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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나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것들은 굉장히 개성이 있는 것들인데..

 

 

 

"준면이 귀 만지지 말라고! 하지 말라면 좀!!"

 

"경수한테 손 올리지 말라고 했지! 그만 싸워 좀!!!"

 

"백현아 장난치지마.. 칼 내려놔. 민석이 놀라잖아!!!"

 

 

 

믿을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 애완동물들은 사람이다.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아침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44444444444 | 인스티즈

 

 

눈을 떴다. 종대가 날 내려다보고 있다.

어쩌다 이런 일상이 익숙해 진건지 나도 모르게 헛웃음이 밖으로 새어나왔다.

종대는 내가 뭐때문에 웃는지도 모르면서 따라 웃는다.

 

 

 

"해가 중천이야 주인! 밥밥!"

 

"사람이 됐으면 알아서 해먹지.."

 

"잊었어? 우린 애완동물이라구!"

 

 

 

쓸데없이 단호해선. 손을 건네니 그런 내 손을 잡아서 일으켜준다.

 

 

 

 

"가자가자!!"

 

 

 

귀찮음이 잔뜩 묻어나는 내 발걸음을 읽은건지 백현이가 종대를 밀치며 다가왔다.

 

 

 

"주인 왜? 더 자고 싶어?"

 

"아냐. 괜찮아. 그것보다 민석아!"

 

 

 

소파에 고고하게 앉아있던 민석이가 고개만 돌려 나를 본다.

 

 

 

"사람은 애완동물 밥 정도는 줄 수 있을텐데 그치?

우리 민석이는 고양이라서 그런거 못하지?"

 

"뭔소리야? 나 그정도는 기본이야."

 

 

 

역시. 동물이라서 그런지 다루기는 편하다.

나도 아침 먹어야지. 시계가 12를 가리키고 있으니 아침겸 점심인가.

 

나를 지나친 민석이가 부엌에서 뽈뽈거리며 애들 밥을 준비했다.

저 봐. 아주 귀여움이 묻어나온다니까?

근데 막상 애교 부리라면 죽이려들지 아주.

 

 

 

"종대형아. 이게 동태전이래."

 

"끼야아아아아ㅏㄺ아아ㅏ라ㅏ락!!!!! 주인!!!! 주인님!!!!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 형 놀리는 거 아니야."

 

"헹. 종대형아는 만만하단 말이지. 그렇다면.. 종인이 놀리러 가야지."

 

"종인이도 형이라고 내가 말했지?"

 

"눼가 말휐지? 예예. 종인형아!!!! 어딨어?!!!"

 

 

 

세훈이는 종인이 찾으러 가고 나는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는 느낌을

떨치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종대를 곁에 두었다.

아.. 이것도 잘못된 선택이었나..

 

 

 

"이게 뭐지..?"

 

"낚시바늘이라는거다 하찮은 생선새끼야!!! 주인 곁에서 떨어져!!!"

 

 

 

하... 머리야... 혼자 있어야 겠다.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주변에서 투닥거리는 백현이와 종대.

세훈이는 종인이 못찾은 모양이고 민석이는 밥을 다 주고 한껏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는지 또 고고하게 앉는다.

준면이는 민석이가 준 밥을 가만히 보고있고 경수는 아침이라 자고있고

종인이는 아마 또 옥상에 있겠지? 찬열이는 또 어디갔지?

 

 

 

"찬열이 본 동물??"

 

"나 왜?"

 

 

 

2층에서 내려오는 찬열이까지 확인하고 나서야 마저 아침을 준비했다.

 

 

아침을 준비하고 식탁에 앉았다.

그런 내 앞에 앉는 준면이. 가만히 내가 먹는 것을 바라만 본다.

 

 

 

"우리 준면이 나 혼자먹으니까 쓸쓸할까봐 와준거구나?"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요즘 풀 맛이 신선하지 못합니다."

 

"....밥 처먹기 싫어? 며칠 굶어봐야 정신차려?"

 

"....허벌나게 맛있습니다. 역시 주인님♡ 가보겠습니다!♡"

 

 

 

애교를 부리던 준면이는 식탁을 떠나갔다.

용건이 그거였군? 어쩐지. 내 앞에 있을리가 없지.

내 앞자리는 언제나 그렇듯 찬열이다.

 

 

 

"편식 하지마 주인. 몸도 안좋은 게 편식하고 있어."

