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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러분

제가 말씀 안드린게 있는데 이 픽은 뭐 미연시 형식ㅋㅋㅋㅋ의 픽이라

 

'게임오버' 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서 선택지를 신중하게 골라주세요!

제가 꼴리는대로 게임오버를 정하는게 아니라 제가 생각해둔 번호로 몇번 지정되면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결국 파국으로 ... (우니별)(요니별)

그러니까 사심채우시지 마시고 앞일을 내다보고 신중히 선택해주세요!ㅋㅋㅋㅋ

 

 

본격 독자 참여 프로젝트 빙의글 ※

 

2번

★당첨★

 

 

 

[VIXX] 펫 한번 키워보으리 (03. 잠자리를 정해주세요) 본격 독자 참여 프로젝트 빙의글 | 인스티즈

 

 

 

 

 

 

 

*03*

 

잠자리를 정해주세요

 

 

 

**

 

 

" 누나가 낫지 않을까? "

 

" 에이? 임팩트가 없는데요? "

 

" 염병하지 말고. "

 

장난스럽게 한쪽 손을 들어올려 때리는 척을 하니 하하하 호탕하게 웃으며 겁먹은 척을 하는 원식이.

그러다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며 누나란 말이 입에 익지 않는지 계속 누나?..누나..누나 중얼거린 후

잠시 뒤 오케이! 누나 그래!. 엄청난 결심이라도 한 듯이 박수를 짝 소리 나게 치며 말한다.

 

근데 왜 난 누나도 어색하냐;;

 

" 야..니가 누나라고 하니까 그것도 이상해..징그러.."

 

" 뭐요?? "

 

내 진담 반 농담 반 섞인 말에 웃다가 정색하면서 나를 째릿 쳐다본다.

그러다 내가 웃으며 '넝담~ㅎ' 센스있게 대꾸하자 그제서야 또 허허허 호탕하게 웃어댄다. 저 놈의 웃음소리 언제 한번 이야기 해야지.

그 낮고 걸걸한 목소리로 웃어대니 가슴이 징징 울린다. 아 설레서 울린다는 건 절대 아니다!

 

 

" 야 그럼 나가서 치킨이나 먹자. 다 식겠네. "

 

" 네..누..누나.. "

 

누나 소리가 많이 어색하고 창피한듯 누나라는 단어에서 심하게 말을 더듬는다. 얼씨구. 귀도 빨개져있다.

그래놓고 주인님이란 말은 아무렇지도 않게 뱉는다니. 도대체 머릿속에서 오글거림과 창피함의 기준이 어떻게 세워져있는건지.

 

그래도 수줍어하는 모습은 꽤 귀여워 웃음을 픽 터트렸다.

 

 

 

**

 

 

 

" 어우. 배부르다. "

 

치킨 한마리를 둘이서 다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다. 아 물론 마지막 한 조각까지도 원식이와 숨막히는 신경전을 펼치긴 했지만. 헤

내꺼다. 자기꺼다 아웅다웅 싸우다가 결국 6살이나 많은 늙은 내가 한창 성장기인 애한테 몹쓸 짓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처음 집에 온 기념으로!

인심써서 후하게 마지막 남은 목을 원식이에게 넘겼다. 역시 난 참 어른스럽다^^!

 

원식이는 마지막 남은 목을 쪽쪽 야무지게 빨아먹고 있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

 

" 원식아. "

 

" 네. "

 

" 야. 뭘 네야 네는. 오글거린다. 그냥 응이라고 해. "

 

" 응^^! 왜! "

 

기다렸다는 듯이 망설임없이 대답하는 원식이..뭔가 찝찝하지만 하여간.

 

" 펫들 중에 '새' 과인 펫들도 있지? "

 

" 응. "

 

" 그럼 걔네는..치킨 먹어? "

 

허를 찌르는 내 질문에 원식이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진짜 속된 말로 뭐 씹은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한 쪽 입꼬리를 올리고 눈썹은 이그러져 흉한 표정으로 진짜 '얜 뭘까' 하는 표정으로 나를 위 아래로 훑어본다.

