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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글쓴이
아저씨랑 오래오래 볼거야.
8년 전
독자1
당연하지. 저기 진짜 렉 많이 걸린다.
8년 전
글쓴이
응. 완전. 아 나 날짜감각 없이 사는 거 톡에서도 들켰다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번 수요일에도 월요일인 줄 알고 교복 입고 학교갔어요... 생활복 입어도 되는데... 바보...
8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아가야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8년 전
글쓴이
으으 정신 정신... 시간 날짜 공간 개념 전혀 없어요 나 어떡해... 재택근무 하는 직종을 알아봐야겠어...
8년 전
독자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아가 대학가면 강의 스케줄 어떡하려고 ㅋㅋㅋ 헷갈리면 완전 꽝인데

8년 전
글쓴이
4에게
대학가면 일단 캠퍼스 길 찾는 것도 문제일 것 같아요. 나 파워 길치란 말야... 친구가 항상 놀고 헤어질 때면 나 지하철 타는 거 봐주고 가는데 그 순간부터 길을 잃어버려...

8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아저씨도 엄청엄청 길치인데 ㅋㅋㅋㅋ 아가 어떡하지. 얼른 남자친구 만들어야겠다 대학가면. 맨날 데려다달라고 하게

8년 전
글쓴이
6에게
친구가 넌 남자친구 생길 일도 없겠지만 생기면 니 길치여서 답답해 죽을 거라 그랬어요. 생기자마자 죽으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아냐 좋아하면 그것도 귀여워해....ㅋㅋㅋㅋ 내가 당해봤어 여러번....

8년 전
글쓴이
8에게
콩깍지 끼신 남성분 찾습니다아~! (아무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흑ㅎ흡ㅎ긓ㅎㄱㄱ흡 난 그냥 평생 독거노인으로 오빠사랑해 외치다 죽을 운명인 것 같아요 아저씨 호호 극성 빠순이 되겠다!

8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콩깍지는 자기도 모르게 끼는거야... 내가 남자친구 데리고 벽화마을가고 싶다고 졸라서 내가 데리고 가놓고 길 잘못들어서 집들만 잔뜩 보고 온 사람이야... 그 고생을 하고 귀엽다고 했다는건 보통 콩깍지가 아닌기야....

8년 전
글쓴이
10에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다..... 진짜좋아했나보다...... 아냐 그건 예쁜 사람들만 가능한 일인걸요 (울며뛰어간다) 아저씨 저번에 얘기 들어보니까 예뻐 예쁜사람이야......... 진짜 덕후들 나 빼고 다 예뻐.......... 머글 해야 할 운명인가봐여

8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절레절레)
그냥 파워콩깍지임....
난 예쁜게 아니라 평범해.
차라리 다리가 이쁘다고 하는게 더 맞는 말이다. 유일하게 조금 맘에 드는 부분이거든. 무쌍에 코도 안 높고 안경도 쓰고. 안예뻐....

8년 전
글쓴이
11에게
다리 예쁘면 반은 해먹는거고... 무쌍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데ㅠㅅㅠ 이 말 했다가 무쌍 친구가 때렸어요. 근데 너무 내 취향인걸. 무쌍 너무 예쁜걸...

8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때찌. 아저씨는 무쌍에 고양이눈이라 싫어. 쎄 보이잖아. 화장하기도 진짜 힘들어. 아저씨 화장도 못해서 더 안예뻐

8년 전
글쓴이
13에게
나랑 바꿀래요..? 나 무쌍 고양이눈 진짜 좋아해... 제발... 난 몰라요. 애들이 나같이 생긴 사람 처음 본대. 나도 뭐 같다 이런거 있음 좋겠는데 닮았단 소리 들어본건 펭귄 버섯 모찌밖에 없어

8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근데 나도 뭐 닮았다는 얘기는 못들어본거 같은데.... 사람은 특히나 더 없고 그나마 닮은 사람 꼽으라 그러면 장윤주라니까....

8년 전
글쓴이
14에게
그거 진짜 내 취향이야 세상에 나 장윤주 한혜진 김고은 박소담 엄청 좋아해요 걸크러쉬 언니들 사랑해요 훠오~! 이러고 있으니... 나 취향 진짜 일관적인 것 같아... 방탄으로 넘어오기 전에는 성규 빨았는데 ㅎㅅㅎ.. 지금도 성규는 못 놓고 있지요... 너무 예뻐... 지금은 지민맘으로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나 되게 취향 한결같은 여자야.

8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나는 취향 일관성 없어 사실
대성 성열 승윤 첸 엔 준회 호석

도대체 무슨 취향인지 모르겠다

아가야는 그럼 아저씨 좋아하려나...

8년 전
글쓴이
16에게
취향..... 깝치는 애들 좋아하는 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깝친다는 표현 되게 이상한데 어 뭐라 그래야 하지 되게 어... 잔망 터지는 애들..? 응 완전 내 취향일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내 걸크러쉬 목록에 들어갈 삘이야... 난 내가 판 장르 세개밖에 없다 이준기 잉피 방탄 .. 엄마가 나중에 사위 눈 있나 없나부터 확인할거라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나랑 성격이 비슷한듯 다른 애들 좋아하는거 같다. 좀 발랄하고 그런애들. 나 근데 지금까지 사귄 애들 둘 다 별로라고 엄마가 제발 눈 좀 높이래. 키도 좀 큰 애들 만나고.
아저씨 많이 좋아해줘 꼭

8년 전
글쓴이
17에게
응, 당연히. 아저씨 엄청 좋아할건데, 나. 얼굴 뿐 아니라 성격도. 히. 아저씨도 나 많이 좋아해줘요. 내가 들러붙는다고 떼어내지 말고. 나 되게 이상한 짓 잘해서 애들이 나보고 떨어져서 걸으라고 그러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세계를 보여드릴게요. 망나니의 신세계. 타다~

8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오구 ㅋㅋㅋㅋㅋㅋ괜찮아 아저씨도 친구들한테 잘 매달리고 그래. 스킨십도 많고. 이상한 짓? 낯 가리기 바쁠거 같은데 아가야

8년 전
글쓴이
19에게
낯가림 좀 있기는 해요. 그래도 말은 잘 하다가 좀 친해졌다 싶으면 이상한 소리 내면서 막 춤추고 그럴지도 몰라...

8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오구 발랄해라. 아저씨가 낯가리는데 조금. 근데 금방 또 말 트면 괜찮아.

8년 전
글쓴이
21에게
ㅋㅋㅋㅋㅋㅋㅋ아 나중에 아저씨 봤는데 아저씨라 해도 언니라 해도 둘 다 입에 안 맞아서 님.. 님아... 이러면 어떡하지

8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라고 불러야지. 그럼 내가 아가, 이러는 건 몰라도 누가 들어봐 나보고 아저씨라 그러면 이상하잖아.

8년 전
글쓴이
23에게
그니까 언니라고 해야 하는데 잘 안 튀어나올 것 같다니까요? 아저씨라 그러면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 우리 반 남자애한테 맨날 언니야 할머니야 이러는데 뭐. ㅋㅋ 그건 그거고. 냥냥.

8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그럼 아저씨라고 부르든가...ㅋㅋㅋㅋ 몰라 아저씨는 아가라고 부를꺼 같아 순간...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25에게
아냐 언니라고 불러야죠... 언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요. 아가 소리 익숙해서 난 상관없는걸. 아가가 새끼가 되는 건 순간이더라고요... 호호... 만나게 되면 곧 바뀔거야...

8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아저씨는 계속 아가 예뻐할건데.

8년 전
글쓴이
27에게
그럼 나야 좋지. 옆에서 재롱 많이 피울게요. 샬랄랄라.

8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오구 귀여워. 현실에서는 아가 절대 아저씨 못예뻐할걸?

8년 전
글쓴이
28에게
나 내가 재롱 피우고 애교 부리는 건 잘 하는데 다른 사람이 하는 거 보면 예쁜 말 잘 못 해줘요. 귀여워도 아 좀 치우라 그러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왜요? 왜 못 예뻐하지. 덕질할 거 같은데. 걸크러쉬.

8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나 애교 못부려 ㅋㅋㅋ안부려. 안어울려서.
근데 스킨쉽은 진짜 많아. 가끔 친구가 작작 매달리라고 할 정도로 ㅋ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3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코알라에요 코알라? 나는 사람 무는 걸 너무 잘 해.. 나도 고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친구 팔 물고 있고. 그래서 맨날 니가 이갈이 하냐면서 얻어맞아..... 그래서 요즘은 내 손가락 물고 있어요. 아니면 사탕이나 젤리 먹거나.

8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친구 뭐 하고 있으면 뒤에 가서 안고 걸어다닐때 팔짱도 많이 끼고 쪼꼬만 애들은 허리 뒤에서 안고 뒤뚱뒤뚱 걸어다니고
나 젤리 짱 좋아해!! 나 지끔도 쪼꼬 먹어!

8년 전
글쓴이
32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꼬 먹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게 먹엌ㅋㅋㅋㅋㅋㅋㅋ 아 170이 그러면 진짜 대형견 같겠다... 내 친구 170도 그러거든요. 대형견 같아 대형견. 내 친구들 다 커요. 170 168 166 164... 다 올려다봐야돼...

8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쪼꼬쪼꼬 오랜만에 갑자기 먹고싶었어
대형견..같낰ㅋㅋㅋ 어쨌든.. 안그렇게 생겨서 엄청 달라붙는대

8년 전
글쓴이
3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형견이네요 대형견. 안 그렇게 생겨서 묵묵히 애교 날리는.

8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그런가? 대형견인가... 애들 중에 나 귀여워하는 애들 몇 없어 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36에게
엥 많을 것 같은데... 말을 안 한다 뿐일걸요?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없는거 같은데.... 대놓고 귀여워하는 사람은 지쨔 없오...

8년 전
글쓴이
39에게
아니면 본인이 좀 무딘 거일수도 있고요. ㅇㅅㅇ 몰라. 힝. ㅋㅋㅋㅋㅋㅋ 암튼 아저씨 귀여운 거 맞으니 걱정 노노해~~

8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눈치가 없긴 한데... 몰라
아가가 예뻐해주느까 됐지 뭐..

8년 전
글쓴이
40에게
응응, 맞아. 아이 예뻐. 쓰담쓰담.

8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아가야 오늘 일찍 자야되는거 아니야? 내일부터 수업이라며

8년 전
글쓴이
42에게
내일 수업은 오후에요. 괜찮아. 그대신 월요일날 수업에 적응하려면 일찍 일어나는 연습은 해야겠죠?

8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그렇겠지 아가. 갑자기 안아주고 싶다 아가.

8년 전
글쓴이
43에게
뭐에요, 부끄럽게시리. 그럼 또 안겨 드려야지 내가. 히히.

8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앞으로 힘들거니까... 지치지 말라고 꼭 안아주고 싶어

8년 전
글쓴이
44에게
맨날 밤에 올 테니까 괜찮아요. 아저씨 보면 풀리는걸!

8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그래도, 처음엔 많이힘들탠데...

8년 전
글쓴이
45에게
난 처음에 잘하고 뒤에 가서 늘어지는 타입이라... 처음은 걱정 안돼요. 이번 달 중간 쯤 가서 징징댈거야. 나 좀 잘 잡아줘요.

8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응, 얼른 일본갔다와서 아가 꼭 안아주고 달래주고 할게.

8년 전
글쓴이
47에게
응. 꼭이에요. 나 이제 자러 갈게. 내일 아침에 봐요. 쓰담.

8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응 잘 자 아가. 있다가 보자. 쪽.

8년 전
글쓴이
48에게
아저씨 나 왔어요. 방정리 또 했당. 히.

8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또 했어? 오구오구 아침은?

8년 전
글쓴이
49에게
아직 안 먹었어요. 친구 오면 점심 같이 먹는대서 그냥 그걸로 배 채우려고요 똥똥하게.

8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나보고 아침 먹으라더니. 난 오늘 아침 먹고 라떼 마시는데!

8년 전
글쓴이
51에게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잘했어요~! 라떼 너무 달아... 커피란 모름지기 아메리카노~!

8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집에서 마시는 거라 아메리카노에 우유뿐 ㅋㅋㅋㅋ 집에서 캡슐커피로 해마시는 거라!!

8년 전
글쓴이
53에게
오 신기하다!!! 아저씨 나 이제 밤에 와요 보고싶을거야 쪽

8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아가 잘갔다와. 아저씨 저녁때 약속있어서 나갈건데 아가 오면 올게. 나도 보고싶을거야 쪽.

8년 전
글쓴이
55에게
아저씨 나 왔어요. 오자마자 또 가야 하는데. 그냥 보고싶어서 잠깐 왔어. 11시 넘어서 다시 올 거에요. 기다리지 말고. 따뜻하게 입고 나갔죠?

8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응 아가 보고싶다. 있다가 와 아저씨 지금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있어. 오늘 목도리 꽁꽁 했어!

8년 전
글쓴이
56에게
어제 못 와서 미안해요. 올 만한 상황이 아니었어... 나 오늘 오랜만에 교회 가요! 같이 살게 된 친구가 신앙심이 엄청 깊은 친구라.

8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응 아가. 올 수 있을때만 와도 된다니까. 잠은 좀 잤고? 아가야 교회는 다녀왔겠지? 아저씨는 오늘부터 청년부 오후예배라서.. 어제는 어땠어? 많이 힘들었지...

8년 전
글쓴이
57에게
괜찮아요. 조금씩 적응하는걸. 아저씨 지금 예배드리고 있으려나... 오후예배면... 잠은 잘 잤어요.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났어.

8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2시부터 예배야. 이제 왔는걸. 잘 잤다니 다행이다. 아저씨 예배보고 가시 올게 좀 쉬고 있어

8년 전
글쓴이
59에게
으응 다녀와요!

8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미안 늦었지

8년 전
글쓴이
60에게
아냐아냐 미안해하지마요! 난 매일 늦는걸

8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그래도 ㅠㅠ 집 오는 길에 했어야됐는데 ㅠㅠㅠ

8년 전
글쓴이
62에게
아냐아냐 아저씨 손 시리잖아요.

8년 전
독자63
글쓴이에게
그래도 아가보면 좋으니까 괜찮아. 아저씨 집 왔어 이제. 아가는 좀 쉬었어?

8년 전
글쓴이
63에게
응. 좀 많이 쉬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달려야지. 국어는 애 영어는 애증 수학은 증... 그냥 파워 증.... 근데 지금 수학 해야 돼요. 울거야.

8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수학...나도 싫어.... 수능준비하면서 십년치 모의고사풀었어...

8년 전
글쓴이
64에게
싫어서 안 하니까 나는 십년이 아니라 십일치 풀었다고 할래요 ㅋㅋ...... 나 모고도 한 번도 준비해본 적이 없어.. ㅋㅋㅋㅋㅋ.... 이제부터 공부해야죠. 내신이 바닥인데 모의고사는 나름 상위권이에요 나. 하면 더 오르겠지. 열심히 할게요. 히.

8년 전
독자65
글쓴이에게
하면 오르는게 모의고사야. 끝까지 열심히만 하면 다 할수이써 난 아가 믿어:)

8년 전
글쓴이
65에게
우리 아저씨 생각해서 더 열심히 해야지. 맞아 아저씨야 나 꿈은 높이 잡으랬다고 지금부터 목표는 고대 할거에요. 고대 목표로 하면 중경외시 갈 성적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근데 고대엔 광고홍보학과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미친 척 하고 경영학과 잡고 달리게요. 15분까지만 아저씨랑 있다가 얼른 공부하러 가야지.