 

"눼눼. 나중에 먹을거야."

 

"식중독 걸리게 만들어줘?"

 

"우리 주인님께 그런 추잡한 거 보여주지 말아줄래?"

 

 

 

갑자기 곁에 온 준면이가 나를 옹호하며 나섰다.

내가 니 속셈 모를 줄 알고?

 

 

 

"그래도 안 바꿔줄꺼야."

 

"그대 치사합니다."

 

 

 

지 좋을땐 주인님이라 그러더니 그새 호칭 바뀌는 거 봐.

어휴 민석이보다 더 요물이야.

 

 

 

 

 

점심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44444444444 | 인스티즈

 

 

 

설거지를 끝내고 좀 쉴겸 소파에 앉았다.

지 자리를 뺏긴 민석이가 차마 속좁아보이게 비키라고는 못하겠는지

괜히 불똥을 경수에게로 튀긴다.

 

그 모습을 관찰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주위를 살펴본다.

별다른 의미는 없어보이는 행동같다.

 

천천히 다가간다.

정말 고양이답게 살금살금 다가간다.

 

자고있는 경수의 팔을 톡 건든다.

도무지 애정인지 애증인지 모르겠다.

 

반응이 없자 한번더 건든다.

그냥 심심해보인다.

 

경수가 뒤척인다.

화들짝 놀라며 멀리 달아난다.

그럴거면 왜 건드리는지 1도 모르겠다.

 

놀리던 세훈이를 끌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이런 씨부렁. 말리러 가야한다.

 

 

2층으로 올라갔다. 옥상으로 향하는 문 앞에서 실랑이를 하고 있는 둘이 보인다.

 

 

 

"민석이. 내가 세훈이 데리고 옥상가지말라고 했지. 세훈이 무서워한다고."

 

"야ㅠㅠㅠㅠㅠ저 형아 오늘따라 존나 예민해ㅠㅠㅠㅠㅠ"

 

"따라와 새새끼야. 지옥을 경험시켜 줄테니."

 

"인간은 이성이 있어서 이렇게 쉽게 화 안 내."

 

 

 

잠시 멈칫한 민석이와 그런 민석이의 반응을 살피는 우리의 사이로

옥상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내려온 종인이가 지나갔다.

 

 

 

"종인아 준면이한테 가서 밥달라고 해."

 

"응. 주인은 먹었어?"

 

"아까 먹었지."

 

"응."

 

 

 

그렇게 완벽하게 지나간 종인이와 덕분에 이성이 돌아온 민석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내려갔다. 남겨진 세훈이는 아직도 무서운지 내 손을 잡고 따라왔다.

겁이 많은 것이 분명한데 왜 내일이 없이 깝치는 건지 아직도 의문이다.

 

 

 

 

저녁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44444444444 | 인스티즈

 

 

 

저녁을 챙겨 먹는 내 앞에는 오랜만에 경수가 앉아있다.

야행성이라 방금 전에 깨어나 움직이기 시작한 경수다.

 

 

 

"너는 인간이면서 맨날 풀밭이냐?

 

"인간은 맨날 육식해야 하냐? 그리고 난 고기 많이 먹으면 안돼. 점심에 쪼금 먹었어."

 

"언제 완쾌 되는 거야 그 개같은 병은."

 

 

 

걱정에서 나온 말인지 뭔지 몰라도 쬐끔 감동이었다.

그러나 백현이는 아닌가보다. 찬열이랑 놀다가 매서운 눈을 하고 경수에게 따졌다.

 

 

 

"왜 거기서 개가 나와?"

 

"관용적 표현 모르냐? 무식하기는."

 

 

 

이제는 거의 해탈해서 신경끄고 맛있는 저녁이나 마저 먹었다.

경수말대로 풀밭인 식사였지만 오랜만에 입맛이 돋아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밥을 다 먹고 설거지는 조금 미뤘다.

입맛 돋아서 평소보다 많이 먹었더니 답답해진 속 때문이었다.

 

 

 

"내 등 좀 두드려 줄 동물..?"

 

"얹혔냐?"

 

 

 

마침 옆에 앉아 있던 경수가 등을 천천히 두드려 주었다.

종대를 놀리던 세훈이가 나에게 다가왔다.

또 잔뜩 아픈 눈이었다. 니가 그러면 아플 수조차 없잖아.

 

 

 

"별거아냐. 하던거 마저해."

