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닉 ~
암호닉은 받고 있지만, 신청은 마지막 썰에 부탁드립니다^ㅅ^
ㄱ ◁
끵끵 , 거북이 , 고구마 , 거지같은 영어문법 , 고기만두 , 낄낄
ㄴ ◁
노노 , 뉴늉
ㄷ ◁
돌하르방 , 도시락 , 됼됼 , 둠둠
ㄹ ◁
레이이리오레이 , 럽드, 라임, 로멘
ㅁ ◁
만두 , 마카롱 , 민트, 모카
ㅂ ◁
비타민 , 뿌요정 , 봉골레 , 버블 , 바이미 , 빵야빵야 , 블루레몬, 배터리, 뽀조개
ㅅ ◁
심장이큥큥 , 섹시백 , 쇼리 , 새벽반 , 시엔 , 삼겹살성애자
ㅇ ◁
여우달 , 유부초밥 , 엑수호 , 음란면 , 웅야웅야 , 예승이콩먹어콩 , 유플러스 , 이랴 , 우끼끼 , 오리곡이, 양양, 앨리스
ㅈ ◁
조화 , 준짱맨, 젤컹젤컹
ㅋ ◁
캔디 , 킨더 , 쿨핑구, 캐서린
ㅌ ◁
태기, 텐텐
ㅍ ◁
포코팡 , 팔랑팔랑 , 팬더눈 , 피치 , 판다, 피글렛
ㅎ ◁
홍홍 , 하트하트 , 허허허 , 허니 , 해바라기, 하량소루
영어 ◁
abc
숫자 ◁
10
예쁜 미성에 폭풍 가창력이지만, 매번 형들에게 밀려서 파트는 별로 없고
프로필에는 175로 나와있지만 실제 키는 16X에
여장 한번 시켜보고 싶을 정도로 선이 곱고, 하얗고, 예쁘게 생긴 너징은
사실 남자가 아니라 여자야.
어쩌다 보니, 남장을 하고 SM의 신인 보이 그룹 엑소의 13번째 멤버이자 막내가 되었지.
물론 너징이 여자라는 사실은 SM의 고위 간부급 사람들과 너징 담당 코디 스타일리스트 말고는 아무도 몰라.
심지어 엑소 멤버들도.
이런 너징의 썰을 풀어볼게
너징은 민석, 준면, 종대, 경수와 같이 벤을 타고 방송국으로 가는 중이야. 너징 포함 다섯이서 유명한 예능 토크쇼 게스트로 초청되었기 때문이지.
어제 저녁에 메일로 대본을 받아서 열심히 읽었지만, 그래도 예능은 매번 긴장되어서 방송국이 가까워질 수록 점점 더 긴장이 되었어.
너징이 긴장해서 뻣뻣해져 있는 걸 눈치 챈 종대가 너징 뒷목 주물러주면서 긴장 푸르라며 웃어보였어. 민석도 너징에게 생수통 하나를 건넸지.
너징은 고맙다고 하고는 생수통을 받아 들어서 마셨어.
조금 긴장이 풀어진 것 같은 느낌에 너징이 몸에서 힘을 풀고 시트에 몸을 기대자, 종대가 너징 뒷목을 주물러주던 손을 멈추고 너징 머리를 헝클었어.
이리저리 흐트러진 머리카락에 너징이 종대를 샐쭉 째려보니까, 종대가 다시 실실 웃으면서 너징 머리카락을 정리해줬지.
머리카락을 다 정리해준 종대가 " 어유, 우리 막내 예쁘네. 멋지다! "하며 볼에 뽀뽀하려는 걸 너징이 두 손으로 밀어내자, 이번엔 종대가 침울한 표정이 되어서 창문에 머리통을 대고 너징 들으라는 듯이 꿍얼거려. 형이 막내한테 애정어린 뽀뽀도 못 해주냐아... 막내 너무 매정해......
ㅎ... 삐졌어?
너징이 일부러 애교스럽게 " 에이, 형 왜 그래애~ "하면서 실실 웃으니까, 종대가 너징 흘끗 쳐다보다가 다시 고개를 팩 돌려.
입이 댓 발 나와서 또 애교로 넘어가네, 어쩌네 하는 종대에 너징이 " 미안해, 종대 혀엉~ "하면서 말꼬리를 늘리니까 종대가 다시 너징을 쳐다봐.
