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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다시다 전체글ll조회 1608l 12

 

 

“야, 현장 떨어졌어. 가자.

“아. 어제 4차까지 달려서 존나 피곤한데…. 이번엔 또 무슨 사건인데?

“살인이래.

 

책상에 엎어져있던 종현이 아이씨- 하며 몸을 일으켰다. 기범은 수첩을 주머니에 쑤셔넣곤 건너편 책상으로 고개를 돌렸다. 늘 그랬듯 따로 말하지 않아도 민호는 현장으로 나갈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종현 역시 대충 펜과 수첩을 챙겨 든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기범이 형사로 살면서 살인사건이란 심심찮게 마주하게 되는 일이었고, 그건 민호와 종현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살인 현장이라는 말에도 이젠 익숙하게 차 키를 꺼내드는 민호를 따라 기범과 종현은 서를 나섰다.

 

 

 

수사일지(2002~2012)

-上-

민호x종현

 

 

 

“이름은 윤진수. 나이 30세고요, 딱히 직업은 없고 그냥 노가다 뛰는 사람이었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알코올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술에 빠져 살았다고, 옆집 남자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줄줄이 이어지는 수사보고에 기범은 그저 몇번 고개를 끄덕였다. 기범의 손에 펼쳐져있는 수첩에는 윤진수, 30세, 노가다, 알코올중독 등의 간단한 단어들이 적혀졌다. 종현은 이미 하얀 천으로 덮혀있는 시체 옆에 쪼그리고 앉아 주변을 살펴보고 있는 중이었다. 기범과 종현은 같은 해에 경찰이 된 동기이자 편한 친구였지만 둘의 수사 스타일은 극과 극이었다. 기범은 정확한 증언이나 현장증거에 포커스를, 종현은 자신의 형사로써의 감각에 온 집중을 다했다. 민호는 그들이 경찰이 된 지 3년 후에 들어왔지만 기범과 종현의 장점을 아우르는 수사 스타일로 벌써부터 경찰청의 촉망받는 엘리트였다.

 

 

“…어우. 이거 상태가 좀 심하다.

 

 

 한참동안 주변을 기웃거리던 종현이 시체 위에 덮혀있던 흰 천을 거둬내자, 주변에서 한창 조사중이던 모든 경찰들의 인상이 찌푸려졌다. 그건 종현도 마찬가지였다. 시체는 발과 손이 꽁꽁 묶인 채 침대 위에 뉘여져 있었는데, 온 몸에 칼자국이 나있었다. 마치 소세지에 난 칼집 같은 것이 온 몸에, 그것도 아주 깊게 나있었으며 그걸로는 모자랐는지 생식기는 아예 잘려있었다. 그리고 엽기적이게도 그 잘려나간 생식기는 시체의 입에 물려져있었다.

그러나 싸늘하게 식은 윤진수의 시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단연, 그의 오른쪽 손목에 새겨져있는 ‘3’이라는 숫자였다. 아마 칼로 그어서 만든 듯, 피가 빨갛게 올라와 선명한 3의 모양을 띠고 있었다.

 

 

윤진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왠지 낯설지 않은 이름에 종현은 조금 더 고개를 숙여 시체를 자세히 살폈다. 묶여있던 손목과 발목에 줄에 긁혀 잔뜩 난 생채기가 강렬한 저항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정말이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단 말이야. 고개를 갸웃거리는 종현을 지켜보던 민호가 그러다가 정말 토하겠다며 종현의 손목을 잡아 일으켰다. 아, 하긴. 어제의 과음으로 종현의 속은 이미 잔뜩 엉켜있었다. 역시 최민호 세심하네. 종현이 씨익 웃으며 민호의 가슴팍을 툭툭 쳤다.

 

 

 

“하여간 둘 사이 존나 수상하다. 어? 최민호 너한테 나는 선배도 아니냐? 맨날 김종현만 챙겨.