 

"주인 그만 아프면 안돼?"

 

"세훈이가 말 잘들으면 생각해볼게."

 

"그럼 평생 아플거라는 거잖아!!!! 시러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에게 방금까지 놀림받던 종대가 말했고

그말에 웃음이 나왔다. 그러겤ㅋㅋㅋㅋㅋ 세훈이가 말 잘들을리가 없짘ㅋㅋㅋ

 

 

 

"뚝! 안 죽어. 죽을 병 아니야."

 

"그럼 걱정되게 하지를 말던지. 그렇게 빌빌대면서 우리는 어떻게 키울라고."

 

"어휴 벌러지 잔소리를 들었더니 다 내려간 느낌이네. 이제 다 닥쳐."

 

"그대가 가장 시끄럽습니다."

 

"준면이 밥 없다 이제."

 

"주인님!♡ 설거지는 제가 하면 되는 부분입니까?♡ 시켜만 주십시오!"

 

"아니아니. 내가 해야돼. 운동 겸사겸사. 그만 해도 돼 경수야. 고마워."

 

 

 

으그그 기지개를 키며 일어났다. 다들 나를 힐끔 보더니 각자 제 할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주인 아프다고 지 할일들 제껴두고 걱정해주는 거 봐.

으휴 츤데레들.ㅎㅎㅎ  

하여간 이 귀염둥이들 덕분에 즐겁다.ㅎㅎ

 

 

 

다음이야기는 아이들 아픔이나 풀어볼까.

 

 

 

 

오늘의 건강 일기

날짜 : 2015년 2월 25일 수요일

날씨 : 쾌청

역시 욕심이 과하면 안된다.

다음 끼니때부터는 항상 같은 양만 먹어야 겠다.

아직도 얹혀있는 느낌이다. 괜찮아졌다고 말은 했지만..

어쩐지 요근래 너무 건강하다 했지.

그래도 평소보다는 양호한 편이다.

 

 

 


 

최강 츤데레

으유 깍쟁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쓰는게 너무 재밌네요! 그러므로 하루에 2편이나!!! 읽는 여러분들도 재밌으면 좋겠다는 조금 큰 기대를 해봅니다..ㅎㅎ

이거 다 쓰면 텍본 만들겁니닿ㅎ 개이득!ㅎㅎ

 

 

암호니익 입니다!(암호닉은 언제나 받고 있어요!)(간혹 비회원 독자님의 댓글은 늦게 열려서 조금 늦게 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열리면 바로 추가 할게요!)

치노/엑소영/쉬림프/뭉이/쌍수/구금/코끼리/모카/규야/게이쳐/나호/죽지마

정동이/양양/캐서린/우리니니/빵/체리/안녕/밍블리와오덜트/메리미/니니랑

꾸르렁/바람둥이/매매/종대덕후/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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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체리 오늘도 일등!ㅋㅋㅋㅋㅋ
애완동물들 정말 귀엽네여... 어후ㅠㅠㅠㅠㅠㅠ 진짜 최강츤데렡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몸도 하루빨리 나아져야할텐데. 저도 이글 읽는게 너무 즐거워여ㅠㅠㅠㅠ그러니까 많이많이 쓰세요(부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브고가요!!!

9년 전
독자2
어이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귀ㅇㅕ운것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저런 동물 주세여.. 제가 모든 사랑이랑 사랑은 바닥까지 긁어모아서 줄 수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나도동물]로 신청 가능할까요?!?!?

9년 전
독자3
[테라피]로신청이여ㅠㅠㅠㅠㅠㅠㅜㅜㅠ아진짜ㅠㅠㅜㅠㅜㅠㅠㅜㅠ애들다귀여워죽게써영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ㅠㅜㅠㅜㅜㅠㅠㅠ이그이그 이런츤데레들ㅠㅠㅠㅜㅠㅠㅠㅜ사랑한타코!!
9년 전
독자4
엑소영!!
9년 전
독자5
ㅋㅋ텍본 게이득!!!!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우리 새훈이 내일이 없이 깝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역시 오늘도 웃겨 ㅠㅠㅠㅠㅠㅠ짱웃곀ㅋㅋ진짜 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는 뭔데 저 말투 실제말투같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다음편은 아이들 아픔이야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빵이예요 우ㅏㅏㅏ아ㅏㅏㅏ아아ㅏㅏㅏ준면이 말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뿜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야..왜이렇게 귀엽니ㅠㅠㅠㅠ경수야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냥 애들 다 너무 귀엽다 내 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텍본이라니 완전 이득!! 그리고 다음편...눈물샘 장착하고 오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75.101
바람둥이!
세훈이는 왜 옥상을 무서워하는거에요..?? 동물마다 아픔?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거랑 관련된건가요..??
아 근뎈ㅋㅋ 준면이 말투 너무 맘에 들어욬ㅋㅋ 준면그대, 말투가 멋있습니다...♡

