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크라임탄] 카지노 살인사건 : Black Jack

[크라임탄] 카지노 살인사건 : Black Jack

피해자

민윤기 (35, Pit Boss)
발견 장소 : 직원 휴게실
사망 추정 시각 : 2016. 01. 30. AM. 0:00 ~ 2:00

용의자

1)김석진 (42, 카지노 매니저)

-김남준의 형

"제가 용의자라니요. 그 애가 돈을 얼마나 잘 물어다 주는데, 제가 미쳤습니까?"

2)김남준 (29, vip 고객)

-김석진의 동생, 민윤기의 전 애인

"민윤기가 죽었다고요? 말도 안 돼요. 그 사람이 도대체 왜..."

3)김태형 (27, 바텐더)

-김석진, 김남준의 사촌 동생

"그 사람 얘기는 꺼내지 마세요. 관심 없으니까."

4)정호석 (32, 주임 딜러)

-민윤기의 친한 동생

"그 사람이랑은 이 카지노에 비슷하게 들어왔어요. 실력이 좋아서 빨리 승진하더라고요. 하여튼 마음에 안 들어요."

지금 시작합니다.

[Devan]

수면제에요 그냥

[독자343]

목 졸라 죽인 거야?

[Devan]

네

[독자344]

약이 거짓말라니ㅠㅠ

[독자346]

누구누구가 거짓 진술 한 거야

[독자347]

어떻게 민윤기한테 다가갔어? 그냥 뒤로 조용히 간 거야?

[Devan]

김태형 약만 거짓말이에요.

[Devan]

휴게실에 혼자 있는 사람 죽이는 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Devan]

20180116은 내가 그냥 숨겨놓은건데

[독자349]

김남준 대박이다 진짜

[Devan]

두개씩 쪼개서 알파벳 나열해보면

[독자350]

역시 랩슈 영사

[독자351]

소름끼치네

[독자352]

남준이 투표 아무도 안뽑았는데 범인이야..으앙ㅇ

[Devan]

TRAP

[Devan]

덫

[Devan]

랩슈 사랑해

[독자354]

흐엉

[Devan]

궁금한 것 있어요?

[독자355]

남준이 작곡가이자 vip 고객이예요?

[Devan]

네

[독자356]

호석이 비밀게시글도 그냥 올린거?

[Devan]

아 그리고 이니셜 써놓은 거는 남준이 소유욕 나타낸 것

[독자357]

아..이거 물어볼려다가 단어가 기억안나서 못물어봤는데..

[Devan]

호석이 UAU 발음하면 ㅜㅐㅜ

[Devan]

NON

[Devan]

아니라구요 우리 희망이

[독자358]

태형이 소매에 피묻은건?

[Devan]

바텐더 하다 보면 잔도 자주 깨지고 손 다치는 건 허다하죠.

[독자359]

역시 이름 적어둔게 맞았네ㅠㅠㅠㅠ

[독자360]

이래서 사람이 평소에 머리를 써야한다는거구나.. 하... 나레기 Darling namJoon 이라 하다니..

[Devan]

아 나 이거 보고 진짜 귀여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61]

석진의 방이 온통 하얀 건 뭘 뜻하는 건지

[Devan]

석진이도 윤기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Devan]

석진이는 결벽증이 있어요. 강박증 정도로.

[독자362]

일부러 남준을 자극시킨건가 그 성격 알고

[Devan]

손에 절대로 피를 묻히지 않아요.

[Devan]

자기 손으로는 죽이지 않죠.

[독자363]

아

[독자364]

이럴줄알앗어

[독자365]

후...(이마짚)

[독자366]

부추긴건가 윤기한테 헤어지라해서

[Devan]

네. 남준이도 마음에 안 들고 둘다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Devan]

호석이는 피해 의식이 심해서 윤기를 미워했어요.

[Devan]

그래도 죽이지는 못 해요.

[독자367]

태형이랑 석진이네는 별다른 감정 없었나?

[독자368]

남준이가 윤기를 좋아해서인가

[Devan]

윤기가 있어야 남준이가 계속 올테니까.

[독자369]

끄응ㅇ으..호도가....8ㅁ8

[독자370]

호석이 짠내...

[Devan]

태형이는 어린 나이인데 카지노에 들어왔어요. 석진이가 매니저니까

[Devan]

윤기는 그게 마음에 안 들어서 태형이를 무시하고 시비를 걸어요.

[Devan]

태형이는 그런 윤기가 또 마음에 안 들죠.

[독자371]

왜 우리 태형이 기를 죽이고 그래욧!!!

[Devan]

끝났다!! 끝났어!!!

[독자372]

8ㅁ8 쓰니 수고해써

[Devan]

남준이가 죽였어! 남준이가 나빴어!

[Devan]

근데 남준이가 내 최애야!!

[독자373]

석진이도 나빴어..

[Devan]

남준아 사랑해!!

[독자374]

8_8 쓰니 수고 많았고 재미있어따!!

[독자375]

쓰니 고생했어요:)

[Devan]

아니야 고마워 ㅠㅠㅠㅠ 같이 달려줘서 ㅠㅠㅠㅠ 잘 가구 잘 자

[독자377]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