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부랄친구 변백현 썰 24

그렇게 계속 경아랑 수다떨면서 노는데 폰에 진동 울려서 보니까 백현이한테 전화가 오는 거야. 그래서 경아한테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고 전화받으러 나갔어.

"여보세요"

-어디야?

"어? 나 지금 잠깐 친구 만나러 나왔어"

-친구 누구

"…경아"

"아, 걔?

그렇게 계속 통화하다가 백현이가 이따 나올때쯤 되면 다시 전화하래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었어. 화장실에서 머리 좀 만지다갘ㅋㅋㅋㅋㅋㅋ

다시 경아있는 자리로 가니까 내가 앉자마자 경아가 나한테 묻는거야.

"변백현?"

"아, 응"

그래서 경아가 고개 끄덕이고... 뭐 그렇게 계속 수다떨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번 수다떨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떠들잖아ㅋㅋㅋㅋ

나도 잠깐 폰 확인했는데 벌써 저녁이 다 된 거야. 아까 만났을 때 분명 오후였는데ㅋㅋㅋㅋㅋ 그래서 경아랑 시간 왜 이렇게 빨리가냐고 웃곸ㅋㅋㅋㅋ

시간도 됐고 이제 슬슬 일어나자고 해서 일어나고 카페 나왔어. 근데 경아가 나 붙잡는거야.

"연락할게, 꼭 받아"

"응, 조심히 들어가"

"응. 오늘 재밌었어, 연락할게!"

경아가 손 흔들면서 가는데 왠지 뿌듯...ㅎㅎ 조만간 둘 소식 꼭 알려줄 수 있도록 빌며...^^ 아, 그리고 내가 경아 가자마자 백현이한테 전화걸었거든.

근데 백현이가 안 받는 거야. 그래서 왜 안 받지 이러다가 너무 추워섴ㅋㅋㅋㅋㅋ 어디 들어가있을까 싶은 참에 갑자기 수입과자가 먹고싶은 거야.

내가 수입과자 엄청 좋아하거든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들어갈 곳도 없었는데 거기 가서 먹을 것도 좀 사고 시간이나 때우자 싶어서 가고있었어.

근데 갑자기 누가 내 팔 확 낚아채는거얔ㅋㅋㅋㅋㅋ 깜짝놀라서 쳐다봤더니,

"…어?"

"…"

"야, 김종대 오랜만"

"아, 뒷모습 보고 너인가 싶었는데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였어. 사실 학교에서 맨날 보는 얼굴이라 오랜만도 아닌데...ㅋ 학교 말고 밖에서 보는건 오랜만이더라고.

"뭐야, 나 아니었으면 어쩌려고"

"사과해야지. 사람 잘못 봤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그쪽 번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김종대... 요즘 변백현따라서 엄청 능글맞아진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듣고 빵터져서 막 웃는데 종대가 팔 놔주고 묻는거야.

"근데 너 혼자 어디가냐? 변백현은?"

"아, 맞다. 너 백현이랑 연락돼?"

"왜?"

"아니 아까 전화했는데 안 받길래..."

"안 받는다고? 그럼 걔 지금 피씨방일걸"

어쩐지 아까 통화했을때 주위가 조금 시끄러운 거 같더라니...ㅋ 게임하느라 전화 못 받았구나 싶어서 고개 끄덕였는데 종대가 그러는거야.

"그래서 너 혼자 어디 가던 길인데?"

"아, 나 수입과자 사러"

"맨날 학교에 들고오던 과자?"

"응, 야 나 가야겠다. 잘 가!"

맨날은 아닌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다고 대답하고 이제 가야될 것 같아서 종대한테 잘가라고 했더니 종대가 다시 내 팔 붙잡는거야.

"야, 같이 가"

"어? 거기 같이 가자고?"

"어. 나 안그래도 지금 약속깨져서 심심했는데"

"…그래 그럼"

"맛있는 거 존나 많지"

"…야, 넌 여자애가 무슨.."

내가 수입과자점 들어가자마자 저렇게 말하니까 종대가 내 이마에 꿀밤먹이더니 저러는거야. 내가 아 왜, 이러니까 종대가 진짜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더라고...ㅋ

"존나가 뭐냐, 존나가"

"뭐. 너도 쓰잖아"

"나는 남자잖아"

"와, 차별하냐 지금?"

