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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주치의가 나가고나서 슬쩍 호흡기를 빼려고하는데 못뺐어.

아니, 주치의가 흘리고 간 말이 너무 신경쓰이는거야.

 

기껏만났대, 기껏. 아니 언제 본적이 있나?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이 안나.

 

 

 

"으아아아아아아, 뭔데..아 진짜"

 

 

 

애꿎은 이불을 뻥뻥차보기도하고 베개에 얼굴을 묻고 버둥버둥해봐도

생각이 안나는거야, 뭐지? 뭘까.

궁금함만 늘어나, 어떻게된게. 이럴 때 수정이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같이 주치의 뒷담도 까주고 그랬는데..아, 보고싶네.

슬쩍 몸을 일으켰어, 그리고 또 고민했지.

 

 

 

"...아 뺄까, 말까."

 

 

 

수정이랑 놀던 병원 뒷 정원에 가고싶었거든. 근데 또 가려니 그러네.

...아니, 내가 왜 신경써? 하면서 이제 별쓸모는없지만 가지고는 있는 핸드폰을 들고

호흡기를 떼려는 순간 벌컥 또 문이열리네.

 

 

"어머, 콘아. 또 어딜가려고. 안돼."

 

..간호사언니였네.

 

"..언니, 좀 나가면 안돼요? 너무 답답한데."

 

"응? 안돼. 너 안정취해야한다니까."

 

 

 

"언니, 나 멀쩡한데?"

 

 

"멀쩡은 무슨, 수액갈아야하니까 자 다시 잘 누워."

 

 

"..으, 진짜 잠깐이면 되는데?"

 

 

 

내가 자꾸 찡찡거리니까 언니가 아프지않게 찰싹 때리더니

진짜 여느 친언니가 동생대하듯이 말하는거야.

 

 

"씁, 안돼. 언니말들어. 자꾸 떼쓰면 주치의쌤 호출할거야."

 

 

 

"...아, 언니. 그러지말고..삼십분만 응? 아 진짜 답답해요."

 

 

 

"안돼, 또 쓰러져서 올려고."

 

 

 

단호한 언니였어, 으 할수없이 이따 틈보고 가야겠다싶어서 가만히 수액 갈아주는거

보는데 수액이 몇개 바뀐거야. 뭐지싶었어.

 

 

"..?언니 나 수액 바뀌었어요?"

 

 

 

"응, 눈썰미봐라. 몇개 좀 바꾸라고 하시길래 바꿨어."

 

 

 

개수도 한개 줄었네. 얼마못갈줄알았는데 진짜 제대로 해볼생각인가.

그렇게 멍하니 살짝 처져서 수액갈아주는 간호사언니의 손짓만 보고있었어.

간호사 언니 눈에도 내가 좀 쳐진게 느껴졌는지 한숨 쉬면서 기다리라고는 잠깐 나가더라고.

그렇게 핸드폰 게임을 하고있었을까, 언니가 그 산소호흡기랑 수액같이 끌고다닐수있는거있잖아

그걸 들고온거야.

 

 

 

 

"어휴, 진짜. 이 언니한테 잘해. 겨우 다른병동에서 구해왔다."

 

 

산소호흡기랑 수액이랑 옮겨주더니

 

 

"딱 30분만 쐬다와. 30분있다가 검사하러 온다~?"

 

 

이러면서 날 으쌰으쌰 병실문 밖으로 밀면서 같이나왔어.

 

아 헹 자유다하고서는 냅다 병원 뒷 정원으로 향했어.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항상 수정이랑 둘이서 오던 곳인데 혼자서만 덩그러니 오니까 뭔가 휑한 느낌?

그렇게 휑하니 봄바람을 느끼면서 정원을 걸어 다녔어.

 

 

 

"으아, 답답해.."

 

 

 

답답함풀려고 나온건데 풀리지않는 답답함에 괜히 애꿎은 산소호흡기 탓하면서

툴툴거렸어. 그러곤 아 이제는 좀 빼도 되지않을까 싶어서 손댈려는데

또 주치의 말이 맴도는거야. 진짜 왜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말이야.

