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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13 (사랑=집착) | 인스티즈

 

 

 

데레 남사친과 구렁이 남친 2

 

 

 

13 (사랑=집착)

 

 

 

 

 

 

오랜만에 마주하는 눈동자.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선. 오랜만에 지어보는 미소. 모든 것이 오랜만이었다.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치미는 반가움에 와락 끌어안고도 싶었지만, 애써 본능을 꾸욱 누르곤 그저 씨익 웃어보였다. 너도 내가 반갑지. 몇 년 만에 마주하는 내 얼굴, 그동안 보고 싶었지. 예쁘네. 더 예뻐졌다. 더 여성스러워졌다.

 

 

 

"어디 갔다 와? 편의점? 음료 아까워서 어떡해. 다 쏟아졌네."

 

 

 

바닥 위를 나뒹구는 캔을 흘끗 바라보며 말을 건넸다. 딱딱한 아스팔트에 이미 긁히고 흠집이 난 캔은 한껏 찌그러져 있었다. 캔을 지그시 눌러 밟곤 다시 시선을 옮겼다. 날 바라봐오는 눈동자가 바들바들 떨린다. 까만 눈동자는 어째 투명해 보이기도 한다. 저 투명한 눈동자 속엔 무엇이 담겨 있을까. 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김종인 생각? … 아무 표정도 걸리지 않은 얼굴엔 분명 많은 감정들이 깃들어 있는 듯했다.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뽀얀 얼굴을 쓰다듬었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모습에 의미 모를 웃음이 터져 나왔다. 방금까지 내 눈을 마주하고 있던 여린 시선이, 이젠 아예 아래 쪽을 향하고 있다. 바닥에 별이라도 박혔나. 보물이라도 숨겨져 있나. 내가 뭘 했길래. 난 그저 네 얼굴을 한 번 쓰다듬었을 뿐인데. 왜 피하지. 왜 뒷걸음을 치지. 왜 고개를 떨구지.

 

 

 

"나 안 보고 싶었어?"

"……."

"○○아,"

"……."

"안 보고 싶었냐고."

"…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

"소름이… 끼쳐서…."

 

 

 

어떻게 알았냐니. 다 아는 수가 있지. 다 아는 수가 있어. 소름이 끼친다는 네 말이 조금 어이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목소리는 예전 그대로네. 목소리 예쁜 건 한결 같다. 이런 좋은 목소리를, 김종인은 매일 듣겠지. 뽀얀 피부와 아기 같은 손을, 김종인은 매일 만지겠지. 적당히 빨갛고 작은 입술에, 김종인은 짐승마냥 달려들어 제 입술을 부벼대겠지.

 

 

 

씨발.

 

 

 

"너랑 나랑 이렇게 같이 있는 거, 싫어하겠지?"

"……."

"종인이가 분명 싫어할 거야."

 

 

 

내가 네게 입을 맞추면, 김종인은 얼마나 큰 화를 낼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질색을 하던 새낀데-. 내가 네 손을 잡으면, 포옹을 하면, 입을 맞추면, 같이 자면- 김종인은 얼마나 큰 화를 낼까. 궁금하다. 보고 싶어. 열받게 만들고 싶어. 불안한 마음에 잠을 설치게 만들고 싶어. 더 안달나게, 질투를 넘어선 감정을 느끼게 하고 싶어. 망가졌으면 좋겠다. 여자 하나에 미쳐 서서히 망가져가는 꼴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

 

 

 

"들어가 봐. 종인이가 기다리겠어."

"… 네?"

"종인이 연락 계속 오던데, 아까부터."

"……."

"나중에 또 올게."

 

 

 

짐짓 웃어보이며 먼저 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홀로 걷는 밤길이 조금은 서늘하면서도 재미가 없었다. 집에 가서 뭘 할까. 술이나 마실까.

 

 

 

[시험 공부 중이냐? 너희 집 간다.]

 

 

 

묵묵히 걸음을 옮기다 휴대폰을 꺼내들어 도경수에게 간단한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원체 답장을 잘 하지 않는 녀석인지라, 답장이 올 거란 기대는 조금도 없었다. 여기서 그리 먼 거리에 위치해 있지 않은 녀석의 집은 버스로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걸어 갈까, 버스를 탈까. 그냥 버스를 타야지. 하도 자주 다녀 이쪽 길은 익숙했지만, 그래도 혼자 걷는다는 건 쓸쓸했다.

 

 

 

 

 

 

*

 

 

 

'선생님, 여긴 또 무슨 일이세요?'

 

'오늘은 어쩐 일로….'

 

'… 또 오셨어요?'

 

 

 

몇 년 전, 집 앞에 우뚝 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내게 건네오던 몇 마디들. 내 대답은 언제나 한결 같았다. 그냥. 보고 싶어서. 그러나 이런 내가 부담스러웠던 건지, 아이는 슬슬 나를 피하기 시작했다. 매일이다시피 집 앞을 찾아가도 얼굴을 볼 수 없던 날이 많았다. 전화가 되기는 커녕, 아예 문자조차 확인하지 않는 듯했다. 아니, 확인하고 씹는다는 게 더욱 정확한 표현이겠지.

 

네가 나를 안 만나주는데, 그럼 안 가야지. 다른 방법을 노려야지. 어떻게 하면 날 만나줄까. 어떻게 하면 내 얼굴을 봐줄까. 다른 방도를 찾아야지.

 

 

 

한동안 그저 집에서 가만히 휴식을 취했다. 복학 준비도 해야 했고, 나름의 여러 할 일이 쌓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저 며칠 얼굴을 못 봤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괜히 마음이 불안하면서도 답답했다.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누군가 내 것을 탐하고 있는 듯한 찝찝한 느낌도 들었다. 정말이지 느끼 싫은 감정이었다.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내가 이런 감정을 왜 느껴야 해. 내가 왜-.

 

 

 

'정시 결과는 나왔어?'

'… 네, 국문학과요.'

'아, 그래? 학교는 만족하고?'

'네, 만족해요. 감사합니다.'

 

 

 

그때,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모른다. 왜 학과만 물어 봤을까. 왜 학교가 어딘진 묻지를 않았을까. 그렇게 내 자신이 병신처럼 느껴졌던 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생각이 딱 거기까지밖에 미치지 않는 새끼.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멍청한 새끼. 나에 대한 자책을 하며 며칠 간 눈에 불을 켜고 내 휴대폰을 뒤졌다. 어딘가 흔적을 남겨뒀겠지. 어딘가 하나쯤은 흔적이 있겠지. 하지도 않는 페이스북까지 깔아 아이의 계정을 찾았다. 그리곤 밤새 기록을 뒤져가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캡쳐해 저장을 했다. 어젠 저녁으로 참치김밥을 먹었구나. 오세훈이라는 애는 어떤 애지. 예상 외로 대학이 어딘진 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이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도경수와 같은 학교- 게다가, 같은 국어국문학과였다. 세상은 참 좁구나. 어떻게든 이어질 수밖에 없구나. 너와 나 사이에 미세한 연결고리라도 존재하고 있던 걸까.

 

그날 밤은 유난히 잠이 잘 왔다. 두툼하기만 할 뿐 그 외엔 아무런 장점이 없던 이불이 제법 포근하게만 느껴지던, 어느 봄 날의 밤이었다.

 

 

 

'야, 너랑 같은 학교래. 게다가, 같은 학과.'

'누가.'

'누구겠어.'

'그 고딩?'

'어.'

'그렇구나.'

