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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화 전체글ll조회 3168l 7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니가 없는 시간을 요새는 뼈저리게 생각하고 있어. 우리가 전처럼 친구로 돌아갈수있을까, 우리가 전처럼 마주보고 웃을수있을까. 맺지 못한 물음만이 머리를 떠다니고 답답한 마음은 항상 나를 짓눌렀어. 벌써 5년이 다되어가는 너와 나는, 자꾸만 더 멀어지고 있고 나는 그런 너를 돌리려 무던히 노력했지만 너는 나를 돌아봐 주지 않더라. 솔아,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솔아, 내가 너를 놓아주는게 맞을까. 솔아, 나는 어쩌면 좋을까.

 

 

 

권태기의 끝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명의 멤버들 소리가 울려퍼졌다. 수고했어요 하며 웃는 PD의 목소리와 작가들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대기실로 돌아온 멤버들이 자리에 앉았고 헤드폰을 끼고 눈을 감으려는 한솔을 보던 승관이 조심스레 다가갔다. 저, 솔아. 승관의 손길에 한솔이 살짝 미간을 찌푸리다 고개를 들어 승관을 바라봤다. 나, 피곤한데. 툭 뱉어진 말에 승관이 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고 고개를 끄덕였다. 아, 미안해, 쉬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눈을 감고 헤드폰을 끼는 한솔의 모습에 한숨을 푹 쉰 승관이 뒤로 돌아 한솔과 조금 떨어진 의자에 앉아서 손장난을 쳤다. 쟤네 왜저래? 승철이 정한을 툭툭치며 묻자 어깨를 으쓱한 정한이 고개를 저었다. 몇 달 전부터 저러네. 걱정스러운 표정에도 둘의 사이는 좁혀지지 않았고 그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거대한 벽이 둘을 가로 막았다. 차에 옮겨 타서도, 한솔은 승관의 옆에 앉지 않았고 항상 잡던 승관의 손을 잡지도 승관의 눈을 마주하지도 않았다. 잠깐이겠지, 이번에도 금방 돌아와주겠지. 하는 승관의 생각은 빗나가서 비어있는 과녁을 맞췄다. 한솔은 그렇게, 변했다. 전보다 더 많이.

 

 

"승관아"

"네?"

"스케줄"

"아아 가요"

 

 

승관이 멍하니 앉아있자 매니저가 말했고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선 승관에게 어깨동무를 한 석민이 같이 연습실을 빠져나갔다. 최한솔. 승철의 부름에 한솔이 고갤 갸웃하며 승철을 바라봤고 한숨을 푹 쉰 승철이 말을 이었다. 너 승관이한테 왜그러냐. 제가 뭘요.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야, 아니면 정말 몰라서 그러는거야. 승철의 말에 한솔이 미간을 찌푸렸다. 걔 얘기 별로 하고싶지 않은데요. 최한솔. 저 가사써야해서요. 꾸벅 인사하고 개인 작업실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한솔을 보던 승철이 고개를 저었다. 뭐가 틀어진지는 몰라도 완전히, 틀어진것만 같았다. 차로 향하는 동안 한마디 말도없는 승관의 모습에 괜히 승관의 볼을 쿡쿡찌른 석민이 물었다. 너 왜그래. 석민의 말에도 그저 멍한 승관의 모습에 석민이 한숨을 푹 내쉬었다. 승관아. 낮게 불러오는 이름에 정신을 차린듯 어색하게 웃으며 네? 하고 하는 대답이 어딘가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다.

 

 

"한솔이랑, 무슨 일 있어?"

"....."

"왜그래 둘이"

"형"

"어?"

"5년이면요, 5년이면 많이 지치겠죠"

"...."

"5년이면, 내가, 지겨워졌을거에요"

 

 

승관의 말에 석민이 입술을 꾹 물었다. 허탈한 승관의 웃음도. 체념한듯한 승관의 말도. 뭐라 말해주지 못할만큼 공허해보여서. 그래서 석민은 아무런 말도 할수가 없었다. 승관아. 괜찮아요 형. 다시금 웃어보이며 어깨를 으쓱하고 먼저 차에 올라타는 승관을 따라 조용히 자리에 앉은 석민이 시선을 창밖으로 돌렸다. 서울의 야경은 예뻤지만 분위기는 너무 슬펐고 애써 모른척했지만 제 옆에서 조용히 눈물만 훔치고 있는 승관이 너무 안쓰러웠다.

