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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전체글ll조회 424


어서 오세요. 첸입니다.

저녁은 드셨나요?

5 Seconds Of Summer - Amnesia

[첸]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06:15PM 

Closed - 08: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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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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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천천히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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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미안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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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괜찮아요. 아, 진에다가 라임주스 섞어서 주시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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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그럼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금방 해드릴게요. 라임주스만 섞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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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네, 라임주스만. 아, 더 달게 먹고 싶기도 한데. 더 넣을 수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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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에게
그럼요. 당연하죠. 상큼하고 달달한게 당기시나 보다. 음, 시음 해보세요. 어때요? 마음에 드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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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직장인 K에게
빙고, 응. 좋아요. 첸씨가 해준 건 다 맛있으니까. 잘 마시겠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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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에게
입맛에 맞으신다니 다행이네요. 천천히 마셔요. 저녁은 드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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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직장인 K에게
음, 저녁은 안 먹었어요. 참고로 나비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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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네, 나비. 왜 안 먹었어요. 그러다 기운 모자라서 날개짓 못하면 어떡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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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직장인 K에게
그전에 무거워서 못 날까 봐 안 먹은 거라고 해둘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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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에게
에이. 얼른 챙겨요. 나비는 진을 좋아하시는구나. 내 말 맞죠? 오늘이 맛있어요, 저번이 맛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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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직장인 K에게
둘 다 맛있는데 나는 진이 더 좋아요. 미자한테는 안 준다고 했으면서 주니까 의외이기도 하고? 한잔 더 시켜도 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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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아, 맞다. 세상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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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직장인 K에게
더 마시고 싶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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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에게
준 거 뺏고 싶지만 참을게요. 대신에 그게 마지막이에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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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직장인 K에게
헝, 첸씨 올 때 한 잔씩 마시는 건 죄가 아니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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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에게
에이, 누가 그래요. 살면서 나비가 거짓말 하는 건 처음 보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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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직장인 K에게
세상에, 나비가 범생인 거 아시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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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8에게
나비 모범생이에요? 정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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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직장인 K에게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워너비 나비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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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워너비 나비?ㅋㅋㅋ 말도 잘하셔. 오늘 하루는 어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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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직장인 K에게
답답하고 조금 우울해서, 곱창과 소주로 위로받고 싶은 날? 물론 나비는 범생이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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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미성년자면서. 소주에 곱창 맛을 알아요? 왜 답답하고 우울했어요, 나비. 그러면 안 돼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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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어른분들이랑 같이 있을 때 조금씩 주셨어요. 그냥, 성적과 미래가 합쳐져서 난 쓰레기다 하는 생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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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그건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에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요, 나비. 응?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아무거나 막 해요. 들어줄게요. 내가 먼저 물어볼까요? 하고 싶은 게 뭐예요? 음... 아니면 대학가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라던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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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나비는, 응. 도망쳤다고 볼 수 있죠. 공부로 대학을 못 갈 것 같아서 취업으로 달렸는데. 막상 왔는데 대학으로 돌린다고 해도, 지금은 솔직히 늦었으니까. 음. 어두워지는 얘기들은 싫어해요. 상대방이 내 얘기를 같이 나눌 때마다 어두워지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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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그래요. 나비가 하고싶은 이야기로 해요. 음. 뭐가 좋을까요? 그래도 다른 화제로 돌리기 전에 이 말만 할게요. 나비, 무얼하든 결국엔 다 잘 될 거예요. 내가 얼마나 촉이 좋은지, 아직 모르죠? 두고봐요. 5년도 못 가서 내 말이 다 맞아떨이면 그때가서 손바닥으로 무릎팍을 딱딱 친다니까요? 다 잘 될 거예요. 뭐든. 나비가 하는 일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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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그랬으면 좋겠어요, 코피 터지게 공부해야 하는데. 으아, 쓰레기. 하면서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기도 하고. 근데 엄청 가끔이니까.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고로 한 잔만 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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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다 잘 될 거예요. 다. 나중에 잘 되면 한턱 쏴요. 알았죠? 약속하면 한 잔 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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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앗싸, 응. 약속 할게요. 지이인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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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ㅋㅋㅋ귀여우셔. 같은 걸로 한 잔 더 드릴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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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직장인 K에게
