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이사원 전체글ll조회 7933l 2

 

 

[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05 | 인스티즈 

 


 

 


 


 


 

"같이가요 이사원" 


 


 


 

나를 이사원, 하고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 봄 


 

대리님들은 거의 항상 ㅇㅇ씨, ㅇㅇ씨, 하고 부르시니까 차장님일 줄 알았음 

따라나온 건 다름아닌 이대리님이었음 


 


 


 

"저 혼자가도 괜찮아요" 


 


 

"나도 졸려" 


 


 

그리곤 한 껏 피곤한 표정을 지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혼자 갈게요 들어가셔도 괜찮아요" 


 


 

"내가 혼나" 


 


 

"? 누구한테요 ?" 


 


 

"누구긴 누구야 빨리 가자" 


 


 


 

커피사러 다녀오는 길에 대리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음 

원래 차장님은 말 수가 적으신지, 다들 여자친구는 있으신지 등등 


 


 


 

"남자친구 없지?" 


 


 

"있냐고 물어 보셔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네 없어" 


 


 

"대리님은 있어요?" 


 


 

"우린 다 있어" 


 


 

"세분 다요?" 


 


"차장님만 빼고" 


 


 


 

하긴 박대리님 성격에 여자친구가 없을리 없었고 

이대리님도 여자친구한테 잘 할 것 같긴 했음 


 


 

나는 차장님이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해 봄 

차장님은 자기사람 정말 잘 챙기시는데 막상 받는사람들은 거의 눈치를 못 채는 듯 

워낙 무뚝뚝하고 말 수도 없으셔서 그런가, 


 


 

일에서 온 스트레스 때문인지 담배를 유독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보이긴 했는데, 또 다른사람한테 담배냄새 풍기는 건 싫어하신다고 하심. 

특히 여자한테는 더 

그래서 항상 혼자 사라지셨다가 양치까지 하시고 나서야 입을 여심 

생각해보니 저번에 식당에서 말고는 나도 느낀 적이 없었음 ㅇㅇ 


 


 

그리고 팀원들한테는 정말 돈이고, 관심이고 할 것 없이 아끼지 않으신다고 함 

그건 신입인 나도 확실이 느낌 부분임 


 


 


 

느릿느릿 회사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박대리님이 왜 안오냐고 전화하셔서 후다닥 뛰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했는데 차장님이 한 손으로 턱 받히고 졸고 계셨음 


 

내가 '커피 왔습니다' 하고 조용히 자리위에 올려 뒀는데 

인기척 듣고 눈을 뜨심 


 


 


 

충혈된 눈에 내려온 머리 낮은 목소리로 


 


 

"고마워요" 


 


 

하시는데 진짜 처음으로 와.. 멋있다.. 느꼈음 


 


 


 


 


 


 


 


 

어느날 대리님들은 둘이 외근나가시고 차장님이랑 나랑만 둘이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게 됨 

밥 먹다가 메세지 알림음이 울림 


 


 

차장님 휴대폰 = 내 휴대폰 ㅇㅇ 메세지 알림음이 같음 

둘 다 밥 먹다가 주머니 뒤적 뒤적 함. 차장님 아버지 문자 였음 


 


 

보자마자 갑자기 한숨을 쉬심 

선 보라는 문자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결혼 할 나이구.. 뭐.." 


 


 

내가 조심스래 말을 꺼냄 


 


 


 


 

"누군지 아는데내 스타일 아니야" 


 


 


 


 

중얼 거리셔서 잘 못 들음 


 


 

"네?" 


 


 


 

"아니라고요 내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말해서 너무 웃겼음 


 


 


 

"내 아내를 골라와야지 왜 아버지 며느리를 골라오냐고" 


 


 


 

"시아버지 스타일이 어떠신데요" 


 


 


 

"시아버지요? 나한테 시집오게?" 


 


 


 

내가 실언을 했다.. 실언을 했어.. 

