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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대영] 골때려 | 인스티즈

                                                                                          

 

 

 


[대영] 골때려

 

 


W.깔로레

 

 

 

시험기간이라 맘 잡고 공부를 해볼려 친구 집에 왔다. 키 낮은 책상을 펼치고, 녀석과 마주 보며 공부를 시작했는데 거의 책을 펼치자마자 몰려오는 졸음을 이길 수 없어 결국 10분 정도 책을 뒤적거리다가 책 위에 머리를 뉘였다. 문을 활짝 열어제낀 베란다 에서는 여름 이지만, 뜨겁지 않은 기분 좋은 햇살이 내리 쬐고 있었고 앞에서는 선풍기가 회전을 하며 살랑살랑 바람을 일으켜 주었다. 이런 환경에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을까? 점점 더 나른해지는 몸을 아예 책상과 한 몸이 될 기세로 더 파고들었다. 이대로 1시간 정도만 자고 일어나서 공부해야지. 하고 본격적으로 자 볼려 하는데

 

'쪽'


'쪽,쪽'


'쪽,쪽,쪽,쪽,쪽,쪽'

 

"야!!!!!!!!!정대현 개새키야!!!!!!!!!!!!!!!!"

 

두 손으로 책상을 탕! 치며 몸을 일으켰다. 앞에 있던 새키가 도대체 언제 내옆에 왔는지 모르겠다.  니 내가 잘 때 뽀뽀질 하지 말라고 했지!!!! 진짜 죽을래?!??! 진짜 빡쳐서 손바닥으로 정대현 온 몸을 여기저기 때리는데 정대현은 뭐가 좋은지 맞으면서도 실실 쪼개고 있다. 진짜 이 또라이 한테는 뭔 짓을 해도 소용이 없다. 정대현 때리는 것을 멈추고, 존나 째려보는데 방긋 웃곤, 재빨리 내입에 또 뽀뽀 질이다!!! 야!!!! 너 저리가!!! 발로 정대현 엉덩이를 퍽퍽 하고 밀었다. 아~영재야 어딜 만져? 하고 능글맞게 쪼개는데 와..진짜 이새키..  질린다는 표정으로 정대현을 한번 노려보고 그대로 발라당 누웠다. 어어 영재,그렇게 누워버리면 이 오빠가 덮쳐 버리지~ 정대현이 또 개소리를 해 덴다. 나를 향해 몸을 돌려 한손으로 머리를 받치며 옆에 누웠다. 너 때문에 잠 다 날아갔잖아.. 내 말을 듣는 건지 안 듣는 건지 정대현은 그저 내 머리만 쓰다듬고 있다. 야아~ 내말 듣고 있어? 내가 몸을 돌리자, 서로 마주 보고 누운 꼴이 됐다.


"시험공부 하러 왔잖아"


"...아 몰라,몰라아~목 말라 쥬스 갔다줘"


"알았어"

 

내말에 정대현은 벌떡 일어나 부엌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저럴 땐 좀..좋다. 제발 똘끼좀 갔다 버리고 오면 좀 더 좋을 텐데.. 그래도 처음부터 저러 진 않았다 사귀기 전에는 저 정도까지 아니였는데, 나한테 그 뭐냐..고, 고백 할 때도 엄청 진지했고 말이다. 내가 왜 저새키 고백을 받아줬을까 미쳤지 미쳤어 유영재. 몸을 일으켜 선풍기 앞으로 기어가 회전을 멈추고, 선풍기 바람을 정면으로 쐬었다. 유영재 선풍기 바람 그렇게 쐬면 안 좋아 정대현이 각각 한손에 쥬스잔을 들고 왔다. 쥬스잔을 보고 다시 책상 앞에 가서 앉아, 서리가 낀 차가운 컵을 받았다. 상큼하고 시원한 사과쥬스가 목구멍을 타고 들어갔다.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내 것을 한 번에 원샷 해버리고, 또 다시 입맛을 다셨다. 더 마시고 싶은데 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정대현이 자기 쥬스잔을 내 앞에 놓아 주었다. 정대현을 보자 씨익 웃곤 먹어 라고 말했다. 나는 어색하게 컵을 쥐고 쥬스를 마셔뎄다. 귀신같은 놈 이다.  정대현이 끄적이던 샤프를 잠깐 멈추더니, 날 보면서 나 귀신같지? 이런다. 나는 정색하며 아니! 라고 말하고 콧방귀를 뀌었다. 정대현은 큭큭 웃더니 다시 공부에 열중한다. 저 자식은 저렇게 재미없는 걸 잘도 하네.. 정대현을 따라 팬을 끄적거려보았지만 유영재 라는 사람에겐 부질 없는짓. 아,심심해.. 정대현 나 심심해! 공부해 영재야..


