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우주대스타 너징과 그런 너징을 좋아하는 후배 이그조썰 _ 06
(부제 : 밍소쿠의 습격)
[1화 방송 후 인티 독방들]
애들 인스타 업뎃에 설레서 들어갔는데 N 16 l 엑소
여주씨 다큐 홍보라니.. 역시 스엠 막둥이님... 아니 이젠 공주님...
징어 1
근데 난 또 그걸 보고 있지...
└글쓴이
나도... 뭔가 귀엽고 재미져...
징어 2
여주씨 매력을 너무 많이 흘리시고 다니시는 거 같아...
└ 징어 3
맞아... 여주씨 매력쩔어...
내가 죽어도 이여주 여덕질은 안하려그랬는데 N 61 l 엑소
하게 될 것 같아.. 이그조들이 왤케 좋아하는지도 이제 알겠다...
정말 귀엽자나... 언니 혼자 세상 다 살자나...
징어 1
언니 왜 세상을 혼자 사세요...? 이그조부터 해서 다가져써..
징어 2
난 진작에 여주 농노가 되어버림... 여자가 봐도 이쁘어...
징어 3
이번 다큐 장난읎다 진짜... 애들보러 갔다가 입덕당함... (덕통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 준면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 25 l 엑소
여주씨 다큐 봤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하는데
친구: 소녀 지금 다큐보고있으니 건들지 말아주시옵소서
나징: 너 뭐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비웃지마시옵소서. 이렇게라도 준면저하의 관심을 얻고싶으니.
나징: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관심이 필요해?
친구: 어허. 그대의 것이 아닌 저하님의 관심만 제게 허락되옵니다. 거두어 주시옵소서.
웃겨서 미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1
이거 제 얘기랍니다 내려주시죠
징어 2
어허. 이런 글은 이런 곳에 올리는게 아니느라.
징어 3
그대... 진정 나의 마음을... 가져가겠소?
이번 다큐 감독님 나와라!!!!!! N 67 l 파르페
나와서 내 절을 받아라!!!!!
감사합니다 감독니무ㅠㅠㅠㅠ 이런 좋은 다큐는 언제든지 환영이에여ㅜㅠㅠㅠㅠ큐ㅠㅠㅠㅠ
여주 매력쩔어유ㅠㅠㅠㅠㅠ 어떻게 여주 니가 언니야!!!! 내가 언니지1!!!!!!
달콤이 1
감독님 지금 강남에 계시답니다. 그러므로 난 북쪽을 향해서 절을 올리겠어
달콤이 2
마자... 여주도 대단하지만 저걸 저렇게 잡은 감독님과 PD님, 그리고 작가님. 마지막으로 우리 달콤이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 달콤이 3
뭐햌ㅋㅋㅋㅋㅋㅋㅋ 왜 수상소감으로 댓글이 변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여주 다큐덕분에 스엠팸 인별그램 난리남 N 25 l 파르페
다들 우리 막둥이한테 좋아주거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우쭈쭈- 하는데 맨날 실물도 보고, 어릴 때부터 봐 온 분들인데 오죽할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팸들이 어떻게 문자 보냈을지 짱 궁금하다....
달콤이 1
스엠 팸은 그사세야 그사세
달콤이 2
아버지께서도 다큐를 시청 중 이시라는 이야기가 있어
달콤이 3
아버지 그르니까 부디 제발 다음 컴백 좀....
*
"야 이여주, 방송 이후로 덕후몰이 잘 되나보다?"
"뭔소리야- 그저 그랬어!"
"그저 그랬는데 검색어 1위도 하셨어요?"
"아 진짜 박찬열!!!!!!!!"
이번 다큐 반응이 좋았는지, 우리 달콤이들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이과 출신 맏언니가 울 달콤이들 번식 수준이 아메바 같다그랬다)
검색어 1위도 간만에 해보았다 (경험 有)
그걸 용케도 캡쳐까지 해서 내 눈 앞에 들고 온 변백현과 박찬열은 날 놀리기 바빴다
"야아아아악!!!!!!! 진짜 너네 다 죽는다아아아?!!!!"
"에베베베베베베-"
"이여주는 다리가 짧아서 나 못 잡지롱-"
내 폭발에 날 약올리면서 피해다니기 시작한 변백현, 박찬열이었고,
박찬열의 마지막 말에 나랑 변백현이 정색하고 쳐다봤다
찬열아, 너 지금 되게 위험한 곳 찌른 것 같지 않니?
박찬열은 우리 둘의 눈빛만으로도 죽음의 기운을 느꼈는지 슬금슬금 다시 도망가기 시작했고,
변백현이 그런 박찬열에게 달려들고,
나도 그런 박찬열에게 달려들려 할 때,
"야!! 박차녈!!!! 이!!!"
