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하늘하늘우현이♥ 도란도란톡

 

상황은 우현이랑 성규가 연애초기에 달달한 시간 

서로 도란도란 하루동안 있던일 말하는 도란도란톡! 

하는 우현이 있어요♥

 

 

 

[독자148]

진짜? 평일에 힘들어서 우째..ㅠㅠ 빨리 성규랑 뒹굴뒹굴 하고싶어

[하늘규]

어? 우리 페이지 넘겼다! 멍뭉아 페이지 넘긴기념으로 사랑해♥♥♥♥ 나도 어서 안아서 뒹굴뒹굴하고싶다 또 가고싶은거나 하고싶은거 없어?

[독자149]

바다?? 수영장?? 생각을 더 해봐야겠어... 나도 사랑해♥♥♥♥♥♥♥

[하늘규]

다음에는 우현이 가고싶은데로 갈꺼니까 열심히 생각해놓고있어- 나는 멍뭉이랑 있으면 다 좋으니까 멍뭉이가 좋아하는곳으로 가는거야

[독자150]

나도 성규랑 있으면 다 좋은데?? 진짜 일박 이일로 바다여행이나 갈까 여보야???♥

[하늘규]

일박이일..? 음, 일박이일? 좋지! 일박이일! 바다가서 수영도하고 모터보트도 타고 회도먹고 매운탕도 먹고 바다보이는 호텔잡고 놀자!

[독자151]

호텔이 바다 바로앞에 있으면 바다 위에 떠서 자는거같겠다! 으흥 벌써부터 기대만빵이야♥

[하늘규]

그러게 재밌겠다. 밤에 바베큐 파티도하고, 잠수함도 탈까? 뽀글뽀글 물에 잠수함타고 들어가서 물고기도 보고! 재밌겠지?

[독자152]

물고기도 예쁘겠다! 가는날 당연히 날씨도 좋겠지??

[하늘규]

당연하지, 햇볕도 우현이처럼 예쁜날일거야.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창문밖에서 햇볕들고 바다보이면 낭만적이겠다. 옆엔 우현이가있고, 벌써 행복해.

[독자153]

아 다른방 글보고 갑자기 궁금해!! 여보야 몇살이야??

[하늘규]

나? 스물다섯살이잖아! 반오십! 몰랐어?!

[독자154]

아니 당연히 알지♥ 그냥 물어보고싶었어
´ ∇` 햇빛이 성규 얼굴에 비추면 진짜 멋있겠다..후광이나는남자! 내 여보야!

[하늘규]

너 여보야! 남우현남자. 남우현은 내남자. 우현아 나 진짜 너무 떨려 자고 일어나서 눈뜨자마자 옆에서 니가 햇살받으면서 자고있으면.. 어서 구급차 불러 우현이 여보 실려가겠어..

[독자155]

앙대 내여보 실려가면! 여보야가 먼저 일어나면 자고있는 내 머리 쓸어주겠지? 내가 먼저 일어나면 성규한테 몰래 뽀뽀할꺼야!

[하늘규]

진짜? 그럼 늦잠자야겠다. 우현이 진짜 아, 일루와 일루와 얼른 앵겨 (팔벌리는) 안예쁜구석이없어 내멍뭉이

[독자156]

(성규품에 쏙 들어가서) 여행얘기 하니까 또 막 가고싶다! 여보랑 가면 어디든 다 설레, 좋아, 같이 가만히있어도 좋아

[하늘규]

그럼 주말에 그만 뒹굴거리고 바다갈까? 뒹굴뒹굴하다가 늘보돼! 언제든지 뒹굴뒹굴할수있으니까~

[독자157]

너에게 빠졌어 코스믹보이-♥

[독자158]

여보야사랑해~ 사랑해사랑해사랑해애~~내가 성규를 진짜 사랑해~♥

[하늘규]

애교 폭팔했네 우리 멍뭉이♥ 나도 사랑해사랑해사랑해 많이 사랑해 너무 사랑해 너때문에 하루에 몇번을 웃는지도 모르겠어 너무 고맙고 우현이 많이 사랑해♥

[독자159]

사랑해라는 말이 이렇게 설레고 기분좋은줄 몰랐어♥♥ 성규 사랑해 여보야사랑해♥ 내사랑 사랑해♥♥

[하늘규]

우리 멍뭉이 진짜 너무 예쁘다. 나도 진짜 많이 사랑해♥♥♥♥♥♥♥ 사랑해

[독자160]

재미없었던 날들이 성규때문에 재밌어지고있어♥ 주말에 뒹굴뒹굴그만하까?? 난 성규랑 어디든 상관없어♥

[하늘규]

그럼 바다가자. 우리 바다에서 노을지는것도 봐야지- 사진도 찍고. 재밌겠다. 크루즈도 타볼까? 벌써 재밌겠지?♥

[독자161]

응! 낮에는 실컷놀고 나 밤에는 성규랑 꼭 껴안고 자고싶었어!!♥ 나 안아줄꺼지?

