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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프렌디 전체글ll조회 1858l 4

  

 

 

 

  

  

  

  

화양연화(花樣年華)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내 첩이 된다면, 되지 않겠느냐." 

  

  

 그 말에 웃음이 나왔다. 진정으로 우스워서 나온 웃음이었다. 내가 아무리 기생이라 하여도, 처음 보는 저런 방탕한 선비에게 첩이 되라는 소리까지 들을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눈 앞에 보랏빛 도포가 일렁였고, 그 위로 김지원의 얼굴이 날렵했다. 김지원은 나를 바라보며 기울어진 갓을 고쳐쓰고 있었다. 창 틈으로 들어온 햇살이 검은 갓에 닿아 부서졌다.  

  

  

  

 "소녀, 처음 본 사내에게 첩이나 되라는 말을 들을 몸은 아닌 듯 합니다." 

  

  

  

 순간 김지원의 눈동자가 커졌다 다시 제 모습을 찾았다. 김지원은 긴 웃음소리를 빼어냈다. 나는 몸을 꼿꼿이 세웠다. 긴 웃음소리가 나를 휘감을 것만 같았다. 제법이구나. 김지원의 입술선이 날카로운 곡선을 그려냈다. 

  

  

  

 "그럼, 본처는 어떻겠느냐? 기방에서 나와 신분이 천하다 한들, 공명첩 하나면 해결될 터. 어때, 혹하지 않느냐?" 

  

  

  

  내 속을 꿰뚫어보기라도 한 듯, 김지원은 신분을 입에 올렸다. 순간 머릿속에 동혁 오라버니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기방에서 나가면 동혁 오라버니를 상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망설여졌다. 머릿속은 기방에서 나가라고, 당장 저 선비의 손을 잡으라고 소리치고 있었지만 마음 속 깊은 구렁이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듯 느껴졌다. 김지원은 품 속에서 부채를 꺼내들고 네가 기생으로 남아있는다면, 사내들 앞에서 이렇게 춤을 추겠지, 하며 휘저었다. 부채에는 보라색 제비꽃이 그려져 있었다. 동혁 오라버니의 얼굴이 더욱 생생하게 그려졌다. 그런 김지원을 바라보려니 머리가 지끈거렸다. 한 일각 전까지만 해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이 내게 닥쳐오니 어떻게 해야할까, 머릿속에서 회오리 바람이 요동쳤다. 마음 속에서 갈대 한 그루가 깊은 뿌리를 내렸다. 

  

  

  

  

 "조금만, 조금만 시간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 때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김지원은 다정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객실을 나가면서 그는 제비꽃 향이 좋구나, 중얼거렸다. 스쳐 지나가는 그에게서도, 제비꽃 향이 났다. 

  

  

  

  

 바깥의 햇살은 따스했지만, 두 뺨에 닿아오는 바람은 매서웠다. 

  

  

  

  

  

  

  

  

  

  

  

  

  

  

  

 구준회는 오늘도 연화방을 찾았다. 객실에 들어앉아 나를 기다리던 구준회는 내가 들어서자 웃어보이며 나를 맞이했다. 청색 도포와 어우러지는 그 웃음이 담백했다. 그 웃음을 보고 있으니 무언가 마음 속 깊은 응어리가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 했다. 그 평온함은 꽁꽁 묶여있던 나를 풀어냈고, 숨이 탁 트인 듯 내게 닿는 모든 것이 맑았다. 

  

  

  

  

 "나리는 도포의 색이 매일 바뀌십니다. 여인인 소녀보다 옷이 더 많은것 같아요." 

  

  

  

  

 내 말에 구준회는 고개를 낮추고 작게 웃었다. 기분 좋은 그 웃음에 나도 화답하는 웃음을 지어냈다. 제 앞에 놓인 술을 들이킨 구준회가 나와 눈을 마주했다. 입가에는 여전히 미소가 머물러있었다. 다 네게 잘 보이려고 입는 것이다. 그 말에 뺨이 화끈거렸다. 손을 들어 화끈거리는 뺨을 감쌌다. 

  

  

  

  

 "그나저나, 이제는 네가 먼저 말도 건네는구나. 좋다." 

