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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청궁

황제의 침실, 건청궁. 방 한가운데 서있던 황제가 팔을 벌리자 옆에 서있던 궁녀들이 그의 옷을 조심스레 벗겨내었다. 황금빛의 옷이 걸쳐있던 그의 어깨에는 약간의 노란빛의 상복이 올라왔다. 상복을 모두 갖추어 입은 황제는 건청궁 밖으로 걸어나갔다. 그는 빠른 듯 느리게 의금부로 걸어갔다. 의금부로 들어선 황제는 황후의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황제는 그녀를 찬찬히 바라보다가 조용히 손을 들어올렸다. 그의 손짓에 궁녀는 물론 옆에 있던 내시들까지 밖으로 나갔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나서도 황제는 한참을 움직이지않고 서있었다. 모든게 멈춘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그는 작은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불쌍한 사람."


황제는 죽어있는 황후에게 나즈막하게 말했다. 그는 아까부터 시선이 멈추어 있던 곳으로 손을 뻗었다. 그의 손가락은 황후의 머리장식에 살며시 내리앉았다.


"그렇게 여겼것만."


그는 그 꽃모양의 머리장식을 매만졌다.


"황후께서는 왜 그러셨던겝니까."


열 다섯. 세자의 민석의 앞에 한 여자 아이가 상궁의 도움을 받으며 조심스레 앉았다. 혹시 자신에게 말을 걸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까. 얼굴이 붉어진 채로 앉아있는 여자 아이를 민석은 생글생글 웃으며 바라보았다. 그 모습을 보는 상궁조차도 흐뭇한 웃음을 띌 정도로 밝은 표정으로. 여자 아이는 뚫어져라 쳐다보는 세자의 시선에 귀까지 빨개져서 고개를 더더욱 숙였다.


"세자빈-."


민석이 말끝을 늘이며 여자 아이를 세자빈, 하고 불렀다. 아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예, 하고 대답했고 민석은 그 대답에도 꺄르르 웃으며 좋아했다. 민석은 치마 위 가지런히 모여져 있는 세자빈의 손을 덥석 잡았다. 빈이 놀라 고개를 들자 그제서야 둘은 눈을 마주쳤으나 세자빈은 눈을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민석은 세자빈의 손을 놓고 조심스레 세자빈의 볼에 올리고는 자신을 바라보도록 고개를 들게했다.


"나 봐."


민석의 말에 빈은 그와 눈을 마주쳤으나 또 눈을 옆으로 돌리고 말았다. 그게 뭐가 그리 좋은지 민석은 또 히 웃었다. 결국 옆에서 지켜보던 상궁이 민석을 부른 후에야 민석은 아차 하고 품을 뒤적거리더니 꽃모양의 머리장식을 꺼냈다. 세자는 세자빈을 처음 만나는 날, 세자빈에게 세자의 여자라는 표식이 될 장신구를 하나 주어야한다는 절차를 따라 민석이 직접 고른 장신구였다. 민석은 그 장신구를 만지작거리다가 조심스레 세자빈의 머리에 올렸다.


"이쁘다."


민석은 웃으며 말했다.

다음 날, 아침부터 민석은 웬일로 새벽같이 일어났다. 민석이 평소보다도 두 시간이나 일찍 일어나 모든 준비를 순식간에 마친 이유는 즉슨 세자빈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세자빈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을 시간이었다. 상궁과 내시들은 세자빈은 아직 취침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했으나 민석은 세자빈은 자는 모습도 이쁠 것이라며 가고 싶다며 입술을 비죽였다. 민석이 일찍 일어난 만큼의 시간이 흐른 후 세자빈의 준비가 끝났다는 내시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민석은 자리를 박차고 세자빈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듯 걸어갔다.


"경하드리옵니다, 판서."


그러나 민석은 얼마가지않아 걸음을 멈추었다. 판서는 너털웃음을 짓고 있었다. 민석은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몸을 숨겼고, 덩달아 상궁들과 내시들도 허겁지겁 민석의 뒤에 열을 갖추어 몸을 숙였다.


