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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전체글ll조회 94


심심하면 이야기 하고 갈래? | 인스티즈

 

 

 

비가 내리는 날엔 네 우산이 될게. 바람 부는 날에는 네 벽이 될게. 아무리 어둠이 깊은 밤이라도 반드시 내일은 오니까. 봄에 피는 꽃이나 여름의 해변, 가을의 해질녘이나 겨울의 해바라기. 몇 개의 기적이 반복되어 겹쳐지는 운명은 자신마저 뛰어넘어가.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은 이 마음을 그저 너에게만 전하고 싶어. 

 

 

 

이야기 하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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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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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산하니까 어제 비 엄청 내린 거 생각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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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응, 어제 갑자기 쏟아졌지. 조금 놀랐어. 비 맞진 않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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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내 이름은 경수야. 오늘 처음 왔어, 만나서 반가워! 어제 비가 갑자기 쏟아졌어, 하늘이 약간 노랗색으로 되더니만 아주 폭포수처럼 촤아아 내리더라. 결국 비 엄청 맞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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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안녕, 경수야. 나야말로 만나서반가워. 저런…. 나는 우산이 있어서 무사히 넘어갔어. 감기는 안걸렸어? 안그래도 요즘 환절기라 조심해야 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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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감기는 원래 잘 안 걸리는 편이라 괜찮은데, 몸이 무거워... 감기는 빼고 몸살이 올란가봐. 비가 올 줄 몰라서 우산을 안 챙겼는데 말이야. 얇은 가디건도 안 챙기고 나갔는데 비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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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6에게
그런데 컴퓨터하고 있으면 어떡해. 몸 따뜻하게 하고 있지? 감기 빼고라도 몸살 심하게 오면 고생해. 따뜻한 물에 몸 푹 담그고 있으면 좀 나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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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정택운,에게
맞아, 씻다가 잘 뻔... 추운 비 맞다가 씻으니까 천국이 따로 없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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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7에게
그치,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데 들어가면 되게 기분 좋지. 몸이 노곤노곤 풀리는 기분? 피곤이 다 녹아 내리는 것 같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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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정택운,에게
맞아, 그래서 평소보다 더 오래 씻고 나왔어! 비를 맞으면서 추워서 잔뜩 긴장을 하면서 집까지 갔는데 도착하니까 힘이 딱 풀리더라, 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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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9에게
수고 많았어. 또 비 갑자기 올 수도 있으니까, 가방에 우산 하나 꼭 챙겨다니기. 나랑 약속하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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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정택운,에게
근데 우산을 원래 잘 안 챙기기도 해, 귀찮아서... 작은 것도 왜인지 모르겠지만 들고 다니기 귀찮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어제 비를 맞은 후로 챙겨야겠다 생각이 한 30% 들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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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1에게
그냥 가방 안에 넣어두는 것도? …30이면 반도 안되잖아. 너 그러다 진짜로 감기 걸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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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정택운,에게
하지만 뭔가 우산 자체가 들고 다니기 되게 귀찮아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러더라고! 예전에는 비가 안 와도 가방 안에 꼭꼭 넣고 다녔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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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3에게
습관이 없어져서 그래. 다시 매일매일 넣어다니면 이젠 가방에 우산 없는 게 이상하게 느껴질 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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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정택운,에게
근데 왜 그 습관이 없어졌는지를 모르겠어.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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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안녕. 택운이 너 글만 들어오면 뭔가 기분이 포근해지는 것 같아. 나 기억하려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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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안녕. 그렇게 좋게 말해줘서 고마워. 오히려내가 더 포근해지는 것 같다. 음…. 백현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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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사실 이름을 말해준 적은 없어 허허.. 안녕. 이름은 처음 말한다. 문제 자주 맞추러 왔는데. 난 민석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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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아, 그. 수업 들으러 가기 싫다고 했던 똑똑한 아이? 안녕, 민석아. 오늘도 와줘서 고마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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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안 똑똑한데.. 반가워요. 으잉, 수업 듣기는 정말 싫었거든요 잉잉. 이런 것만 계속 풀고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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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5에게
그래도 들어야지, 열심히. 그래야 착한 민석이지. 내가 내는 문제들? 그건 풀만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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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정택운,에게
으응. 그래볼게요. 응응. 재밌어서 친구들이랑 같이 읽고 풀었어요. 가끔 헷갈리기도 하지만요. 난 밥 먹고 와서 좀 늦었어요. 미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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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6에게
그래? 뿌듯하네. 앞으로도 자주 올게. 미안할 필요가 뭐가 있어. 뭐 먹었어? 맛있게 먹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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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정택운,에게
소고기요. 맛있었는데 주인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속상했어요 힝.. 자주 오면 놀러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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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9에게
그런 가게는 두 번 다신 안가게 되더라. 손님 입장에서 되게 기분 나빠. 응, 고마워. 자주 와줘, 기다릴게. 착하다, 민석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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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안녕하세요. 맨날 구경만 하다가 용기내서 말 걸어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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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응, 안녕. 용기내줘서 고마워. 말 걸어주길 기다리고 있었어. 반가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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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음..사실 이름에 끌려서 매일같이 봤는데 이제는 분위기가 포근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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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좋게 봐줘서 고마워. 너도 굉장히 포근해, 말 해주는 게. 네 이름은 뭔지 알려줄수 있을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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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여기선 활동을 잘 안하는데.. 그냥 코타라고 불러요. 독자라고 부르기 힘들테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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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2에게
코타? 응, 기억해둘게. 안녕, 코타. 저녁은 챙겼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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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정택운,에게
네. 별로 맛은 없었지만..뭐.. 쓰니는 저녁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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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4에게
그냥 정택운이라고 불러줘도 괜찮아. 뭐 먹었는데 맛이 없었어? 나는 아직. 조금 이따가 먹으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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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정택운,에게
그렇구나. 그냥 바나나 하나랑 두유랑 먹었어요. 맛없는 두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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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5에게
밥을 왜 그렇게 허술하게 먹었어. 든든하게 챙겨먹어야지. 배고프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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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정택운,에게
뭘 더 먹고싶긴한데 눈치보여서요... 내 이야기는 우울하고 재미도 없어요. 택운이 이야기 해주며 안되요? 오늘 뭐했는지 궁금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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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7에게
왜 눈치가 보여? 다음부터는 더 든든하게 먹었으면 좋겠어. 음…. 난 네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은데. 나? 나는 대학 원서 접수 하고, 자기소개서 쓰고 있어. 숙제 조금씩 하다가 머리도 식힐 겸 들어왔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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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정택운,에게
그렇구나. 그럼 고3? 힘들겠네요... 머지않은 내 미래지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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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8에게
괜찮아, 하다보면 나름 즐거워. 머지 않은 미래라면, 고등학생? 괜찮아, 잘 할 수 있을거야. 응원할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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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정택운,에게
그 전에 죽지나 않으면 다행이죠..응원 고마워요. 나도 응원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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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20에게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너 안 죽어. 나야말로 고마워. 합격하면 축하도 해줄거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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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정택운,에게
당연하죠. 장담은 못하지만 제일먼저 축하해 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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