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닉 ~
제가 저번까지 암호닉은 마지막썰에 신청해달라고 부탁드렸죠?
그건 완결날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신청하시란 말이 아니고, 제가 연재한 썰들 중에 가장 마지막 썰에 신청해달란 말이었어요.
언제든지 신청해주셔도 좋아요^ㅅ^
ㄱ ◁
끵끵 , 거북이 , 고구마 , 거지같은 영어문법 , 고기만두 , 낄낄
ㄴ ◁
노노 , 뉴늉
ㄷ ◁
돌하르방 , 도시락 , 됼됼 , 둠둠
ㄹ ◁
레이이리오레이 , 럽드 , 라임 , 로멘
ㅁ ◁
만두 , 마카롱 , 민트 , 모카
ㅂ ◁
비타민 , 뿌요정 , 봉골레 , 버블 , 바이미 , 빵야빵야 , 블루레몬 , 배터리 , 뽀조개
ㅅ ◁
심장이큥큥 , 섹시백 , 쇼리 , 새벽반 , 시엔 , 삼겹살성애자
ㅇ ◁
여우달 , 유부초밥 , 엑수호 , 음란면 , 웅야웅야 , 예승이콩먹어콩 , 유플러스 , 이랴 , 우끼끼 , 오리곡이, 양양 , 앨리스 , 에이드
ㅈ ◁
조화 , 준짱맨 , 젤컹젤컹
ㅊ ◁
체리
ㅋ ◁
캔디 , 킨더 , 쿨핑구 , 캐서린
ㅌ ◁
태기 , 텐텐
ㅍ ◁
포코팡 , 팔랑팔랑 , 팬더눈 , 피치 , 판다 , 피글렛
ㅎ ◁
홍홍 , 하트하트 , 허허허 , 허니 , 해바라기 , 하량소루
영어 ◁
abc
숫자 ◁
10
예쁜 미성에 폭풍 가창력이지만, 매번 형들에게 밀려서 파트는 별로 없고
프로필에는 175로 나와있지만 실제 키는 16X에
여장 한번 시켜보고 싶을 정도로 선이 곱고, 하얗고, 예쁘게 생긴 너징은
사실 남자가 아니라 여자야.
어쩌다 보니, 남장을 하고 SM의 신인 보이 그룹 엑소의 13번째 멤버이자 막내가 되었지.
물론 너징이 여자라는 사실은 SM의 고위 간부급 사람들과 너징 담당 코디 스타일리스트 말고는 아무도 몰라.
심지어 엑소 멤버들도.
이런 너징의 썰을 풀어볼게
요즘 어엄~청 덥지? 장마도 다른 년도에 비해서 짧은 편이었고, 수도권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의 최정상을 찍었잖아.
엑소가 잠복기지만, 휴가는 아니라서 숙소에 모여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그나마 좀 시원하게 여름을 나고 있었는데 바로 이틀 전부터 에어컨이 고장나버렸어.
설상가상으로 이번 주가 가장 덥다고 뉴스에서 뭐라고 하는데, 너징과 멤버들은 운명을 달리하신 에어컨에 모두 더운 숙소 안에서 아이스크림만 쪽쪽 빨아댈 수밖에 없었지.
그나마도 멤버가 13명이나 되는데, 한 명이 하루에 아이스크림을 2, 3개씩 집어먹다 보니 아이스크림은 금방 동이 나버렸어.
응? 숙소에 에어컨이 한 대냐고? 아니야. 거실에 한 대, 각 방에 한 대씩 있어. 지금 고장났다고 말한 건 거실 에어컨이고.
그럼 방에 들어가서 에어컨 틀으면 안 되냐고? 그게 되면 멤버들이 이러고 있을 리가 없지. 방에 있는 에어컨들은 며칠 전에 전기세 너무 잡아먹는다고 선을 끊어놔서 장식이나 다름없거든.
그래서 잘 불지도 않는 바람이라도 좀 들어오라고 커다란 배란다 창문을 열어두고, 밤에 잘 때 옆에 두고 자는 선풍기를 하나씩 끌고 나와서 자기 앞에 두고는 땀을 좀 식히는 멤버들이야.
너징은 유독 추위와 더위를 잘 타는데(계절을 타진 않아서 입맛은 변함 없어.), 방금 오늘로만 2번째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소파에 누운 듯이 앉아있는 종인의 옆에 털썩 앉았어.
그러자 형들에게 선풍기 자리를 빼앗긴 세훈도 팬들이 선물로 준 커다란 부채 하나와 미니 선풍기를 들고 너징 옆으로 와서 앉았지.