 

 

하여간 저 둘은 허구언날 붙어서 꽁냥꽁냥이지. 투덜거리는 기범에게 종현은 가만히 가운뎃손가락을 치켜세워주었다. 저 애새끼 또 초딩 짓 하는 거 봐라! 하며 혀를 쯧쯧 차던 기범의 어깨를 민호가 살짝 잡으며 웃는다. 알았어, 내가 그만 한다, 그만 해. 오늘도 말리는 건 최민호, 참는 건 김기범이었다.

 

 

민호는 종현이 들어오고 딱 3년이 되는 날에 들어온 후배였는데, 첫 사건부터 종현의 뒤만 졸졸 따라다녔다. 처음에는 귀찮아하던 종현도 끝까지 자신만을 따라다니는 민호의 끈기에 항복하고 말았고, 둘은 벌써 일년 째 모든 사건을 함께 해결하는 베스트 콤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둘의 사이는 단순히 콤비라는 단어로 설명되는 개념은 아니었다. 민호는 종현에게 경찰 선배 이상의 대우를 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어쩌다가 넘어져서 조금 긁히기라도 하면 바로 약국까지 뛰어가 약을 사오는 그런 극진한 대우라고 할까. 덜렁거리는 종현의 옆에서 늘 자상하고 꼼꼼하게 챙겨주는 민호가 종현도 싫지는 않아보였다. 아니, 오히려 이젠 종현에게 민호가 없으면 서운할 정도가 되었다고 하는게 더 정확했다.

 

 

 

* * * * *

 

 

 

 

“아, 김기버엄. 존나 치사한새끼, 먼저 가버리구우….

“수사할 게 있으시다잖아요. 선배도 이제 그만 마셔요, 속 상할라.

“우응? 어쭈구리. 이게 김종현 간을 뭘로 보냐? 내 간은 슈퍼 간이거드은.

 

 

 

전날도 술을 과하게 마셨다며 하루종일 퀭해있던 종현이 주도한 술자리였다. 살인 사건 수사 전에는 꼭 코가 비뚤어지게 술을 마셔줘야 한다며 기범과 민호를 끌고 술집으로 들어온 종현이었다. 그러나 사건현장서부터 뭔가 기분이 찜찜하다던 기범은 얼마 못가 수사할 게 있다며 서로 돌아가버렸고, 결국 남은 것은 종현과 민호 뿐이었다. 원체 술을 잘 입에 대지 않는 민호 덕분에 테이블 위에 쌓여있는 초록 병들은 다 종현의 것이었다. 이제 그만 마시라며 말리는 민호의 말에도 헤롱헤롱 거리면서도 허세를 부리는 종현이 귀여운지 민호는 가만히 웃을 뿐이었다.

 

 

“야, 민호야아. 형이 너 믿는 거 알지?

 

내가 너 무지 믿는다구…. 믿을 놈 너 뿐이다, 알지?

 

 

중얼거리던 종현이 결국 테이블에 머리를 박았다. 민호는 아프지도 않은지 금새 새근새근 소리를 내며 곯아떨어진 종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알아요, 선배. 참으려 해도 민호의 입가에서 웃음이 새어나왔다.

 

 

 

 

* * * * *

 

 

 

“아야야…….

 

종현은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붙잡은 채 눈을 떴다. 눈이 핑핑 돌기는 하지만 익숙한 천장이며 이불이 여기가 종현의 집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래도 집에 기어와서는 잤구나. 술냄새가 가득한 숨을 뱉으며 종현이 몸을 일으키려는데.

 

“…으아악!!

 

허리가 부러지는 듯한 고통이 척추를 따라 찌르르 올라왔다. 더군다나 엉덩이 쪽이 화끈거리는게 무지하게 따끔따끔한데…. 종현은 연이어 몰이치는 고통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찍 짜내며 고개를 내려 제 몸을 훑어보았다. 잔뜩 구겨진 시트에는 드문드문 피가 묻어있었고, 자신의 몸에는 실오라기 하나도 걸쳐져있지 않았다. 대체 이 상황은 뭐, 뭐야?! 미처 당황할 틈도 없이 종현의 방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잘 잤어요?