  

  

  

  

 내게 조금 가까이 다가온 구준회는 내 손을 쥐었다. 손이 차갑구나, 하며 구준회는 내 손을 더 세게 쥐었다. 느껴지는 체온이 따뜻했다. 이 따스함이 나의 응어리를 녹인걸까. 별안간 낮에 나를 찾아온 김지원이 떠올랐다. 또 머리가 복잡해졌다. 녹아내렸던 것이 다시 굳어서 벽을 쌓아오고 있었다. 구준회에게 말하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까. 나를 바라보는 구준회의 시선이 부드러웠다. 작은 망설임에 잠시 눈을 감고 있으니 머리 위로 손길이 느껴졌다. 타닥타닥, 타오르는 호롱불에 비친 구준회의 얼굴에 두 뺨이 더욱 달아올랐다. 구준회의 뺨에 닿으려는 두 손을 가까스로 제지했다. 

  

  

  

  

 "왜 그러느냐." 

  

  

  

  

 구준회의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혔다. 내가 이 사람에게 기대도 될까. 너무 섣부른 것은 아닐까. 하지만 지금 나는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내 모든 회포를 풀어낼 누군가가 필요했다. 항상 의지했던 오라버니는 지금 여기에 없었다. 나는 제비꽃 향이 피어오르는 향주머니를 세게 쥐었다. 

  

  

  

 "제 고민을 들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구준회가 낮은 웃음을 흘렸다. 어려운 일은 나누어야 한다. 나는 조심스레 다물었던 입술을 열었다. 어쩌면 구준회의 그 말에 아주 잠시 홀렸는지도 모른다.  

  

  

  

  

 "낮에 한 선비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다짜고짜 제게 기방을 나갈 생각이 있냐 묻더군요. 물론 저는 기방을 나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방도가 없었어요. 그 선비는 제게 혹할 말을 던졌습니다. 기방을 나와 자신의 첩이 되지 않겠냐, 라고요." 

  

  

  

  

 "그게 말이 되느냐, 여인이 어찌 처음보는 사내에게 남은 삶을 바친다고!" 

  

  

  

  

  구준회의 말과 표정이 모두 격양되어 내 말을 끊었다. 나는 짧은 숨을 몰아쉬었다.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소녀도 처음엔 거절했습니다. 기생이기 전에 저도 여인이라고, 처음 보는 사내의 첩이 되고싶진 않다고. 그러자 그 선비가 그러더군요. 그럼 본처는 어떻겠냐고. 공명첩으로 네 신분을 상승시켜 주겠다고. 지금 망설여집니다. 저는 어찌해야 합니까." 

  

  

  

  

 구준회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말없이 내 손을 잡은 구준회의 그 어떤 감정도 실리지 않은듯한 메마른 눈빛이 차가웠다. 

  

  

  

 "네가 기녀가 된 연유가, 무엇이냐." 

  

  

  

 구준회는 내게 기녀가 된 이유를 물어왔다. 내가 기녀가 된 이유는 단 한가지였다. 신분. 그 한가지 이유로 나는 기방에 발을 들였다. 물론 어느 양반댁의 노비가 되던, 기방에서 양반들의 술잔에 술을 따르던, 천한 신분인 것은 같았지만 그래도 기생이 되면 노비보다야 나을 것 같아서, 여인으로서의 모습도 지닐 수 있으니까. 무엇보다, 양반과 동침을 하여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매를 맞아 죽었던 어머니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그래서 나는 기생이 되었다. 

  

  

  

 "소녀가 전에 말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사생아라고. 저의 어미는 천민입니다. 제 어미는 양반의 아이를 가졌단 이유만으로 매를 맞아 죽었습니다. 죽은 뒤에도 묏자리에 묻히지 못하고, 멍석에서 썩어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어머니처럼 되고싶지 않았습니다. 그게 제가, 기방에 들어온 연유입니다." 

  

  

  

 "그게 말이 되느냐! 기생이면 다른 사내들에게 몸도 마음도 다 줘야하는것을, 너는 알고있지 않느냐." 