세훈이 덥다고 중얼거리며 자기 얼굴이 커다랗게 프린팅 되어있는 부채를 부치다가, 너징 쓱 보고는 다른 쪽 손에 들고 온 파란색 미니 선풍기를 너징한테 건넸어.
너징이 가볍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전원을 켜니까, 위이잉-하는 소리와 함께 모터가 돌아갔지.
선풍기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하게 느껴지는 바람에 너징이 눈을 감자, 갑자기 너징 왼쪽 어깨가 무거워지는 게 느껴졌어.
그에 반사적으로 눈을 뜨고 왼쪽 어깨를 바라보면, 종인이 나른하게 눈을 감고 너징 어깨에 기대서 미니 선풍기 바람을 같이 쐬고 있었지.
" 아, 형. 더워. 무거워. 머리 치워줘. "
" 싫어. 너 씻고 나와서 피부 부들부들하고 시원해서 좋아. "
" 형이 그걸 어떻게 알아. 티셔츠 입고 있는데. "
" 만져보면 알지. "
" 아! 핰ㅋㅋㅋㅋ끜ㅋㅋㅋㅋㅋㅋㅋㅋㅋ흨ㅋㅋㅋㅋㅋ아, 하지 마아!!! "
" ㅋㅋㅋㅋㅋㅋㅋ맞네, 부들부들하고 시원한 거. "
"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너징이 간지럼 잘 탄다는 건 엑소 멤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종인이 확인한답시고 너징 티셔츠 속으로 손 넣어서 배랑 허리를 간지럽히니까 너징이 소파 위에서 몸을 비틀고 난리를 친 거야.
처음에 종인의 손이 너징 옷 속으로 들어왔을 때 놀라서 경직되었었는데, 간지럽히기 시작하니까 그런 거 생각도 안 들고 그냥 간지럽히는 손을 피해서 본능적으로 오른쪽에 앉아있는 세훈에게 달라붙다시피했지.
열심히 부채를 부치고 있던 세훈은 종인의 간지럼을 피해 거의 달라붙는 너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너징 쪽으로 슬쩍 방향을 틀어서 부채질을 했어.
종인의 간지럼이 멈추자, 너징은 눈꼬리에 매달린 눈물을 쓱 훔치고는 웃느라 거칠어진 숨도 제대로 쉬면서 몸에 힘을 쭉 뺀 채 그대로 세훈에게 붙어있었지.
종인은 그 잠깐 너징 간지럼 태우고는 다시 더워졌는지 장난치는 것을 멈추고, 너징 손에 쥐여져있던 미니 선풍기를 가져가서 바람을 쐬었어.
그렇게 잠깐 시끄러웠던 소파가 잠잠해지자,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넓은 거실의 맨바닥에 드러누워 나른하게 낮잠자던 멤버들이 한 명씩 일어나면서 다시금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어.
너징은 얌전히 세훈의 부채질을 받다가, 목말라서 천천히 몸을 일으켜서 부엌으로 향했지. 그러자, 뒤에서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백현과 종대가 물 마시러 가는 거면 자기들도 물 떠달라고 말해.
너징은 고분고분 고개를 끄덕이며 컵 3개를 꺼내서 정수기 물을 따랐어. 그러다가 얼음도 먹고싶어져서 냉장고에서 얼음 두어개 꺼내서 입에 한꺼번에 넣고 굴리면서 물을 마셨지.
너징이 컵 두 개를 들고 거실로 오니까, 벌러덩 누워있던 백현과 종대가 벌떡 일어나 앉았어. 너징은 그 둘에게 컵을 쥐어주고는 하품을 하며 맨바닥에 누웠지.
그리고 타오가 껴안고 있던 죽부인을 빼앗아 너징이 꼭 껴안고 뒹굴었어.
그 때 막 씻고 나온 민석이 젖은 머리칼을 털다가, 맨바닥에 죽부인 껴안고 누워있는 너징을 보곤 눈썹을 조금 구기더니 다가와서 너징 팔 사이에 손 넣어서 일으켜.
나른해서 잠이 쏟아질 듯 말 듯하던 순간에 갑자기 일으켜진 너징이, 감고 있던 눈을 뜨고 민석을 올려다봤지.
" 찬바닥에 눕는 거 아니야. "
" ...막 자려던 참이었는데.. "
" 자려면 방에서 자. "
" 방은 더워어... "
" 그런다고 다 누워있는 맨바닥에 드러눕냐. "
잔소리같아도 너징 생각하는 말이어서, 너징은 더 이상 말대꾸 하지 않고 고개 끄덕이며 다시 소파로 발걸음을 옮겼어.