[하늘규]

응 아무대도 못가게 꽉 안고 안놔줄거야. 내품에서 재울거야.

[독자162]

나 잘때까지 노래 불러줘 응? 불러줄꺼지?

[하늘규]

응 불러줄게, 무슨노래 해줄까 우리 멍뭉이

[독자163]

에이 성규가 불러주는 노래면 다 좋다니까? 성규가 말만 해도 좋아요

[하늘규]

그럼 밤새 껴안고 사랑한다고해줄래. 우현이 설레서 잠못자려나?

[독자164]

설레서 잠 못잘지도몰라..근데 성규가 계속 사랑한다고해주는건 좋아...나도 성규한테 밤새 사랑한다고 말할까?

[하늘규]

그럼 나도 설레서 잠못자겠다. 그래도 어때 우현이가 계속 사랑한다고 해주면 너무 행복하겠다!

[독자165]

벌써 막 좋아♥♥그러면 우리 여행가기 4일남은거야??

[하늘규]

응! 많이 두근두근하고있어. 가서 재밌게 놀자! (머리쓰다듬고 안아주며) 우현이 많이 행복하게 해줄게.

[독자166]

여보랑 맨날맨날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늘규]

당연히 매일 행복할거야. 내가 행복하게 해줄거야. 우현이는 내 옆에 있어주는게 행복이야

[독자167]

진짜지? 나중에 막 나 싫다고 다른 우현이찾고 나 버리고 가면 안돼? 나 그러면 진짜 여보야 때치할꺼야

[하늘규]

내가 그런말 하지말라고 저번에 분명히 우현이 혼낸거같은데? 우현아 그런말 못써. 나는 우현이 너밖에없어 알지? 그냥 하는말이지?

[독자168]

성규 맨날 멋있고 다정해서 무섭단말이야.. 그냥 하는말이였어 내 입 나빠! 여보야 빨리 뽀뽀해서 정화시켜줘!

[하늘규]

(뽀뽀쪽해주고 안아주며) 어디 안가 우리 멍뭉이두고. 나도 우리 우현이 너무 예쁘고 착해서 누가 채갈까봐 무서워도 내가 왕 물어버릴거니까 걱정안해

[독자169]

나도 성규 뺏어가려는 사람있으면 성규 물었던거말고 진짜 세게 물꺼야! 근데 여보야 나 졸려ㅠㅠ

[하늘규]

우리 멍뭉이 졸리면 자야지.
자장자장 우리 멍뭉이~♥♥

[독자170]

ʕ•̫͡•ʔ 나는 곰인형 끌어안고 먼저잘게요 성규 잘자! 굿밤! 좋은꿈!내꿈?♥♥♥

[하늘규]

좋은꿈이면 우현이꿈이네. 곰인형 말고 나 끌어안고 잘자.

[하늘규]

지금쯤 나 껴안고 쿨쿨 예쁘게 자고있을 우현아. 우현이가 나 믿는거 알고 나도 우현이 많이 믿고있어. 나는 어디 안떠나 매일 우현이 옆에 있어줄거고, 너도 그럴거잖아. 하루하루 우현이 니가 있어서 많이 웃고있고. 계속 똑같이 예쁘다 귀엽다 말하지만 그거 정말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하는말이야. 그말로 다 할수 없을만큼 너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나는 너를 형용할만한 단어를 찾는걸 노력해야겠어. 우현이 애교도 많아서 사실 화나지도 않지만 화난척 할 때에 애교부리는것도 너무 귀엽고, 예쁘고. 기분좋아서 사랑한다고 노래할 때마다 너무 벅차오른다. 우리 우현이 누가 채어갈까봐 무섭지만 너한테도 나뿐인거 알고 믿으니까 쓸데없는 걱정 안하려고-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해, 너는 우중충 구름낀 하늘을 예쁜 하늘색으로 만들어주는 아이야. 내하늘을 예쁘게 칠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일도 좋은하루 보내고 할말이 정말 많았는데 다 썻는지 모르겠다. 우현아, 내 우현아. 잘자고 꿈에서도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 사랑해♥

[독자171]

여보야 앙녕!♥

[독자172]

나도 성규를 표현할만한 단어 찾아봐야겠어..