  

  

  

 구준회의 말 끝자락이 울음으로 적셔졌다. 발개진 구준회의 눈동자가 크게 요동쳤다. 그 눈에, 숨이 멎는듯 한 느낌이었다. 나는 느리게 입술을 벌렸다. 입술 틈에서 나오는 말도, 최대한 느리게, 느리게 내뱉었다. 

  

  

  

 "제가, 주지 않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마음대로 되는 줄 아느냐, 몇 냥만 건네면 기생과의 하룻밤은 얼마든지 지닐 수 있다는 걸을, 누구보다 잘 알지 않느냐." 

  

  

  

 "소녀는 지금까지 화려한 기생들 틈에서, 수수하게 차려입으며 최대한 제 몸을 숨겨왔습니다. 지금까지 잘 지켜왔습니다. 그럼 되지 않겠습니까?" 

  

  

  

 눈가가 뜨거워졌다. 한마디 더 내뱉었다가는 주제하지 못할 정도로 눈물이 흘러내릴 것만 같았다. 왜 가슴이 먹먹해지는지는 나도 알지 못했다. 구준회는 멍하니 허공을 바라봤다. 허공에 무언가를 그리는 듯 보이기도 했고, 머릿속의 엉켜버린 실을 풀어내는 듯한 눈빛이었다. 어찌됬던 너는 천민만 면하면 되는것이냐, 구준회가 낮게 중얼거렸다. 너무 작아서 숨죽여 듣지 않으면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의 중얼거림이었다. 나는 그런 구준회를 바라보며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향주머니를 쥔 주먹이 바들바들 떨렸다. 

  

  

  

 "알겠다." 

  

  

  

 구준회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청색 도포가 바다처럼 일렁였고, 구준회는 객실을 나갔다. 나는 향주머니를 쥐고 있었던 손을 풀었고, 손바닥에는 깊은 손톱자국이 남아있었다. 

  

  

  

 "그 사내에게 가지 않으면 안되겠느냐." 

  

  

  

 구준회의 마지막 말만이 방 안에 남아 내게 닿았다. 구준회가 앉았던 자리의 온기는 빠르게 식었다. 

  

  

  

  

  

  

  

  

  

  

  

  

 다음날, 김지원은 새벽닭이 울기 바쁘게 나를 찾아왔다. 오늘도 보라색 도포를 입은 김지원은 맑게 웃으며 내게 결정을 내렸냐고 물었다. 

  

  

  

 "하루가 이리 긴 시간인 줄 몰랐다. 그래서, 결정은 내렸느냐?" 

  

  

  

 김지원은 내게 하루가 이렇게 긴 시간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나는 하루가 이리도 짧은지 처음 알았는데. 김지원은 부채를 꺼내들고 얼굴을 가렸다. 흰 부채의 한 귀퉁이에 보라색 제비꽃과 샛노란 달맞이꽃이 나란히 그려져 있었다. 낮에 뜨는 제비꽃과 밤에 뜨는 달맞이꽃,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다. 나는 초승달 모양으로 접힌 김지원의 눈을 바라보고는 입술을 떼었다. 

  

  

  

 "가지 않겠습니다." 

  

  

  

 김지원의 눈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왔다. 김지원은 부채를 접고 표정을 굳힌 채 나를 바라봤다. 

  

  

  

 "왜 가지 않겠다는 것이냐. 네게 해가 될 것은 없는걸로 아는데." 

  

  

  

 나는 그런 김지원에게 엷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제 선택입니다. 단호하게 끝맺은 내 말에 김지원은 고개를 저었다.  

  

  

  

 "이해가 되지 않는구나, 다른 기생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따라가겠다 발목을 잡을텐데." 

  

  

  

 "그렇다면 그 기생들에게 가시지요." 

  

  

  

 김지원은 다시금 부채를 꺼내들어 휘저었다. 방 안에 약한 바람이 일었다. 정말 후회하지 않겠느냐, 묻는 김지원에게 고개를 두어 번 끄덕였다. 김지원은 부채로 얼굴을 가렸다. 부채 뒤로 가는 한숨과 웃음이 뒤섞여 새어나왔다. 

  

  

  

 "슬퍼하겠구나." 

  

  

  

 김지원은 그 말만을 남기고 방 안을 빠져나갔다. 