거실에서 듣고 있던 다른 멤버들이 왜 자기들도 똑같이 누웠는데 막내한테만 뭐라하냐며 사람 차별하냐는 말을 했지만, 민석은 그저 피식 웃으며 말했지. " 막내랑 너네랑 같냐? "하고.
*
"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
" 나도. 아, 더워. 더워. "
" 에어컨 기사는 언제 온대? 오늘 안에 오긴 오는 거야? "
" 아, 씨. 쪄죽겠다. "
시간이 정오를 넘기자, 오전 때보다 훨씬 더 더워지는 날씨에 그나마 방에서 땀을 식히던 멤버들도 모두 선풍기를 질질 끌고 거실로 나왔어.
결국 멤버들이 한, 두 명씩 속옷만 남기고 옷을 벗기 시작했지.
매년 더운 날이면 어김없이 탈의하는 멤버들이었기에, 너징은 별 감흥없이 소파에 몸을 기댄 채 죽부인만 끌어안았어.
멤버들이 활동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그나마 쉬면서 조금씩은 붙은 살에 너징은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옆에서 티셔츠를 시원하게 훌렁 벗은 종인이, 여전히 벗을 생각도 하지 않고 죽부인을 끌어안는 너징을 보며 물어봐. " 넌 안 덥냐? 옷 안 벗어? "라고. 너징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더우면 형이나 벗어, 라고 했지.
거실 바닥에서 아무 생각없이 멤버들이 벗으니까, 자신들도 탈의하려던 민석과 백현은 너징에게 말 거는 종인 덕분에 정신차리고 바지는 벗지 않았어.
그 속을 모르는 너징은, 저 형들이 왠일로 바지를 안 벗는다고 생각했지.
너징이 다시 슬슬 졸려질 무렵, 핸드폰만 붙잡고 있던 종인이 멤버들에게 말했어.
" 샤이니 숙소는 에어컨 빵빵하다는데, 거기 갈까? "
*
종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콜을 외친 멤버들은, 주섬주섬 벗어놓았던 옷들을 주워입고 우르르 샤이니 숙소로 향했어.
엑소 숙소와 샤이니 숙소가 가까워서 단체로.......는 좀 무리고 3팀으로 나눠서 걸어가기로 했지.
먼저 출발한 1팀은 준면, 이씽, 백현, 타오였고, 그 다음에 출발한 2팀은 민석, 루한, 크리스, 세훈이었어.
고로, 너징이 속한 3팀은 종대, 찬열, 경수, 종인, 너징이었지.
항상 너징이 속한 팀은 남들보다 1명 더 많은 것 같은 건 너징의 착각일 거야...ㅎ..
아무튼 2팀이 출발하고, 너징을 포함한 5명도 슬슬 움직이기로 했어.
배란다 문도 닫고, 선풍기도 끄고, 불 켜진 곳 있는 지 보고, 혹시 모르니까 가스 벨브도 잠겨있는지 보았지.
다 이상 없다는 걸 확인한 5명은 여전히 정리가 안 되어서 어지러운 현관에서 자기 신발을 찾아 구겨 신었고, 숙소를 나섰어.
*
여름의 무더위에 사생들이 모두 집에 돌아갔는지, 어디 시원한 데서 쉬고 있는지, 아니면 앞서 간 멤버들을 따라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이지 않아서 너징은 편안하게 기지개를 폈어.
너징만큼이나 더위를 타는 종인이 내리쬐는 햇빛을 손으로 막고는 얼른 가자고 재촉했지.
종인과 찬열이 앞서 걷고, 그 뒤로 너징과 종대, 경수가 뒤따라가는 형태로 계속 걸어서 머지않아 샤이니 숙소에 도착했어.
*
" 와, 시원하다... "
" 아... 우리 숙소도 빨리 에어컨 고쳐야 하는데.. "
너징 포함 5명이 마지막으로 샤이니 숙소에 도착하자, 태민이 반갑게 웃으며 맞아줬어.
샤이니 멤버 5명이서 생활하는데도 커다란 숙소 내부에, 너징은 한 방에 3, 4명씩 생활하는 엑소 숙소와는 달리 모두 독방을 사용하는 샤이니 멤버들이 세삼 부러워졌지.
어쨌든 좀 시원한 곳에 도착하니까, 닿기만 해도 불쾌했던 기분이 싹 사라지면서 기분이 좋아진 너징이야.