네, 오늘은 특별게스트 방탄소년단의 V씨! 안녕하세요 V입니다. 라디오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승관의 재밌는 말도 석민의 이야기도 게스트로 나온 태형의 행동도 모두 잘 어우러져 완벽하게 방송을 끝냈다. 수고하셨어요. 인사를 하고 나가려는 승관을 잡은 태형이 웃으며 제 핸드폰을 건넸다. 선배님 이거 왜.. 번호,달라는건데. 태형의 말에 승관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번호..제 번호요? 응, 친해지고 싶어서요 후배님. 헤실헤실 웃으며 말하는 태형의 모습에 승관이 어색하게 매니저에게 시선을 돌리자 매니저가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에 승관이 태형의 핸드폰에 자신의 번호를 찍어 건넸고 웃으면서 전화를 걸어 제 번호를 찍어준 태형이 핸드폰을 흔들면서 먼저 밖으로 나갔다. 연락할게요. 태형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차로 돌아온 승관이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이쯤이면 항상 한솔이에게 문자가 왔는데, 오늘도 라디오 잘 들었다고 수고했다고 문자가 왔는데.

 

 

"....."

"승관아"

"....."

"울지마"

 

 

석민의 말이 신호탄이였던것처럼 승관이 펑펑 울음을 터뜨렸다. 서럽게 우는 승관을 살짝 끌어안은 석민이 등을 토닥이며 승관을 달랬다. 울지마, 응? 승관아 괜찮아. 흐어,흐, 저, 진짜, 어떡하면, 좋아요 형. 제가슴을 쿵쿵치며 울음을 토해내는 승관의 모습에 석민이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어긋나버린 둘의 사이를. 아파하는 승관을. 그저 보기만 할뿐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게 너무 미안해서 말없이 승관의 등을 토닥여줄 뿐이였다.

 

 

 

 

 

일주일이 지났다. 여전히 승관과 한솔의 상태는 싸했지만 승관은 요새 하는 태형과의 연락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있었다. 처음 한솔을 좋아했을때처럼 따뜻해지는 마음은, 너무 오랜만이라 그게 작은 행복이였다. 오늘 이거 말고 스케줄없으니까 다 가서 쉬어. 네. 매니저의 말에 모처럼 아이들이 기분좋게 소음을 만들어냈다. 승관아. 매니저가 아이들 몰래 승관을 부르자 승관이 쪼르르 달려나갔다. 쿵 하고 닫히는 문에 한솔이 살짝 눈을 떠 문가를 바라봤다. 이상하게 기분이 나빴다. 저 왜요? 승관의 물음에 오늘 스케줄 마치면 태형이가 만나자고 했다면서. 어? 어떻게 알았어요? 승관이 묻자 핸드폰을 툭툭 친 매니저가 그쪽에서 먼저 연락해주셨어 너랑 놀아도 되냐고. 하며 말을 이었다. 참 태형다운 발상이라고 생각한 승관이 웃음을 짓자 딱 세시간만이야. 하며 웃어보인 매니저가 말을 이었다. 네 고개를 끄덕인 승관이 기분좋게 대기실로 돌아와 문을 열었을때 한솔과 눈이 마주쳤다. 허공에서 삼초, 그리고 곧 바로 고개를 돌리는 한솔덕에 승관이 쓰게 웃음을 지었지만.

 

 

"수고했어요"

"네 감독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촬영은 생각보다 일찍 끝이났고 모두들 숙소로 돌아갈때 승관만 유일하게 차에 남았다. 승관이는요? 정한의 물음에 있어 임마 나랑 드라이브갈거다. 하고 답한 매니저가 문을 닫았고 차는 그대로 출발했다. 숙소로 돌아온 한솔이 보이지 않는 승관의 모습에 옆에 있던 승철을 툭 쳤고 그에 왜 하고 묻는 승철에게 말을 이었다. 부승관은요? 승철이 피실 웃으며 모르겠는데. 하고 답하자 괜히 기분이 나빠진 한솔이 방으로 들어갔고 그 모습에 승철이 다시금 웃음을 터뜨렸다. 어쩌면 아직 가능성이 조금은 남아있을것같기도 했다.