  

  

  

  

  

  

  

  

  

 * 

  

  

  

  

  

  

  

  

 "자란이라 하던가. 네가 사랑하는 그 아이. 기방을 나오지 않겠다 하더구나." 

  

  

  

 동혁은 고개를 떨구었다. 등이 미약하게 떨렸고, 작은 흐느낌이 새어나왔다. 지원은 그런 동혁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부채를 건넸다. 동혁은 말없이 부채를 펼쳤다. 제비꽃 그림 위로 눈물이 한 방울 떨어졌다. 흰 부채가 짙게 번져갔다. 

  

  

  

 "그 아이는, 달맞이꽃의 의미를 모를거야." 

  

  

  

 지원은 흐느끼는 동혁의 어깨를 토닥였다. 제 누이의 이름을 부르며 흐느끼는 동혁의 입가가 떨렸다. 

  

  

  

 "그 여인은 자란이라 하지 않았는가." 

  

  

  

 지원에게로 고개를 돌린 동혁의 눈가가 붉었다. 지원은 격정적으로 요동치는 동혁의 눈동자를 마주했다. 그 눈동자에는 좌절만이 비쳤다. 동혁은 부채를 내던졌다. 땅에 떨어져 흙이 묻은 부채가 외롭게 느껴졌다. 

  

  

  

 "내가 지어준 이름이야. 다른 이의 입술에서 나오는 그 아이의 이름이 싫어, 내가 지어 준 이름이네." 

  

  

  

 지원은 발악하는 동혁이 더욱 측은했다. 사랑하는 여인을 얻지 못하는 아픔을, 동혁은 뼛속 깊숙히부터 아파오고 있었다. 

  

  

  

 "자란이라고, 제비꽃에서 따온 이름이야. 제비꽃 하면 그 아이가 알아챌 줄 알았는데..." 

  

  

  

 동혁은 이내 말꼬리를 흐렸다. 최대한 누이가 자신을 떠올리라고, 그러면 연화방을 나오지 않을까 하며 지원에게 제비꽃 향주머니도 달고, 보라색 도포도 입혔다. 자신의 그리움을 알아주면 하는 마음에, 부채에 노란 달맞이꽃도 그려넣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지원은 아무것도 쥐고있지 않았다.  

  

 해가 머리맡에 걸렸다. 해는 짙은 따스함으로 조선 곳곳을 품었지만, 동혁만은 품지 않은 듯 차가웠다. 동혁의 도포 소맷자락이 축축히 젖어들어갔다.  

  

  

 

  

 "그 여인이 그리도 소중한가." 

  

  

  

 동혁은 지원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사람이야, 그 어떤 사람과도 바꿀 수 없는. 동혁이 내뱉은 말 밑에는 짙은 슬픔과, 어둠이 깔려있었다. 

  

  

  

  

  

  

  

  

  

  

  

  

  

  

  

  

  

오늘도 동동이 애잔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맞이 꽃의 꽃말은 그리움이에요! 

  

준회 님, 구닝 님, 엘사 님, 콘초 님, 팬 님, 용군 님, 뿌요를 개로피자 님, 두둠칫 님, 무룩이 님, 주네야 님, 보랏빛 난초 님, 뿌링클 님, 부농부농 님, 거북이 님, 찌푸 님 애정합니다! !0! 이모티콘, 바나나킥 님, 알콩달콩 님, 마그마 님, 알린 님, 지난봄 님 감사해요!! 매화매화 댓글 달아주시는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ㅠㅠㅠ 

  

  

  

  

  

