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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아래로 | 인스티즈

우리 멍뭉이 나랑 여행가는날만 손꼽아 기다렸지?

오늘이다, 우리 만난지 십일. 우리둘이 떠나는 제주도여행-

지금 이불에서 부비부비하고있을거 생각하면 너무 귀여워 죽을것같아.

일루와, 일루와. 앵겨. 안아줄꺼야.

 

 

 

좋은거, 재밌고 예쁜거 다 보여줄거야. 맛있는것도 다 먹일래.

제주도 가자, 내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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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독자105
(성규랑 눈 맞춰 웃고는) 성규 만나러 날개 만들고 날아왔나보지, 이렇게 멋진 성규가 어디서 왔을까?
10년 전
하늘규
(이마에 뽀뽀해주는) 나는 우현이가 날아올때까지 계속 기다리고있었지, 이뻐 우리 여보.
10년 전
독자106
성규도 이뻐, 잘생겼어. (가까이 보이는 강을 가리키며) 저기가 쇠소깍이야? 물 봐, 진짜 예쁘다. 성규처럼 반짝반짝거려!
10년 전
하늘규
쇠소깍 응, 여기야. (투명카약 표를 구매하고 강가를 걷는) 물소리 좋다, 제주도와서 힐링 제대로 하고가네.
10년 전
독자107
난 성규랑 매일매일 같이 있는 날이 힐링이야- 성규는 막 피로회복제같아 (소리내어 웃고는) 서울만 보다가 이런데 와보니까 좋기는 진짜 좋다, 성규랑 같이 와서 더!
10년 전
하늘규
너는 내 비타민이야, 운치있지. 여기서 타면 되나보다. (먼저 카약에 올라타 우현이 손 잡아주는) 얼른타, 이거 투명이라 밑바닥 다 보인다. 물위에 떠있는기분이야. 설마 무서워 우리 멍뭉이? (큭큭거리며 웃는)
10년 전
독자108
(카약에 올라타려고 할 때 겁먹은 표정으로 성규 손을 꼭 잡고는) 성규, 이거 놓지마 알겠지? 바닥에 물 보여서 더 무서워. (성규도움으로 겨우 카약에 안고는 뒤를 돌아보며) 빨리 안아줘- 안아줘
10년 전
하늘규
(와락 껴안고 목덜미에대고 숨쉬는) 애기냄새나네, 아까 애기 선크림 발라서그런가. (우현이를 몸에 기대게하고 노젓는)
10년 전
독자109
(성규한테 몸을 꼭 붙이고는) 우와, 앞으로 진짜 가네? 성규 힘내, 힘내라 힘! (고개를 살짝 숙여 바닥을 보고) 여보야 밑에 뭐가 있는지 다 보인다? 이뻐이뻐
10년 전
하늘규
여기가 바다랑 강이 만나는곳이라서,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이 있대. 잘봐봐. (노란 물고기를 가리키며) 저기 노란 물고기도 있다.
10년 전
독자110
(여러가지 모양의 물고기들을 보며) 강하고 바다가 만나는데에 와 있는거야? 신기하다, 성규 저기저기 봐봐. 아, 저기도 예쁜거있다
10년 전
하늘규
(무섭다며 신기한지 푹 빠진 우현이 놀려주려고 일부러 몸을 흔들어 카약 흔드는) 어, 어? 우현아, 어떡해. 뒤집힐것같아!
10년 전
독자111
어, 어- 어 안되는데. 잠깐만- (몸 돌려 성규 꼭 끌어안고) 성규 무서워 이거 어떡해? 진짜 빠질 것같단 말이야!
10년 전
하늘규
(푸스스 웃고는 몸 그만 흔드는) 이제 괜찮아졌다.(머리 쓰다듬는) 무서울때는 지금처럼 나한테 와서 앵기는거야. 알았지?
10년 전
독자112
에이, 난 또 말해야 돼? 난 성규밖에 안을사람 없네요! 그래서 맨날 무서운꿈 꾸고 올때도 성규한테 가잖아..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꼭 안아주고) 그럼그럼, 나밖에 없지. (옆으로 나있는 바위절벽을 바라보며) 와, 진짜 장관이다. 멋지지?
10년 전
독자113
(멍하니 바위절벽을 바라보다가 급하게) 아, 여보야 카메라! 이런거 찍어야지. 그리고 성규도 찍고.