8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광고홍보 전공은 없지 아마. 아져씨 진로도 그쪽이야 문화컨텐츠 개발 및 문화마케팅 관련. 꼭 열심히 달리고 아저씨랑 자주보자 내년에. 아가 뽀뽀!

8년 전
글쓴이
66에게
쪽쪽쪽쪽쪽! 뽀뽀는 백만번도 해줄 수 있지롱. 내년에 정말 자주 봤으면 좋겠다. 진짜로. 아저씨 나랑 진짜 맞는 거 많다. 완전 좋아요! 난 문화마케팅 쪽도 좋고 아예 광고업계 쪽도 좋고. 연예기획사에서 홍보 쪽 업무해도 좋고. 아직 꿈이 너무 많아서 탈이야. 그래서 아직 미친듯이 뭘 하고 싶다는 게 없어요. 그래서 더 공부 안하려고 뺀질대는지도 몰라.

8년 전
독자67
글쓴이에게
쪽쪽쪽. 아저씨도 기획사쪽도 괜찮고. 아니면 외무고시 치고 문화외교 쪽도 고려는 해보려고. 꿈이 많으면 좀 더 열심히 해야지. 뭘 하고 싶어도할 수 있을 정도로. 아가 아저씨 뽀뽀 또!

8년 전
글쓴이
67에게
쪽! 으익 귀여워. 쪽쪽쪽. 외무고시... 워... 대단해. 완전 멋있어요! 진짜! 아저씨 짱 멋있어! 그런가 더 열심히 해야 하나. 아저씨 말 잘 들을게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아저씨 말이면 들어야지.

8년 전
독자68
글쓴이에게
외무고시는 그냥 부모님이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꼭 그쪽은 아니고 난 아직 마케팅쪽이 좋아서. 아가 아저씨랑 같은 계열에서 일하게되면 좋겠다. 그러니까 아저씨도 아가도 열심히 하자! 아가 쪽쪽. 마지막으로 해주고 가.

8년 전
글쓴이
68에게
쪽쪽쪽. 나 진짜 열심히 할게요. 아저씨 귀여워. 아이 예쁘다. 응, 아저씨랑 같은 쪽에서 일하면 좋겠다. 나 열심히 공부하고 올게요. 아저씨 저녁 거르지 말고 꼭꼭 챙겨 먹어요. 저녁 때쯤 다시 올게. 쪽.

8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히히 예쁨받아서 기분좋아. 아가도 저녁 꼭 먹고 열심히 공부하고 와! 쪽쪽.

8년 전
글쓴이
69에게
아저씨 나 왔어요! 쪽. 뭐 하고 있었어?

8년 전
독자70
글쓴이에게
밥 먹고 설거지하고 쉬는중!! 아가보고시퍼써...잉잉

8년 전
글쓴이
70에게
나도 아저씨 보고 싶었어. 잉잉. 고생했어요. 푹 쉬어. 난 수학이랑 싸우다가 짜증나서 국어랑 놀다 왔어.

8년 전
독자71
글쓴이에게
잘해써!! 아가 쪽쪽.

8년 전
글쓴이
71에게
우리 아저씨 오늘 왜 이렇게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나도 쪽. 칭찬받아서 좋당.

8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오늘? 특별한 거 없는데... 예쁨받을라고 그러나?

8년 전
글쓴이
72에게
응 그런가봐. 아이 예뻐. 지금은 친구랑 서로 모르는 거 알려주는 중이에요. 난 영어 알려주고 얘는 나 수학 알려주고.

8년 전
독자73
글쓴이에게
아이예뻐. 근데 이러고 있어도 돼?

8년 전
글쓴이
73에게
내 몫은 다 풀었어. 지금 기다리는 중이에요.

8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우웅 안아줘 그러면.

8년 전
글쓴이
7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이리와서 안겨요. 아이 예쁘다. 귀여워 죽겠어 으윽.

8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잉, 내가 안아주는게 될텐데 또. 쥬그며는 안대

8년 전
글쓴이
76에게
내가 안기는 거라면 안기는거야. 그럼 안 죽을게. 아이 귀여워.

8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씬난다 아가가 귀여워해주니까. 히히

8년 전
글쓴이
77에게
오구 신나쪄. 아이 귀여워.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8
글쓴이에게
(부끄뎌)

8년 전
글쓴이
78에게
(나도 부끄뎌)

8년 전
독자80
글쓴이에게
부끄러우면 나 이제 안 예뻐해줘?(시무룩)

8년 전
글쓴이
80에게
부끄러워도 할 건 다 하지 뭐. 아이 예쁘다. 우리 아저씨 아이 예쁘다아

8년 전
독자82
글쓴이에게
히히. 아가 내일부터는 일찍 수업이게따아...

8년 전
글쓴이
82에게
응 내일부터 일찍 수업... 집 오면 10시 30분정도일 것 같아요. 정말로 자기 전에 잘 자란 인사만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고 싶어서 어쩌지.

8년 전
독자84
글쓴이에게
괜찮아 아가 늦게까지 데리고 있으면 다음날 수업 피곤하잖아. 아가도 아저씨도 조금만 참자. 아가 오늘도 일찍 자야겠다 그러면.

8년 전
글쓴이
84에게
12시에 자려고요. 늦어도 12시 30분에는. 나도 아저씨도 1년만 참아야지. 그쵸?

8년 전
독자86
글쓴이에게
그렇지. 일찍 재워야지 아가. 힘내자 아가. 아저씨도 계속 응원할거니까.

8년 전
글쓴이
86에게
응응. 힘낼게요! 공부하는 삶에 적응할 때가 되었어...

8년 전
독자88
글쓴이에게
아가 할수이써!! 힝 내년에 많이많이 봐야지.

8년 전
글쓴이
88에게
응. 내년에 많이많이 몰아서 봐야죠. 올해 많이 못 보니까.

8년 전
독자89
글쓴이에게
오늘은 할 거 많이 해써? 피곤하지는 않고?

8년 전
글쓴이
89에게
응, 오늘은 괜찮아요. 중간중간에 좀 잤어 엎어져서... 헤헤...

8년 전
독자91
글쓴이에게
피곤하면 자야지. 솔찌키 아저씨 학교다닐때 되게 많이 졸았다

8년 전
글쓴이
91에게
난 조는 게 아니라 자는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저씨는 특기자라는 어? 그런 게 있잖아요. 난 없어... 정신 나갔지.

8년 전
독자93
글쓴이에게
나도 붙은게 기적이라니까...? ㅋㅋㅋㅋㅋ 아가는 나보다 더 악쓰고 공부해. 그럴 수 있을거야 아가는. 환경이 자꾸 아가를 힘들게 하니까 악쓰고 공부해서 본때를 보여줘야지

8년 전
글쓴이
93에게
ㅋㅋㅋㅋㅋㅋㅋ응응. 알았어요. 이 악물고. 독기 품고. 아 근데 성격이 워낙 뭐랄까 독기 품을 만한 그릇이 아니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해야지. 고3은 사람도 아니랬어...

8년 전
독자95
글쓴이에게
고3이 제일 놀기 죠아 사실....ㅎㅎㅎㅎㅎㅎ 자습시간에 공부 안하고 많이 놀고 자고.... 그래도 아가는 그러다가 후회하지 마!

8년 전
글쓴이
95에게
우리학교 선배들도 단체로 덕후가 됐더라고요 막 단체로 앨범 공구하고.. 자기들끼리 포카 교환에... 나 안 그럴게요. 히.

8년 전
독자96
글쓴이에게
아이 예뻐 쓰담쓰담. 유혹에 넘어가지 마! 아저씨한테만 넘어와 히히 쪽.

8년 전
글쓴이
9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아저씨한테만 넘어갈께. 쪽. 나도 예쁨받으니까 좋다.

8년 전
독자97
글쓴이에게
아저씨한테 푹 빠져라아 히히. 나도 아가한테 푹 빠졌으니까

8년 전
글쓴이
97에게
나도 빠졌는데 이미. 말 안해도 빠져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아 진짜 오늘 왜 이렇게 귀엽지 기분 탓인가

8년 전
독자99
글쓴이에게
글쎄? 내가 오늘 귀염 떠는 거 같기도 하고. 한번 귀여워해주니까 자꾸 그러고싶네.

8년 전
글쓴이
99에게
오구 그랬어. 그럼 자꾸 그래요. 기분 좋아 나도. 아이 예쁘다. 쪽.

8년 전
독자101
글쓴이에게
나 자꾸 끼 떨어도 돼? 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만나면 나 엄청 딱딱할지도 모르는데

8년 전
글쓴이
101에게
내가 이상한 소리 내면서 떽떽거리니까 괜찮을걸. 끼 떨어요. 귀여워.

8년 전
독자103
글쓴이에게
히히 근데 예쁨받는다는거 되게 기분 좋은 일이구나.

8년 전
글쓴이
103에게
응, 예쁨받는 거 엄청 기분 좋은 일이더라고요. 아저씨가 나 예뻐해줘서 알았지. 히.

8년 전
독자105
글쓴이에게
나도 아가가 예뻐해줘서 아랐어 히히. 아가보다 더 나 예뻐해주는 사람 아니면 연애 못할거같다 이제

8년 전
글쓴이
105에게
오구 그랬어. 쓰담쓰담. 엄청 사랑 많은 사람 만나야겠는데? 자기 세상을 아저씨로 가득 채울 사람 만나요. 꼭. 나도 아저씨보다 나 예뻐해주는 사람 아니면 그것도 다정함이라고 부리는 거냐 하며 무시할 거 같아. 히히.

8년 전
독자106
글쓴이에게
응 꼭 그러고 싶다. 누군가의 새상이 나로 가득찬다는거, 진짜 행복할 거 같아. 아저씨 엄청엄청 다정한 사람이니까 아가도 좋은 사람 만나.

8년 전
글쓴이
106에게
응응. 그럴게요! 사실 이상형은 윤기인데 내 생각에도 결혼은 석진센빠이 같은 사람이랑 해야지 하는 엄청난 꿈을 안고 있다. 다정한 남자 넘나 좋은 것 ㅠㅅㅠ

8년 전
독자108
글쓴이에게
난 호석이같은 남자....지민이나. 사랑이 가득가득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사실 낮누도 좋아. 애들 다들 다정한 편이라서...

8년 전
글쓴이
108에게
맞아요 인정... 아 난 호석이나 태형이 같은 사람 만나면 내가 업어가야지 아 이게 아닌데 아니 엄청 시끄러울 것 같아서 나를 자제시켜줄 사람이 필요해... 다정한 아저씨되기 직전의 연상 너무나 좋은 것...

8년 전
독자110
글쓴이에게
나도 연상이 좋아. 토닥토닥 해주는. 근데 뭐... 나 귀여워하는 연하도 꽤나 기분 좋을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무조건 다정한 사람이 좋아. 나한테만!! 은 아니더라도 나한테는 특별히 더 다정한사람

8년 전
글쓴이
110에게
그런 사람 꼭 만날 수 있을 거에요. 할 수 있어! 올해부터 시작이야! ㅋㅋㅋㅋㅋ 나도 사실 연상 연하 상관 없는데 동갑은 별로야...

8년 전
독자1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대학가서 연서복한테 걸리면 아저씨 어떠카지... 나 거절 진짜 못하는 성격인데

8년 전
글쓴이
111에게
연서복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성애자라 그래 무성애자 아 그러면 4년내내 안되는구나 그럼 거절밖에 방법이...

8년 전
독자113
글쓴이에게
흐에.... 좋은 선배 만나게해주세여.... 아냐 과 선배 말고... 이씽... 미팅할거야

8년 전
글쓴이
113에게
나가서 다 홀리고 와버려. ㅋㅋㅋㅋㅋ 할 수 있다! 나는 대학가면 정말로 자발적 아싸 하려고요 그냥. 수능 끝나고부터 대학교 1년동안 죽어라 일하고 2학년 돼서는 대포 들고 다녀야지... 그 때 가서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연애<<<<<<<<<덕질이라 빠순하우스에서 친구들이랑 자취하며 그럴 계획이에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아가 홈 열면 아저씨도 끼워줘요:) 일본쪽 연락망도 맡아주고 일본쪽 행사 도움도 줄수있고 히히 일본 콘서트 뛸 때 아저씨도 데려가도 되고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115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지요 히히 아저씨도 데려가면 되겠다! 길 잃을 걱정도 없고! 아저씨랑도 놀고! 히. 그전에 나 손이랑 팔 힘좀 키우고... 힘이 너무 없어서 자동 수전증이야 나... ㅋㅋㅋㅋㅋ 모의고사로 단련시켜야겠어

8년 전
독자117
글쓴이에게
운동! 수능 끝나면 다들 운동 많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아저씨는 테니스나 배울까 고민중인데....아빠가 같이 레슨받자고 하셔서 고민중이다. 아 나 작년 이맘때 2015수능 국어 시간 맞춰놓고 풀고 나서 손 떨었던거 생각난다

8년 전
글쓴이
117에게
오구 그랬쪄. 난 너무 긴장을 안 해요. 국어 모의고사 풀 때 안 잔 적이 없어... 수능장 가서도 그럼 안되는데... 올해부터는 나도 긴장하겠죠? 맨날 문법까지 다 풀고 나면 자요. 자고 일어나면 10분정도 지나있어. 그러고 문제 풀면 시간 딱 끝나더라. 나 아무래도 진짜 공부 열심히 하면 만점 찍을 것 같다니까요. 는 내가 안해서 fail...

8년 전
독자118
글쓴이에게
열심히 하고 안자려고 하고 그러면 잘 보겠네!! 아가 하면 다 할 수 있으면서 자꾸 엄살부린다

8년 전
글쓴이
118에게
아냐... 그냥 이상하게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자꾸 생겨요. 나 고등학교 올때도 에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랬고 내신은 어떻게든 되겠지~ 했다가 호되게 데였다. 근데 또 수능을 어떻게든 되겠지, 이러고 있어요. 한 번 데였는데. 바본가. 뿌잉. 나 40분까지만 있을 수 있어. 아저씨 15분동안 우리 얘기 많이 해요.

8년 전
독자119
글쓴이에게
근자감 무서운고야 조심해야돼. 나도 그래서 내신 뚝뚝 떨어지고 다시 복귀못했쟈나.... 수능에서는 그러면 안된다니까... 평소 잘하던 사람도 수능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아가 맘먹고 해야된다 진짜..힝

8년 전
글쓴이
119에게
알았어요. 아저씨 말 잘 들을게. 내일부터 엄청 빡세요, 어제보다 더할 거 같아. 그래도 자기 전에는 꼭 올게요. 아저씨 보러. 내 생각 많이 해요! 알았지?

8년 전
독자121
글쓴이에게
응 아저씨야 당연히 아가 생각 많이 하지. 엄청엄청 많이.쪽쪽. 잘자고 내일 수업도 열심히 듣고 밥도 잘 챙기고. 졸지 말고.

8년 전
글쓴이
121에게
쪽. 아저씨도 잘 자요. 나도 열심히 하고 올게. 으 진짜 보고싶을 거 같아 어떡해 나 건물 뽑아버릴지도 몰라요... 안 졸게 안 졸려면 이제 열심히 자야죠! 지금부터 자도 6시간밖에 못 자...

8년 전
독자122
글쓴이에게
이이 얼른 자아!! 건물 뽑지 말고 열심히 듣고 오세요 아가야. 푹 자고, 아침도 챙기고! 아가 쪽. 잘자 진짜. 많이 보고싶을거야.