 아 그리고 현석고는...다음편이 없어요..........................ㅁ7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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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찌푸
9년 전
독자7
와 작가님 일등!!!! 쪽지 뜨자마자 달려왔어요 그런데 지원이는 왜 동혁이가 부탁했다고 말해주지 않은걸까요ㅠㅠㅠ 그러면 자란이가 바로 나오겠다고 했을텐데ㅠㅠㅠㅠㅠ 동혁이 말하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동혁아ㅠㅠㅠㅠㅠ 그리고 준회는 혹시 질투하는 것일까요~? 나갈 때 하는 말이 너무 설레고 그러네요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은 제가 워더해 갈게요 (찡긋)
9년 전
프렌디
우와 찌푸님 일등! 축하드려요!! 동혁이는 언제나 애잔킹이죠....ㅜㅜㅠㅠㅠㅠㅠ어머 절 워더하신다니! 얼마든지 워더해가셔도 됩니다....ㅎㅎㅎㅎㅎㅎ그럼 저도 찌푸님을 워더!
9년 전
독자2
구닝입니다! 아니 여주야 어째서 기방을 나오지 않겠다는 거야 신분상승도 해주겠다는 건데..! 어? 나 같으면 당장 나갈건데 준회 때문이야ㅜㅜㅜㅜ? 근데 동혁이 아★련 동생이라서 사랑한다고 표현도 못하고 지원이 부탁도 거절한 마당에 더 이상 방법이 없는건가요 작가님..? 동혁이 너무 불쌍해요 ㅜㅜㅜㅜㅜㅠㅜ 정작 여주는 알아주지도 않고 아고 불쌍해..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아.. 맞다.. 현석고.. 왜 다음편이 없는...... 왜...... ㅋㅋㅋㅋㅋㅋ 쨋든 잘 보고 갑니당 ♥!♥
9년 전
프렌디
구닝님♥!♥ 현석고는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그냥 심심해서 한번 써봤어여...ㅋㅋㅋㅋㅋㅋㅋ힠ㅋㅌㅌ 동동이가 아련하지만...ㅠㅠㅠㅠ헣 스포라 뭐라고 말씀을 드릴수가....저는 동혁여주 준회여주 다 밉니다ㅠㅠㅠㅠ안타까워서 어떠케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동혁이ㅠㅜㅜㅜㅜㅠㅠㅠㅠㅜ.. 안타까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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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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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프렌디
뿌링클님! 어째서 저는 동혁이를 이리도 애잔하고 아련하게 쓰는 것일까요....☆★ 으하하하 준회가 설레신다니!!! 저는 뿌링클님 댓글에 더 설레네요ㅠㅠ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
동혁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회는 나갈때하는 말이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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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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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프렌디
보랏빛난초님...동동이 최소 애잔킹....☆★ 저도 쓰면서 동혁이 안쓰러워서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제가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ㅠㅠㅠ보랏빛난초님 언제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0
동혁이ㅠㅠㅠㅠㅠㅠ저번화부터 동혁이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그래서 그런지 앞으로가 너무기대되요!!ㅠㅠ암호닉 무지개로 신청해도될까요??
9년 전
프렌디
당연히 되죠!! 무지개님 감사해요ㅎㅎㅎ 앞으로 더 지켜봐주세요!!
9년 전
독자11
허류ㅠㅠㅠㅠㅠㅠ 브금이너무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저 징징이에요 ㅠㅠㅠㅠ저 잊지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프렌디
헉 죄송해요ㅠㅠㅠㅠ제가 깜빡 잊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꼭 기억할게요 징징이님!!
9년 전
독자13
동혁아ㅜㅜㅠㅠㅠ작가님글은 너무아련하고 다재밋어요ㅜㅜㅠㅠ매번 빨리글올려주시는것도 정말ㅜㅠㅠㅠㅠ사랑합니다ㅜㅠㅠ
9년 전
프렌디
저도 항상 읽어주시는 독자님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14
용군
9년 전
독자18
저 용군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신분상승을 시켜준다고 하는데 따라가지 않고.. 제가 그 입장이였으면 당장 따라갔을텐데ㅠㅠㅠㅜㅠㅜ혹시 나가지 않은건 다 준회때문인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혁이가 이것저것 다 해가면서 하는 모습이 너무 아련해 이제 어떡해요.. 지원이가 아니면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요ㅠㅠㅜㅠㅜ 동혁이 안쓰러워서 어떻게 해ㅜㅜㅠㅠㅠㅠㅠㅠㅠ 또, 그것도 거절해버렸으니 준회가 자란이를 데려가려나.. 다른 방법을 찾아 데려가란말야..! 오늘도 역시 잘 보고 가요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9년 전
프렌디