9년 전
독자7
정동이에요!!! 이번편은 경수와 준면이가 짱짱이네요 ㅋㅋㅋㅋ 준면이 진짜 할아버지 같아요 ㅋㅋㅋㅋㅋㄴ
9년 전
독자8
자까님자까님!!!!!!!!!!!!!!!!암호닉 신청하고 갈꼐요!!!!!!!!!!
[꾸르렁]

9년 전
제로콜라
어.. 죄송하지만 꾸르렁이란 암호닉은 이미 있는데 혹시 다른 암호닉으로 신청 가능 하신가요?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아! 그러면 그 꾸르렁이 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있는줄 모르고 다시 신청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제로콜라
아 그렇군요!!ㅎㅎㅎㅎ 꾸르렁님 반가워요!ㅎㅎ
9년 전
독자9
종대덕후입니다!!!다들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장어레스트!!!!으아
9년 전
독자10
뭉이에요ㅠㅠㅠ
진짜 다 너무 귀엽다ㅠㅠㅠ저 오래 안와서 조고싳었죠?ㅠㅠㅠ그렇다고 말해요.
여주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진짜..음..큰일나면 애들슬퍼할 모습이 벌써 눈에보여서..작가님 텍파는...사랑입니다..더럽...♡진짜 짱 좋아요ㅠㅠ!!나도 저런 애완사람갖고싶다..어디가면 애완사람키울수 있나요..저좀...정보좀..공유좀....(간절)

9년 전
독자11
양양입니다. 세훈이는 앵무새 아닌가요? 근데 왜 옥상을 무서워하죠ㅠㅠ엉엉 여주야 아프지마ㅠㅠㅠㅠ 다음편은 동물...사람...음...애완사람들의 아픔인가요..(벌써부터 울적해짐)
9년 전
독자12
[차니] 로 암호닉 신청할게옄ㅋㅋㅋㅋ왕우ㅠㅠㅠㅠㅠㅠ오늘도조탘ㅋㅋㅋㅋㅋ애들귀여운것봐ㅇㅅㅠ...귀요미들씹귀들헉헉ㅠㅠㅠㅠㅠ그나저나진짜경수가씹ㅋㅋㅋ으엌ㅋ...사ㅎ랑해♥♥♥
9년 전
독자14
안녕해요! 헐 이것도 텍본이 있다구요? 만세다 만세 작가님을 찬양하라!!!어휴 근데 세훈이 너 이자식 좋은놈이었구나!!! 근데 종대는 뭐랄까 항상 갈굼당하는 역할인거같ㅇ...? 꾸여운 자식들...ㅠㅠㅠㅠ밥먹을때도 저렇게 복작복작하니까 진짜 외로운줄은 모르겠네요ㅠㅠㅠ꺄아 상상하면상상할수록 귀여워서 못견디겠잖아요!!! 어쩔꺼에요 이거ㅠㅠㅠㅠ빨리 다음편을 내놓으시죠. (협박) 아픈얘기라니까 쪼끔쪼오끔 망설여지긴하지만 괜찮아요 재밌으니까...ㅎ
9년 전
독자15
츤츤 ㅠㅠㅠ우허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메리미입니다!
어휴 준면이 이 요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아픈 거 어제 새벽의 제 모습인 줄... 혹시 저희 집에 씨씨티비 달아놓으셨는지... 어제 어지럽고 머리 아프고 열 나고 막 그래서 학원도 하루 쉬었자나여... 학원 안 간 거 꿀ㅋ 학원 안 간 것만 꿀... 아픈 건 안 꿀... 그래서 세훈이는 내일이 없다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편은 아이들이 아프다니ㅠㅠㅠㅠㅠㅠㅠ 아 앙대... 앙대...!