"아니, 이제는 국구가 되셨으니 한 시름 놓으시겠습니다."

"놓다마다요. 다만 세자빈께서 이 아비를 위해 잘 해주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영특하신 분이니 잘 하실 것입니다."

"그래야지요. 내가 어찌 앉힌 자리인데."


판서는 말을 끝내더니 또 너털웃음을 지었다. 국구. 세자빈의 아버지를 칭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안심이라니, 세자빈이 잘 한다니, 어떻게 앉힌 자리라니…. 민석은 판서와 그 사람이 자리를 뜨고 나서도 한참이나 멍히 서있었다. 상궁과 내시는 세자의 뒤에서 어찌 말도 하지 못하고 안절부절해 하고 있었다. 세자빈은 판서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과 같은 것이었구나. 내정자였구나. 민석은 입술을 꾹 깨물었다.


"저하…."

"…가자."


그리고 민석은 세자빈이 아닌, 제 침소로 터덜터덜 돌아갔다.

그 다음날부터 민석은 세자빈에게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 세자빈에게 손길 한 번 내어주지도, 보러 가지도, 지나가다 마주치면 간단한 목례만 하고 지나갈 뿐 스치듯한 눈길조차도 주지 않았다. 하루 사이에 이유도 알 수 없이 변해버린 세자의 태도에 궐 안의 사람들이 모두 세자빈과 세자의 관계 개선을 위해 애썼으나 세자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세자가 황제가 되도록, 세자빈이 황후가 되도록.

황제는 죽어있는 황후의 머리에서 꽃모양의 머리장식을 한참 바라보았다. 황제가 열다섯때 주었던 그것이었다. 몰랐던 것이다. 열다섯 때부터 지금이 되도록 황제는 제 여인이 세자빈때부터 지금까지 그 장식을 하고 있었는지 몰랐던 것이다. 황제는 헛웃음을 지었다. 제 어머니도, 제 할머니도 세자빈 때 받았던 것은 황후가 되면서 사용하지않았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황후가 되었으니 이제 황제의 여자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황후는 열 다섯살이던 세자가 자신에게 다정하게 머리 장식을 해주던 그 날의 시간에 머물러 있었다. 황후가 되어서도 여전히 그녀는 세자빈이었다.


"그대가 정녕 내 여인이 맞습니까, 황후?"


황제는 그 말을 끝으로 건청궁으로 돌아갔다. 진실로 황후라는 자리와는 다른, 너무나도 초라한 죽음이었다.






채현당

황후의 죽음. 그것도 자살이 아닌 타살. 나는 방 안에 앉아 입술을 물어뜯었다. 상궁은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어딘가 불편하냐는 말을 건네었고, 나는 입술을 물어뜯는 그 버릇이 오해를 살까 그만두었다. 혹시 모르는 일이었다. 황후와 사이가 좋지 못했던 내가 황후를 죽였다고 몰릴 가능성은 충분했다. 황후는 분명 사각 전까지만 해도 살아있었다. 그런데 왜? 도대체 무슨 이유로? 내 머릿속은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가득했다.


"정빈마마, 황제폐하께서 납시었사옵니다."


나는 황후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죽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하다가 '황제'라는 말에 흠칫 놀라며 자세를 바로잡았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황제에게 예를 표시했다. 황제는 그런 내 모습을 보더니 슬쩍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이 방 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를 손가락질 한 번으로 밖으로 내보냈다. 상궁들과 내시들은 고개를 숙이고 방 안을 나섰고 방 안에는 나와 황제, 둘 뿐이었다.


"빈궁."

"예, 폐하."


황제는 채현당 안을 슥 둘러보았다. 등을 보인 채로 황제는 내가 앉아있던 자리를 바라보며 입술을 열었다.


"무슨 일이 있거든 내게 말해야 할 것입니다."


황제의 말을 듣는 순간 온갖 장기가 밑으로 뚝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설마 알고 있는 걸까. 나는 황제의 저 말이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나를 떠보는 것인지, 아니면 황후의 죽음으로 나에게도 무슨 위협이 가해질까 염려되어 하는 말인지 알 수 없었다.


