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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전체글ll조회 408


이 새트럭은 잘도 굴러가. 은행에서 월부로 빌렸지.

내 크레딧은 바닥나고, 라디오 위에 현금이 조금있어.

내스카의 수많은 차들 빠르게 달리고, 바람처럼 지나갔는데 그들은 아직도 서있어.

난 서서히 갈수없어. 너도 알잖아? 말들만이 달리는곳에서 난 왔기때문이야.

하루가 가고, 우린 쉬고 있어.

엄마 집에 돌아 왔을때 현관의 불은 켜져있고. 네가 원한다면 들어와.

저녁식사는 스토브 위에 있고 맥주는 냉장고에 있어.

붉은 태양은 능선 아래로 떨어지고 있지.

티비에서는 게임을, 아버지는 담배를 피우고. 위스키는 그의 휘파람을 적시고.

이런 재밌는일들을 넌 놓치지 않을거라 생각해.

이처럼 미처 돌아가는 세상에.

Tim McGraw - Meanwhile Back At Mama's

[첸]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08:00PM 

Closed -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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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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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오빠, 저번에 말도 못하고 가버려서 미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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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왔어? 괜찮아. 그 날 일은 잘 마무리 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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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응. 잘 풀렸어요. 근데 저녁은 못 먹었어요. 집 도착하니까 입맛이 뚝 떨어져서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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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맛있는 거 먹지. 오늘은 저녁 먹었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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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늘도 아직이요. 이따가 부침개 부쳐 먹으려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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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부침개? 내 것도. 난 부추전 해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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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엇. 부추전 먹을 거 어떻게 아셨대. 오징어도 들어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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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척보면 척이지. 나 똑똑하지? 난 살짝 타서 바삭바삭한 게 좋아. 내 건 그렇게 해줘. 아, 오늘은 내가 게스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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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전 테두리가 바삭하면 맛있죠. 으으. 좋다. 오빠가 그렇게 이야기 하니까, 금방이라도 부침개 반죽 가지러 가야 할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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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뜨끈한 방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버너 위에 프라이팬 놓고. 기름 두르고. 맞은편에 동생이든 친구든 앉혀놓고. 하나씩 부쳐가면서 먹고 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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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아. 좋죠. 부침개는 따끈따끈한 게 제일 맛있으니까 금방 부친 거 오빠 하나, 저 하나 이렇게 먹으면 되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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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응. 그렇네. 금방 부친 거 바로 먹고. 베란다 창문으론 빗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 방도 살짝 습치가 차서 조금 굽굽했으면 좋겠어. 불 앞에서 한 두장, 세장쯤 굽고 덥다고 부채질하면서 사이다 마시면 기가 막히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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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우와. 상상하니까 되게 좋은데요. 부채질은 동생한테 맡겨주시는 걸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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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세장을 부치면, 두장은 자기가 먹고. 눈치보다가 투덜투덜 대면서 부채질 해주는 거지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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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그래도 부침개 다시 구우면 금방 기분 좋아질 것 같아요. 참, 오빠 오늘은 달달한 거 줄 수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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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달달한 거 좋지. 오랜만에 롱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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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롱티 좋아요. 진짜 오랜만에 오빠한테 부탁하는 거 같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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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응. 진짜 오랜만이다. 거의 몇 달만인 거 같아. 특히 롱티. 잠시만 기다려줘. 금방 해줄게. 주말엔 뭐할거야? 그냥 휴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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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주말엔 역시 휴식이죠. 오늘은 짝이랑 오래오래 보다가 내일 늘어지도록 늦잠 잘까 생각중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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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좋겠다. 말만 들어도 여유가 느껴져. 난 아마 다음 주부터 헬게이트가 열릴 거 같아. 다다음 주 까지... 어휴. 주말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해서 쉬어도 쉬는게 아니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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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에고. 그럴수록 오빠 건강 관리 더 열심히 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종대 오빠 힘내요. 힘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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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를 종대라고 부르는 게 아직 적응이 잘 안 되네. 살짝 놀랐어. 그래도 듣긴 좋다. 고마워. 