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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대환장파티 20

부제: 오랜만에 원우파티





〈알바 중 찾아온 원우란>


난 여전히 알바몬이다.
매장을 돌아다니며 고객님들이 부를 때마다 찾아 드리고, 설명해주고 아주 모범 알바몬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익숙한 모습이 보인다.





"저기요."




알바 중 친구가 온다면 2가지 반응이 일어난다.
부끄럽거나, 신이 나거나. 난 그 중 후자의 반응이 일어났다.




"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총총 달려가 옆에 서자 그저 날 빤히 바라본다.
한 번 더 물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자기 손목을 내 코 앞에 가져다댔다.






"향 어때요?"

"네..?"

"이 향 어떠세요?"

"어.. 제 개인적은 생각이지만 너무 별로.."

"저번 주에 산 건데 이런 향 안 좋아하는구나.."




 원우는 황급히 손을 거두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러던 중 좀 더 은은한 향수를 발견했는지 시향종이에 뿌려 몇 번 흔들고는 내 코 앞에 대주었다.




"오..!"

"좋아요?"

"이건 좀.. 너무 답답한 향기가.."

"혹시 향수를 안 좋아하시나요?"




친구가 존댓말 하는 게 낯설다가도 그게 원우라 어울리는 것도 같다.
가끔 조교님이나 교수님께 존댓말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한번쯤 원우에게 존댓말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는데 막상 이렇게 들으니 더 좋은 것 같다.




"아 안 좋아하는 건 아니구..!"

"여자들은 무슨 향수를 좋아하나요?"




내가 남자의 향은 잘 모르지만 가끔 여자고객이 남자 향수를 사가는 것을 유심히 보았다. 
제일 많이 나가는 향수를 골라 들이밀었는데 원우는 그 향수를 내려놓더니 다시 묻는다.





"너는 무슨 향을 좋아해요?"

"아 저는.."




내가 맡아봤을 때 가장 좋은 향수를 들어서 보여주니 이걸로 달라는 원우였다.
의아함에 쳐다보다가 알바몬이라는 것을 깨닫고 향수를 찾아 건네줬다.




"더 필요하신 건 없으세요?"

"음.."




오늘따라 한가한 매장을 원우는 천천히 돌았다.
난 일을 해야 해서 도움 필요하시면 불러달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려고 했는데 급 나를 부른다.





"네?"

"너는 머리 깐 남자가 좋아 안 깐 남자가 좋아?"

"아 저는 안 깐 남자요!"

"그럼 이건 필요 없고."





또 돌아다니던 원우는 더 이상 살 것이 없는지 카운터로 향했다.
계산을 마친 원우는 주변을 배회 중이던 나에게 다가왔다.





"알바 끝나면 올게. 있다 봐."





내 대답은 듣지도 않고 나간 원우였다.






〈알바 끝>

매장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큰 숨을 들이쉬었다 내뱉었다. 오늘 왔던 진상손님 전부 길 가다 넘어지세요 플리즈.
한숨 덕에 입김이 훅 하고 나가는 걸 보고 있는데 그 앞에 원우가 나타났다.




"아이구 놀래라. 진짜 왔네!?"

"미안 놀랐어?"

"미안할 것까지야. 오늘 무슨 일 있어?"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0 | 인스티즈
"그냥. 보고 싶어서."

"아..."




아무 말 없는 나에게 밥부터 먹자며 앞장 선 원우는 모든 걸 나에게 맞추고 있다.
가지고 있던 핫팩도 나에게 줬고, 재밌게 해주려는 듯 내가 좋아할만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고, 우리가 먹을 것 까지도.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음.. 헐 곱창 먹을까?"




주변을 둘러보던 중 가장 눈에 띄는 간판이었다.
곱창 집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 나니 술이 있는 냉장고로 시선이 돌아갔다. 그래 곱창은 술이지..




"간단하게 마실까?"

"응!!"

"기다렸네, 기다렸어. 이모님 여기 맥주 한 병이요."




술이 먼저 준비가 됐고 우리는 곱창이 나오기도 전에 건배를 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술이 다네. 알바 때문에 내 인생이 써서 그런가.. 술이 달아..




"일은 안 힘들어?"

"이제 익숙해졌지 뭐."

"요즘 순영이는 말 잘 듣고?"

"헐 맞다 순영이!"




