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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와카와 전체글ll조회 10366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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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7

 

 

 

 

 

 

전정국으로부터 연락이 온 뒤로 잠이 오기는커녕, 오히려 정신이 더 맑아진 듯한 기분도 들었다. 애써 잠을 청해보려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눈을 감았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잠정적 고백이다. 첫눈에 반했다며 번호를 요청했다. 앞으로 수 없이 많은 연락이 올 것 같았다. 좋아한다는 전제하에 연락을 다 받아쳐야 할지, 끊어야 할지. 이렇다 할 생각이 들지 않아 무작정 핸드폰을 들었다. 지금쯤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을 정수정에게 연락을 하려 카카오톡에 들어갔다. 마음이 급해 이름도 확인하지 않은 채로 가장 맨 위에 있는 방에 무작정 들어갔다. 누나, 불편하세요, 번호 등등의 단어가 내 시선을 잡아끌었고, 설마, 하며 상대방의 이름을 재차 확인해 보았다. 이미 읽어버린 카톡을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답장을 하기엔 애매한 감정선, 지끈거리는 머리를 짚어 다시금 카톡 내용을 확인해 보았다.

 

 

 

 

 

- 누나, 제가 불편하세요? 번호도 따고 그랬는데

- 연락하고 싶어서 그래요 누나

 

 

 

 

내용을 확인하자마자 입술이 바짝 말라 왔다.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저돌적으로 연락을 할 줄은 몰랐는데, 일단 읽어버린 카톡을 1차적으로 해결해야 했다.

 

 

 

- 몇 살인데 계속 누나라고 하세요?

- 누나 아니에요?

- 몇 살 이세요

- 아니 누나 몇 살 이세요

- 너 몇 살 이냐고요

- 저 18살이요

- ㅋㅋ

- 왜 그러세요

 

 

 

 

 

 

 

괜히 답장을 한 것만 같아 마음이 한층 더 복잡해졌다. 누나가 아닌 동갑이라는 사실 정도는 알려줘야 할 것 같아 또 한 번 연락을 해야 한다. 별 볼일 없는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친구 이상의 단계로 나아갈 확률이 어림잡아 80이다, 생각만 해도 지끈거려 오는 머리에 단단히 꼬여버린 감정들을 잠재우며, 눈을 감아 애써 잠을 청해야만 했다.

 

 

 

 

 

 

 

 

- 저 누나 아니에요.

 

 

 

 

 

 

 

 

 

 

/

 

 

 

 

 

 

시끄러운 아이들의 웃음소리 사이로, 오늘은 단축수업을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귓가에 전해졌다.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수업을 억지로 듣다가, 어제 잠을 설친 탓에 계속해서 감겨오는 눈꺼풀에 결국 머리를 책상에 맞대고 눈을 감았다. 얼마나 지난 건지 누군가 등을 툭툭 건드리는 느낌이 들어 찌뿌둥한 어깨를 돌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초점이 잘 맞지 않는 눈을 찡그려 시간을 확인해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시간에 정신이 들었다.

 

 

 

 

 

" 너 때문에 밥도 못 먹고, 이게 뭐야. "

 

" ...아, 미안. 나 얼마나 잤어? "

 

" 3교시 이후로 계속 잤어. 4교시에 쌤 안 들어와서 다행이지. "

 

" ...아. "

 

" 야, 오늘 밤에 비 온대. 너 우산 있냐? "

 

" ...나 우산 없는데.

 

 

 

 

 

비가 오려는 걸 재차 알리려는 듯, 찌뿌둥한 허리를 간신히 펴고 교실을 나와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 고데기 등 외모를 가꾸는 데에 정신이 팔린 아이들 사이를 간신히 비집고 들어가 손에 물을 묻혔다. 화장실에서 나와 손에 묻어있는 물기들을 탁탁, 털고 다시 교실로 들어갔다. 뭘 쳐다보는 건지 창문을 열고 멍을 때리고 있는 정수정이 의아해 어깨를 툭툭, 건들며 말을 건넸다.

 

 

 

 

" 뭘 그렇게 봐? "

 

" 우리 원우 오빠. "

 

" 뭔데? "

 

" 지금, 축구하잖아. 저기, 노란색 신발 신고 있는 사람, 원우 오빠. 저기. "

 

" ...아, 저 오빠구나. "

 

" 어떡해, 진짜 더울 텐데, 야. 매점 가서 음료수 하나만 사 와. "

 

" ...내가? "

 

" 아 빨리, 아 갔다와, 좀. "

 

 

 

 

아직 남아있는 물기를 손에서 털어내며 매점으로 향했다. 입을 삐죽 내민 채로 투덜거리며 계단을 내려갔다. 점심시간의 매점은 쉬는 시간과는 달리 고요했다. 여유 있게 매점으로 들어가 제일 먼저 보이는 음료수를 하나 꺼내 들어 계산대로 향했다.

 

 

 

 

" 이거 얼마에요? "

 

" 이게... 어, 1800원. "

 

" 여기요. 아, 이것도요. "

 

 

 

 

 

 

부스럭 거리는 봉지를 살랑살랑 흔들며 계단을 올라 반으로 향했다. 역시나 멍을 때리고 가만히 창밖을 주시하고 있는 정수정에 웃음이 픽, 하고 터져 나왔다. 정수정의 머리 위에 차가운 음료수를 올려놓자, 어깨를 들썩 거리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정수정을 향해 음료수를 던지듯 책상에 놓았다. 고마워, 하고 다시 축구에 집중하는 정수정을 가만히 쳐다보다, 나도 창문을 열어 밖을 쳐다보았다. 누가 누군지 분간도 잘 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 정수정은 귀신같이 선배 만을 찾아내는 것 같았다. 눈에 망원경이라도 달린 건지, 선배가 오른쪽으로 뛰어가면 고개도 오른쪽으로 돌아가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고개도 왼쪽으로 돌아간다. 그 순간 선배가 다른 선배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정수정의 입에서 욕지거리가 튀어나왔다. 그 모습을 보고있자니, 얘도 영락없는 여고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괜스레 입가에 미소가 졌다. 씩씩거리며 화를 내는 정수정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크게 웃어 버렸다.

 

 

 

 

 

" 뭘 웃어, 넌 지금 오빠가 넘어진 게 웃겨? "

 

" 아니, 너 지금 완전 귀여워. "

 

" ...뭐야. "

 

" 근데 너 음료수는 언제 전해 주려고? "

 

" 헐, 내려가자. "

 

" 어? "

 

 

 

 

 

냅다 손목을 잡고 교실 밖으로 뛰어나가 복도를 가로질러 빠른 속도로 계단을 내려가는 정수정에 의해 넘어질 듯 말 듯 계단을 뛰어갔다. 야, 좀 천천히 가. 내 말은 무시한 채 운동장을 향해달려가는 정수정을 당해낼 도리가 없었다. 포기한 채로 운동장을 향해 달려갔다. 스탠드에 도착해 숨을 고르며, 정수정을 노려봤다. 왜, 뭐. 또다시 내 손을 잡아 이끌고 스탠드 중앙으로 향하는 정수정의 행동이 기가 차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스탠드에 흩뿌려져 있는 흙을 손으로 가볍게 털어낸 후 스탠드에 앉아 축구를 구경했다. 