" 됐어. 이미 삐졌어. "하는데 입꼬리랑 광대는 왜 슬금슬금 올라가는지.
너징이 종대가 풀릴 조짐이 보여서 일부러 더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부리며 종대 삐진 거 풀어주려 하니까 종대가 자기 볼 가리키면서 " 그럼 막내가 요기에 뽀뽀해봐. "하는 거야.
너징은 뭐 뽀뽀 정도야ㅋ 하면서 종대 얼굴 잡으려 하는데, 갑자기 경수가 종대 얼굴 박력있게 뙇!!! 잡더니 자기가 종대 볼에 찌이이인하게 쪼오옥 뽀뽀했어.
처음에 상황 파악 못 하던 종대가 다른 멤버들이랑 매니저가 웃으니까 그제야 파악이 됐는지 " 아, 도경수우우!!!!!!! "하면서 징징댔지. 그러자 경수가 특유의 무표정으로 종대 보면서 " 왜 불러. "하니까 종대가 말이 막혔는지 그냥 억울한 표정만 지으며 " 아아아아!!!!!! "하며 징징댔어.
그 모습을 보고 너징이랑 다른 멤버들, 그리고 매니저가 빵 터졌지.
*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스텝분들, 먼저 도착한 MC분들에게 인사하고 정해진 대기실로 와서 꽃단장(?)을 했어.
총 5명이라 평소 때보다 빠르게 끝나서 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하거나 서로 수다 떨고 그랬지.
그러는 동안 한 스텝이 와서 촬영한다고 했고, 너징과 멤버들은 차례차례 문을 열고 총총총 나왔어.
*
" 안녕하세요! "
" 어... 아, 안녕하세요. "
같이 촬영하는 아이돌 중에 걸그룹도 있다고 그랬는데, 그 걸그룹 중 하나가 너징에게 인사했어.
너징은 그 걸그룹 멤버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마주 인사했지. 왜냐고? 그 걸그룹 멤버는 너징과 예전에 열애설이 났던 멤버였거든.
기억나? 비유화.
비록 루머라고 판명이 되었지만, 너징은 그 후부터 왠지 마주치기 좀 껄끄러워져서 알게 모르게 피하고 있었고 또 활동이며 스케줄이 겹치지 않아서 한동안 까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까 좀 당황스러워.
너징은 그만 멤버들에게 가려고 하는데, 유화가 다시 말을 걸어.
" 저기, 선배님! "
" ...네? "
" 혹시 번호... "
" 야아! 오징어 뭐하냐아!! 빨리 와!! "
유화의 말을 끊고 크게 들려오는 종대의 목소리에 너징은 놀라서 종대가 있는 쪽을 돌아보다가, 유화를 잠깐 쳐다보고는 미안하다면서 종대에게 갔어.
왠지 들었으면 곤란했을 것 같은 말일 것 같아서 너징은 속으로 안심했지.
뒤에서는 유화가 종대에게 걸어가는 너징 뒷모습 보다가 아쉬웠는지 잠깐 한숨을 쉬며 자기 멤버들 쪽으로 갔어.
*
프로그렘은 준면-민석-경수-너징-종대 순으로 앉아서 진행이 되었어.
오늘따라 멤버들 예능감이 빵빵 터져서 여기저기 웃기고 그랬지.
그렇게 촬영을 하다가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
너징은 화장실에 간다고 멤버들에게 말하고 화장실로 뽈뽈뽈 걸어갔지.
볼일을 보고 나온 후에 다시 멤버들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서 방청석에 있는 팬들에게 손도 흔들어주고 웃으면서 얼굴 옆에 브이도 해주고 있는데, 유화가 다가왔어.
너징이 뭐지? 하고 보고 있으면, 유화가 아까 말 못했던 말을 조심스럽게 물어와. 친해지고 싶은데 전화번호 줄 수 있냐고.
너징은 바로 앞이 방청석이고 팬들도 있는데 되게 당당하게 그런 질문을 해서 당황했어. 동영상 찍고 있는 팬들도 있을텐데 말이야.
어차피 거절할 생각이기도 했고 그래서 일단 미안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거절했어. 그러자 유화가 풀 죽은 표정을 하며 돌아갔지. 괜히 미안하게.
그 뒤에 어떤 스텝이 협찬으로 온 음료를 나눠주는 거 도와주려고 너징이 낑낑거리며 옆에 있던 상자 드는 걸 언제 왔는지 멤버들이 와서 도와줬어.