순영이가 생각나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걸자마자 받는 순영이에 의해 바로 말했다.




"순영아 누나 늦어!"

"짐씅 왜!!?"

"나 친구 만나."

"마니 느져?"

"그렇게 많이 늦지는 않을 ㄱ"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0 | 인스티즈

"너는 무슨 향을 좋아해요?"

"아 저는.."




내가 맡아봤을 때 가장 좋은 향수를 들어서 보여주니 이걸로 달라는 원우였다.
의아함에 쳐다보다가 알바몬이라는 것을 깨닫고 향수를 찾아 건네줬다.




"더 필요하신 건 없으세요?"

"음.."




오늘따라 한가한 매장을 원우는 천천히 돌았다.
난 일을 해야 해서 도움 필요하시면 불러달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려고 했는데 급 나를 부른다.





"네?"

"너는 머리 깐 남자가 좋아 안 깐 남자가 좋아?"

"아 저는 안 깐 남자요!"

"그럼 이건 필요 없고."





또 돌아다니던 원우는 더 이상 살 것이 없는지 카운터로 향했다.
계산을 마친 원우는 주변을 배회 중이던 나에게 다가왔다.





"알바 끝나면 올게. 있다 봐."





내 대답은 듣지도 않고 나간 원우였다.






〈알바 끝>

매장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큰 숨을 들이쉬었다 내뱉었다. 오늘 왔던 진상손님 전부 길 가다 넘어지세요 플리즈.
한숨 덕에 입김이 훅 하고 나가는 걸 보고 있는데 그 앞에 원우가 나타났다.




"아이구 놀래라. 진짜 왔네!?"

"미안 놀랐어?"

"미안할 것까지야. 오늘 무슨 일 있어?"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0 | 인스티즈
"그냥. 보고 싶어서."

"아..."




아무 말 없는 나에게 밥부터 먹자며 앞장 선 원우는 모든 걸 나에게 맞추고 있다.
가지고 있던 핫팩도 나에게 줬고, 재밌게 해주려는 듯 내가 좋아할만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고, 우리가 먹을 것 까지도.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음.. 헐 곱창 먹을까?"




주변을 둘러보던 중 가장 눈에 띄는 간판이었다.
곱창 집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 나니 술이 있는 냉장고로 시선이 돌아갔다. 그래 곱창은 술이지..




"간단하게 마실까?"

"응!!"

"기다렸네, 기다렸어. 이모님 여기 맥주 한 병이요."




술이 먼저 준비가 됐고 우리는 곱창이 나오기도 전에 건배를 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술이 다네. 알바 때문에 내 인생이 써서 그런가.. 술이 달아..




"일은 안 힘들어?"

"이제 익숙해졌지 뭐."

"요즘 순영이는 말 잘 듣고?"

"헐 맞다 순영이!"




순영이가 생각나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걸자마자 받는 순영이에 의해 바로 말했다.




"순영아 누나 늦어!"

"짐씅 왜!!?"

"나 친구 만나."

"마니 느져?"

"그렇게 많이 늦지는 않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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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향을 좋아해요?"

"아 저는.."




내가 맡아봤을 때 가장 좋은 향수를 들어서 보여주니 이걸로 달라는 원우였다.
의아함에 쳐다보다가 알바몬이라는 것을 깨닫고 향수를 찾아 건네줬다.




"더 필요하신 건 없으세요?"

"음.."




오늘따라 한가한 매장을 원우는 천천히 돌았다.
난 일을 해야 해서 도움 필요하시면 불러달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려고 했는데 급 나를 부른다.





"네?"

"너는 머리 깐 남자가 좋아 안 깐 남자가 좋아?"

"아 저는 안 깐 남자요!"

"그럼 이건 필요 없고."





또 돌아다니던 원우는 더 이상 살 것이 없는지 카운터로 향했다.
계산을 마친 원우는 주변을 배회 중이던 나에게 다가왔다.





"알바 끝나면 올게. 있다 봐."





내 대답은 듣지도 않고 나간 원우였다.






〈알바 끝>

매장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큰 숨을 들이쉬었다 내뱉었다. 오늘 왔던 진상손님 전부 길 가다 넘어지세요 플리즈.
한숨 덕에 입김이 훅 하고 나가는 걸 보고 있는데 그 앞에 원우가 나타났다.




"아이구 놀래라. 진짜 왔네!?"

"미안 놀랐어?"