 

 

 

잔뜩 들떠 말을 하는 내 모습에, 도경수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했다. 이미 예상한 반응이긴 하지만서도 은근한 섭섭함이 느껴져 작게 인상을 굳혔다.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도경수는 당시 휴학 중이었다. 은근 마주칠 기회가 많을 거라 생각했던 내 예상과는 달리, 둘 사이엔 일말의 접점도 없었다. 오랜만에 얼굴 좀 보고 싶은데 학교로 찾아가 볼까- 라는 생각이 수없이 치밀었지만, 차마 그럴 순 없었다. 생각했던 것만큼… 아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는 바빴다. 학교 일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치여 살기 바빴고, 잠깐이나마 찾아가 얼굴을 볼 여력조차 없었다. 그러나 마음만은 행복했다. 제법 쉽사리 학교를 알아냈고, 내게 간단히 소식을 전해줄 뜻밖의 인물도 생겼다. 조금은 여유를 부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대략 3년을 보냈다. 사실 학교 일에, 교생 실습에 너무나도 바빠, 내게 3년이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고 만 아주 짧은 시간이었다. 나름 기대를 많이 했던 교생 실습은, 꽤나 실망스러웠다. 내가 맡은 반은 남학생 열여덟 명과 여학생 열네 명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학급이었다. 한 달 동안 함께 지낼 남자 교생선생님이셔-. 간단히 나를 소개하던 담임선생님은 30대 후반의 남성이었다. 턱에 삐죽삐죽 나와있는 까칠한 수염이 제법 지저분한 인상을 그리고 있었다. 와아아- 교실 안으로 발을 들이자마자, 학생들은 저들끼리 약속이라도 한 듯 크나큰 환호성을 터뜨려왔다. 그저 어색히 웃으며 내 소개를 하곤 가만히 학생들을 훑기 시작했다.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반인가. 사고만 치기 바쁜 양아치들을 어떻게든 졸업만이라도 시키고자 따로 만들어 놓은 교실인가. 머릿속엔 무수한 생각들이 피어올랐다. 여학생들은 하나같이 다들 치마가 짧으면서도 타이트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밝은 갈색의 긴 머리 여학생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굵게 넣어진 웨이브는 헤어 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보여주었다. 제법 덩치가 있는 남학생의 무릎 위에 앉아 풍선껌을 불고 있는 모습은, 내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남학생의 손은 여학생의 반쯤 드러난 허연 허벅지 위를 더듬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토악질이 일 것만 같았다.

 

 

 

'선생님은 여친 있으세요?'

 

'쌤, 첫 경험은요?'

 

 

 

상담을 신청해오는 학생들은 모두 여학생이었다. 말이 상담이지, 쓸모라곤 단 하나도 없는 봉사활동과도 같았다. 특히, 마지막에 만난 세 명의 여학생들이 가장 최악이었다. 다짜고짜 찾아와 그룹으로 상담을 받고 싶다며 되도 않는 애교를 부려오는 모습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하는 수 없이 운동장으로 걸음을 옮겨야 했다.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친밀하게 팔짱을 껴오는 여학생이 있는가 하면, 다리라인을 과시라도 하듯 일부러 두 걸음 앞에서 걷는 여학생도 있었다. 속옷이 보일락 말락 하는 게, 꽤나 한심하게 보였다. 그들의 목적은 결코 대학 입시 상담이 아니었다. 대학, 수능, 공부에 대해선 단 1퍼센트의 관심도 갖고 있지 않은, 말하자면 생 양아치였다. 문학의 '문'자도 모르는, 수학 공식보다 담배 종류를 더욱 빠삭하게 외우고 있는, 그저 병신 머저리였다.

 

 

 

'담배나 끊고 와.'

 

 

 

딱딱한 한 마디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보이던 그 가식적인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렇게 순수한 눈망울을 가졌으면서 왜 마음속은 그리도 썩어 문드러졌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들의 인생에 관해 동정심이라든가 안타까움, 불쌍함 등은 느껴지지 않았다. 인생은 자기 마음대로 꾸려나가는 거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면 되는 거야. 니네 인생이지, 내 인생 아니야. 니네 인생, 니네가 알아서 살아.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 거야.

 

 

 

그렇게, 졸업도 했다. 졸업을 했으니, 그저 집에서 놀고 먹는 백수가 된 것이나 다름 없는 셈이었다. 도대체 언제쯤이면 얼굴을 볼 수 있으려나.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잠시라도 네 생각을 안 했던 적이 없어. 우리, 언제 볼까. 언제쯤 만날 수 있어-.

 

 

 

더이상 주저할 순 없을 듯했다. 그냥 실행에 옮기지 뭐. 이제 남는 게 시간인데, 24시간 중 몇 시간을 투자해봤자, 그러고도 시간은 아직 충분히 남아있지.

 

까만 스냅백을 푸욱 눌러쓰곤 집을 나섰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걸, 이젠 천천히 하나씩 보여줄 때였다. 제대로 된 과정을 밟았다면 지금 4학년인 게 맞는 것이지만, 넌 2년 휴학을 했지. 그러니 지금은 2학년. 이것도 다 페이스북을 뒤져 알아낸 정보였다. 넌 결국 김종인이랑 사귀게 되었지만, 상관 없어. 날 좋아하게 될 거야. 오늘 다행히 공강이 아니네. 개강하고 듣는 첫 수업일 테니, 예정 시간보단 일찍 끝나겠다. 버스에 올라타 페이스북에 올려진 시간표를 망설임없이 저장했다. 이렇게 멀리서나마 네 하루를, 네 시간을 알 수 있다는 게 마냥 뿌듯하기만 했다.

 

 

 

예정 시간보다 일찍 끝날 거란 내 예상이 딱 들어 맞았다. 학교 정문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조그마한 카페에 앉아 아메리카노를 홀짝이고 있을 무렵, 유리창 밖으로 익숙한 모습 하나가 보여왔다. 그 모습을 보자 갑작스레 심박수가 증가했다. 황급히 일어나 반쯤 남은 아메리카노를 대충 쓰레기통 속에 집어넣곤 카페를 나섰다. 네 걸음이 빠른 건지, 내 걸음이 느린 건지-. 네가 향하던 버스 정류장으로 가기 위해 신호등을 건너고 나니, 넌 방금 도착한 버스에 올라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다 빠르게 뛰어 덩달아 버스에 몸을 실었다. 날 보지 못한 건지, 넌 휴대폰 화면에만 시선을 고정시킨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고등학생일 때와는 달리 제법 화장기 있는 모습이 정말이지 예쁘게 보였다. 훨씬 예뻐졌네. 진짜 예쁘다-. 일부러 맨 뒷자리에 앉아 네 뒷모습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몇 년 만에 보는 모습이, 마치 꿈만 같았다.

 

 

 

내릴 정류장에 다다랐는지, 벨을 누르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널 보며 같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곧장 집으로 갈 줄 알았는데 웬 서점으로 걸음을 옮기는 네 모습이 조금은 의아했지만, 제법 멀찍이 떨어져 네 뒤를 밟았다. 그리곤 더욱 멀찍이 떨어져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책을 펼쳐 보았다. 이 책은 2학년 때 꽤나 애를 먹었던 책. 이 책은 독후감 쓰기가 유난히도 어렵던 책. 표지가 다양한 책들을 눈으로만 스윽- 훑다 다시 시선을 옮겨 너를 바라보았다. 잠시 한 눈을 팔고 있던 탓일까, 네 모습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작게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다시금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나, 봐서는 안 될 장면을 목격해 버리고 말았다. 언제 온 건지 모를 김종인의 뒷모습에 가려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분명 백허그 자세였다. 그 다정한 모습에, 잠잠하던 머릿속이 순간 폭발하는 것도 같았다. 뒤이어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까지도, 전부 보기가 싫었다.