"싫어!..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 집에 있긴 있는데 너 방금 차가운 쥬스 두 잔이나 마셨잖아 안 돼 우리 애기 배아파"


"괜찮아 나 맨날 이렇게 먹어"


"안돼요~"

 

정대현이 계속 안된단다.아 먹고 싶은데 찌밤.. 끙끙거리는 나를 본체만체 책만 들여다보고 있다. 아, 진짜 개새키! 남에 집이라 함부로 냉장고 뒤질 수고 없고..나는 꼼지락꼼지락 손가락을 굴리다가 샤프를 쥔 정대현의 손을 콕콕 찔렀다. 정대현이 내말을 듣지도 않고 안 돼. 라고 말한다. 정대현 단호박새키! 그래도 나는 뜻을 굽히지 않고 계속 정대현을 졸랐다. 콕콕 찌르던 손을 살짝 잡아 당겨도 보고 조물딱 거리면서 어리광을 부렸다.


"야아~정대현 아이스크림~"


"..."


"나 쪼금만 먹을게? 응? 대현아~"

 

그러자 정대현이 표정을 더 굳히며 한다는 말이

 

"영재야, 오빠 존슨이를 그렇게 자극시키면.."

 

시발새키야!!!!!!!!!!! 입닥쳐!!!!!!!  나는 프린트종이를 정대현 면상에 던졌다. 탁! 하고 정확히 맞고 후드득 떨어졌다. 정대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웃고 있다. 웃지 마!!! 어깨까지 들썩 거리며 씩씩 화를 냈다. 이래서 저 상또라이한테 뭔 말을 못해요!! 내가 너 때문에 제명에 못살아 변태새키야!!! 화가나 책을 덮고 가방에 집어넣자, 정대현이 놀래서 거의 책상을 넘어 오다 시피 몸을 앞으로 굽혀 내 팔을 잡았다. 시댕 정대현도 남자라고 잡은 팔이 꾀 아프다.

 

"미안미안 안그럴께 영재야!"


"아, 갈꺼야!"


"아이스크림 줄까? 어? 아이스크림 갖다 줄게 기달려"

 


아이스크림 준다는 소리에 가방을 챙기던 손이 멈추었다. 그걸 본 정대현이 빛의 속도로 부엌으로 달려가 냉동실에서 초코맛 투게더와 스푼을 들고 달려왔다. 맛있겠다..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말이 새어 나왔다. 유영재 존나 단순한 새키..자기 비하도 잠시 투게더 뚜껑을 열고 비닐을 벗기자 깔끔하게 담겨진 초코가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아이스크림도 꼬옥 지 같네 정쪼꼬! 스푼을 콱! 하고 박고 삽질 하듯 퍼서 입에 넣었다. 그래도 조금만 먹어 진짜 너 배 아파.. 정대현의 걱정스러운 말에도 나는 건성으로 대답하고 아이스크림 먹는데 열중했다. 이 정신으로 내가 공부를 했으면 전교 1등을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정대현이 앞에서 꽃받침을 하고 나를 바라보며 맛있어? 라고 물어왔다. 나는 투게더 한번 정대현 얼굴 한번 보곤, 아이스크림을 크게 떠 심드렁한 표정으로 정대현 입에 갖다 데었다. 하핫 웃으면서 달라는 말은 아니었는데 하면서 넙죽 받아 먹었다. 우리 애기가 먹여주니까 더 맛있네! 나는 정대현을 밉지 않게 째려보았다.조용히해 존나 오글거려.


"자꾸 애기애기 하지 마"


"너가 이렇게 애기 짓을 하니까 애기라고 부르거아냐~"

 

방금 내 행동이 매우 유치했기 때문에 분하지만 정대현 말에 맞받아 칠만한 말이 없어 그냥 이번엔 입 다물고 있었다. 투게더 한통 다 먹을 속셈 이었지만 저지하는 정대현 때문에 반밖에 못 먹고 뺐겼다. 애꿎은 스푼만 쪽쪽 빨아 뎄다. 정대현은 다음엔 많이 준다면서 스푼도 뺐더니 그 대신에 샤프를 쥐어 준다. 그 모습에 울상을 짓자 정대현은 어림도 없다는 듯이 내 가방에서 책을 꺼내서 다시 펼쳤다.  결국 정대현 강압에 원래 목적이었던 시험공부를 하게 되었다. 나랑 정대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집중은 못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시험범위 까지는 끝을 냈다. 오랫동안 몸을 숙이고 있자 찌부둥해서 기지개를 크게 폈다. 베란다를 보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핸드폰 홀키를 열어 시간을 확인했다.


"야, 그만 가야겠다"


"벌써?"


"뭐가 벌써야 어두워 졌구만"


"영재야 자고가!"


"뭐래? 내일 학교 가잖아 여기 교복도 없고 그리고..니가 뭔짓 할지 내가 어떻게 알아?"