10년 전
하늘규
(목에 걸고있던 카메라 건내주는) 멋지게 찍어봐, 우리 멍뭉이.
10년 전
독자114
(풍경을 몇 장 찍고 뒤돌아 성규를 더 많이 찍으며) 여보 여기 봐봐, 치즈-. 브이해줘 브이. 응, 잘생겨서 그런지 카메라에도 예쁘게 나온다!
10년 전
하늘규
(카메라를 들자 얼굴이 쏙 사라지는게 귀여워 웃는) 나도 찍어줄래, 이리 줘봐.
10년 전
독자115
(카메라를 건네주고 바로 손으로 꽃받힘을 만들며) 예쁘게 나와? 이뻐?
10년 전
하늘규
안예쁘게 나올리가, 누구 애인인데. (사진을 찍어 보여주는) 어때, 잘나왔지?
10년 전
독자116
응, 예뻐 잘나왔어. (카메라를 다시 건내받고 앞에서 팔을 높게 뻗어 나와 성규가 다 찍히도록 한 뒤) 여보야 여기 봐, 하나 둘 셋 찰칵!
10년 전
하늘규
(카메라 렌즈를 보고 씩 웃고는 사진이 찍히자마자 우현에게 뽀뽀하는) 왜이렇게 귀여워, 응?
10년 전
독자117
성규 행복해 하는거 보고싶어서! 사실 내가 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어.., 성규가 나한테 하는 행동 보면 잘 하는것 같기도 하고. (입술 쭉 내밀고는) 다시 쪽쪽해줘
10년 전
하늘규
(찐하게 뽀뽀해주는) 엄청, 무지 잘하고있어. 내 옆에 있어주는게 너면, 그게 제일 잘하는거야. (선착장에 도착해 카약을 세우고 우현을 먼저 올려주는) 나 손 잡아줘 멍뭉이.
10년 전
독자118
(두 손으로 성규를 잡고 끌어올리는 척 하며 성규가 올라올때 살짝 힘을 빼 못 올라온게 하는것을 두번 반복한 뒤 큭큭대며 웃고는) 이번에는 진짜! 잡아서 올려줄게-
10년 전
하늘규
(밉지않게 우현 흘겨보다가 이번에는 제가 놀려줄 심산으로 빠질것같이 휘청이는) 어, 어!
10년 전
독자119
(잡은 두손 놓지않고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어, 어! 뭐야 여보야 왜 그래, 빠지지마. 잠깐만 빠지면 추워, 손 꼭 잡아!
10년 전
하늘규
(휘청이던 몸 멈추고 계단 위로 올라오는) 휴, 빠져죽을뻔했다. 놀랐어, 우현아? 크큭, 나 빠질까봐?
10년 전
독자120
깜짝 놀랐잖아, 처음부터 장난치지 말걸.. 미안해 여보야 (성규 뒤에서 꼭 안고 뒤뚱거리며 걸어가는)
10년 전
하늘규
(작은 키에 시야도 가려져 뒤뚱거리는게 귀여운지 실실 웃는) 으유 귀엽다. 우리 여보. 이제 폭포 보러가자, 폭포 엄청 시원하대.
10년 전
독자121
폭포? 나 폭포 안에 들어가서 목욕하면 선녀되는거야?
10년 전
하늘규
그럼 날개옷 입고 날아가서 안돼. (머리 쓰담쓰담) 동요도 부르고, 동화도 보나봐. 우리 멍뭉이 애기같다. 애기.
10년 전
독자122
(성규 앞으로 걸어와 손을 잡으며) 동요도, 동화 얘기도 다 성규한테만 하지요-. 빨리 가자!
10년 전
하늘규
(차 타고 폭포로 향하는) 멍뭉아, 또 좋아하는 동화 없어? 동화 얘기해줘.
10년 전
독자123
음.. 옛날에 서로 얘기도 잘하고 사이도 좋은 성규랑 우현이가, 같이 여행도 가고 뒹굴거리기도 하고 사랑하면서 평생 같이 살았다는 동화도 있는데. 좋지않아? (웃음)
10년 전
하늘규
좋네, 결말도 엄청 해피엔딩이지? (우현이 손 꼭 잡으며) 우리도 해피엔딩, 기승전결도 없어 우리는 계속 행복하게 전개되서 행복한 결말일거야.
10년 전
독자124
한번도 위기가 온 적도 없고 결말도 해피엔딩이야! 요즘은 서로 배신하고 싸우는게 많아서 계속 행복한게 난 더 좋아
10년 전
하늘규
당연하지, 행복한게 제일 좋은거야. (폭포 앞에 차 세우고 우현이 안아주는) 여기서부터 좀 춥다니까, 일루와 안아주면서 가자.
10년 전
독자125
(성규 품에 안겨서 가는) 우리 맨날 이렇게 안고있으면 겨울도 잘 지낼 수 있겠다. 그치?
10년 전
하늘규
응, 내가 매일 안아주고있을거니까. (커다란 폭포를 보며 감탄하는) 우현아, 되게 크다. 저기서 샤워하다가는 선녀되기전에 꽁꽁 얼어버리겠다.
10년 전