애플파이 샷 먹어보고 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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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이건 샷이라 요만한 샷잔에 나가요. 그래도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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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응, 작아도 맛있으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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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이건 다른 바에 가도 없는 거예요. 여기, 애플파이 샷 나왔습니다. 조금 마셔봐요. 어때요? 애플파이 향이 느껴지죠? 시나몬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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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직장인 K에게
응, 애플파이 향 난다. 신기해요. 근데 한 입에 탈탈 털면 없어질 것 같아서 조금 시무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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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7에게
신나게 마셔야죠. 시무룩하면 안 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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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직장인 K에게
그럼 한잔 더 만들어주면 되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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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씁. 자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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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나비는 모범생이니까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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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오늘 할당량은 여기까지 해요. 알았죠? 나비, 저녁은 언제 먹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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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직장인 K에게
음, 그냥 슈크림이 있어서 슈크림으로 대체하려고 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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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3에게
어어, 그러다 키 안 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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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직장인 K에게
나비는 작은 게 예뻐요. 음, 못생긴 게 확대된다고 생각해봐요 ...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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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6에게
예쁜 건 클수록 좋은 거예요. 작은 걸 누구 코에 붙여요. 안 그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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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직장인 K에게
난 작으면 작을 수록 더 눈이 가요. 유심히 봐야하니까, 예쁘면 적당한 크기를 좋아해요 난. 첸씨. 토닥토닥 해줄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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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1에게
토닥토닥. 예뻐요. 그러니까 자신감 가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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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요즘 나비 마가 꼈나봐요. 다 안 풀려. 애인일도 성적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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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5에게
이런 말은 너무 재미없고 형식처럼 들리겠지만, 누구나 다 그런 때가 있어요. 나도 사실 요즘 힘들거든요. 누구나 다 그런 거 같아요. 특히 오늘이 더 힘들었어요. 미신을 믿는 건 아니지만, 그런 걸로라도 기분을 달래보려고 아까 포춘쿠키를 해봤는데. 오늘은 밖에 나가는 날이 아니래요, 글쎄ㅋㅋㅋ 대단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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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직장인 K에게
재미없지도 않고 형식적이지도 않아요.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거니까, 첸의 오늘 하루도 고달팠어요? 어땠는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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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6에게
음... 일단 오늘까지 제출해야했던 일을 실패했죠. 덕분에 골치아파졌어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우울해지네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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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직장인 K에게
아직 나는 첸씨의 일을 공감해줄 수는 없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이해할 수 있으니까. 토닥토닥. 다 잘 될 거예요. 흔히 말하는 말들이지만 그래도 진심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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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9에게
네,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좀 지나니 덤덤해졌어요. 사실 아까 낮엔 정말 다운됐었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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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직장인 K에게
그래도 덤덤해져서 다행이다. 음, 나 듣는 거 잘해요. 나름? 응. 나름. 더 꺼내도 괜찮아요 아니면 말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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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1에게
괜찮아요. 뭐랄까... 그냥 누구나 하는 고민이라서 특별할 것도 없는 걸요. 나비, 미안하지만 나 곧 가봐야할 것 같아요. 에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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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직장인 K에게
에구, 그렇구나. 괜찮아요. 다음에도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주기, 항상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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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3에게
매번 잔소리만 이러쿵저러쿵 하는 걸요. 시간 나실 때 언제든 와요, 나비. 다시 볼 때까지 잘 지내요. 그리고 항상 고마운 건 나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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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직장인 K에게
응, 나비가 보고 싶다면 자주 와요. 다음에 또 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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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6에게