내가 ㅇㅁㅇ 이러고 아무 말도 안하니까 혼자 입꼬리 씰룩거리시면서 웃으심 


 


 


 

한창 열심히 밥을 먹고 고개를 들어 앞을 봤는데 나 혼자 먹고있었음,, 내가 밥을 느리게 먹나? 

다 드시고 팔짱끼고 그냥 나를 쳐다보고 계셨음 


 


 


 


 

"이제 갈까요?" 


 


 


 

"ㄴ..네" 


 


 


 

차장님이 커피 사주셔서 같이 카페 다녀옴 


 


 

17층에서 내렸는데 또 먼저 들어가라고 하시길래 

조심스래 손짓으로 담배피는 시늉을 함 

그랬더니 인상을 쓰심 


 


 

잔뜩 쫄은 얼굴로 쳐다보니까 여자는 그런 거 따라하는 거 아니라고.... 혼남 

울상 지으니까 또 입꼬리 움찔움찔 하시며 눈썹도 같이 씰룩 하시곤 닫힘 버튼 누르고 올라가심 


 


 


 

ㅡ 


 


 


 

얼마 뒤에 회사 홈페이지에 공고가 하나 뜸 


 

'ㅇㅇ네트웍스 최고의 부서를 찾습니다' 


 


 

대회?는 아니고,, 맞나 ? 

실적이 아니라 팀 분위기랑 단합을 보는 거라는데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 & 사연 대회 그런게 있었음 


 


 


 

상품은 추후 공개라고 써져있는데, 승부욕이 넘치는 우리 부서 남자직원들은 당연히 나가야 한다며 ㅋㅋㅋㅋㅋ 

결국 두개 다 나가게 됨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는 팀 별로 밥 먹는 사진, 자전거 타는 사진, 일하는 모습 등을 찍은 사진을 모아 앨범을 제일 잘 만든 팀을 뽑는 거였음 

그래서 주말에 다같이 놀러가서 사진을 찍기로 함 

사연 올리는건, 글 솜씨는 내가 제일 나을 거라고 나보고 쓰라고 하심...^^ 


 


 

같이 의자끌고 모여서 얘기를 하는데 


 


 


 

"저.." 


 


 

다 나를 쳐다 봄 


 


 

"자전거를 못 타요" 


 


 

부끄럽다... ^^ 결국 자전거는 당일에 박대리님한테 배우기로 함 


 


 

ㅡ 


 


 


 


 

자전거도 배우고, 사진도 다 찍고 같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음 


 


 


 

"ㅇ아악-" 


 


 


 

맨 뒤에서 자전거타고  천천히 따라가다가 제대로 넘어짐 


 


 

대리님들도 자전거 세우고 오심 


 


 

"괜찮아??" 


 


 


 

아픔 반 창피함 반으로 주저앉은채로 고개숙이고 개미소리로 네.. 하고 대답함 


 

차장님도 오고 계셨음 


 


 

내가 계속 고개숙이고 있으니까 박대리님이 내가 우는 줄 아셨나 봄 


 


 

"차장님 막내 울어요" 


 


 

차장님이 급하게 뛰어오심 


 


 

"ㅇㅇ씨 울어요?" 


 


 


 

"아니요....." 


 


 

"고개들어요 나 좀 봐" 


 


 


 

"그...게.... 지금 너무 창피해서.... 제가 ... 잘 일어나서.. 따라면 안 될까요" 


 


 


 

"알겠어, 가자" 


 


 


 

다 간 줄 알고 일어났는데 차장님이  서 계심 


 


 

"괜찮은가, 안 다쳤어요" 


 


 


 

"네 괜찮아요!" 