 

 

결국엔 못빼고 바람 잘부는 곳에 털썩 앉았어.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있자니 지루하기도하고 목아파서 고개를 턱 내렸는데

웬 꼬마가 날 빤히 보고있더라고.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누나, 왜그러고이써여?"

 

 

 

"어..?"

 

 

 

익숙하게 생겼네.

 

..?뭐가 익숙하지..

 

 

 

 

"뉴나, 이거 지나니가 아껴먹을려고한건뎨...

뉴나 기분 안좋아보이니까 주께여!"

 

 

 

라면서 대뜸 레몬맛 사탕을 쥐어주고 가는 꼬마였어.

 

 

음..근데 나 호흡기때문에 못먹는데..?

..으아, 근데 뭐지 익숙한꼬맹이였는데...

지나니?..지난?...흠.....

 

 

 

어...? 김진환?...

 

 

 

 

 

 

 

.

.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안녕! 귀엽게 생겼다.'

 

'..우..응?'

 

'이름이 뭐야? 난 김진환이야!'

 

'응?..김지난?지나니?'

 

'...아니! 김진환!'

 

'우응, 김지난!'

 

 

'우씨, 김.진.환!!이라니까?!'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헤, 알겠어..김진환!..난 김코니야!'

 

 

 

.

.

 

 

 

 

뭔가에 맞은듯이 머리가 띵해지는거야.

그리고 자연스레 고개가 밑으로 살짝 떨어지는데

아까 꼬마가 준 레몬사탕이 있어야할건데 없어.

 

손에도, 바닥에도말이야.

 

 

순간 멍해지기까지하는거야.

뭐지, 분명 받았는걸...?

 

내가 이제 죽을때가되서 미쳐가나싶었어.

 

 

"..진짜 내가 죽을때가 됐나.."

 

 

일단 병실에는 돌아가야할거같아서 자리에 일어나서

돌아가려는데, 아까 분명 사라진 꼬마가 또 멀리 서서는 나를 보고있는거야.

 

그래서 다가가려고하니까 주춤주춤 뒷걸음질을 해.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이번엔 잊지말고 기억해줘! 코니야!'

 

 

 

"..?뭐? 아니 무스..ㄴ."

 

 

또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 근데 내 이름 어떻게 안걸까.

 

그냥 내가 뭐에 홀렸나싶어서 가던 병실 갈려고 병원 건물에 다시 들어왔어.

근데도 자꾸 신경쓰이는건 변함없더라.

 

 

으씨, 신경질내면서 뭐지뭐지 이러면서 내가 지내는 병동에 왔어.

그랬더니 대뜸 또 간호사언니가 달려오는거야.

 

 

 

"코니야!"

 

 

"으어, 언니? 왜요?"

 

 

"내가 삼십분만에 오라니까, 지금 얼마나지난줄이나알아?"

 

 

지나봤자얼마나 지났겠어하고, 핸드폰봤다?

 

어라..?한거없는데 한시간 반이 지나있더라고?

 

 

 

"...헤..한..시간반?"

 

 

"어휴, 진짜. 주치의 쌤이 너 회진갔는데 없어서 어디갔냐고

난리났었어! 또 쇼크로 쓰러진거아니냐고 ER에 또 콜쳐봤는데

없다그러고."

 

 

 

 

"미안해요, 언니. 아 근데 진짜 시간이렇게 된 줄 몰랐다니까요?"

 

내가 진짜 없는애교 모아서 언니한테 딱 붙어서 살랑살랑거리니까

언니가 더 화난척하려다가 풀어지는게 보였다?

 

 

 

"..으휴, 빨리 병실 들어가. 너 돌아왔다고 콜쳐야 돼."

 

 

"네네."

 

 

 

바로 쏙 병실에 들어와서 그냥 드러누웠다.

