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BAR(CLOSED)

	상근이 사담/연애/기타 톡만 가능합니다 상황/역할톡은 상황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11년 전
	독자1 오픈이네, 도수 센 없어요? 달고 센 거. 11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달고 센 술이요? 대부분 칵테일이 도수가 높긴해요. 진토닉은 어떠세요? 원래 단 술은 아니지만, 그 중에서 도수가 있는 편이고 제가 달게 만들어 드릴 수 있어요. 11년 전 독자3 응, 그럼 진토닉으로 부탁할게요. 답답하고 힘든데 좀 잊고 싶어서.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보면 이였나, 북유럽신화인지는 모르겠는데. 망각의 술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마시고 싶었어요. 지금도. 11년 전 직장인 K 저런. 힘들 일 있으셨구나. 괜찮으세요? 네, 진토닉 금방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망각의 강물이 있죠. 그대가 말씀하신 게 이게 맞는진 모르겠네요. 난 첸이에요. 첸이라고 불러요, 그대. 11년 전 독자7 응, 첸. 첸. 안녕하세요. 아, 나도 이름을 말해야 하는데. 어.. 그럼 나는 나비라고 할게요. 다른 데에서는 나비라고 불리니까. 천천히 해도 돼요,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였구나. 11년 전 직장인 K 7에게 네, 나비. 이름이 참 예뻐요. 네, 그리스 로마 신화가 맞을 거예요. 저승의 앞에 흐르는 강물이죠. 거길 건너면 이승에서 있었던 일은 잊는 거예요. 여기, 진토닉 나왔습니다. 천천히 한 모금 마셔 보시고, 입 맛에 맞으신지 말씀해 주세요. 원래는 그렇게 단 술은 아니거든요. 조금 더 조절을 하긴 했는데, 혹시 모르니까 살짝 마셔봐요. 어때요? 11년 전 독자10 직장인 K에게 달달하다, 맛있어요. 응. 도수도 세니까 마음이 드네요. 나 가끔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름을 밝혔었지만 패스. 저승을 건너면 잊을 수 있다니까 나도 건널까요? 슬퍼해주는 사람이 있기야 할까. 11년 전 직장인 K 10에게 아, 정말요? 그땐 이름이 뭐였어요? 아, 치사해. 왜 안 알려줘요. 그리고,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 거 아니에요. 힘들고 속상하겠지만, 그런 말을 푸념삼아 하지 마세요, 나비. 11년 전 독자11 직장인 K에게 힌트는 잊을 만 하면 한번 왔던 그런 사람? 음. 엄청 기억하기 어려울걸요. 응, 알았어요. 요즘 온기가 고파서 그런가 계속 이런 말하게 되네요. 11년 전 직장인 K 11에게 음... 그런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가늠을 못하겠어요. 그래도 기억할 수 있어요. 내가 기억할까 염려되는 거라면 알려주셔도 돼요. 알려주기 싫으시면 그러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가을이라 그런가봐요. 외로우시구나. 그렇죠? 11년 전 독자12 직장인 K에게 도리도리, 그냥 생각이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해서 혼동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런 분이 많이 계셨구나. 응, 해는 넘어가는데 이룬 건 별로 없고 애인이라는 사람도 현재 연락 두절에. 으. 울어버릴라. 11년 전 직장인 K 12에게 이룬 게 왜 없어요. 곰곰히 잘 생각해봐요. 분명 있을 거예요. 