8년 전
글쓴이
122에게
40분 땡 치면 갈거야. 아가 아저씨 말 잘 듣고 얌전히 있다 오께. 아침도 챙길게. 아저씨도 내가 잔소리 안 한다고 얇게 입고 밥 안먹고 그러면 진짜 혼나요.

8년 전
독자123
글쓴이에게
와서 혼내도 돼 혹시 그랬으면. 아가, 아저씨 생각 너무 많이 하지 말고.

8년 전
글쓴이
123에게
진정한 떽떽거림이 뭔지 내가 보여줘야겠어. 떽떽떽떽!!!!! 응. 공부하다가 딴 생각 들라 그러면 아저씨가 밥 사준댔어... 하면서 집중해야지. 사실 아까도 그랬지롱.

8년 전
독자124
글쓴이에게
오구 그랬어. 밥 몇번이라도 사줄테니까 올해만 버텨 아가. 쪽. 아가 가겠다. 가기전에 뽀뽀.

8년 전
글쓴이
124에게
쪽쪽. 아저씨 잘 자요. 꿈 꾸지 말고 푹 자. 아침 꼭 챙기고. 나갈 일 있으면 두껍게 입고. 쪽. 잘 자요.

8년 전
독자125
글쓴이에게
응 안녕 아가. 아저씨 밤에 아가 기다릴게! 아가 열심히해요:)

8년 전
글쓴이
125에게
아저씨 나 가기 전에 잠깐 왔다. 다녀오겠습니다 쪽!

8년 전
독자126
글쓴이에게
아가 안오나.... 힝

8년 전
글쓴이
126에게
아저씨 나 왔어요. 짠. 보고 싶었어. 진짜 많이.

8년 전
독자127
글쓴이에게
나도. 아가 보고싶어서 계속 기다려써 화장도 못지우고.

8년 전
글쓴이
127에게
그랬어? 나 진짜 아저씨 너무 보고 싶었어요. 아저씨 나 지금 가야 할 것 같아. 이따 새벽에 올 수 있으면 올게요. 노트북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네 ㅠㅠ 아저씨 내가 자주 못 온다고 아저씨 잊은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요. 잘 자. 쪽.

8년 전
독자128
글쓴이에게
응 아가 피곤한데 그냥 얼른 자. 아저씨는 아가 피곤할까 걱정이다. 아가도 잘 자 쪽.

8년 전
글쓴이
128에게
아저씨 나 아침에 오려고 했는데 쓰차 걸려서 못왔어... 나 지금 집 왔어요. 아저씨 지금 뭐해요?

8년 전
독자129
글쓴이에게
아가 기다려.... 아저씨 피고내 힘드러

8년 전
글쓴이
129에게
헐 빨리 자요 빨리 자

8년 전
독자130
글쓴이에게
싫어아ㅓ어어 절대 안자
아가 잘 때까지

8년 전
글쓴이
130에게
내가 자는 게 문제가 아니라 12시 넘어야 올 거라 그래... 2시간동안 못 버텨 안 돼 빨리 자요

8년 전
독자131
글쓴이에게
버틸 수 있어. 있다가 꼭 온다고 약속만 하고 가.... 응? 나 아가 보고싶었단 말이야

8년 전
글쓴이
131에게
나도 아저씨 엄청 보고 싶었어. 12시 30분 쯤 올게요. 쪽. 쉬고 있어.

8년 전
독자132
글쓴이에게
아가 꼭 와주세요...쪽

8년 전
글쓴이
132에게
아가 씻고 바로 올게요! 10분만에 씻고 올게요! 아저씨 피곤하면 자요.

8년 전
독자133
글쓴이에게
아저씨 안자. 아가왔다 쪽쪽.

8년 전
글쓴이
133에게
쪽. 금방 올게요. 아침에 샤워하니까 학원 늦더라고. 밤에 씻으려고요. 원래 아침에 샤워하는뎅. 조금만 기다려!

8년 전
독자134
글쓴이에게
응응 안자고 기다릴게.

8년 전
글쓴이
134에게
아저씨 미안. 내가 너무 늦었죠. ㅠㅅㅠ

8년 전
독자135
글쓴이에게
아니야 아가 쪽쪽 쪽

8년 전
글쓴이
135에게
쪽쪽. 아저씨 피곤한데 먼저 자도 되는데. 오늘은 먼저 자요. 아저씨 자는 거 보고 잘래.

8년 전
독자136
글쓴이에게
싫어어 아가야랑 있다가 잘거야. 왜 자꾸 재워 '3'

8년 전
글쓴이
136에게
나때문에 아저씨 내일 피곤할까봐 그러죠.

8년 전
독자137
글쓴이에게
나능 내일 늦잠자도 되니까 괜챠나

8년 전
글쓴이
137에게
오구 그랬쪄. 그래도. 나도 아저씨한테 잘 자라고 해주고 싶은데.

8년 전
독자138
글쓴이에게
아니야아아!! 아가랑 같이 있을꺼야

8년 전
글쓴이
138에게
55분 좀 전까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그 전에 사라질 수도 있어요. 나도 아저씨랑 밤새도록 얘기하고 싶다.

8년 전
독자139
글쓴이에게
그러면 아가야 내일 수업 못듣쟈나... 난 나쁜 아저씨 하기 시로

8년 전
글쓴이
139에게
오구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하나도 안 나빠요

8년 전
독자140
글쓴이에게
힝. 아가야 너무 바빠.

8년 전
글쓴이
140에게
그래도 아저씨 볼 시간은 있어. 나 오늘 학원에서 아침에 잠깐 말곤 안 잤어. 칭찬해줘요.

8년 전
독자141
글쓴이에게
쪽쪽. 잘했어요 아가. 예뻐.

8년 전
글쓴이
141에게
히. 아저씨 나 이제 가야돼요. 잘 자요. 더 오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내일 어디 나갈 일 있으면 따뜻하게 입고. 밥 거르지 말고. 내 생각도 좀 해주고. 갈게요. 잘 자. 쪽쪽쪽. 뽀뽀백번!

8년 전
독자142
글쓴이에게
힝.... 아가야 잘 자고 내일도 자지 말고 수업 잘 들어요... 아가 생각 맨날 할게. 밥도 챙기고 옷도 따뜻하게 입을게. 쪽쪽. 아이 예쁘다. 잘자 아가

8년 전
글쓴이
142에게
아저씨 나 열심히 하고 올게요. 쪽.

8년 전
독자143
글쓴이에게
응응 열심히 하고 와 아가 쪽.

8년 전
글쓴이
143에게
아저씨 나 일찍 와야 2시쯤 올 것 같아요. 할 게 엄청 많다. 아저씨 먼저 자요.

8년 전
독자144
글쓴이에게
싫어 오늘도 안잘거야. 아가 오긴 올 수 있어?

8년 전
글쓴이
144에게
응. 그 때 올 수 있어요. 그 전에 잠깐 올 수도 있고. 아저씨 진짜 내 말 안 듣죠. 떽. 나 지금 가봐야 돼. 이따 올건데 안 자고 있음 혼나요 진짜. 잘 자요. 쪽쪽.

8년 전
독자145
글쓴이에게
메롱. 혼내라 혼내. 그래도 난 아가 기다릴거다. 솔찌키 너도 좋으면서.

8년 전
글쓴이
145에게
응. 솔찌키 나도 좋아. 그래도 나 때문에 아저씨 내일 피곤한 건 싫단 말이에요. 나 잠깐 왔어. 아저씨 아직 안 자요?

8년 전
독자146
글쓴이에게
안 자. 아가 보려고

8년 전
글쓴이
146에게
오구 그래쪄. 오늘은 어제보다는 별로 안 피곤해요? 아닌가..

8년 전
독자147
글쓴이에게
응 괜찮아. 어제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래. 오늘은 빠른 98시키 때문에 고기 먹으면서 술 못마셔써... 그래서 멀쩡해

8년 전
글쓴이
147에게
헐 빠른 98은 술 안 줘요? 나빴어! 하긴 그렇게 하나 둘 주면 99까지 줘야 되겠다. 그래도 그냥 술 시켜서 먹지. 빠른 98 억울하게시리.

8년 전
독자148
글쓴이에게
근데 그자식 지 친구들이랑 집에서 술마시고 있어. 요즘 딱 단속 심할때라 시도도 안했다...ㅋㅋㅋ

8년 전
글쓴이
148에게
집에서 술 까는구나. 원래 술은 집에서 먹는 거랬어요. 밖에서 못 볼 꼴 보이지 말고 집에서 얌전히 놀으라고. 내 친구가 그랬어. 요즘 단속 심하겠다. 딱 새해 되고 이제 날아다니는 97 틈바구니의 98들 잡으러.

8년 전
독자149
글쓴이에게
연말에는 97들 잡고 연초에는 98잡고? ㅋㅋㅋㅋ 술... 맥주 와인 말고 다른가 마셔보거 싶어 그냥 소주 말고 막 다른거!

8년 전
글쓴이
149에게
에 다른 술이 있어요? 그냥 소주 말고 다른 거라면 순하리나 부라더소다 뭐 그런 거 말하는건가... 난 그 복숭아맥주랑 크루저 먹어봤어요! 아 막걸리도! 근데 크루저 진짜 맛있어 완전 맛있어요! 한 모금 먹었더니 언니가 더는 안 된다고 뺏어갔어.

8년 전
독자150
글쓴이에게
응응 크루저든 뭐든.....내일 혼자 마실까 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150에게
혼자 맛있다고 크루저 퍼먹다가 또 힣힣힣힣 웃는 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나 좀 있다가 올게요. 내일 수학 수업 숙제 엄청 많아서 아까까지 하다가 조금 쉬는 거였어. 조금 남았으니까 금방 끝내고 올게요. 이따 봐요. 쓰담.

8년 전
독자151
글쓴이에게
도수 그래봐야 맥주급인데 뭐. 응 갔다와 아가.

8년 전
글쓴이
151에게
나 그냥 왔어요. 문제 좀 풀다가 화나서 내일 수업 직전에 풀려고. 히.

8년 전
독자152
글쓴이에게
할수 있게쏘?

8년 전
글쓴이
152에게
응 있게쏘! 할 수 이쏘!

8년 전
독자153
글쓴이에게
어구 그래요. 아가 힘들면 쉬어야지

8년 전
글쓴이
153에게
오늘은 2시 조금 넘어까지 얘기하고 자야지. 톡도 이어놓고.

8년 전
독자154
글쓴이에게
웅 아가 맘대로 해. 아가가 자야지.

8년 전
글쓴이
154에게
아저씨도 나 잘 때 자요.

8년 전
독자155
글쓴이에게
웅 아마도!

8년 전
글쓴이
155에게
아이 착해. 쓰담쓰담.

8년 전
독자157
글쓴이에게
아가 자러가면 화장 지우러가야지

8년 전
글쓴이
157에게
아냐. 지금 화장 지우고 와요. 그러고 나랑 동시에 자야지. 나 자고나서 지우면 15분정도는 더 늦게 자는 거잖아요. 나도 아저씨 잘자라고 해주고 싶단 말이야. 빼액!

8년 전
독자158
글쓴이에게
안돼 그럼 늦어. 아가랑 얘기 많이 해야돼. 안그럼 내일 속상해

8년 전
글쓴이
158에게
평소같았음 다녀오라 하고 기다렸을건데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힝. 못 그래줘서 미안해요. 아저씨 괜히 나 때문에 더 늦게 자고 그러는 거 아니죠? 그러는 거면 나 진짜 속상해. 나 왜 98이지. 빠른 98이라도 할걸.

8년 전
독자159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야 안 졸려. 아가 빠른 98이면 나 아가라고 부르기 어색해 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15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 그럼 98임에 감사하고요 뭐. 1년 후딱 가버렸음 좋겠다.

8년 전
독자160
글쓴이에게
언능 가라!!! 긍데 나 새내기 라이프...힝

8년 전
글쓴이
160에게
술마시러 다녀야겠네. 일어과는 모르겠는데 나 가고싶은 광고홍보쪽은 엄청 술 퍼마신다는 소리가 있더라고요. 허허... 아저씨 이제 헛개수와 함께해야겠네.

8년 전
독자162
글쓴이에게
몰라...헿 그냥 음.... 모르겠다 아직 무서워. 아가야는 안되는데 술 마시명

8년 전
글쓴이
162에게
걱정마요. 재밌을거야. 기대해요. 고등학교보다 훨씬 재밌을거야. 아가 술 적당히 마실게요. 일단 대학부터 가야지... 허허...

8년 전
독자164
글쓴이에게
아가 잘 갈거야 걱정마. 열심히:) 요즘 열심히 하잖아 아가. 예뻐 완전 . 쪽쪽.

8년 전
글쓴이
164에게
쪽쪽쪽. 아가 열심히 할게요. 나 공부하고 나서 이정도면 아저씨한테 열심히 했다고 할 수 있겠지! 하고 책 덮지롱. 고대한테 안 밀릴 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밀리면 앙대!!! 열심히 해라 아가. 아저씨 보러와야지!!!

8년 전
글쓴이
165에게
응. 그래야지!!! 히. 아저씨 나 이제 자러 갈게.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다. 더 얘기하고 싶어도 아저씨도 나도 자야 하니까. 아저씨 잘 자요. 내일 또 올게. 오늘은 내가 뽀뽀 받을래 아가 뽀뽀해줘요!

8년 전
독자166
글쓴이에게
아가 잘 자요. 쪽. 내일도 수업 열심히 듣고. 쪽. 졸지 말고.

8년 전
글쓴이
166에게
안 졸았어요! 나 수업 때는 안 자요! 자습 때 잠깐씩 조는 것 뿐이야... 헤헤... 아저씨 잘 자요. 쪽쪽. 아 나가기 싫다. 갈게요. 잘 자. 쪽.

8년 전
독자167
글쓴이에게
응응 잘하고 이써!!! 쪽쪽 잘자

8년 전
글쓴이
167에게
지금 일어났다. 오늘도 다녀올게요.

8년 전
독자168
글쓴이에게
쪽쪽. 다녀와 아가. 아저씬 좀 더 잘래...끙

8년 전
글쓴이
168에게
다녀왔어요. 쪽. 이따 올게. 12시 조금 넘어서.

8년 전
독자169
글쓴이에게
응 꼭 와. 아저씨 일본 가기전에 아가보고가야지.

8년 전
글쓴이
169에게
맞아 내일 일본 가는구나!!!! 내가 다 신난다 예이 잘 다녀와요!!!! 이따 꼭 올게

8년 전
독자170
글쓴이에게
응응 기다릴게 아가, 쪽.

8년 전
글쓴이
170에게
짠. 일찍 왔지롱. 수학 남은 거 얼른 풀어버리고 인강 들으려고 노트북 챙겨왔어요.

8년 전
독자171
글쓴이에게
잘했어. 예쁘다 쪽쪽.

8년 전
글쓴이
171에게
쪽. 사탐 하나도 안 돼있는데 어제 논술쌤한테 사탐 겨울에 다 끝내야 한다는 소리 듣고 조금 늦게 자더라도 매일 사탐 하려고요... 낑낑... 아저씨 내일 가면 일주일동안 못 봐? 힝.

8년 전
독자172
글쓴이에게
아저씨 밤에잠깐씩 올 수는 있는데 늦게 올 수 있을지를 몰라서...부모님이랑 같이 방 쓰니까. 그리고 사탐 그냥 가볍게 베이스로 한바퀴 돌리는거지 절대 한번에 못끝내. 잠 충분히 자야지.

8년 전
글쓴이
172에게
잠은 어차피 줄여야 하고.. 힝. 그런가... 일단은 시작해봐야죠 뭐. 아냐아냐 올 수 있음 오고 아니면 안 와도 돼요! 재밌게 놀다가 와! 일본 복숭아맥주도 먹고!

