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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 Black paradise 03 | 인스티즈   

   

   

   

   

   

   

   

   

   

   

    

    

    

    

    

    

    

내 나이 열다섯살때,   

나는 처음으로 맨땅을 밟아봤다.   

근원을 알 수 없지만 서늘하게 불어오던 기분좋은 봄바람과   

따뜻하게 날 비추던 햇빛.   

    

    

나에겐 처음이였다.   

    

    

처음엔 모두가 그렇게 사는줄만 알았다.   

아니 세상이라는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다.   

    

    

애초에 내가 태어나고 자라는동안 본 사람들이라고는   

고작해야 흰 가운을 입은사람과 검은옷을 입은사람들뿐이였고   

    

나에게 허락된 곳은 'B연구동'뿐이였으니.   

    

    

    

    

    

검은남자들에게 양쪽팔을 붙잡힌채로 밖으로 끌려나오던 날.   

나는 거칠게 반항했다.   

    

    

    

"싫어요."   

    

    

온통 검은사람들은 내 말에 팔을 거칠게 잡아끌며 말했다.   

    

    

    

"친구 만들어줄께."   

    

    

    

친구.   

    

    

늘 혼자였던 나는 친구란 말의 의미를 알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런 존재또한 모르는것이 당연했다.   

    

    

    

연구동의 긴 복도의 끝에 비추는 밝은햇빛은   

너무나도 눈이 부셔서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몸이 붕 떳다가 가라앉는듯한 그 기분.   

    

    

뭐더라.   

    

학연이형이 얘기해준적 있었는데.   

    

    

아.   

    

    

'홍빈아. 그건 나른함이라고 하는거야.'   

    

    

맞아.   

나른함   

    

    

    

    

    

    

    

    

그렇게 이끌려 도착한 곳은 B연구동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A연구동이라고 말했다.   

그곳에는 나와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남자아이들이 있었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세명은 형이였고 한명은 친구 한명은 동생이였는데   

난생처음 만난 또래들이 신기하기라도 했었는지   

혼자 지냈던 시간들이 무색하게 나는 잘 어울려나갔다.   

    

    

    

    

검은남자는 틀렸다.   

    

    

그 날 이후   

    

나에겐 친구가 아니라   

가족이 생겼다.   

    

    

    

    

    

    

    

    

*   

    

    

    

    

    

재환은 남자가 비릿하게 웃으며 던져준 붕어빵을 한손에 꼭 쥐고   

나올때와 마찬가지로 양팔을 붙잡혀서 그 곳으로 되돌아갔다.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곳.   

내 동생들이 있고 내 형들이 있는곳.
   

    

    

양팔을 결박하고 있던 남자들은 입구에 다다르자   

기다리고있는 또다른 검은남자들에게 나를 넘겼다.   

    

    

    

    

"이거뭐야"   

    

    

    

남자는 비웃으며 나를 툭툭쳤다.   

    

    

    

"붕어빵? 동생 생각 끔찍하게도 하네. 하긴 걔가 니들 보ㅎ..."   

    

    

    

남자가 말을 끝까지 잇기도 전에 복도끝에서 부터   

검은무리들이 줄을지어 걸어나오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남자는 뒷말을 삼킨채로 내 팔을 꽉 잡아챈뒤   

옆에있던 남자와 함께 무리들이 지나갈때까지 고개를 숙였다.   

    

물론 내 머리도 누르며 인사를 시킨채로.   

    

    

    

"이재환."   

    

    

    

내 이름 석자가 불리고 내가 고개를 들면.   

    

    

비릿한 입꼬리와 함께 나에게 말한다.   

    

    

    

"작품치고는 눈빛이 제법 훌륭하군."   

    

    

    

기분나쁘게 내 턱을 쓸어내리면서 말한다.   

언젠간 아저씨도 내 손으로 죽여버릴거야.   

오늘을 잊지 않고 기억해둘께.   

    

    

    

"하지만 주인을 물려는 충견은 일찍이 죽기 마련이지.   

주인을 대할때는 눈빛을 조금 죽이도록 해. 아니면 니 형제들이 어떤수모를 당할지 몰라."   

    

    

    

    

개같은 소리하고있네.   

정말 아저씨. 잘못한게 없어?   

우리한테 정말로 하고싶은말 없어?   

    

    

    

    

조금의 양심을 아직까지 바라고있는 내가    

정말로 멍청한거야?   

    

    

    

    


    

남자는 내 손에 들려있던 흰 봉투를 뺏어 안을 들여다보더니   

바닥에 내던졌다.   

    

    

이내 발을 들어 흰 봉투를 밟으려할때 나는 필사적으로 남자들에게   

잡혀있던 팔을 빼내고 바닥에 엎드려 남자가   

밟지 못하게 막았다.   

    

    

    

남자는 크게 웃으면서 말했다.   

    

    

    

"옳지. 주인앞에서는 엎드려야지."   