너무 목표치를 높게 잡은 거 아니에요? 다시 잘 생각해봐요. 정말 없어요? 애인은... 음... 아마 바빠서 그런 게 아닐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요. 곧 연락이 올 거예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래요. 토닥토닥. 11년 전 독자14 직장인 K에게 합격이 하나, 탈락이 다섯. 너무 높은 걸까요. 글쎄, 내년도 시간이 없을 텐데. 그랬으면 좋겠어요. 취한다. 한잔 더 줄래요? 11년 전 직장인 K 14에게 아아... 혹시 수험생이세요? 아니면 취업준비생? 고등학생은 술 마시면 안 되는데... 11년 전 독자15 직장인 K에게 음, 둘 다? 고등학생이긴 한데. 가끔 마시기도 하고. 원체 안 마셨으니까 봐줘요. 11년 전 직장인 K 15에게 혹시 지호씨? 지호씨에요? 11년 전 독자16 직장인 K에게 때엥. 실망이에요. 는 장난, 미안하지만 아니에요. 실망했죠? 11년 전 직장인 K 16에게 아, 아니에요. 수험생인 그대가 한 명 있어서. 그 분인 줄 알고... 에구... 미안해요. 헷갈렸네요. 11년 전 독자17 직장인 K에게 음, 나는 몇 개월 남았어요 수험생 되려면. 잭콕으로 하나 더, 줄 거죠? 11년 전 직장인 K 17에게 안 돼요. 술은 안 돼요. 콜라 마시면서 나랑 이야기 해요. 네? 11년 전 독자19 직장인 K에게 아까는 멀쩡히 줬으면서, 나 적당히 마실 줄 알아요. 너무 샌님도 요즘 매력 없고. 얘기하면서, 응? 11년 전 직장인 K 19에게 씁. 안 돼요. 혼나요. 11년 전 독자21 직장인 K에게 콜라 맛 없어요. 잭콕. 으응. 11년 전 직장인 K 21에게 안 돼요. 음...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 봐요. 다른 걸로 만들어 줄게요. 괜찮죠? 11년 전 독자22 직장인 K에게 응. 기다릴게요. 앗싸. 11년 전 직장인 K 22에게 짠. 다 됐어요. 색깔 예쁘죠? 모히또에요. 복숭아 모히또. 복숭아 반을 잘라서 씨와 함게 컵 바닥에 넣고, 모히또를 넣어 만든 칵테일이에요. 붉은 색이 참 예쁘죠? 한 번 마셔봐요. 11년 전 독자25 직장인 K에게 복숭아라니 신기해요. 첸은 재주도 엄청나요 짱짱. 예쁘다. 시원하고, 달고. 이거 먹고 도수 높은 거 시키면 나 쫓겨나요? 11년 전 직장인 K 25에게 이것만 만들어 드릴게요. 이건 무알콜이에요. 11년 전 독자26 직장인 K에게 다음에는 변장하고 깔루아 밀크를 시켜볼까. 쳇, 네에에. 11년 전 직장인 K 26에게 정말요? 변장할 거예요? 11년 전 독자28 직장인 K에게 샤샤샥. 목소리 변조하면은, 음? 11년 전 직장인 K 28에게 다 티나는데요? 나한테 거짓말 할 거예요? 11년 전 독자29 직장인 K에게 꼬리 살랑살랑, 미안해요. 나비가 잘못했어. 11년 전 직장인 K 29에게 공부 열심히 해야죠. 나비. 날나리 아니죠? 설마 양아치 아니죠? 11년 전 독자31 직장인 K에게 나비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모두들 나비를 좋아해요. 흥. 11년 전 직장인 K 31에게 우쭈쭈. 나비 아직 애기네요? 11년 전 독자33 직장인 K에게 애기기는, 여튼. 모범생입니다. 나름, 꽤. 11년 전 직장인 K 33에게 모범생 맞아요? 막 술 좋아하면서? 11년 전 독자35 직장인 K에게 술이야 괜찮죠. 가끔 기분전환 삼아서, 그렇게 막 먹지는 못하니까. 11년 전 직장인 K 35에게 학생은 마시면 안 돼요. 내가 참 고리타분 하죠? 그래도 안 돼요. 11년 전 독자38 직장인 K에게 그래도! 우울하고! 꿀꿀한데? 11년 전 직장인 K 38에게 술은 즐겁고 기쁜 일이 있을 때만 마시는 거예요. 기분전환 삼아. 힘든 일로 의지할 곳 없어서 마시는 건 안 돼요. 알았죠? 11년 전 독자41 직장인 K에게 아주 가끔, 가끔 마시는 거니까. 11년 전 직장인 K 41에게 에이... 그래요. 그래도 너무 많이 마시진 마요. 가끔 마셔도. 11년 전 독자53 직장인 K에게 오늘은 많이는 아니니까, 네엡. 알겠습니다. 11년 전 직장인 K 53에게 나비. 미안하지만, 그만 가봐야할 것 같아요. 에구... 미안해요. 11년 전