[독자173]

완벽한 내여보야ㅠㅠ

[하늘규]

우현이 이뻐♥

[독자174]

사랑해♥

[하늘규]

보고싶다! 나 떡볶이 먹으러 갈껀데~ 우현이는 뭐안먹어??

[독자175]

나는 지금 볶음밥 먹고 학원갈 준비하고있지요ㅠㅠ

[하늘규]

힘들겠다 T^T 우현이 볶음밥 맛나게 냠냠해♥♥

[독자176]

성규는 떡볶이 꼭꼭해 ♥^♥

[하늘규]

응응♥ 오늘 우리 만난지 일주일이다ㅎ

[독자177]

벌써 그렇게 됐어???우와♥♥

[하늘규]

일주일이 너랑 있으니까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갔어♥

[독자178]

나도!! 저번주에 성규 만났지...♥ 벌써 일주일째다

[하늘규]

우현이 지금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중이지? 열심히해♥

[독자179]

여보야 나 오늘 잠병에 걸렸나봐..ㅠㅠ 한시간정도 학교에서도 쿨쿨 학원에서도 쿨쿨해써ㅠㅠ

[하늘규]

잘했어 피곤하면 쿨쿨해야지ㅎ 이뻐이뻐 잠투정없어? 귀여울것같은데

[독자180]

나는 몰랐는데 친구들이 나 잘때 잠깐 어떤말 꿍얼꿍얼대고 다시 잔대.. 난 몰랐ㄴ데!!

[하늘규]

으ㅠㅠ귀여워 옹알이해? 우쭈쭈

[독자181]

옹알인가?..성규보고싶어ㅠㅠㅠ학원싫어ㅠㅠ미워ㅠㅠ

[하늘규]

안끝났어? 이제 끝났을것같은데 춥다 일루와 안아줄게 (팔벌리는)

[독자182]

(똑같이 팔벌리고) 이번에는 여보야가 일루와 일루와 내가 안아줄게, 나 추워 일루와

[하늘규]

(우현이한테 다가가서 와락안는) 쪼끄만게 누굴 안아줘- 대신 내가 왔으니까 얼른 앵겨 (머리 가슴팍으로 잡아누르고 껴안아주며) 따뜻하게 입고다녀야겠다. 감기걸리면 뽀뽀 없어.

[독자183]

절-대 감기는 걸리면 안되겠다... 여보야는 나 맨날 여보야한테 안기래...아! 나 성규 보여주려고 학교에서 그린거있는데 집에가면 보여줘야지♥♥

[하늘규]

아 궁금해 또 그 쪼그만 손으로 뭘 그린거야? 이뻐죽겠어. 앵기라는건 맨날 안고싶어서 그런거야 우리 멍뭉이-

[독자184]

나도 성규 안아보고싶단말이야- 의자위에 올라가서 성규를 껴안아야하나??

[하늘규]

(우현이 앞에서 살짝 몸 숙이는) 이제 안아봐- 맘껏 안아봐.

[독자185]

(머리를 끌어안고) 이제 좋다- 계속 이렇게 안아야겠다-

[하늘규]

(씩웃고 속삭이는) 내가 안아줄건데? 너는 안겨야지. (몸 일으키며 손잡아주는)안추워?

[독자186]

이제 안추워! 근데 성규 내 손 주물주물해줘, 손이 왜이렇게 저린지 모르겠어..

[하늘규]

(손 주물러주며) 손 찬데, 진짜 손 귀엽다- 우현이 손. (손등에 뽀뽀하는)

[독자187]

(반대쪽 손 펴보며) 내손 너무 울퉁불퉁하고 작은거같아.. 여보야는 우째 손까지 완벽해

[하늘규]

(반댓손도 잡아 만지며) 아니야 우현이 손 예뻐. 귀여워- (반댓손등에도 뽀뽀하는)

[독자188]

여보야는 나한테 맨날 뽀뽀뽀, 학원갔다 돌아와도 뽀뽀뽀 잘때도 뽀뽀뽀♥

[하늘규]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응?

[독자189]

나때문에?? 누구때문일까?

