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2번 편지왔다" 이곳에들어온지 어느덧 1년째.. 여러번의 편지가오긴했지만 오늘은 뭔가 다르다.. 그것은 몸은괜찮냐..다친곳은없냐는 진오빠의 안부편지도아니였고 놀아주는사람이없어 심심하다던 뷔의 편지도아니였으며 이거조심해라 저거조심해라 잔소리만 난발하는 슈가의 편지도아니였다 「D-8. 우리 아미의 석방을 미리축하한다. 아쉽게도 두부들고 마중은 못 나가있을거같아 너의 석방날짜도 다가오고.. 우리도 조금 바빠졌거든 자세한건 8일후에 들을수있을거야 일단 내가 편지를 쓴 이유는...우린 다모여있다. 너만오면되 지민이와 제이홉도나왔고..뉴페이스도 들어왔거든 너가좋아하는 아가야. 아무튼 8일뒤 그곳에서보자 우리 방탄의 유일한 공주님 From.랩몬」 우리가누구? 진격의 방탄소년단.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