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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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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PISTOLS

w. 날개


ep1. 개와 늑대의 시간

01




읽으시기 전에

인간은 크게 둘로 나뉜다. 유인원에서 진화한 보통 인간, 즉 원숭이류. 그리고 그 외 다른 동물에서 진화한 인간인 반류(班類). 

반류 인간은 화를 내거나 정신적으로 무방비 상태일 때, 즉 본능이 이성을 앞설 때 신체가 조상의 동물 형태로 일부 혹은 완전히 바뀐다. 하지만 그럴 때에도 원인에게는 똑같이 인간으로 보인다는 게 함정. 

쉽게 말해 반류의 눈에만 서로의 동물형태가 보인다. 반류 특유의 체향을 원인은 의식할 수가 없다. 때문에 반류는 반류를 알아보지만, 원인은 반류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들은 혼현의 정체성 상실을 피하기 위해 원인과의 성적 접촉 및 교미를 피한다. 만에 하나 원인과 반류 사이에 교미가 이루어지면, 반류는 원인도, 반류도 아닌 어정쩡한 인간의 형태로 살다 죽게된다. 

때때로 원인과 반류 사이에서 태어난 일종의 혼혈인 선조귀환이 태어나기도 하는데, 정말로 백만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레어 중 갑인 존재들이다. 

반류는 피라미드 형태의 위계서열이 존재한다. 중종이 가장 힘이 쎄고 체급이 크며 그만큼 희귀하다. 중간종은 말그대로 중간에 있는 종. 경종이 가장 약하다 (예를 들면 초식동물)




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시간






-




 "잡종 주제에. 주제 파악을 못하네"

 "무식한 소리하네. 늑대도 원래 개과거든?"



퍽, 둔탁한 소리와 함께 동우가 배를 움켜쥐고 쓰러진다. 쿨럭쿨럭하며 헛기침을 한다. 씨발.. 후들거리는 다리로 힘겹게 몸을 지탱하고 기어코 일어난 동우의 눈동자는 투명한 하늘색을 띄고 있었다. 그래봤자 개새끼에 불과하잖아, 호원은 비릿하게 웃으며 동우의 머리채를 잡아 내렸다. 풀려버린 다리에 동우가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어버렸다. 최중종 중에서도 레어급인 백호인 호원은 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고 그 오만함은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덕분에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온지 삼일만에 호원은 울림고등학교를 제 손위에서 쥐락펴락 하고 있었다. 다들 제 발 밑에 설설 기어드는 모습이 만족스러웠던 호원의 눈에 띈 것이 동우였다. 자신의 성격을 잘 알기에 동우는 애초부터 기가 쎈 호원과 마주치는 것 자체를 꺼려했다. 같은 반임에도 애써 호원의 존재를 부정하며 무시했던 태도가 호원의 신경을 건든 것이다.


호원은 힘에 부친듯 고개를 떨구고 있는 동우의 앞에 쭈구리고 앉아 눈높이를 맞췄다. 턱을 쥐어 억지로 고개를 들어올리니 멍이 들어 제대로 떠지지도 않는 왼쪽 눈 하며 잔뜩 부어버린 볼과 피딱지가 얹힌 입가가 보기 흉했다. 그 와중에도 동우의 하늘색 눈동자는 호원을 노려보고 있었다. 




 "놔, 씨발.."




호원이 손짓 하니 떨거지들이 흩어진다. 잡초가 무성한 학교 소각장에는 호원과 동우 둘 만 남아있었다. 으득, 분하지만 금방이라도 튀어나오려는 혼현을 제어하기 위해 동우는 애써 호원의 눈을 마주하지 않았다. 호원의 손이 다시 한 번 올라가려는 순간 뒤늦게 달려온 명수가 호원을 끌어낸다.




 "넌 적당히라는 걸 모르냐 새끼야. 애 죽이겠네"




호원은 잔뜩 흥분한 듯 보였다. 여름이라 소매가 짧은 교복 밑으로 드러난 팔에는 호랑이 특유의 줄무늬가 옅게 드러나있었다. 오기였다. 개냄새를 잔뜩 풍기면서도 끝끝내 혼현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는 동우에 대한 오기. 내 기필고 저 자식의 완전한 혼현을 보고 말테다.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던 호원이다. 어어- 위험한데, 줄무늬에 이어 호원의 눈동자까지 희번뜩하게 빛나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명수가 가만히 호원을 꽉 끌어안았다. 