그래. 사실 나도 물어보고 나서 내가 뭐래는 거지 싶었어.

 

 

[VIXX] 펫 한번 키워보으리 (03. 잠자리를 정해주세요) 본격 독자 참여 프로젝트 빙의글 | 인스티즈

 

 

< 20xx. x. xx. 내 뻘소리에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던 원식이 >

 

" ... "

 

원식이는 대답할 가치를 못느끼겠다는 건지 한참동안 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콜라를 양념 묻은 손가락을 피해 손바닥으로 집어 한모금 마시더니 캬아 구수한 소리를 내고는 비꼬는 말투로 대답한다.

 

" 아주 잘 드셔요. 아주- 걔네라고 치느님을 거부할 것 같아요? "

 

" 그치?..그럴 것 같았어. "

 

그제서야 궁금증이 풀려 환하게 웃음짓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내가 어이없었는지 하! 하고 코웃음 치더니 양념묻은 손을 쪽쪽 빤 뒤 주섬주섬 닭뼈를 치우기 시작한다.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상자를 덮은 뒤 양념통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열심히 치우면서 아직 한가지 남아있던 질문을 던진다.

 

 

" 그럼 걔넨 오리털 점퍼 같은 건 입어?.. "

 

" ... "

 

 

원식이는 대답이 없었다.

 

 

**

 

 

 

치킨을 야무지게 뜯고 나니 어느새 시계는 11시를 가리키고 있다. 뭘 했다고 그새 저시간이지.

여전히 잉여같이 소파에 기대어 앉아 티비나 보고 있던 나는 치킨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자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있기엔 너무 심심해

원식이를 발로 툭툭 건드렸다.

여러번 말하지 않았는가. 내 친화력은 세계 최고라고. 원식이 성격도 그리 꽉 막힌 성격도 아니고 나랑 비슷해 보이니 가능한 일이지만.

그러자 바닥에 앉아 소파에 기대있던 원식이가 왜 그러냐는 표정으로 나를 휙 돌아봤다.

 

" 게임하자. "

 

내 말에 원식이는 듣지 못했다는 듯이 다시 시선을 티비에 고정시킨다.

이..이새끼.. 나를 파악했구나. 내가 겁나 만만한 사람이란걸 눈치챘어. 그래도 넌 펫이고 난 주인이야 임마.

나는 티비를 보고있는 원식이를 계속 귀찮게 툭툭 건드리기도 하고 앞으로 가 티비화면을 가리기도 하며 원식이가 게임을 하지 않곤 못 배기도록 만들었다.

그러자 결국 짜증이 이빠이 치솟은 원식이는 귀찮다는 듯이 까딱까딱 손짓을 하며 내 요구에 흔쾌히(?) 응했다.

 

" 아 뭐 할 건데요. "

 

나는 알고 있다. 귀찮은 원식이가 게임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그래서 나는 거기에 아주 흥미로운 상품을 내걸 것이다.

 

" 원식아. "

 

" 응. "

 

대답은 참 잘한다. 하여간

 

" 너 침대에서 자는 거 좋아하지? 딱 그렇게 보여. 맞아. 너는 침대에서 자는 걸 좋아해. "

 

" ...."

 

또 나를 엄청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고는 내 말이 맞았는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인다. 아 근데 내가 주인인데 그런 식으로 쳐다봐도 되는거니. 이 곰새끼야.

 

" 근데 우리 집에는 침대가 하나 밖에 없어. "

 

내 말이 아직 이해가 안 됐는지 입술을 오므리고 눈만 꿈뻑꿈뻑 거린다.

 

[VIXX] 펫 한번 키워보으리 (03. 잠자리를 정해주세요) 본격 독자 참여 프로젝트 빙의글 | 인스티즈

 

< 20xx.x.xx. 날 멍청하게 올려다 보던 원식이 >

 

 

" 결국 넌 바닥에서 자야 된다 그거지! "

 

표정이 심각하게 많이 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바닥에서 잔다는 사실이 좀 갱키는지 눈썹이 꿈틀거렸다.