힘낼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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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저도 아직 약간 어색하긴 한데 그래도 오빠가 자주 불러 달라 그랬으니 익숙해지도록 자주 불러드려야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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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그래. 고마워. 날 종대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있었지만 종대 오빠는 또 처음이라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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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저도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현재로 오빠가 유일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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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ㅋㅋㅋ사실 오빠라고 부를 사람이 나 밖엔 없을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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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ㅋㅋㅋ 에이, 아닙니다. 한 명 더 있었는데, 호칭이 바껴서 지금 오빠가 유일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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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한 명 더 있었어? 아? 짝? 오빠에서 애인이 됐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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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하하... 짝도 저보다 어려요. 오빠 소리 하면 저 염치 없을 걸요.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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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ㅋㅋㅋ은이 능력 좋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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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어 ㅋㅋㅋ 그렇게 되나요? 생각지도 못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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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당연히 그렇지. 능력 좋으네ㅋㅋㅋ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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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하하. 근데 거의 다 연하 만났던 것 같아요. 한 명은 동갑이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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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여기 평균 연령대가 어려서 그럴거야. 나도 대부분 연하를 만났어. 나도 한명 빼곤 연하였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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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그렇게 보면 오빠도 능력 좋다고 봐야죠.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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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는. 어휴. 능력이 장난 아니야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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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오빠 동생이라 저도 능력이 장난 아닌 걸로 해요.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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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쪼끄만게 이상한 것만 잘 배운다니까ㅋㅋㅋ 은이야. 나 이제 슬슬 가봐야할 것 같아. 미안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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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
다다다다다다~ 세이프! 2등이에요 첸 안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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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리에씨. 미안해요. 좀 늦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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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니에요ㅎ 뭐하고 있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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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 올려놓은 노래 가사가 조금 마음에 안 들어서 조금 손 봤어요. 그래도 마음엔 안 드네요. 에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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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흠..첸 완벽주의자에요? 엄청 꼼꼼하고..신경많이쓰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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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제가 쓴 가사가 아니라서요. 귀찮아서 그냥 인터넷에 있는 가사를 복사해왔는데, 올리고보니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하하. 이게 완벽주의자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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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뭔가 그래보여요 사소한건데도 해놓고 나면 맘에 걸려서 맘에 들때까지 할꺼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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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찝찝하면 속이 답답하긴 해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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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직장인 K에게
역시..그럴줄알았어요ㅎ 참 나 오늘은 2잔시킬께요 블랙러시안이랑 깔루아 밀크 이렇게 2잔
음식은 과일로 줘요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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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2에게
한 번에 두 잔을 마시려고요? 한잔씩 드릴게요. 천천히 마셔요. 네? 제일 최근에 블랙러시안 마셨으니까 오늘은 깔루아 밀크 먼저 마셔요. 어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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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좋아요 깔루아 밀크먼저 줘요