편한 민소매 차림으로 방에서 나오던 종현이, 거실로 들어서는 너징을 보고 반가워하며 너징에게 다가왔어.
너징은 종현에게 인사하며 웃어보였지.
" 이야,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덥지? 에어컨 고장났다며. "
" 네. 그래서 엄청 더웠는데, 여기 오니까 좀 낫네요. "
" ㅋㅋㅋㅋㅋ편하게 있다가 가. 아이스크림이랑 과일 있는데, 줄까? "
" 네! "
씩씩하게 대답하는 너징에, 종현이 웃으면서 따라오라고 말해.
너징은 쫄랑쫄랑 종현의 뒤를 쫓아 부엌까지 갔지.
너징이 깔끔한 부엌을 둘러보고 있는데, 종현이 너징에게 받으라며 아이스크림 하나를 던졌어. 그걸 얼결에 너징이 두 손으로 받으니까, 몇 개 더 던지더니 자신은 과일이 예쁘게 잘라진 채 들어있는 통 몇 개를 포크와 함께 들고는 거실로 걸어갔어.
" 아이스크림 먹을 사람은 아이스크림 먹고, 과일 먹을 사람은 과일 먹어. "
종현이 과일통과 포크를 거실 테이블 위에 올려놓자, 게임을 할 생각이었는지 게임 도구들을 세팅하던 엑소 멤버들과 샤이니 멤버들이 모였어.
너징은 종현을 따라 너징이 먹을 아이스크림만 빼고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지.
빠르게 너징이랑 같은 아이스크림을 집은 찬열이 껍질을 까서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자, 몇몇 멤버들도 아이스크림을 집었어.
너징은 아이스크림을 베어물다가, 게임을 세팅하느라 느즈막이 다가온 종대에게 포크로 과일을 찍어서 입에 넣어줬지.
종대는 너징이 주는 과일을 받아먹으면서 우물우물 씹었고, 어느 정도 과일을 집어 먹은 다른 멤버들은 게임을 하러 테이블을 벗어났어.
*
" 징어야, 심심해? "
" 아니이... "
" 졸리구나. 그치? 이리 와. 여기 기대. "
" 으응... "
멤버들 게임하는 걸 지켜보던 준면은, 소파 끝에 가만히 앉아있는 너징을 발견하곤 말을 붙였어. 그러다가 너징이 피곤해한다는 걸 눈치채고 너징을 손짓하며 부른 다음에 제 어깨에 기대게 만들었지.
너징은 꼼질꼼질 소파를 기어서 준면의 옆으로 갔고, 나른하게 눈을 감으며 준면의 어깨에 기대서 잠들었어.
나중에 너징 잔다는 걸 눈치 챈 멤버들이 시끄럽게 떠들었던 입을 닫고 조용히 게임에 집중했지.
덕분에 세상 모르고 푹 자던 너징은, 숙소로 돌아갈 시간까지 깨지 않아서 결국 찬열에게 업힌 채 숙소로 돌아갔어.
너징을 깨울 수도 있었지만, 왠지 모두들 너징 깨우기는 싫은 눈치라 그냥 자게 놔뒀지.
그러나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샤이니 숙소에 가 있는 동안 고쳐진 에어컨이 상큼하게 돌아가자 자기들도 모르게 환호를 내질러버린 멤버들 덕분에 너징은 잠에서 깨고 말았어.
뭐, 그래도 나중에 방에 들어가서 이불을 덮고 다시 잠들었지만.