그래.그래 내가 원하던 반응이 저거지.

 

" 그러니까 이번 게임에서 니가 이기면 침대 일주일동안 쓰게 해줄게. "

 

" ..뭔가 하고 싶은데 하기 싫어요. "

 

" 뭔소리야 그건. "

 

" 사실 바닥에서 자는 건 별로 상관없어요. 자면 좋은거지 그렇다고 바닥에서 잔다고 싫은건아닌데요.

누나가 그렇게 막 자신만만해하고 기분나쁘게 웃으니까 하기 싫어요. "

 

내 눈을 제대로 쳐다도 보지 못하던 때가 불과 몇시간 전인것 같은데 이젠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오목조목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원식이..

나도 이미지 메이킹 좀 할 걸 그랬나...

 

" 일단 해봐- 너한테 해될건 없잖아~ "

 

내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지 잠깐 고민하던 원식이는 알겠다며 어쩔수없다는 듯이 게임에 참가한다.

내가 원한 건 김원식의 사기 충전이었는데...ㅇㅅㅇ...... 인심써서 놀아준다는 듯한 김원식의 태도..

난 왜 내 침대를 내 건것인가;;...내 피같은 침대를..

 

 

그래도 어짜피 백퍼센트 내가 이길 게임이니까!

 

" 무슨 게임인데요. "

 

" 고음대결입니다 손님 "

 

 

 

**

 

 

 

..이...이..이..이럴수가...말..말도 안돼...

 

" 저 그럼 이제 자러 갈게요. "

 

말도 안돼!!!!!!!!!!!!!!!!!!!!!!!!!!!

 

" 김원식!!!!!!!!!! 이리와!!!!!!!!!!!!! 말도 안돼!!!!!!!!!!1 "

 

졌다..내가 졌다.....이럴수가...

 

" 아 왜요-. 게임 하자 해서 해줬고 이기면 침대 쓰라해서 지금 침대로 자러 가는건데. "

 

" 너..너 어떻게..그 목소리에서..."

 

믿을 수가 없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다.

나도 가녀린 편의 목소리는 아니지만..그렇다고 저렇게 무식하게 동굴같은 목소리는 아니니까..! 김원식 쯤은 당연히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 파!! '

 

'솔- '

 

' 라!!! '

' 시 -'

 

' 도! 오!! '

 

' 에에. 삑사리 삑사리. 졌네 졌어. '

 

' 아..아니야!! 목이 안풀려서 그래! 한판 더해! '

 

너무나 가볍고 부드럽게 올라가는 김원식의 고음..미친건가...

그렇게 때를 쓰고 써서 그 뒤로도 3판 더했지만 모두 나의 완패로 끝이 났다....이..이럴수가....

내가 이길거라고 생각해서 내 목숨같은 침대를 내걸었는데....말도 안돼...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애써 현실을 부정해보지만 원식이는 이미 방안에 들어가서 잠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안방에서 베개를 팔 양쪽에 끼고 나오더니 얄밉게 나를 향해 웃어보이더니 말한다.

 

 

" 푹신한 침대에서 코 꿀잠 자볼게요. "

 

" 너..너 이새..!! "

 

 

" 누!나! 는 바닥에서 꿀잠자세요^^~ "

 

하더니 가차없이 뒤 한번 안돌아보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탁 안방 문을 닫아버린다.

 

안 된다..안된다...침대 없이는 못잔단 말이다!!!!

나레기!!! 나레기!! 무턱대고 침대를 내걸면 어쩌자고!!!  십오분 전에 나를 마구 욕하며 내 머리를 콩콩 때려보지만 사실 아파서 문지르는 정도였지만 이미 지나간일.

김원식은 이미 내 침대에 누워 자기몸을 마구 비벼대고 있을 것이다.