독자126
으- 저기 밑에 있다가 꽁꽁 얼고 아프겠다, 난 그냥 성규랑 행복하게 사는 동화 선택할래! 소리도 시원하지 않아?
10년 전
하늘규
응, 물소리 엄청 크다! 뻥 뚫리는 기분이야, 사실 막힌것도 없지만. 이렇게들 표현하던대?
10년 전
독자127
응, 나도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야! 좋아 좋아.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손 잡고 폭포 가까이로 다가가는) 바람부니까 물도 튄다, 시원해.
10년 전
독자128
아 여보야 우리 거치대 세우고 여기서 같이 사진 찍자! 여기서도 예쁘게 나올 것 같지 않아? 이번에는 어떤 표정으로 사진을 찍을까..
10년 전
하늘규
무표정으로 찍어도 예쁠거야, 우리 멍뭉이는. 쪽쪽-
10년 전
독자129
(카메라 타이머 맞추고 폭포 앞에 성규와 나란히 서있고는) 이번에는 여보가 내 볼에 뽀뽀하는거 찍을래, 뽀뽀-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양 볼 잡고 입술에 찐하게 뽀뽀하고있는)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려도 계속 뽀뽀하며 웃고있는)
10년 전
독자130
(입술 살짝 떼고 다시 짧게 쪽) 어제 한 거는.. 이따가, 이따가 해! 성규가 계속 뽀뽀할 때 입술 앙 깨물어 줄걸.
10년 전
하늘규
이따가? 이따가 해도 돼? (실실 웃는) 진짜로?
10년 전
독자131
아니, 막 이따가 그게 오늘 이따가가 될 수도 있고, 내일이 될 수도 있고.., 몰라!
10년 전
하늘규
(빨개진 볼 쓰다듬으며) 알았어ㅡ, 알았어. 안놀릴게, 우현이. 이제 돌하르방 보러가자,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돌하르방있대. 그리고 우현이 잘 때 내가 샌드위치도 싸놨으니까 먹자.
10년 전
독자132
어제 곰돌이처럼 성규 닮은 돌하르방 있나 찾아봐야겠네, 여보야 또 요리실력 발휘 했어? 햄 들어가있지? 맛있겠다-
10년 전
하늘규
햄도있고, 치즈랑 계란도 있지~ 우현이가 좋아하는거 많이 넣었어.
10년 전
독자133
햄도 있고 치즈도 있고, 계란도 있고. 내가 사랑하는 성규도 있고. 오늘 내가 좋아하는건 제주도에 다 있네!
10년 전
하늘규
(손 꼭 잡고 걸으며) 니가 제일 좋아하는 나는 매일 니 옆에 있을거야.
10년 전
독자134
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규가 매일 내 옆에 있어야지 딴 곳으로 가버리면 진짜 울지도 몰라
10년 전
하늘규
아무대도 갈곳 없어, 니 옆에 내자린데 어딜가? (손 꽉 잡아주는) 너도 내 옆에 있어야지.
10년 전
독자135
당연히 그래야지, 우리 점심은 어디서 먹어?
10년 전
하늘규
돌하르방 앞에서 돗자리깔고 샌드위치 먹구서, 우현이가 먹고싶은거 먹으러 가자.
10년 전
독자136
난 성규 샌드위치로도 충분한데? 성규는 뭘 더 먹고싶어?
10년 전
하늘규
근사한 레스토랑도 가고싶다면 얼마든지 데려가줄수 있는데, 샌드위치로 충분해? 나는 니가 먹는거 먹고싶은데.
10년 전
독자137
난 맨날 성규가 만들어 준 것만 먹고싶다.. 성규가 만든게 레스토랑에서 만든 것보다 더 맛있을거야 (저기 많은 돌하르방들을 가리키며) 저기지, 배고프다-
10년 전
하늘규
(돌하르방 옆에 챙겨온 돗자리를 깔고) 얼른 먹자 배고프면, 우유 무슨맛? (흰우유에 초코,딸기,바나나우유 가루를 들고 웃는) 골라봐. 좋아하는걸로.
10년 전
독자138
(딸기우유를 집어들고 흔들며) 난 이거! 난 딸기우유가 제일 맛있어, 나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사온거야 여보야? 멋있어-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품에 안았다 놓아주며) 나 멋있어? (피크닉가방에서 샌드위치를 꺼내는) 자, 여기. 우현이꺼는 햄,치즈,계란 다 두장씩 있다!
