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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루민/루시우] 영진대 안소희 : 더쿠능력치 +4 | 인스티즈





04. 내 앞에 있는 그대가 소,소희 아니 도시락 도둑?



짹짹- 참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지자 머리가 아픈지 두 손으로 관자놀이를 지긋이 누르며 일어난 민석은 방바닥에 죽은 듯이 자고 있는 찬열을 발견했다. 이 새끼는 왜 감기걸리게 바닥에서 잠을 잔대. 이불이나 덮어주, 기는 개뿔. 민석은 찬열의 배를 퍽퍽 발로 찼다. 야, 일어나. 새끼야, 너 바닥에 토는 왜 하고 지랄이야! 아침부터 입맛 떨어지게. 그렇지만 말과는 달리 민석의 입맛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민석의 발길질에 일어난 찬열은 자신의 속을 게워낸 결과물들을 보고는 기겁하더니 냉장고 앞에서 물을 마시고 있던 민석의 뒤로 숨었다. 징그럽게 덩치 큰 녀석이 자신의 뒤로 달라붙자 민석은 미간을 찌푸리며 찬열을 쳐다봤다.



"미, 민석아. 저기에 어제 먹은 낙지가 살아 움직였어!!!!!!!!"



이 새끼가 아직 술이 덜 깼구나? 민석은 찬열의 정강이를 세게 후려찼다. 정강이를 맞은 찬열은 정강이를 감싸며 네가 깡패냐며 민석에게 소리쳤다. 찬열의 말을 들은 민석은 웃으며 말했다. 깡패는 좀 그렇고 그냥 네가 좋은 길, 좋은 행동만 하길 바라는 찬열맘이라고 해두고 싶다. 찬열은 토하는 시늉을 하려다가 새벽에 자다가 게워낸 토사물 속에서 움직이는 낙지를 한 번 더 목격하고는 멈췄다. 흐엉, 쟤 진짜 움직여.






안 올 걸 알면서 혹시나 해서 핸드폰을 바라보다가 날이 새버렸다. 뻑뻑해진 눈을 비비며 침대에서 일어난 루한은 책상 위에 놓여있는 인공눈물을 넣었다. 살 것 같네. 루한은 자신을 위로했다. 그래, 소희와 나는 연예인과 팬 사이. 딱 그 사이일 뿐이였어. 연락처를 적어봤자 연락 할 리가 없지. 루한은 쓰게 웃었다. 연락만 온다면 나는 진짜 안소희씹더쿠 중에서도 레전드가 될텐데. 갑자기 레전드가 되지 못했다는 생각에 울고 싶어진 루한은 어제 조공을 전달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급하게 갈겨 쓴 조공 전달 후기글에 달린 댓글들을 읽기 시작했다. 후후, 다들 부러워하는구만. 50개의 댓글을 다 읽어가던 그때. 마지막의 댓글을 본 루한은 노트북을 찌푸렸다.



[어제 소희 촬영 안했다는데요? 어제 아파서 촬영이 미뤄졌다는데, 사슴은 만두를 좋아해님은 누구에게 조공을 주셨는지...]



씨발, 이게 무슨 소리? 루한은 핸드폰을 노려봤다. 양심 있으면 전화해라, 도시락 도둑아. 자신이 착각해서 친절하게 손에 쥐어준 것들은 다 잊어버린 루한의 머릿속엔 이미 도시락 도둑이 소희인 척 행동하며 소희에게 줄 조공을 가로챘다는걸로 조작 되어버렸다. 루한은 아침도 먹을 생각을 안한 채 다시 핸드폰을 뚫어지게 쳐다보기 시작했다. 오늘 새벽까지는 소희의 연락을 기다렸다면 지금부턴 도시락 도둑의 연락을 기다리겠다는 심보였다.





그렇게 이주일이 지났다. 루한은 소희에게 조공을 줬다는 글을 안카뭬라로 캡쳐를 한 뒤 글을 지워버렸다. 다른 이유는 없고, 단지 쪽팔렸기 때문이었다. 이 황당함을 어디에다가도 풀 곳이 없던 루한은 소바가 시우민이라든가 시우민채팅방에 나타나길 바랬지만 소희-라고 읽고 사실은 소희로 가장한 채 조공 할 도시락을 가로챈 도둑-에게 준 조공소식을 알려준 이후부턴 보이질 않았다. 루한은 처음으로 더쿠관계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 내가 잘할게. 너와 이제 실친처럼 지내고 싶다, 소바야. 제발 나타나줘. 띵동- 문을 열자 집배원이 루한씨 맞으시죠? 등기가 도착했는데요, 착불입니다. 이천 팔백원 주세요. 갑작스럽게 착불로 온 등기 때문에 당황한 루한은 주머니에서 허겁지겁 삼천원을 꺼내 드렸다.



