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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유리는 오늘도 안전합니다 09 | 인스티즈

 

 

방탄유리는 오늘도 안전합니다

; House of cards

 

 

 

 

 

그 이후로 그녀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그녀를 건드리지 못했다. 모든 것은 그녀가 결정해야하는 것임을 알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녀가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녀는 그 동안 수십번이고 생각했다. 주어가 없이 괜찮을까를 연신 외치던 속마음은 그녀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지만 그것을 어느 누구에게 털어놓을 생각은 없었다. 그리고 왜냐는 질문에 그녀는 서슴없이 말할 것이다.

 

이건 제가 결정해야 할 문제니까요.

 

병원에 있었던 태형은 원래 잡혀있던 퇴원날짜보다 훨씬 이르게 퇴원을 선택했다. 아직은 팔에 기부스를 풀지 못한채로 출근을 하고 있었지만 표정은 병원에 있을 때보단 훨씬 밝아진 것 같았다. 퇴원 후 첫 출근이었던 그 날에는 자신의 병문안을 한 번 밖에 오지않은 남준과 정국에게 심통을 부리며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곧 분위기를 타고 잠잠해진 그였다.

 

 

 

"저 잠깐 나갔다올게요."

 

 

 

그녀가 밖으로 나가자 모두가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윤기는 그 쪽에 잠시 시선을 주고선 다시 마우스나 클릭하며 그 분위기에서 멀어져갔다.

 

근처 공원에 앉아 고작 바나나우유 하나를 챙겨든 그녀는 한숨을 땅이 꺼지라고 쉬어대며 벤치에 몸을 기대었다. 한참을 그렇게 앉아있던 그녀는 다 마셔버린 패트병을 쓰레기통에 넣고선 다시 힘이 다 빠져버린 듯 앉아버렸다. 그리곤 며칠 전에 있던 그와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눈을 꼭 감아버렸다.

 

 

 

너는 이미 알고있잖아. 그 많은 아이들 중에서 왜 너인지.

… ….

그리고 지금도 알고있잖아. 내가 그 회장 꼭두각시인것도. 나도 이제 이 짓거리가 조금씩 지쳐가고 있는데 벗어날수가 없어. 왜일까? 왜 벗어날 수가 없을까?

… ….

네 눈으로 직접 봤으니까. 그리고 내가 직접 해왔으니까.

 

 

 

그녀의 눈을 전혀 흔들림없이 바라보는 그의 얼굴이 여전히 눈 앞에 선했다. 그 때 아무런 표정없이 앉아있었지만 속으로는 몇번이고 그 남자를 짓이겨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 사람에게는 그럴 수 없었다.

 

 

 

딱히 잡혀들어가기 싫거나 그런 건 아니야. 내가 부탁하고 싶은건 그 회장 놈도 나랑 똑같이 집어넣어달란 뜻이야.

 

 

 

그가 그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탁한 내용이었다. 그가 말한대로 증거를 그대로 찾아서 옮길수만 있다면 그 회장을 잡아넣는 것은 더 이상 일도 아니었다. 정말 빠르게 처리할 수 있지만 그가 말한 내용이 그녀를 망설이게 했다. 같은 동료들을 생각한다면 수십번이고 괜찮다며 토닥이던 자신을 멈추게 만드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만 아니었다면 벌써 끝나고도 남는 일이었다.

 

경찰서 안으로 돌아온 그녀는 오랜만에 요란법석한 모습을 보며 잠깐 당황한 기색이었다. 그녀가 들어온 것을 본 석진이 그녀의 눈치를 보며 자리에 앉는 것을 본 성모는 죄를 진 것 마냥 고개를 푹 숙이고선 자리에 돌아갔다. 평소에 자신의 성격을 잘 알던 그녀는 동료들이 가끔씩 자신을 무서워하는 것은 봤어도 이렇게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며 어색함을 감추지못했다.

 

적막함이 가득 차 숨쉬는 소리만 들릴 때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그녀를 쳐다보던 정국은 전화를 받으며 겨우 시선을 떼어냈다. 정국은 연신 '네'라며 말하다 금방 가겠다는 말과 함께 통화를 마쳤다.