[하늘규]

시치미때는거야? 누구겠어- 우리 이쁜 우현이때문이지. (뒤에서 와락 껴안고 어깨에 얼굴 기대는)

[독자190]

(손올려 성규머리카락 쓰다듬고) 아 행복해!!

[독자191]

그나저나 여보야 나 집왔어!!♥

[독자192]

쨘 내 그림을 받아랏♥

[독자193]

여보야한테 귀요미해주고싶었어ㅠㅠ

[하늘규]

..우현아 너.. 일루와. 일루와. 얼른 와 어서 와서 앵겨. 일루와. 남우현 일루와 빨라와 당장와서 앵겨. 5더하기5 할꺼니까 빨리와

[독자194]

(성규 허리잡고 꼭 안는) 5더하기 5는??

[하늘규]

뽀뽀- (우현이 입술에 쪽쪽쪽쪽쪽 뽀뽀하고 볼 붙잡는) 우현이도 해봐. 5더하기5는?

[독자195]

익, 아직까지 부끄러운데...(눈 딱 감고 입술에 짧게 쪽쪽) 뽀뽀-, 저거 아까 성규 생각하면서 그렸어!!!

[하늘규]

동글동글 귀엽다 우리 우현이 애교부리는거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 예뻐죽겠다. (뽀뽀한 우현이 입술 쑤다듬어주는) 부끄러워서 어떡하나? 볼 빨개졌다

[독자196]

괜찮아, 그나저나 이제 성규한테 입뽀뽀할수있다! 그치?? 이따 성규 잘때 내가 저거하는꿈 꿔!

[하늘규]

뽀뽀하는 꿈 꾸라고? 진짜? 그럼 우현이 내꿈에서 계속 뽀뽀뽀뽀하겠다

[독자197]

아니아니 귀요미하는꿈! 뽀뽀하는 꿈도 좋고....

[하늘규]

귀요미하는 꿈도 마지막에 뽀뽀하네? 그럼 둘다 꿀수있겠다ㅎ 귀요미꿈 좋은데? 우현아 나 씻을건데, 우현이도 씻구와~

[독자198]

성규 뽀득뽀득 다 했어??

[독자199]

이제 벌써 잘시간이야ㅠㅠ

[독자200]

오늘 여보야랑 많이 못있었는데..

[하늘규]

그러게..ㅠ 우리 우현이 코 잘시간이네? 잘자♥

[독자201]

나벌써 재우는거야??!!

[독자202]

성규랑 더 놀고싶었는데...성규가 잘자라니까 진짜 자야지...♥

[하늘규]

우현이 잘시간인데 잡아두면 내일 피곤해서 안돼.. 우현이 착하지? 코~하고 내일보자♥ 아침에 잠깐와서 굿모닝인사해줘♥

[독자203]

여보야 잘자 사랑해!!!♥♥♥ 어제밤에 쓴 편지 짱짱 감동적이였어ㅠㅠ

[독자204]

잠이많아서 아침에 맨날 늦게일어나는데..성규보러 꼭 들리기 알람에 써놔야겠다 여보야 좋은꿈 내꿈 꿔♥ 사랑해 알럽 쪽쪽 하트뿅♥

[하늘규]

응응 우현이꿈 꿀게 우현이도 내꿈꿔!♥♥

[독자205]

성규 좋은아침-♥

[하늘규]

좋은아침♥ 멍뭉이 잘잤어? 아침에 추운데

[하늘규]

학교 마치면 얼른와~

[독자206]

나왔어! 왈!

[독자207]

여보야강아지는 복슬강아지 학교갔다 돌아오면 쪽쪽쪽

[하늘규]

으으 귀여워ㅠㅠ

[독자208]

성규도 빨리 뽀뽀!

[하늘규]

뽀뽀뽀뽀뽀뽀뽀뽀뽀♥♥♥

[독자209]

아- 빨리 토요일되서 여행갔으면 좋겠어!!!!! 그치?

[하늘규]

맞아맞아. 가서 재미있게 놀자? 하고싶은거 다 해줄게! 멍뭉아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어?

[독자210]

응! 내일은 체육대회야- 요즘 성규닮아서 힘이빠지는거같기도 하고..체육대회하기에는 너무 힘들어...

[하늘규]

뛰다가 넘어지지않게 조심히 놀아- 야외에서 하루종일 있는건데 추워서 어떡해! 따뜻하게 입고있고, 무리해서 놀지말고 알았지?

