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오늘은 다시 시간을 돌려서 우리 사귀기 전에 얘기를 쓸거야 내가 가볍게 넘겨볼라고 별일 없었다고 넘기긴 햤는데 말하자면 너무 긴 이야기가 많다 선배도 나도 그때 일은 안꺼내려고도 하고ㅋㅋ 일단 첫날 얘기는 했지?ㅋㅋ뭔가 첫날얘가 하고 바로 내가 눈웃음으로 엿준 얘기 하고 진도 나가서 선배가 걍 나한테 관심있었던걸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것은 5산.....ㅋ......날 정말 싫어했어 혐오수준으로. 일단..후.......입학하고 난 몇일간 순탄한 삶을 살았어 친구들도 많아지고ㅋㅋㅋ 오후수업들으려 가려고 친구들 무리로 다가갔는데 애들이 날 무시하는거야 갑자기.. "어..얘들아!수업 들으러 안가?" "지니.무슨 소리야?우리가 못생기고 못나가서 우리랑 다니기 싫다며 방금" "그새 마음 바뀐거야?그러게 잡종동양인 주제에 우리가 놀아줄때 잘했어야지 왜 깝쳐" 나니?나 진짜 말문 막히고 당황함....뭔 소리야 난 오늘 얘냐 처음보는데... "그게 무슨 소리야?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나랑 너네 오늘 처음보는거잖아" "미쳤어 지니?그냥 너네 나라로 돌아가.꺼져" 이러고 지들끼리 수군대면서 가버리는거야.....나 진짜 억울해서 약간 눈물고임...멍하니 서있는데...벤치에 데인 드한 그 선배가 슬리데린 여자 선배 무릎베고 누워서 사과 베어먹으면서 날 보고있는거야...약간 조소 흘리면서 그때 그냥 감이 왔어.아 저 선배 짓이구나.내가 싫다더니. 그 선배한테 가서 말함 "선배 짓이에요?" "뭐가?난 뭐라는지 모르겠는데.벨라.넌 알겠어?" "아니 난 당연히 모르지 데인~" ㅋ......ㅅㅂ 지금 이 년놈들이 나랑 뭐하자는거.....내가 한숨 쉬고 말함 "뭔데요.폴리쥬스라도 마시고 저로 변하기라고 하셨나?" 그 순간 낄낄웃던 벨라선배가 얼굴 확 굳히고 말함 "어떻게 알았지?내가 마시는걸 보기라도 한거야!말해!교수님께 일러바치기라도 했어?" 아 진짜구나.....나 진짜 개화남... "그렇게 할게 없으세요?제 속눈썹 가져가신 이유가 이런 식으로 엿주려고 그러신거군요" "이 잡종년이!지금 누굴 깔보는거야?" 벨라년 ㅗㅗ벨라년이 화나가지고 얼굴에서 김 뿜으니까 데인선배가 막 쉬..쉬...하면서 달램ㅋ미친ㅋ그러더니 나 보고 말함 "머리는 잘 돌아가네.하긴 머리라도 좋아야 버티지.네가 이래서 문제야.잡종이면 잡종답게 당하는대로 당하고 꿀어야지 어디서 고개를 처들어?" ㅅㅂ!!!!!!!!!!!!!!!!!!나 뽝침!!!!!!!내가 데인선배 귀싸대기 때림ㅋ.......좀 빗나가긴했는데 속은 시원했음 "잡종년한테 얻어맞는 기분은 어떠세요?제가 머리는 좋은데 공감능력은 딸려서 공감은 못해드리겠네요." 이러자 마자 그 벨라년이 나 한테 존나 마법씀 시발.... "섹튬셈프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존나 정신잃음.. 그냥 내 피가 잔뜩 보였던것만 기억남.... 아 그리고 데인선배가 나한테 다가오는거 보면서 정신 잃음.. 깨어나니까 병동이였어.. 깨어나니까 걍 자잘한 상처에 붕대 감겨있고..그닥 심해보이지는 않았어..통증은 전혀 없었어 좀 의문이였어 피가 엄청 많이 분수처럼 났는데 이럴수가 있나? 이런 생각하고있는데 누가 들어오는소리 들려서 존나 황급히 저는척함 살짝 실눈으로 봤는데 데인드한이였음 보호자 의자에 앉더니 말함 "자는척하지마.너 진짜로 잘때 눈 뜨고 자는거 봤어.너 지금 지나치게 눈 꼭감고있어" ㅋ....젠장........낭패다.... 눈뜨고 그 선배 얼굴 보는데 갑자기 서러운거....학교에 잡종이 한둘도 아닌데 왜 나한테만 지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ㅂ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증나서 한국말로 다다다다다다다다 딱따구리처럼 말함 "아 진짜 너 개빡친다 여긴 왜 왔어 ?니가 그 주문 푸는 마법 써서 나 치료 한거지?왜?이럴거면 왜 괴롭혀?이 새끼야 나한테 그렇게 불만이야?내가 싫으면 니가 꺼져 왜 자꾸 나 괴롭혀 허엉..." 이러고 막 움ㅋ...................엉엉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침대위로 올라와서 날 눕힘. 내가 손으로 얼굴 가렸는데 내 손목 결박하면서....근데 힘 엄청 쎄더라 아팠음 "방금 일어났는데도 우리 잡종은 말이 많네.네 속눈썹 넣은 폴리쥬스를 벨라가 마시고 너로 변해 네 친구들에게 독설을 퍼부었지.잡종에게 친구라니 말이 안되지 않아?" 대답은 영어로 하는데 한국말을 알아들었나봄.. "뭐야.........한국말 알아요?" 나도 모르게 존댓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답안하고 내 손목 더 꽉지고 지 하던말 이어서 함 "왜 치료해줬냐고?치료하고 멀쩡한 상태에서 내가 괴롭혀야 맛이 나잖아.난 누가 손댄 장난감은 별로라." 나 이순간 소름돋고 이 선배 한테서 한기가 느껴짐. "왜 너를 괴롭히냐...그 질문에 대한 답은 네가 제일 잘 알텐대?" 이러더니 내 손목쪽에 마법으로 글씨를 세김... 칼로 긋는것과 비슷한 통증이였어 안보려고 했는데 선배가 내 턱 잡고 억지로 보게 함...새겨진 글자는 mudblood..잡종이였어...
이거...선배가 간 후에 바로 찍은거야... 오늘은 그만 가볼게!다음에 또 봐! (작가의말) ㅎㅇ2를 원하시는분이 많아서 이 체제로 가구 소재 떨어지면 1로 들어가기로 했어요ㅋㅋㅋㅋㅋ혹시 해리포터 안보신분들!이 세계에서 잡종이라눈 말은 입에 담기힘든 욕이에요.영화에선 제대로 안나왔는데 책에선 그렇게 써있음ㅋㅋㅋㅋㅋ이번편 어땟나염?저도 사람이다보니 악역여저를 하나 넣을수잒에 없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벨라년 앞으로 발암케릭이 될거에옇ㅎㅎ아 글고 1편의 속눈썹은 나름 복선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