	독자2 요새 자주 만나네요? 안녕하세요, 첸. 지아입니다. 오, 이 노래는 오랜만이다. 11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지아씨. 아는 노래에요? 내가 또 지아씨가 올 줄 알고 아는 노래를 딱 틀어놨죠. 나 잘 했죠? 11년 전 독자5 으하. 그럴 줄 알았어요? 역시 첸. 대단해요. 지인이 이 노래 좋다고 한동안 엄청 들려줘서 귀에 굉장히 익은 노래인데 순간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11년 전 직장인 K 내가 또 그럴줄 알았지. 지아씨의 지인이 한동안 엄청 들려줬을 줄 딱 알았죠. 11년 전 독자9 아하하. 대단하다. 모르는게 뭐가 있어요, 첸? 그럼 오늘 제가 마시고 싶어하는지도 알고 딱? 11년 전 직장인 K 9에게 백만년 만에 모히또? 11년 전 독자13 직장인 K에게 백만년만이라니... 네. 모히또로요. 사이드는 묵직하고 단 걸 먹고싶은데. 뭐가 있으려나... 11년 전 직장인 K 13에게 지아씨 과제도 해야하는데 술 마셔도 괜찮은 거예요? 으음... 묵직하고 단 게 어떤 게 있을까요. 생각해보니 달고 묵직한 메뉴가... 없는 거 같기도 하고... 하하. 11년 전 독자18 직장인 K에게 음, 괜찮아요. 없으면 없는대로 모히또만 마시죠 뭐. 그리고 과제는 아직 크게 시작한 것은 없어서 모히또 한 잔 정도는 괜찮아요. 11년 전 직장인 K 18에게 네, 모히또로. 금방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아차, 오늘 시험은 잘 쳤어요? 교수님하테 머릿 속에 든 거 잘 제출하고 왔어요? 11년 전 독자20 직장인 K에게 네. 있는 거 없는 거 다 탈탈 털어서 제출하고 왔습니다. 1대 1 오럴 시험은 교수님이 평소에 강의에 관심 많아 보인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오늘 기분 엄청 좋아요. 으하. 11년 전 직장인 K 20에게 와. 정말요? 고생 했어요. 오늘이 시험 마지막 날이에요? 11년 전 독자24 직장인 K에게 그랬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아직 이틀 더 남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내일 보는 시험은 둘 다 엄청 널널하다고 해야하나. 오픈북이라서 전혀 부담도 없는 시험이라 괜찮아요. 11년 전 직장인 K 24에게 원래 오픈북이 더 어려운 거 아니에요? 막 책에도 없는 그런 거 나오고... 11년 전 독자27 직장인 K에게 강의에 최대한 집중하면서 필기 할만한 건 얼추 다 했으니까요. 그리고 오전 시험은 이번에 두번째로 뵙는 교수님이라 시험 내는 스타일을 알고 있고, 오후 교수님은 시간 계산 잘 못 하셔서 멘붕 빠지시더니 결국 오픈북을 하시는거라,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만... 11년 전 직장인 K 27에게 아아, 에이. 뭐에요. 난 지아씨 항상 바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시험 널널하네. 11년 전 독자30 직장인 K에게 왜 제 이미지는 항상 바쁜 사람인건가요? 에이, 저 그렇게 안 바빠요. 시험도 널널해서 진짜 처음으로 밤도 안새고 뒹굴뒹굴 하는 중인걸요.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요. 11년 전 직장인 K 30에게 이 휴식을 만끽하세요, 지아씨. 너무 늦었죠? 여기 모히또 나왔습니다. 