 

 

 

"2 수사대에서 지원요청 부탁해서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다치지말고."

 

 

 

자켓을 걸치던 정국은 꽤나 급하게 수사대를 나갔으며 다시 적막함이 찾아왔다. 아무런 미동도 없이 마우스를 딸깍거리던 그녀는 옆에서 똑똑 소리를 내며 자신을 부르는 지민을 쳐다보았다. 자신을 부르는 손짓에 이끌려 밖으로 나가자 지민이 꽤나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음을 느꼈다. 그런 지민에게 슬며시 웃어보이던 그녀는 그가 건네는 물건을 보곤 고개를 갸우뚱했다.

 

 

 

"정국이가 전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깜빡해서."

 

 

 

그제서야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무엇인가 기대하는 듯한 정국의 모습이 생각났다. 미간을 긁적이던 그녀는 낮게 숨을 쉬며 지민이 건넨 물건을 손에 쥐었다. 지민은 내밀었던 손을 주머니에 넣으며 그녀의 모습을 찬찬히 훑었고 성모는 입술을 잘근거리며 씹었다.

 

 

 

"정국이가 엄청 걱정해요. 저희는 괜찮은데 정국이한테는 말을 좀 해주세요."

"… 말해도 되겠지."

"그럼요."

"괜찮겠지."

 

 

 

지민은 입꼬리를 올리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녀는 한 쪽 입꼬리만 올리며 지민에게 웃어보였다. 그 이후로 그녀는 정국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손톱의 길이를 줄여갔다. 오후 6시가 되었지만 아직 돌아오지않는 정국을 생각하던 그녀는 머리를 헝크리며 답답한 마음을 풀기위해 밖으로 나가버렸다. 잔뜩 짧아진 손톱을 바라보던 그녀는 인상을 찌푸렸다가 밴드를 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던 그녀는 헐레벌떡 뛰어내려오는 지민과 호석을 발견하고선 그 둘을 급하게 붙잡았다. 더 급해보이는 호석을 놔주던 그녀는 지민을 붙잡았다.

 

 

 

"사건 도중에 교통사고가 나서 정국이 지금 병원이래요."

 

 

 

정신이 아찔해졌다. 손의 힘이 풀리고 머리가 어지러워졌다. 비틀거리던 그녀를 붙잡은 지민은 괜찮냐며 물었고 그녀는 괜찮다는 손짓을 보이며 지민을 보내주었다. 평소같았다면 지민과 호석을 따라 병원으로 갔을 그녀였지만 오늘은 그럴 수 없었다. 그를 볼 자신이 없었다. 의자에 쓰러지듯 앉은 그녀는 텅텅 비어버린 사무실을 둘러보며 공허함을 느꼈다.

 

오후 8시가 되서야 병원 앞에 도착한 그녀는 수십번이고 망설였다. 남준에게 정국이의 상태를 듣고나서야 병원에 올 수 있었다. 교통사고가 아닌 아주 작은 접촉사고여서 내일이면 바로 퇴원하는 그런 상태라고 했다. 다친 곳은 없었고 혹시나 있을 후유증같은 것을 방지하기위해 입원한 것이니 너무 걱정말라는 말과 함께 통화를 끝냈다. 병실의 작은 창문으로 정국의 모습을 보던 그녀는 목 스트레칭을 하던 정국과 눈이 마주치고 나서야 겨우 문을 열 수 있었다.

 

 

 

"뭐예요.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내가 다쳤다는데."

"많이 다친 것도 아니라며."

"너무한거 아니예요? 내가 누나였으면 뛰어오고도 남았을텐데."

 

 

 

늦게 온 그녀에게 투정을 부리고 싶었던 것인지 얼굴에는 심통이 잔뜩이었다. 하지만 곧 자신을 찾아온 것으로도 만족한 것인지 살근거리며 웃던 정국은 성모의 손톱상태를 보고선 놀란 듯 손을 잡아끌었다. 그제서야 그녀는 밴드를 붙여야겠다고 올라가던 자신을 떠올렸고 정국의 손에서 자신을 손을 빼내었다.

 

 

 

"왜 물어뜯었어요. 괜찮아요?"