그 팔로 뭘 드냐며 가볍게 핀잔 아닌 핀잔을 주는 준면의 팔뚝도 만만치 않았지만, 너징은 그저 허헣 웃고 말았지.
그러다가 어떤 여스텝이 혼자 힘들어하며 상자를 옮기길래 너징이 냉큼 도와주러 포르르 달려갔어.
" 제가 옮겨드릴게요! "
" 네? 아.. 고마워요. "
" 아니에요ㅎㅎ 원래 이런 건 남자가 해야져. "
그러는 너징도 남자는 아니면서.ㅎ
너징이 생글 웃으니까, 여스텝 얼굴이 조금 빨개진 건 안비밀. 그 여스텝 결혼했는데도 너징에게 조금이나마 설렜던 것도 안비밀.
그런데 너징이 도와준다고 하기는 했지만, 진짜 엄청 겁나 무거운거야. 그래도 차마 내색은 못하고 안 힘든 척 상자 옮기고 있었어.
그런 너징 앞으로 언제 다 옮긴 건지 민석이 와서 너징이 옮기던 상자를 자기가 대신 들어서 옮겨줘.
민석이 힘이 세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남자라서 가뿐히 옮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너무 가볍게 옮기는 민석에 너징은 조금 멍하다가 정신 차리고는 고맙다며 웃어보였어.
그러자 민석이 " 말로만? "하면서 씩 웃어.
...ㅎ? 그럼 또 뭐? 춤 춰드릴까?
" 뽀뽀. "
" ...형 미쳤어? 팬들 다 있는데 무슨. 게이설 나고 싶으세요? "
" 누가 지금 하래? 이따가 벤에서 해줘. "
" ㅋ... 싫다면? "
" 내가 여기서 입술에 찌인하게 뽀뽀해줌. 와, 좋네. 내일 신문 1면에 나오는 거 아니야? 응? 막내야. "
" ㅎ..ㅎㅎㅎ....알아써... 벤에서..해줄게... "
원하는 대답을 얻어서 싱글 웃는 민석을 흘끗 올려다보던 너징은 속으로 한숨만 푹푹 내쉬었어.
근데 둘은 그걸 알까? 줄곧 동영상을 찍고 있던 어느 팬의 영상에 민석이 ' 뽀뽀 '라는 입모양이 그대로 찍혔다는 걸.
*
" 수고하셨습니다!! "
쉬는 시간 이후로 한 번도 중간에 끊기지 않고 계속 촬영했던 프로그렘 촬영이 끝났어.
너징과 멤버들은 MC분들과 스텝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촬영 세트장 무대에서 내려왔지.
너징이 내려오다가 유화와 눈이 마주쳤지만, 너징이 먼저 어색하게 피하고는 괜히 옆에 있던 경수에게 말 걸며 걸어갔어.
경수가 너징 바라보는 유화를 잠깐 보다가 자연스럽게 너징 어깨에 팔 걸치고는 너징을 스튜디오 밖으로 이끌었지.
방청석에 있는 팬들에게 양 손 다 들어서 팔랑팔랑 손을 흔들어보인 너징은 너징 어깨에 얹혀진 경수 팔이 무거워서 슬쩍 쳐냈지만, 또 다시 걸쳐지는 경수 팔에 그냥 포기하고는 다시 팔랑팔랑 손을 흔들었어.
그렇게 스튜디오를 나서다가 민석과 눈이 마주쳤는데, 민석이 너징을 향해 입모양으로 ' 뽀뽀. '하니까 너징은 잊고 있었던 벤에서 민석에게 뽀뽀해주기로 했다는 사실이 생각나 표정을 조금 찡그렸어.
그렇지만 경수가 너징 미간 꾹꾹 누르면서 " 표정 펴. "하는 말에 금방 표정을 풀어야 했지.
*
" 자, 막내. 얼른 뽀뽀. "
" 진짜. 무슨 뽀뽀 귀신이 붙었나. "
" 얼른. 빼지 말고. 약속했잖아. "
" 약속이라니. 일방적으로 통보해놓고선. "
" 그래서 신문 1면에 나오고 싶다고? "
한 쪽 눈썹을 씰룩거리며 말하는 민석에 너징은 급하게 도리질을 치며 너징 옆에 앉은 민석의 얼굴을 뙇 잡고 볼에 입술을 붙였다가 뗐어.