걱정했구나 난 그냥 맛비교도 해보고 싶고 그냥 잊고싶은 일이 자꾸 떠올라서 마시려고 했던건데..미안해요 걱정시켜서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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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네, 걱정했어요. 깔루아 밀크 먼저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잊고 싶은 일이 자꾸 떠올라요? 예전에 말했던 그 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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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아..기억하고 있었어요?..그일도 맞아요 근데 또 다른 걱정이 생겼달까..그래서 머릿속도 맘도 너무 복잡해서..그냥 그래서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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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내가 어떻게 잊어요. 리에씨가 해주신 이야기를 잊을 리가 없잖아요. 난 리에씨가 요거트 드레싱을 좋아한다는 것도 기억하고 있는 걸요. 여기 깔루아 밀크 나왔습니다. 술은 친구같은 존재에요. 취할만큼 마신다고 해서 슬프거나 힘든 일이 사라지지 않죠. 잊을 수 없어요. 힘들 때 마시는 것 보단 즐거운 일이 있을 때 더 많은 술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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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응..무슨말인지 알겠어요..근데 정말 힘들때도 한번씩 술찾을께요 이해해줄수 있죠? 지금처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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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그만 힘들었으면 좋겠는데... 얼른 기운 차리길 바랄게요, 리에씨. 천천히 마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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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직장인 K에게
깔루아 밀크..딱 저닮은거 같아요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독하기도 하고 쓰잖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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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깔루아 밀크가 리에씨랑 비슷하게 느껴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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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직장인 K에게
네..왠지 그러네요..아니면 이 깔루아 밀크보단..제가 더 약하고 독할수도 있고..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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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3에게
리에씨. 항상 밝게. 항상 긍정적으로. 항상. 응? 그렇게 생각해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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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직장인 K에게
응..걱정시켜서 미안해요..항상 긍정적으로 울지말자 이렇게 지내고 살아왔는데..요즘은..많이 힘들어요 나답지 않죠..첸 어색하겠다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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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8에게
괜찮아요. 사람이 항상 기쁘고 행복할 수만은 없으니까요. 가끔 힘들고, 슬플 때도 있죠. 그래도 견디고 힘을 더 내는 거예요. 그러면 어느새 슬픈 건 저 멀리 가있고. 행복이 성큼 눈 앞에 다가와 있을 거예요. 지난 행복을 생각해봐요. 분명 그 전에도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 행복이 다가와 즐거웠죠? 슬픔도 행복도 다 그래요. 항상 기쁜 일만,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힘을 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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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직장인 K에게
응 고마워요..요즘은 감정기복이 심한건 아니지만..잘 웃고 잊어버리고 있다가도.. 한순간에 울컥하거나 이래요..표현을 하자면 무너지는 기분..괜찮다가도 어느새보면 정신없이 왜 우는지도 잊어버리고 울고 있더라구요..기운차려야죠..첸 말대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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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7에게
이해해요. 나도 그럴 때가 있는 걸요. 같이 힘내요. 우리.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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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직장인 K에게
응..그래요 힘내요 같이.. 근데 나 다마셨는데 러시안 블랙은 아직이에요? 그리고 나 첸한테 미리 사과할께요..자꾸 우울한 소리하면 안되는데 오늘만 봐줘요 이야기 할사람 없어서 오늘은 얘기 하고싶어요..나 갑자기 울더라도 놀라면 안돼요?ㅎ 나 미리 말했으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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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6에게
아, 다 드셨구나. 여기 블랙 러시안 나왔습니다. 네, 그렇게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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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다시한번 첸입장에서는 별로 힘든일 아닐수도 있어서 어린애 투정같을텐데도 들어줘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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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0에게
아니에요. 누구에게나 힘든 정도는 다 똑같은 걸요. 그런 생각하지 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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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직장인 K에게
네..근데 첸은 사랑해라는 말하면 맘이 어때요? 전 가족한테 할때는 맘이 따뜻하고 좋은데(저만)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사람 모르게 그말을 하면 자꾸 눈물이나고 맘이 아파요..내가 좋아해도 되는걸까..자격이 있는걸까 난 한참 모자란데..이런 생각해요
그래서 요즘은 누굴좋아하는게 무서워요 제가 사람한테 상처받아서 그런지..관심이 줄어들고 신경쓰지 않는다 느끼면 집착해요..그러고 나서 정신차리면 전 기억도 못하고 몸에 상처가 나있거나 난장판이 돼있어서..그래서 제가 밀어내요 상처주기 싫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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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6에게
음... 상황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다시는 못 볼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하는 사랑해는 가슴이 아프고. 오늘도, 내일도. 항상 옆에 있는 사람에게 기꺼운 마음으로 말하는 사랑해는 행복해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스스로가 굉장히 모자른 것 같고. 그렇다고 해요. 나도 그런 감정을 느꼈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고, 내가 모라란 것 같은 그런 감정이요. 그래도 좋은 게 더 크니까,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서로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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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직장인 K에게
그런걸까요..하지만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서..그래서 상처주기 싫어서 자꾸 피하는거 같아요 사랑이라는 감정을..아무리 내가 좋아해도 상대방 때문에 피하고있어요.잘하는걸까요..?