동우는 지친 듯 벽에 기대어 앉아있었다. 퉤, 입에 고인 침을 뱉으니 피가 섞여나왔다. 중종의 피가 섞이긴 했어도 동우는 개에 더 가까웠다. 중간종이 감히 중종을 이길 수는 없었다. 기어코 동우는 귀를 내보이고 말았다. 축 처져 있는 어깨만큼이나 귀도 처져있었다. 이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아까 맞은 다리가 욱씬거려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따가 연락할게"




명수는 저한테까지 미치는 동우의 페르몬에 서둘러 호원을 끌고 소각장에서 벗어났다.





-




 "왜 그렇게 못 괴롭혀서 안달인데?"




불쌍하지도 않아? 성종이 긁힌 상처가 생긴 호원의 손에 연고를 바르며 타박했다. 호원은 부드러운 성종의 머리를 괜히 헝클인다. 그냥 싫어. 호원은 여전히 손을 성종에게 맡긴 채 피곤한 듯 책상 위에 엎드렸다. 때리면서 쾌감을 느끼는 변태냐고? 절대로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니꼽다. 절대 저한테 굽히지 않으려는 자존심도. 얻어터지면서까지 저를 노려보던 그 눈빛도. 반면에 명수에게는 눈을 휘어접으며 헤헤하며 웃는 꼴이 여간 재수없는 게 아니다. 명수와는 중학교 동창이랬다. 질투인가 싶지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일단 제게는 사랑스러운 성종이 있었으니까. 호원은 다정한 성종의 손길을 느끼며 잠들었다.




 「몸은 좀 어때-」

 "늘상 있는 일인데 뭐, 한두번 맞냐"

 「알바하지 말고 집에 일찍 가. 그 꼴로 손님 맞다간 놀래서 도망간다」

 "에이, 그래도.."

 「말 들어」




단호한 명수의 목소리에 동우는 전화기에 대고 고개를 끄덕거린다. 담임에게 말했더니 동우의 몰골을 보고 놀라 병원에 가보라며 조퇴증을 끊어주었다. 애초부터 병원에 갈 생각이 없었던 동우는 그대로 제 집으로 향했다. 이렇게 얻어터진 것이 한 두번이 아니긴 하지만, 그 때마다 뒤늦게 밀려오는 고통은 영 적응되질 않았다. 한 걸음 내딛을 때 마다 허벅지며 종아리, 허리 할 것 없이 잔뜩 뭉친 근육들이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았다. 옥탑방에 도착한 동우는 그대로 평상위에 누웠다. 끄응- 하고 앓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왔다. 


웨어울프와 시베리아 허스키의 혼혈. 늑대개. 온전히 늑대인 것도 아니고 개인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존재가 동우였다. 보통의 경우 전혀 다른 종끼리 교미를 해도 한쪽의 완전한 혼현을 물려받기 쉽상이건만 같은 종이라면 동우같이 드믈게 혼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같은 개과이긴 해도 엄연히 개와 늑대는 달랐다. 


순수 늑대 혈통 가문이였던 장가는 동우의 탄생으로 발칵 뒤집혔다. 동우의 친할아버지는 뒷목을 잡고 쓰러지기시까지 했다. 가뜩이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판국에 혼혈이라니. 제 아무리 늑대인 '척'을 해봐도 중간종의 피가 동우의 몸에 흐르고 있었다. 할어버지가 안정을 취하실 때까지만 이라도 나가살기로 다짐했던 게 벌써 4년 전이다. 요즘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그런 고전적인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니. 동우는 호원의 얼굴을 떠올리며 눈을 감았다.




해가 긴 여름 하늘은 여전히 밝았다. 



안녕하세요 날개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끄적이던 게..

제가 또 사고쳤다.. 으하핳

얼른얼른 스튜어드 장 다음편 들고올게요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루 그대, 삼열이 그대, 감성 그대, 똑똑이폰그대,

찡찡이 그대, 호찔이그대, 핫케익 그대, 피아노 그대, 따블유 그대

미쓰리 그대, 봄봄 그대, 자몽 그대, 스마트폰 그대, 2반 그대까지!

외에도 제 글에 관심 갖고 사랑을 주시는 그대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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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저 이런 판타지!..? 완전 좋아하는데ㅠ
기대되네욥