승관은 저녁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숙소로 돌아왔다. 한솔이 거실로 나와 물을 마시고 있을때 열리는 문에 시선을 돌렸다. 네, 지금요, 네, 아 진짜 너무 감사해요, 다음엔 꼭 제가 살게요, 네, 네 형 들어가세요. 전화를 마친 승관이 고개를 들었다가 한솔과 눈이 마주쳤고 미간을 찌푸리며 저를 바라보는 한솔의 모습에 입을 다물었다. 어디갔다오냐. 처음, 한솔이 제게 먼저 말을 걸었다.

 

 

"어디 갔다오냐고"

"잠깐 친구 보러"

".....김태형?"

"야, 선배한테 말이 그게"

"여기 걔없잖아"

"최한솔"

"나랑 얘기 좀 하자"

"싫어"

"...."

"나 피곤해"

 

 

승관이 말을 하고 돌아서 방으로 들어갔고 어이없다는 눈으로 방문을 바라보는 한솔을 거실에 앉아있던 멤버들이 쳐다봤다. 분위기가 위태로웠다. 유리잔을 싱크대안으로 넣어둔 한솔이 걸음을 옮겨 승관의 방문을 열고 들어서 문을 잠궜다. 너 뭐하는데. 얘기, 하자고. 승관이 셔츠 단추를 풀다 말고 한솔을 바라봤다. 할얘기 없다고 했잖아. 부승관. 나가. 승관의 말에 한솔이 입을 다물었다. 이렇게까지 차가운 눈으로 말을 뱉은적은 없었는데. 승관은 죽을 지경이였다. 한솔이 너무 미워서, 이제서야 저를 봐준다는게 너무 미워서. 죽을것같았다. 얘기 좀하자고 부승관 제발. 한솔이 승관의 손목을 잡아 돌려세웠다. 왜, 이제서야, 그러는데?

 

 

"뭐..?"

"내가, 내가 그렇게 얘기하자고 할때는 너 나 거들떠도 안봤잖아"

"...."

"내가, 그렇게 너 잡을때는 너, 나 봐주지도 않았잖아"

"부승관"

"왜, 내가 다른 남자랑 웃고 떠드니까 열받아?"

"...."

"짜증나? 너만 바라보던 병신같은새끼가 변하니까 두렵니?"

"야"

"제발! 제발 좀 하나만 해!"

 

 

승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한솔이 말없이 손목을 풀자 손을 들어 눈가를 비비던 승관이 곧 돌아서며 말을 이었다. 니가 안나가면, 내가 나갈게. 다시 재킷을 챙겨든 승관이 문을 열고 나가고 그자리에 주저앉은 한솔이 머리를 헝클였다. 승관의 말이 모두 맞았다. 그렇게 승관이 저를 바라봐줄때는, 잡고 돌려세우려 할때 거들떠 보지도 않은게 자신이였는데. 승관이 다른 사람과 웃고있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났다. 씨발. 욕을 낮게 중얼거린 한솔이 두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너무 갑작스레 찾아온 태풍이, 갑작스레 밀려드는 기억이란 파도가 저를 덮치는게 겁이났고 또 무서웠다. 어떻게 버텨야할지, 감이 잡히지도 않았다.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승관의 마음이. 권태기라는 생각이 한솔을 흔들었다. 어둠은 낮게 내려앉았고 복잡한 밤은 더 깊어만갔다.