 

 

 

자신의 눈을 보고 말하는 정국을 쳐다보던 성모는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놓았던, 지민이 자신에게 건네주었던 그 물건을 손에 쥐며 정국의 앞에 내밀었다. 정국은 그 물건을 보고선 이제서야 받았냐며 투덜거렸고 성모는 아무런 표정없이 정국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나 이거 못받아."

"… 이거 내가 직접 전해주려고 했는데. 내가 일이 있어서 지민이형한테 부탁한건데. 그리고 이거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않아도 돼요."

 

 

 

정국은 예상과 다른 그녀의 말에 당황한 듯 말이 빨라졌다. 성모는 정국의 손을 잡아끌어 손바닥을 펼쳐 자신의 손에 있던 목걸이를 넘겨주었다. 그제서야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어 자신의 손에 올려진 목걸이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그 목걸이를 보며 자신에게 괜찮겠냐고 수십번 되물었다. 그리고 며칠이나 걸려 결론을 내려했던 질문이 그 물건 하나로 결정이 나고 말았다.

 

나는 괜찮아.

 

정국의 손을 곱게 말아쥐어주던 그녀는 어렵게 입을 열었다.

 

 

 

"우리 헤어지자."

"… …."

"헤어져 줘."

 

 

 

그녀는 며칠이고 자신에게 되물었다. 너는 전정국이 없어도 잘 지낼 수 있냐며, 그 이후로도 얼굴을 보며 지낼 수 있냐고. 그렇게 수십번이고 자신에게 되물었다. 자신의 입에서 '네'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괜찮다는 대답을 냈음에도 그 말을 뱉던 그녀는 눈에 눈물을 고였다.

 

김 회장. 너가 제일 사랑하는 인물부터 건드릴거야. 네가 부모님 다음으로 생각하는 그 사람, 전정국이랑 먼저 끝내.

 

그의 말에 고개를 돌린 그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어두운 유리 창문을 보며 그 이후로 며칠이나 걸렸다.

 

 

 

"내가 너무 보채서 그런거면 이제부터 안 보챌게요. 그냥… 그냥… 어, 그냥."

"나 이제 네 어리광 안 받아줘. 뭐만 하면 툴툴, 칭얼칭얼. 이젠 나도 기댈 수 있는 남자 만나고싶어."

 

 

 

'이제부터 네가 게임을 시작해야 돼. 러시안 룰렛, 배틀로얄이 아니야. 그리고 단순한 카드게임도 아니야. 위태롭고 엄청 힘든 그런 게임이야.'

 

정국이 떠나려는 그녀를 붙잡고선 다시 되물었다. 여전히 그녀는 매정해보였지만 그녀의 표정을 숨길 수는 없었다. 그녀의 유일한 단점이었다. 싫으면 싫은거였고 무서우면 무서운 것이었고 화가 나면 화가 났다는 것이 얼굴에 쓰였다. 지금 그녀의 표정은 헤어지자라는 단호한 말투와는 상반되게 툭치면 금방이라도 주저앉아 울어버릴 것만 같았다. 그런 표정을 그가 읽지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이 훨씬 컸던 것인지 정국은 그녀를 다시 한 번 붙잡았다.

 

 

 

"나랑 진짜 헤어질거예요? 왜 내 시선을 피하면서 말해요."

 

 

 

정국이 침대에서 일어나 그녀의 팔을 천천히 잡아당겼다. 몇 번이고 뿌리치던 팔을 이번에는 내쳐버릴 수가 없었다. 정국은 그녀의 반대쪽 손을 잡고선 그녀와 마주했다.

 

'House of cards. 카드가 쓰러지지않고 탑을 쌓으면 돼. 위태롭지만 그 탑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은 꽤 많아.'

 

성모는 정국이 이끄는대로 천천히 품에 안겼고 정국은 아무런 말없이 그녀의 등을 다독였다.

 

 

 

"다음부터는 힘든 일이 있으면 나한테 기대. 딴 남자 말고. 지금까지 나한테 기대지 않으려고 애썼던 것도 아는데 힘들 때는 기대. 혼자 마음고생 하지말고. 여주야."