그냥 또 잡생각났거든. 또 이불킥 버둥버둥하다가 벌떡 일어났는데

말없이 날 가만히 쳐다보고있던 주치의하고 눈마주쳤어.

 

...응? 주치의?...엥?

 

 

급 행동정지하고 멍하니 쳐다봤어.

아니 언제왔대? 소리없이?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내가 나가지말랬잖아."

 

 

 

 

"...어, 그게..음 그래도 이번엔 다 장비차고 나갔....."

 

 

 

 

"그럼, 돌아오라는 30분내로 왔어야지."

 

 

 

 

"...어...시간가는줄몰랐...는.."

 

 

 

 

"핸드폰은, 장식이야?"

 

 

 

 

 

....아니그냥멍때렸는데 한시간반이 지나갔대요.

근데 뭘말해도...뭐라할게보인다.

그래서 얌전히 그냥 있으니까 한숨 폭 쉬더니

그냥 내 상태를 요리조리 살펴보더라고.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

.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응? 뭐지 뭔가 흐릿하게 겹쳐졌는ㄷ...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상태가 나빠지지는않았는ㄷ.."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ㅇ,어?....

 

진짜 이번엔 확실하게 겹쳐보여서 땡그래진 눈으로 다시

주치의를 쳐다봤어. 아니 뭐지, 뭔데 아?

 

 

 

"내 말 듣긴 하고있어?"

 

 

 

"어....네..아마도..."

 

 

 

아직도 멍하니 쳐다보니까 이상하게 쳐다보는 주치의야.

 

 

 

 

"어디 아파? 그니까 내가 나가지말랬.."

 

 

 

"있잖아요, 그쪽."

 

 

 

"..뭐?"

 

 

 

자꾸 그쪽이라고 부른게 맘에 안든거같은데

아니 난 일단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나 옛날에, 본적. 있어요?"

..아주 어릴적에. 유치원때. 그땐..아마 그쪽은 초등학생이였을거고."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그걸, 이제 기억한거야?"

 

 

 

 

"..에?"

 

 

 

아니, 진짜야? 리얼?

 

내가 먼저 물어놓고서는 놀란표정으로 보니까 어이없다는 듯 웃어.

 

 

 

"뭐야, 확실하다는듯 물어보더니.

처음안다는듯 보는건뭐야. 상태는 나빠지진않았긴한데

그래도 이번에는 나가지말고 병실에 붙어있어.

 

불시에 다시 회진올거야."

 

 

이러곤 내 머리를 살짝 건드렸다가 차트를 손에 쥐고 그대로 내 병실을 나가버리는

주치의..아니 어 김진환..어..오빠야.

 

 

나 진짜 확답듣고 멘붕아닌 멘붕에 빠져서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었어.

 

 

그리고 이후에 진짜 불시에 회진와도 그냥 멍하니 뭘하든 가만히 있었고

뭘 물으면 그냥 대답만 딱하고, 김진환..오빠도  자기가 올 때마다

내가 항상 그러고있으니 이제는 그러려니하고 상태만 보고나가더라.

 

그래도 그 다음날부터는 그래도 평정을 되찾았어.

상태 물으면 괜찮으면 괜찮다, 안좋으면 안좋다. 덤덤히 말하고.

근데 솔직히 이것도 몇일..못..갔어.

 

 

아니 새삼 또 떠오른거야. 내가 김진환을 그리워했었다는게.

진짜 힘들어서 그리워했는데, 주치의가 이 오빠로 바뀌고.

 

더구나, 어릴때긴하지만 날 고쳐서 평생 산다는 그 말이 맴맴 돌고,

내가 김진환인걸 못알아채고 몇일 갈꺼같냐고 물어봤을때도

원한다면 평생까지 가능하다던 그 말이.

나름 신호였던거같기도하고.

 

 

 

한숨이 폭 나왔어, 아니 새삼 몽글몽글떠오르는 저 생각들 때문에

왠지 자꾸 신경쓰이는거야. 덕분에 최근 몇일 간 회진시간 이후로 안마주치게 싸돌아다니기도하고

그냥 한마디로 피해다녔어. 근데 딱 티나잖아.