 

민호가 싱긋 웃으며 종현의 옆에 앉았다. 종현은 이게 대체 뭔가 싶어 그저 어벙허게 민호를 올려다 볼 뿐이었다.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는 종현이 귀여운지 아까보다 더 환하게 웃은 민호가 종현의 머리칼을 쓸어 넘겨주었다.

 

“이, 이, 이거 뭐야? 내가 너랑 왜 우리 집에, 이거 피는 왜, 내 허리는……?

 

잔뜩 당황했는지 민호의 손을 쳐내지도 못한 종현이 더듬더듬 말을 뱉었다. 민호는 여지껏 띄우고 있던 웃음기를 싹 집어 넣고는 종현의 어깨를 잡았다.

 

“기억 안 나요?

 

어엉? 대체 뭐가 기억이 안 나냐는 건데……?

도무지 알아먹을 수가 없다는 표정의 종현을 본 민호가 깊게 숨을 뱉었다. 종현과 다르게 술냄새는 나지 않았다.

종현은 재빨리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내가 어제 얘랑 술을 마셨고, 얘가 꽐라 된 나를 우리집에 데려다 줬고, 눈을 떴더니 내가 다 벗겨져있고, 아래는 욱씬거리는데다가 허리가 부서질 것 같은 건………

 

 

잤는데. 선배랑 나.

 

 

그래. 잤구나, 내가 너랑……어?

순식간에 머리 끝까지 빨갛게 달아오른 종현이 황급히 이불을 끌어다 몸을 덮었다. 내가 얘랑 잔건 그렇다 치고, 내 엉덩이가 데인 듯 화끈거리는 건, 내가 얘한테 당했… 그러니까 내가 깔렸다는 거잖아. 평소에는 잘 굴러가지도 않던 머리가 도록도록 소리를 내며 힘차게 굴러가고 있었다. 민호는 충격에 빠진 종현을 안았다. 나는 좋았는데, 선배는 싫어요? 바로 귓가에다 낮에 울리는 목소리에 종현의 모든 사고회로가 정지했다.

 

 

“아, 아니! 나도 싫지는 않은데…….

 

사실, 좀 좋은 것 같기도 해.

 

 

중얼거리는 종현의 목소리를 알아들은 민호가 종현을 더욱 꽈악 안았다 놓아주었다. 얼른 씻어요. 밥 먹으로 가게. 평소보다 더 다정한 것 같은 민호의 목소리에 종현 또한 살짝 웃으며 대답하려는 찰나. 종현의 벨소리가 시끄럽게 울려퍼졌다. 액정에는 [김기범] 이라는 세글자만 덩그러니 떠있었다. 이 시간부터 얘가 왜 전화지? 의아한 종현이 지체없이 바로 통화버튼에 댄 손가락을 끌었다.

 

 

“여보세요.

-야, 김종현. 너 지금 어디야.

“나 집이지, 임마. 왜 그러는데?

-지금 또 살인 사건 났는데. 어제 그 새끼인 것 같아.

“어?

-연쇄살인 인 것 같다고, 병신아!

 

 

핸드폰을 넘어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기범의 목소리에, 민호와 종현의 시선이 공중에서 마주치며 굳었다.

 

 

 

 

 

 

 

여러분 하이 다시다시다시다에요 '-')/

수사일지(2002~2012) 는 총 5화, 상 중상 중하 하로 계획 하고 있구여, 연쇄살인사건과 그걸 추리하는 내용이랍니다

잠복근무와는 다르게 아예 결말까지 내놓고 시작하는 거에여 이번엔 꼭 좋은 작품 쓸 거라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샤이니 전부 다 출연시킬 계획이에여(물론 아주 짧게 등장하는 사람도 있겠지만......ㅋㅋ)

