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합기도 관장님이랑 연애하는 썰 8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O/백현] 합기도 관장님이랑 연애하는 썰 8 | 인스티즈

사실 나도 그 때 고백하실줄 알고 엄청 떨었는데 그냥 다 미안하다고 하셨어 미안하고 고맙다고 이 날은 진짜 그냥 시간 흘러가는대로 지내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기억을 더듬어 거슬러 가보자면 어른스러워서 고맙고 안 좋은 소리 듣게 해서 미안하고 그냥 모든 게 다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셨어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죄송하다고 했더니 죄송할 거 하나도 없다고 하시면서 내 머리 쓰다듬어주시고 집 앞까지 데려다주셨어

그러고 나서 일상적으로 계속 합기도 나가고 애들이랑 놀고 보충 나가고 잉여잉여하게 놀았어! 관장님이랑 예전에 다닌 거처럼 드라이브도 가끔 가고

가끔 본가에 일 있을 때 같이 내려가서 놀고! 아버지 어머니가 커서 꼭 백현이한테 시집와라! 하셔서 내가 그냥 웃었어ㅋㅋㅋㅋㅋㅋㅋ

사귀자! 해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하는 거 보다 지금이 훨씬 좋다고 생각했어 그때는! 그래서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관장님 친구가 한다는 도장 있잖아

사범님이 가신 도장! 거기 관장님이 진짜 잘생기셨어 이민기 닮으셨어 키도 크셔 진짜 와 대박이다 진짜 이 사람들은 연예인 안 하고 뭐하나

물론 우리 관장님도ㅎㅎㅎㅎㅎ 어쨌든 그 관장님이 한 번 도장에 놀러오셨었어 방학 중이였는데 보충 끝나고 자습만 남은 기간에 나는 안 나갔어ㅎㅎㅎㅎ

그래서 맨날 도장 와서 뒹굴고 애들 만나고 시내 가고 이러다가 하루는 아침부터 도장 나왔거든 집에 엄마 아빠 친구들 온다고 해서

누워서 뒹굴고 사진 찍고 이러고 있었어 관장님은 바쁘셔서 사무실에서 서류정리 하시고! 근데 문 열고 누가 들어오는거야

김민석 김종대 오세훈 셋 다 11시에 온다고 했는데 10시였거든 그래서 일찍 왔나 싶어서 일어났는데 진짜 냉미남이 검정색 티에 검정색 반바지 입고

들어오는데 와 머리도 검정색 파마머린데 와 심쿵 진짜 놀래서 멍하니 보고 있었더니 웃으시는데 얼굴 엄청 구겨지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냥 직감적으로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거 같아서 안녕하세요 이러니까 네가 에리야? 이러셔서 네? 이랬더니 에리구나 하시면서

손인사 하시길래 고개 꾸벅였어 그랬더니 관장님이 왔냐면서 사무실에서 나오시더니 머리 했냐고 뭐라고 하시다가 친구라고 나한테 소개 시켜주셨어!

이름 마땅히 할 게 없으니까 이민기로! 민기 관장님은 내가 관장님이라고 부르면 호칭이 겹치니까 얘기 막 하다가 내가 그럼 뭐라고 불러요? 이랬더니

민기 관장님이 진짜 애기들 웃음처럼 웃으시면서 오빠? 이러셨거든 근데 우리 관장님 바로 안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기 관장님 아 왜!!!!! 이러시면서 불러줘! 불러줘! 이래서 내가 관장님이라고 부르면 겹치니까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했거든 그랬더니

관장님이 뭐하는 짓이냐고 신성한 도장에서 썩 꺼지라면서 민기 오빠 막 내쫓으려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겨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민기 오빠가 에리야 얘 혼내죵 이러시면서 애교 부리시고 관장님 막 토하는 척 하시고ㅋㅋㅋㅋㅋ너무 웃겨서 아 오빠 너무 웃기세요 이랬더니