저러니까 종대가 욕 좀 그만하라고 내 입술 툭 치길래 내가 째려봤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종대가 뭘 보냐면서 자기가 먼저 과자 보러 가더라고.

아.. 시발.... 변백현 보고싶다...

과자도 다 사고나니까 진짜 할 게 없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종대랑 뭐하지 이러고 있는데 딱 그 타이밍에 백현이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받으려고 했는데 종대가 갑자기 내 폰 뺏고 목소리 가다듬더니 자기가 받는거야. 나는 그냥 그거 보고있었는데,

"응, 현이 오빠"

이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놈 소리가 나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가 그거 듣고 쉿하라면섴ㅋㅋㅋㅋㅋㅋㅋ

종대가 스피커폰으로 전화 받았는데 백현이가 충격먹었는지 아무 말도 안 하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 왜 말을 안 해? 백현 오빠!"

-..죽고싶냐 김종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저러니까 종대도 막 빵터지는거얔ㅋㅋㅋㅋㅋㅋ 근데 백현이는 심기불편했는지 계속 툴툴대더라고...^^

-니가 얘 전화를 왜 받아

"같이 있으니까 받지"

-둘이 왜 같이 있냐? 전화나 바꿔

저러니까 종대갘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얘한테 뭔 짓 하냐!!!! 이러면서 찡찡대는데 사람들 다 쳐다봐 종대야...ㅋ 그 스피커폰 좀... ^^

아무튼, 스피커폰 모드 끄곸ㅋㅋㅋㅋㅋ 내가 다시 전화 받았어.

"여보세요"

-너 왜 김종대랑 같이 있어

"가다가 만났어. 어디야?"

백현이가 대답하기도 전에 종대가 뭐 생각났는지 다시 내 폰 뺏고 자기가 전화 받는거야.

"야, 고기 먹자 고기"

-넌 뭐야, 꺼져

"와 변백현 치사하게 진짜..."

종대 그 특유의 찡찡거림이 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와... 변백현.... 와... 우리사이가 이 정도였어? 이러는데 시발 무슨 드라마 보는 줄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둘이 그렇게 계속 통화하다가 종대가 막 웃더니ㅋㅋㅋㅋㅋ 알았다면서 전화를 끊는거야. 그래서 나한테 폰 주면서 그러더라고.

"고기 먹으러 가자"

종대 따라서 고기집 들어가는데 백현이 있는 자리로 가니까 백현이가 똥씹은 표정으로 앉아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종대랑 나 보자마자 그러더라고.

"야, 떨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귀엽다 시발... ㅠㅠ 혼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웃는데 종대가 장난친다고 내 옆에 더 붙어서 내 어깨 감싸더니 그러는거얔ㅋㅋㅋㅋㅋ

"자기, 오늘 고기 실컷 먹어"

종대가 백현이 놀린다고 일부러 저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가지고 막 웃으니까 백현이가 아까보다 더 똥씹은 표정이 되는거야.

"아 떨어지라고 진짜"

"쟤 자기 친구야?"

"야"

종대가 계속 자기 이러니까 백현이가 짜증났는짘ㅋㅋㅋㅋㅋㅋ 습관적으로 앞머리 쓸더니 나랑 종대 서있는 쪽으로 와서 내 손 잡고 다시 자리로 가는거야.

그러고 자기 옆에 나 앉히길래 백현이 보니까, 백현이 표정이 진짴ㅋㅋㅋㅋ 똥씹은 표정보다 더 했어...^^

"아... 짜증나 진짜"

"왜, 그냥 장난이잖아"

"장난인 거 아는데 그냥 짜증나"

백현이가 저러다가 내 손에 깍지끼면서 내 어깨에 기대는데 조...좋다...ㅎㅎㅋㅋㅋㅋ 아무튼, 귀여워서 백현이 머리 쓰다듬으니까 종대가 맞은편에 앉으면서 그러는거야.

"야.. 니네 커플인 거 소문내고 다니냐? 작작 좀 하지"

"나가 그럼"

"아 왜!!!! 나 고기 먹을거거든?"