 

 

 

그렇게 계속 뒤를 밟아 알아낸 자취방. 이런 곳에서 자취를 하는구나. 자주 찾아와야지, 자주.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매일이다시피 출석 도장을 찍어야지. 잠깐이라도 얼굴을 봐야겠어. 오랜만에 보니 더 좋다. 비록 옆엔 방해꾼이 있지만, 그래도 네 얼굴을 보니 좋아.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랄까. 그냥 행복하다.

 

 

 

'새끼야, 넌 왜 전화를 이제서야 받아.'

- 수업 중이었어.

'찾아 봤어? 내가 생김새 말해줬잖아.'

- 몰라, 누군지.

'씨발….'

 

 

 

친구라는 놈이 이렇게 무성의할 수 있을까. 정말이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라곤 단 하나도 없는 놈이었다. 듣는 수업마다 강의실 안을 샅샅이 살피며 내가 말해준 생김새의 여자가 있는지 보고를 해달라 그렇게 부탁을 했건만, 돌아오는 답이라곤 무미건조하기만 했다. 정말 모르는 건지, 아님 일부러 모르는 척을 하는 건지…. 그래도, 일단 도경수라는 접점이 있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은근슬쩍 접근할 이유라도 생긴 셈이니-.

 

 

 

부모님의 권유로, 며칠 전엔 소개팅을 나갔다. 맞은 편에 앉은 상대는 꽤나 수줍음이 많은 듯 보이는, 여성미를 한껏 갖춘 여자였다. 나보단 두 살 어렸고, 바이올린을 전공으로 삼았다 했다. 대화 중에도 내 눈을 바라보지 않던 여자는 단 한 번도 나와 시선을 마주하지 않았다. 그 모습이 꽤나 의아하게 느껴졌지만, 별다른 흥미와 관심없이 그저 의무적으로 나간 소개팅이니 만큼 별로 신경이 쓰이진 않았다.

 

 

 

'데려다 주셔서 감사해요…! 저…, 연락… 할게요.'

 

 

 

어벙벙한 어투로 건네오는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곤 먼저 등을 돌렸다. 그리곤 휴대폰을 꺼내 그 여자의 번호로 왔던 문자 메시지 목록을 깔끔히 지웠다. 흔적조차 없이-. 그 후로도 몇 개의 문자 메시지가 왔지만, 일체 무시를 했다. 더이상 아무 볼 일도 없는 사람이니, 그런 행동을 취하는 게 마땅한 것이었다. 거절하는 방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던 예전의 내가 아니었다.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난 내 생각에 뚜렷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아주 찬찬히, 서서히-.

 

 

 

지금껏 만났던 여자들은 내게 사랑이 아닌 잠자리를 요구해왔다. 찬열아, 넌 날 사랑하지 않나 보구나. 우린 왜 스킨쉽에 진전이 없어? 날 사랑하지 않아? 질리도록 들은 말이었다. 그런 말을 해올 때면 난 항상 같은 답을 건넸다.

 

 

 

'마음에 안 들면, 네가 날 떠나면 돼.'

 

'마음에 안 들어? 그럼 날 떠나.'

 

 

 

넌 참 신기해. 유일한 사람이야, 내게 어떠한 걸 요구해오지 않는-. 왜 넌 내게 사랑을 갈구하지 않지. 왜 잠자리를 요구하지 않지. 너라면 모든 걸 줄 수 있는데. 난 너라면 뭐든 줄 수 있는데.

 

 

 

 

 

 

*

 

 

 

그렇게 창밖에 시선을 둔 채 깊은 생각을 하고 있다 보니, 어느새 버스는 내려야 할 정류장에 다다라 있었다. 여유로이 벨을 누르곤 곧이어 멈춰선 버스에서 내려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꽤 늦은 시간에 이렇게 누군가의 집으로 향한다는 게 사실은 민폐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몇 분을 걸어 도착한 어느 아파트 단지. 금세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곤 7층 버튼을 꾸욱 눌렀다. 엘리베이터 안의 탁한 공기가 온몸을 짓누르는 것도 같아 답답했다. 여러 사람들의 손자국이 가득 새겨진 거울과, 그런 거울의 군데군데 붙여진 중국집, 피자집, 치킨집 스티커가 꽤나 지저분하게 보였다. 7층입니다. 곧이어, 상투적인 여자의 음성과 함께 엘리베이터의 문이 천천히 열렸다. 도경수의 집을 와보긴 정말이지 오랜만이었다. 슬쩍 손을 뻗어 초인종을 눌렀다. 경쾌한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현관 문이 열렸다. 열린 문의 틈새로 녀석의 모습이 보였고, 그저 말없이 안으로 발을 들였다.

 

 

 

"공부 중?"

"어. 내일이 마지막이다."

"소주 있냐."

"오자마자 그 소리냐. 너 먹을 건 없어."

 

 

 

틱틱대듯 내뱉어진 말과는 달리, 부엌으로 걸음을 옮기며 소주병과 소주잔을 꺼내드는 녀석의 행동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어차피 줄 거면서-. 제법 오랜만인 녀석의 집 안을 슬쩍 훑다 소파에 털썩 앉았다. 이쪽으로 걸음을 옮겨온 녀석이 내게 잔을 툭- 던졌고, 가볍게 한 손으로 잔을 받았다. 안주는 없어. 딱딱하게 말을 내뱉은 녀석이 바닥에 털썩 앉았다.

 

 

 

"오늘 걔 만났어."

"……."

"맨날 멀리서 보기만 하다가, 오늘은 가까이에서 직접."

"자취방을 알아? 네가 어떻게 알아."

"말하자면 길어."

"뭐래, 걔가."

"소름 끼친대."

"……."

"……."

"맞아. 너 소름 끼쳐."

 

 

 

짙은 초록색의 병뚜껑을 열어 대충 테이블 위에 내려놓은 뒤, 병을 기울이며 조그마한 잔에 술을 따랐다. 투명한 액체가 소주잔 너머로 살짝 넘쳐 흘렀지만, 상관은 없었다. 느리게 눈을 꿈뻑이며 나를 유심히 바라보고만 있던 도경수의 입술은 한동안 굳게 닫혀 있었다. 아무렇지 않게 소주잔을 들어 한 입에 술을 털어 넣었다.

 

 

 

"솔직히, 기분 존나 더러워."

"왜."

"생각하면 할수록… 이해가 안 돼."

"……."

"……."

"네가 말하는 애-. ○○○, 맞아?"

"……."

"나랑 교양 같은 거 들어. 최근에 조별과제도 같이 했고."

"… 그걸 왜 이제 말해."

"나도 확신이 없었으니까."

 

 

 

아무렇지 않게 말을 내뱉곤 소주병을 들어 제법 길게 한 모금을 마신 뒤 다시 병을 내려놓는 도경수를 바라보며 헛웃음을 뱉었다. 그러자, 다시금 입술을 떼 말을 건네오기 시작한다.

 

 

 

"잘 어울리더라, 남자친구랑."

"……."

"박찬열-, 알아? 넌 불청객이야."

"……."

"언제까지 네 멋대로 행동할래."

"… 도둑놈한테 빼앗긴 기분이야."

"지랄하지 마."

"……."

"애초에 네 것이 아닌데 도둑놈한테 빼앗기긴 뭘 빼앗겨."

"……."

"오히려 도둑놈은 너지."

 

 

 

단호하면서도 단조로운 어투에, 비소를 지어보였다. 왜 내 뜻을 몰라주지. 애초에 내 것이 아닐 건 뭐야. 왜 내 것이 아닌 건데.

 

 

 

"왜 넌 내 편이 아닌 거야."

"난 누구의 편도 아니야. 이게 편가름을 할 정도로 가치있는 일도 아닌 것 같고,"

"……."

"근데, 네 편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 넌 잘못된 길을 걷고 있잖아."

"……."

"좋아한다며. 일방적인 집착은 사랑이 아니지. 넌 착각을 하고 있는 거야."

