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새로운 세계로 2046년 3월 24일.새벽3시 22분. 작전이시작됐다.작전의중심에 선것은 어이없게도 9명의작은소녀들.우리나라와 전세계를 통틀어 시작된전쟁은 그칠줄몰랐다.처음엔 미국을포함한 유럽국가들의 탐욕에서 시작되었다.세계는 시간이가면갈수록 자원이없어져가고있었다,하지만 인간의욕심은 아무리얻어도 끝이없는법,멍청한 인간들 그중심에서 미국이 새로운자원을 발견한것이다.그것은바로 깊은땅속에 매장되어있는 어떤특수한 물질인데,이것만있으면 강대국이 되는것은 시간문제였다.그런데문제는 그것이 동양의작은 분단국가에서 발견된것이다.매장된 신자원의 물질의양은 어마어마했고,전인류의관심이 모두그쪽으쏠렸다.모든신문사들은 한국을 주목해야하는 미래의강대국이라 칭했으며,한국인들도 그걸 달가워하는듯했다. "최종선발대.호명하겠습니다" 시세가그렇게 흘러감에따라 한국은 금세모든국가의 위에자리잡게 되었다.따라 한국을노리는 사람들도 많아졌다.한국으로 이민신청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투자자의수도 급격히증가했다.하지만 그것은 양면의칼날이였다- 점차 전세계의국가들이 우리나라를 위협했으며 숨통을죄여왔다. "써니,유리,수영,서현,태연,제시카,티파니,효연,윤아" 그에따라 우리나라도 대책을만들기시작했다.그것은바로-다른나라와의 전쟁에대비하는것이였다.그즉시 무기를사들이고 여러곳에 공장이들어서기ㅡ시작했다.새로운세계로의 준비인것이다. "이상 호명끝-" 이런한국의 낌새를알아챈 힘있는국가들은,전쟁을 준비했다.그만큼 그나라는 가치가대단하기 때문인걸까 "즉시호명된 자들은 본관에 집합하라-" 아이러니하게도,뽑힌정예요원들은 모두여자였다.그것도 아직 스물을넘지않은 청소년들.전쟁선발대에 신청한사람들은 모두-저마다하나씩 사연을가지고있는 사람들이였다.고아라든지,병에 걸렸다든지 "자랑스러운 한국의 전사들아" 강단에선 거무잡잡한 피부의남자가 말을뗏다. "너희들은 지금부터 한국의 비밀기지에들어가 훈련을받을거야,그이유는 너희들도 잘알거고" 큰강당에 그의낮은 목소리가 위압감있게 울렸다- "궁금한것은 없나?" 그말에 한소녀가자신있게 손을번쩍 들어올렷다. "대장님,전 이애들하고 작전을하고싶지않습니다,완전히 수준히 다른데요" 귀엽게생긴 단발의소녀는,꽤나 당찬게말했다.그와동시에 8명의 소녀들이 그녀를 째려보았다.마치 사냥꾼이 샤냥감을 쳐다보는것처럼 "써니군? 본명이 순규였나 아마?" "큽......." 그러자 그녀의옆에있던 티파니라는 강아지를닮은 소녀가 작게소리내어 웃었다.순규라니.. "옆에있는 황미영양? 네-네?그녀는 적잖이 당황한듯했다,그도 그럴것이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뭐,순규양의 질문은 듣지않은걸로 하겠습니다,여러분은 한국최정예 선발대에 들어가는겁니다,조국을위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도록" "저기..대장님" 제일오른쪽끝에 있던 작은키의 소녀가 작게 입을열었다. "왜그러나,태연양?" 한참을고민하던 태연은,이내 힘겹게말문을 열었다- "그럼우린 전쟁이끝난후엔 어떻게 되는건가요?" "....글쎄다 혹시모르지,한국이 너희를위해 어떤선물을 해줄지말이야....." 그말을한후 남자는환한 미소를지으며 강당의문을열었다. 끼익- "그래-..아직은모르지..." 전쟁의 승리자는 누가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