천천히 마셔요. 급하게 마시다 훅 취할 수도 있으니까요. 사이드는 어떡하죠? 11년 전 독자32 직장인 K에게 사이드 괜찮아요. 당 충전이야 내일 하죠 뭐. 오늘은 모히또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이니까요. 얼마전에 영화 보러 갔었는데 칵테일 슬러쉬가 있길래 마셔봤는데, 역시 그냥 첸의 칵테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11년 전 직장인 K 32에게 칵테일 슬러쉬요? 그런 것도 팔아요? 11년 전 독자37 직장인 K에게 이번에 새로 오픈 한 곳이 쿠폰을 뿌리길래 받았는데 칵테일 슬러쉬 1+1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메뉴가 라임 모히또랑 자몽 마가리타였나. 그렇게 2개가 있길래 마셔봤었죠. 저도 처음보고 처음 마셔봤었어요. 신기하더라고요. 11년 전 직장인 K 37에게 라임 모히또는 제가 매일 지아씨에게 해주던 모히또에요. 오늘 이 모히또요. 하하. 마가리타랑 둘 다 마셔봤어요? 11년 전 독자44 직장인 K에게 네. 둘 다 마셔봤어요. 그래도 제 입맛은 확실히 라임 모히또쪽이... 마가리타는 자몽이 들어가서 쓰더라고요. 그때 몸상태가 별로여서 많이 마시지는 못했지만요. 11년 전 직장인 K 44에게 마가리타 보단 모히또가 훨씬 더 가볍죠. 여기에도 마가리타 있는데. 그래도 제가 만드는 게 훨씬 낫죠? 11년 전 독자47 직장인 K에게 아무렴요. 아까도 첸의 모히또가 훨씬 좋다고 했었잖아요. 으흐... 첸. 축하해주세요. 룸메가 드디어 절 풀어줬어요. 11년 전 직장인 K 47에게 네? 룸메가요? 응? 11년 전 독자51 직장인 K에게 제가 간지럼이 약한데 룸메가 자꾸 눈을 희번떡 뜬채로 다가와서 간지럼 피우고 괴롭히고 뽀뽀한답시고 얼굴들이대고! 어휴... 11년 전 직장인 K 51에게 어? 혹시... 사귀는 건... 11년 전 독자52 직장인 K에게 사귀면 눈을 뒤집어서 흰자를 내보인채로 다가오고 간지럼피우고 막 그래요? 그런게 어딨어요. 사실 지금도 잊을만하면 당하는 중입니다만... ? 11년 전 직장인 K 52에게 ㅋㅋㅋ못 살아요. 지아씨. 미안하지만 이제 그만 가봐야할 것 같아요. 에구... 11년 전 독자57 직장인 K에게 으... 알겠습니다. 첸, 다음에 만날 때 까지 잘 지내고 건강히 있어야 합니다. 알겠죠? 그럼 다음에 또 보길 바랄게요. 11년 전 직장인 K 57에게 네, 미안해요.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내일도 시험 잘 치고. 과제도 잘 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지아씨. 이따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11년 전
	독자4 안녕! 오늘은 일찍 왔네요. 세시에요. 오늘은 콜라 마실래요! 얼음 많이 넣어주세요. 11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세시. 네, 콜라. 금방 드릴게요.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요? 11년 전 독자58 이제 왔어요. 미안해요... T T 콜라 김 다 빠졌겠다. 오늘은 그저 그랬어요.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고. 11년 전