"……."

"좋아한다면 양보를 할 줄도 알아야지."

"왜 양보를 해."

"……."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

"알아서, 내 마음대로."

"넌 존나,"

"……."

"싸이코 같아."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담뱃갑을 집어드는 녀석의 행동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던힐 라이트. 아직도 저거 피우네-. 취향 한 번 한결 같은 새끼.

 

 

 

"포기해."

"뭐를."

"알면서 왜 물어."

"그러는 넌 내 대답 뻔히 알면서 왜 그딴 말을 지껄여."

"……."

"……."

"난 진심으로,"

"……."

"너랑 인연을 끊고 싶다."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으며 재떨이에 꽁초를 대충 비벼끄던 녀석이 제법 진지하게 말을 건네왔다. 그러나, 그런 말에도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 잔에 담긴 술을 들이키기만 할 뿐, 녀석의 말에 어떠한 대답도 내뱉지 않았다. 그런가 보다. 그렇구나. 포기하라는 말, 내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라는 거 뻔히 알면서. 내 인생에 간섭할 시간에 네 애인이나 만들지 그래. 스물일곱이라는 나이에 지금껏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너보단, 그래도 내가 정상적이겠지. 들리지 않을 말을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며 다시 잔에 소주를 가득 채웠다. 하지 말라는 말은 내게 하나도 와닿지 않았다. 어차피 할 거니까. 하고 싶은 건 해야지. 난 그렇게 배워왔거든. 한 번 뿐인 인생, 하고 싶은 건 다 하면서 살 거야. 빼앗는다는 게 아니야. 애초에 내 것이 아니었다는 건 더더욱 아니지. 내가 찜해놨으면 그건 내 거인 거야. 김종인이 빼앗아갔어. 내가 찜해놓은 내 것을 김종인이 앗아갔어.

 

 

 

[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13 (사랑=집착) | 인스티즈

 

 

 

"다 전해줄게. 네가 방금 했던 말들."

 

 

 

무미건조한 어투로 말을 건네오는 도경수의 얼굴엔 그 어떠한 표정도 걸려있지 않았다. 전혀 감흥 없는, 위압감이라곤 단 1퍼센트도 느껴지지 않는 멘트였다. 그런 녀석의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그래."

"……."

"상관 없어."

"……."

"어차피 내 목적은 하나야."

 

 

 

무심결에 소주잔 쪽으로 손을 뻗다 그만 병을 건드리고 말았다. 소주병은 쿵- 소리를 내며 테이블을 찍고 데굴데굴 굴러 바닥으로 직하했다. 찢어질 듯한 소리를 내며 옆 부분이 살짝 깨졌고, 틈새로 맑고 투명한 액체가 콸콸 쏟아져 나왔다. 이미 바닥을 흠뻑 적셔버린 투명한 액체를 묵묵히 내려다보다, 작은 유리 조각 하나를 집어 들었다. 유리 조각은 제법 투박한 모양새였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도경수의 시선이 가득 느껴졌다. 그런 녀석을 흘끗 바라보다, 아무 생각 없이 유리 조각으로 천천히 손등을 그었다. 날카롭고도 찢어질 듯한 느낌이 영 이상했다. 순식간에 맺히기 시작하는 핏방울에 절로 인상이 찡그려졌다.

 

 

 

"… 미친놈이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 아프다는 느낌도, 따갑다는 느낌도, 전혀 들지 않았다. 왜 손등을 그었냐고 물으면 난 할 말이 없었다. 그냥. 그냥 그었어. 단순히 차오른 호기심 때문도 아니고, 의미 모를 자괴감이 느껴져서도 아니야. 그냥 나도 모르게-. 난 감정이 없는 사람인가. 아닌데-. 김종인과 같이 있는 꼴을 보면 미치도록 화가 나는 걸로 보아, 난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야, 닦아. 피 나잖아."

 

 

 

인상을 잔뜩 굳힌 채 휴지 서너 장을 던져주는 도경수를 바라보았다. 그리곤 얇디 얇은 휴지 몇 장으로 손등을 감싸며 짐짓 웃어보였다. 분명 웃고는 있지만, 얼굴 근육이 그리 유연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박찬열."

"왜."

"내가 보기엔,"

"……."

"넌 감정이 아예 없는 게 아니라, 부족한 것 같아."

"……."

"병원을 가보는 거 어때."

 

 

 

가만히 도경수를 바라보았다. 나를 정신 이상자로 취급하는 것도 같은 제법 신랄한 한 마디에, 절로 웃음이 지어졌다. 왜 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지. 난 분명 정상인데.

 

 

 

"지금, 무슨 생각 하고 있냐."

 

 

 

왜 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지. 난 분명 정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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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저번 글도 초록글..☆ 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녁 시간인데 밥은 드셨는지요. 전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ㅠㅠ 아직 안 드신 분 계시다면 꼭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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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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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종종걸음
8년 전
독자23
찬열아....왜 그래...진짜로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와중에 경수 사이다ㅠㅠㅠ경수야 제발 말려줘ㅠㅠㅠ여주도 종인이도 다치지 않게ㅠㅠㅠㅜ박찬열 정신차려 엉엉ㅜㅜㅜㅜ작가님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시련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참 재미집니다ㅠㅠㅠ최고♡
8년 전
독자2
스폰지밥
엉엉ㅇ ㅣ빠다ㅠ

8년 전
독자22
아이구야....찬열이가 안타깝기도 라고 ㅠㅠ좀 정말 무섭기도 하네요ㅠㅠㅠ작가님 찬열이 데리고 병원 가보세요...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경수가 제대로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ㅋㅋㅋ 근데 여주가 종인이한테 박찬열 만난거 이야기할까요?ㅠㅠ 전 왠지 안할거같은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도 치즈떡볶이 배주르게 먹었어요ㅋㅋㅋㅋ 오늘도ㅠ추천 누르고 갑네다 ~~ 다음편에서 뵈요~!!
8년 전
독자3
큥큥
8년 전
독자4
찬열이너무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옆에서 계속 말려줬으면ㅠㅠㅠ종인이랑 여주랑 예쁘게 잘사귀고있는데..ㅠ..찬열이좀짠하긴하당ㅠㅠ
8년 전
독자5
킴벌리예요 !!!!!!!!!!! 찬열이.... 무섭다 무서워도 너무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이와중에 이성적이라니 내경수
8년 전
독자6
.....무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치즈돈가스
8년 전
독자9
찬열이 왜그렇게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 저런 사람 있으면 정말 무서울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헐 박찬열 소오름 무ㅜ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 제발 말려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게 므ㅓ람 .. ㄱ,ㄴ데 찬열이 스토커 역할 뭔가 어울ㄹ려
8년 전
독자10
와 드디어
8년 전
독자12
잔잔했던 이야기 속에 파도가 오는건가요!!!두근두근 도키도키!찬열이가 어떤식으로 행동할지 궁금하고 또 종인이랑 여주랑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8년 전
독자11
릴리
8년 전
독자25
처음 찬열이가 나타났을땐 정말 아, 다정하고 좋은 선생님이시구나 했는데 제가 착각을 했었나봐요.. 정말 이번편을 읽으면서 소름이... 글을 읽으면서 이렇게 소름 돋았던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정말 소름이 장난아니게 돋아요. sns를 찾아들어가선 무슨 학교를 다니고, 뭘 먹었고, 종인이랑 사귀고까지.. 진짜 점점 읽을수록 찬열이가 되게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거의 매일매일 따라다니면서 뭘 하는지, 어딜 가는지까지 찾아보고.. 정말 제 주위에, 만약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전 불안하기도 하고 소름도 끼쳐서 정말 정상적인 생활을 하질 못 할거같아요. 만약, 제가 알게 된다면? 제 생각에 경수말이 맞는거같아요. 도둑은 찬열이라는 말이. 정말 제대로 보면 끼어드는 사람은 종인이가 아닌 찬열이니까요. 경수같은 친구가 해주는 말을 제대로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큰데, 찬열이는 그걸 들을 생각도 하질 않으니.. 그리고 마지막에 손등을 유리로 긁는것도..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지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아무일도 생기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여주에게도, 또 여주랑 종인이 사이에도... 오늘도 작품 재밌게 보고가요 작가님.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독자13
몽이
8년 전
독자18
박찬열...ㅠㅠㅠㅠ진짜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이코ㅠㅠㅠ같더ㅠㅠ(그렇다고 찬열아 내가 너를 실제론 사랑하는거 알지♥)
8년 전
독자14
똥잠입니다! 헐 완전 핵소름.... 집앞에 찾아온 찬열이 시점에서 보니까 더 소름.... 잘생기고 똑똑하면 뭐한담.... 소름....ㄷㄷ해요 그리고 다행인건 경수가 찬열이 친구라고 해서 편들어주는게아니라 굉정히 이성적인 친구라서ㅠㅠㅠ그래도 걱정되는건..... 찬열이거 해코지할까봐ㅠㅠ
8년 전
독자15
용이
아 경수야...찬열이 계속 그렇게 말려줘...무서워지잖아....ㅠㅠㅠㅠㅠ찬열이 너 그러지 마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털ㄴ업
8년 전
독자17
헐 찬열아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5.240
귤껍질이에요! 찬열이 왜이렇게 소름돋죠..?ㅠㅠㅠㅠ브금 때문에 더욱 소름돋아요 작가님..ㅠㅠ 찬열이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해지네요... 경수도 결코 평범해 보이진 않아요.. 다들 왜 이렇게 소름인지.. 오늘도 잘보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46.4
와 도경수 개 사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경수 멋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 진짜 싸이코같아 그러지마라 진짜ㅠㅠㅠㅠㅠㅠ [쵸파]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19
[꿍야슈슈] 암호닉 신청합니다!!
이번편은 찬열이 번외편인가요...근데 찬열이 너무 소름돋네그려ㅠㅠㅠㅠㅠㅠ찬열아 너의 좋은 짝이 나타날거야ㅠㅠ여주는 종인이랑 사귀게 내버려둬ㅠㅠㅠ