 

 

 

 

 

 

 

 

 

 

음 이게 뭘까요 내님들.. 시험기간에 짬내서 왔는데 망했네요 미안해요 내님들 사랑해요ㅠㅠㅠㅠㅠ 오타는 사랑으로 감싸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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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ㅠㅠㅠㅠ저작가님글좋아해요ㅠㅠㅠ기다렸어요ㅠ
8년 전
설연화
헐.. 제글을요?ㅠㅠㅠ 별것도 아닌데ㅠㅠㅠ봐주셔서 기다려주셔서 퓨ㅠ감사해요 사랑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
죄송한데요... 백일몽은언제오는지물어봐도될까요ㅠ
8년 전
설연화
백일몽 지금 스토리 다시 만드는 중이에요ㅠㅠㅠㅠ 시험끝나면 달려올게요ㅠㅠ!
8년 전
독자4
아! 감사합니다!! 기다리고있을께요♡
8년 전
독자3
좋은데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글도 좋은데 자까님 솔부는 더좋아여 ㅠㅠㅠ 뭐랄까 분위기가 안개가 낀 느낌이라 해야하나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대할게여!
8년 전
설연화
내님 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5
하리보
아 작가님ㅠㅠㅠㅠ너무 반가워요ㅠㅠ안그래도 오
늘 작가님 글 다시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딱 작기님께서 글을 들고 오셨어ㅠㅠㅠㅠ시험 잘보세요 화이팅!많이많이 아껴요 내 작가님♡.~