"미안할 것까지야. 오늘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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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 싶어서."

"아..."




아무 말 없는 나에게 밥부터 먹자며 앞장 선 원우는 모든 걸 나에게 맞추고 있다.
가지고 있던 핫팩도 나에게 줬고, 재밌게 해주려는 듯 내가 좋아할만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고, 우리가 먹을 것 까지도.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음.. 헐 곱창 먹을까?"




주변을 둘러보던 중 가장 눈에 띄는 간판이었다.
곱창 집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 나니 술이 있는 냉장고로 시선이 돌아갔다. 그래 곱창은 술이지..




"간단하게 마실까?"

"응!!"

"기다렸네, 기다렸어. 이모님 여기 맥주 한 병이요."




술이 먼저 준비가 됐고 우리는 곱창이 나오기도 전에 건배를 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술이 다네. 알바 때문에 내 인생이 써서 그런가.. 술이 달아..




"일은 안 힘들어?"

"이제 익숙해졌지 뭐."

"요즘 순영이는 말 잘 듣고?"

"헐 맞다 순영이!"




순영이가 생각나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걸자마자 받는 순영이에 의해 바로 말했다.




"순영아 누나 늦어!"

"짐씅 왜!!?"

"나 친구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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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 들여보낼 건데."





들렸을까..? 숨죽여서 순영이의 목소리를 기다리는데 다행히 못 들은 건지 똥꼬발랄한 목소리가 들린다.





"짐씅 뭐라구!!? 잘 안 들려!!"

"아.. 그렇게 늦게 들어가지는 않을 거야!"

"아라써.. 수녕이는 가마니 짐씅 기다리고 이쓸게.."

"재밌게 놀고 있어!"

"웅.."





여기까지 순영이의 시무룩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전화를 끊고 앞을 보니 나를 보고 있는 원우에 의해 고개를 돌려버렸다. 하 저렇게 쳐다보면 잘생김에 숨이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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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피해? 너무 부담스러운가?"

"아, 아니! 그러고 보니 우리 어떻게 친해졌지? 너랑 친해진 게 너무 신기해."

"신기해? 그거야 내가 먼저 다가갔으니까 친해졌지."

"그런가?"

"하도 마음을 안 열어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응. 다른 애들한테는 잘만 다가가면서 왜 나한테는 안 다가왔어?"

"그거야.. 너가 너무 존잘이니까!!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가 있ㅇ, 아니 그게 아니라.."




아차 싶어 입을 막는데 나이스 타이밍이게도 곱창이 나왔다.
어서 익기만을 기다리는데 원우가 잔을 들어 혼자 마시려고 한다.




"원우야 내가 있는 한 같이 짠하고 마셔야 돼. 알았어?"

"아 미안."




미안이 입에 벤 건지 오늘도 원우는 미안을 달고 산다.
곱창이 익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또 시선이 느껴진다.




"혹시 내 얼굴에 뭐 묻었어..?"

"거울봐봐."

"아 진짜로 묻었구나.."




가방에서 팩트를 꺼내 얼굴을 보자 아무 것도 묻은 게 없다.
그냥 내 얼굴이 신기해서 쳐다보는 건가?




"이제 알겠지? 왜 보는지."

"응? 더 모르겠는데."

"알 텐데. 너도 계속 거울보고 싶지 않아?"

"...설마."

"예쁘잖아."

"원우야 벌써 취한 거야?? 증말 못 말려.."




그래도 기분은 좋네ㅎㅎㅎ
빙구같이 웃으며 앞에 있는 부추를 먹었다. 




"너랑 술 마시니까 좋네. 단 둘이서 마시는 건 처음 아닌가?"

"맞아! 과끼리 마실 때만 마셨네."

"앞으로 자주 마시자."

"당연하지!"




그 말을 끝으로 난 굴삭기처럼 곱창을 먹었다.
곱창 먹고 술 마시고 아주 그냥 진공청소기처럼 미친 듯이 흡입하다가 삘이왔다. 취할 삘.




"워누야.. 그러니까 곱창은 닭이 아니잖아. 안 그래?"


"아니지."

"곱창도 그렇구 술도 그렇구 다 닭 아니지!?"

"걱정 말고 먹어."

"내가 닭에 예민해요.. 치킨이 너무 먹고 싶은데 죄책감 때문에 먹질 못해.."