용군님ㅠㅠㅠㅠㅠ저도 여주였다면 냉큼 따라갔을텐데...게다가 상대가 지원이라면 더더욱...(ㅇㅅㅁ) 이러나 저러나 동동이만 아련할뿐....다음편 빨리 데려올게요!
9년 전
독자15
부농부농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동동이 안쓰러워서어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가 힘을써봐도 오지않겠다하는 자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정말 애가탑니다....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되네요!!!!
9년 전
프렌디
부농부농님!ㅠㅠㅠㅠ저도 동동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어떡해...큐ㅠㅠㅠㅠㅠ다음편 빠릿빠릿 좀더 길게써서 들고올게요! 조금 짧아진거같아서...ㅎㅎ흐헤헤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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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프렌디
저도사랑해요♥♥
9년 전
독자17
동동아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떻게ㅜㅜㅠㅜㅜㅜㅠㅜ
9년 전
독자19
으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동이 불쨩해요ㅠㅠㅠㅠㅜㅠㅡ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20
지난봄이에요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동구가 불쌍하지만 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ㅜㅜ빨리 주네가 데리고 나갔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도 꾸르잼ㅠㅠㅠㅠㅠㅠ언제뜨나 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하셨어요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
9년 전
프렌디
지난봄님! 여주에도 봄이 찾아오는 날이 있을거에요! ㅎㅎㅎ화양연화 최대한 빨리 가져오도록 할게요! 지난봄님도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ㅎㅎ
9년 전
독자21
동혁이넘아련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사랑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취저
9년 전
독자22
자란이는 준회가 좋은가봉가? 근데 동혁이는 좀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ㅡ쫌 많이...ㅠㅠㅠㅜ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께요:)
9년 전
독자23
거북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동이 애잔보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란야 왜그래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걸 지금봤을까요 데이터를 아끼고 아껴서 이거부터 봤어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어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프렌디
거북이님! 으흐흐흐 그래도 보셨으니 됐어용ㅎㅎㅎㅎㅎ 동동이는 언제나 애잔하죠ㅠㅠㅠㅠ제일아픈손가락인 동동이를 요로코롬 만들어 미안하기도 하지만...어디까지나 글속이니까 내맘대로 부릴거야!!! 으흐흐 거북이님 댓글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4
으엉ㅠㅠㅠㅠㅠㅠ애잔보스 동동이ㅠㅠㅠㅠ근데 왜 이런 분위기가 잘 어울릴까요ㅠㅠㅠㅠ이번편도 잘 읽고가요~ㅠㅠ추천 꾹
9년 전
프렌디
어머나.....제 마음도 꾹 누르고 가셨네요 설레라...
9년 전
독자25
준회
9년 전
독자26
훠우 작가님 동동이 불쌍해서 어쩜 좋아요ㅠㅠ진짜 애잔애잔 애잔보스..또르륵 오늘 은 아가 소리를 절로 나오게 만드는 동혁이의 흐느낌이었어요 진짜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파서 그런데 한편으로는 또 복잡했어요 지원이의 유혹을 뿌리치고 준회의 말을 들은걸 보니 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준회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듯하네요 그나저나 동혁이가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애잔했어요 진짜 제가 달려가서 토닥토닥해줄뻔 했네요..후하후하 침착해침착해! 작가님 이번화도 너무 잘 읽었고 추천누르고 갈게요 부디 다음화는 신알신이 제때 떠서 작가님 글을 제때 볼 수 있길 빌면서♡
9년 전
프렌디
준회님 귀여우세여ㅠㅠㅠㅠㅠ엉엉 다음부터는 꼭 신알신이 울리기를 바랄게요!!! 진짜 제가 항상 댓글 달리는거 보면서 준회님은 언제오나...하고....제 글이 싫어져서 안오시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남몰래 눈물을 흘렸는데....ㅁ7ㅁ8 ㄱㅋㅋㅋㅋ그래도 이렇게 오셔서 다행이에요! 흐헤헤헤헤 언제나 싸랑해여!!
9년 전
독자27
으에ㅔ 귀여우셔ㅋㅋㅋ제가 작가님 글이 싫어뎠을리가 없어요!!! 저는 작가님 편이니깐~~~~~♡
9년 전
프렌디
준회님 혹시 또 신알신 안갈까봐 자체 신알신 해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핳핳핳
9년 전
독자32
프렌디에게
꺄~~~저 그럼 댓글에 암호닉 남겨놓고 학원다녀와서 읽을게용!!!ㅎㅎ 감사합니당