"애걔, 고작 이 얇디 얇은 걸 등기로 보내? 어떤 새끼야, 내 이천 팔백원 지불하라고 할거야."



루한은 편지봉투 입구를 찢고는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확인했다. 안에는 네모난 종이쪼가리-루한이 볼 때- 두 장이 들어있었다. 봉투 안에서 꺼낸 종이 두 장의 정체는 영진대학교 연극 '오해하지마' 티켓과 고딕체로 쓰여진 편지였다. 고딕체로 쓰여진 편지를 본 루한은 감동했다. 누구시길래, 고딕체밖에 알아보지 못하는 저를 감동시키시나요. 루한은 편지를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 '사슴'님. 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부탁을 해서 대신 보내드립니다. 친구 '소바'가 저희 연극 티켓을 주기로 했다면서요? 제 친구는 연극 준비 때문에 바빠서 제가 대신 씁니다. 친구가 연극 끝나고 연락하라고 번호를 보내주라고 했어요. 친구 번호는 010-1992-1127 입니다. 끝나고 연락주시구요, 꼭 연극 보러 오세요~! 그리고 미안해요... 난 '사슴'님에 대해서 잘 몰라요... 그래서 이렇게 달랑 티켓과 편지만 보내게 돼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루한은 소바가 보내주기로 했던 티켓임을 확인하고는 드디어 소바와의 연락이 닿겠다는 생각에 재빠르게 티켓 날짜를 확인했다. 루한은 눈을 한 번 비볐다. 잘못본거겠지? 티켓에 적혀 있는 날짜와 달력을 번갈아 가며 날짜를 확인한 루한은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확인하고자 핸드폰 액정을 켰다. 루한은 그자리에 일어나서 가디건을 걸쳐 입고는 지갑과 차키를 챙기고 집에서 나왔다. 나쁜 새끼, 연극 당일 날 티켓을 보내냐!!!!!!!!!!!!






다행히도 연극 시작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루한은 자리를 잡았다. 남자가 되게 많네, 여자들이 많이 나오나? 루한은 은근 기대했다. 눈은 즐겁겠네. 루한은 오면서 사온 핫도그와 콜라를 먹기 시작했고, 몇 분 지나지 않아서 불이 꺼졌다. 막이 올라가고 무대 위에는 낯이 익숙한 여자가 터덜터덜 걸어가는 연기를 하고 있었다. 루한은 눈을 찌푸리며 여자의 얼굴을 확인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옆모습밖에 보이질 않아 포기했다. 커튼콜때 가까이 가서 봐보지, 뭐. 핫도그를 우걱우걱 씹으며 연극을 관람하기 시작했다.



루한은 콜라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연극에 빠져버렸다. 사실은 연극에 빠지기보다 여자주인공에게 빠져버렸다. 연기를 잘한 것도 물론 이유가 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소희를 닮았다. 여자주인공이 소희를 닮았다! 루한은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저기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고 춤을 추고 있는 사람은 소희였다. 루한은 이 연극이 끝나자마자 저 사람에게 연락처를 주기로 결심했다. 유심히 소희를 닮은 배우를 바라보고 있던 루한은 콜라를 마시다가 사레가 들렸다. 쿠웽안웽우게엑웨궁ㄱ컴 연극이 뭐 이래! 여자, 아니 주인공이 게이라니! 게이? 게~이? 루한은 옆에서 턱이 빠져라 벌리고 보고 있는 남자를 건들였다. 저기요.



"왜요."

"저기 저 주인공 말인데요."

"아, 민석이요? 쟤 남자예요. 근데 원더걸스 안소희 되게 닮았죠? 처음엔 소희 오빤 줄 알았어요. 근데 성도 다르다니까 다들 놀랬다니까요? 쟤 우리학교 명물인데, 모르시구나. 영진대학교 안소희라고 소문 자자해요."



앵그리버드를 닮은 남자가 흥분하며 침을 튀기면서 루한에게 묻지도 않은 말을 술술 뱉어냈다. 루한은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라고 남자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도록 대화를 중단 시켰고, 영진대 안소희라고 소문이 자자한 김민석을 무대에서 놓치지 않고 바라봤다. 아, 사랑에 빠질 것 같아.






"모두들 수고 했어!"

"우리 반응 쩔었지? 과제 A+ 받는거 아냐?"

"니 연기로 A+을? 장난치냐? 넌 C야."