저러면서 티격태격하는뎈ㅋㅋㅋㅋㅋㅋ 둘이 꽁냥(?)대는게 너무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먹기 전에도 엄청 웃었어.

고기뷔페라서 먹고싶은 고기 계속 가져오면서 먹는데, 정신없이 먹는 와중에 백현이가 내 턱쪽에 뭐 묻었는지 손으로 닦아주는거야.

"턱에 구멍 뚫렸냐"

"…아, 뭐. 흘릴 수도 있지..."

내가 저렇게 궁시렁대니까 백현이가 웃더니 머리 살짝 쓰다듬어주고 다시 먹기 시작하는거야. 근데 그 앞에서 모든 걸 지켜본 종대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변백현한테 깝죽대는거야.

"야, 나 턱에 구멍 뚫린 거 같아"

"막고 먹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저러니까 종대 또 찡찡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는 그거 가뿐히 무시하고...^^

그렇게 나 혼자 즐거운(?) 식사가 끝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대 안 빠지냐?"

"야, 나 너네랑 집방향 같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다 먹고 나와서 노래방에서 좀 놀다갘ㅋㅋㅋㅋ 이제 집에 갈 때가 되니까 백현이가 종대한테 저렇게 시비거는거야.

아까 노래방에서 그렇게 잘 놀아놓고 또 저런다...^^ 아무튼 둘이 싸우는거 보면서 집에 가니까 벌써 도착했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

"김종대 잘가"

내가 저러니까 종대 완전 쿨하겤ㅋㅋㅋㅋㅋㅋ 그냥 손 대충 흔들더니 들어가는거야. 심지어 백현이는 인사도 손만 흔들고 말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 들어가는 것도 보고 백현이랑 조금 더 걷는데 백현이가 대뜸 그러는거야.

"김종대랑 놀지마"

"그럼 전화를 받지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까 백현이가 아무말도 못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으면서 장난이라니까 백현이도 그제야 막 웃어ㅋㅋㅋㅋㅋ

그렇게 얘기하면서 가는데, 백현이가 집까지 데려다준다고해서 계속 걷고있었거든. 그러다보니까 벌써 우리집 앞에 도착한거야.

고맙다고 잘 들어가라고 하고 아파트 안에 들어가려니까 백현이가 갑자기 뒤에서 확 껴안더라고.

"아 미친, 놀랬잖아"

"…반응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진짜 깜짝놀래서 저랬거든... ^^ 근데 백현이가 저러니까 나도 웃겨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웃는데

백현이가 안은 거 풀고 내 몸 돌리더니 대뜸 그러는거야.

"뭐 잊은 거 없어?"

"어? 뭘?"

내가 눈치 못 채고 저러니까 백현이가 자기 볼 톡톡 치더라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섴ㅋㅋㅋㅋㅋ 웃으면서 백현이 볼에 살짝 뽀뽀해주니까

백현이가 웃으면서 내 입에 살짝 뽀뽀해주는거야. ㅎ...조..좋다...

"들어가, 엘리베이터 타는 거 보고 갈게"

"응..."

아 근데 너무 들어가기 싫은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까지만해도 그냥 들어가려고 했는데 뭐했다고 이렇게 들어가기 싫은지...ㅎㅎ;

그래서 내가 안 들어가고 막 우물쭈물대니까 백현이가 왜 안 들어가냐고 하는거야. 근데 그 순간 그냥 충동적으로 백현이 안아버렸어ㅋㅋㅋㅋ

"…웬일로 애교야"

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저러면서 내 어깨 감싸면서 꼭 안아주길래 백현이 가슴팍에 얼굴 기댔거든. 근데 백현이 심장소리가 막 들리는뎈ㅋㅋㅋㅋㅋㅋ

거짓말 안 하고 시간 지날수록 더 빠르게 뛰는 게 느껴지는거야. 근데 이게 또 너무 기분이 좋더라곸ㅋㅋㅋㅋㅋㅋ

"…백현아"

"왜"

"너 심장 완전 빨리 뛴다"

백현이가 부끄러웠는지 나 밀어내려고 하길랰ㅋㅋㅋㅋㅋ 그냥 더 파고들었어. 백현이도 내가 안 물러날 거 알았는지 그냥 그대로 냅두더라고.