나중가서 후회하는거 아는데도 자꾸 그래서..그것땜에 힘들어요 이게 아까 제가 말한 또다른 걱정이에요.. 후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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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5에게
리에씨가 피하는 걸 상대방도 좋아하나요? 그걸 잘 생각해봐요. 상대방을 위해서 한다는 그 일이, 정말로 상대방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리에씨의 마음이나 양심을 편하게 하려고 하는 것인지부터 생각해봐요. 리에씨, 미안하지만 이제 슬슬 가봐야할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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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직장인 K에게
응 나중에 봐요 첸 말해준거 생각..잘해볼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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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3에게
네, 다음에 다시 만나요. 그땐 좀 더 밝은 모습으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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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처음인데 독특하네요! 그냥 편하게 얘기하고 가는 그런 곳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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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네, 맞아요. 편하게 이야기하고 가는 그런 곳이에요. 똑똑하시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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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어휴, 아니에요. 이지은이에요. 흔해서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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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지은씨. 아니에요. 흔하지 않아요. 이름 예뻐요. 같은 이름이 있다고 해도, 지은씨는 꼭 구분하고 기억할게요. 오늘 처음 오신 지은씨. 꼭 기억할게요. 반가워요. 난 첸이에요. 첸이라고 불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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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네. 말씀하시는 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라 좋은 말동무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혹시나 해서 복숭아 지은이로 기억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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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아, 정말요? 고마워요. 네, 좋은 말동무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리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지도 않고요. 곧, 그렇게 될 것 같아요. 네, 기억할게요. 복숭아 지은씨. 복숭아 좋아하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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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네! 천도복숭아가 좋아요! 사실 별명도 복숭아라서요 ㅋㅋㅋㅋ 저녁밥은 먹었어요? 저는 볶음밥에 계란찜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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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귀여우시다. 천도복숭아가 그렇게 좋아요?ㅋㅋㅋ 나도 배부르게 먹었어요. 엄청 맛있는 거 드셨네요. 기분 좋은 토요일 저녁이에요. 그렇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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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네. 한창 나올 때는 하루에 다섯 개씩 먹었어요! 토요일은 참 좋아요. 일주일 중에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날이잖아요. 편하게 잘 쉬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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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하루에 다섯개씩 먹었어요? 세상에. 복숭아를 엄청 좋아하시는구나. 아직은 피로가 다 풀리진 않은 거 같아요. 내일은 정말 아무 것도 안 하고 푹 쉬고 싶은데, 그게 말처럼 될진 모르겠네요. 아, 오늘 처음 오신 지은씨를 위해 내가 선물 하나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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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아, 피로가 빨리 풀려야 하는데ㅠㅠ. 어떡해요... 이따 푹 자고, 피로가 꼭 풀렸으면 좋겠어요. 선물까지 주신다니까 정말 감사해요. 기다릴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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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4에게
칵테일 마셔본 적 있어요? 이건 여기에서만 파는 복숭아 모히또라는 칵테일이에요. 지은씨가 복숭아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만들어봤어요. 색깔이 복숭아처럼 빨갛고 예쁘죠? 여기 안에 있는 건 복숭아 반을 자른 거예요. 이걸 먼저 넣고, 각종 알콜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물론, 이건 무알콜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여기에, 빨간색 미니 우산을 꽂으면. 완성. 빨대도 예쁘게 빨간색으로. 천천히 마셔볼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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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와... 너무 예뻐요ㅠㅠ. 제가 또 알콜 싫어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 와, 정말로 감사해요. 감탄밖에 안 나와요. 아 진짜 감동이다... 와... 저 좀 울어도 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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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아아. 예쁜 거 선물 받아놓고 울면 안 돼요. 에이. 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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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직장인 K에게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ㅠㅠ 알코올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도수가 높은 알코올을 싫어하는 건데ㅠㅠ 아 진짜 감사해요. 이 바 분위기랑 첸씨랑 정말 잘 어울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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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6에게
칭찬 고마워요, 지은씨. 얼른 천천히 한 모금 마셔봐요. 어때요? 입맛에 맞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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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정말 잘 맞아요. 예뻐서 먹기 아까웠는데, 막상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계속 입이 가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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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무알콜이긴 하지만 천천히 마셔요. 알았죠? 천천히 마시면서 나랑 그만큼 대화를 더 오래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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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직장인 K에게
좋죠. 맛 음미하면서 천천히 잘 마실게요. 이 바 오픈한지는 얼마나 됐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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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4에게
음... 이제 1년하고도 두달이 더 지났네요. 작년 9월 3일에 처음으로 오픈했으니까요. 생각보다 오래됐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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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직장인 K에게
와, 오래됐네요. 핸드폰 업데이트 때문에 늦어졌는데 미안해요ㅠㅠ. 근데 안 걸리던 렉도 걸리고 지금 핸드폰이 이상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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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4에게
힘들다기 보단, 다른 분들처럼 하루에 몇번씩 오지도 못하고, 며칠에 한 번씩. 어쩔 땐 일주일 이상 못 오는 경우도 허다해서요. 미안한 마음이 더 커요. 에구... 핸드폰이 이상해서 어떡해요. 난 괜찮으니까 천천히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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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직장인 K에게
