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티라면브금들어줘~
(징어랑은8살차이,징어는고2)
"무서웠지 징어야"
침묵
"많이 놀랐겠다,잠시만 안고있자"
따뜻한 아저씨의 음성에 징어는 준면에게 푹안겨있었어 잠시 진정이된 징어가 파묻었던 고개를들어
아저씨를 힐끗 보지
"아저씨"
"네"
"ㅈ..질투안났어요?"
"무슨질투요?"
준면이 눈을 감았다 뜨며 장난스레 웃어보여 그런 모습에 징어는 더 궁금해지지
"그..백현이랑 계속다닌거 말이에요"
"아 그 귀여운 친구"
"무튼요!!안삐졌어요?"
"징어학생이 나좋아하는거 알고있는데"
준면이 살짝씩 웃으며 놀리는투로 말하자 너징어는 어찌할줄모르는 아이의 표정으로 바뀌어
그런 너가 귀엽다는듯이 준면이 징어의 머리를 쓰담어주지
"징어학생 믿으니까"
"아.."
"빙빙 돌리면 또 안되겠죠?"
"..."
"그냥,징어학생이 좋으니까"
그가 작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너징어의 귓가에 들려와
준면으로 인해 징어의 하루는 언제나 설레는형상을띤 채로 징어를 웃게 만들지
쑥스러운듯 징어가 음 나도 좋아해요 라고 대답하자
따뜻한 열기를 머금은 손이 아저씨 닿아와 징어의 손을 살며시 감싸쥐어
예전처럼 너를 마냥 어리게만 보던 준면은 이자리에 없었어 꾹 참아왔다는듯이,
징어의 손을잡은 그의손에 힘이 들어가 한참을 그자리에 있다가 아저씨가 너징어를 바라보며 입을열어
"아저씨 계속 좋아해주는거야?"
"당연하죠!"
"그래 아저씨도."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지금 아저씨가 내앞에있다는게 너무좋아서 그냥좋아서
아저씨에게서 눈을떼지못하자 준면은 그만의 예쁜 웃음을 짓더니 징어의 볼에 쪽하고 뽀뽀를해
잠깐이지만 얼굴까지 빨개져버린 징어를보며 아저씨를 머리를 살짝 긁적여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지만 이내 작개 고개를 흔들었지
"내가 큰욕심 부리는거같아"
"..."
"근데 징어앞에서는 그냥 다잊어버리게되요"
"..."
"진짜 좋아하나봐"
썻당!올리려고그랬는데 아까 인티가 안들어가지더라구ㅠㅠㅠㅠ
댓글달아주는 징어들 너무고맙고고마워!!!고등학생이라 시간될때 올께!!정안되면 주말에 연달아서 쓰지뭐ㅎㅎ
소재있는징어들 마구던져줘 다받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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