네, 그럴게요. 잘 가요, 나비. 오늘도, 내일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감기 조심하고. 그렇게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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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직장인 K에게
재미없지도 않고 형식적이지도 않아요.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거니까, 첸의 오늘 하루도 고달팠어요? 어땠는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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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저녁은 아직입니다. 안녕하세요, 첸. 오늘은 일찍 왔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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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지아씨. 어서 오세요. 네. 일찍 와서 좋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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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하. 네. 좋네요. 갑자기 마플 알람이 울려서 놀랐어요. 잘 지냈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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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 또 이렇게 좋아하시네. 적당히 좋아해요, 나. 지아씨 다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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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 이 무슨... 그럼 첸도 오늘 저 봐서 좋죠? 게다가 일찍 달려오기까지 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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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에게
반응 봐ㅋㅋㅋ 네, 전 잘 지냈어요. 지아씨가 후다닥 달려와서 좋아요. 왜 저녁 아직 안 먹었어요. 얼른 먹어야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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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직장인 K에게
아, 진짜 당황했어요. 어째 점점 저 놀리는 기술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흠. 저녁은 룸메가 언제 올지 몰라서 우선 물어놓고 답변 기다리는 중이라서요. 룸메한테 답 오면 더 있다가 먹든지, 아니면 혼자 먹든지 할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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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에게
음? 지아씨에게 룸메가 있었어요? 내가 까먹었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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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직장인 K에게
글쎄요. 이 이야기를 했는지는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튼, 올해부터 친구랑 같이 살고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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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에게
아니야, 지아씨도 기억 못하고 저도 안 나는 거 보니 말 안 했어요. 왜 말 안했어요. 이 배신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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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직장인 K에게
이게 배신감까지 느껴질 이야기인가요? 음, 딱히 룸메 이야기를 할 주제가 나오지 않아서 안한게 아닐까요? 실제로 많이 만났던 여름방학에는 룸메는 고향에 내려가고 저 혼자 있었고, 이번 학기 들어서는 첸이랑 많이 못 만났잖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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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에게
지아씨 집에서 밥 잘 안 챙겨 먹는 거 같아 걱정했는데, 친구랑 같이 사니 한결 마음이 놓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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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직장인 K에게
언제부터 제가 항상 바쁘고 밥도 안 챙겨먹는 이미지를 갖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사실도 섞여있으니 할 말이 없네요. 네. 걱정 말아요. 진짜 잘 챙겨먹고 있어요. 친구가 요리도 잘해서 반찬도 많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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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에게
우와. 친구가 요리를 잘 해요? 맛있는 것도 자주 해먹고 그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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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직장인 K에게
그렇게까지 막 해먹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엄청 먹고있긴 하죠. 애가 맛에 민감해서 거의 감으로 요리해서 그런지 맛은 보장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메뉴가 다양하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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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그래서 요즘 지아씨 낯빛이 한결 더 좋아지고 있구나. 맛있는 거 많이 먹어서요.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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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오늘은 처음에 약간 피곤했었어요. 오전 강의는 빡빡한데 전날에 톡을 열어서 늦게 자서 그런지 기운은 크게 없는? 그래도 뭐 잠 깨고 난 이후에는 오후강의도 잘 듣고 또 잘 집에 오고. 굉장히 평범하면서 나쁘지 않은 하루였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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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아아, 지금은 괜찮아요? 안 피곤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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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직장인 K에게
괜찮아요. 약간 피곤한거야 아침에 일찍 나가다보면 어느정도 항상 있는 편이고, 그정도 잠이야 강의 듣다보면 깨는걸요. 지금은 배고픈거 빼면 상태 굉장히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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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9에게
이따 저녁 맛있는 거 먹고, 오늘은 일찍 쉬어요. 알았죠? 그래도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었으니까요. 음. 일단, 지금은 나랑 놀아요. 음료 주문해요, 지아씨. 아니면 오늘도 모히또로 드릴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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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직장인 K에게
오늘은 단 게 땡기니까, 베일리시 쉐이크로 마실래요. 한 잔 부탁드려요, 첸. 이 아이도 엄청 오랜만인 것 같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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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네, 엄청 오랜만이에요. 생각해보니 나도 정말 오랜만에 주문을 받은 거 같아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금방 해드릴게요. 지아씨가 사는 곳은 요즘 날씨 어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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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완전한 가을날씨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어제까지는 잠깐 비도 내려서 꽤나 축축했었죠. 저는 바람 많이 불고 시원해서 좋은데 다들 춥다고는 하는 정도인거보면 겨울이 또 그만큼 온 모양인가봐요. 첸이 있는 곳의 날씨는 어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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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여기, 베일리시 나왔습니다. 천천히 마셔요, 지아씨. 이제 한국도 정말 가을인가 봐요. 하긴 벌써 시월도 말에 접어들었으니까요. 지아씨는 선선한 날씨를 좋아히시는구나. 기억해놔야지. 하하. 제가 사는 곳도 비슷해요. 대신에 가을에 들면 건조해져서 항상 가습기가 필수인게 조금 불편한 정도고요. 아침 밤으론 제법 춥고, 낮엔 또 더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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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아, 감사합니다. 오, 그렇구나. 그럼 옷 얇게 잘 입고 다녀요. 요즘 일교차 때문에 아픈 사람이 많으니까요. 이런 날에 감기라도 걸리면 또 독하게 오래가니까요. 선선한 날씨를 정말 좋아합니다. 몸에 열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애초에 태어나도 추운 곳에서 태어나서 지금 사는 곳의 추위는 비교적 괜찮은 감도 확실히 있으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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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그래서 요즘에 외출할 땐 얇게 입고, 아우터를 따로 들고 나가요. 사실 이맘 때엔 함박눈이 펑펑 내려야하는데, 낮엔 덥기까지해서 얼떨떨해요. 겨울보낼 준비는 다 해놨는데 아직 안 추워져서, 미리 꺼내놓은 두꺼운 이불을 방구석에 발로 밀어놨어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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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아하하. 본의아닌 이른 겨울 준비를 했던 거네요. 저는 아직 가을 준비도 안해놓고 가을을 맞이했는데 말이죠. 저는 사실상 여름에 좀 덥게 입었던 편이랑 옷차림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이불은 원래 두꺼웠고. 사실 지나가다 패딩을 입은 사람을 보면 놀라기도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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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4에게