    

    

    

그렇게 길게 줄지어있던 남자들은 밖으로 빠져나가고   

나는 다시 양쪽의 남자들에 의해서 일으켜 세워졌다.   

    

    

    

    

    

    

    

    

    

    

    

재환이 방으로 돌아왔을때는 택운과 원식이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분명 또 훈련을 받으러 갔을테지.   

    

    

아무것도 모르는 두 막내들은   

재환이 쥐고온 흰 봉투에 시선이 빼앗겨서    

이게뭐냐고 서로 떠들었다.   

    

    

    

    

"형. 이거 뭔데요?"   

    

    

홍빈이가 봉투에서 붕어빵을 꺼내 이리저리 돌려보면   

이내 상혁이 말한다.   

    

    

    

"어? 형. 이거 붕어빵!"   

    

    

    

제가 먼저 먹겠다며 티격태격하는 둘을 보며   

재환은 봉투를 빼앗아 들어 하나씩 나누어줬다.   

    

    

    

"왜 싸워. 형이 많이 사왔는데"   

    

    

    

그래. 어쩌면 재환은 이런 동생들을 위해서   

그런 궂은일과 수모를 참고 참아낸 것일수도.   

    

    

    

    

    

    

    

    

    

    

    

    

    

    

    

    

*   

    

    

    

학연은 쥐 죽은듯 침대에 누워있다.   

점점 찾아오는 한기에 학연은 떨리는 눈을 내리감았다.   

    

    

한바탕 열이 올라 땀을 흘리고 난 뒤여서 그런지   

급격하게 떨리는 몸을 웅크려 모아본다.   

    

    

그때, 문이 열리고   

흰 가운을 입은 남자가 들어온다.   

    

    

    

"차학연"   

    

    

    

남자는 학연의 상태를 이리저리 확인하더니   

얇은손목을 잡아올려 옷 소매를 걷어올리더니   

이내 부러질것만 같은 상처투성이 팔목에 주삿바늘을 밀어넣었다.   

    

    

    

    

학연은 한숨을 내쉬면서   

떳던 눈을 다시 감았다.   

    

    

    

    