10년 전
독자139
응, 너 좀 많이 멋있고 설레요 성규야! 잘 먹겠습니다- (샌드위치를 받아 들고 한 입 크게 먹으며)
10년 전
하늘규
너? 푸하하, 너? 귀엽네- (샌드위치를 집어 먹으며 계속 우현이 바라보는)
10년 전
독자140
그냥 너라고 한 번만 해보고 싶었어! (큭큭대며 웃고는) 여보야 성규꺼 들여다 봐도 안 닳는데 눈빛이 너무 뜨거워서 내가 쥭을 것 같아
10년 전
하늘규
쥭을것같아? 으이구, 이뻐 죽겠네. 우유도 마셔 우유. (딸기가루 섞어서 건내주는)
10년 전
독자141
(우유를 마시고 성규에게 입을 내밀며) 나 요기, 우유 묻은 것 같은데 닦아줘-
10년 전
하늘규
(엄지손가락으로 입가 살살 문질러주는) 애기네, 다 묻히고 먹어.
10년 전
독자142
이러니까 성규가 또 내 엄마같아, 우리 여보야도 샌드위치 얼른 먹어요. 아까 노 젓느라고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얼굴보고있어서 하나도 안힘들었어, 힘났어! (샌드위치 먹으며 흐뭇하게 우현이 보는) 맛있어?
10년 전
독자143
(어느새 다 먹고 빈 통을 들이밀며 우물거리는) 응, 맛난다. 성규랑 같이 꼭꼭하니까 더 맛있어. 나 맨날 성규한테 힘이 됐으면 좋겠다.
10년 전
하늘규
그러려면 매일 내 옆에 있어, 그러면 나는 힘나니까. (다 먹은 통 정리하고 돗자리 위에 눞는) 와, 하늘봐봐. 진짜 높다.
10년 전
독자144
(따라 눕고는 구름을 손가락을 쭉 뻗어 가르키며) 저 구름은 하트모양이다, 신기해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머리 뒤로 팔 넣어주며) 그러게, 하트모양이네. 예쁘다. (카메라 들어 구름 찍는) 우현이 마음같네, 몽실몽실.
10년 전
독자145
내 마음같이 몽실몽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으, 공기도 너무 좋아. 성규도 너무 좋고, 하늘색인 하늘도 너무 좋다
10년 전
하늘규
(몸 반쯤 돌려 우현이 껴안는) 그리고 니가 제일 좋아 (볼에 뽀뽀하는)
10년 전
독자146
이제 뽀뽀는 아주 자연스러워, 그치 여보야?
10년 전
하늘규
좋은거야, 좋은거야. 그래도 할때마다 설래잖아, 아니야?
10년 전
독자147
할 때마다 설레고 다시 좋고. 뽀뽀가 자연스러운거 생각 해 봐도 진짜 좋은 것 같아
10년 전
하늘규
(꼭 끌어안고 우현이 어깨 잡아 품안에 가둬서 안아주는) 응, 좋다- (이마에 뽀뽀하는)
10년 전
독자148
아무대도 안가고 여기서 계속 성규랑 안고 싶다. 맨날 장소가 달라도 이런 말 하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나는 그냥 성규랑 어디서든지 안고만 있어도 좋아서 그런거같아. 내가 너무 말을 횡설수설 했나?
10년 전
하늘규
(뒷머리 살살 쓸어주는) 다 알아들었어. 나랑 안고있으면 어디든 좋다는거지? 나도그래 우리 멍뭉이.
10년 전
독자149
우리 이제 일어나서 다른 곳으로 갈까? 다음 장소는 어디에요 김기사?
10년 전
하늘규
퍼시픽랜드, 가면 동물쇼 볼수있어.일본원숭이쇼랑, 바다사자쇼랑 돌고래쇼! 재밌겠지?
10년 전
독자150
성규는 또 동물쇼 안보고 우현이쇼 보겠네! 재밌겠다 (샐쭉 웃고 성규를 일으켜세우는)
10년 전
하늘규
(일어나서 우현이 한번 껴안고 돗자리 정리하는) 돌하르방한테 인사해, 인사.
10년 전
독자151
(고개 숙여 인사한 뒤) 뽀뽀는 안돼?
10년 전
하늘규
뽀뽀하고싶으면 나한테 해야지. (차타고 퍼시픽랜드로 출발!)
10년 전
독자152
성규여보야 나 잠깐만 숙제좀 하고오께!!!
10년 전
하늘규
열심히해!
10년 전
독자153
나왔지요♥♥ 빨리빨리 서둘러서 하고왔어!
10년 전
하늘규
153에게
잘했어- 쪽쪽♡