"...어? 오빠?"
"여주야 뛰면 다쳐"
"니네 애 좀 작작 괴롭혀라"
"맞아! 여주 불쌍해애!!"
어느샌가 종대랑 같이 온 민석오빠가 나를 뒤에서 끌어안으면서 막았다
본격_만화주인공st_등장_jpg
*
"오라버니? 좀 놓으시죠 이제?"
"왜, 놓으면 또 박찬열한테 달려갈거잖아."
"아뉜데..."
"맞는데?"
"히잉..."
정곡을 찔려서 뭐라 대꾸할 수가 없다
아 안 되는데, 박찬열 때리러 가야되는데!!!!
"여주 너 왜 자꾸 나한테서 벗어나고 싶어해?"
"관심 표현을 거꾸로 하는건가?"
"이여주 너 진짜 나랑 라면 먹으러 갈래?"
아니 진짜 보자보자하니까 이 오빠가!!!!
"뭐하는 짓이야 김민석, 애 또 기겁하잖아"
"아닌데? (능글)"
"여주가 너랑 라면 먹기 싫다잖아, 빨리 놔 줘 여주"
"싫다그런적 없는데?"
화가 나서 민석오빠 발등을 콱! 하고 밟으려다가
준면오라버니가 와서 내 편을 들어주며 그만 놓아주라고하길래
나도 덥썩 물고 준면오라버니!!! 라며 달려갈려고 했는데
"나랑 같이 준면이 약올리면 피자, 콜?"
"약해"
"아, 아웃백 콜?"
"콜"
순식간에 준면오빠 모르게 일어난 속닥속닥 협상에 나는 고대로 민석오라버니 품에 안겨있다지
뭐 준면오빠 놀리는거 + 아웃백이면
일석이조! 일타이피! 도랑치고 가재잡고! 아니겠음?
"마자- 나 아직 싫다고 한 적은 없는데에-?"
"이여주 빨랑 나와, 뭐하는 짓이야 둘이"
"헤에? 준면오라버니도 맨날 나랑 이러고 있었잖아!"
"무슨 소리...!!"
약간(이라 쓰고 지나친 이라고 읽는다) 과대포장 잼ㅋ
준면오라방이 맨날 내 머리 위에 턱 올리는 걸 가지고 맨날 이렇게 한다고 그러니 할 말이 없나보다
준면오라버니 벌써 녹다운?
내가 준면오빠한테 메롱메롱거리자 기가 차는지 헛웃음을 지으며 다가온다
민석오빠는 잘했다는 듯이 내 머리를 쓰다듬고 있고
*
| 오늘은 쪼-금 일찍왔당!!! |
분량도 쪼-금 맘에 든다!!!! 오늘은 뭐... 이제 시험을 포기하려나봐요... 날씨가 매우 좋죠...?^^
아 오늘 한국사 공부하다가 소재가 머릿속에 파바박-하고 꽂히는게 두개가 있어숴...
하나는 이거 올리고 쪼금쪼금 적어서 올려야징-(룰루)
시험에_대비하는_덕후의_자세_txt
여주에 대해 쪼-금 알아봤으니 이제는 약간의 썸을 탈 차례랄까요- 룰루-
오늘 민석이 등장 설렜죠? 다알아요- 내마음이 독자님들 심정일텐뒈 뭐-
민석이 자세가 이해가 안가신다면... 음...
그 왜 백허그할때 조금 가슴쪽? 아래에 두팔 다 두르고 그니까 민석이가 여주 가슴께에 두팔을 다 두르고 자기 팔꿈치를 서로 반대쪽 손으로 잡고!! 둥가둥가하는 그자세!!!!
왜 말로 표현을 못하니 작가야!!!!!
(결국 그림판을 연다)
아... 노트북 그림판... 마우스를 못찾겠어여.. 그림은 뭔가 헤드락같기도 하고-
뭐 암튼 저러고 민석이가 좌우로 둥가둥가 흔들고 있었는데 준면이가 여주를 봤다고 함됩디다!!!!!!
그냥 그렇다고 칩시다 뭐!!!!!!!
그건 그렇고 오늘도 워후!!! 추천요정 사랑해요!!!!!! 그리고 뭐지, 아 뭐말하려그랬더라????? (의식의 무흐름) 아맞아!!!!
담편에 준면이는 뭐라고 반응할까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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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우주대스타 너징과 그런 너징을 좋아하는 후배 이그조썰 _ 06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4182/952a200a5fc6ac38add745c4f3741932.png)
그대애는~ 나하아의~ 사!뢍!스!뤈! 아모뉙~
오늘도 해피해피한 하루되세요, 여주씨♥ |
메추리알 시동 도비 호빵
오늘도 다들 내 사랑을 받아가쎄요!!! 빵야빵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