오늘은 좀 어려울 거 같아요. 쓰는데 자꾸 글씨도 깜빡이고ㅠㅠ 핸드폰 좀 어떻게 해 봐야겠어요... 다음에 또 봬요. 신알신 해 두고 자주 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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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7에게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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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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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세시. 네, 잘 보내고 있어요. 세시도 잘 보내고 있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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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당연하죠. 저녁 먹었더니 배불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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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저녁 먹었어요? 무슨 맛있는 거 먹었어요? 내 거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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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오늘은 피자 먹었어요. 그래서 약간 느글느글. 첸님껀 없지롱. 다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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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에게
와. 세상에. 그렇게 맛있는 걸 먹어놓고 내 건 없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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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그대 보고싶었어요.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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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크리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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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나인 거 어떻게 알았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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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내가 그거 하나 모를까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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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그대 진짜 똑똑하네요! 저 잠시 밖에 갔다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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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에게
그럼요. 얼마나 똑똑한데요. 네, 조심히 잘 다녀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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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직장인 K에게
그대 지금은 안 바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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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8에게
네, 그간 미안했어요. 밖엔 잘 갔다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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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네. 밖엔 잘 갔다왔어요. 그대 약속 안 잊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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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네, 약속 안 잊었어요. 축하해요, 크리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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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지금은 안 바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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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네, 안 바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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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그럼 맛있는 음식 해줄 수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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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네, 그럼요. 어떤 게 먹고 싶어요? 말만 해요. 아, 크리스. 저녁은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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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직장인 K에게
아니요. 아직 안 먹었어요. 오랜만에 그대가 골라주는 음식이 먹고 싶은데. 하나만 골라줄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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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7에게
음... 닭갈비 좋아해요? 아니면... 닭똥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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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닭갈비 좋아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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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ㅋㅋㅋ귀여우셔. 그러면 닭갈비 해드릴게요. 마침 닭 허벅지 살이 좋은 게 있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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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진짜요? 와.. 오랜만에 그대가 해주는 음식 먹어보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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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네,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금방 만들어 드릴게요. 금방 돼요. 잠시만 기다려 줄래요? 크리스는 대학교 가면 기숙사 생활 하나요? 아니면 자취? 통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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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네. 그럴게요. 음.. 전 통학으로 다닐 거 같아요. 그대는 셋 중에 어떤 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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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전 자취한지 오래됐어요. 음... 몇 년째더라. 대충 꼽아도 5년은 넘었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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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직장인 K에게
자취는 힘들다고 들었는데.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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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5에게
네, 이젠 적응해서 괜찮아요. 덕분에 뭐든 레시피만 알면 요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어요. 여기, 닭갈비 나왔습니다. 매운 거 좋아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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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와.. 대단하다. 매운 거요? 음.. 잘은 못 먹는데 엄청 좋아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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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다행이네요. 조금 매울 거예요. 잠시만요... 앞접시랑. 수저랑... 뜨거우니까, 천천히 먹어봐요. 음료는 어떻게 드릴까요? 아, 밥. 밥이랑 같이 드실래요? 아, 맞다. 밥은 이따 남은 걸로 볶아먹어야지. 참.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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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직장인 K에게
네. 그럴게요. 음.. 근데 엄청 매워 보여요. 음료요? 사이다 한 잔 줄래요? 콜라보다 사이다를 더 좋아하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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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1에게
사이다 좋죠. 사실 닭갈비엔 사이다가 정답이에요. 잠시만요... 사이다에 얼음도 띄우고. 얼른 먹어봐요. 어때요? 어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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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직장인 K에게
와... 그대 솜씨는 못 본 사이 더 좋아졌네요! 진짜 맛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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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7에게
맛있죠? 이걸로 장사해도 대박날 것 같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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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직장인 K에게
네! 진짜 맛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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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1에게
ㅋㅋㅋ귀여우셔. 천천히 먹어요. 많이 매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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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직장인 K에게