 

 

운동에 대해선 무지했던 탓에, 금세 질려 정수정을 툭툭, 건드렸다. 건드리지 말라는 듯 손을 쳐내고 다시금 축구에 집중하는 모습이 괘씸했다. 축구가 끝난 뒤 선배들이 우리 쪽을 향해 몰려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와 동시에 정수정이 벌떡 일어나 음료수를 들고 스탠드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따라오라는 손짓에 내키지 않는 몸을 일으켜 정수정에게로 향했다. 느리게 걸어가는 선배의 뒤를 쫓아 숨을 죽이고 걸어갔다.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어 정수정의 등을 떠밀곤 얼른 조회대 옆으로 몸을 숨겼다. 인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본 건지 정수정에게 말을 건네는 선배의 목소리가 들렸다.

 

 

 

" 어, 너 2학년 맞지? "

 

" ...네. "

 

" 이름이, 수정인가? "

 

" ...어, 이거 드세요. "

 

" 어? 아, 고마워. "

 

" ...안녕히 가세요. "

 

" 저기. "

 

" ...네? "

 

" 고마워, 잘 마실게. "

 

 

 

 

  

 

 

/

 

 

 

 

 

 

 

* Ep 8

 

 

 

 

 

수업이 끝난 후 핸드폰을 돌려받아 알림을 확인했다. 페이스북에 접속해 그간 있었던 가십거리를 확인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 가자고 재촉하는 정수정의 목소리가 들려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밖으로 향했다. 너 그 전정국이라는 남자애랑은 어떻게 됐어, 몰라, 걔 싫어. 왜, 잘생겼다며. 그냥, 남자랑 말하는 거 어색해. 정수정과 전정국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또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그간 외로운 감정이 자주 들긴 했지만, 남자와 연락을 하는 게 익숙지 않았던 탓에 전정국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떻게 답장을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아 무작정 내뱉었던 문장들을 손가락으로 올려보며 다시금 곱씹어 보았다. 그 순간 화면이 검게 변하며 뜨는 낯선 번호에 심장이 철렁했다. 단순한 광고 전화로 단정 지어 전화를 받지 않았다. 전화를 끊자마자 또다시 걸려오는 전화에 짜증이 났다. 다시한 번 전화를 끊자 또다시 걸려오는 전화에 오기가 생겼다. 다시 한 번 끊으려고 하는데, 뭐 하냐는 정수정의 물음과 함께 어깨가 밀렸고, 손가락이 미끄러져 그만 전화를 받아 버렸다.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짙은 한숨 소리에 전화기를 귀에 갖다 대었다.

 

 

 

" ...여보세요? "

 

" ... "

 

" 전화를 거셨으면 말ㅇ... "

 

" ㅇㅇㅇ. "

 

 

 

 

예상치 못한 전정국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전화기를 떨어뜨렸다. 얼른 주워 혹여나 전화가 끊어졌을까 걱정하며 다시 스피커에 귀를 갖다 댔다. 왜 그러냐는 정수정의 말도 무시한 채, 더 이상 들려오지 않는 스피커 속 음성에 집중했다.

 

 

 

 

" ...그. "

 

" ... "

 

" 시간 있어? "

 

" ...응. "

 

" ...어, 지금 만날 수 있어? "

 

 

 

 

 

 

전화를 끊자마자 손에 힘이 풀려 또 한번 핸드폰을 놓쳐 버렸다. 곧장 핸드폰을 주워 흙을 털며 재차 이유를 묻는 정수정의 얼굴을 한 번 쳐다보았다.

 

 

 

 

 

 

" ... "

 

" 아니, 너 왜 그래? "

 

" ...전정국이 나보고 시간 있녜, 만나자는데. "

 

" 그래서? "

 

" ...어떡해? "

 

" 뭘 어떡해, 만나야지. "

 

" ... "

 

"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데, 몇 시에? "

 

" ...ㅇㅇ카페 앞에서, 지금. "

 

" 바로 앞이네. "

 

" ...어떡해? "

 

" 뭘 어떡해, 나 간다. "

 

" 가지 마, 수정아. 가지 마. 야, 아 나 어떡해... "

 

 

 

 

 

 

 

/

 

 

 

 

 

 

[방탄소년단/전정국] 랜선연애 02 | 인스티즈

 

 

 

 

 

 

 

정수정이 떠난 후, 그러니까 전정국과 전화를 끊은 후 약 10여 분간의 시간이 흘렀다. 그냥 갈까, 말까. 수 없이 고민을 반복한 끝에, 약속을 해 놓고 얘기도 하지 않고 집으로 가버리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불안한 마음으로 커피숍 앞을 왔다, 갔다를 반복했다. 발끝에 걸리는 돌멩이들을 툭툭 차며 간절히 기도했다. 제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수정은 나를 왜 밀쳐 가지고, 이게 다 정수정 때문이다. 시간을 확인하려 핸드폰을 꺼내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었다. 핸드폰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손에 잡혀 꺼내려 하는데,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건드렸다.

 

 

 

" ...안녕. "

 

" ... "

 

" ... "

 

" ...응. "

 

 

 

 

 

 

 

/

 

 

 

 

 

 

공기의 흐름마저 어색하다, 괜히 핸드폰을 꺼내 시계를 확인해보니 6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입술이 바짝 말랐다. 지금까지 나눈 얘기라곤, 우리 아빠의 치부를 밝힌다거나, 피시방 알바가 많이 힘들지 않냐거나, 누나라고 오해해서 미안하다거나,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들뿐이었다. 급식도 먹지 않았던 탓에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이제 그만 집에 가야지, 싶어 얘기를 꺼내려는데,

 

 

 

 

 

 

" ㅇㅇㅇ. "

 

" ... "

 

" 밥 먹으러갈래? "

 

 

 

 

 

순간 나도 모르게 작은 실소를 터뜨렸다. 무슨 말이라도 꺼낼 듯 진지하게 이름을 불러놓곤 고작 하는 얘기는 밥 먹으러 가자는 시답잖은 얘기. 마침 배가 고팠던 터에 그렇게 하자고 대답을 했다. 분식집으로 향햐는 동안에도 아무 얘기도 나누지 않았다. 괜히 재채기를 한다거나, 연락할 사람도 없으면서 카톡 하는 척, 괜히 헛기침을 하기도 하고.

 

 

 

 

 

 

 

/

 

 

 

 

 

 

 

 

 

분식집에 도착하자마자 얼굴을 타고 오르는 열기에 저절로 눈이 감아졌다.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주방의 열기에, 여기가 고깃집도 아니고, 아예 자리를 펴고 앉아 얘기를 나누시는 어르신들 하며, 에어컨에 큰 글씨로 써져있는 ' 고장 '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다. 잔뜩 심통이 난 표정을 짓고 자리에 앉아 김밥을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도 아무 얘기도 주고받지 않았다. 곧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김밥이 나왔고, 배가 고팠던 탓에 나도 모르게 개처럼 먹다가, 문득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에 고개를 들어 TV를 보는 척 전정국을 쳐다보았다. 먹을 생각도 하지 않는 채 가만히 있는 전정국의 시선이 신경 쓰여 남은 한 줄을 제대로 먹지 못하였다. 혹여나 입에 음식물이 묻은 건 아닐지 휴지를 잔뜩 뽑아 입술을 닦아 내었다. 내가 먹지 않는 동안에도 김밥에 젓가락을 댈 생각도 하지 않는 전정국이 의아해지기 시작했다. 혹시 내가 먹는 모습을 보고 정이 떨어진 게 아닐지, 그럼 다행인데.