9년 전
프렌디
32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오세용!!!

9년 전
독자28
동혁이..ㅠㅠㅠㅠ애진보스ㅠㅠㅠ여주가 눈치채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네요...ㅠㅠ만약에 지원이가 동혁이 부탁이라고 알려줬으면 고민없이 바로 나가겠다고 했을텐데..ㅠㅠ그대신 준회가 데리고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암호닉이 된다면 [꽃] 으로 부탁드릴께요!잘읽고갑니다ㅠㅠ!
9년 전
프렌디
꽃님 암호닉 감사드려요!!동동이 너무 안타깝죠ㅠㅠㅠ저라도 나가겠다고 했을텐데....엉엉ㅠㅠㅠㅠㅠ 안주무시고 뭐하셔요! ㅎㅎㅎㅎ전 자러갑니당 좋은밤되세요!
9년 전
독자29
전더 있다가 잘려구요!작가님도 좋은밤되세요!!
9년 전
독자30
동동아 ㅜㅜㅜㅜ 안타깝다 정말 울지 마 ㅜㅜㅜㅜ
9년 전
독자31
동혁ㄱ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김돈혀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ㅠㅠㅠㅠㅠ동혁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헐 동혁이 ㅠㅠㅠ 안타깝네요 ㅠㅠ ㅠ동혁아 ㅠㅠㅠ근데 준회 멋잇다 ㅠㅠ
9년 전
독자35
우와.....전 알콩달콩입니당!!!아.....준회한테 속마음을 털어놓고 의지하고 기대는걸 동혁이가 알게되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ㅠㅠㅠㅠㅠㅠㅠㅠ우씨..수수하게 차려입고 눈에 안띄고싶다며...이렇게 준회의마음을 흔들면어떡해!!!!!!!여주 완전 구미호네!!!!!!!두명의 남자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도 잘보고 가요!!!!!프렌디님!!항상 재밌고 두근두근세근네근 설렘가득한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한편으로는 약간의 슬픔도 있지만..이 또한 지나가리라!!!!금방 동혁이가 웃을 수 있겠죠??ㅎㅎㅎㅎㅎㅎㅎ금손 프렌디님!!다음화도 어서 읽으러 가야겠어요!!항상 응원하는거 알고계시져??ㅎㅎ우리 알콩달콩한 사이가되어보아요!알럽♥
9년 전
독자36
아진짜왜이렇게아련해요ㅠㅠㅠㅠ진짜읽다울뻔햇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37
아 진짜 동동이 불쌍해서 어떡해 그리고 지원이가 동혁이 이야기를 조금만이라도 더꺼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ㅠㅠ웋엉허유
9년 전
독자38
동혁이 너무 불쌍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할 아 동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 진쩌... 아이고...
9년 전
독자40
신분상승도 해주겠다는데 왜안나가는거지ㅠㅠㅠ
9년 전
독자41
진짜동동이왜이렇게애잔해요ㅠㅠㅠㅠㅠㅠㅠ동혁이가불쌍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회나갈때한말뭔가모르게설레내욯ㅎㅎㅎ
9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느ㅏ아아아아ㅏ앙 동혁이 애잔하다ㅠㅠㅠ찌통..ㅠㅠㅠㅠㅠㅠㅠ준회도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슬프죠ㅠㅠㅠ
9년 전
독자43
아진짜 동혁이ㅠㅜㅜ너무 애잔하다ㅠㅠㅠㅠㅠㅠ달맞이꽃의 꽃말도 슬프고ㅠㅠㅠ준회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54.218
종대입니다!!!
진짜 금손작가님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ㅜ
항상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44
동혁이 애잔보스...아 내가 내힘으로 여주 데리고 나와서 동혁이랑 이어주고싶은데ㅜㅜㅜㅜㅠㅠㅠ현기증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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