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 12시 30분 + 피아노 ver mr

 

 

요란한 소릴 내며 깨지는 유리병

우리 모습일까

낮게 깔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으니까

 

왜 이제야 왔냐며 날 기다렸다며

내 사랑 반겼던 너는 이제

어쩌다 마주친 모르는 사람보다 차갑게 얼어있다

 

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

따뜻한 네 품도 (네 얼굴도)

더 이상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을 것만 같아 두려워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코가 막혀서 많이 답답한 소리가 나네요ㅠㅠ

색다르게 녹음 해보려고 했지만....... 랩을 못하겠어서 1절만 하하핳하ㅓㅎ휴ㅠㅠ

반주가 원곡보다는 약간 살짝 느려서 조금 다를거에요!

 

 

[박 경(24)]

우와, 신알신 울리자마자 달려왔어요. 오랜만이예요 설리님!
여전히 목소리는 취향저격 ㅠㅠ잘들었습니다 !!

[설리 (21)]

바로 와주시다니 !!! 넙죽 절을!(_ _) ㅎㅎ 오랜만이에요 정말!ㅎㅎ 잘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요즘 날씨가 진짜 너무 추워요ㅠㅠㅠ박 경(24)님 옷 따숩게 입으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김준면집사람]

헐 대박ㅋㅋㅋㅋ 인티 들어오자마자 알림이 떴어요ㅠㅠㅜ 설리님 덕분에 좋은 노래 또 들어보네요 설리님 목소리랑 잘 어울려요!!

[설리 (21)]

와웅!!! 나이스타이밍이었네요!!ㅎㅎㅌ노래가 너무 좋은데 괜한 도전으로 망친건 아닌지 하는....ㅎㅎ 잘 어울린다니 그래도 다행이에요! 꺅!! 요즘 날씨 진짜 너무 추운데 김준면집사람님 옷 따숩게 입고다니시구 감기조심하세요!♥

[너무 눈이 부시잖아]

와 헐 이게뭐야ㅠㅠㅠㅠㅠㅠ우와ㅠㅠㅠ일단 추천 부터ㄷㄷㄷ피아노?? 반주가 되게 예쁘네요ㅠㅠㅠㅠㅠ설리님 목소리까지 더해지니 꿀....와..ㅋㅋㅋ 진짜 너무 예뻐요 노래가 ㅋㅋㅋㅋ 원곡보다 더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ㅠㅠ 오늘도 잘 듣고 가요 설리님!!!

[설리 (21)]

맞아요! 원곡보다는 살짝 느린 반주라서 더 힘없이(?) 부르려고 했어요 잘 안됐지만...?ㅎㅎ추천에 목소리꿀까지ㅠㅠㅠㅠ 오늘도 감동이에요 너무 눈이 부시잖아님 날씨가 많이 추운데 옷 따숩게 입으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Evanesce]

우오옹........설리님 목소리 뭔가 애기애기하면서 아련아련해요!!(무슨소리지나는ㅋㅋㅋㅋㅋㅋㅋ)

[설리 (21)]

애기애기하면서 아련아련하다니ㅋㅋㅋㅋ무슨 느낌인지는 알듯 말듯 미묘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좋은 말씀이라 기분이 날아갈듯이!!!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ㅎㅎ Evanesce님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 옷 따숩게 입으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용준형 코딱지 나임(진지)]

와 진짜 좋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리 (21)]

용준형 코딱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욬ㅋㅋㅋ 저도 정말 몇번 들었을지 모를정도로 많이 들은 것 같아요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준형 코딱지 나임(진지)님 ㅋㅋㅋ아 닉 쓰기만 해도 웃겨욬ㅋㅋㅋ 말씨 추운데 옷 따숩게 입으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ABCDEG]

목소리 박초롱 같아요!!

[설리 (21)]

박초롱!!! 설마 이 초롱이 에이핑꾸 초롱이인가요?!?!!? 우와 저랑 다르게 꾀꼬리(?)같은 그런 목소린데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라지만 .. 칭찬..이시겠죠?!흐헿 ABCDEG님 날씨 추운데 옷 따숩게 입으시구 감기조심하세요!♥

[ABCDEG]

네! 그 박초롱!! 설리님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시고 건강해야해용ㅎㅎㅎ!!♡♡

[설리 (21)]

우와ㅠㅠ 정말 감사합니당!!ㅎㅎ♥♥

[빈이]

와ㅠㅠㅠㅠ 방금 12시 30분 듣다가 인티재주 들어와 봤는데 이렇게 우연이?! 잘듣고갑니다~ㅎㅎ

[설리 (21)]

우왓!! 나이스 타이밍이었네요!! 하지만 제가 너무 늦게왔네요ㅠㅠㅠ 죄송해용.. 빈이님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옷 따숩게 입으시구 감기조심하세요!♥

[유느님과치느님]

이런 목소리를 가진분은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합니다ㅠㅠ 글쓴이님 말이에요ㅠㅠ 설리님 어떻게 이런 ㅠㅠ 부러워요ㅠㅠ 저랑 바꾸실래요??

[설리 (21)]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제 목소리에 그렇게 자부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ㅠㅠㅠ제 목소리를 더 사랑하겠어요!! 유느님과치느님님 정말 감사합니다! 유느님과치느님이야 말로 둘 다 제가 놓을 수 없는 ...ㅠㅠ!날씨 추운데 옷 따숩게 입으시구 감기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