와... 벌써 패딩을 입나봐요, 사람들이. 지아씨가 부러워요. 난 더위는 잘 견디지만 추위를 못 견뎌해서 항상 겨울이 힘들거든요. 몸이 냉한 편이라 그런가봐요.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니 부러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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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계절따라 서로 부러운게 오가는거네요 그럼. 사실 몸에 열보다는 단련된 감이 더 크죠? 20년가까이 추운 곳에서 살았으니까요. 몰랐는데, 여기가 10도면 제 고향은 5도, 여기가 6도면 거기는 3도. 이런 식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제가 여기서 크게 추운감을 못 느끼는 것도 없잖아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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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아아, 그렇구나. 그것도 나랑 비슷해요. 난 우리나라에 있을 때 더운 곳에서 살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곳의 여름은 하나도 덥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덥다고 에어컨 틀고, 땀 흘리면서 힘들어할 때 난 편하게 있어요. 여긴 여름이 되게 시원해요. 아마... 최고 온도가 30도를 조금 웃도는 정도일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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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진짜요? 반대적이면서도 비슷하네요. 저도 원래 살던 곳이 영하 10도는 가볍게 내려가는 곳이여서 그런지 지역만 다른데도 여기 겨울은 그냥 버틸만하고 그런 정도? 서로 여름이나 겨울에 아주 단련이 되어서 지내고 있는거네요. 저는 첸이 부럽네요. 더위에 강하다니. 전 꽤나 약해서 이번 여름에는 톡하면서 이성도 몇 번 놨잖아요. 실수도 많이 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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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ㅋㅋㅋ네, 그러고보니 올 해 여름엔 지아씨 당황도 잘 하고, 흥분도 잘 하고, 수긍도 잘 하고. 그러셨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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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직장인 K에게
... 정말 멘붕이였거든요. 어찌 그렇게 해가 쨍하고 습한지. 작년에는 여름에 고향에 내려가있어서 괜찮았는데 이번 여름은 여기서 보내니까 진짜... 와... 고향은 덥긴 더워도 그렇게까지 습한 느낌은 없는데 여기는 진짜 습해서 더 힘들었었어요. 인정. 당황, 흥분, 수긍 모두 엄청 열심히 했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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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6에게
맞아요. 우리나라는 여름에 너무 습해요. 여긴 너무 건조해요. 여름에도 엄청 더울 땐 우리나라만큼 더운 데, 건조해서 체감온도는 그렇지 높지가 않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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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그거 정말 좋네요. 저는 정말 습한게 너무 싫거든요. 습하기만 하면 더 덥게 느껴지고, 땀도 더 나고. 게다가 곰팡이에, 벌레까지 옵션으로 붙잖아요. 게다가 장마라는 보스도 있으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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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와... 세상에. 보스에서 흠칫했어요. 나도 습한게 너무 싫어요. 온몸이 끈적끈적해지고. 하루에만 샤워를 몇 번을 해야하는지. 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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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직장인 K에게
그렇죠. 흔히들 아주 낭만을 쏙 빼면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고 하잖아요? 저는 그게 비도 마찬가지... 아니, 그냥 하늘에서 뭐가 내리면 싫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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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와... 저랑 비슷하네요. 사실 눈이나 비를 실내에서 바라보는 건 괜찮은데 밖에 있을 때 오면 싫어요. 눈은 좋아했었는데, 여기에서 겨울내내 실컷보니 지아씨 말대로 그냥 하늘이 뿌리는 쓰레기 같아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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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저 살던 곳은 진짜 눈이 특히 많이 내리는 지역이였거든요. 징글징글했어요. 도로는 눈이 다 청소돼도 정작 자주 다니는 길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았고요. 그래서 저 학교다닐때 눈오면 애들이 동시에 아이씨... 이랬다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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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ㅋㅋㅋ상상이 가요. 내가 여기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잠깐 야외 일을 한 적이 있어요. 겨울에 어찌나 눈이 오던지. 눈이 오면 모든 직원들이 눈부터 치우고, 일기예보 미리 보곤 눈 오기 전에 열화칼슘 뿌려놓고. 제설작업 했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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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직장인 K에게
첸도 마찬가지로 징글징글하겠네요. 그래서인지 저 오늘 날씨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일이 딱 오늘같은 날씨면 좋겠지만 정말 희망사항이네요. 에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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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요즘 새벽에 일찍 눈이 절로 떠지더라고요. 잠깐 창문 열어놓거나 집앞에 산책하려고 잠시 나가면 그렇게 추울 수가 없어요. 어찌나 춥던지. 그러고 또 낮이되면 더워요. 추운 걸 싫어하다보니 아침 밤으로도 더웠으면 좋겠어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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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직장인 K에게
아하하. 각자 바라는 만큼만 날씨가 들어줘도 참 좋겠네요. 와, 첸. 저 좀 있다가 저녁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룸메가 오늘 6시에 시험 보고 지금 돌아온대요. 생각보다는 저녁 늦게 먹게 됐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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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와. 부러워요. 맛있는 거 먹겠네요? 먹고 싶은 거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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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직장인 K에게
에이, 지금 룸메가 시험기간이라서 있는 반찬에 먹을거예요. 먹고 싶은거는... 치느님 영접 좀 하고 싶은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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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0에게
ㅋㅋㅋ나 양념치킨 맛있게 잘 하는데. 뼈없는 걸로. 소스를 기가 막히게 만들어요, 내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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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직장인 K에게
... 놀리는거 아니죠? 순간 저도 모르게 두세번은 더 읽었네. 으, 상상되니까 그만 말해요. 가뜩이나 저 지금 배고파서 더 혹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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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2에게
당연히 진심이죠. 타지생활 하다보면 먹고싶은 건 스스로 만들어서 먹게 되는 능력이 생겨요. 한국 치킨이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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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직장인 K에게