"늦은 시간에 불쑥 찾아와 미안하오."


긴장으로 잔뜩 굳은 내 앞으로 황제는 천천히 걸어왔다. 나는 굳어버린 고개를 억지로 움직여 그를 바라보았다. 황제는 나와 눈을 마주보고는 싱긋 웃더니 가볍게 나를 안고난 후에야 채현당을 나섰다. 황제가 완전히 나갔음을 확인하고 나는 걸음을 옮겨 자리에 앉았다. 다리는 물론이고 온몸이 후들거리며 떨리고 있었다. 황제가 알고 있을까. 아니, 모를 것이다. 그저 황후가 죽었으니 후궁인 나는 맘만 먹으면 더 쉽게 죽을 수도 있기에 걱정이 되어 한 말일 것이다.


"…망할 년."


나는 기어이 눈물을 떨구고 말았다.





황후의 장례

황후가 죽고 나서 바로 그 다음 날, 장례는 진행되었다. 상복을 입은 황제가 황후의 이름이 새겨진 위패를 들고 제일 앞에 서서 걸어갔고, 그의 뒤를 황후라는 자리에 걸맞는 크기와 위용을 내뿜는 관이 따랐다. 나는 그 관의 뒤에서 고개를 숙인 채 손을 모으고 행렬을 따라 걸었다. 아무런 생각 없이 걷다가 나는 위에 올렸던 오른손을 슬쩍 왼손 밑으로 내렸다. 오른 손등에 생긴 상처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었다. 설마 누가 보았을까? 고개를 숙인채로 주위를 살피던 나는 황후의 호위무사, 종인과 눈이 마주쳤다. 그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눈을 밑으로 내려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것을 대신했다. 식은땀이 흐른다. 나는 입술을 꾹 깨물고 오른손등 위의 상처를 원망스레 째려보았다.


"황후께서는 제게 하실 말씀이 없으십니까?"


어제, 며칠 후 돌아갈 사신을 위한 연회에 대해 할 이야기가 있다는 이유로 황후는 나를 불렀다. 안 들어도 무슨 말을 할 지 뻔히 알고 있었다. 분명 황금색이 들어간 장신구를 하지 말라는 것이겠지.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장신구에 황색이 안 들어간 것이 어디에 있다고. 황후의 말도 안되는 그 말에 특별히 만든 장신구만 스무개가 넘어간다. 황후는 내 질문에 그게 무슨 말이냐는 표정을 지었다. 나는 여태 황후가 내게 보였던 것처럼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없어진 물건이 있지 않으십니까."


그제서야 황후는 표정이 굳는다.


"중요하신 것인가 봅니다."

"내놓으세요."


황후는 눈을 부릅뜨며 말한다. 겁을 주려는 모양이었지만, 상황판단을 잘못한게다.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겁을 주려는 멍청이가 다 있다니. 나는 그 시선을 무시한채로 내 앞에 놓인 차를 한 입 마셨다.


"하긴 중요한 것이겠지요. 황후께서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것이니까요. 안 그렇습니까?"


아마 황후가 처음 짓는 표정일 것이고, 내가 처음 짓는 표정일 것이다. 심장이 쿵쿵 뛰면서, 당황한 황후의 표정을 보며 나는 알 수 없는 희열감도 느꼈다. 그래, 당신은 항상 이런 기분이었겠지. 나는 손바닥만한 작은 도자기를 꺼내보였다. 


"아편."


내 입에서 도자기 안에 들은 것의 이름이 나오자 황후는 손을 벌벌 떨기까지했다.


"내놓으세요."

"내가요?"

"원하는 게 있다면 다 줄터이니 돌려달란 말입니다."


아니요. 나는 황후의 말이 끝나자마자 딱 잘라 말했다. 황후는 눈이 충혈될 기세였다.


"소첩은 이걸 들고 황제께 갈 것입니다. 가서 다 말할 작정입니다. 내가 아편만 말할 것 같습니까?"