아...앙대..!! 내 소듕한 침대가..!

 

안에선 내가 이렇게 발광을 하고 있는 걸 알았는지 얄미운 김원식은

 

 

" 잘 자요~ "

 

크게 소리친다.

 

 

나..난 어쩌라고..

난 바닥에서 못잔단 말이야...

 

 

 

 

 

 

*네번째 선택지

 

 

원식이가 빼앗아가버린 내 침대.

왠만해선 바닥에서 자면 되지만 나는 바닥에서 자면 뒤척이느라 밤을 꼬박 샌다.

그렇다고 오늘 본 외간 남자. 물론 펫이긴 하지만 수컷인 원식이 옆에서 잘수도 없는 노릇. 어떡하면 좋을까.

 

 

1. 얼굴에 철판깔고 들어가서 침대에서 같이 자라.

 

2. 모르겠다. 그냥 밖에 가서 친구집 가서 잔다.

 

3. 원식이를 침대에서 쫓아내고 침대를 차지한다.

 

4. 그냥 밤을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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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44444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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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4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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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444444444 어디한번 걱정해봐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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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1111111!또는 4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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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44444444444444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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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44444444선택지가 이렇게 가혹하다니ㅠㅠ 그나저나 원식이가 고음을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하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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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4444444444 흥! 한번 걱정 제대로 해봐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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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11111같이자(짝)같이자(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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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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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444444눈충열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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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107
눈충열잼이라니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 눈충열기대해보져 나도44444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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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444444444설마ㅏ원식이도자겠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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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444444444 원식이 걱정이나 해라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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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4.123
5번 없나여 쇼파에서 잔다쇼파가 얼마나 좋은 취침구역인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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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4444444 걱정해 (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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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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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11111을 하고싶지만 아직 처음이니깐..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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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전 당연히 소파가서 잘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파가 없다면!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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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1111111111도 괜찮고 4444444444444도 좋은데...후......뭐하지....1은 뭔가 검은 그림자 시기 안에 깨어나 널 보는 눈빛에 불꽃이 튄다 가 될 거 같고..
4는 다음 날에 일어나서 누나 밤 샜어여?ㅇㅅㅇ...그냥 일로 와 같이 자자 이렇게 될 거 같다는 내 망상 흫흐흐흐흐흫흐ㅡㅎ