"나도 양고기 못 먹어."

"닭도 잘 먹지 못해.. 니가 생각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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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했네 취했어."

"아니!!!"

"집에 가자. 순영이가 목 빠져라 기다리겠다."

"그래!? 그럼 가야지!!"

"진짜 순영이 하나면 다 되는구나.."




벌떡 일어났지만 어지러움으로 인해 다시 앉았다.
원우의 지탱을 받으며 밖으로 나와 집으로 걸어갔다. 집 앞에 도착하니 원우는 진이 다 빠졌는지 퀭해 보였고 난 집을 가리키며 말했다.




"워누야 2차 가자!"

"그래 가자."




그렇게 원우를 끌고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자기는 준휘를 챙겨야 한다며 내뺐고 난 그런 원우를 억지로 집 안으로 끌고 왔다.




"춥지!? 들어와!!"




들어가자마자 뛰어오는 순영이의 볼을 감싸고 오구오구 해주자 웃던 순영이는 원우를 보고 급정색을 했다.
입 꼬리를 억지로 당기는데 내 손을 내린 순영이는 나에게서 한발자국 멀어졌다.




"친구가 워누였어?"

"웅!! 누나 술도 마셔써!!"

"괜히 기다렸네."




쿵쿵대며 거실로 간 순영이는 소파에 앉아 우리 쪽을 째려봤다.
원우는 곤란한지 다음에 또 오겠다고 했고 난 술김에 원우를 붙잡고 늘어졌다.




"날 버리지 마 워누야ㅠㅠㅠㅠㅠ"

"얼씨구."

"내일 또 만나면 되지. 오늘은 늦었으니까 가봐야 돼."

"가지마 워누야ㅠㅠㅠ"

"너 자꾸 그러면 나 자고 간다?"

"좋아!! 자고 가 원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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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야!!!!!"






순영이는 원우를 밖으로 내쫓았고 난 순영이의 등짝을 야무지게도 때렸다.
결국 밖으로 내쫓긴 원우지만.




"수녕이 미워!!!!"

"뭐..?"

"밉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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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씅이 더 미워!!!"




그렇게 순영이는 내 방으로 달려가 들어오지 마라며 소리를 지르고 문을 잠근 후부터 기억이 안 난다.






〈나레기>

"아 머리아파.."



머리를 붙잡고 밀려오는 갈증에 물부터 원샷했다.
식탁 의자에 앉아 멍을 때리며 어제의 기억을 되짚어보는데 딱 한 장면만 기억난다.
내가 원우를 잡고 늘어진 거.. 나레기 진짜 미쳤네.. 머리를 감싸며 식탁에 엎드렸다가 순영이가 생각나 벌떡 일어났다.




"순영이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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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내일 또 만나면 되지. 오늘은 늦었으니까 가봐야 돼."

"가지마 워누야ㅠㅠㅠ"

"너 자꾸 그러면 나 자고 간다?"

"좋아!! 자고 가 원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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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야!!!!!"






순영이는 원우를 밖으로 내쫓았고 난 순영이의 등짝을 야무지게도 때렸다.
결국 밖으로 내쫓긴 원우지만.




"수녕이 미워!!!!"

"뭐..?"

"밉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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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씅이 더 미워!!!"




그렇게 순영이는 내 방으로 달려가 들어오지 마라며 소리를 지르고 문을 잠근 후부터 기억이 안 난다.






〈나레기>

"아 머리아파.."



머리를 붙잡고 밀려오는 갈증에 물부터 원샷했다.
식탁 의자에 앉아 멍을 때리며 어제의 기억을 되짚어보는데 딱 한 장면만 기억난다.
내가 원우를 잡고 늘어진 거.. 나레기 진짜 미쳤네.. 머리를 감싸며 식탁에 엎드렸다가 순영이가 생각나 벌떡 일어났다.




"순영이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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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내일 또 만나면 되지. 오늘은 늦었으니까 가봐야 돼."

"가지마 워누야ㅠㅠㅠ"

"너 자꾸 그러면 나 자고 간다?"

"좋아!! 자고 가 원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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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야!!!!!"






순영이는 원우를 밖으로 내쫓았고 난 순영이의 등짝을 야무지게도 때렸다.
결국 밖으로 내쫓긴 원우지만.




"수녕이 미워!!!!"

"뭐..?"

"밉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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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씅이 더 미워!!!"




