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늦은 시간에 글을
올리네요 ㅠㅅㅠ 기다리시나요?
하긴 제글을 누가 기다리겠어요..
댓글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지금바로 ㄱㄱㅆ .
오늘은 내가 어제 악몽을 꾼이야기를 하나 해보려고해 정말 무섭고 생생해서 아직도 너무 무서워.. 꿈 속에서 태태랑 그 여자랑 .. 너무나도 행복하게 사귀고.. 나랑 태태는 헤어진그런 꿈이였어.. 근데 그 꿈이 너무 현실같 은 거야.. 그래서 바로 태태한테 카톡을보냈어...
내가 자꾸 물어보니까 화가 났나봐
그래서 저렇게 대답한거같아 ㅎㅅㅎ
난 태형이 믿어보려고 했어..
소름돋게 그 여자가 카톡이 온거야..
솔직히 저런말을 누가 믿겠어
근데 난 악몽까지 꾼 상태라서
내 멘탈에 금이가긴하더라고....
아닌걸 뻔히알면서 ㅎㅂㅎ...
진짜 잠도 안자고 뜬눈으로 아침을
맞이했어. 근데 엄마가 아침에 나
한테 갑자기 뜬금없이
태태한테 카톡이 왔다고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보여주는데
뭔가 고맙고 미안하고 그런거있지?
일단 카톡내용 보여줄게 !
이렇게 애교많은 태태로
노력하는걸 봤는데 뭉클해지더라고
그래서 믿으려고했어 근데..
또 그여자가 어떤사진을 보낸거야
자기랑 태태랑 뽀뽀하는사진인거야
그걸보는데 너무 충격이였어..
아니겠지.. 부인을 해봐도 선명한
태태의 모습이라서.. 태태라서..
그래서 2시간동안 태태의연락
다 거절했던거같아 ㅎㅁㅎ...
유리멘탈이 되어버린 나..
상처받기는 너무나도 싫었어..
내가 큰 욕심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되돌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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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써보았어요.
새드랑 해피를 왔다갔다해요!
오늘 댓글보고 많은 힘을 얻었어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