8년 전
독자20
헐 차녀리 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일저지를드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아 찬열이 너무 소름끼쳐ㅠㅠㅠㅠㅠㅠㅠㅠ예전에는 그냥 불쌍한 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이런 생각들이었는데 요즘은 너무 소름ㅠㅠ
8년 전
독자24
경수가이해가가요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인연끊고싶다는건 그정도로 찬녈이가심하다는건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리리에욤ㅁ!!찬열이...너무...소름이네요ㅠㅠㅠ진짜 정신차렸으며뉴ㅠㅠㅠ
8년 전
독자27
와 박찬열 어쩜 저렇게 싸이코 같죠.. 진짜 무섭다.. 찬열아 왜이렇게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아고ㅠㅠㅠㅠㅠ오늘은 찬열군이 굉장히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감정은 부족한 사람이군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말랑입니다! 찬열이랑 브금 잘어울려요....ㅠㅠㅠㅠ브금 노래 좋아하는데 은근히가 아니라 많이 잘어울려요ㅋㅋㅋㅋ 찬열이 보면서 여주한테 무슨짓할까봐 진짜 불안불안했었는데 그래도 찬열이 옆에 경수가 제가 하고 싶은 말 다해줘서 속시원했어요 ㅎㅅㅎ 경수가 찬열이를 좀 막아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찬열이는 전혀 개의치않고... 경수가 여주한테 이걸 말해주고 여주가 이걸 종인이한테 말하고! 둘이 꼭 붙어있으면 되겠네요ㅎㅎㅎ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0
Aㅏ....찬열이 뭐여...공포 스릴러인줄... 근데 브금 인생의 회전목마 아녀요? 원래 이 음악 겁나 좋아했는데 오늘따라 소름끼치네
만약에 내 주변에 찬열이 같은 남자있으면 존 ㄴ할렐루야겠지만 어차피
남자 따위 없구나 그렇구나

8년 전
독자31
네네스노윙
소름 돋아여 찬열아 왜 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주변에 경수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경수야 찬열이 좀 빨리 말려ㅈㅝ...... 어떻게 뒤에서 다 알아내는지 ㅠㅠㅠ

8년 전
독자32
아 ㅠㅠㅠㅠ진 ㅏ찬열이 마음도 아프고 ㅠㅠㅠ소름도 돋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렇게 까지 됐나 싶을정도로 가슴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따면 이러지 않어ㅏㅆ을 텐데ㅠㅠㅠㅠ여주같이 착한아이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ㅠㅠㅠ종인이는 건들지말구ㅠㅠ여주랑..힝힝 그러지ㅠ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헐...찬여루ㅜㅜㅡㅜㅜㅜㅜ앞으로무슨일이일어날지궁근해용
8년 전
비회원54.52
윤슬이에요!
뭐야ㅠㅠㅠㅠ 찬열이 왜 이렇게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랑 여주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가 정말 찬열이가 한 말 다 전해줘서 두 사람 안 다치게 도와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경수가 막을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한테 해코지하진 않겠죠?????ㅠㅠㅠㅠㅠ ㅠ
찬열이가 집착을 떨쳐버려야 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 사람 행복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까까에요 ! 처음 찬열이가 여주에게 잘해줬을땐, 과외선생으로써 잘 대해주나 싶었고 점점더 집착할수록 뭔가 다른감정으로 좋아하나 싶었는데 찬열이는 자기가 좋아하는걸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나보네요. 경수가 시원히 할말 다해줘서 좋았어용ㅋㅋ 지나친 집착은 문제가 있을텐데, 얼른 열이가 깨우쳤으면..!
8년 전
독자35
찬열아 안돼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옆에서 경수가 잘 말려줬으면좋겠어요ㅠ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36
[봄봄]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찬열이 진짜 무서워요 ㅠㅜㅠㅜㅠ 종인이랑 여주랑 틀어질일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ㅜㅠ 다음편완전 기대됩니당!!!
8년 전
독자37
다예에요 헐ㄹㄹㄹㄹㄹㄹㄹ박찬열 무서운 놈이였어ㅠㅠㅠㅠ생각보다 더 한 사람이었에..경수야 제발 찬열이좀..
8년 전
비회원181.98
김종이ㄴ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번화부터 읽었는데 찬열아....소름 나도 소름 끼쳐ㅠㅠㅠㅠㅠㅠ경수 현명한 친구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여주는 과연 이번 일을 종이니한테 말할 것인가!!!!! 찬열이 징짜 ㅂㄷㅂㄷ...불쌍하다 말할 수가 없네!!!!!! 너무 재밌어용 다음 편도 빨리 보고 싶어요❤️

