았다. 내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본 그 모습 그대로였다.

민석오빠에게 색종이로 만들어 주었던 하트가 여전히 벽면에 덕지덕지 붙어있었으며

오빠의 깔끔한 성격답게 가구엔 먼지 한 톨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것까지 그대로였다.

 

 

그대로인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였다. 자연스럽게 회의할때 자주 사용하던 소파로 몸을 던졌다.

다들 자리를 잡아 앉았고 빈 자리에 종인이가 앉았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가 창문 밖을 내다보았다. 운동장이 보이고 그 뒤로 끝없이 펼쳐진 숲이 보였다.

답답해서 본 밖이었는데 막상 눈에 운동장이 들어오니 그날의 악몽이 떠올랐다. 차오르는 눈물을 들어오는 바람에 말렸다.

 

 

 

"아, 교복 디자인 언제 바뀐대냐아.."

 

 

 

종대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보았다. 기지개를 키고 있었다.

그것 때문에 종대의 어깨를 배고 있던 세훈이의 머리가 앞으로 고꾸라 졌다. 그 머리를 손으로 바쳐준 찬열이가 말했다.

 

"너넨 나은 거야. 여자들은 망토도 해야 되잖아."

 

 

그의 말에 모두가 망토를 휘날리고 있는 나를 보았다. 난 그 눈빛들이 부담스러워 창밖으로 눈을 돌렸다.

여전히 보이는 운동장과 숲으로 인해 참아왔던 말이 나왔다.

 

"3년만이야."

 

나의 말에 웃고있던 모두가 조용해졌다. 나조차 당황했다. 내가 꺼낸 말이었지만 이런 분위기를 원한 것은 아니었다.

종대는 이런 분위기가 싫은 듯 일부러 밝게 말했다.

 

"그럼, 그럼! 3년 만에 우리 다시 만난거지?"

 

"어. 3년만이네."

 

"다들 많이 변했는데?ㅋㅋ"

 

모두가 한마디씩 거들며 분위기를 풀어냈다. 종인이는 그저 이 광경이 좋은 듯 소파에 앉아 웃고 있었다.

어깨를 짓누르던 망토를 풀러 의자에 걸쳐놓았다.

 

"실용성도 없이 더럽게 무겁네."

 

나도 분위기를 푸는 것에 동참했다.

 

 

 

 

 

 

 

***

 

 

 

 

 

 

 

아리느의 임무는 선도였다. 교칙을 준수하는 아리느는 항상 흐트러짐없는 모습으로 학교를 돌아다녔다.

퇴학 후 첫 등교날도 마찬가지였다. 변한 것은 없었다. 똑같은 아리느였다.

물론 민석오빠와 루한오빠는 기숙사장으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했어야 됐다.

 

 

복도를 걸어가는데 종인이가 벤치에 앉아 아리느만의 브로치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마침 구두때문에 발도 아픈 참이었다. 종인이의 옆에 털썩 주저 앉있다.

 

 

 

 

"닳겠다, 종인아. 그거 싼 거라서 금방 닳아."

 

 

 

 

종인이가 화들짝 놀라며 손을 땠다. 갑자기 내 목소리가 들려서 인지 아니면 닳는다는 말에 놀라서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난 내가 한말에 초점을 두고 말했다.

 

 

 

 

"뻥이야."

 

 

 

 

종인이는 나를 힐끔 보더니 다시 브로치를 보며 말했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2화 | 인스티즈

 

"선배가 장난도 다 치네요."

 

 

 

그러게..

 

 

 

"언니."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나와 종인이는 목소리가 들린 쪽을 보았다. 여자 여럿이 삐딱하게 서 있었다.

노랑망토를 두른 것으로 보아 5학년(21세)이었다. 벤치에서 일어나 꾸벅 고개를 숙였다.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것이, 선배님이라 하는것이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는지.

그러나 죄은 죄가 있기에 이것조차 벌이라 생각하며 달게 받고 있다.

(아리느는 퇴학이거나 정학이었기 때문에 모두가 한 학년씩 유급되었다.