 


 


 

자전거를 끌고 가려고 잡았는데 팔에 힘이 안들어감 


 


 


 

"으윽" 


 


 


 

"다친거 같은데 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맞아요 다쳤습니다 

대리님께 전화드리고 병원에 다녀옴.. 팔을 못 써서 차장님 차타고 다녀옴 

병원에 갔는데 인대가 늘어났다고 해서 깁스함... 다행히 왼팔 


 

진료받는 동안에 차장님이 후시딘이랑 밴드를 사오심 

차장님이 얼굴에 후시딘을 바르고 밴드를 붙여주심 

민망해 죽을 뻔 


 


 

그렇게 얼굴엔 밴드를 왼 팔엔 깁스를 하고 밥을 먹으러 가기 위해 차장님 차를 탐 


 


 

또 안전벨트를 못 해서 낑낑뎀 


 


 


 

"안다쳤을 때나 지금이나 벨트 못하는 건 똑같네" 


 


 


 


 


 

+모르고 포인트를 높게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3
헐대박
8년 전
독자4
헐 설레요 진짜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을거같아요
8년 전
독자5
아 ㅠㅠㅠㅠ설렌다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고 나도 저 팀 막내하고싶다 ㅠㅠㅠㅠㅠ 차장님 너무 자상해
8년 전
독자6
아.... 전 왜 쓸데없이 튼튼해서 다치지도 않고 자전거도 잘탈까요............ 그와중에 나한테 시집오게? 하는거 정말 설렜어요...♡
8년 전
독자7
설마설마 안전벨트를 매주면서 둘의 얼굴이 가까워지면서 뚜뚜루뚜뚜뚜루뚜!!?!!!?!?!?
8년 전
독자8
워우~~차장님내꺼냄새ㅋㅋㅋㅋ
8년 전
독자9
아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하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잘 읽고가요~~!
8년 전
비회원125.6
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 말투좋아요♥
8년 전
비회원211.6
ㅠㅠㅠㅠㅠㅠㅠㅠ 차장닌ㅁ...담배냄새 맡게 하는 거 싫다고 양치하고 그러는거 진짜 귀여으ㅓ여ㅠㅠㅠㅠ 역시 정우님은 사랑이지만 작가님도 사랑이에여...♡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응원해요!♡!
8년 전
독자10
아 차장님... 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결혼 저와ㅏ하시져!!!!
8년 전
독자11
아ㅜㅠㅠ 차장님ㅠㅜㅠㅠㅠㅠ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흙규흙규 작가님 글이라면 포인트는 아깝지 않습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설레 진짜 설렌다 이사원한테 진짜 빙의하고싶다 엉엉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차장니무ㅜㅜ 내가 시집을 가겟어요ㅠㅠㅠㅠㅠㅠ 갈게요 가ㅠㅠㅠ
8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장님한테 시집가겠습니다.(단호)
8년 전
비회원181.26
와......진짜
8년 전
독자15
어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26.104
와..시아버지드립 왜케설레♡♡♡♡♡진짜작가님필체가얼마나제쿠크를 박살내시는지아시죠?최고십니다 크흡♡♡
8년 전
독자16
아니.....하차장님....자꾸 제 심장을 마구때리네요
너무 무리가 와요ㅠㅠㅠㅠㅠ 살려주세요
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 너무설레욥....!

8년 전
독자17
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집가야죠 당연히 오라면 가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죽슴다...주거여... 하아ㅜㅜㅜㅜㅜ시아버님이 실언이 아니라 예언이 되길 바랍니다 제발!!!!! 겨론까지합시다!!!!하차장님!!!!!!!!!!!
8년 전
독자20
으아ㅠㅠㅠㅜㅜ잔잔하게 설레고멋있는건
뭐냐구요!! 빨리담편보고싶어요
커몬자까님!!!!