8년 전
독자173
글쓴이에게
나중에 아가한테 보여줄 사진 많이많이 찍어올게. 응 아저씨 거기 가서 먹고싶은거 다먹고 사고싶은것도 다 사올거다

8년 전
글쓴이
173에게
응 다 먹어라 먹어. 그래도 일본 하면 방사능 생각나서 걱정된다. 먹을거 조심조심해서 먹어요! 알았죠? 사진 많이 찍어와요 일본에 예쁜 곳 많다던데

8년 전
독자174
글쓴이에게
그래서 사실 좋아하는것들 사오지는 못하고 거기서만 많이 먹고 들어오려구..힝 아쉬워 나 일본 과자 짱짱 좋아하는데....

8년 전
글쓴이
174에게
오구 그래쪄! 일본 과자 수입과자가게에 팔잖아요 거기서 사 거기서. 일본 나도 꼭 가고 말테야 가고 말테야! 일본 가서 온천하는 빨간원숭이 만나고 싶어!

8년 전
독자175
글쓴이에게
비싸 그래두 일본보다. 내가 좋아하는건 잘 안들어오기도 하고... 힝
응 나중에 커서 아저씨랑도 갈까?

8년 전
글쓴이
175에게
응응 가요! 완전 좋아! 아저씨 옆에 꼭 붙어 다녀야지 괜히 신나서 혼자 날아다녔다가 국제적 미아가 되기는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어 기다려라 니혼!

8년 전
독자17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커서 아저씨랑 가자. 아저씨 일본 가는거 좋아해.

8년 전
글쓴이
176에게
크기는 다 컸거든요 빼액!!!!! 대학 가서 알바 열심히 해서 갈거다요! 일본 가면 구데타마 인형부터 살 거에요.

8년 전
독자177
글쓴이에게
난 쿠마몬.... 쿠데타마도... 아저씨 인형좋아해 완전.

8년 전
글쓴이
177에게
나도 나도 인형 완전 좋아해요. 우리 일본 가면 인형 보따리로 사오자. 히히.

8년 전
독자178
글쓴이에게
응응 아저씨 사실 호석이 안닮았는데 호냥이 샀져...너무 예뻐

8년 전
글쓴이
178에게
호냥이 샀어요? ㅋㅋㅋㅋ 잘했어 잘했어. 애들 인형 넘나 귀여운 것...

8년 전
독자179
글쓴이에게
힝.... 아직도 안왔어.... 언제와 호냥...

8년 전
글쓴이
179에게
곧 오겠죠 올거야 올거야... ㅋㅋㅋㅋㅋ 나도 애들 인형 사고 싶은데 못 샀어... 돈이... 흡....

8년 전
독자180
글쓴이에게
나 호냥이 짱짱 비싼데... 홉이 서포트로 들어가니까.. 그냥 샀져 하나만

8년 전
글쓴이
180에게
잘했쪄 잘했쪄! 옆에서 친구 한국지리 강의 듣는데 방탄 등장했다고 보여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애들이 방탄 좋아해서 방탄을 많이 활용할거라며 강사분이 말씀하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지로 바꿔야 하나...

8년 전
독자18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암기가 편한 사람들은 지리도 많이들 하던데.

8년 전
글쓴이
181에게
응. 우리 학교에서 한국지리 가르쳐서 애들 그거 많이 해요. 난 좀 별나서 지리랑 안맞아서 안 해... 나 법정 해요. 애들이 다 미쳤다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2
글쓴이에게
괜찮아 나 겁나 괴롭히는 또라이 하나도 법정했었어. 자기한테 잘 맞는가 하면 되는가지 뭐

8년 전
글쓴이
182에게
또라이들한테 맞는 과목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내일 일본가는데 일찍 안 자도 돼요?

8년 전
독자183
글쓴이에게
몰라...ㅋㅋㅋㅋㅋㅋ 택시터고 갈때랑 공항버스에서 자지 뭐

8년 전
글쓴이
183에게
빼액 빨리 자요 내일 놀러가는데 비몽사몽이면 어째...

8년 전
독자184
글쓴이에게
돌아다니면서 자진 않아 ㅋㅋㅋㅋ 그리고 내일 가는데는 시내라 쇼핑하느라 정신 없을걸?

8년 전
글쓴이
184에게
그래요 그럼 내일 엄청 뻗어 자버리면 되겠다. 나는 일본 가면 또 일본 옷 사고 싶어요 일본 옷 기모노 말고 그 다른 거 있던데... 이름 기억 안나. 나 어렸을 땐 치파오에 빠져서 집에 치파오 2개나 있어. 지금 입지는 못하고. 9살 때 산 거라... 일본 옷 입고 싶다!

8년 전
독자185
글쓴이에게
아 유카타
나 선물받은거 있는데 입을 일이 없어..ㅋㅋㅋㅋ
나 나중에 돈 벌어서 꼭 한복 살거야!! 전통한복으로...힝... 입을 일 없겠지...? 생활한복도 요즘 이쁘게 나오던데...

8년 전
글쓴이
185에게
맞아 유카타 유카타! 유 뭐였는데... 하고 있었어요. 나 그런 거 잘 입고 다녀. 나 치파오 입고 다녔어요. 마침 서예 하러 다녀서 치파오 입고 서예했어..ㅋㅋㅋㅋㅋㅋ 나도 한복 사고 싶다. 위아래 세트로 거의 10만원 하던데...

8년 전
독자186
글쓴이에게
비싼 건 치마만해도 10-20씩 하더라. 재질이 좋으니까... 리슬 예쁜데 너무 비싸... 그리고 사실 전통한복 좋아해 나

8년 전
글쓴이
186에게
나도 좋아는 하는데 집에 없다. 힝. 아저씨 나 이제 자요. 아저씨도 얼른 자요. 잘 다녀오고. 쪽. 가서도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먹을거 조심 추가.

8년 전
독자187
글쓴이에게
응응 아가 잘 자 쪽. 그래도 밤에 달아놓으면 시간 날 때마다 답 달을테니까 오구!

8년 전
글쓴이
187에게
응응, 알았어요. 잘 자요. 쪽.

8년 전
독자188
글쓴이에게
아가 쪽쪽.

8년 전
글쓴이
188에게
아저씨 나 아파요 아저씨 보고싶어

8년 전
독자189
글쓴이에게
아가 어디 아픈데 무슨일이야

8년 전
글쓴이
189에게
일어나자마자 토하고 지금 너무 아파. 8시까지 학원인데 지금 병원 가려고요.

8년 전
독자190
글쓴이에게
아저씨 늦어서 미안. 많이 아픈가보다 아저씨가 어제 일찍 재우ㅏㅆ어야 되는데 미안해 아가....

8년 전
글쓴이
190에게
아저씨가 뭐가 미안해요. 내가 안 잔건데. 지금은 조금 나아졌어요. 아저씨 때문이라서 아픈 거 말한 거 아니에요. 그냥 진짜 보고 싶었어. 징징대고 싶었어요. 아저씨 오늘 잘 다녀와요. 나 괜찮아졌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8년 전
독자191
글쓴이에게
아가 쉬어 꼭. 오늘 꼭 일찍 자고, 알았지? 아가 아프지 마... 아저씨 속상해. 아저씨 잠깐이라도 얼굴 비춰서 다행이다. 아가, 진짜 아프지 마 쪽쪽 얼른 나아라.

8년 전
글쓴이
191에게
응응. 얼른 나을게요. 사실 아저씨가 올 거라고는 별로 생각 안 했는데 와줘서 고마워요. 쪽. 오늘 그래서 저녁 먹고 집 가려고요. 아저씨 몇 시에 가요?

8년 전
독자192
글쓴이에게
10시 40분 출국이야 아가. 아저씨 밤에 또 올게 쪽.

8년 전
글쓴이
192에게
으응. 밤에 봐요. 쪽. 비행기에서 좀 자고.

8년 전
독자193
글쓴이에게
응응 아저씨 꼭 아가 보러 올게. 쪽. 보내기 싫다.

8년 전
독자194
글쓴이에게
아저씨 와이파이 중간중간 터지니까 답 달아놔 아저씨 달려온다 쪽쪽.

일본이야. 아가 아푸지 마라....

8년 전
글쓴이
194에게
지금 봤어요. 나 자다가 일어났어. 몸이 너무 아파요. 토 하는 게 문제가아니라 두드려 맞은 것마냥 아파... 힝... 오 일본이에요? 이제 재밌게 놀아!

8년 전
독자195
글쓴이에게
누워서 쉬어 오늘 꼭꼭. 주말에도 좀 쉬고. 아픈데 무리하면 절대 안돼.
아저씨 지금 저녁먹고 카페에서 잠깐 쉬는중인데. 아가 저녁 못먹겠어?

8년 전
글쓴이
195에게
응. 안 먹으려고요. 먹으면 또 토할 것 같아. 근데 주말에 못 쉬어요. 주말에도 학원 가야 돼요. 가서 좀 자지 뭐...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다가 자려고요.

8년 전
독자196
글쓴이에게
오늘은 그냥 푹쉬어... 힝.... 아가 쪽쪽. 아프지 마아...

8년 전
글쓴이
196에게
쪽쪽쪽. 고마워요. 오늘 푹 쉴게. 아저씨는 오늘 맛난거 사먹었어요?

8년 전
독자197
글쓴이에게
뭔가 쪼끔 아쉬웠던 기내식이랑

8년 전
독자198
글쓴이에게
고기 먹었어
아가도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8년 전
글쓴이
198에게
허얼 고기... 맛있겠다... 후쿠오카함바그도 저렇게 스톤에다가 해먹는건데! 일본에서는 원래 그렇게 자주 먹는건가..? 맛있겠다! 나중에 저기 데려다줘요!

8년 전
독자199
글쓴이에게
아니 저기가 후쿠오카 함바그 오리지날 같은 그런데야. 함바그 대신 그냥 고기 먹은건데 사실 그냥 고기가 더 나아. 다음에 같이 가자 아가. 저거 말고도 맛있는거 많아.

8년 전
글쓴이
199에게
헐 진짜요? 대박! 꼭 가야겠다! 나도 함박보단 그냥 고기 더 좋아해요! 다들 그렇겠지만 뭐. 응응 같이 가요! 와! 신나게 먹어야지.

8년 전
독자200
글쓴이에게
아저씨 돈 많이 벌어야겠네 아가 밥 사주려면 ㅋㅋㅋㅋ 오늘 방에 가서 술마셔야징...헤헤

8년 전
글쓴이
200에게
복숭아 맥주 먹어요 복숭아 맥주! 그리고 일본 갈 땐 나 돈보따리 바리바리 싸들고 갈거니까 걱정 마시죠! 베에

8년 전
독자201
글쓴이에게
그래그래 알겠어. 매일매일 술마실거같다 느낌이 히히....

8년 전
글쓴이
201에게
일본에 음주하러 가셨네 우리 아저씨. 종류별로 다 마셔버려.

8년 전
독자202
글쓴이에게
쇼핑과 음주와 군것질을 위해 왔습니다...헤헤

8년 전
글쓴이
202에게
잘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코 째지게 놀고 와요.

8년 전
독자203
글쓴이에게
복숭아는 없고 딸기랑 소다맛 ㅠㅠㅠ 그래도 마셔야지우헤헤

8년 전
글쓴이
203에게
오구 지금쯤은 엄청 취했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공부하다가 왔어요!

8년 전
독자204
글쓴이에게
웅 아저씨 별로 안 마셨어 ㅋㅋㅋㅋ 도수도 안 높고 많이 마시지도 않았고. 아저씨 너무 피곤하다... 아가 더 보고싶은데 아저씨도 일찍 자야될 것 같다.... 아가 꼭 일찍 자고... 쪽쪽 미안해 ㅜㅠ

8년 전
글쓴이
204에게
내가 늦었는데 뭘. 오늘은 내가 아저씨한테 잘자라고 해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히. 아저씨 푹 자요. 푹 자고 내일도 신나게 놀아. 쪽쪽쪽.

8년 전
독자205
글쓴이에게
아가 왜 이렇게 늦게 잤어. 아프다면서 좀 일찍 자지.... 오늘도 학원간다면서. 가서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해 알았지? 아가, 아프지 마 쪽쪽.

8년 전
글쓴이
205에게
어제 이것저것 하다 보니 뭐... 지금 학원 쉬는시간이에요. 무리는 무슨 아침에 또 잤어... ㅋㅋ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요 쪽

8년 전
독자206
글쓴이에게
자도 돼 아픈데 어떡해. 얼른 나을생각이나 해 아가. 쪽.

8년 전
글쓴이
206에게
많이 괜찮아졌어요. 쪽. 이제 공부 시작한다 열심히 할게요 쪽쪽

8년 전
독자207
글쓴이에게
응 아가 화이팅 쪽쪽.

8년 전
글쓴이
207에게
아가 지금 집이에요. 공부 다시 시작! 오늘 엄청 늦게 자지 싶다. 몇 시쯤 다시 올까요? 아니다 아저씨 자려나.

8년 전
독자208
글쓴이에게
아저씨 이제 자려고 누웠는데...아가 아직 덜 나은거 아니야? 무리하지마... 힝. 아가 잘자요 쪽쪽.

8년 전
글쓴이
208에게
아저씨 잘 자요. 쪽. 무리 안 해요. 걱정하지마.

8년 전
독자209
글쓴이에게
아가 오늘도 학원 갔겠지... 아가 쪽쪽 열심히 해요

8년 전
글쓴이
209에게
아가 지금 학원 가요. 일요일이라 의무 자습 아니라서 수업만 듣고 오면 돼. 저녁에 또 올게요. 쪽.

8년 전
독자210
글쓴이에게
응 또 와 아가 쪽쪽. 열심히 하고 이제 안아프지?

8년 전
글쓴이
210에게
응. 하나도 안 아파요. 다녀왔습니다! 쪽!

8년 전
독자211
글쓴이에게
쪽쪽 아저씨도 기차 타러 가. 수고했어 아가

8년 전
글쓴이
211에게
또 열심히 공부할게요! 빠샤빠샤! 쪽. 기차 좋겠다 우와!

8년 전
독자212
글쓴이에게
응 올 수 있을 때 또 와 아가 쪽쪽. 보고싶다 많이. 자주 오래 못봐서 속상해.

8년 전
글쓴이
212에게
주간 계획 다 짰다! 잠시 숨 돌리고 공부 시작하려고요. 공부라기보단 논술 숙제야...힝. 나도 속상하다. 아저씨랑 자주 더 오래 얘기하고 싶은데. 쪽. 뽀뽀도 더 많이 해줘야 하는데!

8년 전
독자213
글쓴이에게
웅 뽀뽀 많이 받고 시푸. 아저씨도 논술 했었는데! 물론 합격한 건 없지만... 사실 논술 연고대만 썼는데 고대는 같은 과 합격해서 그냥 논술도 안보러 가써...

8년 전
글쓴이
213에게
뽀뽀 그래서 틈나는 대로 해주잖아요. 쪽쪽쪽. 나는 사실 논술도 도박이에요. 힝. 파워 정시 파이터! 근데 난 이상하게 논술보다 정시로 대학 마음에 들게 갈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사실 요즘 경찰행정학과에 꽂혔거든요. 1학년 때 경찰대 가고 싶었는데 성적을 떠나서 애초에 시력이 안 되서 포기. 간호사관학교도 성적 이전에 키가 안 돼서 못가고. 그래서 둘 다 포기했었는데 얼마 전에 알았는데 경찰행정학과는 그런 거 딱히 제한 없다는 것 같아서 다시 불타오르는 중!