그렇게 순영이는 내 방으로 달려가 들어오지 마라며 소리를 지르고 문을 잠근 후부터 기억이 안 난다.






〈나레기>

"아 머리아파.."



머리를 붙잡고 밀려오는 갈증에 물부터 원샷했다.
식탁 의자에 앉아 멍을 때리며 어제의 기억을 되짚어보는데 딱 한 장면만 기억난다.
내가 원우를 잡고 늘어진 거.. 나레기 진짜 미쳤네.. 머리를 감싸며 식탁에 엎드렸다가 순영이가 생각나 벌떡 일어났다.




"순영이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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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짐씅?! 왜 잘 거러!!?"

"누나는 원래 강철 몸이라 다쳐도 금방 나아."

"아까 그거 다 거짓말이어찌!!!?"

"아니. 누나 진짜 아팠어."




벌떡 일어나 밥을 차리러 가는 나를 보며 순영이는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하.. 순영이 고래 앞에서는 한주먹거리도 안될 텐데.




"많이 먹어."

"짐씅도."




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화면을 채운 원우의 이름에 순영이의 눈치를 보는데 휴대폰을 뚫어지듯 노려본다.
받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이번엔 순영이한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아 오늘 휴대폰 두고 어디 갔는데. 그러니 찾지 말고 할 거 해."




단호하게 끊은 순영이에 의해 눈치를 보며 밥을 먹어야 했다.
아니 닭이 원래 질투가 심한 동물인가요? 저는 잘 모르게쒀요.





〈세봉이 하숙집의 말>

짐씅들 저 또 와써여!!! 요즘 자주 오니까 좋네요!!
오랜만에 독자님들 댓글 받으니까 너무 행복한 거 있죠ㅠㅠㅠㅠ
1년 만에 온 건데 댓글 달러 오시니까 진짜 찡해지더라구요..
다들 감사하구 앞으로도 오래 함께해요!!! 
다음편에서 봬요!!!


〈울희 짐씅들~>

벌스/(/♡/)/햄찡이/일공공사/크림빵/우들/호시부인/지하/헬륨/썬준/먕먕이/급식체/회귀/6월/숨숨/밍구리밍구리/11023/찬아찬거먹지마/라온하제/착한공/
늘부/꼬꼬빈/thㅜ녕이/예에에/꼬솜/순수녕/햄찌의시선/워누몽/진투/뿌뿌/문홀리/호찡/천사가정한날/Dly/쎕쎕/붐바스틱/순부/마그마/열일곱/또또/0917/
박수짝짝/봉봉/대깨홍/빙구밍구/8월의겨울/꽃신/민규야/메뚝/뱃살공주/오늘부터방학/어화동동/주꾸/호우쉬주의보/석고상/붐붐한귤/인절미/어썸/
사랑둥이/코코몽/레인보우샤벳/지니/벼랑위의쑤뇨/에디/어흥/최순/라넌큘러스/스코/세념/반찬/민들레홋씨/눈꽃/물민/세븐틴틴틴/마릴린/맑음이/밍뿌/
복숭아꽃/로블링/슬곰이/세봉둥이/잼재미/삔/순빛/귤멍찌/꽃보리/아몬드/예랑이/쟈몽/1124/쑤뇽스/테일러/호시탐탐/귤콩/민규랑/눈누난나/
왼쪽/크롱크앙/권순영/쥬/개미와베짱이/새봉/아날로그/요2/라온/눈누난나/흰둥이/햄찌나린/종이배/하롱하롱/세봉지/뿌야/호시시해/조히/칭찬/논쿱스/
9월의겨울/뿌릥/8801/수녕수녕해/윱토피아/꾸꾸미/웅앵웅/흥호시/명호엔젤/1111/워후/당근당근/이지훈오빠/플로라/품품해/♥피치향♥/붕붕/후아유/뽀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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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호시탐탐임미다!!!! 너모 오랜만이라서 알림 뜨자마자 바로 달려왔지요ㅠㅜㅜ 보고싶었어요 엄청 많이ㅜㅜ 진짜루 일년동안 틈날 때 마다 정주행도 하구 같이 울고웃고 새삼 옛날 생각이 나서 추억에 젖구ㅠㅜ 주책이다 그쳐.....? 암튼 정말 보고시퍼쪄여❤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호시탐탐님 안녕하세요오!!
5년 전
독자11
아니 저 호시탐탐...임미다..실수로....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인사해주신 작가님이 더 귀엽네옄ㅋㅋㅋㅋㅋ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암호닉이 너무 익숙치 않아서 암호닉란을 찾아보기까지 했는데 없어서 머쓱타드 하실 것 같아 일부러 말 안했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라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12
크흐~~역시 배려 깊으신 작가니뮤ㅠㅜㅠ 보구싶었어요!!!!!!!!!!! 그동안 잘 지냈지요? 뜨끈하게 입으시구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12에게
잘 재닜어요!! 호시탐탐님은 잘 지내셨나용?? 감기 조심하겠습니다!! 아주 페스츄리처럼 몇겹을 껴입으려구요!!