둘이 동시에 나? 이러는데 또 터져서 막 웃고ㅋㅋㅋㅋㅋㅋㅋ민기 오빠가 막 관장님한테 너야말로 지금 신성한 도장에서 오빠 소리 듣냐면서

겨루기 한 판 떠? 이러고ㅋㅋㅋㅋㅋㅋ 둘이 막 주먹 드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드라고 부르는 거 있는데 정식 명칭이 뭔지 모르겠다

가드 맞나? 애들 발차기나 주먹질 할 때 관장님이 끼시는 거 있는데 팔에ㅋㅋㅋㅋㅋ이름 모르겠다 그거 막 드시고 난리였어

나는 막 웃다가 그만하라고 웃겨 죽겠다고 하고 그래서 두 분이서 앉으시더니 그냥 일상적인 애들 얘기 하다가 민석이랑 종대 대학 얘기하고

그러다가 사범님 얘기가 나왔어 민기 오빠가 먼저 꺼내셨는데 뭐 실력은 그냥저냥이고 애들이랑 잘 지내서 괜찮은데 왜 보냈냐는 식으로 물었고

관장님은 그런 일이 있었다고 나중에 말해준다 그러시고 나는 표정관리 못했어ㅎㅎㅎ 될 리가 없지! 그래서 그냥 앉아서 손이랑 발 만지작거렸어

민기 오빠가 분위기 눈치챘는지 막 웃으면서 에리야! 이러시길래 네? 이러니까 너 남자친구 있냐? 하셔서 내가 관장님 한번 쳐다보고 없어요! 이랬더니

웃으시면서 박수 치시더니 아 그러면 그냥 바로 졸업하고 시집가라 백현이한테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냥 쳐다봤거든 그랬더니 막 웃으시면서

백현이 여자친구 한번도 사귄 적 없다면서 이 새끼 독한 새끼라고 과팅도 한 번 안 나왔다고 그런 거 싫다고 자기는 운명의 여자가 있다면서ㅋㅋㅋㅋ

그렇게 말씀하시더니 관장님한테 손가락질하면서 또라이 새끼! 이러셨어 관장님도 같이 웃으시면서 너 우리 도장에서 욕 쓰면 내가 어떻게 한다고 했지? 이러시고

진짜 완전 티격태격 그렇게 계속 싸우시다가 40분쯤? 민기 오빠가 시계 보더니 아 그럼 슬슬 준비해야겠다 이러시면서 문 열고 나가시다가 다시 들어오시더니

나한테 윙크 하시면서 백현이가 안 받아주면 나한테 시집오고 이러셨어 진짜 넘나 유쾌하신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친구 있다고 하시더라

피아노 치시는 분이라고 들었는데 관장님이 보여주신 사진 보니까 진짜 청순가련 예쁘시더라고! 그래서 매력이 있으니 여자친구도 있구나 이랬거든 내가

그랬더니 관장님이 저게 매력있는거냐고 능구렁이 같은거지 너는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는 거라면서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아니 뭐 그 정도까지야 이랬더니

넌 아직 덜 된 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민석이랑 종대랑 같이 도착하고 그 뒤에 민기 오빠 다시 들어오셨엌ㅋㅋㅋㅋㅋ얼굴만 봐도 웃긴 것

그래서 이제 짝 지어서 훈련하고 운동 다 하고 다들 지쳐서 바닥에 누웠어 나는 심심해서 뒹굴고 있었고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짜장면 시키자 해서 짜장면 시켰어

세훈이는 중간에 오다가 담임 쌤한테 잡혀서 못 온다고 했고ㅋㅋㅋㅋ세훈이는 공부 잘하는 학교 다녔거든! 그래서 성적 떨어져서 도장 잠깐 못 오던 시기가 있었어

어쨌든 그래서 탕수육이랑 다 시켰는데 둥글게 앉았는데 펴서 설명하자면 나-관장님-종대-민기 오빠-민석이 이렇게 앉았어! 결론은 내 양 옆은 민석이랑 관장님!