장르가 장르다보니까 막 알콩달콩 달달터지는 로맨스보다는 사건 중심으로 전개시킬 생각입니다 다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저는 참 기분이 좋겠네요 예, 그냥 그렇다구요 네, 예, 그렇습니다.. (저 절대 구걸 하는 거 아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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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젯밤에 무,무슨일이..
11년 전
다시다
무, 무슨 일이........다음 이 시간에..
11년 전
독자2
헐.. ㄷ댓글 열심히 쓰고있었는데 날아감여 헐.. 화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또 써야죠 후으아 who에요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이 중요한게 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 아 ㅈ진짜 자까님 느므 좋음여 이런내용 진짜 사랑해여.. 추리물.. 제사랑 추리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흐그휴그흑ㄱ 앞으로 내여보하실께여ㅠㅠㅠㅠㅠㅠ 아우 진짜 좋다 전 달달한것도 좋지만 이런 추리물 진짜 넘어가여.. ㅇ<-< 게다가 저런 귀여운 김종현이라면 더더욱1!!!!!!ㅠㅠㅠㅠㅠㅠㅠㅠ퓨 그냥 좋다 총 5화라니.. 더 늘려지길 바라는건 제 욕심이겟져.. 흒흒 다음편은 어젯밤 번외로 갑시닼ㅋㅋㅋㅋㅋㅋ!!!!!!!!! 사랑함니당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다시다
역시 빠르시네요ㅜㅜ 좋구나 좋아 아주그냥
전 끈기가 없어서 도저히 길게는 못 하는지 그냥 전개 슉슉 빨리 끝내는게 좋더라구요ㅋㅋ
다음편에서 봐요
저도 사랑해요 '-^

11년 전
독자3
헐ㅠㅠㅠ수사물?암튼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저 잠복근무 마지막화 첫댓 했던 독자에요ㅠㅠㅠㅠㅠㅠ이번엔 멤버가 다 나온다니!!! 막 범인역할 이런건아니져?ㅋㅋㅋㅋㅋㅋ근데 수사물?이면서 둘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 기대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다시다
기억 해요! 진짜 오셨군요ㅜㅜ
첫화에 그냥 둘이 진도 확확 빼버렸네요 제가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또 봐요 우리'-^

11년 전
독자4
조조조좋아여...ㅠ
11년 전
다시다
감사합니다(__)*~
11년 전
독자5
저 모기예요 ㅎㅎ! 기억하실라나?ㅋㅋㅋ 어젯밤에 둘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싶네욯ㅎㅎㅎ잏ㅎㅎㅎㅎ
11년 전
다시다
그럼요 우리 친해지기로 했었잖아요'-'*!!
저도 알고 싶네요.. 하, 한번만 실사로 볼 수만 있다면....철컹철컹.....

11년 전
독자6
..철컹철컹
11년 전
독자7
호!!!!!현!!!!! 요 포롸!!!!!! 요우 호현의 용감함을 포여춰!!!!!!! 포오러ㅜ!!!! 요 호혀너들 잘드뤄 키차이의 표본 케미의 올킬 연하공 연상수 그리고 츤데레 배틀허머가 호혀니다!!!! 요우 자존심을 가져 호우!!는 개드립이에여ㅋㅋㅋ 저 이런 빠른전개 사랑합니다 작까님 알랍휴 에여 미투하하시면 되요!!! 그리고 암호명 정해도 되나여ㅋㅋ 가필드로 할께요.. ㅋㅋㄱ 진짜 별명이라는건 안비밀ㅋ...
11년 전
다시다
미투!!
표본케미ㅋㅋㅋㅋㅋ님 드립력 쩌시네요bb 내 스타일이라는게 함정
가필드 꼭 기억하고 있을게요ㅋㅋㅋ
역시 호모는 호현 호현은 연하공연상수 츤데레 배틀호_모죠
근데 이번 수사일지에서는 호현이 배틀호_모로는 안 나올 것 같으네여
수사일지 끝나면 진짜 맘먹고 둘이 배틀뜨는 걸로 써야겠어여

11년 전
독자8
꽁냥꽁냥 꽁냥꽁냥 ★ㅁ★
ㅋㅋ 둘이 너무 귀여워요~ 연쇄살인이라니ㅜㅜ 다음편 너무 기대되요~!