 

 

 

 

 

 

 

 

 

 

밖으로 나와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 시작했다. 정말로 비가 오려는 건지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고, 아직 밤이라고 칭하기엔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서로 아무 말없이 걷는 와중에, 아무 말도 주고받지 않고 있다는 점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무슨 말이든 해야 할 것 같았다.

 

 

 

 

" ...날씨가 많이 덥다. "

 

 

 

 

갑자기 옆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놀라 전정국을 한 번 올려다보았다. 더운 날씨는 전혀 아닌데, 행여나 눈이 마주칠까 얼른 고개를 피했다.

생각의 꼬리의 꼬리를 물다가, 문득 궁금한 점이 하나 생기기 시작했다.

 

 

 

 

 

" ...저기. "

 

" 어? "

 

" 너 내가 진짜 좋아?

 

 

 

 

내가 내뱉은 말이었지만, 퍼뜩 정신이 들어 곧바로 입을 틀어막았다. 생각으로만 의문 짓던 말들을, 무심결에 입 밖으로 뱉어 버렸다.

 

 

 

 

 

" 응. "

 

" ...왜? "

 

" 그냥, 처음에 피시방에서 너 보고, 일부러 표 뽑는 것도 아는데, 모르는 척하고, 일부러 피시방도 몇 번 더 가고, 화장실 안 가도 되는데 일부러 너 얼굴 보려고 키 받으러 가고, 형들이랑 피시방 갔을 때도 일부러 컵라면 시키고, 되도않는 연기하면서 관심 끌고. "

 

" ... " 

" 그냥 너 보고 싶어서 피시방 문 앞에서 기웃거린 적도 있고, 너희 아버지가 계실 때는 그냥 가고, 너 찾기도 하고, 번호도 따고 먼저 연락도 하고···. " 

 

" ... " 

 

 

" 그냥 어쩌다 보니까, 근데 너는 나 싫어하잖아. "

 

 

" ...왜? " 

 

" 카톡 답장도 안 해주고, 말투도 차갑고, 그냥 나 싫어해요. 관심 없어요, 티 내잖아, 너. " 

 

" ... "

 

" 그냥, 마지막으로 한 번 밖에서 만나보고 싶어서 부른 거야. "

 

 

 

 

 

 

갑자기 내비쳐지는 진지한 모습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냥, 잠깐 스쳐가는 인연 정도로 생각할 줄 알았다. 사뭇 진지한 모습에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 아, 분위기 이상하다. 못 데려다 줄 것 같아.  " 

 

" ...어? " 

 

" 여기서 집 가깝지, 혼자 가. 미안, 내가 괜히 불러내서. 잘가. "

 

" ... "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반대편으로 걸어가는 전정국의 뒷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뒤편에서 버스가 출발하는 소리가 귓가를 스쳐 지나갔지만, 아무런 단어도, 말도 떠오르지 않아 입만 달싹거리며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었다. 차가운 물방울이 머리 위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하늘을 쳐다보았다. 갑자기 내리는 서늘한 빗줄기에 당황해 잠시 생각을 접어두고,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우산을 살까 싶어 주머니를 뒤져보았지만, 언제 사두었던 건지 주머니에는 초콜릿과 핸드폰, 백 원짜리 동전 몇 개뿐이었다. 버스를 탈 돈도 충분하지 않았기에 집으로 무작정 걸어갔다. 점점 억세지는 빗줄기에 신발은 이미 흠뻑 젖어 양말 속을 파고 들어와 찝찝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핸드폰을 들어 전화를 할까 싶어 화면을 켜 보았지만, 배터리가 나간 건지, 갑자기 먹통이 돼 켜지지 않는 핸드폰에 절망감만 늘어났다. 상가 속 문에 작게 비치는 내 모습이, 가관이었다. 이미 많이 젖어버린 머리에, 교복은 흠뻑 젖어 속이 비치고 있었고, 가방도 흠뻑 젖어버려 훨씬 더 무거워진 어깨에 허리가 아파왔다.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가까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비가 그치면 나가야지, 싶어 몇 분 동안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기다렸지만, 그치긴 커녕 더욱 기승을 부리는 빗줄기에 한숨만 푹푹 내쉬다, 하는 수 없이 가방을 들어 다시 걸어갈 채비를 했다. 속으로 셋을 외치며 밖으로 뛰어나가 무작정 뛰는데, 거세게 어깨를 잡아오는 손길에 깜짝 놀라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추위에 몸을 벌벌 떨며 고개를 푹 숙이고 서 있었다. 더 이상 몸을 적셔오지 않는 빗줄기에 천천히 고갤 들어 앞을 쳐다보는데,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는 익숙한 얼굴이 나를 반겼다.

 

 

 

 

 

 

 

 

" ... "

 

" 아, 존나 힘들어. "

 

" ... "

 

" 넌 겁도 없이 거길 왜 뛰어 들어가냐, 너 무슨 건물인지는 알고 저기 들어갔냐. "

 

 

 

 

 

 

그 말에 뻣뻣하게 굳어 잘 돌아가지 않는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언제 여기까지 온건지, 처음 보는 술집들의 화려한 네온사인에, 번쩍거리는 간판 속 휴게텔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고, 다시금 이어지는 전정국의 말을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 내가 너 이름을, 내가 몇 번을 불렀는데, 뒤도 안 돌아보고, ㅇㅇㅇ, 존나 빠르네. "

 

" ... "

 

" 저기, 저기서 신호도 안 바뀌었는데, 너 쫓아가느라, 나 차에 치일 뻔했어. "

 

" ... "

 

" 옆으로 붙어, 우산 하나밖에 없어. "

 

" ... "

 

" 칠칠맞게 뭐냐 이게, 다 젖었네. 안 춥냐? 너네 집 어디야? "

 

 

 

 

 

 

 

 

 

 

 

 

 

 

덜덜 떨리는 몸을 간신히 지탱하며 걸어갔다. 묵묵히 걷는 전정국의 옆에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창문에 비친 전정국과 나의 형상은 가히 처참했다. 둘 다 흠뻑 젖어 걷는 중간중간 기침을 내뱉는가 하면, 걸을 때 마다 아래쪽에서 나는 질퍽거리는 소리와 촉감에, 찝찝했다. 우산이 하나 뿐 이었기에, 의도치 않게 붙어 가는 꼴이 되어 버렸다. 살짝살짝 스치는 팔이 간지러웠다. 집으로 가는 길에도 아무 얘기도 나누지 않았다.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아무런 얘기도 나누지 않았다. 궁금한 게 많았다. 얘기를 나누지 않은 채로 묵묵히 걷기만 했다. 무슨 말을 건네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며 손톱만 물어뜯었다. 어느새 집 앞에 도착해 쉴 새 없이 움직였던 발을 멈추었다. 하늘을 가리고 있던 우산이 걷혀지며 그림자도 걷혔다. 머뭇거리며 뒤를 돌아 전정국을 바라보았다. 서로 아무런 얘기도 나누지 않은 채로, 그렇게 서 있었다. 언제 이렇게 오랜 시간 마주보고 서 있을 정도로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된건지, 연락을 다 밀어 낼 거라며 굳게 다짐을 했던 며칠 전의 내가 생각이 났다. 생각과는 반대로 어느새 전정국과 나는 처음과는 꽤 다른 관계의 감정선을 가지고 있었다.