심장소리 듣는 거 좋아서 계속 기대있는데 백현이가 안고있던 손 풀더니 얼굴 잡고 들어올리는거야.

근데 밖에 날씨 좀 추웠거든ㅋㅋㅋㅋㅋ 보니까 백현이 코가 완전 빨개져있는거야. 그게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 또 웃으면서 그랬거든.

"백현아 너 루돌프같다"

"…"

"코 완전 빨ㄱ,"

말하려고 하는데 백현이가 눈 감더니 천천히 입술 맞대는거야. 백현이 입술 닿으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눈 감았는데, 내가 눈 감자마자 백현이가 고개 틀더니 키스하기 시작했어.

계속 키스하다가 아파트 앞이라서...ㅋ 누가 볼 거 같은거얔ㅋㅋㅋㅋ 그래서 입술 떼는데, 백현이가 아쉬운지 계속 여기저기 뽀뽀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여기 집앞이거든 백현아...^^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서 백현이가 뽀뽀하는 거 좀 피하는데도 백현이가 꿋꿋하게 뽀뽀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그냥ㅋㅋㅋㅋㅋㅋㅋ 포기하고 백현이 뽀뽀 받고 나도 뽀뽀해줬거든.

서로 그렇게 뽀뽀하다 보니까 또 자연스럽게 키스로 넘어갔는데, 백현이가 키스하면서 혀 쓴 적 한번도 없었거든.

근데 이때 분위기 좀 제대로 잡혀서...ㅎㅎ 계속 서로 입술 물면서 키스하다가 내가 입 살짝 벌어졌을 때 갑자기 뭔가 물컹한 게 들어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깜짝놀라섴ㅋㅋㅋㅋㅋㅋㅋ 입술 확 뗐거든. 그러니까 백현이도 막 당황스럽게 쳐다보는거야.

자기도 모르게 그랬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때 분위기 완전 이상해져서^^... 뻘쭘하게 있는데 백현이가 머리 긁적이더니 그러더라고.

"…미안"

"…아, 아냐"

저러니까 분위기 더 뻘쭘해져서...ㅋㅋㅋㅋㅋㅋ 계속 정적인 상태로 있었는데 백현이가 좀 얼굴 빨개진채로..ㅋㅋㅋㅋㅋ 그러는거야.

"그... 먼저 들어가"

"…아, 어어... 너도 조심히 가고..."

백현이 쳐다보지도 않고 땅만 보다가 저렇게 말하고 그냥 냅다 뛰어서 들어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일 백현이 어떻게 보지... 이러면섴ㅋㅋㅋㅋ

그렇게 며칠동안은 진짜 어색해서 말도 잘 안하고 서로 눈도 피하니까 뭔가 이상함을 느낀 종대는 우리를 음흉하게 쳐다봤다고 한다...ㅋㅋㅋㅋ

음란마귀는 마음속에 있으니까요~ㅎ

[독자1]

아 ㅋㅋㅋㅋㅋ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 재미써요 !!
넘나 달달터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은 어디다가 하는 건가요 .. ㅎㅎ ..

[이니슾으리]

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와서 죄송합니다 ^_T... 정말 자주 오도록 할게요...☆ 암호닉 신청은 항상 가능합니다 ㅎ//ㅎ 신청하고 싶은 암호닉 정하셔서 댓글 달아주시면 돼용 ^-^

[독자2]

[분야] 신청할게요 ~~ ㅎㅎ

[이니슾으리]

네! 분야님 반가워요 'ㅅ'♡

[독자4]

신알신누르고 갑니당ㅎㅎㅎㅎ완전재밋어요!!!

[비회원10.114]

아 너무 재밌어!!!!♡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여... 음란마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거니까여...핳
종대 막 장난치는 거 너무 귀여워 !!!!!!! 귀엽다고 !!!!!!!! ㅜ기여워ㅠㅠㅠㅠㅠㅠ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

정주행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재밋고짱설레요!!! 잘읽고ㅅ갑니다!!! 작가님짱!!!!!!!!

[독자8]

신알신 눌러써여! 정주행 했는데 진짜넘나 좋아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9]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라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ㅜㅠㅠ

[독자10]

마지막대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맴돈다~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밌어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