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많이 쉬고 돌아온 봉요정쓰! 저번 특별편에서 내가 없어서 아쉬웠지♡♡? 아쉬웠다고? 거짓말... 나 댓글 다 봤어... 재밌다고 난리가 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우리 비주얼 꿈나무 민규와 완성형 비주얼 플로의 관계를 파헤쳐 보자 출발 ♡ㅅ♡!
이제... 빠지면 섭섭한... 그거 있잖아 그거ㅋㅋㅋㅋ 라인 이름! 지금까지 채워진 8개의 라인에 오늘 하나 더 추가될 라인은 바로 금손 라인! 우리 밍구리 손 금손인 건 다들 잘 알거고 너봉이가 말한 적 없어서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너봉이도 사실 엄청난 능력자라는 것! 김너봉 이력서에 디자인을 특기라 적어 놨는데 세븐틴 데뷔 앨범 17 CARATS 앨범 아트는 너봉이가 공동 디자인 참여, 미니 2집 Boys Be 포스터에 지도 있지? 그건 너봉이 단독 디자인이라구... 하다하다 앨범까지 자체 제작하는 세븐틴! 대댜냐댜! 하지만 슬픈 건 금손 라인 이름과는 다르게 둘이 같이 능력 발휘할 것이 적다는 것...☆☆☆
그리고 더 더 더 슬픈 건 방송에서 금손 라인이 붙어 있는 모습을 잘 볼 수가 없ㅜㅜㅜ 어요ㅠㅠㅠㅠ 민규가 그룹 내에서 유일하게 너봉이와 10 센티 가까이 차이... 아 밑으로 10 센티는 제외^^ 여튼 차이나서 피지컬 케미가 쩌는데 잘 붙어있질 않아요 (눈물) 그래서 민규와 너봉이의 떡밥을 찾아 보기 힘든데 금손러들이 제대로 치인 두 개의 엄청난 떡밥이 있는데 친히 내가 영업을 위해 설명해 줄게 ^ㅅ^~
먼저 무릎 사건! 사건? 사건! 이번에도 떡밥 창고 안드로메다는 열일을 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냐면 너봉이의 우월한 키 유전자에 대해 얘기하는 중이었어. 그러면서 너봉이가 옛날에는 자기 무릎에 애들 많이 앉히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들 비슷비슷해져서 힘들다고, 그런데 키도 별로 차이 안 나서 자기가 애들 무릎에 앉기도 힘들어서 슬프다고 찡찡 댔어. 그리고 우리의 부루살이는 너봉이에게 시비를 터는데...!
"그래도 우지는 아직 무릎에 앉힐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아, 맞다. 저도 민규 무릎에는 앉을 수 있죠~"
"민규 무릎 안 부러져요?"
"... 안 부러져요! 야 김민규 일로 와 봐."
이렇게 불러서 자기 의자에 민규 앉힌 다음 당당하게 민규 무릎 위에 앉아 버리는 이 시대의 여성상 김너봉! 진짜 금손 라인 피지컬 케미 쩔어요ㅠㅠ... 사실 승관이가 금손러라서 일부러 너봉이를 자극했다는 썰도ㅎㅎ 여튼 그렇게 앉아서 한 10분 정도 있었어. 그 동안 계속 민규는 너봉이가 혹시 중심 못 잡을까봐 손목 잡아 주고 있었어. 솔직히 승행설 시즌 2로 밍행설 만들어 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두 번째 떡밥은 민규랑 너봉이의 커플 화보! 세븐틴의 첫 커플 화보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인 커플 화보를 민규와 너봉이가 찍었다는 것이다. 처음 이 스케줄이 떴을 때 많은 팬들은 악질 망붕들이 더 꼬이게 생겼다며 걱정했는데 화보가 나오자 마자 사서 본 사람들이 이것은 진리라고 뼈를 묻었어. 너봉이가 무려 스커트를 입었어요... ○<-< 그 중 팬들 사이에서 베스트 컷으로 뽑히는데 둘이 양손 마주잡고 너봉이가 민규 올려다 보는 건데 뭔가 풋풋하면서도 사진이 흑백이라 아련한 느낌도 들고 그런 좋은 사진입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민규와 너봉이는 피지컬이 다 해요 진짜! 그리고 이거는 화보 촬영 소감인데 애기들 말 예쁘게 하니까 한 번 봐봐.
"데뷔 하고 이런 화보는 또 처음이라 기분이 색다르네요. 다들 엄청 잘해 주시고 이렇게 예쁜 옷도 입을 수 있고 반짝이는 메이크업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모두 수고했지만 그 중에서 우리 민규! 아직 키 커야 할 성장기인데 새벽부터 나와서 피곤했지? 그래도 잘했어 내 새끼. 그리고 여러분 고마워요, 예쁘게 봐 줘요."
" 일단 성공적으로 끝나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요. 플로 누나도 예쁘고 이런 촬영도 신기하고. 여러분 덕분이에요. 앞으로 더 노력할게요. 민규도, 플로 누나도, 세븐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내가 위에서 방송에서 민규와 너봉이가 붙어 있는 모습을 잘 못 본다고 그랬지? 사실 개인적으로는 둘이서 제일 여기저기 잘 다닌다? 사실 나도 이게 왜인지는 모르겠다만 옛날 민규가 연습생 생활 처음 할 때 너봉이가 친해질 거라고 데려 나가서 하루종일 놀다 온 이후로 민규가 계속 졸라서 그런 건가... 하여튼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는 것 ^^!