나이 상으로 나는 7학년이지만 학년상으론 3학년이었다. 학년은 총 10학년까지 있으며 그 중 2년은 원하는 기간에 휴가로 쓸 수 있다.)

 

 

 

숙였던 고개를 들어 그들을 보았다.그들 중 한명이 말했다.

 

 

 

"어디서 낮짝을 들이밀어요?"

 

 

 

삐딱하던 자세부터가 느껴졌었다. 이들은 아리느에게 비판적인 이들이었다.

등교한 지 하루밖에 안됐지만 이런 시선과 말들은 많이 들은지라 난 입술만 깨물며 참아내었다.

 

 

 

"당신 때문에.. 레이오빠가 죽었어. 알아?"

 

 

 

3년 전의 그 사건으로 많은 희생자가 생겼다. 하나하나 이름을 외울 수는 없었지만 레이라는 이름은 잘 알고있었다.

 최초 피해자였다.

 

 

 

 

 

"죄송합니다."

 

 

 

다시 고개를 꾸벅숙였다. 종인이가 내 팔을 툭 건들였다. 그러지 말라는 듯.

그러나 난 죄책감과 미안함에 눈물이 고이고 있었고 차마 이것은 내 앞에 있는 그녀들에게 보여줄 수 없었다.

훌쩍 거리는 소리가 그녀들에게도 났기 때문이었다.

 

 

 

그녀들이 내 어깨를 치고 지나갔다. 난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종인이에게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눈을 쎄게 깜빡여 눈물을 떨구고 고개를 들었다.

 

"가자. 수업 늦겠다."

 

난 앞서 걸어갔다. 그곳엔 내 구두소리만 들렸다.

 

 

 

 

 

***

 

 

 

 

 

아제프가 잠잠하더니 다시 사고를 쳤다. 아리느를 상징하는 로고를 천에 그려 다 찢어 불태운 것.

민석이 루한을 보며 말했다.

 

 

 

"잘 하는 짓이다."

 

"니네나 관리 할래?"

 

"....도와줘?"

 

"뭘?"

 

"됐다."

 

 

 

됐다- 며 민석이 루한을 지나쳐 갔다. 민석의 뒷모습을 보던 루한의 시선은 자신의 앞에 차례로 무릎꿇고 앉아있는

남자 4명과  일어서 손을 들고 있는 여자 2명에게로 향했다. 한숨을 내어쉬며 타고 있는 천을 염력으로 꺼내 마구 흔들었다.

(루한/염력: 초능력에 의해서 물리적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 효과를 일으키는 능력.)

불이 꺼졌고 그것을 테이블에 올려놓은 루한이 그들을 차례대로 바라보며 말했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2화 | 인스티즈

 

"기숙사장인 내가 아리느인데, 너네 나 호구로 아냐?"

 

"아, 아닙니다.."

 

"그럼 왜 그런건데?"

 

 

 

어느 누구 하나 대답하는 이가 없었다. 화가 난 루한의 주위로 물건들이 떠올랐다. 그들이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제 친구가 그때..그때.."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히는 남자였다. 옆에선 이미 여자들이 훌쩍이고 있었다.

입술을 깨문 루한이 불에 타다 남은 로고를 보았다.

 

 

 

"가봐."

 

 

 

 

 

모두가 떠나고 남은 지도실엔 루한과 타다남은 아리느의 로고 뿐이었다.

 

 

 

 

 

 

 

 

 

 

 

 

내즈닌메래니, 아제프, 아나인, 아리느에 대하여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로콜라입니다.

내즈닌이나 아제프 뭐 이런것에 뜻이 궁금하다고 하셔서요...

정말.. 정말 별 뜻이 없거든요..? 제가 저거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웃지마요..

 

내아ㅣㄴ어ㅏㅣ즈;ㅁ닌아낭;메남;ㅇ래안;아니;ㅣ아 :아무거나 적는다

내아어즈닌아낭메남래안아니아 : 제대로 갖춰진 낱말을 골라낸다

내즈닌메래니 : 맘에 드는 낱말을 고른다.

 

이거에요.. 아제프나 아나인, 아리느도 다 이런식으로..ㅠㅠㅠㅠ

제가 딱히 설명을 안드린건.. 이런게 글 내용의 분위기를 깰까봐 였거든요..ㅠㅠ

아무튼.. 네.. 그렇다고 합니다...