9년 전
독자17
코끼리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 츤데레드류ㅠㅠㅠㅠ귀엽게ㅠㅠㅠㅠㅠㅠ준며닠ㅋㅋㅋㅋㅋㅋ그대가 왜케 웃기죸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
작까님!!!암호닉 신청할게요!![부농]으로요!!!항상 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완전 짱잼ㅠㅠ
9년 전
독자19
매매요!!! 헝ㅠㅠㅠ 세훈잌ㅋㅋ 평생아플꺼라닠ㅋㅋ 말잘들어...ㅠㅠㅠ 여주 아프지말아야할텐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쉬림프
아 애완동물들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런척해도 걱정하곸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1
[이엘]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독자22
쌍수예요!!!츤데레♡ㅋㅋㅋㅋㄲㅋㅋ귀여워!!!!!!!!!하루에 두번이나봤어요~♥♥♥♥♥짱짱
9년 전
독자23
개이쳐에요!
9년 전
독자24
매일 네이쳐인지 개이쳐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면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주제에 씹덕사를 시키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골?

9년 전
독자25
나호에요! 민소쿠 조련 1급 자격증 받아야겠네요 저 화려한 조련솜씨... ㅋㅋㅋ 아 그리고 준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그대 하는것도 나름 매력있어요ㅋㅋㅋ 관용구에서 욱하는 배켜니도! 속담이나 관용구들에 동물이 많이들어가니 말 조심해야겠네요ㅋㅋ 다음편에 상처들이라니ㅠㅠ 당연히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XD
9년 전
독자26
애들ㅠㅠㅜ짱귀ㅜㅜㅜ진짜 아프다고 바로와서 걱정해주는거 너무귀엽자나ㅠㅠㅠ
9년 전
독자27
얏호 밍블리와오덜트 ! ㅋㅋ큨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괴롭히는개 왜이렇개좋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태전애기겁하고ㅠㅠㅠㅠㅠ쥬인아프다고걱정하는거봐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ㅍㅍㅍ퓨ㅠㅠ앵무새특히좀귀엽네요 생긴건 무서운데 겁이많앜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8
우리니니예요!!! ㅋㅋㅋㅋㅋㅋ 민석이 다루기 참 쉽네요~ㅎㅎㅎㅎ 귀여워정말ㅎㅎㅎ 세훈인 누군가 안 괴롭히면 안되나봐여ㅎㅎㅎ 겁이 그렇게 많으면서 내일이 없이 까분데ㅋㅋㅋㅋ 종대랑 백현이 티격태격하는거 보고만 있어도 재밌겠어여ㅎㅎㅎ 종인이는 오늘도 일광욕ㅎㅎ 준면인ㅋㅋㅋㅋㅋㅋ 주인님♡ 했다가 그대 했다가ㅎㅎ 이렇게 다들 개성강한 동물들이 주인이 아프다면 하나같이 똑같이 걱정하는 모습이ㅠㅠㅠ 감동이예요ㅠㅠ 여주가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은 애완사람들이랑 같은 마음이네요ㅠ
9년 전
독자29
구금입니닼ㅋㅋㅋㄱ종댘ㅋㅋㅋㅋ말하는거귀여워요ㅋㅋㅋㅋ
9년 전
독자30
귀염둥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챙겨주는 것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luci 신청이요 오늘 한번에 다몰아봤는데 짱잼 ㅠㅠ긔요미들 ㅠㅠㅠㅠ 아프디마라 나야 ㅠㅠ
9년 전
독자32
규야예요!!! 경슈ㅜㅜㅜㅜㅜㅠㅠ츤츤대는게정말 귀엽네요.. 다른 동물들도 하던 일 멈추고 주인 보는게 너무 귀엽네요ㅜㅠㅜㅜㅜ오늘도 너무 잘 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34
워후 진심 준면이 애교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으로 협박하는 건가요? 그런건가요? ㅋㅋㅋㅋ 그리고 민석이 ㅋㅋㅋㅋㅋ 사람타령하니깐 바로 침착 ㅋㅋㅋ
9년 전
독자35
아프면앙대ㅠㅠㅠ동물들이랑영원히살아야해ㅡ노ᆢㅠㅠㅠ애들을두고떠날수없어ㅡㄴᆞㅜㅠ
9년 전
독자36
와웈ㅋㅋㅋㅋ세훈잌ㅋㅋ진짴ㅋㅋㅋㅋ하루살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계속그랰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7
준면이캐릭터 왤케웃갸욬ㅋㅋㅋㅋㅋㅋ ㅋ아 애들 다 귀여웤ㅋㅋㅋㅋ 바퀴벌레 진짜 나올때마다 빵터져옄ㅋㅋㅋㅋ
9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 건강일기 볼때마다 여주 걱정된다ㅠㅠ 근데 또 애기들은 다 귀엽고ㅠㅠ
9년 전
독자39
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애기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여주는 살아읶어야 해요ㅠㅠㅠㅠ 저는 해피엔딩이 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준면이 대박ㅋㅋㅋㅋㅋ 할아범 같은 말투에서 급 볌하는 것 좀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
9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ㅋㅋ준면잌ㅋㅋㅋㅋ말투겁나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그대치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3
어휴 이 츤데레들 내가 또 츤데레들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고! ㅎㅎ 우리 동물들 귀여워 죽겠다 아주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4
허읔(심쿵)(10덕사)ㅠㅠㅠㅠㅠㅠ애들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짱귀다ㅠㅠㅠㅠㅠㅠ저도저런애완동물키우고싶습니다만..엌...암튼주인아프다니까하던일멈추고걱정하는거ㅠㅠㅠㅠ감동이다ㅠㅠ
9년 전
독자45
아...ㅠㅠㅠㅠㅠ츤데레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여주가 많이 아픈가보네요ㅠㅠㅠㅠ 빨리 나아야 할 텐데 말이죠ㅠㅠㅠ
9년 전
독자47
진짜 깍쟁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인간처럼 보이려는 행동들 너무 귀엽고ㅠㅜㅠㅠㅠ센니 아플때만 저렇게 걱정해주는것도 너무귀엽다ㅜㅜㅜㅜㅜㅠㅜ대체 무슨아픔이 있는거야ㅜㅠㅠ
9년 전
독자48
다들 츤데레 짱ㅋㅋㅋㅋ
9년 전
독자50
깍쟁이브금이 생각나요....ㅋㅋㅋㅋ귀여워
세훈이가 내일없이 매일왜그러는지...구..구ㅣ여웡!