아. 그렇겠구나. 그렇게 첸의 집이 과자의 집이 되고 첸이 그런 엄청난 능력을 가지게 된거군요. 양념이라니... 저 치킨 중에 양념 제일 좋아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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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4에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라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여기에선 나름 인기 많아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지아씨에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제일 좋아한다니 꼭 그러고 싶네요. 하하. 지아씨, 미안하지만 이제 곧 가봐야할 것 같아요. 저녁 너무 늦지 않게 챙겨 먹어요. 치킨이 당기니까 룸메 올 때 맞춰서 시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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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직장인 K에게
룸메가 얼마전에 과잠을 맞춰서 돈이 많이 날라간 상태라서 마음대로 시키기에는 애매하니까요, 우선 있는 거 처리하고 나중에 먹도록 할게요. 첸, 그럼 잘 가고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또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요.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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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5에게
네, 저녁 맛있게 잘 먹어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감기 조심하시고, 시원한게 좋다고 너무 얇게 입지는 말고요. 일교차 조심해요. 잘 가요, 지아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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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오랜만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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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네, 오랜만이죠? 그간 잘 지내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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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종대야, 잘 지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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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누구시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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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백현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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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아. 오랜만이야. 난 잘 지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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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직장인 K에게
너무 싸늘하게 맞아주네, 섭하게. 잠깐 들어왔는데 보이길래. 잘 지낸다니까 다행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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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아... 그런 거 아닌데... 잘 지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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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언제나와 같이 별로. 며칠 전에 여기 꽤 추워서 네 생각이 났어. 거기는 이제 겨울이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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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왜 별로야. 잘 지내야지. 응? 원래 보통은 지난 주나 늦어도 이번 주엔 첫눈이 함박눈처럼 내려서 쌓여야하는데, 아직 안 와. 낮엔 덥기까지해. 지구가 아픈가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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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지구가 아프다는 말이 씁쓸하네. 그래도 옷 잘 챙겨, 창문도 좀 닫고. 난 이제 늙어서 추워 죽겠더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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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응. 그럴게. 너도 감기 조심해. 참나, 쪼끄만게. 못하는 말이 없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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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직장인 K에게
너보다 크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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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5에게
넌 사춘기 때 다 큰 거고. 난 100살까지 클 거니까. 아직 그건 모르는 거거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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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직장인 K에게
귀엽기는. 100살 때 검사 맡으러 와. 나보다 크면 선물 줄테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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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7에게
어? 댓글이 안 보였어. 왜 그랬지? 그때되면 너가 와야지. 내가 100살일 때 너가 몇 살이지? 그땐 더 어린 사람이 와서 늙은이 살펴보는 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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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직장인 K에게
몇 살이나 차이 난다고. 노인 공경 해줘야 갰다, 우리 종대 할머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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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4에게
흥. 1살 차이나도 많이 다르거든. 얼마나 다른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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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직장인 K에게
니가 더 애 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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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5에게
아니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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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땡깡은 여전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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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애 아니야. 다 컸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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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직장인 K에게
애기 할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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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2에게
네가 애기해. 난 어른할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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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직장인 K에게
애기야. 오빠 가야겠다. 다음에 또 보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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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7에게