 

 

 

 

" 너 지금 진짜 못생겼어. "

 

" ... "

 

" ...장난인데, 나 이제 가도 돼? "

 

" ...아. "

 

" 간다.  "

 

" 아, 정국아. "

 

" ... "

 

 

 

무슨 말이라도 건네야 할 것 같았다. 성격이 무뚝뚝한 탓에 고맙다는 표현이나, 사랑한다는, 그런 낯간지러운 말은 잘 내뱉지 못해 오해를 샀던 적이 많았다. 고맙다는 말을 전해야 했다. 나도 모르게 정국아, 하고 이름을 부른 것도 모른채, 마음이 급해져 주머니에 손을 넣어 아까 샀던 초콜릿을 꺼내어 내밀었다.

 

 

 

 

" ... "

 

" ... "

 

 

 

 

언제 다 녹아 버린 건지, 포장지를 뚫고 나와 흘러내릴 듯 내용물을 뱉고 있는 초콜릿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이걸 왜 내밀었지, 후회를 하기 시작했다.

 

 

 

 

" ...이거 나 먹으라고? "

 

" ... "

 

" ...고마워, 나 이제 간다. 조심히 들어가. "

 

 

 

 

 

 

 

실소를 터뜨리며, 내 손에서 초콜릿을 가져가는 전정국의 모습이 멀어졌다. 아까와 같이 걸어가는 전정국의 뒷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결국 고맙다는 말을 전하지 못 했다. 다 녹아버린 초콜릿을 건네주었다, 하지 말 걸 그랬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벽에 축, 몸을 기대어 서 있었다. 오늘 있었던 일들이 끊임없이 생각났고 오늘로 인해서 전정국과의 사이가 좀 더 가까워진 것은 틀림없는 사실 이었다. 그게 다였다, 전정국을 이성으로 생각 한다거나, 그런 감정은 들지 않았다. 고마운 마음은 들었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지친 몸을 이끌며 집으로 들어갔다.

 

 

 

 

 

 

곧바로 욕실로 들어갔고,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물을 맞고만 있었다. 아까와는 사뭇 다른 감정이었다. 부러 물을 더 세게 틀었고, 욕실에서 나와 머리를 말리고 옷가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많이 젖어버린 탓에 바로 빨아야 했기에 주머니의 모든 내용물을 꺼냈다. 치마 주머니에서 부스럭거리는 종잇 쪼가리가 만져졌고, 곧바로 꺼내어 보니 언제 찢어진 건지 아까 전정국에게 건네었던 초콜릿 포장지의 일부가 뜯어져 있었다. 머리가 또 지끈거려 미간을 찌푸렸다. 남자와 몇 마디 나누는 것도 어색한 나였기에, 더 이상 인연을 만들면 안될 것 같았다. 감기몸살에 걸린 건지 떨리는 몸을 간신히 지탱하여 교복을 모두 던져놓고, 침대 위로 쓰러지듯 기댔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아까 먹었던 김밥이 체한건지, 메스꺼운 느낌도 들기 시작했다.

 

 

 

 

 

결국 화장실에 들어가 음식물을 모두 게워냈다. 입을 헹군 후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으며 거실로 나왔다. 두통약을 꺼내 삼켜, 정신을 차린 후 핸드폰을 다시 켜 그간의 알림을 확인했다. 눈앞이 뿌예져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았다. 계속해서 나오는 기침을 애써 참으며 방으로 들어갔다. 우산을 내게 씌워주며 비에 흠뻑 젖은 채로 숨을 고르던 전정국의 모습이 머릿속에 아른거렸다. 마음을 확실시해야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장되어 있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전정국이라는 걸 직감한 채로, 걸려오는 전화를 끊어 핸드폰 배터리를 분리해 침대 밑으로 던져 버렸다. 예전과는 달리 이미 마음속 한 켠에 박힌 전정국과의 기억이 자꾸만 생각났다. 곳곳에 남아있는 그간의 기억을 무시한 채, 쓰러지듯 잠에 들었다.

 

 

 

 

 

 

 

 

 

 

 

 

 

 

 

 

 

 

 

 

 

 

 

 

 



 

 

 

 

 

 

 

 

 

 

 

 

 

 

 

 

 

 

+) 내용상 형제라면과 카톡, 스토리가 좀 바뀌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이게 무슨 급전개,, 여주는 맨날 잠만 자네요.

글이 갑자기 진지 해졌네요. 역시 저는 진지한 건 안 어울려요...ㅋㅋ 이게 무슨 망글이람..

다음 화부터 진도 좀 더디게 나갈 듯싶어요, 철벽도 더 심해질 것 같고,,

과제 하면서 메모장에 있던 거 틈틈이 옮긴 글이라 오늘은 분량이 좀 짧아요, 죄송합니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 제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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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전정쿠에요ㅜㅜㅜㅠㅜㅠ아 진짜 너무 좋은데여? 겁나 좋은데여? 빨리 러브라인 보고싶어요ㅜㅜㅜㅠㅜ정국이는 분명 정국아에 심쿵당했을꺼야ㅜㅜㅜㅠ아 다음 화도 기대 할게용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정쿠님 안녕하세요 ㅠㅠ 저도 빨리 러브라인 쓰고 싶어요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

