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완전 까먹고 있었는데 택배 집에 와있어서 골똘히 생각했어요
발송인이 민윤기인 걸 봐서 분명 내가 방탄 관련해서 뭐 시켰던 걸로 기억하는데
도저히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서 정말 진짜 이걸 열기 전에 내가 기억하고 만다 하고 진짜 5분 넘게 생각했는데 도무지 안나서
그냥 개봉 했어요 근데 대박
정말 너무 귀여운 쿠마몬 필통이랑 펜 공구했던 거였던 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헐 맞아! 하고 깨닫고 급 감사한 마음으로 조심히 뜯어서 후기 남기려고 사진기를 들었어요
폰으로 찍으면 되는데 왜 사진기냐구요?
ㅋ 핸드폰이 고장났거든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디카로 찍고 심지어 너무 못나와서
보정도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밝기랑 채도 올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사진인데 장마철인 거에요 너무 흐려서
그래서 네 보정했어여
(자세히 보시면 밝기 다 다른거 안 비밀)
근데 특전이 진짜 너~~~~~~~~~무 귀요미인 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귀엽죠? 진짜 너무 귀여워서 뿌실 뻔했어요
(그 와중에 스티커 사진 진짜 흐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펜이 진짜 너무 깜찍해서 그냥 무턱대고 종이에다가
생각나는거 써봤는데 감사합니다 인 거에요
그래서 아 테스트 겸 그냥 뭘 써보자...! 하고
총대님께 드리는 코멘트를 썼어요
감사합니다 총대님 ♥
덕분에 정말 잘 쓰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라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