5년 전
독자13
세봉이네 하숙집에게
페스츄맄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센스도 여전하시구 증말 체고임미다ㅠㅜㅜ저두 밀푀유 빙의한듯 열심히 껴입어볼게요!!!!!!

5년 전
독자2
와아아아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와아아아 안녕하세요!
5년 전
독자3
오늘도 폰하다가 달려온 맑음이입니다! 아 원우 존댓말하는거 진짜 와 저 현실로 와 대박 했잖아요...(댓글이니까 순화한거라고 해야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전원우ㅜㅜㅜㅜㅜㅜ 설레서 어떡하죠ㅜㅜㅜㅜㅜㅜ 여주랑 순영이도 좋은데 여주랑 원우도 너무 좋아요.... 근데 질투하고 냉해진 순영이도 너무 좋고ㅜㅜㅜㅜㅜㅜ 다 최고네요ㅜㅜㅜㅜ 역시 세하님ㅜㅜㅜㅜㅜ 순영이 방에 들어가서 전화하는거 너무 와ㅜㅜㅜㅜㅜ 그렇게 해놓고 얼음부터 대는거 넘 귀여운거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하 역시 꼬꼬수녕이 뽀쨕모먼트... 오늘은 완전 설레고 귀엽고 다 하네요ㅜㅜㅜㅜ 재밌게 읽고갑니다❤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맑음이님!! 항상 오셔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 뽀쨕모먼틐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어감이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 저도 댓글 뿌듯하게 보고갑니당♥
5년 전
독자5
세하님 글 알림만 뜨면 신나서 달려온답니다!!! 글 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ㅜㅜㅜㅜㅜㅜ 뽀쨕이라는 말 너무 좋아합니다... 꼬꼬 수녕이한테 꼭 해주고싶었어요ㅋㅋㅋㅜㅜㅜㅜㅜ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5에게
알람 계속 울리게 해야겠어요!!! 진짜 뽀쨕이라는 말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딱 순영이를 위해 생긴 말인 것 같아요ㅠㅠㅠ

5년 전
독자8
세봉이네 하숙집에게
예에에 신나요😆 세하님이라면 늦게라도 달려오겠습니다ㅋㅋㅋ 꼬꼬순영이가 뽀쨕이 뭐냐고 물어보는것도 너무 귀여울꺼같아요...ㅜㅜㅜㅜㅜㅜㅠㅜ 아 그리고 이걸 깜빡했네요 우는 꼬꼬수녕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랜만에봐도 역시 최고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8에게
좋아요! 맑음이님을 위해 다음편은 뽀쨕이 등장할게요!! 우는 것도 등장할게요!!!

