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장면은 영상에 없어서 캡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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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 "송포유가 정규편성이 될 것 같아요 안될 것 같아요 ?"
김희철 : "돼도 저는 반대를 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김희철 : "피해자한테, 피해자 측에 몰입을 하다 보면 이거는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박지윤 : "단 한명의 시청자라도 정말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낀다면 하지 말아야한다."
"이야기 자체로서, 내러티브로서 매력있는건 맞아요.그래서 예능으로 하고 싶었을 거에요예를 들면 미셸 파이퍼가 선생님으로 나왔던 '위험한 아이들'같은 영화이런 식의 이야기들 되게 좋아하잖아요.문제아들이 교화가 돼서 합창을 한다든가 만들어 낸다든가.근데 그건 '이야기'일 때 좋은 거에요. 이건 실제 가해자들이고, 우리가 은연중에 예능이나 방송에서 가해자들을 희화화(미화)시키고 되게 일상적인 걸로 만들어내고그거를 볼 때, 그 애들한테 두드려 맞은 애들은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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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함을 느낄 수는 있어요. 누가 우리 썰전을 보면서 불쾌함을 느낄 수는 있어요. 근데 이건 불쾌함이 아니라 2차 가해가 되잖아요.이건 하면 안 되는 거에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 (단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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