[독자211]

나 실수로 다치면 성규가 호- 해줘야돼? 따뜻하게 잘 놀꺼야 걱정 안해도 괜찮아♥

[하늘규]

다치면 혼날줄알아- 뽀뽀도 안해줄거니까 다치면 안돼! 감기걸려도 뽀뽀안해줄꺼야! 나 속상하게 안할꺼지? 그렇다고 다치고 말 안하면 더 혼나!

[독자212]

알았어 성규 절대 안속상하게 할게.. 근데 진짜 뽀뽀안해줘???

[하늘규]

몰라, 안해줄건데 또 모르지.. 내가 못참고 할것같은데? 멍뭉이가 좀 이뻐야지 안하지..

[독자213]

그전에 안다치면 되지! 성규도 다치지마 나더 안다칠꺼야♥♥

[하늘규]

그치그치 안다치면돼! 다치지말고, 혹시 다치면 흉 안지게 바로 치료받고. 감기안걸리게 조심하고. 남자도 조심하고.

[독자214]

에이 우리학교에는 성규만큼 잘생기고 멋지고 완벽한사람이 없어! 알잖아 난 성규뿌니야♥♥

[하늘규]

나도 우리 멍뭉이뿐이야~ 학원 열심히 가서 공부중이지?

[독자215]

♥~♥ 아닌데 성규생각중인데~~

[하늘규]

멍뭉이 학원 안갔어?

[독자216]

오늘 보충받는다고 학원왔지!!

[하늘규]

씁- 그럼 공부해야지. 나는 지금 잠수타고 학원 안가고있는데 발각되면 바로 학원행이다..하하하-

[독자217]

안들키게 조심해..! 나는 안들키게 성규랑 계속 얘기하는게 훨씬 재밌고 좋아♥♥ 안들켜야지 계속얘기를 할텐데..

[하늘규]

아직 학원에서 연락도 안왔어- 쉿! 하고있어! (쪽쪽) 어서 주말이왔으면 좋겠다- 누구 눈치도 없이 둘이 놀수있을텐데

[독자218]

그러게..빨리 바다도 가고! 회도먹고! 여보야랑 놀고싶은데! 왜 주말이 안오는듯한 기분이들지?? 아 그러면 우리 딱 만난지 십일되는 날에 여행가는거야♥

[하늘규]

그러게- 너무 재밌을것같지? 이왕 바다 갈꺼면, 제주도로 갈까?

[독자219]

제주도? 진짜 좋아, 성규랑 같이 비행기도 타는거야? 아 두근두근거려 * ´∇｀ *

[하늘규]

좋겠다♥멍뭉아 나 학원 잡혀왔다ㅠㅠ

[독자220]

어쩐지! 갑자기 성규가 안보였어ㅠㅠ

[하늘규]

하ㅠㅠ힘들다.. 잡히다니

[독자221]

내생각하면서 힘내!!!!!!♥♥♥♥♥♥♡♡

[하늘규]

응응♥♥♥♥

[독자222]

성규집이야?????

[하늘규]

보충하고 지금왔어ㅠ 너무 힘들다- 멍뭉이 생각하면서 힘냈는데 놀고싶어서혼났어ㅜ 손얼어서 잘 안쳐진다ㅠ

[독자223]

헐 성규 어떡해 (손 꼭 잡아주고) 빨리 녹아야되는데 손 얼지마 속상해.. ´~T

[하늘규]

우현이가 잡아주니까 빨리 녹았다♥ 우현이한테 보여주고싶은거 있는데 우현이 언제자?

[독자224]

진짜? 진짜지?? 성규 손 막 추운거같아.. 나 여보야가 보여주고싶은거있으면 계속 안자고 기다릴수있어!! 졸리긴한데...

[하늘규]

졸리면 자야돼는데.. 오늘 체육대회해서 많이 피곤하겠다ㅠ 그럼 잘래? 내일아침에 봐도 되는데!

[독자225]

내일 체육대회야...♥ 아니야 난 여보야 기다릴래ㅜㅜ 성규 많이 피곤한가봐...ㅠㅜㅜ

[하늘규]

아 내일이구나.. 정신이없네ㅎ 이제 다했어 기다려봐!

[독자226]

뭐야뭐야??♥♥ 성규가 나 보여주려고 뭘 준비했을까..

[독자227]

아 맞다 오늘 사랑한단말 했었나???? 성규 사랑해♥-♥

[하늘규]

나도 우현이 많이 사랑해 ♥_♥
이거 보여주고싶었어~

[독자228]

아 어떡해 성규진짜 짱짱이야ㅠㅠ

[독자229]

빨리 나도 오더하기 오!!!