 

 

 

 

 

 

 

 

 

 

 

[방탄소년단] 방탄유리는 오늘도 안전합니다 09 | 인스티즈

 

요즘 전정구기 아재미때문에 쓰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ㅠ

감정몰입 힘들게하는 사람아ㅠㅠㅠㅠㅠㅠ

나는 박력정국이 쓰고 싶은데 왜 너는 아재미를 뿌리고 다니니ㅠㅠㅠ

 

근데 갑작스럽게 치환이 나와서 놀래셨나요.

사실 1화를 쓰면서 이렇게 치환을 써먹어야지 하면서 써왔는데 드디어 썼네요/

그리고 이제 방오안도 얼마 남지않았네요.

 


그래도 너의 아재미를 응원하며 암호닉.

 

 

만두짱님 웬디님 자소서님 또또님 퍼플님 비비빅님 준회님 망고빙수님 매직핸드님 정국아블라썸님 섹시석진색시님

 

 

분량이 점점 줄어들어가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정상적인 느낌을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비회원분들이 현재 댓글을 달 수가 없다는 소식을 들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독자님들 잘 지내고 계신거죠?!

 

신청해주시고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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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비빅이에요! 우오왕 1등!!ㅋㅋㅋㅋㅋ정국이 아재미ㅋㅋㅋㅋ그래도 글 속에서 정국이는 여전히 박력있고 듬직하고ㅜㅜㅜㅠ저렇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 처한 성모가 안쓰럽기도하고 일이 잘 해결됬으면 좋겠네요ㅠㅜㅜ
8년 전
독자2
또또에요! 전편들으 보고오느라 아쉽게 일등은 못했지만..⭐️ 이번글은 마음이 아프네여..ㅠㅠㅠㅠㅠ 정구가ㅠㅠㅠ 김회장 그자싣때문에 왜 정국이랑 성모가 힘들어야하는건지ㅠㅠ 얼른 일이 다 해결되서 해피해피했음 좋겠네여ㅠㅠ 아니근뎈ㅋㅋㅋ 마지막짤..정구갘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게 내리다가 보고 빵터짐옄ㅋㅋㅋㅋ 아재미.. 그래도 누나는 너를 좋아해 정구가..⭐️⭐️
8년 전
독자3
퍼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밐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쩔수 없어욬ㅋㅋㅋㅋㅋㅋ 아 진지하게 봤는뎈ㅋㅋㅋ
8년 전
독자4
웬딥니다 아니 치환 보고 진짜 놀랐어요 뭐람 오른은 성모가 아니라 이름으로 불리는 건가??? 근데 정쿠 땡쿠... 아재밐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겠어요... 쿠야가 아재인 걸... 안타깝지만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
[당근]으로 암호닉 신청이여!! 오늘 성모가 아니고 제 이름이 불려서 깜짝 놀랬어옄ㅋㅋㅋ 아쟄ㅋㅋㅋㅋㅋ정국이의 아재미는 어쩔수 없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
망고빙수
아....진지하게내리다가빵터젺넼ㅋㅋ
아재밐ㅋㅋㅋㅋㅋㅋㅋ
왜헤어지자고하고난리ㅠ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그럴순없다규요

8년 전
독자7
만두짱이에요 와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아재미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8
정국이 아재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진지하게 보고있는데 빵터ㅕㅆ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정국이가 이름 불러주는게 왜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 모찜모찜해 ] 암호닉 신청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진지해있다가 마지막에 즌증국 아재미에서 겁나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좋은 작품 감사해요 작가님 ~♡
8년 전
독자10
헐...앙대요ㅠㅠㅠㅠㅠㅠ방오안이 얼마남지않았다니ㅠㅠㅠㅠㅠㅠ아직 보낼준비 안됐다구요ㅠㅠㅠㅠ진짜 헤어지자 할때 너무 놀랫어ㅠㅠㅠ꾸기ㅠㅠㅠㅠ마지막에 이름부르는데...ㅠㅠㅠ진짜 겁나설렘ㅠㅠㅠ
8년 전
독자11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헤어지면 안돼!! 근데 정국잏너무설렌다...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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