어쨌든 먹기 시작하는데 내가 젓가락질을 잘못해ㅎㅎㅎㅎ 어릴 때 제대로 배웠어야했는데 맞벌이시고 또 할머니 손에 키워져서 오냐오냐 커서 젓가락질 맘대로 했거든

크고 나서도 지적하는 사람이 없어서 못 고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고쳤다ㅎㅎㅎ관장님 덕에ㅎㅎㅎㅎ 어쨌든 그래서 잘 흘려 젓가락이 음식 놓칠세라 내가 입으로 달려들거든

진짜 짜장면 개걸스럽게 먹고 있는데 양쪽으로 손이 올라오는거야 그래서 고개 들었더니 민석이가 웃으면서 손 떼고 관장님이 너는 짜장면으로 세수를 하냐면서

손으로 닦아주셨어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물티슈 드리니까 그거 닦으시고 옆에 두시고 짜장면 드셨어 근데 민기 오빠가 보더니 뭐야 뭐야 둘이 뭐야 이러시고ㅋㅋㅋㅋ

근데 진짜 목소리 간신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귀여우셔ㅜㅜㅜㅜ그리고 우리 둘이 뭐 말하거나 손 스치기만 해도 종대랑 둘이 붙어서 뭐야 뭐냐구 둘이 뭐냐구

이러시고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민기 오빠가 종대랑 민석이 데리고 자기 도장 갔다가 데려다준다고 하셔서 나랑 관장님이랑 차에 탔어 차에 타서 소소하게 얘기하다가

무슨 얘기 나왔더라 좋아하는 노래! 이거 얘기 나와서 내가 이적 노래 다 좋아한다고 들으면 기분 좋다 그랬거든 그랬더니 이적 노래 당장 생각나는 거 없다 그러시길래

음... 이러다가 엑소! 이럴려고 하다가 참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고민하다가 내가 허각! 이랬더니 허각도 당장 생각나는 거 없다는거야 그래서 왜 물으시냐고 했더니

빨리 대답부터 하라고 하셔서 막 얘기 하다가 결국에 내가 그냥 아무거나 다 좋아해요 남자 발라드! 이랬더니 웃으시더니 노래 들을래? 이러셔서 네! 이러고

라디오 트실 줄 알고 소리 키울려고 하는데 갑자기 관장님이 노래 부르시는거야 그거 케이윌!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나에겐 하나뿐인 사람이여

이까지 부르시고 끊으시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고 노래도 잘하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헐 대박 이랬더니 왜? 이러셔서 더 불러달라고 하니까 그 뒤 가사는 싫어서 싫다고

딴 거 불러준다면서 여러가지 불러주셨어 근데 저게 임팩트가 제일 쎄서 저것만 기억난다ㅎㅎㅎㅎㅎ 근데 진짜 내가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가수 하라면서 도장 때려치자고

막 그랬더니 웃으시길래 내가 매니저한다고 여기 있기엔 너무 아깝다 그랬더니 내 머리 쓰다듬으시면서 어디서 이런 게 떨어졌나 하시는데 2차 심쿵 진짜 내 얼굴

빨개지고 난리났을걸? 내가 홍조는 없는데 부끄러우면 엄청 빨개져 볼만ㅋㅋㅋㅋㅋㅋ볼에 동그라미 친 거 마냥 빨개져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에어컨 틀어달라고

지금 얼굴이 익어서 터질 거 같다 그랬더니 웃으시면서 딸기가 진짜 딸기 됐네 이러시면서 에어컨 바람 조절해주셨어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손인사하고

집에 들어와서 이불킥 하다가 잤어ㅎㅎㅎㅎㅎ그리고 며칠 그냥 그렇게 일상적으로 보냈어! 평소처럼! 왜 고백 안 하나! 하는 생각보다는

와 진짜 너무 좋다!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냈어ㅋㅋㅋㅋㅋ처음부터 사귀는 게 목적이 아니여서 그런지 마음도 후련하고 너무 좋았어

오히려 썸이 설렌다는 말 있잖아 그래서 관장님도 나 좋아하시니까 그런 연인인듯 아닌 아슬아슬한 관계가 너무 좋았어 진짜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내가 고3이니까 담임 상담 때 성적이나 여러모로 대학 문제에 있어서 심층적으로 상담한다고 보호자 데려오라고 해서