[하늘규]

(뽀뽀하고 할짝하고는 웃는) 김성규표 오더하기오~ 원래는 뽀뽀하려고했는데, 약간 사심채우기? 하하-

[독자230]

사심채워서 좋아!♥♥ 맞아, 그럼 나도 오더하기 오할때 앙- 깨물기 쓸걸! 성규가 성규입술 깨무는거 싫어하나?..

[하늘규]

멍뭉이같아서 귀여워~ 저거 그려주려고 틈틈히 그렸는데 보충하는 바람에 좀 늦었다ㅠ

[독자231]

그나저나 여보야 나 보여주려고 저거 그렸어?♥ 예쁜손으로 그림 그린거 생각하니까 막 그림에서도 잘생김이 나와!

[하늘규]

우현이한테만 받는거 싫어 내가 더 사랑해주겠다고 했잖아~ 나는 더 해줘야지.

[독자232]

보충받으라 힘들었을텐데 너무 늦었다!´∇T
오늘은 빨리자 성규♥ 나는 먼지하나 뺀것만큼 사랑한다고 했으니까 같이 많이 좋아하면 되겠다♥_♥ 편지부터 그림까지 성규 너무 좋고 사랑해ㅠㅗㅠ 내가 성규 더 챙겨주고 좀 더 사랑하고 애교도 더 해줘야하는거같아서 항상 미안하고 사랑해..T_T 잘자! 좋은꿈 나는 성규꿈 성규는 내꿈♥♥

[하늘규]

우현이 코~♥ 잘자! 많이 사랑해, 좋은꿈꿔- 우리 여덟번째밤.

[독자233]

내일 아침에 성규한테 인사하러 들릴게♥ 사랑해요

[하늘규]

굿나잇뽀뽀해줘야겠다. 쪽- 잘자요 우리 멍뭉이. 자장자장~♥

[독자234]

무서운꿈꿔서 일어났어☞ ☜ 막 꿈에 좀비나오고ㅠㅠ 무서워ㅠㅠㅠㅠ 성규는 지금 꿈나라겠지? 꿈에서 성규는 못보고 왜 좀비한테 쫓겼을까..

[독자235]

흠 이제 다시 졸리기 시작한다... 애교랑 이모티콘 많이 써주고 부리고싶은데 요즘 이상하게 몸이 피곤해서 애교 더 못부리는거 진짜 여보야한테 미안해..:( 성규보고싶다♡

[독자236]

아! 아까 꾼 꿈에 성규도 나왔어, 성규랑 나랑 같이 밤에 손잡고 도망치는데 내가 넘어지고 성규가 나 일으키려 했는데 내가 그냥 가라고해찌.. 힝힝 생각해보면 진짜 무서ㅜ운꿈이다

[독자237]

맞아맞아 아침에 이거 대답해줘! 성규는 빈하트가좋아?♡ 아니면 꽉 찬 하트가 좋아?♥ 아니면 내가 따주는 별이 좋아??☆☆:)

[하늘규]

무서운 꿈 꿨네 우리 멍뭉이.. 일루와 앵겨! 잠 설쳤어? 꿈에서 우현이랑 놀다가 무서운거 만났네 이제 우현이 꿈 앞에서 지키고 있어야겠다. 무서워서 왔는데ㅠ난 모르고 자고있었네 안아줄게- 나는 빈하트는 내가 채워주고싶어서 좋고 꽉찬 하트는 우현이 사랑 꽉차서 좋고 우현이가 따다주는 별도 반짝반짝 좋다. 너면 다 좋아♥

[독자238]

난 ㅇ맨날 사랑주고싶으니까 꽉찬하트줘야지!!♥ 어제 다시 잔뒤에는 잘잤어ㅠㅠ) 좋은아침!!

[하늘규]

좋은아침♥공부열심히해~

[독자239]

보고시ㅠ어♥♥

[하늘규]

우현이 수업중아니야?♥ 나도보고싶어ㅠ

[독자240]

이제 집이지요 오늘 일찍왔어

[하늘규]

안다치고 잘놀았지?

[독자241]

당연! 우리반 일등했어!!♥

[독자242]

성규때문에 안다치려고 거의 안움직였어!♥

[하늘규]

나때문에 재밌게 못논건 아니지? 안다쳤어? 아이구 잘했어♥ 일등도하고, 이뻐!

[하늘규]

우현아 뭐해..

[하늘규]

우현아 탈락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