5년 전
독자10
세봉이네 하숙집에게
헉 그럼 저는 그날 너무 좋아서 우는 순영이 따라 울것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4
[쿠마]로 신청할게용 ♥ 사실 전부터 봐왔는데 .. 정말 보기만 .. 했던 나레기 드디어 신청해용 다시 돌아와서 넘 행복합니다 ㅜㅜ 👍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쿠마님! 다음 편부터 추가해드릴게용!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저도 돌아와서 너무 행복하네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6
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ㅠㅠㅠㅠㅠㅠㅠ조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맛에글잡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원우짤은 또 왜이렇게 이쁜지 물론 수녕이짤도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진짜 원우 짤.. 후.. 저 찾으면서 여러번 심멎했어요.. 마음 잡고 쓰느라 힘들었죠ㅠㅠㅠ 너무 예뻐 워누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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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호시부인님 안녕하세요!! 질투하는 쑤뇨가 최고죠.. 맨날 질투해줘..(아련
5년 전
독자9
여전히 귀여운 꼬꼬 ㅠㅠㅠㅠ
5년 전
독자14
헉! 자까님 뽀집사에요!! 드디어 오셨군여..!! 많이 기다렸어여😂😂 저기 암호닉에 뭔가 제 암호닉이 있다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ㅎㅎ 흐어 오늘 워누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다 설렘사로 쥬금... 수녕이는 왜 또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 하는거 너무 귀엽..😁 이제 12월도 얼마 안남았네요ㅠㅠㅠ 남은 기간 동안 혐생 화이팅..!! 하시고 몸조심 또 몸조심! 하세욤!!💕💕
5년 전
독자15
귀요미ㅎ 꼬꼬빈이에요! 키야.. 너누 존댓말에 꼬꼬 잘투까지ㅠㅠ 오늘 완전체네요 진짜ㅠㅠ 순영이 근데 얼음 발에 바로 두면,, 발 어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 오늘도 잘 읽구 가욥!
5년 전
독자16
아흑 순영이 갭차이 저 좋아서 죽어여.. ㅠㅠㅠㅠㅠㅠ멋지고 귀엽구 다 하잖아..ㅜㅠ
5년 전
독자17
하... 작가님 제 심장 돌려놓으시죠. 오늘 심쿵사 몇번하는디 모르겠잖아여!!!! 네?!!! 원우부터 시작해서 순영이 갭차이라니..!!! 자꾸 이러시면 저 진짜 가만히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님 계시는 곳으로 절 할겁니다!(아 어디계신지 모르구나..동서남북 방향으로 다해드리져^^)아무튼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저 작가님 글 올라면 베개치고 난리에여!! 히히 오늘도 사랑합니다~~!!
5년 전
독자18
안녕하세용 썬준입니다!!! 왜 순영이는 질투하면 정상...? 아니 평범...? 해질까요? 귀여워요. 항상 말하지만 쑤뇨야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귀여운 거 다 해.
원우는 오랜만에 와서 또 잘생기고 설레게하고 퇴장하네요ㅜㅜㅜㅜㅜㅜ 우리 워누...

5년 전
독자19
일공공사 / 작가님 원래 닭이 이렇게 귀여운 동물인가요 너무 숨이 막히게 귀엽잖아요 ㅠㅠㅠㅠㅠㅠ 잗가님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ㅜ
5년 전
독자20
작가님 후아유입니다!!자주 오셔서 너무 좋아요ㅠㅠ우리 쑤녕이는 언제나 뭘해도 귀엽네요 질투만하면 멋쨍이가 되고 우리집 닭은 쑤녕이 같지않은데,,,쑤녕이 한정으로 귀여운가봅니다:)
5년 전
독자21
암호닉 [캠핑뽀이]로 신청할게요..!!! ㅠㅠ 꼬꼬수녕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자까님 뵈온지 오래된것같은데 드디어 암호닉 신청 해보네요!!🥺
5년 전
독자22
/하트/ 입니다!!!! 아 굴삭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작가님의 유우머가 너무 좋아요 정말 ㅜㅜ 너무 재밌고 너무 짜릿해 엉엉... 순영이의 짐씅 소리 오랜만에 몰아서 들으니 너무 짜릿하고 새롭고... 앞으로 작가님이 힘드셔서 몇 번을 쉬셔도 돌아오실 때 마다 제가 있을테니...!!! 저와 다른 독자님들이 계실테니!! 걱정 마세요 작가님!!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너무 사랑합니다 엉엉...
5년 전
독자23
급식체 입미다
ㅠㅠㅠ 오늘의 순영도 너무 ㅅ귀엽군뇽 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 수뇽 너무 류유ㅠㅠ

5년 전
독자24
어머..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정주행을 끝낸 새내기 독자입니다 ㅠㅠㅠ 제가 마침 딱 정주행을 마쳤을때 돌아오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세상에나.. 제가 작가님 글을 이야기들을 얼마나 재밌게 읽었는지 모르실거에요 전 정말 가축 친구들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렸다니까요?; 무슨 퐁듀인줄! 아무튼 뵙고싶었어요ㅠㅜㅎㅎㅎ 저 암호닉 신청 할래요ㅠㅠ 작가님글에 암호닉을 얼마나 달고싶던지.. [석류] 로 부탁드릴게요!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자까님!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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