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부제로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이거 달려다가
내가 소개한 방송이 좀 심하다고 생각하는 여시들 있을까봐 뺐어...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훠어어얼씬 범죄가 심한 곳이기도 하니까ㅋㅋㅋㅋ
1이 좀 심하다고 생각되는 여시들은 2로 바로 넘어가!
(애초에 1은 비행학생들 전적부터가 쎄)
1. Beyond Scared Straight
미국 다큐멘터리인데
간단히 말하면 비행청소년들에게 감옥 체험을 시켜줘서
감옥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야.
(여기 나오는 애들은 범죄 강도가 좀 쎄
절도 폭행부터 마약에 ㄱㄱ까지......
나이는 전부 중학생 아니면 초등학생)
근데 이게 겁주는 강도가 장난이 아닌게
범죄자들이 얘네들 앞에 한명씩 나타나서 스트레이트로 온갖 욕을 다함ㅋㅋㅋㅋ
얼굴 들이밀기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감
나중에는 무슨 식당같은데 데리고 가더니
아예 죄수들이 단체로 욕을 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때리거나 할수는 없으니까 말로만 겁주는데
나는 내 앞에서 범죄자들이 단체로 저러면 실신할듯
단체로 겁주는 영상
보면 알겠지만 얘네 의외로 심하게 쫄거나 하지는 않아
애써 태연한척 하려는 애들도 보이고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감옥체험
실제 죄수들이 있는 감옥으로 들어가야함
ㄷㄷㄷㄷㄷㄷ
죄수복 입고 감옥 앞에 왔는데
오자마자 원래 있던 죄수가 발광함
캡쳐로 보니까 잘 안느껴지는데 이 아저씨 하는게 장난이 아님
욕하면서 창살 흔드는데 진심 무서움
겁먹음....ㅋㅋㅋㅋ
옆에 간수가 들어가라고 툭툭 치는데 계속 못움직여ㅋㅋㅋㅋㅋ
영상
욕주의 소리주의
진짜 소리지르는거 장난아님
한명도 무서운데 여러명이 있다면 어떨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말 안하고 영상만 올리겠음
여기에는 겁주는거만 적었지만
이런저런 교육도 하고 진심으로 충고해주는 장면들도 많아
(이거 찍을때마다 매번 듣는말이 있는데
저 애들은 자기처럼 되지 않게 해달라고 죄수들이 말한대)
사실 프로그램 내용도 계속 달라져서 저 수감 체험도 매번 하는건 아냐
재밌는건
출연 1개월 후에 다시 찾아가 봤는데
정신 차린 애들도 있지만 그대로인 애들도 무지 많았대
2. Bully Beatdown
bully는 의역하면 남 괴롭히고 돈뺏는 양아치라는 뜻이야
이 프로그램은 재밌는게 피해자가 방송에 불리 혼내주고 싶다고 신청을 하면
방송사가 불리한테 제안을 함
"너 MMA 선수랑 복싱대결 해서 2라운드만 버티면 1만달러 줌"
그럼 돈에 넘어가서 승낙하는 불리들을 전직 격투선수들과 붙게 해서 신나게 패는 프로그램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불리가 지면 1만달러는 제보자에게 돌아감
자막 개찰져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이런식으로 가해자의 한탄이랑 불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는 시합 시작
사실 1만달러를 그냥 주는게 아니라 일단 각 라운드 마다 5천 달러씩을 걸어
그 다음에 탭아웃(바닥을 탕탕 치는거. 항복이나 너무 고통스러울때 중단해달라고 하는거야)을 할때마다
1천달러씩을 제보자에게 주는거임
그리고 2라운드에서는 KO당하지만 않으면 5천달러를 줌
아마 불리들은 적어도 몇천달러는 얻을거라고 생각해서 승낙한거겠지
첫라운드에서 탭아웃을 5번만 안하면 되고 어쨌든 두번째 라운드에서는 버티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근데 상대가 프로 선수라서 그게 쉬운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개발린 아만다
대체로 이런식으로 끝나지만 다른 경우에는 불리가 탭을 안하고 버텨서 몇천달러는 얻어가기도 하고
심지어 선수를 KO시킨 불리도 있었어 (근데 시합 끝나고 바로 응급실행)
사실 이 이후에 아만다가 사과도 했지만
제보자는 진심은 아닌거 같음 하지만 아만다가 까이는 걸 봐서 만족함
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이거임
아 그리고 케이블 방송에서 이거랑 비슷한 프로그램을 방영한적이 있는데
포멧이 이상해서 일찍 종영함....
아만다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