너희 그 날 알아? 만세 컴백하기 2주 정도 전에 민규랑 너봉이의 목격담 엄청 올라왔던 날! 그 날도 민규랑 너봉이랑 데이트... 는 아니고 줄기차게 먹고 왔어. 나가기 전에 숙소에서 너봉이가 뭘 입고 나가냐로 시끄러웠는데ㅋㅋㅋㅋㅋ 궁금하지? 이런 거 알려 주려고 있는 봉요정인데~!
"누나 이거 입어."
"... 내가? 웬 건데?"
"아니 동생이 자기 입으려고 샀는데 너무 길다고 누나한테 선물로 주래~"
"고맙긴 한데 아 이걸 어떻게 입어ㅠㅠㅠㅠㅠㅠ"
"뭘 어떻게 입어. 어서 입고 나오세요."
다름이 아니라 민규가 들고 온 것은 네이비 테니스 스커트...! 우리 너봉이가 아육대 사회 볼 때 레벨 분들이 테니스 스커트 입으셔도 꿋꿋이 스키니 진을 고수하던 아이였는데... 사실 너봉이가 다른 멤버들 여동생들 되게 예뻐하는데 민규 여동생이 유독 너봉이를 잘 따라서 부둥부둥해 줘. 그래서 민규 동생이 자기 선물로 줬다는데 안 입을 수 없잖아? 조용하고 입어야죠!
그리고 민규랑 너봉이는 당당하게 얼굴을 아예 가리지 않고 나갔어. 솔직히 그 비주얼이면 일반인이라도 연예인인가? 하고 돌아 볼텐데 얘들아 너희는 너네가 슈스틴인 걸 아직 모르는 거니...? 다행히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아 보진 않았어!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는 없으니까 일반인들은 헐 되게 예쁘고 잘생겼다... 이러고 지나가고 몇몇 팬들은 쟤네가 저리 오픈해서 다니는 건 우리가 못 알아 볼 줄 알았다는 거겠지? 놀래키지 말아야 겠다... 하면서 사진만 조용히 찍고 말고ㅋㅋ 그리고 덕계못이란 말도 있잖아...☆?
하여튼 그 날 둘이 뭘 먹으러 갔냐면 모 브랜드 피자에서 무한리필로 먹으러ㅋㅋㅋㅋㅋㅋ 민규나 너봉이나 딱히 칼로리 신경 쓰지 말고 쌤들에게 맞아 죽지 않을 정도로만 열심히 먹자! 라고 생각해서 그 피자집 제대로 털고 왔어. (여러분이 모르는 사실. 세븐틴에 너봉이가 더해지면 돼븐틴이 됩니다. 슬픈 건 그러고도 너봉이는 말랐다.) 그렇게 먹는데 누가 아이돌이라 생각하겠습니까... (절레)
그리고 민규부터 (그리고 승철이) 는 너봉이 기준 애기들ㅠㅠㅠㅠ 민규가 키만 크지 동생미가 흘러 넘치잖아요... 가끔 흔하지 않은 밍루살이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너봉이 앞에서의 세븐틴은 하루살이 본능이 다들 깨어나니까 ^^ 그리고 민규랑 너봉이가 세븐틴 요리 담당이지 않습니까 또? 물론 자기들이 해 먹는 건 보통 라면 or 볶음밥이 다지만ㅎㅎ 그런데 민규랑 너봉이랑 요리만 하면 너봉이가 할머니 같은 멘트를 쳐서... 참...ㅎ
"어유, 우리 민규 이제 장가 가도 되겠어? 누나한테 올래?"
"그거 나 중학생 때 엄마께서 하던 말인데..."
"알았어, 알았어. 멘트 변경. 누나랑 결혼할까? 요리는 네가 해!"
"생각 좀 해 보고."
이런 장난 칠 수 있는 기준이 너봉이에게 애기냐 아니냐야. 어떨 때 보면 김너봉 진짜 자기가 세븐틴 엄마인 줄 알고요? 우리 너봉이가 아직 엄마 할 나이는 아닌데...ㅎ 그런데 웃긴 건 김민규는 저게 애기 취급인지도 몰라ㅋㅋㅋ 그냥 저 누나 오늘 이상하구나... 이런다... (((((김너봉)))))
늦게 온만큼 재밌는 이야기 들고 오려 했는데 못 그런 거 같아서 넘 슬프다... (눈물) 그냥 얘네에게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라고 물 흐르듯 읽어 줬길 바라며 내일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 내일은 또 한 명의 중국 라인 명호와의 이야기를 들고 돌아올게 사랑해 뿅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날려먹고 역대급 노잼 화가 또 탄생했네요... 사실 민규 글에 대해 아예 생각이 없었는데... 막 쓰려니까 힘들고... 저는 울 애들 다 좋아하지만ㅜㅜㅜㅜ 제가 글 쓸 때 컨디션에 따라 글의 재미나 몰입도가 많이 달라져요 이 글은 굉장히 화나고 짜증나는 상태에서 썼기 때문에...^^ 아 그리고 쿱스 편 댓글이 100이 넘었더라구요...? 사랑합니다 내일은 두 편 들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지금 계획이 많이 밀려서... 명호 생일편 못 쓰게 생겼어요... (눈물) 글 쓰기도 바빠서 독방 만들 시간도 없고ㅋㅋㅋㅋ 나중에 언제 다시 날 잡고 독방 파티 열게요 히히 사실 저도 글을 쓰면서 이 편이 재밌는 건지 별로인 건지 감이 와요 그 느낌에 따라 확실히 댓글이나 조회수가 차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재밌든 별로든 언제나 잘 읽어 주고 좋다고 말해 주는 우리 예쁜이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사랑해요 내일 봐요 더 자주 볼 수 있기를!잠깐 소녀야 절대 넌 그냥 나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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