8년 전
독자214
글쓴이에게
쪽. 논술이 다 그렇지 뭐. 경행 군기도 쎄고 몸도 많이 힘들텐데.... 아픈데도 많으면서 아가 걱정된다. 그래도 아가 하고 싶은 일이면 난 말리진 않을게요.

8년 전
글쓴이
214에게
쪽쪽. 고마워요, 히. 사실 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몰라요. 이번에 모의고사 제일 잘 나온게 경행과 정시 평균 합격 백분위더라고요. 동국대. 그래서 사실 엄청 버거울 것 같아요. 그래도 꿈이라도 갖고 공부하게. 하고 싶은 건 많으니까요! 걱정해줘서 고마워. 나 또 공부하고 올게요.

8년 전
독자215
글쓴이에게
응 아가 안녀엉... 빠빠이 뽀뽀해주고 가지 힝. 열공해 아가.

8년 전
글쓴이
215에게
빠빠이 뽀뽀 여기. 쪽쪽. 밥 먹고 왔어요. 논술 마저 써야 해. 12시 전에는 못 올 것 같아요. 최대한 빨리 올게 그래도. 기다리지는 마요. 쪽.

8년 전
독자216
글쓴이에게
아저씨 씻고 술마실꺼야. 깨아있을거 같긴 해. 왜 이렇게 늦은 시간에 밥을 먹어 아가. 속 다 버려. 아저씨 고등학교 때 맨날 11시에 집 들어가서 뭐 먹었다가 속 다 버렸다.쪽. 아가 열심히 해

8년 전
글쓴이
216에게
아까 간식 비스무리하게 먹어서 야식 먹고 온 거에요. 히. 아저씨 술 마시겠지 지금은? 이제 논제 세 개 다시쓰기 했어... 두 개 더 남았어요. 쪽. 아저씨 생각하고 더 힘낼게.

8년 전
독자217
글쓴이에게
아저씨 술마시는 중이긴 한데.. 술 같지가 않아서 별로 헤헤. 두개 남았어? 오구 수고했어 아가. 일찍 자면 좋겠는데... 쪽쪽.

8년 전
글쓴이
217에게
나 이제 자요. 맞아 일본 맥주 음료수랬어 애들이. 잔다기보단 씻을 준비중. 친구 씻고 나오면 씻으려고요. 아저씨 자려나. 몰래 뽀뽀해야지. 쪽쪽.

8년 전
독자218
글쓴이에게
아가 나 잘 때 몰래 뽀뽀해써? 헤헤 좋아. 아가 안녕 쪽쪽. 아저씨 아침부터 기차타러 갈거에요! 이제인나쏘...

8년 전
글쓴이
218에게
학원 컴으로 잠깐 들어왔다. 좋아요? 그럼 또 해줘야지. 쪽. 기차 되게 자주 탄다 이리저리 잘 놀러댕기네 우리 아저씨. 나 어제 좀 늦게 잤더니 하루종일 졸리고 비몽사몽에 장난 아니에요. 일찍 자야 할까봐.

8년 전
독자219
글쓴이에게
일찍 자 아가 힝 ㅠㅠㅠㅠㅠ 아저씨 울거야 아가 자꾸 피곤해하면 ㅠㅠㅠㅠㅜ

8년 전
글쓴이
219에게
울지마요 안돼 아저씨야 울지 마요 힝 나 오늘 일찍 잘게요 내일 안 피곤하게! 나 지금 집 왔어요. 쪽! 다녀왔습니다 쪽쪽

8년 전
독자220
글쓴이에게
힝 아저씨 울리고 싶으면 늦게자. 일찍 자!! 지금! 씻고 누우라고 아가아

8년 전
글쓴이
220에게
아 오늘 12시 반까지 하다가 자야 하는데에 씻고 아저씨랑 좀 얘기하면 1시일 것 같아요! 그 때 잘게요.

8년 전
독자221
글쓴이에게
싫어 아저씨 자금 잘꺼니까 아가도 자. 안그러면 아저씨 맨날 울거야

8년 전
독자222
글쓴이에게
아저씨 잘꺼야 아가 쪽쪽. 일찍자!!!! 지쨔!!!!!

8년 전
글쓴이
222에게
어 이제 확인했는데. 아저씨 잘 자요 쪽. 일찍 잘게요 오늘. 울지 말고요! 쪽쪽.

8년 전
독자223
글쓴이에게
진짜지!!! 약속!!! 일찍 자기다 진짜... 힝... 아가 늦게자면 미워... 아니 ㅁ운건 아니고...

8년 전
글쓴이
223에게
ㅋㅋㅋㅋㅋㅋ알았어요. 걱정하지 마요. 잘자 쪽쪽.

8년 전
독자224
글쓴이에게
잘꺼야. 아가 쪽쪽. 나 아가 믿는다?

8년 전
글쓴이
224에게
나 지금 자요. 쪽쪽. 내일 봐요.

8년 전
독자225
글쓴이에게
씨이... 늦게잤어 아가.

8년 전
글쓴이
225에게
아냐 그저께보다는 일찍 잤어요! 진짜야! 힝. 나 지금 학원왔어요. 인강 들으려고요. 잘 잤어?

8년 전
독자226
글쓴이에게
웅 온천 갔다왔어.
일찍일찍 자아....힝 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226에게
알았어요 1시 전에 잘게.. 울지 마요 힝 아저씨 말 잘 들으께...

8년 전
독자227
글쓴이에게
일찍 자! 나랑 있다가 잔 것도 아니면서...

8년 전
글쓴이
227에게
으응 알았어요 일찍 자께에... 아가 늦게 안 잘게에..

8년 전
독자228
글쓴이에게
왜 니가 막 그래애... 속상한 건 아저씬데...

8년 전
글쓴이
228에게
아저씨가 속상해해서. 힝. 아저씨 안 속상하게 할게요.

8년 전
독자229
글쓴이에게
아가 얼른 인강에 집중! 있다가 또 저녁때 잠깐 보려나. 쪽쪽. 아가 아프면 아저씨 속상해.

8년 전
글쓴이
229에게
응응! 나 열심히 하고 올게요! 많이 못 와서 미안해요. 저녁에 봐! 쪽쪽쪽!

8년 전
독자230
글쓴이에게
아냐 아가 열심히 해 쪽쪽.

8년 전
글쓴이
230에게
다녀왔습니다아

8년 전
독자231
글쓴이에게
아가 왔어? 오늘도 수고했어 쪽쪽

8년 전
글쓴이
231에게
쪽쪽! 나 사탐 생윤 사문으로 바꾸려고요... 이지영에게 인생베팅..

8년 전
독자23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아저씨도 사탐 생윤 사문 했는데.

8년 전
글쓴이
232에게
생윤 어때요? 사문은 내년에 학교에서 배워서 내신 내비 겸으로도 하는 건데, 생윤은 손도 대본 적 없어요.

8년 전
독자233
글쓴이에게
내용자체가 어려운건 아니고, 말장난이 심하지 좀 짜증나

8년 전
글쓴이
233에게
아 나 그런거 싫어하는데...! 그러면 법정으로 가야하나 (팔랑팔랑)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저씨도 이지영 들었어요?

8년 전
독자234
글쓴이에게
응 다 이지영! 근데 음... 괜찮은데 음... 내가 사탐공부를 안해써 별로...헤헤

8년 전
글쓴이
23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 그래쪄. 법조인 꿈으로 가지고 법과정치 2학년때부터 한 오빠가 수능 망했단 말 듣고 생윤으로 넘어왔어요 힝..

8년 전
독자235
글쓴이에게
생윤...열심히만 하면 나쁘지는 않은 과목인데 떠 이번에 교육과정 바뀐다며...

8년 전
글쓴이
235에게
응 교육과정 바뀌어서 재수생들이나 현역이나 다를 거 없다고 현역이 유리할수도 있다 그러더라고요. 몰라. 이지영 믿고 가야지. 아저씨 지금 뭐 하고 있어요?

8년 전
독자236
글쓴이에게
아저씨 이제 씻고 자려구... 아가 안잘꺼야? 일찍 자기로 약속해놓고...

8년 전
글쓴이
236에게
아가 인강 하나 듣고 오답노트 조금만 하고 잘게요. 12시 반에 잘게. 진짜.

8년 전
독자237
글쓴이에게
약속. 아저씨 뽀뽀. 요즘 아저씨 일찍 잔다...힝 아가 오랴봐야되는데 한국가면 오래봐야지.

8년 전
글쓴이
237에게
쪽쪽. 일찍 자야 내 맘이 편해요. 아저씨 맨날 나보다 늦게 자고.

8년 전
독자238
글쓴이에게
쪽쪽. 나 잘게 아가. 한국가면 또 마지막까지 아가 보고 잘꺼야.

8년 전
글쓴이
238에게
지금 학원 점심시간이라 잠깐 왔어요! 쪽쪽. 안 돼 한국 오면 조금이라도 일찍 자요

8년 전
독자239
글쓴이에게
쪽. 아가다 헤헤 아저씨 한국가면 아가 많이 보고 싶은데....

8년 전
글쓴이
239에게
나도 아저씨 많이 보고 싶어요. 근데 아저씨 그러면 너무 늦게 자잖아요. 쪽.

8년 전
독자240
글쓴이에게
힝. 아가 많이 볼래 그래두...아저씨 내일이면 한국가는데 그래도 안돼....?

8년 전
글쓴이
240에게
그러면 그 대신 나 잘 때 아저씨도 자야 해요. 알았지?

8년 전
글쓴이
240에게
나 이제 컴퓨터 꺼요. 공부하러 갈게. 이따 밤에 봐요. 쪽쪽.

8년 전
독자241
글쓴이에게
으응 안녕 쪽쪽. 열심히 해요 아가

8년 전
글쓴이
241에게
아저씨 나 지금 집이에요 쪽쪽. 수학문제 또 엄청 열심히 풀어야지...힝.

8년 전
독자242
글쓴이에게
쪽쪽. 수고했어요 아가. 내일은 한국에서 보겠다. 아가... 아저씨 안아주세요...

8년 전
글쓴이
242에게
이제야 봤어요. 쪽. 아저씨 안아줄까요? 이리와요 안겨! 내가 꼬옥 안아줄게! 우리 아저씨 안아줄게요.

8년 전
독자243
글쓴이에게
웅...안아죠 아가 오늘도 공부하겠지...? 열심히 하고, 이따가 와! 한국에서 반겨줄게 히히

8년 전
글쓴이
243에게
우리 아저씨 내가 또 안아드려야지 히히. 나 지금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똑똑해진 기분!

8년 전
독자244
글쓴이에게
응 아가 화이팅! 아저씨 한국 들어와써

8년 전
글쓴이
244에게
오구 한국 왔구나. 좀 쉬어요 아무리 놀다 온 거여도 피곤할건데. 난 집이에요. 이제 인강 들으려구.

8년 전
독자245
글쓴이에게
안아줘. 가기전에...

8년 전
글쓴이
245에게
응 안아줄게요 꼭 안아줄게. 우리 아저씨. 쪽. 아저씨 덕분에 힘 엄청 나요. 쪽쪽.

8년 전
독자246
글쓴이에게
언제 올거야아...?

8년 전
글쓴이
246에게
강의 하나만 듣고 올게요. 쓰담. 피곤하면 먼저 자도 돼요.

8년 전
독자247
글쓴이에게
싫어어 기다릴거야. 열심히듣고 와요 아가.

8년 전
글쓴이
247에게
아저씨 나 왔어요. 아직 있어?

8년 전
독자248
글쓴이에게
웅. 아가 기다렸어

8년 전
글쓴이
248에게
오구 그래쪄. 우리 아저씨 예쁘다. 쪽.

8년 전
독자249
글쓴이에게
쪽쪽. 힝... 아가 요즘 열심히 해서 좋긴 한데... 못봐서 속상해

8년 전
글쓴이
249에게
나도 많이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래요. 우리 아저씨 많이 예뻐해줘야하는데. 그쵸.

8년 전
독자250
글쓴이에게
아가아.... 보고싶어 많이

8년 전
글쓴이
250에게
나도요. 나도 아저씨 보고싶어요 많이. 쪽쪽. 일년 후회 없이 보내면 정말로 실컷 볼 수 있으니까. 조금만 참을게요.

8년 전
독자251
글쓴이에게
응... 자꾸 아저씨가 더 어리광 부려서 미안해...

8년 전
글쓴이
251에게
아냐 미안해하지 마요. 아저씨가 나한테 얼마나 고맙고 힘이 되는 사람인데요. 어리광 부려주면 난 기분 좋은데. 히.

8년 전
독자252
글쓴이에게
나중에 아저씨 진짜 아가 보고싶어지면 막 찾아갈지도 몰라

8년 전
글쓴이
252에게
찾아와요. 나야 좋지. 오는 건 마음대로여도 가는 건 아닐걸요?

8년 전
독자253
글쓴이에게
기숙사 살면서. 그리고 저녁시간에 맛있는거 사들고 갈꺼야.

8년 전
글쓴이
253에게
기숙사 1달동안 들어가있는데 저녁시간에 맛있는 거 들고오면 내가 앞구르기 하면서 나갈지도 몰라요.ㅋㅋㅋㅋ 학교 일산인데. 와요 진짜로. 와도 길어야 한 시간 보는 게 흠이다만. 히잉. 그럼 너무 시간 아깝잖아요.

8년 전
독자254
글쓴이에게
점심때는 아가가 못나오잖아. 아가 보는건데 시간 좀 쓰지 뭐.

8년 전
글쓴이
254에게
나도 아저씨 보면 좋죠. 아마 그날 공부 파워 엄청 빡세게 돌릴걸? 아저씨랑 같은 학교 가고 싶어서? 쪽쪽.

8년 전
독자255
글쓴이에게
아저씨가 꼭 한 번은 가야겠다. 아가, 보고싶어요.

8년 전
글쓴이
255에게
응 꼭 와요. 나도 많이 보고 싶다. 진짜 많이요. 아저씨 안 피곤해요? 나 씻고 올게요. 10분정도 걸리긴 하는데. 아저씨랑 얘기하다 자고 싶어요 오늘. 조금만 기다려요!

8년 전
독자256
글쓴이에게
응 아가가 아저씨랑 얘기하고 싶다는데 기다려야지. 씻고 와, 아저씨 여기 있을게.

8년 전
글쓴이
256에게
나 씻고 왔어요. 10분이라 해놓고 15분 넘겨서 왔네. 미안해요. 힝.

8년 전
글쓴이
256에게
학원 왔다. 아저씨 이따가 봐요!

8년 전
독자257
글쓴이에게
아저씨 자서 미아내...... 힝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257에게
아냐, 저 시간엔 자야 정상이지. 아저씨 잘 잤어요? 쪽.

8년 전
독자258
글쓴이에게
쪽쪽. 응 잘 잤어요오.... 미안해... 아가랑 얘기하다 자거 싶었는데...

8년 전
글쓴이
258에게
아냐 사실 어제 아저씨 피곤할건데 잡고 있는 것 같아서 좀 그랬어. 아저씨 잘 자는게 난 더 좋아요. 쓰담.

8년 전
독자259
글쓴이에게
그래두 오랜만에 얘기하고 싶었는데.... 으잉ㅠㅠㅠ

8년 전
글쓴이
259에게
난 괜찮아요. 쪽쪽. 귀여워. 오늘 밤에 얘기해요 그러면.