엄마 데려왔었거든 근데 우리 엄마 화끈하시단 말이야 내가 목표로 적은 대학보다 하향지원 해야 안정권이라는 말씀을 듣자 마자

우리 엄마 교무실에서 엄청 큰소리로 이렇게 된 이상 시집가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 쌤 당황하셔서 어머님 일단 앉으시라고ㅋㅋㅋㅋ

그러다가 문창과랑 국어교육과 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상담 끝내고 나왔어 나와서 엄마랑 밥 먹으러가는데 우리 의지의 어머니

나한테 누구든 잡아서 시집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너 좋다는 남자 없냐면서 우리 딸 예쁘니까 인기 많지? 이러시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석진이 오빠 아시거든 오빠가 나 좋아했을 때 우리 오빠도 찾아오고 집에도 온 적 있어서 아신단 말이야 그래서 석진이는 요새 너 안 좋아하니? 이러시고

종대랑 민석이는 너한테 마음 없대? 이러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합기도에 잘생긴 애 없니? 머리 좋고 미래가 창창한 애 없니? 이러시다가

결국 관장님 얘기까지 왔어 저번에 보니까 잘생겼던데 젊은 나이에 관장니면 괜찮다고 시집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엄마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이러고 말았어ㅋㅋㅋㅋㅋ진짜 들으면서 웃겨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상담 내용 도장에서 말하다가 관장님 오시길래 보자마자 내가 관장님 우리 엄마가 관장님한테 시집가래요 이랬더니 엄청 눈 크게 뜨시면서

어?!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뭘 그렇게 놀래요 대학 얘기 하다가 엄마가 졸업하면 시집 바로 가라고 그러시더니 관장님한테 가래요 이랬더니

엄청 당황하시는거야 막 안절부절 못하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싫으세요? 이랬더니 관장님이 두 손 모으시면서

나 쇠고랑 차? 이러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는 그럴 나이 아니라고 해놓고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장난치다가 또 애들 훈련하고

나는 옆에서 스쿼트 이런 거 하고ㅋㅋㅋㅋㅋㅋ진짜 운동을 해도 근육이 안 붙는 건 대단한거야... 내 몸뚱아리에게 박수를! 짝짝짝!

진짜 그렇게 방학을 보냈어ㅎㅎㅎㅎㅎㅎ 생각해보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또 다른 면을 보면 평범하디 평범했어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게 된 거 빼곤ㅎㅎㅎ

개학하고 나서는 진짜 합기도 가면 잠만 잤어 학교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느라ㅎㅎㅎㅎ 내가 대학은 무조건 간다! 주의라서 엄청 실망했거든 사실

하향지원 해야 된다고 했을 때! 그래서 엄청 빡세게 하다가 합기도에서 코피를 흘렸는데 그 때 합기도 화장실 세면대 밑에 배수구?가 고장나서 물이 질질 나왔단 말이야

근데 나 그거 모르고 물 틀었다가 난리나서 관장님이랑 세훈이랑 애들 다 달려와서 관장님은 밑에 얘기하러 가시고 민석이는 바구니 찾으러 가고 종대는 보고 있고

세훈이는 보다가 아 씨 어쩌지 이러더니 손으로 막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넘나 귀엽지 않니?! 어쨌든 그러다가 결국 고치고

내 코피도 멈추고 도장 다시 들어와서 전부 다 웃으면서 서로 보면서 미친듯이 웃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겼어 다 다급해서 발 동동 구르고ㅋㅋㅋㅋ

그러고 나서는 뭐 특별한 일화 없었어 내 수능 당일까지ㅎㅎㅎㅎ 난 합기도를 꾸준히 다녔고 수시 접수 해놓고 정시 준비도 하려고 수능도 준비를 했지

정말 평소에 잘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내 생에 제일 힘든 시기였다... 그럼 다음엔 수능썰로 돌아오겠슴다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