8년 전
독자3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ㅠㅠㅠㅠㅠㅠ진짜 소름끼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같은 애가 옆에서 말해줘서 그나마그나마 다행인건가ㅠㅠㅠㅠㅠㅠ아니먼 부채질하는건 아니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달달이 왔어요. 찬열군이 무서운 이미지로 나오네요, 과외할때는 다정한 선생님이였는데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집착을 하기 시작하면 정말 무서워 지는 것 같아서 부디 여주와 종인군 사이에 아무 일 없이 지금처럼 알콩달콩 해야 하는데......ㅠㅠ 요즘 장마철인데 작가님 조심해서 다니세요!!! 오늘도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0
몽글몽글입니다!!찬열아...왜그래..그러지마....그래도경수가저렇게단호하게나와줘서너무다행이다ㅠㅠㅠ
8년 전
독자41
뚜뚜입니다. 와진짜 소름ㅠㅠㅠㅠㅠ브금도 제가 좋아하는곡인데 글이랑 분위기b...경수 걱정했는데 착한친구네요ㅠㅠㅠ찬열이가 이 조언을 잘 받아들일지...
8년 전
독자42
체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를 이렇게 써주신다면 저야 좋아 죽을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헉헉...
8년 전
독자43
맴매맹
8년 전
독자45
ㅜㅜㅜㅜㅜㅡ아ㅜㅜㅜㅜㅜㅜㅡ진짜ㅜㅜㅜㅜㅜㅡ완전ㅜㅜㅜㅜㅜㅜㅜㅜㅡ차뇨르.......ㅜㅜㅡ
8년 전
독자44
으어ㅠㅠㅠㅠㅠㅜㅠ 완전 소름돋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시매니저
8년 전
독자47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안쓰럽기도하고...무섭고ㅠㅠㅠㅠ그래도 경수는 찬열이와 같은 생각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여주가 종인이한테 찬열이를 만났다고 다 털어놨으면 좋겠는데 여주는 그러지않겠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
8년 전
독자48
꿀잼이에요!! 한동안 달달해서 좋았는데!!!
그래도 새로운 인물이 나오니까 다음 편이 더 기대되네요!!항상 글 재밌게 잘 읽고있습니다!

8년 전
독자49
만떼에요
뭐야... 가벼운 집착이 아니네요 ㅠㅠㅠ 찬열이로 인해서 종인이랑 여주 사이가 막 또 삐그덕 거리고 하진 않겠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망고
찬열이 진짜 소름ㅠㅠㅠㅠㅠㄷㄷㄷ 찬열아 왜그래 경수말들어ㅠㅠㅠㅠ경수있어서 진짜 다행이다 경수 믿어도 되는거죠ㅠㅠㅠㅠ찬열아 여주 괴롭히지마...

8년 전
비회원6.36
귬귬이에요!
와....찬열이....진짜 소름이다...
왜 이렇게 변한거야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2.117
0408이에요 열아ㅜㅜ 나랑 병원가자ㅜㅜㅜㅜ 내가 다고쳐줄게ㅠㅠ
8년 전
독자51
핫초코예요 브금도 그렇고 좀 무섭다....ㅠㅠㅠㅠㅠ경수도 찬열이한테 하는 말이 진심일텐데 찬열이가 받아들이지 않아서 ㅠㅠㅠㅠㅠㅠ 경수가 인연을 끊고싶다고 하는것도 어쩌면 진심같이 느껴지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스토커짓하고 다니는데 절대 정상은 아닌듯하다ㅜ
8년 전
독자52
[롯데월드] 헐..박찬열 날이 갈수록 점점 싸이코미가 진해지는 데 무서워해도 되는 부분 맞죠..?와 처음엔 집착하는데 박찬열이라서 머시써ㅠㅠㅜㅠㅠ이랬는데 이젠 진짜 무서워요ㄷㄷ
8년 전
독자53
로리나에용! 찬열이 아이구ㅠㅠㅠㅠ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제가 다 안타까워요...왜 이렇게 엇나가게 됐을까ㅠㅠㅠ페이스북 정보 일일이 다 캡쳐하고 염탐하는데서 소름쫙... 페북 계정 삭제하길 잘했나봐요... 저런일 있을까봐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종이니 여주 겨우 이뤄진 커플인데ㅠㅠㅠ방해하지마 찬열아 둘이 사랑하기도 바쁘단다ㅠㅠㅠ 경수가 중요한 역할이 될 것 같아요 옆에서 찬열이 좀 말려줘ㅠㅠㅠ 찬열이가 부디 나쁜 마음먹고 나쁜 짓 안하길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녹차라떼에요! 찬열이가 무서울정도.. ㅠㅠ 불쌍한데 방법이 잘못된게 너무 아쉽구 ㅠㅠ 경수가 잘 바로잡아줬으면 ...ㅠㅠ 그러구 저에게로... 껌인.. ❤️ ㅎㅎ 다음편도 찬열이 편인가요????? 다음글 기다리구 있을게요 ㅎㅎ
8년 전
독자55
올봉이에여.... 대박...찬열이...무섭.....진짜 무섭네요..ㅜㅜㅜㅜ경수가 찬열이 중재해줬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ㅠㅠㅜㅠ제바루ㅜㅜㅜㅜ
8년 전
독자56
첫눈
아............찬열아......니가 정말 무섭다.....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러는 거 아니야......경수 말대로 진짜 병원 한 번 가보는게 좋을 꺼 같아.....가끔은 포기 할 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작가님 우리 찬열이 잘 좀 부탁드려요ㅜㅜ 난생 처음 느껴보는 좋아하는 감정, 그 설레이는 감정 예쁘게 끝날 수 있게 해 주세요ㅜㅜ

8년 전
독자57
박찬열 뭐여.... 무섭다ㅠㅜ
8년 전
독자58
쮸쀼쮸쀼
하....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무섭다ㅜㅜㅜㅜㅜ찬열이나오길기다리고는잇엇지마는..... 무섭네요...그래도 경수가 있어 조금은다행일자도...? 종인이도걱정되고 여주도걱정엄청되여ㅜㅠㅜ

8년 전
독자59
죠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보는글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실연당하고우울하게보내다가울린신알신다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는꼭병원에가봐야할거같아요ㅠㅠㅠㅠㅠ그래도경수가있으니다행이네요
8년 전
독자6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여리 진심 싸이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가 맨날 여주 데려다줬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61
아박찬여루ㅜㅜㅜㅜ완전소름돋아요ㅜㅜㅜㅜㅜㅜㅜ그라지마ㅜㅜㅜ
8년 전
독자62
으..찬열이 무서워요ㅜㅜㅜㅜㅜㅜㅜ그와중에 경수 멋짐이 폭발하네요ㅜㅜㅜㅡㅜㅜㅡㅠㅜ
8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짜녀리무서워여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7.7
우유퐁당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으아 찬열 진짜 조금.. 하하 네 그렇네요ㅠㅠ
집착은 사랑이 아니란걸 얼른 알아야할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경수 참 마음에 드네요 히히 경수를 제게 주실 수는 없는 건가요???? 경수 여자친구로 등장하게 해주시옵소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담이 조금 많이 들어간 말이었네용... 아무튼 작가님 사랑사랑사랑해용~~ 추천 누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64
무서워 ㅠㅠㅠㅠㅠ 왜그러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나니꺼에요 작가님! 으아.... 찬열이 시점이네요.. 제가 여주였어도 소름 끼쳤을 것 같아요.. 어디선가 계속 여주를 지켜보고 따라가고 거기다 소유욕과 종인이의 망가진 모습을 바라는 찬열이라니..! 으엉엉 그래도 경수가 현명한 친구라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 정말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66
배큥아리입니다 ㅜㅜㅜ 아 진짜 찬열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건들지마 ㅠㅠㅠ찬열아 ㅠㅠㅠ완전알콩달콩인데 ㅠㅠㅠㅠㅠㅠ어흐구ㅠ
8년 전
독자67
오ㅓㅏ 차녀리 ㅆㅏ이코같아여 아그러지마ㅜㅡㅜㅜㅜㅜㅜ 레아ㅜㄹ무서워야 경수 ㄹㅇ레알 사이다.
8년 전
독자68
런웨이에요!
아무리봐도 찬열이는 병원을 가봐야될거같네요;ㅅ; 경수가 데려가줬으면 하는 바램이ㅎㅎ.. 한편으로 보면 찬열이가 무섭긴한데 또 다른 편으로 보면 찬열이가 참 짠한거 같아요! 아무쪼록 찬열이가 얼른 병원에 가서 심리치료를 하면 좋겠어요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69
찬열이개소름스토킹했어
경수는...멋지다ㅎ

