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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희망이들. 인물소개를 하자.
김민석 25세.
포스코 직원. 25살인데도 팀장 바로 밑에 직분임. 존나 깐깐한 성격과 까탈스러우면서도 완벽한 직업정신이 그를 만듬.(그리고 그 팀장이 지 아버지인것도 한건 했겠지?)포항의 희망파에서 김준면과 함께 희망이들의 책임자를 맡고 있음. 실제로 지 동생인 종대찬열백현이의 담당자. 김준면이랑 사촌관계. 그래서 김준면이 끼워넣었는데, 계속 나갈려 해도 미친 광견들이 계속 초대함.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그 단체톡에 머물러 있기를 2년째. 가장 시퍼런 막내인 세훈, 종인, 00이가 졸업하는 것 까지도 보게 됨. 이제는 즐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루한 25세
레이 24세
타오 22세
중궈 3인방. 포항 앞바다에서 고기잡이 배를 하고 있음. 포항 앞바다 관제소 책임자이신 김준면 아버지께서 친히 배 하나를 주셔서 중국인 3명의 정착을 도와주심. 처음에는 루한과 레이로 시작, 그리고 최근에 타오가 영입됨. 한국어를 존나게 잘하는 루한이 때문에 동네사람들과도 친하고, 어눌하지만 읽고 쓰는데 문제없는 레이도 사회생활에 문제가 없지만, 생긴것도 험상궂게 생겨가지고 한국어도 엄청 못하는 타오때문에 간첩신고도 당하고 귀찮아 하지만, 그 누구보다 황타오를 좋아하는 둘. 해물라면을 사랑해서 어부를 한다고 함.
김준면 빠른 25세
아버지 따라 관제소에서 일함. 일 잘해서 동네의 명물임. 근데 포항의 희망들에게는 그냥 겁나 헐랭한 동네 형. 관제소의 소통을 위해 중국인 삼인방과 민석, 종인을 끼워넣고, 지금은 불어서 12명으로 되었음. 이렇게 만들었다는 거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짐,
박찬열 23세
변백현 23세
김종대 23세
포스코 공장에서 일하는 광견 쓰리. 포항 희망이들의 중심. 사고의 중심. 철없어보이지만 그래도 가끔 눈물나는 의리를 보여주심. 김민석이 동생 종대에게 카톡을 보여주며 이거 어떻게 영구 탈퇴안되냐고 물어봤다가 오히려 김종대까지 입ㅋ장ㅋ 변백현 박찬열까지 끌어들임. 그리고 박찬열은 미친듯이 회원을 모집했찌.
도경수 빠른 23세.
희망이들의 떠오르는 인재. 포스코에 입사해서 좋아했는데 어머나- 민석이랑 같은 부서다. 박찬열의 고등학교 친구로 박찬열의 추천으로 들어오게됨. 그리고 존나 후회중이지만 그래도 재밌다고 느낌.
김종인 21세
오세훈 21세
000 21세
평범한 대학생. 김종인이 김준면의 동생임. 관제소 소통좀 부탁한다며 김준면이 끼워줌. 이놈이 소통으로 하다가 점점 놀기위해 지 친구들인 오세훈, 000 도 신나서 가입시킴. 000은 홍일점임. 유일한 여자. 근데 애들은 여자로 안봄. 얘네는 중국애들이 한창 바쁠때 강의 강제로 못듣고 배 타야함.
ps1. 카톡 자작어플을 만지작 거리다가 의식의 흐름대로 망상의 날개를 펼쳤다고 한다. 이것도 병이여. 병.
ps2. 내용쓰는거는 30분도 안걸리고 시간타임라인 맞추는게 한시간이 넘어갈뻔 했다. 결국 맞추는거 포기.
ps3. 독자들이 그만 망상하고 글이나 쓰라 할 것 같다. 의식의 흐름을 막을수가 없썼다. 미안해요.
ps4. 타오야. 사랑한다. 넌 잘생김. 내 마음에 간첩임(작가가 3시간 인강듣고 뇌에 제동이 안걸린다)
ps5. 정의썰(대정것)은 분량조절에 실패해 엄청나게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저번편을 좀 더 길게 했어야 하는데....) 음냐. 가까운 시일내에 들고 올께요.
ps6. 다 쓴줄 알았던 자소서가 replay를 당했다. 담쌤이 소설 쓰냐는데 그렇다고 대답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7. 우수성 입증자료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다가 공부는 못하고 서류만 작성하다 끝나겠어. 젠장.
ps8. 오늘 대학 일정을 정리하다 보니 운이 겁나 좋으면 10월 31일에 입시가 끝날수도 있겠더라. 아제발. 수능 자신없단말야.
ps9. 포항살면 다 포스코 다니는 거 아닌거 암. 다 어선타고 다니는것도 암. 근데 생각이...안나.......엉엉엉
ps10. 저런 오빠들 있으면 대학 때려치고 배타고 다닌다. 뱃멀미 겁나 심한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11. 반응 좋으면 이것도 써보고 싶다. 존나 재밌게 쓸자신 있는데. 꺼지라면 꺼질께요. 깹성★
어머나. 미리보기가 너무했네. 그냥 0p로 합니당. 받기도 민망해.
항상 반가운 암호닉은 항상 별개! 불편하시더라도 *******암호닉****** 이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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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국 자컨에서 내내 한 쪽 팔 가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