순식간에 지나간 뽀뽀에 민석이 너무 짧다고, 다시 하라고 했지만 너징은 이미 한 건 한 거라며 몸을 반대쪽으로 기울였지.
너징이 민석에게 뽀뽀한 것을 본 종대가 목청 좋게 소리를 지르면서 자기는 아까 안 해주고 왜 민석이 형만 해주냐고 징징대는 거야.
한숨 자려던 너징은 빨리 조용하게 하기 위해 징징대는 종대의 얼굴을 잡아서 마찬가지로 볼에 입술을 붙였다가 바로 뗐지.
그러자 종대가 잠잠해지면서 헤실헤실 웃어. 읗ㅎㅎㅎ에헿ㅎㅎㅎㅎㅎ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막내한테 뽀뽀 받았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좋냐? 라며 종대를 바라보던 준면도 자연스레 눈 감으며 자려고 하는 너징 앞으로 얼굴을 내밀었어.
너징은 가방에서 이어폰 찾다가 ' 뭐여, 이건. '하는 표정으로 눈을 감은 준면의 얼굴을 바라보았지만, 결국 실실 웃으며 볼에 쪽 뽀뽀해줬지.
그러자 준면도 입 찢어지게 웃으며 너징 머리 쓰다듬어주고 잘 자라고 해줘.
그렇게 너징이 이어폰을 귀에 꽂고 막 자려고 하면, 너징 볼에 뭐가 촉 닿았다가 떨어져.
너징이 뭐지? 하고 감았던 눈을 떠서 보니까 경수가 무표정도 아니고 웃는 표정도 아닌, 특유의 표정을 지으며 너징 보다가 결국 살짝 웃으며 잘 자라고 말해.
이 모든 걸 백미러로 지켜보고 있던 매니저는 사내놈들끼리 뭐하냐. 하는 표정이다가, ' 아. 원래 이런 애들이었지. '하고는 엑소 숙소로 벤을 몰았어.
| + 징총 떡밥 터져서 행복한 엓독방 |
제목 : 오늘 애들 방청 다녀 온 후기 내용 : 애들이 오늘 토크쇼 스케줄 있다고 해서 친구랑 방청 다녀옴. 증거로 방청권 <사진> 근데 뭐, 별 거 없음. 애들 쉬는 시간에 틈틈히 팬들한테 인사해주고, 자기들끼리 놀고, 스텝들 도와주고 그러던데?
> 방청ㅠㅠㅠㅠㅠ나도 가고 싶다ㅠㅠㅠ 오전에 촬영해서 방청 신청도 못했는데ㅠㅠ
> 스텝들 도와줬다고?? └ 응ㅋㅋㅋ 협찬으로 받은 음료수 상자같았는데 애들이 스텝들 옮기는 거 보고 자기들도 도와서 옮기더라구ㅠㅠㅠㅠ천사야ㅠㅠ♥ └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래기들 착하다ㅠㅠㅠ
> 그런데 거기에 막내랑 열애설 났던 ㅂㅇㅎ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야? └ 그 분도 있긴 했는데 둘이 안 친한 것 같더라고.. ㅂㅇㅎ분은 잘 모르겠지만 징어는 줄곧 멤버들이랑 같이 있었어 └ 그랬구나...ㅎㅎ
제목 : ㄱ오늘 슈징터짐 내용 : <사진> 오늘 방청 간 징어 팬마분이 찍은 동영상 캡쳐본인데 김민석 입모양이 뽀뽀야ㅠㅠㅠㅠㅠㅠㅠ근데 그 앞에 징어가 있음ㅋㅋㅋㅋㅋ 징어한테 뽀뽀라고 한 거?ㅋㅋㅋㅋㅋㅋㅋ
> 헐 진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갑자기 뽀뽀?ㅋㅋㅋㅋㅋㅋㅋㅋ └ 동영상 보니까 징어가 어떤 여자 스텝분이 옮기던 상자 자기가 대신 옮기고 있었는데 민석이가 와서 들어줬거든? 근데 뭐라고 말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징어한테 뽀뽀라고 한 것 같아ㅋㅋㅋ └ 헐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막 징어가 힘들어하니까 와서 도와주고 고마우면 뽀뽀해달라고 한 게 아닐까?ㅋㅋㅋㅋㅋ └ 말 되는데? 올?