"뭐라구요…?"

"여태 황후께서 소첩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 짓을 했는지, 어떠한 말로 나를 협박하셨는지 다! 모두 다 말할 작정이란 말입니다!"


당신이 나를 죽이려고 했던 것들을. 당신이 나에게 어떠한 말을 했었는지. 그래서 내가 지쳐 나가 떨어져서 이 궐에서 나가거나 자결하길 당신은 바랬다고, 모든 걸 말할 것이었다. 당신은 이제 끝이야. 황후는 내 말을 듣더니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달려들었고 나는 황후로 인해 바닥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황후는 내놓으라며 내 손에 쥐인 도자기를 뺏으려했는데 그 표정은 정말로, 미쳐버린 사람의 것 같았다. 나는 손에 들린 도자기를 뺏기지 않으려 꽉 쥐었으나 악소리를 내며 결국 놓치고말았다.


"다음에 또 이렇게 내 물건에 손을 댄다면…,"


황후는 도자기를 허둥지둥 품에 넣으며 말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황후의 위엄은 챙길 모양이었는지 목소리는 편안했다.


"그 손을 잘라버릴 것입니다."


나는 황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서고의 문을 닫고 나왔다. 그게 황후와 나의 마지막 대화였다. 나와서 보니 도자기를 쥐고 있던 내 오른 손등에는 피가 맺혀있었다. 황후가 손톱으로 긁어 생긴.

장례절차가 모두 끝나자 해가 졌다. 침소로 돌아와 손등의 흉터를 한참이나 노려보았다.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크기의, 그러나 누가 보아도 손톱으로 긁었다는 것이 분명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눈 여겨 보지 않으면 그리 쉬이 눈에 띄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가 보았을까. 아냐, 못 보았을 것이다. 나는 입술을 물어뜯었다. 그럼 도대체 왜 나와 눈이 마주친거지? 아냐, 신경쓰지 말자. 그냥 눈이 마주친 것 뿐일 것이다.


"…어?"


없어졌다. 옷매무새를 정리하다가 온몸이 서늘해졌다. 옷에 있는 온갖 주머니를 뒤졌지만 나오지 않았다. 내가 품에서 떼어놓은 적이 있던가? 아니, 단 한 번도 없다. 방 구석구석을 샅샅이 살폈으나 사라지고 없었다. 어디로 갔지 고민을 하다가 번뜩하고 한 곳이 떠올랐다. 설마, 설마.


"최상궁."

"예, 마마."

"혼자 있고 싶으니 모두 물러가라하게."

"하오나 마마, 황제폐하께서 마마의 곁에 한시도 떨어지지말라고…,"

"일각(一刻)이라도 충분하니 정말 잠깐만 물러가있게."


 일각. 약간은 아슬아슬한 시간이었다. 상궁과 궁녀들이 물러가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조용히 채현당에서 나왔다. 최대한 누구가의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내가 도착한 곳은 어제 황후를 만났던 서고였다. 불이 꺼져있는 서고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한기가 몸을 감싸는 듯 했다. 뛰어와서인지, 긴장을 해서인지 등 뒤에 식은땀이 어렸다. 나는 서고로 들어서는 황후와 말을 나누었던 곳으로 가서 바닥에 납작 엎으려 책꽂이 밑을 살폈다. 어디로 간거지. 설마, 누군가 가져간 것일까. 황후와 말을 나누었던 곳 바로 옆 책꽂이에 없다면 다른 곳으로 미끄러졌나싶어 자리에서 일어나자,


"이걸 찾으십니까?"


등 뒤에서 들리는 남자의 목소리에 놀라 소리를 지르기도전에 남자는 내 입을 막았다. 창 사이로 들어오는 불빛으로 찬찬히 남자를 바라보자 그는 황후의 호위무사인, 나와 눈이 마주쳤던 종인이었다. 종인은 내 눈 앞에 무엇인가를 꺼내보였는데, 그것은 내가 그리도 찾던 은장도였다. 나는 내 은장도를 보자마자 낚아채 품 속으로 넣었다.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왜 이것을 나에게 돌려주는 것일까.