8년 전
독자21
시집!!!!가야죠!!!!!!!!!!!!달려가겠습니다..
8년 전
독자22
으아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정말 이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열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하차장님 절 가져주세요 부탁드려요 젭..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윽 아 진짜설레 죽겠어요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심장... 브로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작가님...사랑해요.....
8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차장님 그렇게 챙겨주시면 설래죽어요 ..ㅠㅠㅠㅠㅠㅠ 으아 또 심쿵당해버렷다 ......차장님 ..사랑합니다 ..♡
8년 전
독자26
차장님ㅠㅠㅠㅠ제가갈께요 시집!!!!!!!!
결혼합시다 이사람아!!!!
맨날맨날저렇게 멋있기 있기없기....?
ㅠㅠㅠ설레자나요작가님ㅠㅠㅠ
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27
올라온줄몰라ㅛ는데 역시재미있네용
8년 전
독자28
재미있어용!!
8년 전
독자29
햐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왜이렇게 설레ㅜㅜㅜㅜㅜㅜ도키도키하듀ㅠㅜㅠㅜㅜㅜ
8년 전
독자30
끄어ㅠㅠㅠ큐ㅠㅠㅠㅠㅠ 차장니무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아나ㅠㅠㅠㅠㅠㅠ넘 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아아악ㅠ 하정우ㅠㅜ
너무좋아요ㅎㅎㅎ
잘보고가용~