> <사진> 촬영 끝나고 스튜디오 나가는 동안에도 민석이가 징어한테 또 뽀뽀라고 말하뮤ㅠㅠㅠㅠㅠ뭐야ㅠㅠ대체ㅠㅠㅠㅠㅠㅠ? 엑소 애들만 아는 은어인가?ㅠㅠ └ 아니면 순수하게 징어한테 뽀뽀해달라고 하는 건가? └ 헐...설마..? (ㅇㅅㅁ) └ <사진> 다른 각도에서 찍힌 사진인데 징어 표정 찌푸려진 거 보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 근데 뜬금없이 뽀뽀해달라고 하면 보통 얼굴 찌푸리지 않아? └ 헐 그러네. 진짜 뽀뽀해달라는 말인가? └ 슈징 뽀뽀해(짝) 뽀뽀해(짝) └ 키스해 (짝) 키스해 (짝) └ 슈징 행쇼^^
> 슈밍이 징어한테 뽀뽀라고 하다니ㅠㅠㅠㅠㅠㅠ 하... 퓔이 왔어...... (메모장을 켠다) └ 수고해 └ 내 금요일 밤을 불태워줘 └ 기대한다
제목 : ㄱ근데 오늘 슈징만 터진 줄 알았지? 내용 : 됴징도 장난 아님. 촬영 내내 징어 말할 때마다 징어 눈 보면서 가만가만 다 들어주고 촬영 끝나고 스튜디오 나갈 때 징어 어깨에 자연스럽게 팔 걸면서 걸어감ㅠㅠㅠㅠㅠㅠ <사진> <사진>
> <사진> 중간에 징어가 가면서 경수 팔 내쳤는데, 꿋꿋하게 다시 징어 어깨에 팔 거는 뚝심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진> 그리고 나가다가 징어 얼굴 찌푸렸을 때 다른 쪽 손으로 징어 미간 눌러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됴징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 └ 워매 달달한거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둘이 사구려!!!!! └ 내가 다 설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
> 근데 혹시 경수 키 컸니? 왜 이렇게 커 보이지? 혹시 깔ㅊ..? └ 깔창ㅋㅋㅋㅋㅋㅋㅋㅋ왜구랰ㅋㅋㅋㅋㅋㅋ └ 아니 경수가 징어한테 어깨동무하고 있는 사진 보다가 키 차이가 좀 나는 것 같아서ㅋㅋ 징어가 엄청 작은 건가? └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왜 경수랑 징어 둘 다 죽이냨ㅋㅋㅋㅋㅋ (((경수 키))) (((징어 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혹시 지금 메모장 키실 금손님 계신가요? └ 금손은 아니지만 제가 한번...(수줍) └ 부탁합니다 └ 됴징 화끈하게 부탁드려요 └ 지금부터 글잡에서 업뎃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제목 : ㄱ근데 징어 커플링들 보면 왜 내용 : 징어가 다 오른쪽이야?
> 징어는 깔려야 하니까. └ 뭔데 단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온점까지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려야 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ㄱ..그렇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막내라서 └ 이건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막내는 무조건 깔려야 하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징어는 깔려야 제맛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 댓글들이 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 근데 준면이가 확실히 내용 : 리더라 그런지 멤버들 다 챙겨주긴 하는 것 같은데 막내는 초큼 더 특별하게 챙겨주는 듯ㅋㅋㅋㅋㅋㅋ 징어가 무거운 거 옮길려고 하면 자기가 가장 먼저 도와주곸ㅋㅋㅋ <사진>
> 근데 둘 다 야리야리해서 힘 못 쓸 거 같음ㅠㅠㅠㅠㅠㅠ우람한 내가 도와주고 싶다ㅠㅠㅠ └ 22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3333333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해줄게ㅠㅠㅠㅠㅠ
> <사진> 종대도 원래 다정다정하고 그래서 멤버들 잘 챙기고 그러는 것 같은데 유독 막내한테 더 장난 걸고 챙겨주고 그러는 듯 └ 2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내 놀리면서 장난치다가도 금방 챙겨주곸ㅋㅋㅋ └ 3333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리허설 하는 동안 징어한테 깨방정 떨면서 장난치다가도 리허설 끝나고 나면 가장 먼저 징어한테 생수통 들이밀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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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전에 어떻게든 끝을 냈네욯ㅎㅎㅎㅎㅎ
내일 월요일인데 전 내일부터 다시 수업하겠죠...ㄸㄹㄹ
내일을 위해 일찍 주무세요! 굿나잇 엓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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