11년 전
독자2
우와..........완전 소재가 신기신기ㅋㅋㅋㅋ너이스키야 동우 때리디마......☆★ㅋㅋㅋㅋㅋ다음편 기대되네요ㅎㅎ
11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ㅜㅜ
11년 전
독자4
봄봄이에요ㅎㅎ
그대ㅠㅠㅠㅠㅠ이런 대박 글을!!!!!! 진짜 스릉해요ㅠㅠㅠㅠ아이런거 판타지물도 넘 죠아ㅠㅠㅠㅠ동우찡ㅠㅠㅠ걱정만 곧 호야가 너를 죠아해줄테니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따블유에요!헐 뭐야이건....ㅜ......사랑해요 으헝어오옹오옹
11년 전
독자6
피아놉니다. 작가님은 항상 설정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판타지는 솔직히 그렇게 반기지는 않는 편인데 구성이나 설정 좋으면 읽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7
미쓰리에요!설정 완전..♥♥♥왠지 동우랑 시베리아허스키랑 어울려욬ㅋㅋㅋㄱ잌♥♥♥♥♥♥♥
11년 전
독자8
대박.. 엄청난 금글을 발견한듯해요...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해도되나요? 앨리스로 할게요!
11년 전
독자9
삼열이에요! 그대 ㅠㅠ 이렇게 다른글 막올리시면!! 사랑합니다...아잌아잌 이호원 나쁜놈 ㅠㅠㅠ 어디서 우리 동우를 때리고 난리여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모바일로 보다가 ㅋㅋㅋㅋㅋ까먹어가지고 다시 생각나서 컴터로 들어와서 봤어요! 저의 금붕어돋는 기억력이란....ㅁ7ㅁ8
11년 전
독자11
제목보고 암늑시 생각났어요ㅋㅋ 소재가 신선하네요 ㅎ
11년 전
독자12
냐냐글루글루에요!!!!우와....이거내용이랑음아이디어라구하는건가아무튼진짜기대되는이야기에여ㅜㅜㅜㅜㅜㅜㅜ동우랑호원이랑...사이좋게꽁냥꽁냥할때꺼지....열심히챙갸볼께요!!그리구늑대....늑대늑대하ㅏ하하하하하하너무좋다.........그대사랑♥
11년 전
독자13
개늑시라는 소재 많이 봐서 또? 하고 봤는데 전혀다른... 신선했어요 재밌고 아무래도 다음편 기다릴 것 같네요
11년 전
독자14
헐.호찔이에요...그대...이게뭔가요.......완전.....바람직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그대사랑하는거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그대진짜진짜스릉흔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이런설정이라니;;;;;완전제스타일ㅜㅠㅠㅠㅠㅠㅠㅠ이호원 왜동우괴롭혀ㅜㅠㅠㅠ ㅠ피스톨즈?모르는건데 찾아봐야되나요ㅜㅠㅠ혼현?이머에요?? 동물의모습이나오거나그런건가... 동우가 특별한케이스처럼보이네요ㅜㅠㅠㅠㅠㅠㅜ허르 완전기대되요ㅜㅠ저암호닉할래요!! 미트볼이라고 기억해주세요!
11년 전
날개
섹스 피스톨즈라는 BL 만화의 세계관을 따온거에요 ㅎㅎ 혼현은 동물형태의 혼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11년 전
독자16
오우 이런 신선한..! 뭔가 어울리네요 장동우에 늑대, 이호원에 백호라니 아 진짜 대박이다 캐릭터 뭔가 굉장히 잘 잡힌것 같아요! 대박..저 스아실 스튜어드 장 한 편 보다가 급하게 끄느라 댓글도 못쓰고 신알신만 하고 갔었는데 이기회에 암호닉..을 만들..겠습니다! 이제부터 썽여맄이라고 불러주세요! 아 처음 커플은 호쫑으로 가나요..곧 바뀌나요 아 궁금햏..
11년 전
독자17
핫케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대박 이호원 호랑이라니 대박 딱이다 딱......호원아 원래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게 묘하게 신경을 건들다가 나중에는 못보면 미치는 수순을 밟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가 혼현이라니ㅠㅠㅠㅠㅠ 늑대개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8
허류ㅠㅠ저 스마트폰합니다 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진짜맘에들어여대박 승크쩐다ㅠㅠ
11년 전
독자20
노리터에요 그대!!!!!! 아 이런거 느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싱크 백돋네요!! 그대 스릉해여
11년 전
독자21
대박쩐다 ㅠㅠ 그대저감성 이에요 ㅠㅠ 이번글에서도 감성으로활동할게ㅠㅠ요
11년 전
독자22
강아지로 암호닉 할게요ㅠㅠㅠ그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올리비아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렇게 시작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 설정이 너무 좋아여 이거 편애 아니다.........아니다..........는 내가 찔림...... 근데 진짜 섹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계속 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4
이런 픽을 이제야 알게 되어서ㅜㅠㅠ 지금부터 정주행 합니다!! 되게 판타지돋고 소재가 신선해요!! 전 혜글렛으로 기억해주세요ㅎㅎ
11년 전
독자25
삼열이에요!! 작가님 보고싶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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