8년 전
독자7
지금암호닉신청해두되나요?[슈가슈가룬]으로 신청합니다 오늘 글너머재밋음 ㅜㅜㅜㅜㅜㅜ 철벽녀멋져.....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
순살이에요ㅠㅠ 여주가 정국아라고 부른 거 왜케 설렌대요?..ㅠㅠㅠㅠㅠ 그저 얼른 여주랑 러브러브달달해졌으면 좋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철벽여주에 매달리는 정국이도 좋지만요>_<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순살님 안녕하세요 ! 저도 설레네요 ㅎㅎ,,, 저도 빨리 달달해졌으면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
꾸꾸에요ㅠㅠㅠㅠㅠㅠ여주 철벽이 철옹성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빨리 잘됐으면 좋겟어여ㅠㅠㅠㅠㅠ잘읽엇습니당~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안녕하세요 꾸꾸님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5
아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년 전
독자6
짐그래에요!! 와.. 우산 들고 쫓아왔을때 심쿵.. 난 반해버려쓰ㅠㅠㅠㅠ 근데.. 앞으로 철벽이 심해질 예정이라니 정국이 속앓이 좀 하겠네여ㅠㅠㅠ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는건가..ㅜㅜ 다음편 얼른 보고싶네요!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짐그래님 안녕하세요 ! 저도 심쿵 ㅠㅠ 속앓이 많이 할 것 같아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8
꾸꾸야에요ㅜㅜㅜㅜㅜㅜ어떻게 정국이 같은 남자한테 철벽을 칠 수 있지?난 일단 정국이라면 다 퍼줄텐데ㅜㅜㅜㅜㅠㅜㅜㅜ더 이상의ㅣ 철벽이라뇨ㅜㅜㅜㅜㅜ
8년 전
너와나와카와
꾸꾸야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도 다 퍼줄 수 있는데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9
잼잼입니다!! 우리 여주.. 진짜 제가 본 사람중에 제일 철벽 짱..b 이쯤되면 혼자 사랑앓이 하는 전정구기가.. ☆ 맘고생이 심해질 것 같네요 으어유ㅠ 그래도 나간다는 진도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걸고!! 이번 화도 재밌었어요 힣 좋은 글 올려쥬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ㅎㅅㅎ♡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잼잼님 안녕하세요 ㅎㅎ 맘고생이 더 심해질 것 같아요 ㅠㅠㅠ 네 ㅠㅠㅠ 진도가 조금이나마 나갈거에요 ㅠㅠ 아마도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0
초코에요!!!와 여주...............철벽..................대박이네요.....정구가.......................힘내라......곧 여주의 철벽을 깨기를 간절히 바라며.....작가님 가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벅)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안녕하세요 초코님 ! 곧 깨지길 저도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1
쿠마몬입니당 뭔가성격 ㅠㅠㅠ좀더밝으면좋겠지만..! 정말재밌어요 ㅎㅎ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쿠마몬님 안녕하세요 ! 성격이 좀 더 밝은게 좋을까요...? 아직 성격이 다 나온 게 아니라.. 8ㅅ8 의견 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6
ㅎㅎ성격이쵸큼만...밝았으면해용..!! ♥
8년 전
독자12
흥순입니다! 박흥순이죠.. 그렇죠 저번화에 신청했는데 제가 없어서 놀랐어요... 그 뭐지 저는 암호닉이랑 인연이 없는 것 같달까요 요즘들어 암호닉을 신청한 모든 곳에 제 이름이 사라져 있다거나 다른 분들 이름이랑 혼동 되어 있다던가...? 아뇨 그냥 제 처지를 구구절절 설명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작가님 글은 오늘따라 촉촉한 것 같아요 근데 왜 알림이 뜨지 않았을까요 왜일까요 와... 근데 작가님글은 정말 진짜 어쩌죠 이렇게 좋을 수가!! 이럴 수가! 작가님 사랑해요!! 아 글 분위기는 비를 따라 축축한데 글내용은 촉촉해요 제 감성이 젖어 버렸달까요 네 저 젖은 감성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헣헣 아무튼 좋은글 감사드리고 이만
8년 전
너와나와카와
흥순님...죄송해요,,, 아 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전편에서 답글도 달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를 매우 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아뇨아뇨!! 원래 사람이란 실수도 다 할수 있는거죠... 이런 예쁜글 써주시는 것만 해도 제가 더 감사하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아니에요 죄송해요 흥순님 ㅠㅠㅠㅠㅠ 근데 흥순님 말투가 너무 웃기고 귀여ㅇ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욬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13
연이에요!
이러뉴ㅜㅠㅠㅠㅠ철벽앙대 여주야 엄청 잘하고있어ㅋㅋㅋㅋㅋㅋㅎ 모순.. 정국이가 더 애타아지 호호호홓ㅎ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연이님 안녕하세요 ! 지난번에 암호닉 못 넣어드려서 죄송해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4
에헤이 죄송해하지않으셔도 된다니꺄ㅠㅠㅠㅠ 넹넹 좋은 글 쪄주셔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신알신 받자마자 달ㄹ려와써여 자까니뮤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신알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5
마망이에여 여주 철벽이 진짜 짱이네요...조금만 마음을 열어서 정국이랑 잘 돼서 이어져야하는데 둘이 이어지긴하겠죠ㅠㅠㅠㅠㅠ
여주가 정국아 라고 불렀을 때 진짜 떨렸어요ㅠㅠㅠㅠ정국이가 데려다 주는것도 멋있고..오늘도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마망님 안녕하세요 ! 철벽이 너무 심한가요..? ㅠㅠㅠ 조만ㄱㄴ 마음을 여는게 나올거에요 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6
아아ㅜㅜㅜ 오늘도 여주의 철벽은 짱이네요ㅜㅜㅜㅜㅜ 여주가 정국이라고 불러주다니!! 정국이에겐 큰 발전이겠지요?? 오오오 정국이랑 여주가 행쇼했으면 좋겠습니당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저도 어서 행쇼했으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7
방치킨 입니다 !_! 철벽여주에 졍구기가 뒷갈음치는 느낌이네요 8ㅅ8 앙대...!들이대..!!! ㅠㅠㅠㅠㅠ 마지막이라고 하는 쿠기 아련아련★☆ 담편도 기대할게욯ㅎㅎ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방치킨님 안녕하세요 ! 앞으로 들이대는 거 많이 나올 거에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8
윤기나는 윤기에요ㅜㅜㅜㅜ이럴수가 이럴스기 장국이가.적극적으로 만나자하고 ㅠㅠㅠㅠㅠㅜㅠ차갑레구니까 맘거의정리하고 나온거였나요 ㅠㅠㅠㅠ아
하앙 ㅜㅜㅜ그러지마 정국아 어서 빨리여주가 맘을돌렸으면 좋겠네요ㅠㅠ 어서 사귀란말야 해피앤딩 아 ㅋㅋ그리고 수정이도 원우어빠랑 잘됬으면 좋겠네요 엉엉ㅇ으앙.정국아 어서 들이대줘 여주가.널 그리워하고있어 ㅜㅜ 뭔가 복잡미묘한감정선이.얽히고 얽혀러 므ㅓㄴ가 으으으.부부들부들 이런분위기 어색해!어서 사겨! 키.스.ㅋㅋ크.크흠 ㅋㅋㅋㅋ 헤헤.요번편 도 잘봤습니다 자까님 ㅠㅜ♥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급전이여도 사랑하니깐 어서 철벽을 허물라! 여주여! 뚜둥뚱뚱뚱둥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안녕하세요 윤기나는 윤기님 ! 여주가 너무 차갑게 굴어서 ㅠㅠㅠㅠㅠㅠ
저도 빨리 좀 설레고 그러는 거 쓰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정이 너무 복잡해요.. 8ㅅ8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사랑해요 ! ♥