"뭐 이새끼가?"



예상과 달리 반응이 좋았던 연극을 끝내고 동기들과 수고 했다며 인사를 나눈 찬열은 민석을 찾기 시작했다. 김민석하고 루한하고 보게 해줘야하는데 얜 어디간거야. 민석을 행방을 찾던 민석은 여동기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민석을 발견했다. 야, 김민ㅅ. 찬열이 손을 흔들며 민석을 부르던 찬열은 흑발의 남자가 민석에게 수줍게 다가가는 장면을 봐버렸다. 저새낀 뭔데 수줍게 김민석에게 들이대지? 왜죠. 찬열은 긴 발로 성큼성큼 다가가 민석의 어깨를 긴팔로 두르며 민석에게 물었다.



"야, 김민석. 이 남잔 누구냐?"

"아, 내 연기보고 감동받았대. 팬이래."

"헐. 김민석에게 팬이 있다고? 그것도 남팬?"

"뭐, 불만있냐?"



민석과 자신의 대화에 낀 키 큰 남자를 보며 짜증이 난 루한은 민석에게 연락처를 알려드리겠다며 민석에게 번호를 물어봤다. 아, 제 번호는 010-1990-0326 인데요. 순순히 번호를 넘겨주는 민석이 더욱 더 마음에 든 루한은 아하하하 혹시 번호는 생일이세요? 라고 물었다. 루한의 질문을 들은 민석은 표정을 굳혔다. 네, 맞는데요. 어떻게 아셨어요? 정색을 빤 민석의 반응에 루한은 당황을 했다. 아, 예 그게 말이죠.. 뭐라고 변명 해야 할까 고민을 하던 찰나에 민석이 손으로 입을 가리며 키 큰 남자에게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저 사람 스토컨가봐. 저기요, 다 들리거든요. 루한은 억지 웃음을 지으며 민석이 알려 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캐치유 캐치유 캐치미 캐치미~ 이제 숨바꼭질은 그만~'


어디선가 상큼한 노랫 소리가 들렸는데. 루한은 귓가에 들리는 상큼한 노래소리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렸다. 아, 제 핸드폰 벨소리예요. 민석은 뒷목을 긁적이며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그 쪽이랑 잘 어울려요. 루한은 느끼한 멘트를 서슴없이 뱉어냈다. 느끼한 멘트에 표정이 썩어간 민석은 핸드폰에 이미 저장 되어있는 번호와 이름을 보고 표정이 더욱 썩어져갔다. 


- 도시락신 -

010-1990-0420



헐. 민석은 찬열에게 액정을 보여줬고, 도시락신이 누구냐고 묻는 찬열의 질문에 앞에 있는 인간 이라고 조그맣게 대답을 해준 민석은 고개를 숙였다. 뭐지? 도시락 값 받아내려고 팬인척 한건가.



"저기요."

"네????"

"혹시 어디 안좋으세요?"

"아, 아뇨. 하하하하!"

"핸드폰 줘보세요. 제가 이름 써서 저장해드릴게요."

"제가 저장할게요."



극구 사양하는 민석에게 핸드폰을 뺏은 루한은 이미 자기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이름을 읽었다. 도시락신? 도시락? 도.시.락? 도오오오오시이이이이라악? 루한은 시선을 이리저리 회피하는 민석을 쳐다봤다. 잡았다, 요놈!







암호닉

삼걸스 

비글

만두소년

기가

우산

펭귄

마싯썽

짜파구리

치킨

미개루

첸첸

흥부

홍삼

보리

돌체

실삔

밍슈기

새벽징어

빠오즈

김루한휠체어

비회원

오세훈

감다팁

겅뚜

Shipwreck

우쭈

페리오

엽록체

레어닉

포켓몬

6911

꽁이

0408

가디건

왈왈

우유

테이킁

봉봉

다원

꼿감

뀨쮸뀨쀼

물통

손톱

허니듀버블티

사람

우산 (중복 다른 암호닉 말씀해주세요!)

긴가민가

개밥

우유유

칰촠

찬빠

댄댄

깔깔깔

개짱

안소희덕후

도시락

민트초코

희희

쿼터

빠오슈

사람

르에떼

뚜끼

라푼첼

어뜨케

아이스피치

초밥

경구

고소미

져지

열시녀


더보기

죄송해요. 재미없죠?

제가 정력이 다했어요..

민석이 프리뷰 보고 자리 깔고 누울려다가 정신차리고 썼답니다!

루한이랑 민석이랑 만나는거 재밌게 쓰고 싶었는데 제 필력이 딸려요, 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

그래도 참고 제 글 봐주시는 독자님들 하트하트 머거여.