8년 전
독자70
찬열아ㅠㅠㅠㅠ진짜 무섭다ㅠㅠㅠㅠ열아ㅠㅠㅠㅠㅠ행복한 아이들 건들이지마ㅠㅠㅠ행쇼하게 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똔또니] 암호닉신청이요!!경수야잘하고있어ㅜㅡㅜㅜ좀말려줘ㅜㅜㅡㅜㅜ
8년 전
비회원143.251
[쾌지나첸첸나네]
시즌일에서는 찬열이 좋게 봤는데 시즌투와서 너무 소름끼쳐요ㅜㅜㅜㅜㅜㅜㅜ 종인이랑 여주 잘 사귀게 응원해주면 안되니 찬열아ㅜㅜㅜㅜㅜ시즌일에서 얼마나 기다렸는데 사귀기를ㅜㅜ

8년 전
비회원212.247
흐어... 작가님 슨니야에요 오늘 내용은 되게되게 무서워요 ㅠㅠㅠ 다음 이야기가 또 기대되네여 ㅜㅜ 오늘두 재밌게보고갑니다 :)
8년 전
독자73
아나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친구 진심 무섭네 ㅋㅋㅋㅋㅋ소름돋아
8년 전
비회원115.16
거인이에용 으어 차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래구래 말려줘 경수야ㅜㅠㅠㅠ흐어어어ㅓ어
8년 전
독자74
와 진심 찬열아......진심 무서웟어.... 돌아와줘 너의 자상한 모습으로ㅠ ....
8년 전
비회원87.214
HaMo입니다. 드디어 이번화에서 찬열이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 것 같습니다. 정말 이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찬열이의 소유욕과 집착은 사그라들기는 커녕 더욱 커진 건 같네요. 보면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 진실들을 여주가 알게되면 어떤눈빛으로 바라볼지 그리고 그 눈빛을 본 찬열이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집니다. 여주는 찬열이를 본 일을 종인이한테 얘기하고 종인이는 언젠가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겠죠...? 경수가 찬열이를 잘 말려줬으면 좋겠고 종인이가 없을 때 여주를 잘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다음화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독자75
호이호잇 이에여 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ㅠ 차녀리가 이런 무서운사람이였다니 그냥 느껴지는 소오름 이 있기는했지만 .....헐
8년 전
독자76
밍쏘쿠에요~ 박찬열..무서브ㅠㅠㅠ계속계속다음화내용이궁금해져요퓨ㅠ
8년 전
독자77
3관왕센이에요!!!!
찬열이ㅜㅠㅠㅠㅠ소름돋았어요
경수가 도와주길..ㅠㅠㅜ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78
헐ㄹ 뭔가 무서운데 찬열이한테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글 정말 잘보구있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79
허ㄹ...찬열이 본격적으로 여주한테 집착하기 시작하는 건가여..???? ㄷㄷㄷ 무섭..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와.. 찬열이 진짜 너무 소름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와 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샤니빵] 암호닉 신청이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열심히 정주행했네요 이런 엄청난 작품을 이제서야 알다니...!!! 찬녈이 너무 무서워요 처음엔 그냥 멀쩡해보였는데 ㅈ점점 제정신이 아닌 듯한...경수가 일부러 모른척한거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3
럽미베베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참 안됐고 안쓰러워 보이는데 종인이랑 여주한테는 불똥이 안튀었으면 하고...그렇네요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
8년 전
독자84
비비빅이에요! 찬열이 시점에서 보니까 분위기가 와...앞에서 저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경수가 있어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여주한테 제발 큰 일이 없어야 할 텐데ㅜㅜ
8년 전
비회원90.6
[1226] 암호닉 신청해요!!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정주행했어요!!!! 가만히 있던 여주한테 언젠가 한번 큰 피해가 있을거같긴한데 진짜 무섭네요ㅠㅜㅠㅠㅜㅜ 사이다 경수가 있어도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너란 남자ㅠㅜㅠㅜㅜㅠㅠㅜㅠ

8년 전
비회원238.96
둥실구름입니당!오늘도글잘보고가요ㅎ~찬열이가왜저럴까용ㅜㅜㅜ잘해결되길!
8년 전
독자85
저번편부터 진짜 소름돋았었는데..이번편은 더 하네여..ㅠㅠㅠㅠ 왜그러는거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86
[바나나] 암호닉 신청했었어요! 전 편에 했는데 못 보셨나봐요 ~ 확인부탁해요~!!
알콩달콩 쟐 사귀고있는데 ㅠㅜㅜㅜㅜ차녀라ㅠㅠㅠㅠ또 왜그러는지..점점 차녀리가 무서워지네여ㅜㅜㅜㅎ

8년 전
비회원53.239
햄버거임니당 ㅜㅜㅠㅠㅠ차녈이ㅜㅜㅠㅠㅠ 무서워ㅜㅜㅜㅜㅜ 진짜소름끼치네요ㅠㅠㅠ ㅎㄷㅎㄷㄷ 그와중에 경수..♥ 굥수먿쪄!!!! 경수가 잘 말려주길..
8년 전
독자87
열아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갈수록열이는 찌통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래ㅜ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라열아이제그마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메리미입니다!
뭐야... 찬열이 소름돋아요... 무서워... 와중에 경수 사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 찬열이 계속 말려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고기만두입니다...박찬열 진짜 소름끼치고 무섭네요...여주 종인이 경수에게 해를 입힐까 무섭네요...경수가 찬열이한테 제가 하고싶은말을 했는데..와..박찬열 무섭네요
8년 전
독자90
ㅇ ㅏ차뇨르 넌 지금 낄 타이밍이 아니라구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구글조닌이에요~ ㅠㅠ아 드디어감정을드러래는찬열ㄹ이.. ㅠㅠ위험해질까불안하넨요ㅠㅠㅠ
8년 전
독자92
불가예요!!
아 ...찬녈아 ...넘 무서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소름돋아...ㅠㅠㅠㅠ그러지말자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진짜 사이다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무일도 안 일어나길 빌어봅니다..

8년 전
독자93
요거트에요 헐 찬열이가 집착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 무섭기도 무섭지만 일단 다음 편을 보면 뭔가 해결될 거 같기도 ㅠㅠㅠㅠㅠ 잘 보고규가요
8년 전
비회원238.122
몽디에요! 헐.. 찬열이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였네요ㅠㅠㅠ 뭔가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오싹하구ㅠㅠㅠㅠㅠ 니니는 뭐하고 있지 엄청 걱정하고 있겠져?ㅠㅠ 제발 큰 탈 없이 둘이 계속 행복해야할텐데!! 이번편두 진짜 재밌게 잘 읽었어요 작가니뮤ㅠㅠ 짱짱 담편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94
[히밤]으로암호닉신청할께요
어제부터해서정주행했는데재미져요!!!!!