"아, 들켰다"

 

니 새낀 끝까지 이러지..?  싸던 짐을 마저 싸고,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으로 갔다. 신발을 신을 때까지 옆에서 뭐라 뭐라 땍땍 거리는 정대현을 쌍그리 무시하고, 문을 열어 젖혔다. 그새 해가 저물어 아예 어두워 졌다.  정대현이 내 가방 끈을 바로 매주 더니 데려다 줄까? 이런다. 미친 내가 여잔줄 아냐? 하고 정대현 팔을 찰싹 때렸다. 맞은 팔을 어루만지면서 입을 나불댄다. 그래도 불안해 영재는 카와이 하니까.. 입 좀 다물어. 한창 그렇게 말싸움 아닌 말싸움을 하고 나서야 안녕하고 인사를 해줬다. 아 이제 가는 구나하는데 정대현이 내 얼굴을 잡고 쪽쪽쪽 연달아 뽀뽀 세례를 퍼 부었다. 야!! 하고 버럭 하고 불러 보지만 정대현은 이미 집안으로 피신 한지 오래다. 현관문을 살짝 열고 고개만 내밀고, 애기야 잘 가~ 이런다. 아니꼽게 쳐다보곤 손을 건성으로 흔들고, 갔다. 두어 걸음 걷자 뒤에서 정대현이 부르는 소리가 들리길레 돌아 봤더니 어느새 나와서 빠빠이 를 하고 있다. 들어가 빙신아!! 하고 휙 돌곤 빠르게 걸어갔다. 정대현의 집이 안 보일 때 즘 카톡음이 울렸다. 보나마나 정대현 일 것이다. 거봐.


[벌써 보고 싶다 우리애기♥]


[꺼져ㅡㅡ]


[낼봐 데리러갈께]


[오지마라고..]


[사랑해♡]


정대현의 마지막 그 한마디로 나는 카톡을 씹었다. 그러자 카톡이 한두 번 울리더니 이내 미친 듯이 울려 뎄다. 아오!! 정대현 진짜!! 참고 안보려 했으나 홀키를 열었다. 미친놈 그사이 카톡을 100개를 보냈어..뭐라고 보냈나 보니까 사랑해 만 도배 중이다. 지금 보고 있는 와중에도 사랑해 말풍선들이 위로위로 승천해 갔다. 오늘 따라 왜 더 지랄이지? 이 또라이 답장해 줄때까지 이럴게 뻔하다.. 아,진짜 하기 싫은데! 덜덜거리면서 자판을 쳐갔다. ㅅ 을 치다 진짜 장기 까지 오그라들어 바로 지우고, [나도] 라고 보냈다. 그러자 사랑해 폭탄이 뚝 멈췄다. 휴..이걸로 된 거겠지? 안심하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으려 하자 벨소리가 울렸다. 에잇, 진짜!!!

 

"왜 전화해?!?!"


[나 너무 감동 먹었어..]


"오버하지 마"


[영재 너가 애정표현해준건 처음이잖아!]

 

"...그게 무슨 애정표현이야?"

 

[아악!! 나 너무 행복해 영 ㅈ ...]

 

그냥 전화를 뚝 끊었다. 별것도 아닌 것 갖고 좋아한다. 그나저나 내가 그렇게 애정표현을 안했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좋아해 한다거나 ㅅ,사, 사랑해 라던가 말해 준 적이 없는 것 같다. 항상 욕하고 때렸지..전부 정대현때문이지만.
어쩐지 조금 미안해진다. 핸드폰을 자판위로 손가락이 몇 번 배회하다, 두어번 두드렸다. 그리곤 지우고, 또 쓰고, 또 지우고, 또 쓰고.. 거의 집에 도착 할 때 까지 그짓 거리를 하고 있었다. 집 앞에 서서 결심한 듯 크게 숨을 들이쉬고, 빠르게 자판을 두들기고, 전송을 누른 다음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갔다. 일단 보냈긴 했는데..보내자 마자 후회가 밀려온다. 보고 내일 정대현이 조오온나 지랄한 텐데..망했다.

 

 

 

 

 


[ 사랑해     -영재♡- ]

 

 

 

 

 

 


그냥 가볍게 써보고 싶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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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어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볍게 쓰신거 맞나요ㅠㅠㅠㅠㅠ자까님 짱짱bbbㅠㅠㅠㅠ
10년 전
깔로레
ㅋㅋ짱짱! 감사합니다ㅜㅎㅎ
10년 전
독자2
아 진짜 님 겁나 내 스타일.... 제꺼하실래요? 어쩜 그리 내맘 잘 아실까.... 유영재가 튕기지만 않으면 참 좋은데.....
10년 전
깔로레
제 임자하실레요 ..?///ㅂ///ㅋㅋㅋㅋㅋㄱ
진짜 영재가 그만 츤츤데고 댛이 하는것만큼만 좀 반응을ㅋㅋㄱㅋ

10년 전
독자3
달달하니 좋네요ㅠㅠ 대현이가 영재한테 하는 행동 훈훈해요..ㅎㅎ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4
아 작가님은 씬따위없어도 겁나 달달하게 취향저격으로 쓰시네요 정말 이런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 정말..기호따위가 댓글을 도배할수없을 정도네요 증말 너무 잘쓰시자나!??하 진따
10년 전
깔로레
헐 오,세상에 독자님ㅋㅋㅋㄲㅋㄱ정말 초기작품인데ㅜㅜㅜ대영처녀작인데ㅜㅜㅜ정말 허점투성이 글을 칭찬해주시다니 부끄러우면서도 너무감사드려요ㅜㅎㅎ
10년 전
독자5
으아 이걸이제보다니ㅠㅠㅠㅠ정주행 열심히하고있어요!! 너무 달달하고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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