8년 전
독자19
슙꽃이에요! 근데 정국이가 여주 철벽을 저렇게 말할 정도로 느끼다니ㅠㅠㅠ 상처 되게 많이 받았을 것 같네요 근데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는 거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어깨 잡고 돌리는 것도 그렇고.... 못생겼다고 하는 것도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안녕하세요 슙꽃님 ! 상처를 많ㄹ이 받았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차갑게 썼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요괴님 안녕하세요 ! 네 츤츤이에요 ㅠ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1
니나노에요ㅠㅠㅠㅠㅠ어서여주가빨리마음을더열어서정국이랑친해졌으면좋겠어요 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니나노님 안녕하세요 ! 철벽이 어서 깨졌으면,,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2
정국부인
8년 전
독자23
전정국..(심장)ㅠㅠㅠㅠㅠ귀엽ㅠㅠㅠㅠㅠ내가 애타서 못보겟다 행셔하렴.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안녕하세요 정국부인님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4
바나나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쯤이면 여주의 철벽은 사그라들지..ㅠㅠㅠㅠㅠㅠ그래도 오늘 조금이나마 마음을 연거 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다시 되돌아온게 이렇게 설렐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 갑니당~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바나나님 안녕하세요 ! 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5
맑공이에요! 역시나 오늘도 여주의 철벽은 대단해여!! 저렇게 치기도 쉽지가 않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철벽이 더 심해지면...언제쯤 핸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애잔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맑공님 안녕하세요 ㅎ.ㅎ 행쇼는....저도...(먼산)
8년 전
독자26
민빠답없
여주가싫어하는게아닌데...제발그러지말라고ㅠㅠ 여주가다시정국이한테연락하겠죠? 해야하는데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민빠답없님 안녕하세요 ! 연락을 해야하는데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7
와 이런 분위기 진짜 좋아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금손!! 암호닉 신청해도되죠?!! [태형이쓰릉해]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8
오하요곰방와
아ㅠㅠ너무좋아ㅠㅠㅠ너무설레ㅠㅠㅠㅠ여주가 전정국도 아니고 정국아 라고 한게 뭔데ㅠㅠㅠ나 왜 여주한테 설레고 난리ㅠㅠㅠㅠ정국이는 왜 뭔가 아련스러워ㅠㅠㅠ우유ㅠㅠㅠ오늘도재밌게읽구가요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오하요곰방와님 안녕하세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9
[탱탱] 신청해여!! 얼른 둘이 사귀면 안될까요???ㅠㅠㅠㅠㅠㅠ 철벽 얼른 허물어라!!ㅠㅠㅠ 정국이같은 남자애가 다가온다면 저야 완전땡큐인데.. 여주는... 아닌가봅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0
안돼 여주야ㅠㅠㅠ철벽 깨져라 얍
8년 전
너와나와카와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와 전정국 멋있다 얼른 둘이 사귀어야 하는데..
언제 사귀려나 철벽 언제 무너지려나ㅠㅠㅠㅠ
정국이를 응원합니다

8년 전
너와나와카와
그러게요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65.159
봄봄잉녜어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여주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진ㅊ..ㅑ..ㅠㅠ정국ㄱ아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앓다가만가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봄봄님 안녕하세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3
석진빠에요 브금도 글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여주 복잡한 감정이 보여서 괜히 제가 다 안타깝네요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석진빠님 안녕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174.250
대박 아.....정국......내심장............ 어색할때 읽는 저도 어색해가지고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정국이 진국이네요 ㅜㅜㅜ 오늘도 망상이 늘어만 갑니다 ㅜㅜ [지민쓰짝사랑]으로 신청이요!!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226.104
마시마로에요!매번느끼지만 작품의 분위기나 그런게 진짜 제스타일인거같아여ㅠㅠㅠ이제 점점 정국이랑 여주랑 가까워지네요 여주가 빨리맘을열어야될텐데ㅠㅠ정구기 짠내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마시마로님 안녕하세요 ! 저도 독자님 제 스타일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7
사이다콜라입니다 정국이가 저렇게까지 하는데 왜그랬어 여주야ㅠㅠㅠㅠ(현실눈물)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사이다콜라님 안녕하세요ㅠㅠㅠ 그러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센빠이 왔어요~
오,오,대박..! 랜선연애 2화가 올라와 있다니... 저 진짜 보면서 몰입되가지고 설렜어요.. 그리고 아, 진짜,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 초콜릿 녹은거 보면서 피식 웃은것도 발림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센빠이님 안녕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9
[현쓰]로신청해요!!! 아진짜 ㅜㅜㅠㅠ여즈 너무한다 너무해!!!! 나같으면 덥석 물었을꺼에요ㅠㅠㅠㅠ작가님좋은글감사행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ㅠㅠ !
8년 전
비회원83.167
재밌어요!!!! [다람이덕]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ㅎㅎㅎ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0
정국이랑 여주가 얼른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 잘 보고 가요~~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1
[짱구] 로 암호닉신청할게요!!하진짜 둘다너무귀여운거같아옄ㅋㅋㅋㄱㅋㄱㅋ하ㅜㅜㅜㅠ정국이랑 뭔가 또이어지는게잇겟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진지한문체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제야읽은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43
호비의 물구나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잠이 되게 많은가바옄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정국이는 지금까지 여주가 자기싫어한다고 알고있었던거군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나도 우사뉴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호비의 물구나무님 안녕하세요 ! 잠만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4
여주가 얼른 얼른 마음을 열어서 정국이랑 친해졌으면 좋겠네여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맞아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5
아진쩌ㅠㅠㅠ정국이 심쿵이네여ㅠㅠㅠ다음편 기다릴게여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6
미니미니에요!! 진짜 러브라인 언제 시작해요?둘이 빨리 사겼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미니미니님 안녕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7
계훤이에요 ㅠㅠㅠ 아 여주 철벽 제가 다 부수고 싶네여.. ㅋㅋㅋㅋ 러브라인 빨리 보고 싶네요 ㅠㅁㅠ 잘보고 가요 ㅎ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너와나와카와
계훤님 안녕하세요ㅎㅎ 러브라인 최대한 빨리 쓰겠습니다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8
이삐에요!!!!!정국이설렘..핵설렘..지금수련회와서몰폰하고있는데진짜꾸르잼....핵잼...여주철벽이빨리깨지면좋겠어요..둘이얼른가까워지라코!!!!!!!저는어서빨리그키했?댓달고싶읍니ㄷ..(뺨)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이삐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도 빨리 철벽이 깨졌으면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9
지금도 암호닉 받나요?? 받으시면 [REAL]로 신청할께요!!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도널드님 안녕하세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51
정국이 설렘설렘ㅠㅠㅠㅠ재밌게 읽고가요!!!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52
왜 철벽을 치는거죠ㅠㅠㅜ저번화랑 분위기가 달라져서 놀랐어요ㅠㅠ정구기 안쓰러워서 어째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분위기가 너무 우울해진...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3
[두부]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내용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까지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진짜 어깨 딱 잡았다 그래ㅆ을때 심쿵해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미묘함 속에 피어나는 감정? 뭐라그래야하지 음 어쨌든 좋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4
[모찌]암호닉신청할께요!오늘도잘보고갑니다!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8.95
진짜 이런글 취적이에유ㅠㅠㅠㅠ 이제 여주가 쪼콤씩 마음을여는거같기도하고.. 얼른행쇼했음 좋겄네유ㅜ 암호닉 [정국아] 로 신청할게유!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55
422에요!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재밌어요ㅠㅠㅠㅠ 철벽이 언제 깨질지.. 빨리 정국이랑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이유없이 그냥 설레요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요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8년 전
너와나와카와
422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도 빨리 친해지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6
무신 소리예여!!!! 재미도 감동도 다 있구만!
작가님 졸졸 따라다닐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글 너무 재미져 재미져ㅠㅠㅠㅠ 작가님 늦었지만 좋은하루!