저 4월부턴 바빠질 것 같아서 이렇게 자주 못 올지도 몰라요.

그래도 신알신이 울리면 꼭 와주시는 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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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뀨쮸뀨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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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작가님!! 제가 일등이예여!!!! 일들!!!!!!우엉!!!!!!!!!!!!우엉우엉웅엉!!!!!!김밥에 나오는 그 우엉!!!!!!!!!!!!!! 핳 조타조타..막 루한이가 민석이 떄리는건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핳 좋아여..하트♥ 작가님 상받으실래여? 밥상?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ㅠㅠ박수함서유ㅠㅠㅠ 좋습니다ㅠㅠㅠ좋아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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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신청해도 there?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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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루
당연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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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예야 떡뽀기해줘요 하튜하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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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우산이에요~~민석이 우째ㅠㅠㅠㅠ작가님은 내게서 벗어날수없서여!! 홍홍홓 평생 사랑할게요(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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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시락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화가 기대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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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보리에용!!!! 루민이들만낫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이더기대되네요!!!! 잘보고갑니당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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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빠오슈에용ㅋㅋㅋㅋ 아드뎌 둘이 만낫네욬ㅋㅋㅋㅋㅋㅋ아진짜 너무귀엽닼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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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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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져지라긔ㅋㅋㅋㅋㅋㅋㅋㅋ잡았다요놈! 루민들이 너무 꽁냥꽁냥귀엽긔 잘봫ㄴ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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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비글이에요!!엉엉민석이머리색짱이쁘져ㅠㅠㅠ오랜지같애여겁나상크미ㅠㅠㅠ은발루,오랜지슈밍 캐미터져!!!!!!!!!! 오늘도잘읽엇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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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안녕하세요!1 사람이예:요ㅋㅋㅋㅋ브금이 너무 상킁해요ㅋㅋㅋ 드디어 둘이 만났네요ㅋㅋㅋㅋ 루한이 너무 귀여워요~~ 다음편에서는 드디어 둘의 러브러브 볼 수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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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쿠밍소쿠걸렷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ㅊ첸첸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어떡해연재폭픙해주세여키키이제부터루한이와밍소쿠폴인럽...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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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글 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 브금이 너무 상큼해서 그냥 듣고 있었는데 민석이 벨소리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여~~~ 암호닉 신청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슈엔으로 신청 하고 갈꼐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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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쩜이에여....오늘은민석이말고...자까님워더해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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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홍삼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루한이와 민석이가 만났네요!! 허허허허허 졸지에 도시락 도둑이 되어버린 민석찡...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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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뚜기예ㅣㅕ여ㅋㅋㅋㅋㅋㅋ 루한이가 알아버렸네욬ㅋㅋㅋㅋㅋㅋ 루한이 어떤 행동을 할 지 궁금햐욬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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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돌체에요! 이렇게 둘이 만나게 될 줄이야 심지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그 연극배우가 도시락조공을 받은 민석이라섴ㅋㅋ 루한이 어떻게 대할지 궁금하네요 과연 조공값을 받아낼 것인지 ㅎ3ㅎ 그리고 찬열아 다음부턴 낙지먹지맠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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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완전좋아요 기대되요 비지엠도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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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레어닉이에옄ㅋㅋㄱㄲ아자까님ㄱㅋㅋㅋㅋ글너무좋아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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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칰촠이예요ㅋㅋㅋ둘이 드디어 만났군요ㅋㅋㅋ다음편 기대되네요ㅋㅋㅋ오늘도 잘 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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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작가님너무웃겨욬ㅋㅋㄱㅋㅋㅋㅋㅋㄱ이것만기다렸어요혹시알림오면작가님일까봨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못들어오다오늘왔는데ㅜㅜㅜ 엉엉역시소식있네요 아이번편대박입니닼ㅋㅋㅋㅋㅋㄱ감사해요잘읽고가요 기가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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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긴가민가예요 드디어잡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뒤가 궁금해지는군요(의심미) 둘이어떻게될까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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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엽록체!!!!!!!!!