"작은 것도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나에게 종인은 걱정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마주한다.


"난 너를 믿어."


'너'라는 호칭에 나는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넌 아니지?"


나는 대답없이 종인에게 억지로 눈을 흘기고 서고에서 나와 채현당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러면 아니되는데도 종인은 아직도….









황후 살인 용의자 명단


1. 황제 - 김민석

[EXO/징어] 크라임씬[crime scene] : 황후의 죽음 #01 | 인스티즈



2. 황후의 호위무사 - 김종인

[EXO/징어] 크라임씬[crime scene] : 황후의 죽음 #01 | 인스티즈



3. 사신 - 장예흥

[EXO/징어] 크라임씬[crime scene] : 황후의 죽음 #01 | 인스티즈



4. 황후의 오라버니 - 김준면

[EXO/징어] 크라임씬[crime scene] : 황후의 죽음 #01 | 인스티즈



5. 후궁 - 정빈

[EXO/징어] 크라임씬[crime scene] : 황후의 죽음 #01 | 인스티즈




: 배경은 가상의 국가입니다

: 프롤로그에서는 작가시점이다만 본편부터는 주인공(여러분, 정빈) 시점과 작가시점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 방송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방송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범인을 지목할 수도 있습니다 후궁이 범인일수도 있어요

: 범인 지목 투표는 한 화가 올라올때마다 글 맨 밑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암호닉>

궈노

꽂지

꽯뚧쐛뢞

됴르르

디귿

랄라!

레모네이드

모카

몽실

바람개비

반짝

복동

승쨩

쓰밥

아가씨

아카시아

얄루얄루

연두

에쏘

엑소영

우바우

잇치

쮸쀼쮸쀼

챠도르

#므ㅏ


암호닉은 항상 받고있습니다.

혹시나 오타가 있거나 암호닉을 신청했는데 없을경우, 암호닉이 잘못 입력되어 있는 경우 알려주세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답해드립니당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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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윽 [낭자]로 암호닉 신청하겠사옵니다 지난 프롤로그도 보았었는데 첫편 보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좀 소름 돋네요ㅜㅜㅜㅜㅜㅜㅜ 니니도 그렇고 후궁도 그렇고 황후의 아비도 그렇고 황제도 그렇고 그냥 다 나빠요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런데 황후가 아편은 왜 가지고 있던 것인지,,, 후궁은 그 은장도를 왜 가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네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하트)
8년 전
독자2
대박이에여ㅠ사극에 크라임씬이라니ㅠㅜ암호닉신청해도 될까여? [돌하르방]
8년 전
독자3
드디어 1편이 나왔군요 열심히 기다린 보람이 있내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4
으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는데 나왔다는 신청 보자마자 왔어요. 흥미진진하고 워후 막 재밌어요! 사극크라임씬이라니...사랑합니다♥암호닉으로(황후아가)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5
우와,,,,,대작예감이요........와진짜ㅜㅜㅜㅜㅜ사랑합니다작가님...♡
8년 전
독자6
저두암호닉신청이요!!!암호닉으로암호닉신청할께욤ㅎㅎㅎ
8년 전
비회원67.241
와ㅠㅠㅠㅠㅠㅠㅠ[복동]이에요!!프롤도그렇고이번편도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진짜궁금ㅎ요..기대할게요!
8년 전
비회원54.52
꽃지입니다!
드디어 1편이ㅠㅠㅠㅠㅠㅠ 황후 뭔가 알다가도 모를 사람같아요ㅠㅠㅠ
그나저나 민석이 세자시절 상처를 받았겠네요ㅠㅠㅠ
종인이는 정빈과 알던 사이같고ㅠㅠㅠㅠ
뭔가 그냥 느낌인데 사신인 예흥과 황후의 오라버니인 준면 사이도 뭔가 있지 않을까... 하고 추리력 바보가 생각해봅니다..
다음편 기대할게요!!!

8년 전
비회원133.247
와..대박..진짜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 정말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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