8년 전
독자57
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설레서혼자 난리치면서 읽엇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8
윤기야인마에요!! 인터넷이먹통이라 겨우들어왔는데 올라와있다니 ㅠㅠㅠㅠㅠㅠ너무늦게봐서 아쉬워요
수정이가 좋아하는선배랑 어째될까 진짜기대되요 ㅎㅎㅎㅎㅎㅎ 음료수건네주는거마저 시크한데 그래도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혼란스러워하는여주보니 안쓰럽기도하고.. 둘이 잘됐으면좋겠는데 사랑에는 서투를만한 나이니 저렇게나오는것도
한편 이해가가고 그래요 여주가 자기감정에 확신이 들때쯤에도 정국이가 여전히 여주를 많이좋아했으면 싶고 ㅠㅠㅠ
정국아 불렀을때 정국이는 어땠을까요 속으로 엄청좋아했으려나? 저같았으면 설렜을거같은데 ㅎㅎㅎㅎㅎ
말없이 우산쓰고가는것조차도 묘한분위기라 간질간질하네요 ㅠㅠ 좀늦었지만 자까님 잘보고있어요!! 이젠 실시간으로봐야지 ..

8년 전
독자59
아 여주 너무 귀여워욥...... 빨리 다음편 보고 싶다 설레는 글이야...
8년 전
독자60

8년 전
독자61
후아후하 드디어 정독했습니다!!!!!!!처음부터!!!!!아 근데 전 호석이가 첫사랑이링 어떻게됐는지가 제일궁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너무 잘끊으셨......하......이다음편은 호석이 기대해도되나여...?ㅠㅠㅠㅠ힝....암호닉신청할게요!!!![김태태]루요♡♡♡
8년 전
독자62
정국이가 되도않는 연기를 해ㅆ던거군여! ㅋㅋㅋㅋ근데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정국이가 우산씌워주는것까지다ㅠㅠㅠ
8년 전
독자63
역시 신작 알림신청하길 잘했어 이걸 못봤으면 저는 또 후회를 했겠죠ㅠㅠㅠㅠ 친구한테도 추천해주고싶은 글이 바로 이 글인듯..! 당장 친구한테 추천해주러 가야게써여
8년 전
독자64
블락소년단이에요 철벽.... 철벽 안돼요 ㅠㅜㅠㅠ빨리 친해졌으면 좋겠당 힝
8년 전
독자65
[슈팅가드]로 암호닉 신청이요!!정국이가 여주를 좋아해서 그동안 많은 일을 했군요...귀여운 자슥...ㅠㅠㅠㅠㅠ비오니까 여주 데려다 주고 ㅠㅠㅠㅠㅠㅠㅠ착하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현지짱짱이에요~!!제가 너무 늦게 보러왔네요ㅜㅜㅜㅜ어제 봤어야했었는데!!!!ㅠㅠㅠㅠㅠ이제야 봤다니ㅜㅜ너무 보고싶었어요~~!!!!뜨고나서 너무 정신없이봐서 다시읽어야겠어요ㅎㅎㅎ다음편은 바로 보도록할께용~!!♡♡
8년 전
독자67
와ㅠㅠㅠ심쿵이에여ㅠㅠ 정국아 ㅠ 여주가 빨리 정국이 좋아했으면 좋겠어여ㅠㅠㅠ
8년 전
독자68
헐 좋다..ㅠㅠㅠ 작가님 [민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69
헐 비 맞고 달려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오빠미 장난아니겠네
8년 전
독자70
신알신하고가요!
8년 전
독자71
[기시기시] 암호닉신청될까요?ㅎㅎ 진짜딱글잡뢋는데이런설레는글이잇더닝!!ㅠㅠㅠㅠㅠ재밋네용
8년 전
독자72
딥크에요!
여주의 철벽이 더 심해진다니.. 정국이가 많이 걱정할텐데ㅠㅠㅠㅠ 언제쯤 이루어질까요(먼 산)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아닐 것 같아요 하하
8년 전
너와나와카와
내용 수정...! ㅎㅎ...
8년 전
독자73
어떤 내용 수정이요?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어,, 원래 적어도 4화 까지는 철벽을 심하게 치려고했는데, 너무 다 그러셔서 3화에서 철벽치는 내용들 거의? 다 삭제 했어요 ㅎㅎ... 분량이 좀 적어진 건 기분탓,,, ㅠㅠ 독자님들께 맞춰서 글 써야죠 !
8년 전
독자74
저는 작가님 마음대로 주의라서 안 맞춰주셔도 잘 봅니닷!ㅋㅋ 정국이가 너무 아련하길래 감정이입해서 댓글 쓴 거에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75
진짜 아.. 전정국 사람을 이렇게 안달나게 만드네요 우산들고 막 이렇게 오고 여주가 정국아 하는데 와 심쿵 이거나먹으라고하는데 와 장난아니다... 정국이 이렇게 글로 사람을 심쿵사시키고 전정국의 능력에 감탄 사스가 황금막내 진짜 작가님 너무 좋아요... 진짜.. 와... 어떡하죠.. 하...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76
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빨리 잘됐으면좋겟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7
ㅠㅠ....야주는알다가도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핑슙이에요 ! 전 두 편과 다른 브금에 분위기가 달라져서 2화는 더 기대 하고 본거같아요 그 기대에 부흥하는건지 이름부르는거에서 설레서는 .. 괜히 외로워졌네요 껄껄 누나가 아니라며 치는 철벽에 놀랐다가 정국이가 만나자고 전화 온거에 또 놀랬어요 만나자고 할 줄이야 ..! 여주가 혼자 있을때 하는 행동은 짝사랑 수준인거 같은데 둘이 있으면 말도 잘 못하고 .. 안타까워요 엉엉 헤어지기 전에 정국이가 한 말 너무 찌통이었어요 여주가 집에 와서 많이 미안해 하는거 같아서 다음 편엔 먼저 연락하려나 했ㄴ느데 철벽이 더 심해지다니 .. 확인해보러 얼른 가봐야 겠어요 ..... 쪽지 가면 일화 댓글도 수정했으니 시간 되면 보세요 작가님 ..!
8년 전
독자80
글 너뮤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썸탈때 느낌 짱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짱!