좀 많이 매워요. 저.. 그대 미안한데 지금 가야될 거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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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1에게
아, 정말요? 에구... 아쉽네요. 잘 가요, 크리스. 조만간 다시 만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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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
오랜만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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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보미씨. 즐거운 주말이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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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학원이 다 끝나서) 즐거운 주말이죠.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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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아. 그래서 보미씨가 이렇게 기분이 좋구나? 팔랑팔랑 신났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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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끝난 건 좋은데 학원 가있는 사이에.. 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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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음? 왜요? 무슨 일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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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직장인 K에게
가족들은 놀러갔고, 내가 요즘 엄청 좋아하는 분은 트위터로 멘션파티.. 학원 끝나고 가보니 이미 가버렸고..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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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그렇구나. 에구... 왜 가족은 보미씨만 두고 놀려가셨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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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직장인 K에게
학원 가야되니까.. ㅎ.. 익숙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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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아이고. 어느 집에서든 고등학생은 왕따라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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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그러니까요.. 에휴. 밥 먹고 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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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네ㅋㅋㅋ 천천히 먹고 오세요, 보미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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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직장인 K에게
너무 늦게 왔다! 아직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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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0에게
네, 아직 있어요. 잘 먹고 왔어요? 뭐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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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직장인 K에게
삼겹살! 완전 짱짱 맛있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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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2에게
삼겹살 먹었어요? 내 건? 내 건 어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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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직장인 K에게
ㅎㅎ.. ㅎ.. 다음번엔 내가 직접 구워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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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4에게
치사하게... 자기만 먹고 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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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직장인 K에게
밥.. 안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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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8에게
먹었죠... 그래도 삼겹살은 맛있는 거잖아요... 콩 한 쪽도 나눠 먹는 거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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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직장인 K에게
알았어요. 다음번엔 꼭.. 근데 가족들이 나 빼고 다 한 잔씩 하니까 서럽.. ㅠㅠ 이건 미자 무시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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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0에게
토닥토닥. 고등학생은 원래 집에서 따돌림 당한다잖아요. 혼자만 빼놓고 가족여행이나 외식을 다녀온다던가. 그런 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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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직장인 K에게
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졸업하고 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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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0에게
이제 1년 남았죠? 보미씨, 파이팅. 이제 슬슬 가봐야할 것 같아요, 보미씨. 다음에 다시 만날 때 까지 공부 열심히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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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픈시간에 만났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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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린. 네, 드디어 만났네요. 하하. 지난 번엔 너무 짧게 인사만 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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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응...맞아요. 얼마나 아쉬웠다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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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맞아요. 나도 엄청 아쉬웠어요. 그간 잘 지내셨죠? 이번 주는 어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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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이번주도 학교다녀왔어요..독감 예방주사도맞고, 엄마랑 시내에 나가서 쇼핑했는데 오랜만에 나간거라 좋더라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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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잘 했어요. 예감 주사 맞으면 한 며칠은 더 몸 조심 해야해요. 알죠? 뛰기나, 목욕탕가는 것 등등 조심해야해요. 오히려 감기 몸살이 올 수 있으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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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응! 그럴게요, 그래도 나 몸 튼튼해서 괜찮아요. 친구들 다 감기걸려서 기침하는데 전 멀쩡한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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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네, 한 일주일 정도는 그래도 조심해요. 물론, 린씨는 튼튼해서 잘 안 아플거야. 맞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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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응, 당연하죠 !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첸은 지금 뭐해요? 전 숙제하느라 헤롱헤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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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난 린과 대화를 하고 있죠? 우리 린씨, 멀티플레이어구나? 나랑 대화를 하면서 숙제도 해요? 숙제가 나빴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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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직장인 K에게