'참자. 이런것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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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블랙입니다 엄마야 엄마야 일단 일등!
9년 전
청춘이 아파
[블랙]님! 일등 쾅쾅!
9년 전
독자5
아 대박이네요ㅠㅠㅠㅠ2편도 방금 보고 왔습니다ㅠㅠ 아 붕어빵 사왔는데 왜 그걸 밟으러고 그래ㅠㅠㅠㅠ학연이는 약물 실험체 같은건가요? 여섯명이서 똘똘 뭉쳐서 살아가려는게 안타깝고 정말 슬프네요ㅠㅠ 어휴ㅠㅠㅠㅠ 다음편기다리고 있을게요ㅜ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똘똘뭉친다는 말 좋아요ㅠㅠㅠㅠ 그렇게 쓰고싶었는데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저 하튜에요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어떻게 사온 붕어빵인데 그걸 바닥에....ㅂㄷㅂㄷ 또 애잔하잖아요 ㅠㅠㅠㅠ학연아ㅠㅠㅠ이런것쯤이라니ㅠㅜㅜㅜㅜ아정말 ㅠㅠㅠㅠㅠ헐 ㅠㅠㅠ일등도 뺏겼어ㅠㅠㅠㅠ아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하튜]님ㅠㅠㅠ 이렇게 달려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애잔이라니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제가 다 가서 대신 해주고 싶은 심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우래기들 괴롭히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브금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오늘 브금들 다 제 취향 저격 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JULY - 혼신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
하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가라요ㅠㅠㅠㅠㅠㅠ읽을때마다...점점궁금해지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단가라]님ㅠㅠㅠ 읽어주러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우이애들이 서로를 더 생각하는 모습을 쓰고싶은데 잘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7
꽃잎이 바람을 타고 날아왔습니다! 이렇게 빨리 업뎃 될 줄은 전혀 몰랐는데 업뎃되니까 잽싸게 읽고갑니다! 역시 작가님 8ㅅ8 오늘도 몰입해서 읽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고 진짜 남정네들 넘심... 한없이 착하고 순수한 애들인데 그게 이 글에서는 유난히 잘 표현되서 너무 좋아요,.치열하고 잔인한데 그래서 더 돋보이는..... 아 그냥 작가님 너무 좋다요! 사스가 청춘님 @.@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나라세!
9년 전
청춘이 아파
[꽃잎]님! 사스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이에요ㅠㅠㅠㅠ사스가청춘님이라니ㅠㅠㅠㅠㅠ진짜진짜ㅠㅠㅠㅠㅠ으헹ㅠㅠㅠㅠ감동감동ㅠㅠㅜㅜ저도 꽃잎님 엄청나게 나라세♡♡♡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내가 가서 다 엎어버리고 애들 구출해오고ㅜ싶다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친구가 아닌 가족이 생겼다고 할때ㅠㅠㅠㅠ 진짜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이고 우래긔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흑ㅠㅠㅠㅠ 할수만 있다면 내가 죽ㅇ..ㅕ...줄게ㅠㅠㅠㅠㅠ너무 착한 애들인데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 -My Girl-
9년 전
청춘이 아파
[My Girl]님ㅠㅠㅠ저도 쓰면서 안돼ㅠㅠㅠ우리애들ㅠㅜㅠ막 이래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0
ㅍ퓨ㅠㅠㅠ물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케 갇혀살아야되는지 도대체ㅠㅠㅠㅠ. 형들은 너무 동생들 생각하고 그게 또 진짜라서 너무 맘아픈. ㅠㅠ오눌도 잘보고가요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물병]님ㅠㅠㅠㅠ 진짜 육빅스 서로서로 애틋한 관계가 돋보이게 쓰고싶은데ㅠㅠㅠ잘 전달이 되는지 모르겠네요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7
완전 잘쓰시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계속 답글달리는게 쪽지오니까 제가 더 울컥 ;ㅅ;ㅅ;
안힘드시나 ㅠㅁㅠ.. 제껀킵해두셔도괜찮슴니다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아니에요ㅠㅠㅠㅠ 저는 독자님들이랑 소통하는게 너무 좋아요.....☆ 진짜 매번 너무 고마워요 물병님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아니에요 ㅠㅠㅠ 써주시는 작가님이 더 고마워요 ㅠㅁㅠ 이 댓글은 진짜 넘어가세용 :)
9년 전
청춘이 아파
18에게
안돼요.... 그럴수없어ㅠㅠㅠㅠ제가 마무리할께요! 독자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1
자고일어났더니 벌써다음편이..!!ㅠㅠㅠ저도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 음..뭐있지. 제가지금 미로틱듣고있으니까 미로틱! 진짜매번챙겨봐요ㅠㅠㅠㅠ독방에 새벽글때부터봤어요!!!
9년 전
청춘이 아파
[미로틱]님! 감사해요ㅠㅠㅠ 새벽반이셨군요 (찡긋) 앞으로도 자주자주 봐요~!
9년 전
독자12
아.. 친구가 아니라 가족이 생겼다는 홍빈이 말이 왜 이렇게 슬프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가 작품이라니 누구보고 개라고 하는건지 저 아저씨 분명 못 생겼을거에요ㅠㅠㅠㅠㅠㅠㅜㅠ학연아 아프지마ㅠㅠㅠㅜ왜 이렇게 빅스를 괴롭히는지 ㅠㅠㅠ나중에 꼭 벌 받겠죠? 잘봤습니다 작가님!
9년 전
청춘이 아파
맞아요ㅠㅠㅠㅜ 저아저씨 진짜진짜 못생겼을거에요ㅠㅠㅠㅠㅠ 읽어줘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3
MiNiMiNi입니다ㅠㅠ 애들 괴롭히는 남자들 전부 다 제가 때리고 혼내주고싶네요ㅠㅠㅠ 학연이가 왜 저런 약물을 투여하는거에요ㅠㅠ 우리 학연이 아프게하지마요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MiNiMiNi]님ㅠㅠㅠ 이렇게 매번 봐주시러오시다니ㅠㅠㅠ 정말감사해요!
9년 전
독자14
뽀뽀해됴입니다! 신알신 쪽지를 이제서야 보게되는 바람에 삼편이 나온지도 이제 알았네요 하긴 재환이의 눈빛은 뎨니스!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음편도 보러갑니다
9년 전
청춘이 아파
[뽀뽀해됴]님ㅠㅠㅠ 답댓이 많이 늦었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 뎨니스는 사랑입니다♡ 읽어줘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5
분위기가대박이에요ㅠㅠㅜㅜ작가님사랑합니다
9년 전
청춘이 아파
저도 독자님 사랑해요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6
아ㅜㅡㅠㅠㅡㅠㅡㅠㅡㅠ재환아ㅠㅡㅠㅠㅡㅠㅡ학연아ㅠㅠㅡㅠㅡㅠ밥은머고살아야디,ㅜㅡㅜㅡㅜㅡㅜㅡㅜㅡㅜ사르ㅜㅡㅜㅡ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독자님ㅠㅠㅠ 매번 읽으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프네요 재밌게잘읽었어요!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내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ㅜㅠㅠ
9년 전
독자21
아현기증나ㅠㅠㅠㅠㅠㅠㅠ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애들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네요
9년 전
독자23
붕어빵..ㅠㅠㅠㅠ 붕어빵 볼때마다 생각날꺼같아 진짜 나쁜놈들..
9년 전
독자24
괴롭히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가만히 내비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인같은 소리하고 있네 학연이한데 뭐 주사하는거니 하지마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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