8년 전
비회원103.42
[보스]에요! 아 갈수록 소름끼쳐진짜... 싸이코 아닌가요.. 이 장면을 종인이가 봣다거나 종인이가 봣다거나 종인이가 봣다거나 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짜 글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작가님 글솜씨가 대단한걸 느낍니다. 간접적으로 한 인물의 감정선을 드러낸다던가 과거의 일을 회상하고 주변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힌 거미줄 같은 인간 관계도 등등 스토리 자체가 엄청 짜임새 있게 진행되는 것 같아서 읽을때마다 기분 좋아지고 저도 모르게 몰입하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주변 인물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 되고 주변 인물들의 일상 속에서 알 수 있는 주인공들과 이야기의 전개나 복선이 뚜렷하게 전달되는 것 같아서 더 흥미진진한 것 같아요! 1화부터 쭉 정주행오던 독자로써 이렇게 한 편 한 편이 지나갈 때마다 때로는 설렘을, 떄로는 우울함을, 때로는 분노를 느낄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동적이고 알찬 일인지 모르겠어요.. 작가님 글 항상 응원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8년 전
독자95
한번 찌그러진 캔은....다시 펴지지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빵터짐 ㅎ 저혼자만 그런듯 도경수 개사이다네요 내가생각하는 말을 박찬열한테 다 해주네..ㄷㄷ
8년 전
독자96
니나노에요
찬열이의....재등장...드디어 시작된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제발 찬열아 ....안돼....ㅠㅠㅠ

8년 전
독자97
밥이에용...나니...이게무슨상황ㅜㅠㅠ시즌1보다 훨씬무서워진 찬열이가됐네요ㅠㅠㅠㅠ퓨ㅠㅠㅠㅠ
8년 전
독자98
형광등입니다!! 찬열이 진짜 무섭네요ㅠㅠㅠ저러다가 큰일나는건 아닐지 걱정도되고ㅠㅠㅠ
8년 전
독자99
[#두근]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
8년 전
독자100
찬열아ㅠㅠㅠ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1
아이스크림 차녈아ㅠㅠㅠㅠㅠㅠㅠ 차녈........ 차녈이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뭐냐ㅠㅠㅠㅠㅠㅠ 차녈아ㅠㅠㅠㅠㅠㅠ 근데 왜 막 무섭다기보다 안타깝고 그러져ㅠㅠ 찬열이 너무ㅜ 안타까고 그러네여ㅠㅠㅠ
8년 전
독자102
소오름....찬열이....옛날녀리로 돌아와ㅠㅠㅠ
8년 전
독자103
ㄹㅇ 무서워 찬열이.. 왜그러는거야 ㅠㅠㅠㅠㅠ ㅠㅠㅠ 이젠 좀 안쓰럽기도 해여 8ㅅ8...
8년 전
독자104
은하수에요! 찬열이는 사이코패스인가요? 보통 사람들과 같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거 보니 쨋든 정상은 아닌거 같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5
상상 이상으로 싸이코네요... 소름 끼쳤어요ㅠㅠ 찬열이의 심정이 이해 안 가는 건 아닌데 헐... 근데 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이런 말 안 어울리겠지만 경수 넘 귀여워요... 하 작가님 진짜 글 짱이에요... 사랑헙니다
8년 전
독자106
안녕내게다가와...입니다!!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쌤이 점점 무서워집니다ㅠㅠ퓨ㅠㅍ경수가하는 이야기들을 새겨듣지 못하고ㅠㅠㅠ점점.심해지는 집착들에 무서워요
8년 전
독자107
헐 ㅜㅠㅠㅠㅠ 찬열이 왤케 변했어여..ㅠㅠㅠㅜㅠㅠ 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와 진짜ㅠㅠㅜㅜㅜ소름끼쳐ㅜㅜㅜㅜ병원가찬열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거ㅜㅜㅜㅜ병이야진짜ㅜㅜㅜㅜㅜㅜㅜ그거 사랑아니잖아ㅜㅠㅠ
8년 전
비회원75.178
밤비예요ㅎㅎ일단 암호닉받아주셔서 감사해여 ㅎㅎ근데 오늘 찬열이는 너무 무서워여ㅠㅠㅠ경수 말두 안듣구 ㅠㅠ
8년 전
독자10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너무무섭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0
와도경수가 정신(?)이 멀쩡해서다행잉네요ㅜㅜㅜㅜㅢ 경수야좀도와줘
8년 전
독자111
헐 찬열이 진짜 무서워 ㅜㅠㅠ 경수는 그래도 바른말해주네 ...다행 ㅜㅠㅠ
8년 전
독자112
뭉이에요.
와...브금이랑 이번글이랑 진짜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 다른글이랑 브금이랑 안어울렸가는 말은 아니에요!!전부 잘어울렸지만 이건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113
대박...,#############################################
8년 전
독자114
찬영ㄹ이 진짜 무서워요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대박 찬열이재등자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무서워ㅠㅠㅠㅠ경수야 너가 찬열이좀 말려보ㅓㅠㅠㅠㅠㅠㅠ찬열이개무섭...
8년 전
독자116
찬열이 정말 싸이코같아요.... 무서웡슈ㅠㅠㅠㅠㅠㅠ 긍데 불행중 다행이게도 경수가 이성적이라서 다행이예요 만약 경수까지 찬열이 편이였다면 여주 너무 힘들었을것같아요ㅠㅠ
8년 전
독자117
와 찬열이 소름 그래도 경수가 바른말해주네요
8년 전
독자118
헐ㅠㅠㅠ박찬열오ㅑ구래ㅠㅠㅠㅠㅠ뮤섭다ㅠㅠㅜ이제그만하지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메론빵이여 경수가 하는말을 좀 들어 찬열아ㅠㅠㅠㅠㅠ 진짜 집착이 아주 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0
안타까울뿐인거같은ㅠㅠ 찬열이도 불쌍하고 여주도 불쌍하고..경수 말 들으면 좋을텐데
8년 전
독자121
찬열아ㅠㅠㅠㅜㅜ왜그러니 집착은 옳지 못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말 한번 잘하네
8년 전
독자123
찬열아ㅜ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안쑤러워ㅠㅠㅠ
8년 전
독자124
워 찬열이 진짜 무서워요ㅠㅠ
8년 전
독자125
박찬열 이 무써운 녀썩... 진짜 소름 ㅠㅠ 여주가 잘 헤쳐나가야 할텐디...
8년 전
독자126
오우 아주조금 리를빗 소오름이 까치네요 더러돌덜 ㅋㅋㅋㅋㅋㅋㅋㅋ조 여주는 할수이써
8년 전
독자127
아 찬열아.... 무섭다... 찬열아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경수가 누구의 편도 아니라고는 하지만 찬열이 편이 아니라서 다행인 것 같은...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8
찬열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가 그래도 말해주는데 그냥 무시할듯.....
8년 전
독자129
우와....소오르음......여주한테 김종인이 연락많이했다는거 아는건 폰 두고왔는데 집에 들어갔다는거아니야??????찬열아....
8년 전
독자130
찬열이ㅠㅠㅠ안쓰러워요...무섭기도하고.. 여주한테 나쁜짓하게될까봐 무섭구ㅠㅠㅠ
8년 전
독자131
너무 무서워요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안타깝기도 하고 많이 무섭기도 하고.... 옆에서 경수가 잘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2
와.......진짜 소름돋았어요....싸이코같아..............
8년 전
독자133
아ㅠㅠㅠㅠ찬열이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종인이ㅠㅠㅠ
8년 전
독자134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짓도 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6
찬열이......소오오오름.......집착남인가요...
8년 전
독자137
호오오.....사랑이 아니라 집착인건가........ 사랑이면 집착도 가능한데 집착이 더 크면 ....안되는데 그럼 여주가 불쌍하고... 사랑이라면 사랑이 더 큰편이라면 난....난 괜찮아..!!(하지만 그러진않겟지....?
8년 전
독자138
세상에....ㅠㅠㅠㅠㅠㅠ분위기가 너무 달라졌어....진짜
8년 전
독자139
헐 안돼ㅜㅜ여주랑 종인이랑 매일매일 행복해야하는데ㅜㅠㅠ
8년 전
독자140
헐이번글은뭔가이전과분위기가다르네여ㅠㅠㅠㅠㅠㅠ 무서워요...하지만난이상황에서도찬열이에게섹시함을느끼는나란변태...ㅠㅠㅠㅠ 츤열아넌내꺼하고여주는종인이꺼하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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