영어 에세이를 쓰는건데, 주제가 꽤나 난해해서 어려워요..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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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영어 에세이를 써요? 와, 요즘은 숙제가 그렇게 나오는구나. 어렵네요. 주제가 뭐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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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학교숙제라기보다는...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영어쓰기클리닉에 참가하고 있거든요. 한달에 한번꼴로 제출하는 방식이에요 ! 이번 주제가 왕따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학교나 부모님을 설득하라는 주제라서 어디부터 써야할지 난감해요..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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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왕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나 부모님을 설득하라? 음? 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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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직장인 K에게
응..사실 저도 주제 이해가 잘 안되요..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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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0에게
주제가 영어로 나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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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직장인 K에게
네, 영어로 나오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ㅠㅠ
에잇 이러다 첸한테 영어 못하는거 들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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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음... 주제가 뭔지 나한테 그대로 보여줄 수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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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직장인 K에게
'Schools are beginning to actively address the problem of bullying. Write to convince either schools or parents to address the problem of bullying.' 이거에요..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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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음... 왕따 문제가 왜 생기는지 쓰라는 말인가... 아니면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말인가. 내 생각엔 왕따가 지금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쓰라는 거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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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직장인 K에게
아하, 그렇구나. 고마워요 첸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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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2에게
같은 숙제를 하는 친구들 있어요? 혹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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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직장인 K에게
응, 있어요 ! 왜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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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5에게
친구들은 숙제 잘 되간대요? 어떤 식으로 쓰고 있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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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직장인 K에게
안물어봐서 잘 모르겠어요..한번 물어봐야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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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9에게
요즘 숙제가 어렵네요. 린씨 대단하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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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직장인 K에게
엇, 첸 방금 실수한거죠? 그렇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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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2에게
아니요? 난 실수같은 거 안 하는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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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직장인 K에게
우와, 첸 표정 지금 엄청 뻔뻔한거 알아요? 와...연기대박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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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3에게
음? 하나도 모르겠는 걸요? 음? 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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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직장인 K에게
내 눈보고 다시말해봐요, 응? 시선 피하지말구요, 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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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8에게
음? 아 들켰네. 그새 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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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직장인 K에게
하하, 어쩌다보니 봐버렸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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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7에게
아, 완벽한 연기였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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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직장인 K에게
에이...그래도 절 속이긴 힘들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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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8에게
네, 린 눈썰미를 피하기가 어렵네요. 린, 미안하지만 이제 곧 가봐야할 것 같아요. 오늘 제법 이야기를 나눴어도 아쉽기는 매한가지네요. 에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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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직장인 K에게
저도 아쉽지만, 첸이 가야하니까..다음에 또 만날 수 있을거에요. 잘가요, 첸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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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5에게
린, 늦어서 미안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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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첸씨다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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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이고. 나비, 모범생 맞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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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그쵸? 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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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ㅋㅋㅋ네. 착해요. 학교는 잘 다녀왔고요? 저녁은 드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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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응. 삼겹살! 오늘은 상큼한 모히또를 먹고 싶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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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네, 복숭아 모히또로 드릴게요. 상큼하게. 삼겹살? 엄청 맛있는 거 드셨네요. 내 건요? 내 거 빨리 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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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직장인 K에게
오늘은 나비 구이인가요? 흑흑, 나비가 이렇게 배를 갈리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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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1에게
ㅋㅋㅋ내 삼겹살이 다 나비 뱃속에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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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직장인 K에게