8년 전
독자81
아 진짜 여주 철벽 장난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불쌍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여주도 이해가 되는...
8년 전
독자82
헐 정국아라고 불렀어.. 여주가... 정국아... (현기증) 정국이 덕에 여주가 성격도 바뀌고 얼른 둘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엉엉 여주야 마음을 열어..
8년 전
독자84
됴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철벽이 더 심해질거라니........빨리 러브라인 보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상처받으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정구기와 사이가 좋아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다행ㅠㅠㅠㅠㅠㅠ 점점 관계가 진전되겠죠ㅠㅠㅠㅠㅠㅠ? 기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6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에요ㅠㅠㅠㅠㅠ짱쟈밌어요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정쿠 여주 언제 연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심쿵 ㅠ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8
형제라면과 내용이 달라져서 뭐지 내가 잘못읽었던건가 싶었는데 아니었군여 바뀌기 전도 좋고 지금도 좋아요ㅠㅠㅜㅠ 어찌 이리 글을 잘 쓰시는지... 빨ㄹㅣ다음화 읽으러 갑니당
8년 전
독자89
아니.......왜....둫이알콩달콩해지면좋은데 .왜????진짜너무하자나ㅜㅜㅜㅜ둘다좋으묜서ㅜㅜ정국아 맘아프다ㅜㅜ
8년 전
독자90
러브라인어서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 철벽이 너무 심하니깐 정국이가 오해한거 같다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138.29
오오오옿 뭔가 오묘하다해야하나? 되게 상상이 잘되네요!!! 정국이도 귀엽고ㅠㅠㅠㅠㅜㅜ여주도 귀엽네요 정국아라고 부른것도으앜 여주 철벽 그만치고 둘이 사겨라(짝)사겨라(짝)
8년 전
독자92
워ㅠㅠㅠㅠㅠ정국이 적극적인데요..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93
진짜 뭔가 어색한 그기분이 제가 다 느껴질정도로 표현을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도 예전에 저랬던 추억이 떠오르고 ㅠㅠㅠㅠㅠㅠㅠ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정말 대박이에요 이글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4
끙.. 여주가 너무 답답한 걸요ㅠㅠ..저만 그런가여! 나같음 옳다구ㄴ나정국이구나! 하고 낚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재밌어요 !
8년 전
너와나와카와
철벽이 컨셉이라...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좀 더 밝게 수정할게요ㅠㅠ
8년 전
독자95
아아 철벼규ㅠㅠㅠㅠ철벽시러여ㅠㅠㅠㅠㅠㅠ아니야 좋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아 이 분위기가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서로 좋아했으면...ㅠㅠㅠ
8년 전
독자98
보면 볼수록 안 볼수가 없자나ㅜㅜㅜㅜㅜ 다음 화도 빨리 읽으러 갑니다 작가님 제 사랑이 되실 거 같아요
8년 전
독자99
여주철벽이아주맘에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철벽치면 정국이는 더 들이대면되는거고!!!! 워후!!!! 그렇고 둘이행쇼~
8년 전
독자100
우와...처음에 누나하는데 정말....큽ㅠㅠㅠㅠㅠㅠ정말 귀여워서ㅠㅠㅠ휴대폰도 연기한거구나 귀요미 쿠기ㅠㅠㅠ
8년 전
독자101
ㅜㅠㅠㅠㅠ달려와중서 너무감도유ㅠㅠㅠ
8년 전
독자102
정국이 많이 지칠거같네요 와후...ㅋㅋㅋㅋ여주야 철벽 조금 허물어도돼 엉엉...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3
아 정국이 맴찢... 힘들지마 아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4
좋아ㅠㅠㅠ여주철벽ㅠㅠ무슨낯가님어색함ㅠㅠ
8년 전
독자105
아이구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언제까지 낯가릴래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6
쟉하에요 헐 정국이 멋있네요 신호 바귀지도 않았는데 여주한테 달려가고ㅠㅠ어서 빨리 여주가 낯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107
알른다음편을읽으러갈꺼에욧여주의철벽과정국이의들이댐을응원합니당
8년 전
독자108
진짜 저랑 비슷해서 더 몰입감이 더 쩌는거같아요 연애도 쑥맥에다가 아무 일 없으면 침대에 눕고.. 진짜 정국이같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네요... 한눈에 반한 여자 비에 맞고있으니깐 차에 치일수도읶었는데 볼려고 뛰어가고 워... 여주는 뭔 복을 타고 태어났길래... 저두 언젠간 몇년치 복을 쓸수있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사랑해
8년 전
독자109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철벽 ㅜㅜㅜㅠㅠㅠㅠ정국아ㅣㅜㅜㅠㅠ
8년 전
독자110
아ㅜㅜㅜㅜ우리정구기ㅜㅜㅜ어우우ㅜㅜㅜ
8년 전
독자111
아니야 여ㅜ주야 철벽을 거둬야지ㅜㅜㅠㅠㅠㅠㅠ왜그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여주를 위해 위험도 무릅쓰다니 흠흠흠 어디 또 없낭 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1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너를 싫어하는게 아니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애가 모솔이여서 표현을 못 하는거 뿐이란 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정국이한테 초콜릿 주는게 왜 저렇게 귀여워보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화도 제가 추천 요정이 되어드리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5
이이쿠 끊을수가없네요...ㅜㅜ여주 언제까지 철벽칠거야..!빨리 둘이 가까워져라야압..
8년 전
독자116
파워철벽..... 여주가 마음을 열면 잘되겠죠!!!??
8년 전
독자117
ㅇ!ㅇ우우ㅜㅜㅜ유ㅡㅇ아우ㅜㅜㅜㅜㅜ완전 ㅜㅜㅠ설레요ㅜㅜㅜㅜㅜ두#이잘됐음좋겠어요ㅜㅜ빨리.
8년 전
독자118
사랑해요 작가님 정말.... 제가 바빠서 이제서야 이 작품을 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아니 여기서 철벽이 더 심해지면 어떻게 되는 건가여...쓰니 다메요...라고 하지만 이미 많은 화가 나왔을 뿐이고...ㅋㅋㅋㅋㅋ그냥 조용히 담편 보러 가는 것..!
8년 전
독자120
아ㅠㅠㅠ 정국아ㅠㅠ 우산씌워줄때 설렜다 많이ㅜㅜㅜㅜ 맨날 보러온것도 ㅜ
8년 전
독자121
아.....정국이가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었다 할떄 겁나 아련......
8년 전
독자122
아...아니 이건 너무 철옹성인데..? 아까 정국이한테 초콜릿 줄 때 빵터져서 혼자 끅끅댐ㅋㅋㅋㅋㅋㅋ여주 발전하자..!
8년 전
독자123
사랑한다구 제가 말했나요..? 그럼 지금 말할테니 잘들어요 자까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24
대박...정국이가 진짜 여주 좋아하나 보네ㅠㅠㅠㅠㅠㅠ여주야 너무 철벽만 치지말고 조금만 편해져봐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5
내가 여주라면 정국이 낚아채는데 여주 답답해 미치겠음쿸...ㅠㅠㅠㅠ쨌든잼땅ㅇㅂㅇ 정국아 철벽에도 굴하지마렴 ㅠㅠ 언젠간 이어질거야 흘ㄹ..
8년 전
독자126
어색해서 그렇지 여주도 정국이에게 마음이 있는게아닐까요?
7년 전
독자127
정국아 ㅠㅠ많이 힘드니ㅠㅜ우리정국이ㅠㅠ철벽때뭄에 어째ㅠㅠㅠ미안해ㅠㅠㅠ끄윽끄으규ㅠㅠㅠ
7년 전
독자128
여주가 자기를 안좋아한다는걸 아는데도 저렇게 아무렇지 않고 담담하게 말하는게 오히려 더 맘아프당 ㅜㅜ 아카 아프지망 ㅠㅠ
7년 전
독자129
정구 ㅠㅠㅠㅠㅠ내가대신 사죄할게 맴찟이다 진짜 근데 여주 성격이랑 내 성격이랑 똑같아서 뭐 ...쩝 ^^
7년 전
독자130
정국이 멋있는데 여주야ㅠㅠㅠㅠ철벽 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수정이 완전 귀여워요 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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