	독자6 일찍 왔네요? 보고싶었어요 첸. 11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나 보고 싶었어요? 고마워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어요? 11년 전 독자8 엄청 보고싶었어요. 오늘은 기분이 꽤 좋아요. 예쁜 강아지랑 놀았거든요. 11년 전 직장인 K 예쁜 강아지랑 놀았어요? 귀여우셔라. 강아지 키워요? 11년 전 독자23 미안해요 첸. 심부름 갔다오느라 늦었어요. 강아지 키우는 건 아닌데 오늘 산책하다가 강아지 만나서 같이 놀았어요. 11년 전 독자34 그대 바빠요? 11년 전 직장인 K 34에게 아? 미안해요, 그대. 미처 못봤어요. 에구... 어떡해. 미안해요. 11년 전 독자36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괜찮아요. 난 그대가 바쁜 줄 알았어요. 11년 전 직장인 K 36에게 미안해요, 크리스. 저녁은 먹었어요? 11년 전 독자43 직장인 K에게 음.. 간단하게 라면 먹었어요. 그대는 밥 먹었어요? 11년 전 직장인 K 43에게 네. 샐러드 먹었어요. 요즘 식단 조절 중이라. 11년 전 독자46 직장인 K에게 아.. 다이어트 중이시구나.. 맞죠? 11년 전 직장인 K 46에게 어... 들켰다. 11년 전 독자49 직장인 K에게 샐러드만 먹는 거 아니죠? 운동도 꼭 해야되요. 알았죠? 11년 전 직장인 K 49에게 네, 안 그래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11년 전 독자55 직장인 K에게 다행이다. 그러고보니 첸이 해준 음식을 요새 못 먹었네요. 무알콜 칵테일 하나만 추천해줄래요? 11년 전 직장인 K 55에게 크리스. 미안해요. 이제 가봐야할 것 같아요. 에구... 미안해요. 11년 전 독자56 직장인 K에게 아.. 그래요? 잘가요 첸. 반가웠어요. 11년 전 직장인 K 56에게 미안해요. 먼저 갈게요. 이따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크리스. 11년 전
	보미 와, 엄청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는데! 11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보미씨. 세상에. 이게 누구야. 엄청 오랜만이에요. 11년 전 독자39 지금 시험기간이라서 자주 못 들어왔어요. 요즘 고생 좀 하고 있습니다. 하하... 제일 어려운 과목만 남아서요. 11년 전 직장인 K 아아, 아직도 시험기간이에요? 에구... 그럼 얼른 가보세요, 네? 11년 전 독자40 엉엉. 시험 너무 늦게 끝나요... 그래도 오늘은 나름 잘 봤는데 내일부터 걱정. 그럼 시험 끝나고 올게요! 11년 전 직장인 K 40에게 네, 시험 잘 보고. 끝나면 꼭 와요. 보미씨. 그동안 잘 지내요. 밥 맛있게 먹고, 감기 조심해요. 잘 가요. 11년 전
	독자42 첸..! 신트예요! 잘 있었어요? 11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신트. 네. 잘 있었어요. 잘 있었어요? 11년 전 독자45 며칠동안이야 별 일 없었죠. 시험도 내일이 마지막날이고요! 11년 전 직장인 K 아, 정말요? 마지막까지 잘 쳐요, 신트. 저녁은 먹었죠? 11년 전 독자48 음 사실은 체해서 잘은 못 먹었어요. 지금은 좀 괜찮아요. 11년 전 직장인 K 48에게 정말 괜찮아요? 에구... 잘 못 먹어서 어떡해요... 11년 전 독자50 직장인 K에게 이참에 살이나 뺄까봐요 하하. 그런데 첸 오늘은 빨리 왔네요? 알람 떠서 놀랐어요. 11년 전 직장인 K 50에게 네, 사실 저도 오랜 만에 이 시간대에 오는 거라 어색해요. 11년 전 독자54 직장인 K에게 아하 오랜만이구나. 그래도 저는 좋은걸요. 일찍 만난만큼 더 길게 이야기 나눌수도 있고. 11년 전 직장인 K 54에게 아이고... 미안하지만, 이제 가봐야할 것 같아요. 미안해요. 11년 전 독자59 직장인 K에게 괜찮아요. 다음번에 오면 또 길게 얘기하면 되죠. 잘 가요, 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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