도시락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만났네요잡았다요놈너무귀여워ㅠㅠㅠㅜㅜㅠㅠ김민석왜이렇게귀엽죠나왜안영진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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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으아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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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 어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요놈들 딱걸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러블리햐여ㅠㅠㅠㅠㅠㅠㅠ루민은 러블리지~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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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여ㅠㅠㅠㅠㅜㅠㅜㅍ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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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걸렸네욬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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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완전재밋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이렇겤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다음편기대되요
작가님드립짱ㅋㅋㅋㅋㅋㅋ재밌는글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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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실삔이에요 드디어 만났네요ㅠㅠ아기대된다ㅠㅠㅠ 잡았다요놈이라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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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허니듀버블티에옄ㅋㅋㅋㅋ아진짜작가님드립력체고시다...글을어쩜그렇게찰지게쓰세여ㅠㅠㅠ사랑해여...항다음편을기대하게만드는작가님워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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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ㅋㅋㅋ 드디어 둘이 만났네욬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담편 너무 기대되옄ㅋㅋㅋㅋ 둘이 얼른 행쇼하실게옄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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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손톱이예요ㅋㄱ ㅋㄱㅋ잡았다요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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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번편에 드디어 만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기가 너무 귀여워요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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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꿈이에요!!!ㅋㅋㅋ도시락신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둘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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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ㅋㅋ광대터질것같아욬ㅋㅋㅋ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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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잡앗다 요놈ㅋㅋㅋㅋㅋㅋㅋ시선피하짐마 김민섴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마싯썽입닏다!!!당엲히 작가님의 신알신이 울리면 언제라도 오지요ㅠㅠㅠ드디어 민석이랑 루한이랑 만나게되는군요~도시락신 뭐얔ㅋㅋㅋㅋ 작가님 언제나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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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경구입니다! 브금부터 쌍큼하게 시작했는데 이번편도ㅋㅋㅋㅋ 저도 오늘 사진..아니 이제 어제사진 보고와서 영진대 안소희가 더 잘상상되고 이쁜거있죠..T_T 저렇게 수줍게 번호를 받았는데 도시락 조공받은 민석이라니ㅋㅋㅋㅋㅋ 도시락신..ㅋㅋㅋ 이제 번호도 다 알고 조공값은 어떻게 되는거죠ㅋㅋㅋ영진대 가고싶어요... 매편 하트해요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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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개짱이예욬ㅋㅋㅋㅋㅋㅋ민석이와루한이기서로의정체를알앗네욬ㅋㅋㅋㅋㅋ아완전재ㅣ어욬ㅋㅋㅋㅋ신알신울리먄달려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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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엌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전 왜 이걸 이제봤져?아 진짜 재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러브러브는 언제할지~ 흐 저도 민석이 여장이 보고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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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헐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인물소개부터 이번편까지 쭉 봤어요!!! 진짜 재밌네요ㅋㅋㅋㅋ 암호닉 받으시나여..?? 받으신다면 립밤으로 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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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가능하면 용용부탁드립니다! 첫화부터 쭉읽고왔는데 진짜 너무재밌어요 루민이라서 더좋구요 ㅋㅋㅋㅋㅋㅋㅋ이글을 왜 이제서야본걸까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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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도시락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캌ㅋㅋㅋㅋ웃겨여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제서야 이걸 봤는 지 저징ㅇ...어휴.. 드디어 도시락 도둑을 잡았네요ㅋㅋ 그 다음에 루한이랑 민석이가 어떻게 해결할 지 궁금해 죽어요...ㅠㅠ.. 다음 편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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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이런 어썸병맛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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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미개루입니다ㅠㅠ 드디어만났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좋앜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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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컄ㅋㅋㅋ흥부에요 자까님 엉엉ㅠㅠㅠㅠㅠ이제야 온 저를 용서해주시옵소서...ㅠㅠㅠㅠㅠ루한에게 도착한 편지가 뒤로 갈 수록 점이 찍히면서 아련해지네욬ㅋㅋㅋㅋㅋ센스있는 고딕체에 첫눈에 폴인럽 흐엉ㅠㅠㅠㅠㅠ마지막에 잡았다 요놈! 하니까 뭔가 둘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그려지면서 ⊙▽⊙! 이 이모티콘이 생각나는거 있죠ㅠㅠ이제 루한이가 민석이를 어떻게 할 지 뒷 내용도 궁금하구요ㅎㅎ하...자까님 됴으다 내꺼해여 자까님...♡ 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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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헐제가이걸왜이제봤을까요..진짜겁나재밌어유ㅠㅠㅠㅠㅠㅠㅠ엉엉암호닉신청받으시면 순두부로신청하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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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우유유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제봤짘ㅋㅋㅋㅋㅋㅋㅋ넘잼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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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테이킁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에서부터 터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떠카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상큼한뎈ㅋㅋㅋㅋㅋㅋㅋ브금이랑 내용이 잘맞는거 같아욬ㅋㅋㅋㅋ 평소 브금도 좋았지만 오늘은 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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