그럼 저는 4444444444444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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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3.34
44444444 퀭한 모습 보고 미안해하는거 보고싶......................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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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333333333333333333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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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4444444444444444 원식이 후회해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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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111111111111 침대없인 못살아 이참에 원식이의..ㅎ 야..야한..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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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1이여!111111111!!!!! 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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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11111111122111111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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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444444444444 아주 쾡하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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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111111같아자버렷ㅎㅎㅎㅎㅎㅎ잘보고가욯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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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11111...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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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44444444원식이는위험하고 친구한테는 미안하고 쫓아내기엔 진거니까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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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44444444 그냥 밤을 샌다
다음날 눈이 퀭한걸보고 놀라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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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44444444 얼른 다음편도 보고싶어요ㅠㅠㅠㅠ재밌겠다ㅠㅠㅠㅠ선택지에 참여하게 되다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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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333333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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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333333333333가ㅈ버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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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3333333333333333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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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444444444444444444444뭐하면서밤을새죠?(ㅇㅅ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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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게임오버같은게있다니까걱정이되서선택을신중히해야겠네여ㅠㅠㅠ4441111도좋은데...어떡하져..둘다안되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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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44걱정해줘식앜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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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4444444!!!! ㅋㅋㅋㅋㅋ걱정은해주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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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11111 (씨익) 음흉한 독자 여기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이미 다음 편이 있지....ㅠ큐ㅠ큐ㅠ 아니다 이것도 들어가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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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
들어가욬ㅋㅋㄱ아직안썼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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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44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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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11111철판깝시다철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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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
여러분 댓글달아주시는검 정말정말 감사하고 진짜 소중하지만 그냥 1 이렇게 번호만 쓰고가시면 제 쿠크가 바스라져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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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
재미없어서 그런가싶기도하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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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아니에요...★ 그럴리가ㅠㅠㅠㅠㅠㅠㅠ완전 꿀잼 허니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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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하 게임오버.......무셔........ 11111.........? 절대 이상한 생각하는거 아님 아니랬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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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22222222222222222222 엄청 재밌는 반응 나올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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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4444444 원식이 이놈 ㅎㅎㅎㅎㅎ 당해봐랏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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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11111111111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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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111 3분의 1은 원식이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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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나머진 내자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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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
욕심쟁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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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11111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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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444444444 걱정이나 실컷 해보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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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1111111무조건11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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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6.26
왜 아무도 2번을 선택안하죠?! 치킨도 먹었겠다! 바로 자면 살찌니 친구집으로 갑시다! 늦게 까지 안자는 저같은친구.ㅋㅋㅋ 아니면 4번! 치킨도 먹었겠다 그냥 밤새 소화나 시키자궁‥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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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44444사번가시죠!!!!!!!!!!!꺄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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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게임오버가 무섭긴하지만 일단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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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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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11111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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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1111111111111 둘이 행쇼 ㅎㅎ..... ㅎ.... 다음 화는 불맠이려나 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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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33333333 내자신이 소중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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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444444444444
신알신하고가여!암호닉 신청은 어떻게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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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
그냥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암호닉이 쌓이면 정리해서 올려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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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암호닉[내여자]신청하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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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당연히11111히히히 같이자버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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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444444 1을 하고 싶지만 게임오버일거같아서 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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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44444 짜식 어디 한번 걱정으로 죽어봐라 후회해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모든 빚쟁이들의 마음은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압도적으로 4번이 많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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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1111111철판깔고 원식이의본ㄴㅇ을…☆★흐규아직그럴일없나?ㅋㅋㅋㄱ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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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111111가랏!!!!!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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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19
111111111111 원식앟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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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44444444444444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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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44444 원식아얼른나와서주인님걱정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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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1111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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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111111111111111111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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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31
3333333333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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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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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무조건1111!!!!! 같이자는걸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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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4444444?... 충열된 눈을 보면 무슨 반응을 할까요..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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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22222222222222
아침에 일어났는데 주인이 안 보여봐야~
걱정을 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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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444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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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44444 원식이가 걱정해주겟죠?ㅇㅅ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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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1111111111 같이 자는게 뭐 어때서요..ㅇㅅㅇ.. 고음대결하니까 플브다에서 노래부르던 원식이가 떠오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오버는 아니되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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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허러러러러 암호닉도 신청 가능하다니!!!!! 앞에 댓글을 한번 달았지만 암호닉 신청때문에 다시 달아요! 그리고 재미없어서 댓글을 숫자만쓰는게 아니에요ㅠㅠㅠ 얼마나 꿀잼인데... [무명]으로 암호닉신청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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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4444444444444원식이가걱정하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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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33333333333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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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444444444걱정해라 원식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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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44444그럼 불쌍하게 봐서 침대넘겨주겠죠...곰이니까?그,그럴꺼에요 아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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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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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44444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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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11111111111같이 자 ㅠ^ㅠ 원시가 같이자자 ㅠㅅㅠ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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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잌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소듕한 침대를 ㅠㅠㅠㅠㅠㅠ
엉엉ㅇ엉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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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44444444444444444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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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거실에있는 소듕한 소파는 어때여..? ㅇ슢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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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8.12
당연히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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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안녕하세요 루시드드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자까님을 마니마니 사랑했었는데 아 물론 지금도요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인티로의 발길이 뚝 끊기셔서 너무 서운해요ㅠㅠㅠㅠㅠ생각날때마다 맨날 재탕하고ㅠㅠㅠㅠ앓고ㅠㅠㅠㅠ자까님 그리워하고ㅠㅠㅠㅠ보고싶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보고싶습니다 흐긍 8ㄴ8
10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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