9년 전
독자51
어휴 ㅠㅠ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ㅜㅜㅜ어떡해 ㅠㅠㅠ 나 츤데레 좋아하나봐요 ㅋㅋㅋㅋ 다정한것도 좋은데 츤데레가 너무 좋다 ㅠㅜㅜ 헝 ㅜㅜ
9년 전
제로콜라
오저랑취향같으신가봐요! 하이파이브~~!ㅎㅎㅎㅎ
9년 전
독자53
야하~! (하이파이브 짝!)
9년 전
독자52
아 진짜 애들 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격도 귀엽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츤데레인게 왜이렇게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아세상에
9년 전
독자55
귀여운 것들ㅋㅋㅋㅋㅋㅋ얹혔다니까 바로와서 걱정해주넼ㅋㅋㅋㅋ
9년 전
독자56
김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7
여주가 안아팠음 좋겠어요 항상 애들이랑 영원히 행복했음 하는 바램이랄까여
9년 전
독자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ㅋ근데여주빨리나아라ㅠ
9년 전
독자59
많이아픈가ㅠㅠㅠㅠ 애들이 걱정해주는게 너무 귀엽고 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아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뇨ㅠㅠㅠㅠㅠㅠㅠ이이잉이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으잉ㅇ잉ㅜㅜㅜ너무 귀엽다ㅠㅠ귀여ㅜㅜㅠㅠㅜㅜ뤄ㅠㅠㅠ귀엽다코!!!!!!!.....아무래도 좋으니까 한마리만....
9년 전
독자62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거정되게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애완동물들이 너무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가 그대라하면서 말하는거 저만귀엽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4
ㅜㅜㅜㅜㅡ여주야 아프지마ㅜㅜㅜㅜㅜ애들 걱정해주는것도 이쁘다
8년 전
독자65
다귀여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삽니당ㅇ!!
8년 전
독자66
아진짜 왜이렇게 다들 귀여운거얔ㅋㅋㅋ햄스터 말 진짜 잘하넼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7
준면이는 생존형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8
와우☞☞☞ㅋㅋㅋㅋㅋㅋㅋ쥰면이위 말투가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과거에서 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9
여주야 아프지마 힝 걱정정되요 무지무지 후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70
시간이 지나갈 수록 여주의 병도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ㅜㅠㅜㅠㅠㅜㅠㅜㅠㅠ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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