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받은 6분만
Fascination 이라는 클럽이 철저한 사생활 보호를 요하는 이유는, 호스트를 하는 남자가 이전에 무엇을 하던 사람인지를 숨기려는 의도도 포함되어있었다. 그리고 내가. "..도련님." "예. 알아요." 본래 아주 재밌는걸 하던 놈이란걸 아는 사람은 없다. * "..아가씨. 표정좀 푸세요." 한숨만푹푹 쉬니 화장하기 힘들다며 나를 토닥이는데 표정을 안풀수가 없었다. 나는 그를 좋아하는데, 본래 약혼할 사람이 있었다면서 아버지에게 끌려나오는 길이였다. 그가 너무 보고싶다. 가만히 그에게 선물받은 목걸이를 만지작거렸다. 표정이 펴질 수가 없었다. 가는 차안에서 나는 아버지와 말한마디 섞지 않았다. 원래 친하진 않았지만 ..이번엔 정말 미워서. "..제 아들이 일이 늦어져서 조금 늦는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는데 약혼자는 보고 오라던 그가 입구쪽에서부터 안내를 받으며 들어오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늦었습니다." *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멍하게 앉아만 있었다. 그는 날 모더니 푸스스 웃고 어른들이 이야기가 끝나자 '○○씨와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라며 둘이서 빠져나왔고 장난스럽게 웃는 그가 이제야 눈에 들어왔다. 아가, 얼음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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