8년 전
설연화
ㅠㅠㅠ하리보니뮤ㅠㅠㅠㅠㅠㅠㅠ내가 더 아껴요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정말로!ㅠㅠ
8년 전
독자6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게요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설연화
헛, 내님 감사해요ㅠㅠ 좋다니 감동일뿐입니다 신알신도 감사해요♥
8년 전
독자7
ㅜㅜㅜㅜㅠㅠㅠ 하편도빨리 보고싶어요ㅜㅜㅜ
8년 전
설연화
ㅠㅠㅠ금방들고올게요ㅠㅠㅠ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헐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지도 못한 태형승관 케미는 엄청나네요; 1차 심쿵당하고 승관이 눈물에 2차 심쿵당하고ㅠㅠㅠㅠ흐엉 신알신 하고갈게여ㅠㅠㅠㅠㅠㅠㅠ 초면이지만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설연화
내님 제가 더 사랑해요!ㅠㅠ 누구로할까하다가 제가..하하..투본진이다보니! 다행이네요ㅠㅠㅠ신알신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9
헐.. 작가님 승관아에요! 헐.. 헐.. 작가님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 아 진짜 작가님 글만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헐 대박 이게 뭐람 제가 좋아하는 솔부라뇨ㅠㅠ.. 그것도 승관이가 아파하는.. 아 이러면 안되는데 승관이가 우는게 좋아요ㅠㅠ 작가님이 쓰신 이 글의 반은 제가 항상 생각해 놓았던 소재랑 거의 똑같아서 아 누가 써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공부하고 와서 쪽지함을 보니 설연화님 새 글이 등록 되었다해서 달려와서 포인트 지불하고 보니.. 와 제가 생각했던 소재로 써져있어서 놀랐어요ㅠㅠ 이건 운명..? 죄송해요ㅎㅅㅎ.. 아 진짜 너무 좋아요. 내용이 어쩜 이렇게 잘쓰시는지..ㅠㅠ 불쌍한 승관이와 나쁜 한솔이 뒤늦게 승관이에게 말을 거는 솔이.. 밉네요ㅠㅠ 소중한 승관이인데.. 이 글은 추천 꼭 눌러드려야겠어요..ㅠㅠ 시험기간인데 이렇게 좋은 글을 써주시니 저는 공부 할 맛이 납니다.. 작가님 앞으로 기대할께요! 항상 응원해요 수고하세요~♥
8년 전
설연화
승관아님 안녕 ㅠㅠㅠㅠ 감사해요 긴댓글 너무 좋네요! 내님이랑 생각한게 똑같았다니 저희는 데슷히니 ㅎㅎㅎㅎㅎㅎ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이에요ㅠㅠㅠ 공부 열심히 하시고 저도 얼른 돌아올게요♥
8년 전
독자10
모닝인티 하고있는데 작기님 글이 신알신으로 와있어서 바로 들어왔어요ㅠㅠㅠ 솔부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딱 와주시다니ㅠㅠ 작가님 사링해요ㅠㅠ♥♥
8년 전
설연화
네님 제가더 감사해요ㅠㅠㅠㅠ 바로 달려와주시다니!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39.61
하아..진짜 사랑해요.
8년 전
설연화
제가 더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1
작가님 보는 내내 저를 이렇게 울컥하게 만드시고.. 최한솔 나쁜노마ㅠㅠㅠㅠㅠㅠ 항상 밝고 청게인 솔부만 보다가 이렇게 찌통오는 글 보니까 색다른데 너무 감사해요.. 이런 글을 써 주시니 저는 진짜 작가님한테 절을 해야겠어여... 부승관 대사 중에서 5년이면요, 5년이면 많이 지치겠죠 에서 저 진짜 새벽에 봤으면 현실눈물 흘렸을 거예요ㅠㅠㅠㅠㅠㅠ 승관이 울리고 나쁜 최한솔 정신차려라ㅠㅠㅠㅠㅠㅠ
8년 전
설연화
내님 울컥하셨다면 성공인가요ㅠㅠㅠ 감사합니다! 제가 더 절해드려야죠ㅠㅠㅠㅠㅠ 5년.. 저대사가 마음을 울렸다니 다행이에요! 그러게요 한솔이가 정신차라길 바라면서 사랑합니다 내님!
8년 전
비회원60.215
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정말정말정말 잘보고있습니다아ㅠㅠㅠㅠㅠ 매번 좋은글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이번글도 정말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솔부라니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설연화
내님제가더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항상 부족하지만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로!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들고올게요!
8년 전
독자12
아아최한솔몬됐어ㅜㅠㅜㅠ
8년 전
설연화
그러게요ㅠㅠㅠ 한솔이 못됐죠ㅠㅠㅠㅠㅠ엉엉 감사해요 내님!
8년 전
독자13
응엉ㄲㄹㅇㅇ제가 왜 작가님 ㄹ척ㄹ척ㄹㄹㄹ글을 이제 봫을ㅋ강오ㅜㅜㅜㅜㅜㅠ감사합니댜ㅠㅠㅠㅠㅠ
8년 전
설연화
어이구 아니에요 제가 더 감사해요 내님 :)
8년 전
독자14
너무 좋네요ㅠㅠㅠㅠ암호닉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
8년 전
설연화
네네 당연히 되죠 :) 해주시면 뭐든 다 받아요!!!
8년 전
독자15
으어ㅜㅜㅜㅜㅜ 이런 소재 진짜 너무 좋아요ㅜㅜㅜ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6
저는 다음편을 보러~
8년 전
설연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7
ㅇ..한소라왜그랬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설연화
엇 내님 댓글 이제야 봤네요ㅠㅠ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8
ㅠㅠㅜㅠ와ㅜㅜㅠ둘이분위기...둘이빨리화해하고 알콩달콩한 모습 볼수았었으면좋겠어요..!
8년 전
설연화
화해..할까요? 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9
저왜이제야봤을까요ㅠㅠㅠㅠㅠ현실눈물흘렸어여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핮니다ㅜㅠㅠㅠ
8년 전
설연화
아이쿠 내님 울지말아요ㅠㅠㅠㅠㅠㅠ제가 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0
후회공 넘나 좋은 것... 아 진ㅁ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증말...
8년 전
독자21
흐엉ㅠㅠ솔부에게 권태기라니ㅠㅠㅠㅠㅠ뿌 우는 모습 너무 안타까워요ㅠㅠ울지마 뿌우..
8년 전
독자22
나 왜 이런 겁나 좋ㅇㄴ 후회공을 ㅈ금 본거지? ㅜㅜ 아 떨려서 오타ㅏ 겁나 많이 나는거 봐 ㅜㅜ 아니 미쳐싸ㅘ ㅜ후회공 ㅜㅜ 겁나 좋ㅇ 사랑해요 작가님 ㅜㅜㅜ
7년 전
독자23
작가님정말분위기저격ㅜㅜㅜ솔부에치이고갑니다ㅜ
7년 전
독자24
워 이걸 지금 봤네요 ㅠㅠㅠㅠㅠㅠㅜ 작가님 글 진짜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글도 보러가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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