11년 전
다시다
꽁냥꽁냥 '//'
전 수사물이 그렇게 좋더라구요ㅋㅋ
제가 써서 망하지나 않을지 그게 걱정이네요 휴..
댓글 감사합니다(__)*

11년 전
독자9
아녜요~ 글 너무 잘 쓰시는 걸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11년 전
독자10
수사물......완전 조으다ㅠㅠㅠㅠㅠ작가님 스릉해여 으즈므니♡
11년 전
다시다
즈드 으즈므느 스릉해요 '-^~
11년 전
독자11
왠일로인티에 호현이..ㅠㅠ감덩
11년 전
다시다
전 꾸준히 호현만 판 외길 호현인생입니다 함께 합시다
11년 전
독자12
둘리에요!!!!ㅎㅎ아잌!!기다리구있었습니다!!ㅎㅎ연쇄살인이라니..!!이거이거넘기대되는데요???민호랑종현그리고기범이까지..!!어떻게해결해나갈지기대되요...!!그라그민호랑종현이는이미그렇고그런사이이죠??!!ㅋ잘어울린다~~♥♥ㅎ
11년 전
다시다
둘리쨔응 오셨네여ㅜㅜ
기범이에 앞으로 진기랑 태민이도 나올 거에요ㅋㅋ 너무 세명만 나온 것 같아서 이번엔 다섯명 다^//^
호현이들은 이미 잤잤한 사이죠 잤네잤어~~

11년 전
독자13
으앜! 앜! 호현이라니!!!!! 으으으 잠복근무 끝내시고 한참을 안오시면 어쩌나 했는데 제 예상보다 일찍 오셔써 ㅜㅠ... 스릉흡느드...♥ 그나저나 전날 밤 둘이 무슨일이 있었을 까아~요~ 난 궁금해 죽겠는~데~ -///- 어머 부끄러워라 그나저나 연쇄살인이라니 왠지 범인이 뭔가 있을 것 같다는 것에 제 촉이 빱 하고 서지만 제 촉은 호구일 때도 많으니까여 또르르... 헤헿 어쨌든 다음 편 기대하고 있을께여!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다시다
이 여자 음란마귀가 씌였구먼'//'..
사실 나도 궁금하다는게 함정ㅋ
촉은 호구가 아닐거에여 아마도ㅋㅋㅋ 담편에서 봐요~

11년 전
독자14
으아악 ~~ 너무 좋아서 비명이 ㅎㅎㅎㅎ 다시 오셨군요!! 것도 수사물로 ㅠㅠㅠㅠ 황공합니다!!!! 너무 좋아요~!!
11년 전
다시다
전 장르물이 너무 좋아요 흐어엉
이곳에 아주그냥 뼈를 묻을 생각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는 드립..

11년 전
독자15
흑흑 ㅠㅜ내가왓어요ㅠㅠ이거는 그냥 안부댓글로 생각해줘요ㅠㅠ 하이에나ㅜㅜ이미 강아지됨ㅠㅠㅠㅠ 집안일생겨서ㅜㅜ 글내용도 못보고ㅠㅠ볼시간이없어요ㅠㅜ 그래도 글을 올려주셧서용ㅋㅋㅋ기쁩니다 저는 한 월요일정도에 읽을수잇을꼬같아요! 월요일날 글읽고 또 댓글 달께요! 나 기달리고 있엇죠? 다알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사랑 다시마♥
11년 전
다시다
그새 절 잊으신 줄 알았어요ㅜㅜ
강아지가 주인을 애태우고 나빠요 나빠 :-(

11년 전
독자16
작가님이 돌아오신 줄 모르고 있었네여 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형사물 완전 좋아해요.....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ㅎ
11년 전
다시다
독자님도 돌아와주셔서 기쁘네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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