| + 더워서 미치는 엓독방 |
제목 : 뭔데 이렇게 덥냐;;; 내용 : 하루에 몇 번을 샤워하는 거야ㅠㅠㅠㅠㅠ 징어 사진 보고 더위 좀 식혀야지 <사진>
> 22222ㅠㅠㅠㅠㅠㅠ더워 죽을 거 가태ㅠㅠㅠㅠ
> 그 와중에도 막내 미모가 날 후려친다... 저 사진 그 레전드 팬싸 때 아니야? 징어 훈남 친구 왔던 날 └ 글쓴) 맞앜ㅋㅋㅋㅋㅋㅋㅋ └ 와 역시ㅠㅠㅠㅠ 저 날 내가 징어 직캠을 얼마나 많이 돌려봤는데...☆★ └ 글쓴) 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333333333ㅠㅠㅠㅠㅠㅠ └ 444444 친구랑 얘기하는 거 엄청 설렜으뮤ㅠㅠㅠㅠㅠ
> 난 징어 사진을 보면 더 열 나던데 나만 그래? └ ? 이징...? └ (ㅇㅅ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망징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나도...(부끄) └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ㅅ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쯤에서 살짝 징어 워더해가도 되겠지? └ 안 돼 └ 놉 └ 뭔 소리야 └ ㅋ? └ 아니
제목 : 애들 숙소 에어컨 고장난 듯 (feat. 징스타그램) 내용 : 오늘 거의 살인적인 더위인데 지금 애들 숙소 에어컨 고장났나봐ㅠㅠㅠㅠㅠ 더워서 있는 와중에도 징스타 업뎃 <사진> 숙소 에어컨이 운명했어요ㅠ 더워잉 니니랑 세니 사이에 징어라뇨ㅠㅠㅠㅠㅠ
> 더워잉이래 더워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 우래기 마니 더워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씹귀ㅠㅠㅠ
> 카징세다!!!!!!!!!!!!!!!!!!!!! 워!!!!!!!!!!!!!!!!!!!!!!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징 격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얼마만의 떡밥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뭔데 격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종인이랑 세훈이는 딱 봐도 더워서 편하게 입는 민소매 입은 것 같은데 징어는 반팔티 그대로 입고 있네 └ 아 뭐 딱히 아쉬워서 그런 거 아니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왜 에어컨이 운명했다는 말이 귀엽지... └ 22222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데 귀엽지ㅠㅠㅠㅠㅠㅠ? └ 3333333333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워잉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444444444444 난 그냥 징어 말투가 다 귀여운드슈ㅠㅠㅠㅠㅠㅠㅠ
제목 : 숙소가 더워서 샤이니 숙소 가나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ㅅㅈㅇ) 내용 : <사진> 나눠서 가는 것 같은데 앞에 찬열이랑 종인이가 가고 뒤에 징어, 종대, 경수가 가는 순인데, 어떤 ㅅㅅ이 앞에서 찍은 듯ㅋㅋㅋㅋㅋㅋㅋ 종대랑 경수는 사이드로 보이는데 징어는...
> 다리마저 니니랑 녀리 다리에 가려져서 안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징어야 얼마나 마른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2222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3333333333ㅠㅠㅠㅠㅠㅠㅠㅠ흡... └ 444.... 사진 찍은 각도도 있겠지만, 저렇게 다 가려지다니....ㅠㅠㅠㅠㅠㅠㅠ
> 묘하게 징어가 보호되어서 가는 것처럼 보이네 나만 그런가? └ 22222ㅋㅋㅋㅋㅋㅋㅋ사실 나도ㅠㅋㅋㅋㅋㅋ └ 3333333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 바리게이트 같음ㅋㅋㅋㅋ
> <사진> 다른 각도도 있어! └ 글쓴) 오옹 이건 징어 보인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징어 쌩얼이야? 와ㅠㅠㅠ그냥 봐도 피부 좋아보인다.. └ 종대랑 경수 사이에서도 작다니ㅠㅠㅠㅠㅠㅠ애기야 애기ㅠㅠㅠㅠㅠ
제목 : ㄱ다시 엑소 숙소로 돌아올 때 (사생주의, 찬징주의) 내용 : <사진> 찬열이 등에 막내 업혀서 옴^^ 둘이 사귄다는 거 당당하게 밝히네 행쇼~♡
>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찬징 떡밥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디오 이후로 얼마만이야ㅠㅠ
> 징어 자는 거야? 왜 이렇게 축 쳐졌어 └ 자는 것 같은데? └ 글쓴) 자는 거래!
> ㅊㅈㅎㅅ~♡
> 빼박이네; 기자님들 조심해서 다녀라 얘들아
> ㅊㅈㅎㅅ~♡
> ㅊㅈㅎㅅ~♡
> (서둘러 메모장을 킨다) └ 기다릴게 └ 확실히 해줘 └ 사랑해 지금 당장 글잡 가서 대기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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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매번 일찍 쓴다고 쓰는데ㅠㅠㅠㅠㅠㅠ어째 글 쓰는 것보다 엓독방 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네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독방 괜...괜찮죠? 안 이상하죠?;ㅅ;
그나저나 요즘 정말 너무 덥져...ㅠㅠㅠㅠㅠㅠ 저희 집이 바람이라도 잘 통해서 다행이지, 아니었다면 정말 끔찍했을 거예요..
수도권은 정말정말 덥다던데 힘내세요ㅠㅠ!!!
저번에 댓글 달아주신 34분, 추천해주신 2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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