8년 전
독자32
대박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 밥 먹을 때 기다려준다니ㅠㅠㅠ차장님 너무 자상해요ㅠㅠ 작까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4
안녕하세여 차장님 애인입니다^^ 제가 한번 애인해버겠습니다?^^ 아설레옄ㅋㅋㅋㅋㅋㅋㅋ진짜ㅠㅠㅠㅠㅠ광대승천!
8년 전
독자35
차장님ㅠㅠㅠ다정미가 흘러 넘치시네요ㅠㅠㅠㅠ약을 직접 발라주시다니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7.142
으흐흐 설레게ㅋ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당ㅋㅋㅋㅋ
8년 전
독자36
아어떻게 너무좋다ㅜㅜㅜ진짜너무좋다ㅠㅠㅠ나도저런회사갈래요ㅠㅠㅠ
8년 전
독자38
운다니까 바로갈려오는 차장님... 선보라고해서 툴툴거리는 차장님.. 안전벨트매주는 차장님...다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9
ㅇ...웅 시아버지~~~?♡하다정 어떻게 할꺼야!다정해가지고ㅠㅠㅠ여주가 운다니까 바로 뛰어오네
8년 전
독자40
하이고 차장님 ㅠㅠㅠㅠㅠㅠㅠ 왤케 설레게 하시는 겁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ㅎ
8년 전
독자41
헐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 후시딘도 해쥬고 안전벨트도 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어머 우리 시아버님 며느리 스타일은 어떠실까 제가 그 며느리 하면 안되겠습니까
8년 전
독자43
그럼 뭐 차장님이 해주시면 돼져 펴엉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5
와 진심 시아버지에서 현실소리질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대바구ㅠㅠㅠ으ㅡ읔푸너ㅠㄴ토노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진짜 설레 미치겠어ㅠㅠㅠ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ㅋㅋㅋㅋㅋㅋㅋ여쥬구ㅏ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나한ㅌ0 시집오게 와 진짴ㅋㅋㅋ설렌다 좋아요 작가님
8년 전
독자47
아 ㅜㅜㅜㅜㅜㅜ 차장님 ㅜㅜㅜㅜㅚ 너무설레잔슴까 ㅜㅜㅜㅜㅜㅜ 앙거너무재밌네요...오랜만에느껴보는 대작냄새 쿨쿨쿨...♥
8년 전
독자48
아진짜.....차장님 너ㅔㅔ절 데려가시져... 접니다 저......
8년 전
독자49
아 말하는거 진짜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ㅜ 시아버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너무설렌다ㅠㅠㅠㅠ조아완저뉴ㅠㅠ
8년 전
독자51
안전벨트못하는건똑같대ㅜㅠㅜㅜㅜ말투봐진짜발린다...완전귀여워하는거같애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52
비록 저는 자전거를 잘 타지만 못타죠 뭐 넘어지고 막 막막ㅁ가막 뀨뀨뀨규 설레이고 마감감감감ㄱ막막막 좋아
8년 전
독자53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시집가야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아 차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와 하차장님 ㅠㅠㅠㅠ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멋짐 지수가 팍팍 올라가네여ㅜㅠㅠ
8년 전
독자56
차장님집에시집가고싶어욬ㅋㅋㅋ♥
8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집가고 싶어요 ㅠㅠㅠ시아버지 하고싶고 ㅠㅠㅠㅠㅠㅠ이유ㅠㅠㅠㅠㅠ나도 자전거 넘어질수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ㅠㅜㅠㅠㅠㅜㅠ차장님 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 와 차장님이 이렇게 설레다니... 으어아ㅏ 와 저도 저런 상사가 계셨으면..
8년 전
독자59
와 ㅠㅠㅠㅠㅠㅠ시집 ㅠㅠㅠㅠㅠ갈게요 ㅠㅠㅠㅠ진짜 완전 설레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헐 안전벨트에ㅜㅜㅜㅜㅜㅜ시집 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저죽습니다ㅠㅠㅠㅠㅜㅜ설렘사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1
오ㅠㅜㅜㅠㅠ이번에도설렜어요ㅠㅠㅠㅠㅠ얼굴에밴드붙여주고ㅠㅠㅠㅠㅠㅠㅠ여기누워도되나여ㅠㅠㅜㅠㅠㅜ눕게해주세요제발....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왘... 역시 다정다감하신 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 가지세여 엉엉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ㅠㅠㅠㅠ나랑 사랑합시다!!!!!!!!!!! 정말 그냥 아주...... 다정해서... 녹아 버리겠어여......ㅠㅠ ♡
8년 전
독자64
핳... 말투 좋아여ㅠㅠㅠㅠ 배려하는것도 완전 취저!!!!!!!!
8년 전
독자65
하 이거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하정우님이라니 ㅠㅠㅠㅠ말투도 진짜 짱
8년 전
독자66
힝힝 시아버지 실언 아닌디요ㅠㅠㅠㅠㅠㅠㅠ겨로내!!!!!나랑 겨로내ㅠㅠㅠㅠㅠ날 더 챙겨주ㅏ요ㅠㅠㅠ사랑해요ㅜㅠㅠ차장님
8년 전
독자67
내가 시집가요 내가요 차장님
8년 전
독자68
더 테러 라이브 였나?? 저 영화에 수트입은 거 장난아니라서 좋아하는데 역시 뭘 좀 아시는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9
아니무슨이런차장님이다잇지? ㅠㅠㅠㅠ그냥사원설레라고하는거같아요 ㅜㅜㅠㅜㅠㅠㅠㅠ아심쿵
8년 전
독자70
저도자전거...타봉까요...하...쓰니님사랑해요
8년 전
독자71
으이기기이ㅣ이기기 차장님ㅠㅠㅠㅠㅜㅜㅜㅜㅜ 여심 흔드시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웃으면 얼마나 더 좋을까옄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
8년 전
독자73
차장님기다려주시는거 짱설레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검ㅁ나설레요 설레
8년 전
독자75
헐진짜대받ㄱㅋㅋㅋ큐큐큐ㅠㅠㅠ너무설레용 왜이걸 이제야봤는지^^ 지금이라도봤으니됐죻ㅎㅎ
8년 전
독자76
네 !!!!!!!!!!! 할거예요 결혼 !!!!!!!!! 그렇게 직접 약까지 발아주시면..... ㅜㅜㅜㅜ 그런데 어쩌죠 팔이랑 얼굴보다 제 심장이 더 다쳤는데요ㅜㅜㅜㅜㅜ 심장폭행당했거든요ㅜㅜㅜㅜㅜ엉엉날가져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7
헝헝 막내울어요 이것도 설레고 그 말에 뛰어오신 차장님은 더설레미....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ㅠㅠㅠㅠ사귀자
8년 전
독자79
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글에설레는 내가밉지만 설레용zzz..........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아ㅠㅠㅠㅠㅠㅠ저도 자전거 못타는데ㅠㅠㅠ 근데 마지막 말에 심쿵 ㅠㅠㅠ
8년 전
독자81
시아버짘ㅋㅋㅋㅋㅋㅋㅋ미래를내다보는건가...!
꺄아차장님이맨날해주시면되져~