8년 전
독자260
글쓴이에게
그래도 돼...? 아가 어제도 늦게 잤잖아....피곤하다며 요즘

8년 전
글쓴이
260에게
으응 아냐 난 괜찮아요. 2주 지나보니까 3시간에서 4시간 자고 학원에서 틈틈히 자는 게 더 공부 잘 되더라.

8년 전
독자261
글쓴이에게
아니야아... 그래도 조금 더 자야되는데.... 아저씨 울꺼야 아가 자꾸 늦게자면...

8년 전
글쓴이
261에게
아저씨 울지 마요.힝. 일찍 자려고 할게요. 쪽. 오늘 밤에 얘기하다 자요.

8년 전
독자262
글쓴이에게
약속. 저번에도 일찍 자기로 약속해놓고. 쪽쪽. 아저씨 집에서 아가 학교까지 두시간 걸린다아....

8년 전
글쓴이
262에게
약속. 쪽쪽. 응. 완전 멀어요. 히잉... 학교로 안 와도 돼요, 시간 오래 걸리잖아. 얼굴도 잠깐밖에 못 봐.

8년 전
독자263
글쓴이에게
그래도... 아가 보고싶은데. 가면 안되요...? 학교로 내가 가는거 아니면 아가 못보잖아...

8년 전
글쓴이
263에게
내가 미안해서 그래요. 학교 주변에 뭐라도 있으면 몰라 아파트촌이에요 그냥. 멀리서 왔는데 1시간 겨우 보면 시간 아깝잖아.

8년 전
독자264
글쓴이에게
아닌데... 아가 보는거면 나는 괜찮은데. 나 꼭 하루 시간 비워서 아가 보러 갈래요...

8년 전
글쓴이
264에게
진짜 미안한데. 아저씨가 꼭 오고 싶으면 와도 좋아요. 나도 힘 되고 좋지. 그래도 엄청 미안한데. 왕복 4시간이면 작은 시간도 아니고.

8년 전
독자265
글쓴이에게
아가 미안해하지 마...응? 내가 아가 보고 싶어서 보러가는건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보러갈게 약속.

8년 전
글쓴이
265에게
응. 그러면 약속이에요. 와서 이것저것 얘기도 많이 해줘요. 갑자기 오거나 그럼 안돼요, 나 사람 모습 하고 있을 때 와야지...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6
글쓴이에게
내 맘이야! 가고싶을때 가야지 히히 아가 쪽쪽. 오늘은 낮에도 와 있네?

8년 전
글쓴이
266에게
쪽쪽. 응. 지금 인강 4개 연달아 듣고 좀 쉬는 중이에요. 2배속으로 들어서 시간은 얼마 안 걸렸어. 지금 학원이에요.

8년 전
독자267
글쓴이에게
응응 열심히 한다 아가 쪽쪽. 아 맞다 아가

8년 전
글쓴이
267에게
쪽쪽. 이제 인강 또 들어야죠. 응, 잘 안 써요. 이주동안 한 번도 안 켰어요. 딱히 연락할 데가 없어서요. 번호도 7개인가밖에 없어요.

8년 전
독자268
글쓴이에게
나 있잖아. 아가 바아아보오

8년 전
글쓴이
268에게
아 맞아. 근데 난 아저씨 번호가 없는걸요. 혹시 문자 보냈어요?

8년 전
독자269
글쓴이에게
네 아가. 답장 없어서 울었어요 잉잉 오래됐는데

8년 전
글쓴이
269에게
미안해요. 힝. 오늘 집 가자마자 볼게요. 진짜 미안해요. 어떡해. 으으 얘기하지 그랬어요. 그럼 바로 폰 켰을건데. 히잉...

8년 전
독자270
글쓴이에게
히잉.... 아가 들고 다니세요 앞으로....

8년 전
글쓴이
270에게
알았어요. 근데 그대신 학원 가면 내야 해. 아침에 잠깐이랑 밤에 자기 전에 문자할 수 있어요. 그럼 인티랑 비슷하지 않으려나. 아, 일요일엔 비교적 자유로워요!

8년 전
독자271
글쓴이에게
몰라요.. 그냥 하고싶을 때 하끄야. 안아줘.

8년 전
글쓴이
271에게
알았어요. 그대신 낮에 답장 없다고 삐지지 말기. 쪽. 안아줄게요. 꼭 안아줄게.

8년 전
독자272
글쓴이에게
안 삐져어! 안아줘. 안아주는거 좋아.

8년 전
글쓴이
272에게
안 삐져어 오구 그래쪄. 응응. 안아줄게요. 이리와서 안겨! 음, 내가 안기는 꼴 나긴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3
글쓴이에게
그래도 내가 안길래. 안기는 거야!

8년 전
글쓴이
273에게
응 맞아요. 그런 거야! 쓰담. 오늘 아저씨 또 오늘따라 귀엽네.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귀여워 죽겠어. 쪽.

8년 전
독자274
글쓴이에게
쪽쪽. 아저씨 키도 크고 그렇게 막 안생겼는데 귀여움 받는거 좋아해... 헿

8년 전
글쓴이
274에게
내가 그랬잖아요, 대형견 같다니까? 아이 예쁘다. 쪽.

8년 전
독자275
글쓴이에게
쪽쪽. 아니야 내가 아가보고 대형견 같다고 했어

8년 전
글쓴이
275에게
그런데 나보단 아저씨가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쪽. 귀여워서. 쪽쪽.

8년 전
독자276
글쓴이에게
흐히.. 대형견같은가. 쪽쪽. 뽀뽀도 좋아

8년 전
글쓴이
276에게
아저씨 내가 많이 예뻐해줘야지. 응, 대형견들이 큰데도 귀염받고 싶어하고 또 귀엽잖아요. 딱 아저씨고만.

8년 전
독자277
글쓴이에게
나는 어른인데에... 아가 쪽쪽.

8년 전
글쓴이
277에게
어른인데에 귀여운데에? 쪽. 나도 뽀뽀 좋아요. 난 아저씨랑 겨우 한 살 차이인데 아가 돼버렸네. 히. 그래서 싫은 건 아니고요. 좋은데, 엄청. 그냥 재밌어서.

8년 전
독자278
글쓴이에게
근데 내가 이뻐해달라고 찾은거잖아 아가. 쪽쪽. 아가 공부하러 안가도 되요?

8년 전
글쓴이
278에게
응 그렇죠. 아저씨가 찾았지, 그리고 또 만났고요. 그치. 쪽. 이미 하고 있었는데? 나 필기 완전 잘 했어요. 보여주고싶다. 물론 이지영 판서 그대로 옮긴 거긴 하지만.

8년 전
독자279
글쓴이에게
나도 이지영 판서 노트 그대로 갖고있는데. 쪽쪽. 아이 예뻐.

8년 전
글쓴이
279에게
쪽쪽. 예쁜 건 아저씨고요. 아저씨 글씨 예쁘던데 필기 잘 했겠다. 지금 생윤 하고 있어요. 이거 재밌네. 머리 아프긴 해도 재밌는 거 같아요. 사문도 재밌고. 내가 생각한 윤리가 아니에요. 내가 생각했던 건 아마도 윤사인가보다.

8년 전
독자280
글쓴이에게
응응 생윤을 할만해

8년 전
글쓴이
280에게
생윤 한 번도 배워본 적 없어서. 처음인데 나름 괜찮네요. 잘 옮긴 것 같기도 하고.

8년 전
독자281
글쓴이에게
문제풀이가 조금 예상이 안되는거 빼고는. 신생과먹이잖아

8년 전
글쓴이
281에게
그런가아... 그래서 재수생이랑 현역이랑 같은 출발선이라고 하더라고요. 초대형과목 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8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원래 생윤 사문 많이들 보니까...

8년 전
글쓴이
282에게
응... 나 딱 그거 두개 보는데..ㅋㅋㅋㅋㅋ 아저씨 나 밥 먹고 올게요. 아저씨도 점심 빨리 먹어요.

8년 전
독자283
글쓴이에게
아저씨 점심 약속 있어... 근데 늦어따 헤헤헤헤

8년 전
글쓴이
283에게
어유 빨리 나가야겠네. 따뜻하게 입고 배 똥똥하게 먹고 와요.

8년 전
독자284
글쓴이에게
예쁘게 입을꿍데:) 나 카레 싫은데...칭구 때문이야 이게 다

8년 전
글쓴이
284에게
나 밥 먹고 왔어요. 지금 아저씨는 밖이려나. 카레 말고 다른 거 시킬 건 없어요? 다른 거 먹어 다른 거.

8년 전
독자285
글쓴이에게
친구 만나러 왔어. 인도카레집 가는데....? 몰라 지가 사겠지 뭐...

8년 전
글쓴이
285에게
인도카레집에 카레밖에 안 팔려나...힝. 왜 횟집에도 회 말고 다른 것도 팔잖아요. 갈비탕 집에서 육개장도 팔잖아. 그런 거 없으면 먹어야죠 뭐...

8년 전
독자286
글쓴이에게
몰라.. 아가 쪽쪽. 오늘 많이 봐서 기분 좋아.

8년 전
글쓴이
286에게
응. 나도 많이 올 수 있어서 좋아요. 쪽. 인강 다 들었다. 히잉... 이제 가봐야 돼요. 밤에 꼭 올게. 문자 답장도 할게요. 집 조심히 들어가요 알았지? 쪽쪽.

8년 전
독자287
글쓴이에게
쪽쪽. 아가 다른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오... 안녕 오늘 밤에 얘기해

8년 전
글쓴이
287에게
아저씨 지금 있어요?

8년 전
독자288
글쓴이에게
네에 있어요오

8년 전
삭제한 댓글
288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독자289
삭제한 댓글에게
미안해.... 힝 아가인지 몰랐어요. 확인안했어요. 근데 이거 고기 먹으면 어쪄. 지워요언능

8년 전
글쓴이
289에게
펑펑! 수학이랑 싸우다가 왔어요. 이제 씻고 책 읽다가 자려고.

8년 전
독자290
글쓴이에게
책 읽어 아가? 뭐 읽고?

8년 전
글쓴이
290에게
지금 학원이에요. 일단 국어 수능 쳤는데 1등급 나오긴 했어도 되게 찝찝해... 정시는 표점으로 해야 하니까... 힝...

8년 전
독자291
글쓴이에게
아냐 괜찮아 나도 95인가 나왔어.

8년 전
글쓴이
291에게
어 나 95 떴어요. 뭔가 안심되는데 갑자기? ㅋㅋㅋㅋㅋ 히

8년 전
독자292
글쓴이에게
괜찮아 괜찮아. 잘했어 예뻐.

8년 전
글쓴이
292에게
과학지문 매일 틀려...힝.. 아가 예뻐요? 히히

8년 전
독자293
글쓴이에게
응 예뻐. 난 비문학 어려운 줄 몰랐어 이번에... 긴장 안하고 풀어서 그런가...

8년 전
글쓴이
293에게
모의고사 비문학 한 번도 나간 적 없는데 고3꺼는 항상 나가요. 난이도 차이 큰가봐.... 아니 일단 과학은 이해가 안 가 이해가. 내가 문과를 왜 왔는데!!!!!!!!!!! 긴장 해도 틀려요 난..힝.....

8년 전
독자294
글쓴이에게
긴장하면 더 안보일수도 있어. 나도 과학 지문은 몇번 틀렸었어. 기술이랑. 괜찮아 아직 10달 남았어.

8년 전
글쓴이
294에게
으응 10달동안 더 해야죠. 수학 인강 듣고 영어도 풀건데 어우 떨린다 진짜 수능 보는 것 같았어요 국어도. 영어는 더하겠지이...

8년 전
독자295
글쓴이에게
계속 그렇게 연습하면 돼. 열심히 하네 아가 쪽쪽. 예뻐

8년 전
글쓴이
295에게
쪽쪽. 응 나 진짜 불태우는 중이에요...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잠을 주체를 못한다는 거..? 아까도 1시간 반이나 잤어요.

8년 전
독자296
글쓴이에게
아직 괜찮아 차차 적응하는거지. 난 허리이파... 끊어질거같아

8년 전
글쓴이
296에게
허리가 왜요. 원래 허리 좀 안 좋았어요? 베개 받치고 누워 있어요.

8년 전
독자297
글쓴이에게
생리통... 아파... 진통제 먹었어

8년 전
글쓴이
297에게
어오 그거 진짜 성전환수술 하고 싶을 정도로 아프더라고요 나도... 좀 자요. 찜질도 좀 해주고. 약 먹었구나, 잘 했어요. 쪽.

8년 전
독자298
글쓴이에게
나 약속 있어사 나왔어.... 안아줘

8년 전
글쓴이
298에게
아픈데 밖에 나오면 어떡해요. 날도 추운데. 응, 안아줄게요. 우리 아저씨 아프지 마라아아

8년 전
독자299
글쓴이에게
오늘 시작할 줄 몰랐지이... 추워

8년 전
글쓴이
299에게
그래도 언제쯤 하겠다 생각 해두지 그랬어요. 또 예쁘게 입는다고 얇게 입었죠. 떽.

8년 전
독자300
글쓴이에게
내가 미쳤지 흰바지야

8년 전
글쓴이
300에게
오 정말 미쳤어 세상에 미친

8년 전
독자301
글쓴이에게
.....흐잉.... ㅠㅠㅠ

8년 전
글쓴이
301에게
세상에 백바지라니 입어도 딱 오늘 입어버렸네 조심해서 다녀요 집 가자마자 바로 편한옷으로 입고

8년 전
독자302
글쓴이에게
웅... 바보같아 나

8년 전
글쓴이
302에게
응 바보다 바보. 손이 오늘따라 왜 바지를 그걸 집었을까나. 나쁜손 나쁜손

8년 전
독자303
글쓴이에게
때찌.
진짜... 약 먹어가지고 주기 조절해놓고 까먹었어...

8년 전
글쓴이
303에게
오늘 집 가자마자 달력에 표시해요. 기억해둬 기억. 나는 터지기 며칠 전부터 계속 증상? 비슷하게 있어서 내 몸이 알아...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04
글쓴이에게
나 이번에 여행때문에 약먹어서 주기조절해서 며칠 안에 할거라고 했었는데 까먹었어....

8년 전
글쓴이
304에게
아 그래서 주기조절했구나. 아픈 거 금방 좀 괜찮아질 거에요. 조금만 참아요.

8년 전
독자305
글쓴이에게
내일이 피크인데....

8년 전
글쓴이
305에게
내일은 집에만 박혀 있어요. 어디 가지 말구.

8년 전
독자306
글쓴이에게
내일 교회...청년부 신입생환영회...

8년 전
글쓴이
306에게
아 내일 주일이구나. 약 먹고 나가요 그럼. 담요도 챙기고.

8년 전
독자307
글쓴이에게
응 그럴게... 힝 아가보고싶어

8년 전
글쓴이
307에게
나도요. 쪽. 아프지 말아라아.

8년 전
독자308
글쓴이에게
아푸기 시르다... 힝힝

8년 전
글쓴이
308에게
응. 나도 아저씨 아픈 거 시루다아. 나아라아.

8년 전
독자309
글쓴이에게
찡찡이된다 나... 힝

8년 전
글쓴이
309에게
아플 땐 다 찡찡대는거에요. 난 싸이코패스 되는걸.냐하아악

8년 전
독자310
글쓴이에게
나도 하악질하는 고냥이된다

8년 전
글쓴이
310에게
오늘 고양이씨 외출하셨네..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11
글쓴이에게
꼬냉이야 꼬냉ㅇ 생긴것도

8년 전
글쓴이
311에게
응 내취향 고양이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양이씨 최대한 빨리 집들어가세요

8년 전
독자312
글쓴이에게
꼬냥이 꼬냥이 젛아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글쓴이
312에게
예쁘니까 예뻐해주는거죠 뭐. 쪽.