오빠는 무슨. 응, 잘가. 심심할 때 또 놀러와, 백현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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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으아. 종대오빠... 엉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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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은이, 오자마자 왜 울어. 누가 울렸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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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냥 힘들어서요. 하는 일이 안 풀려서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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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에구... 그랬어? 오빠가 안아줘야겠다. 무슨 하는 일이 잘 안 풀렸을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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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열심히 준비해서 결과물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 결과물이 정말 맘에 안 드시는지 계속 수정하라 그러는 거예요. 하라는 대로 다했는데도 자꾸 바꾸라고 그러셔서 지금 멘탈이 엄청나게 붕괴됐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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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아, 힘들겠다. 어쩜 좋지... 오빠가 뭐 해줄까. 지금은 퇴근한 거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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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아뇨. 아직 동기들이랑 있어요. 더 보충하고 가려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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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보스가 나빴다. 저녁은 먹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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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저녁도 안 먹고 있어요. 다들 뭐 먹을 입맛도 없어보이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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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주제가 뭐였는지 물어봐도 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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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하하. 주제는 비밀이에요. 으으. 조금만 손만 보면 될 것 같아요. 얼른 집 가고 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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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배고프겠다. 은이 힘들어서 어떡해. 요즘에 짝은 잘 만나고 있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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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응응. 잘 만나고 있어요. 이틀 뒤면 백일이기도 하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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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미리 백일 축하해, 은이야. 보기 좋다. 예쁘게 잘 만나는 거. 더 늦기 전에 뭐라도 먹었으면 좋겠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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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그래야죠. 뭘 먹어야 힘도 나니까요. 아무래도 짝한테 잔소리 들었어요. 뭐 좀 먹으라고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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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그래, 애인이 걱정하겠다. 동기들이랑 뭐라도 챙겨 먹고, 마저해. 응? 배고프고 기운 없으면 될 일도 잘 안 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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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응. 그럴게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오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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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중에 오늘 뭐 먹었었나 검사할거야. 꼭.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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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너 아까 댓글 달지 않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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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종대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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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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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부르지 않았냐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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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막상보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걸 어떡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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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직장인 K에게
무슨 일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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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1에게
미안해. 울고 싶은데. 그냥 누가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너가 생각나서 너 불렀어. 그칠 때 까지만 같이 있어줘.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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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직장인 K에게
왜 우는데. 무슨 일 있어, 너? 왜 그러는데, 아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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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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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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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 무슨 일이 잘 안 풀려? 같아 산책 가는 친구는. 룸메는. 왜 혼자 이러고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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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3에게
너무 힘들어. 방에서 혼자 우려니 서러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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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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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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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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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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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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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했다. 오랜만에 연락해서 좋았어. 몸 잘 챙기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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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도. 좋았어. 넌 여전한 거 같아. 고마워. 자주 봤으면 좋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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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여전히 나빠?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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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 안 나빠. 바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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