7년 전
독자82
어우 ..... 밤에전죽어나요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저는자전거짱잘타는데 차장님제뒤에타세요 !!!!!
7년 전
독자83
ㅠㅠㅠㅠ잉... 다쳐쪄........... 담편보러갑니당!!
7년 전
독자84
역시 남자는 저음.....!!!!!!!!!아 진짜 멋있다 와 차장님 진짜...... 다시봐도 설레네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ㅠㅠㅠ하차장ㄴ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맘도다치게한사람 어우우유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차장님 목소리 저렇게 다정하게 챙겨주믄 말 들으면 심장폭행...>//< 진짜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하고 한번 더 읽는 중이에요 배우/모델 주인공으오 또 글 한번만 써 주게뇨 ㅠㅠ 부탁드릴께요♥
6년 전
독자87
설레여서 .. 넘흐 좋아용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EXO/오세훈] 개 한마리 주웠는데 내가 길들여지는 썰 750 개늑대주인 04.14 22:32
아이콘 [IKON/김지원] 사랑을 주세요 26 감귤뿌요 04.14 22:2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하숙생 구합니다 0324 꿀치즈 04.14 21:48
비투비 [비투비] 10년동안 짱친들 비투비와 일상생활.Facebook 1145 삼십오 04.14 20:50
엑소 [EXO] 가 회원님을 콕 찔렀습니다.facebook (3:종무룩)33 따오기 04.14 20:45
엑소 축구선수 김민석 좋아하는 흔한 덕후연예인 instagram 928 석감자 04.14 15:5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벚꽃, 고백, 너랑나7 김냥 04.14 09:40
엑소 [EXO/찬열백현] 요즘은 조폭들도 잘생기고 매너있고 그래? 234 오징 04.14 01:54
엑소 [EXO] 우주대스타 너징과 그런 너징을 좋아하는 후배 이그조썰 _ 0371 우.주.대.스.타.. 04.14 01:41
아이콘 [iKON구준회단편] 비 오는 어느 날 上6 꽃한송이 04.14 00:46
엑소 [EXO/박찬열] 현부 벤츠남 박찬열이랑 연애하는 썰 18137 현실거지 04.14 00:3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버킷리스트와 남자친구19 노래와탄소 04.14 00:2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2628 뷔너스 04.14 00:03
엑소 [엑소/레이] 사랑은 여행을 타고 (中)3 궤구게기궈 04.13 23:53
아이콘 [iKON/김지원] Fiancee of Boss 上27 데미소다 04.13 23:33
엑소 [EXO/세훈] 첫사랑 남사친이랑 연애하는 썰 23 (부제:그 무엇보다 달콤한 너와)20 후니후니훈 04.13 23:30
엑소 [엑소/레이] 사랑은 여행을 타고 (上)1 궤구게기궈 04.13 23:28
엑소 [EXO/찬열] 요즘은 조폭들도 잘생기고 매너있고 그래? 155 오징 04.13 23:25
엑소 [EXO] 가 회원님을 콕 찔렀습니다.facebook (2:몸살대란+번외)44 따오기 04.13 23:19
엑소 [EXO/찬열] 먼저 짝사랑하면 안되는 이유 22 엔설미 04.13 23:03
엑소 [EXO/변백현] 왜 사는건지 1도 몰으겠는 백현이와.kakao talk 522 오징어와 여신.. 04.13 22:53
엑소 축구선수 김민석 좋아하는 흔한 덕후연예인 instagram 835 석감자 04.13 21:30
아이콘 [IKON/김지원] 사랑을 주세요 111 감귤뿌요 04.13 21:23
비정상회담 [타쿠야] 인연이 아니었음을7 아홉수 04.13 21:23
엑소 [EXO/EXO] 철벽 도경수 facebook 05223 엘됴라됴 04.13 20:10
엑소 [EXO] 누가 이 뱀파이어 새끼들좀 데려가세요.facebook 039 봄민 04.13 18:1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박지민] Love Like Sugar 05150 독스 04.13 13:05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