8년 전
독자313
글쓴이에게
히히 예쁨받는거 좋아

8년 전
글쓴이
313에게
아이 예쁘다. 쓰담. 세상에 벌써 5시야. 한 것도 없는데.

8년 전
글쓴이
313에게
아저씨 나 이제 인강 다 들어서 컴퓨터 꺼요. 영어 수능 치고 해설강의 들을 때 올게요. 이따가 봐

8년 전
독자314
글쓴이에게
우웅 이따 봐아 안노옹:) 쪽쪽 아가 잘가

8년 전
글쓴이
314에게
수능 치고 인강 들으러 왔습니다아 2개 나갔어요... 것도 제목이랑 문장삽입에서... 빼액...

8년 전
독자315
글쓴이에게
나도 두개였어 괜찮아. 휘트만인가 뭔가 하는 그사람... 미워

8년 전
글쓴이
315에게
아 그 명성을 얻고 싶어하셨던 그 시인분.......껄껄.......

8년 전
독자316
글쓴이에게
몰라 짜증나 미워 메롱

8년 전
글쓴이
31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오구. 지금 밖이에요?

8년 전
독자317
글쓴이에게
집 가는 버스 기다려!

8년 전
글쓴이
317에게
버스 빨리 와야 얼른 들어갈건데. 그쵸. 저녁은 먹었죠?

8년 전
독자318
글쓴이에게
아직.. 집가서 먹어야돼

8년 전
글쓴이
318에게
에에. 가서 든든하게 챙겨먹어요. 생리 기간에는 따신 거 먹어야 해

8년 전
독자319
글쓴이에게
엄마가 밥 하고 있댔는데 뭔지는 모르겠어. 오늘 실수로 ㅓ피마셔따... 커피 마시는거 안좋댔는데 나....

8년 전
글쓴이
319에게
괜찮을거에요. 힝. 커피 뭐 사발로 들이킨 거 아니니까. 괜찮아 괜찮아.

8년 전
독자320
글쓴이에게
디따 큰 머그컵이었는데... 앞으로 또 조심해야지 안그면 식도염 다시 올 거 같아

8년 전
글쓴이
320에게
으응 다음부터 조심해서 마시면 돼요. 걱정마.

8년 전
독자321
글쓴이에게
바스 달컹거려. 짜증나아...

8년 전
글쓴이
321에게
고양이씨 진정하시고. 얼른 집 가면 되죠 쓰담.

8년 전
독자322
글쓴이에게
내렸는데 추워....

8년 전
글쓴이
322에게
얼른 집 들어가요. 그래도 오늘내일은 그나마 덜 춥댔던 거 같은데. 다음주 엄청 춥대요.

8년 전
독자323
글쓴이에게
집에 들어왔어... 아까 급하게 생리대랑 진통제 산 거 까만 봉지에 들고 들어왔는데 아빠가 뭐 사서 들어오냐고 좀 보여줘보라고 해서 짜증났어

8년 전
글쓴이
323에게
그랬구나. 비밀이라고 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려. 옷부터 갈아입어요. 나 이제 컴퓨터 끈다. 밤에 문자할게요. 밥 든든하게 먹고 푹 쉬고 있어.

8년 전
독자324
글쓴이에게
안녀엉... 빠빠이

8년 전
글쓴이
324에게
오랜만에 인티로 왔네. 지금 학원이에요. 점심 때 병원 갔다가 엄마 차 타고 집 오는 길에 사고나서 다시 병원행... ㅋㅋㅋㅋㅋㅋ 안 다쳤으니까 걱정은 마요

8년 전
독자325
글쓴이에게
안 다쳤는데 왜 또 병원이야 뭐야 어디 아파? 아니 낮에 병원은 왜 갔는데

8년 전
글쓴이
325에게
감기 조금 심하게 걸린 거 같아서 그거랑 또 뭐 여기저기 아파서요. 히. 막 심하게 아프고 그런 건 아니에요.사고 나고 나서 허리 좀 아프길래 침 맞고 왔어.

8년 전
독자326
글쓴이에게
뭐야 나한테 그런 얘기 하나도 안했잖아 어제 내 얘기만 듣다 가놓고 뭔데 너 진짜 맨날 걱정시키고 졍원 갈 정도면 웬만큼 아픈게 아닌데 바보야 그리고 허리 아프다면서 뭐가 괜찮아 침도 맞았는데 뭘 괜찮대 교통사고는 후유증 오래간단 말이야

8년 전
글쓴이
326에게
아 진짜 괜찮다니까요? 걱정하지마 ㅋㅋㅋㅋㅋ 엄청 아픈거도 아냐 그리고 저번에도 한 번 똑같이 사고난 적 있어서 요 정도 아픈 건 껌이야 껌! ㅋㅋㅋㅋㅋ 걱정하지 마요 괜찮아 그냥 어디 다녀왔습니다 하고 말한건데 걱정하면 우째

8년 전
독자327
글쓴이에게
껌은 개뿔 뭐가 맨날 괜탆우 그러다 큰일나지. 그 어디가 병원이니까 걱정하는거자노아 바보야

8년 전
글쓴이
327에게
오구오구 ㅎㅎㅎ 안 괜찮으면 아프다고 하죠 내가 저번처럼. 괜찮으니까 괜찮다고 하는 거죠! 히

8년 전
독자328
글쓴이에게
바보 너 바보야 지쨔 사람 매날 걱정이나 시키거

8년 전
글쓴이
328에게
얼마 전까진 본인도 아프셨으면서 나한테 뭐라 그런다 베에 바보 아니라니까요?

8년 전
독자329
글쓴이에게
내가 뭐 아닌데아닌데 나 안아팠는데 흥 바보 맞아

8년 전
글쓴이
329에게
ㅋㅋㅋㅋㅋㅋ암튼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요. 그래서 지금 양약이랑 한약이랑 둘 다 먹게 생겼어 같이 먹어도 되려나 모르겠다

8년 전
독자330
글쓴이에게
몰라 너 미워 바보야 걱정 안하게 생겼냐 몰라 내가 의사가 아니라 그건 모르겠는데 몰라 아 지짜..... 울꺼야

8년 전
글쓴이
330에게
안돼 미워하지 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1
글쓴이에게
안 미워해 어떻게 미워해 나 밥 밥 금방 먹고 오께

8년 전
글쓴이
331에게
응 다녀와요 쪽쪽

8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나 이제 컴퓨터 꺼요 집 가자마자 다시 올게. 이따 봐요.

8년 전
독자332
글쓴이에게
응 이따 봐, 쪽쪽. 나 술마셔따

8년 전
독자333
글쓴이에게
아가 왜 연락이 안 되지.

8년 전
글쓴이
333에게
나 핸드폰 뺏겼어요 ㅠㅅㅠ 그 피처폰 뺏을 데가 어디 있다구... 뿌엥.. 아 맞다 나 노트북 고쳤어요!!!!!!!!!!!!!!

8년 전
독자33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어구어구 고쳤어요? 그럼 언니한테 연락했어야지!

8년 전
글쓴이
334에게
으앙 미안해 ㅠㅠㅠㅠㅠ ... 그랬어어어.... 냥냥.

8년 전
독자335
글쓴이에게
오구, 그랬어요오. 알겠어. 언니가 연락할게.

8년 전
글쓴이
335에게
네에에에에!

8년 전
독자336
글쓴이에게
열심히 하고 있나보다 우리 아가.

8년 전
글쓴이
응, 아저씨 입술 도톰해서 그래요. 아저씨 빨리 잠옷 입어요, 그래야 얼른 자고 내일 출근하지. 내일 야근 안하면 카톡해요. 나 야자 째고 아저씨랑 놀러갈래.
8년 전
독자2
고딩, 날짜 감각 어디갖다버렸어. 내일 일요일이라고 옷 꽁꽁 껴입고 데이트하기로 해놓고. 아저씨 빨리 회사 보내고 싶어? 난 내일 너랑 데이트 하고 싶은데.
8년 전
글쓴이
어, 맞아. 아저씨 따라서 계속 자니까 나 혼자 일주일 보냈나봐. 그럼 좀 더 이러고 있다 자야지. 내일 늦잠 자도 돼요?
8년 전
독자5
내일? 응 늦잠 자도 되는데. 우리 내일 카페 가기로 한 거밖에 계획 없잖아. 이러고 뭐하다가 잘건데?
8년 전
글쓴이
그냥, 아저씨 또 뭐 하고 싶은 거 있으면 오전에 나가도 상관 없어서요. 이러고 뭐하다가 잘까, 뽀뽀하다 잘까요?
8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딱히 생각 나는 거는 없어. 너는 나를 보고 뽀뽀를 안하면 입에 가시가 돋지? (네게 먼저 입맞추고 웃으며) 근데 나도 너랑 뽀뽀하는거 좋아.

8년 전
글쓴이
7에게
아 귀여워! (몸서리치듯 입술을 깨물고 잠시 숨을 내쉬고는 휘어진 네 눈꼬리를 톡톡 쳐) 진짜 요 눈에 내가 홀려서는, 진짜. 요 눈꼬리가 코를 꿰고 있었네, 생각해 보니까.

8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일부러 더 활짝 웃어 눈웃음을 지으며) 자주 이렇게 웃어줄게. 그만큼 더 많이 예뻐해줘야돼. 원래 눈가에 주름생겨 이렇게 웃으면... 그래도 정국이가 좋아하니까 이렇게 웃지 뭐.

8년 전
글쓴이
9에게
눈가 주름 생겨도 귀여운데. 응, 이렇게 웃어줘요. 난 아저씨 활짝 웃는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 (눈가에 살짝 입맞추고는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서 네 등을 쓸어내리는) 아이 예쁘다.

8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주름 생기면 고딩이랑 너무 나이 차 티나... 싫어. 그래도 고딩이 좋아하면 그렇게 웃기야 하겠지만... (어깨에 기대어 오는 너에 고개를 돌리자 마자 보이는 네 귀에 여러번 입맞추는) 아이 멋있다.

8년 전
글쓴이
12에게
(제 귀에 입맞춰주는 너에 간지러운 듯 몸을 살짝 비틀었다가 작게 웃으며 널 가까이 끌어안아) 응, 고딩이 좋아하니까 그렇게 웃어요. 나이 차 티나긴 무슨, 내가 늙어 보여서 괜찮아, 괜찮아.

8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너 안 늙어 보이는데. 하아나도. 내 눈에는 딱 고딩인데. 그래서 더 찔리나, 나이차이가 너무 실감나서.

8년 전
글쓴이
15에게
애들이 그랬는데. 나보고 일 년 꿇은 사람처럼 생겼댔어요. 나 지금 민증 안 들이대도 담배 바로 뚫릴걸요? 진짜야. 내기 할래요?

8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해본것처럼 말한다? 너 나중에라도 담배 피고 그러면 안 만나줄거야. (안겨있다 몸을 살짝 떼어 단호한 표정으로 네게 당부하는)

8년 전
글쓴이
18에게
아, 진짜. 안 해봤어요. 내가 담배를 뭐 하러 피워, 그거 돈 주고 폐 썩히는 건데. 나 그래서 이제 피시방도 안 가잖아요, 옷에 담배 냄새 날까봐.

8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진짜 하지마. 나 담배냄새 진짜 싫어하는거 알지? 고디잉... 담배 피면 뽀뽀 절대 못하게할거야, 키스도.

8년 전
글쓴이
20에게
진짜. 절대. 절대 안 피워요. 군대 가서도 안 피울거야, 걱정 마요. (너 군대도 안 갔냐며 놀라는 너에 웃음을 터뜨려) 아, 나 아직 고딩이잖아요, 고딩. 의경으로 다녀올까? 얼굴 자주 보게?

8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맞다 고딩... 내가 너무 나이를 먹었어... 의경도 좋고 공군도 좋... 아니다 자주 봐도 공군은 복무기간 더 길지... 의경이나 카투사 갈 수 있으면 아저씨는 좋지. 아저씨 그럼 고딩 졸업하면 2년이나 또 기다려야되네...

8년 전
글쓴이
22에게
카투사는 내가 영어가 안 돼서요. 아저씨도 알면서. 나 의경 안 가면 이왕 갈 거 최전방으로 가려고요. 사나이, 사나이. (최전방이면 자주 못 보잖아, 하며 저를 흘기는 저에 푸스스 웃어) 그래서 앞에 붙였잖아요, 의경 안 가면,이라니까.

8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나는 왜 국회의원이 아니지. 나도 막 우리 고딩 군대 빼주고 이래야되는데. 의경도 시험 여러번씩 봐야 간신히 가던데.... 고딩은 대학가면 금방 군대갈꺼야?

8년 전
글쓴이
24에게
그럼 이참에 국회의원 준비하는 건 어때요. (말이 되냐며 웃는 너에 저도 따라 웃어) 글쎄요, 대학생활 맛은 보고 가야 하지 않으려나. 아저씨는 언제 갔는데요? 2학년?

8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응, 그렇지. 2학년 시작하고 새내기들 밥 좀 사주다가 1학기 끝나고 갔었지. 아가는 대학은 어디 가고 싶은데?

8년 전
글쓴이
26에게
나요, 모르겠어. 할 줄 아는 건 축구밖에 없는데. 축구선수하긴 좀 그렇고. 대학 별 생각 없어요, 어딘가는 가지 않을까? 학교 쌤이 생활체육 생각해보라고는 했는데, 모르겠어요. 내가 갈 수는 있나, 거기?

8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전정국 또 딱 목표 생가면 하는 남자 아니야. 아저씨한테도 그랬잖아 완전 끈질기게. 그러니까 대학도 그렇게 해봐. 뭐라도 하고 싶은 목표를 정해야지. 아저씨도 최대한 도와줄게.

8년 전
글쓴이
29에게
그거야 아저씨라 그런 거고. 내가 진짜 아저씨 잡으려고 얼마나 기 썼는 줄 알아요? 진짜 내가 형한테 징징대서 아저씨 이름도 겨우 알아내고, 내가 진짜.

8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네가 부끄러워 할 걸 알면서도 하나하나 묻고 대답을 조르는) 아저씨가 그렇게 좋았어? 얼마나 좋았어? 어디가?

8년 전
글쓴이
31에게
아니, 뭘 그런 걸 또 물어봐요, 다 알면서. (아냐, 난 몰라, 하는 목소리에 헛웃음을 짓고는 고개를 내저어) 아 왜요, 진짜.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나, 아, 부끄러워요. 떽.

8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긴 채로 네게 얼굴을 부비는) 치... 얘기해줘어... 응? 정국아, 응? 듣고 싶어. 오늘은 막 예쁨 엄청 받고 싶은 날이란 말이야.

8년 전
글쓴이
33에게
(제게 부비적대면서 이야기해달라는 너에 못 이긴다며 고개를 내저어) 뭘 그렇게 듣고 싶어요, 맨날 내가 예뻐해주는데. 말했잖아요, 아저씨 일 하는 모습에 반했다니까. 아, 되게 변태같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손목이 되게 예뻤어요. 낚아채갈 뻔 했어.

8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그래도, 말로 듣는거랑은 다르잖아. 근데 손목은 조금 이상하게 들리긴 한다. (가운 팔을 걷어 네게 키스마크를 보여주며) 그 손목에 도장 찍었네 아까. 손목만 예뻤어? 지금은 어디가 제일 좋아?