  


암호닉입니다!!

정동이/김종이/안녕/조로/가나초코/세젤빛/크런키/매매

항상 감쟈해요 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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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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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전그런뜻인줄모르고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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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네...저런거였어요...(부끄)(왕부끄)(짱부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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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세젤빛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이름의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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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흐어어유ㅠㅠㅠㅠ부끄러워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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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귀여워욬ㅋㅋㅋㅋㅋ이름도 이쁘게 지어졌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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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흐어어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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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안녕!!! 뭐짘ㅋㅋㅋㅋㅋ이름 되게 독특하고 예쁘다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저런 비밀이 숨겨져있었군요 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아리느들도 많이 슬프고 그럴텐데ㅠㅠ저같으면 한번더 깽ㅍ....아 아니예요 왜 여기서 내 진짜 성격이 드러나는거같지 땀땀; 그래도 다시 다 모였으니 뭔가 좋은일을 하겠죠? 내새끼들 힘내ㅠㅠㅠ근데 프롤로그부터 했던 말이지만 초능력물 정말 짱짱 취향저격 탕탕 경찰아저씨 여기 누가 총살당했어요 도와줘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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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안녕님 안녕하세여!! 역시 우리 안녕님의 댓글은 항상 좋네욯ㅎㅎㅎ 이름..말하지마요..부끄러워요..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 우리 안녕님 성격 완전 착한거 나 아는데!!ㅎㅎㅎㅎ 총살이라니?!! 어머 인공호흡!!!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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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정동이에요!! (암호닉에 일번으로 있으니 뭔가 뿌듯뿌듯♥) 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 재밋어요 ㅠ 3년전 사건에 대해 조금씩 얘기가 나오니 궁금증이 증폭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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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정동이님 어서오세요!!ㅎㅎㅎ 뿌듯하시다닣ㅎㅎ기여우셯ㅎㅎㅎㅎ 재밌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 함께해주세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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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매매에요!!! 아진짜 이름되게 이쁘다해서 막 오 책에잇는건가? 이랫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앜ㅋㅋㅋㅋㅋ 아 레이가 희생자엿구나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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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오세요!ㅎㅎㅎ 이름..ㅠㅠㅠㅠㅠㅠ책이라뇨ㅠㅠㅠㅠ모든건 키보드와 제 손이 정했다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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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가나초코예요!앜ㅋㅋㅋㅋ무슨뜻인가했더닠ㅋㅋㅋㅋㅋ루한소개때나왔던 그 문장이 저문장이군요!호구로아냐뇨 절데요.(단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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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가나초코님 어서와요!이름ㅠㅠㅠㅠㅠ흐어어ㅠㅠㅠㅠㅠ 호구라는 말에 아주 단호하시게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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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조로에용! 3년전 일이 궁굼해요ㅠㅠㅠㅠ이번편 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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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조로님 어서와요! 잘 보셨다니! 감쟈해여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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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1.214
[성장통]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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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성장통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함께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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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뜻잌ㅋㅋㅋㅋㅋ되게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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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흐어어엉 놀리지마여ㅠㅠㅠㅠ웃지마여ㅠㅠㅠㅠ허어어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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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ㄱㅋㄲㅋㅋ이렇게 해서 만들어졌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ㅇ3년전에 무슨일이있었길래...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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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흐얽..웃지마여ㅠㅠㅠㅠㅠ흐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앞으로 함께하시면 알 수 있으실겁니다!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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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김종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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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3년전에무슨일이있어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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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김종이님 어서오세요! 흐ㅓ어어어ㅠㅠㅠ어마어마한 일이 있었나봐여ㅠㅠㅠ난 알고 있는뎀ㅇㅅㅇ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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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허류ㅠㅠㅠㅜ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년전그게뭘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궁금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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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궁금하시죠? 그럼 저랑 계속 함께하셔야겠네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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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잌ㅋㅋㅋㅋㅋㅋㅋ이름지으셧던거 겁나귀여워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ㅜㅠ구ㅏ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전 그일이멀까요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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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ㅎㅎㅎㅎㅇ앞으로ㅡ저와 함께 하면서 알아가도록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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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재밋어요ㅠㅠㅜ너무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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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ㅠㅠㅠㅠ감쟈해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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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뭉구에요!ㅎㅎㅎㅎㅎ