 

그래도 종종 눈에 띄던 애가, 회진 때 빼고는 눈에 안띄니까

아 얘가 피하나?그런걸 느낀모양이야....뭐..못느끼는게 이상하긴하겠지만.

 

무튼 오늘도 피하다싶이 다니다가 딱 병실 문 앞에서 마주쳤어.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中 | 인스티즈

 

 

 

 

"또 어딜다녀와, 병실에 붙어있으랬지."

 

 

 

"..어..잠깐..산..책?"

 

 

 

어색어색하게 웃으면서 대답하니까 표정은 한껏 굳어서는 나를 병실 안으로 밀면서

같이 병실에 들어왔어.

 

 

 

 

 

 

"됐고, 빨리 들어가. 체크할거많아."

 

 

 

"..어 네.."

 

 

 

 

가만히 침대에 걸터앉아서 이리저리 살펴보는 김진환을 보는데

새삼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

 

 

 

 

"그새 조금 안좋아진거같긴하네.

아 내일 검사있으니까 금식해야돼.

 

 

 

 

아, 그리고 오늘 내일 하루종일 붙어있을거니까

피할생각은 말고."

 

 

 

쓰담쓰담하고는 나가는데, 또 설레는건 왜야?

부쩍 많이 흔들리는 내가 느껴지는 순간이야.

 

 

 

 

 

 

 

 

 

 

 

 

 

 

 

 

 

 

 

 

 

 

 

 

 

 

 

 



 

 

 

 

 

 

 

 

 

 

 

 

 

암호닉데스네

[준회]님 [몰랑이]님 [동동이]님 [깁밥빈]님 [구말랑]님


끄앙

많이 늦었져...핳...죄송해여..슬럼프?그런ㅇ거인가봉가ㅠㅠㅠ

일단 오기는 해야겠고..원래 2부작인데..3부작...이러다 장편쓸기세ㅠㅠㅠㅠㅠ휴 무튼 다시한번 늦게와서 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그리고 쓰다보니 나이?랑 사진이랑, 여러모로 조금 안맞아서ㅠㅠㅠ좀 그런데 어릴때사진은구할수있던게 저거밖에..또륵..나이 설정은 다시하기엔

단편이라서 그냥 ㅠㅠㅠㅠ일단..그냥...썼...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름 수습하려 유치원에서 본거지만, 병설유치원다니던 여주랑 그 초등학교 진환이로 다시 재설정을 자연스레 해보려했으나..네..음..

무튼 늦게와서 죄송해여..글이 안써졌어여...(나름 변명 중)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휴ㅠㅠㅠㅠㅠㅠㅠㅠ

글도 개똥망..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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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21
ㅠㅠㅠ여주뭔가슬퍼여ㅠㅠㅠ중편써주셔서감사해요ㅠㅠㅠ재밌게봤어요!!슬럼프라니 얼른극복하시길바랄게요!힘을내요슈퍼빠월~~
9년 전
독자2
준회
9년 전
독자3
뭔가 뭔가 슬픈구석이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유ㅜㅜ 힝 그래도 여주가 진환이를 기억해서 다행인데 새삼스럽게 느끼지만...진환이 아가때 진짜...카와이..그나저나 작가님 슬럼프라니! 전혀아닌것같아요!!! 작가님 글은 항상 지 취향을 저격하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힘내세용 파이팅♡추천누르고 갈게용
9년 전
독자4
진환이 ㅜㅜㅜ 취저 ㅜㅜㅜ너무 좋다....
.

9년 전
독자5
쓰담쓰담쓰담쓰담.....♥너무설레요!!! 얼른마지막편읽고오겠습니다^o^
9년 전
독자6
와ㅜㅜㅜㅜ설설레ㅡㅜㅜㅜㅜㅜ진환아ㅜㅜㅠㅡㅜ사랑이야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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