당연하죠! 다 나비 배 안에 있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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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3에게
그럼 배를 갈라야겠다. 자, 마음의 준비를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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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직장인 K에게
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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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6에게
ㅋㅋㅋ무알콜 모히또 복숭아 나왔습니다. 천천히 마셔요. 나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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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직장인 K에게
알코올은요? 알콜. 흐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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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0에게
나비가 술을 마시면 돼요, 안 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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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직장인 K에게
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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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3에게
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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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직장인 K에게
된 데 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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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8에게
일단 마셔봐요. 맛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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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직장인 K에게
...다음에는 알콜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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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5에게
콜라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스프라이트 마실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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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직장인 K에게
저는 반반 섞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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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3에게
ㅋㅋㅋ콜라랑 스프라이트랑 반반 섞어서요? 이렇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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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직장인 K에게
응! 그 오묘한 맛을 나비는 좋아해요. 짱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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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5에게
어릴 때 이렇게 섞어 마시면서 탄산맛 나는 보리차물이라고. 깔깔 웃으면서 그렇게 장난치곤 했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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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직장인 K에게
으하하, 어렸을 때 보리차인 줄 알고 맥주를 마시고 운 적 있어요 나비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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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9에게
어? 나도. 나도 그런 적 있어요. 다 똑같네요. 사랑 사는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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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직장인 K에게
응. 사람 사는 건 의외로 비슷해요. 그래서 재미있으면서도 똑같기도 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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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1에게
참 신기하죠? 생긴 것도, 사는 것도.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다 다른 데.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하다는 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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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직장인 K에게
왜냐고 물으신다면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라고 말할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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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2에게
아아. 나비 똑똑하다. 정말 똑똑해요. 방금 나도 모르게 영구 박터지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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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직장인 K에게
그렇지만 사실인데! 사실인데.. 똑똑하니까 이번에는 잭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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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4에게
씁. 안 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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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직장인 K에게
잭코오오옥....콕...콕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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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6에게
귀엽게 굴어도 안 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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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직장인 K에게
잭코크...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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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7에게
쪼끄만게 어디서 그런 걸 배워온 거예요. 나비, 이제 슬슬 가봐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제법 길게 이야기를 한 것 같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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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직장인 K에게
다음에는 꼭꼭 잭콕! 응, 다음에 또 또 봐요! 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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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1에게
ㅋㅋㅋ네 ㅊ은 이제 갈게요. 다시 만나요, 나비. 그동안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그렇게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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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직장인 K에게
..오타도 나비스럽다고 해줘요! 아예 못 오는 사람처럼 왜 그래요, 씁. 응. 잘 있을 테니까 평소처럼 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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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2에게
그렇게 들렸어요. 그런 의미 아닌 거 알죠? 네, 잘 있어요. 나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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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직장인 K에게
조금, 응. 다음 시간에도 만나요! 뚜비컨틴유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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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4에게
ㅋㅋㅋ네. 먼저 가요, 나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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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오늘은 좀 어려울 거 같아요. 쓰는데 자꾸 글씨도 깜빡이고ㅠㅠ 핸드폰 좀 어떻게 해 봐야겠어요... 다음에 또 봬요. 신알신 해 두고 자주 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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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그렇게 해요. 지은씨. 신알신 고마워요. 앞으로 자주 만나요. 핸드폰 금방 잘 고치실 바랄게요. 잘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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