8년 전
글쓴이
35에게
나 아무 손목이나 보고 막, 그러는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떽. (제 눈앞의 키스마크에 짧게 입맞추고는 네 머리를 쓰다듬어) 지금은 다 좋은데, 발린 말이 아니라 진짜 다 좋아요. 아저씨가 좋아.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머리를 쓰다듬는 너에 웃으며) 볼수록 고딩은 자꾸 나 애 취급 많이 하는 거 같아. (가운 카라를 내려 쇄골에 남긴 키스마크를 드러내며) 여기, 여기도 있어. 아저씨 많이 좋아하는 만큼 많이 예뻐해줘.

8년 전
글쓴이
37에게
응, 아저씨 많이 예뻐해줄게요. 안 예뻐할 일 없으니까 걱정 좀 붙들어 매시고. (드러난 쇄골을 손가락으로 만지작대고는 씩 웃어) 뿌듯하다, 두 군데나 찍어놔서.

8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왜 자꾸 너가 크면 클수록 불안해지지... 그래서 자꾸 여우짓도 하고 그러는 거 같아.

8년 전
글쓴이
38에게
불안해하지 마요, 뭐가 그렇게 불안해. 여우짓 안해도 충분히 홀려 놨으니까 걱정 하지 말고. 여우 짓 할거면 마음 놓고 하시라고.

8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자주 안하던 짓이라 좀 어색하기도 하고... 그래도 나 여우짓 잘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고개를 들어 네 아랫입술을 살짝 빨아들이는)

8년 전
글쓴이
41에게
(제 입술을 빨아들이는 너에 저도 네게 붙어 입술을 맞물려. 안으로 파고들지는 않고 입술로 장난치듯 입맞추다가 떨어져) 응, 엄청 잘 해요. 박여우라니까.

8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입술을 조금 빨아들이고 깨물다 떨어지는 너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왜 안해줘... 마저 해줘. 응?

8년 전
글쓴이
46에게
(마저 해달라는 네 말에 귀엽다는 듯 웃음을 터뜨려. 다시 입술을 겹치고는 혀를 내어 안으로 파고든 뒤 네 입안을 천천히 쓸어주는)

8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다시 다가오는 너에 천천히 눈을 감고 입을 살짝 벌려 너를 받아들이고 서툴게 혀를 놀리는)

8년 전
글쓴이
50에게
(서툴게 제게 맞추는 너에 예쁘다는 듯 잡은 허리를 제 쪽으로 빈틈없이 잡아당겨. 네 혀를 옭아매며 깊게 입맞추다 느릿하게 입술을 떼어내는) 이젠 좀 안 불안하신가, 우리 예쁜 아저씨야.

8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네가 입술을 떼어내자 감았던 눈을 느릿하게 뜨는) 글쎄... 왜 자꾸 불안해지는지 모르겠어. 너가 너무 잘생겨서 그런가.

8년 전
글쓴이
52에게
그럼 나도 시도때도 없이 불안해야 하는데? 아저씨 너무 예뻐서. (장난스레 입술을 물었다가 떨어져) 고딩 좀 믿어줘요, 아저씨 버리고 어디 안 가니까.

8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나는 회사랑 집에밖에 안있는데 너는 막 어 학교도 가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 하면 너 보는 사람 많으니까... 너를 못 믿는 건 아닌데 그냥.. 그렇다고 이제 막 성인 되는 애보고 막 모임 같은데 나가지 말라고 할수는 없는데 모임 가면 사람들도 많이 만나니까...

8년 전
글쓴이
54에게
어유, 그랬쪄, 우리 아저씨. 고딩 아저씨 말고는 눈에 뵈는 거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요. 모임 같은 데는 내가 알아서 안 나갈 건데, 아싸 하지 뭐, 아싸.

8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 아니고... 왜 아싸를 자처해, 그러는거 아니야. 아저씨가 욕심이 너무 많아서 그래.

8년 전
글쓴이
58에게
왜요, 귀찮잖아. 이리저리 불려다니는 거 나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냥 필요한 모임 아니면 잘 안 갈래. 아, 이것도 대학을 가야 할 수 있는 소리죠, 일단 나 대학부터. 히.

8년 전
독자61
글쓴이에게
그래도 필요한 자리는 꼭 나가고. 알겠지? 대학은 정국이가 가고싶은데 정해서 열심히만 하면, 후회만 없으면 되는거지.

8년 전
글쓴이
61에게
응, 알았어요. 대학은 열심히만 하면, 후회만 없으면 돼요, 나도. 정말로. 근데 내 생각에도 나 체대 갈 것 같기는 해. 실기 준비해야 하려나. 결론은 또 운동으로 가네요? 어쩔 수 없네.

8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너 운동하는 거 좋아하잖아. 신체 조건도 좋고. 나랑은 달르고... 실기 준비하면 피곤해서 집 오자마자 자겠다..

8년 전
글쓴이
74에게
응, 한동안은 그러겠죠? 아저씨도 어차피 야근하면 뻗잖아. 둘 다 뻗으면 되죠, 뭐.

8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그래도 너 피곤해하는 거 보면 속상해... 근데, 늦었는데 너는 안 졸려? 너 원래 잠 많잖아.

8년 전
글쓴이
79에게
아저씨 자는 거 보고 잘래. 먼저 자요. 아저씨 자면 불 끄고 나도 잘래.

8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나 진짜 먼저 자? 같이 눈 감고 코 하면 되는거지 왜 나 자고나서 자.

8년 전
글쓴이
81에게
아저씨 자는 거 예뻐서. 좀 보다가 자려고.

8년 전
독자83
글쓴이에게
보기만 할거지? 나 그럼 잔다 진짜? 내일 고딩이랑 데이트하려면 좀 자야될 거 같아...

8년 전
글쓴이
83에게
응, 그러니까 빨리 자요. (어서 자라는 듯 네 눈을 손으로 덮어버려)

8년 전
독자85
글쓴이에게
(나른하게 뜨고 있던 두 눈에 네 따뜻한 손이 덮이자 푸스스 웃음을 흘리며 네 쪽으로 누워 잠을 청하는) 잘 자 정국아.

8년 전
글쓴이
85에게
응, 잘 자요. (제 쪽으로 향해 누운 네가 고른 숨을 내쉬자 입술에 짧게 입맞춘 뒤 손을 떼내고 몸을 일으켜. 불을 끄고 오고는 다시 침대로 가 이불을 꼼꼼하게 덮어준 뒤 널 끌어안고 잠에 들어)

8년 전
독자87
글쓴이에게
(잠버릇이 좋지 않아 밤새 뒤척이며 잠을 자다 아침이 되어 얼굴에서 간질거리는 느낌이 들어 칭얼대는) 으응... 졸려어어...

8년 전
글쓴이
87에게
(아침이 되어 반쯤 잠에서 깼는데 옆에서 네 칭얼대는 소리가 들려. 푸스스 웃으며 네 뒷목을 끌어당겨 제 품에 묻어) ...더 자요.

8년 전
독자90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꼼지락대며 자리를 잡더니 네 팔을 베게 삼아 다시 색색대며 잠에 드는)

8년 전
글쓴이
90에게
(아이 달래듯 너를 토닥이며 선잠에 들어. 반쯤 자다가 일어나 부스스 시계를 보자 10시를 조금 넘긴 시간을 보고서 조심스레 침대를 빠져나와 부엌으로 향해) ...오늘 아침은 내가 해야 하려나.

8년 전
독자92
글쓴이에게
(자리에서 일어나며 다시 이불을 꼼꼼히 덮어준 탓에 잠결에 살짝 땀이 날 정도로 더운 기운이 올라와. 자다가 방까지 밀려오는 오묘한 냄새에 눈을 비비며 일어나 옆을 보자 네가 없어 부엌으로 터덜터덜 걸어가 뒤에서 너를 안고 네 등에 볼을 기대는) 뭐야아... 요리 못하잖아 너. 나 깨우지이...

8년 전
글쓴이
92에게
어, 일어났다. (히, 하고 웃으며 뒤로 손을 뻗어 네 등을 톡톡 쳐준 뒤 핸드폰으로 요리 방법을 찾아보며 인상을 찌푸려) 이상해, 분명히 시키는 대로 했는데 잘 안 돼요. 아저씨 출장 가면 나도 해먹을 줄 알아야 하는데, 이거 어렵네.

8년 전
독자94
글쓴이에게
(이것저것 어질러져있는 싱크대를 보고 한순을 쉬며 널 뒤로 당겨 물러나게 한 뒤 팔을 풀고 가스레인지 앞에 스자 보이는 엉망진창인 요리에 일단 네 눈치를 보다 그릇에 옮겨담고는 다시 계란말이를 만들기 시작하는) 이게 뭐야, 다. 이거 뭐 만들던 거야? 일단 계란말이 할건데 다른거는 뭐 먹을래. 아 맞다, 미역국. 근데 조금 걸릴텐데....

8년 전
글쓴이
94에게
(저도 제가 이상한 괴생명체를 만들어낸 것을 알기에 순순히 자리를 내어주고는 얌전히 제 잔해들을 치워) 응, 괜찮아요. 내가 만든 것만 아니면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장난스레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여)

8년 전
독자98
글쓴이에게
(일단 계란말이에서 눈을 떼면 눌을까 걱정되어 식을 걸 걱정하며 계란 말이를 완성하고 그릇을 덮어두고 참기름에 고기를 볶기 시작하는) 고소한 냄새난다. 너 진짜 나출장가면 어떡하려고 그래. 본가라도 가있을래?

8년 전
글쓴이
98에게
아뇨, 내가 어딜 가. 여기 있어야지. (히, 하고 웃어보이며 널 뒤에서 껴안고는 어깨 위에 턱을 올려) 조금씩 가르쳐줘봐요, 혼자서도 해먹게. 오늘은 말고. 오늘은 자신이 없다.

8년 전
독자100
글쓴이에게
(움직이기 불편할만도 하지만 붙어있는 게 기분이 좋은 듯 웃으며 잠깐 불린 미역을 넣고 볶아) 음... 간단한거부터 가르쳐야겠다. 계란후라이는 할 줄 알아?

8년 전
글쓴이
100에게
계란후라이는 할 줄 알죠, 당연히. 말이를 못해 말이를. (너를 조금 고쳐 안고는 푸스스 웃어) 후라이틑 그냥 톡 까서 구우면 되잖아요.

8년 전
독자102
글쓴이에게
안터뜨리고는 못하지 너? 다 터져서 만신창이 된 계란 들고와서 계란후라이라고 하는 거 아니고? (냄비에 물을 붓고 뚜껑을 닫고는 뒤에서 네가 안은 채로 냉장고로 행하는) 우리 또 뭐 먹을까.

8년 전
글쓴이
102에게
(네 말에 뜨끔한 듯 웃음을 터뜨리고는 아뉭뒈에- 하며 발음을 뭉개. 냉장고에서 훅 끼치는 한기에 너를 제 쪽으로 더 당겨안고는 고민해) 음, 글쎄요. 뭐 있지. 그냥 있는 거 꺼내 먹어요, 그게 편해.

8년 전
독자104
글쓴이에게
(한기에 끌어당기는 네 품에 폭 파묻혀 냉장고를 훑어보며) 싫어, 오랜만에 미역국도 끓이는데 할거면 다 해야지. 아저씨 요리 자주 못해줘서 미안하단 말이야.

8년 전
글쓴이
104에게
(귀엽다는 듯 웃으며 짧게 뽀뽀하고는 음, 하고 고민해) 아, 나 진짜 아무 생각 없는데. 아, 아까 냉동실에 만두 있던데. 나 만두도 먹을래요, 감자만두.

8년 전
독자107
글쓴이에게
치, 결국 그것도 데우기만 하면 되는거잖아. 좀 더 해주고 싶은데... 진짜 뭐 먹고싶은거 없어? 응? 이씨... 해준대도 안받는게 어딨어.

8년 전
글쓴이
107에게
아, 뭐에요. 아침부터 귀엽게. 아, 아침은 아닌가. 뭘 그렇게 해주고 싶을까, 우리 아저씨가. 응? 고딩 밥 주는게 그렇게 좋아요? 귀여워.

8년 전
독자109
글쓴이에게
고딩 밥 주는 것도 좋고... 고딩이 내가 해주는 거 좋아하니까 더 해주고 싶은데. 자주 못해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이게 뭐가 귀여워어.

8년 전
글쓴이
109에게
귀여운데. 아기 새 먹이 주려는 엄마 새 같잖아.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는 작게 몸을 흔들어) 아저씨가 해주고 싶은 거 해줘요. 나 냉장고에 뭐 있는지도 잘 몰라. 미역국만 해줘도 되는데.

8년 전
독자112
글쓴이에게
(가만히 네게 안겨 몸이 흔들리는대로 두고 생각하다 갑자기 생각난 듯 널 살짝 올려다보며) 두부. 두부 부쳐줄까 두부조림할까 아니면 두부김치? 뭐 먹을래.

8년 전
글쓴이
112에게
어, 두부 부쳐줘요. 두부김치는 뭐, 두부 부친거에 김치 싸먹으면 되는거지. 두부 부쳐주세요, 자기야.

8년 전
독자114
글쓴이에게
(드디어 뭔가를 해줄 수 있다는게 기분 좋은지 웃으며 두부를 꺼내 도마에 놓고 가지런히 썰기 시작하는) 자기야, 오랜만에 밥 해줘서 미안해요, 내가. 자기 맨날 집에서 기다리게해놓고 집에 오자마자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잠들어서 자기 귀찮게하는것도 미안해요.

8년 전
글쓴이
114에게
(제가 안고 있다가 혹시라도 칼질이 잘못될까 살짝 떨어져 네 옆에 서고는 존댓말을 쓰며 제게 자기라고 해오는 너에 웃음이 터져) 괜찮아요, 자기야. 하나도 안 귀찮아요. 예뻐.

8년 전
독자116
글쓴이에게
그래도 다음날 학교가야되는데 나 옷도 갈아입히고 이러면서 힘빼면 피곤하잖아... 왜 웃어, 난 진짜 미안해서 그런데..

8년 전
글쓴이
116에게
으응, 미안해하지 마요. 일하고 와서 힘들어서 잠든 애인 옷 갈아입히는 게 뭐 힘들다고.

8년 전
독자120
글쓴이에게
(기름을 두른 팬에 두부를 울리며) 힘든데. 축 늘어져서 몸에 힘도 다 빼고 그러고 있는데 힘들지. 그리고 가끔은 자다 깨서도 그러고 있으니까...

8년 전
글쓴이
120에게
아저씨 생각하는 것보다 더 팔팔하니까 걱정 마시죠, 체력의 기준을 아저씨로 잡지 마요. 나 아직 고딩이야, 고딩.

8년 전
독자156
글쓴이에게
내가 뭐! 나도 아직 서른이야 서른. 아직 많이 안 늙었다 뭐...

8년 전
글쓴이
156에게
알았어요, 알았어. 어어, 내 얼굴 보지 말고. 두부 타요. (고개를 살짝 숙여 네 볼에 짧게 입맞추고는 모른 척 물을 마신다며 딴청을 피워)

8년 전
독자161
글쓴이에게
(갑자기 볼에 입을 맞추고는 모른척 하는 너에 웃으며) 뭐지? 뭐가 왔다 갔는데... 벌레라도 앉았다 갔나?

8년 전
글쓴이
161에게
(물을 몇 모금 마시고는 웃으며 이어지는 네 말에 저도 따라 웃어) 벌레 아니거든요, 너무하네. 백만불짜리 입술인데.

8년 전
독자163
글쓴이에게
그러게 누가 그렇게 시치미 떼랬나. 뭐 한 번 더 해주면 내가 입에 해줄 수도 있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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