아너무좋네옄ㅋㅋ글보는내내진짜재밌고흥미진진하고!ㅋㅋㅋㅋㅋㅋ이름의뜻이!!!!ㅋㅋㅋㅋㅋㅋ그래도이름진짜다독특하고이쁜거같아옇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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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잌ㅋㅋㅋ뭉구님 어서오세요!!우왕아아아 감쟈해여!!ㅎㅎㅎ 이름은....ㅎㅎㅎ그렇게 봐주셔서 감쟈해여>_0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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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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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앞으로 차차 나올 예정이니 저랑 계속 함께하시겠네여?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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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4.28
휵휵이에용...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전 그거 막 엄청난 용어같은거인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앜ㅋㅋ귀여우셔랔ㅋㅋㅋㅋㅠㅠㅠㅠ
그나저나 레이가 듀겄다니!! 깜짝 놀랐어요 읽다가ㅠㅠㅠㅠ울지마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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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휵휵님 어서오세요...엄청난 용어라뇨.. 키보드와 내손만 있다면 무엇이든 만들수 있어..(꽃남.ver)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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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예전에뭔일있엇던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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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앞으로 차근히 나올 예정입니다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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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낰ㅋㅋㄱㄱㄱㅋ작가님귀여운것좀봐ㅋㄱㅋㅋㅋㄱ발상의차이네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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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웃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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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무슨일이잇엇는지진짜궁금하다ㅜㅜㅜㅜ빨리다음편을바야겟어여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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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다음편에서 뵈요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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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붕붕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늦어서 죄성해여ㅠㅠ 제가 요즘 시험기간이라서 정신이 없어가지구...ㅠㅠㅠ 좀 있으면 셤 끝나니까 그때 제대로 정주행하러 올게요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언제나 최고bbb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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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흐어엉ㅠㅠㅠㅠㅠ붕붕이님 어서와요ㅠㅠㅠㅠㅠ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댓글으류ㅠㅠ감동받았어여ㅠㅠㅠㅠㅠ언제나 최고라니ㅠㅠㅠㅠ흐어어어 감쟈해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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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그런뜻잌ㅋㅋㅋㅋㅋㅋ작가님귀여우셔욬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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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쉿.. 말하지 마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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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엄청난 뜻인줄 알았눈뎈ㅋㅋㅋ 반젘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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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웃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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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ㅠㅠ이글은 보면볼수록 자꾸 더 궁금해지고 더 보고싶어져요ㅠㅠㅠㅠㅠ♥♥♥근데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귀요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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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오머낫 감져해옇ㅎㅎ하트 많닿ㅎㅎ좋닿ㅎㅎㅎㅎ이름은...흐러어어얼 말하지마여ㅠㅠㅠㅠㅠ흐러럴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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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저지금 정주행중이에요 너무재밋어 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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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옴머!! 감쟈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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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6.26
ㅋㅋㄱㄱㄱ아 뭐야ㅋㄱㄱ작가님 귀여우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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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흐힣.....이제 해탈했답니닿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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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귀여우셔욬ㅋㅋㅋㅋㅋㅋㅋ 발상잌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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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가..감쟈해여..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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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진지하게 읽다가 제목하고 이름만들어진거 보고 빵터졋어옄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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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핡... 그럴까봐 안밝히려고 했는데ㅠㅠㅠㅠㅠ이미 밝힌거 즐기세요~ 룰루~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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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 왜이렇게재밌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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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독자님...괜찮으시죠..?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재밌어해주시니 괜히 뿌듯하고 그르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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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앜ㅋㅋㅋㅋㅋ걍막지은거엿엌ㅋㅋㅋ난또무슨뜻이있는줄알았어옄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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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닼ㅋㅋㅋㅋㅋ저렇게지어진거였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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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뜻이 있을거 같은 이름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아 유급이랑 존댓말을 써야한다니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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