10년 전
독자154
하늘규에게
우리 퍼시픽랜드 도착한거부터 할까요?

10년 전
하늘규
154에게
(퍼시픽랜드 들어가서 좌석에 앉는) 이제 좀있으면 시작할거같다.

10년 전
독자155
(성규를 빤히 바라보며) 이번에는 여보야가 동물쇼 보고 내가 성규만 볼까? 옆에 있으니까 막 보고싶다!
10년 전
하늘규
뭐야, 안돼- 내가 너 볼거야. 얼른 동물봐야지! (볼 잡아서 무대쪽으로 돌리고 옆모습 빤히 보는)
10년 전
독자156
응응, 알겠어 내가 동물 볼게! (쇼가 시작되자 언제 그랬다는 듯이 동물들을 쳐다보며 웃고있는)
10년 전
하늘규
(내심 눈 마주칠까 계속 보고있는)
10년 전
독자157
(눈은 쇼에서 떼지 않고 머리만 살짝 움직여 성규 볼에 뽀뽀한 뒤) 여보야 우현이 쇼는 이따 집에 가서 많이 보여줄게.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쇼? 뭐해줄건데? (어꺠에 팔 두르는)
10년 전
독자158
뭐 해줄까?- 성규가 원하는거 세가지는 다 해줄게. 그러면 좋지? (허리를 감싸 안는)
10년 전
하늘규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닌데? (씩 웃는)
10년 전
독자159
왜? 세가지 들어준다니까, 씁 설마 이상한거 시키는거는 아니겠지?
10년 전
하늘규
나는 모르겠는데? (시치미때고 동물쇼 보는) 원숭이봐봐, 귀엽다.
10년 전
독자160
(팔짱끼고 더 가까이 붙어 앉으며) 왜- 뭐 시킬껀데? 한 개만 말해주면 안 돼? 원숭이 귀여워, 나는 안귀여워?
10년 전
하늘규
(짖꿎게 웃으며 귓속말하는) 키스시킬거야.
10년 전
독자161
나 키스 못하는데... 어제는 성규가 해서 부끄러워도 했는데 나 그거 어떻게 하는지 모른단 말이야, 어쩌지?
10년 전
하늘규
약속했잖아, 우현이쇼. 보여준다며? (볼 잡아당기는) 내가 알려줘?
10년 전
독자162
(두 손으로 얼굴 가리고) 부끄러운데.., 부끄러워서 쥬금
10년 전
하늘규
(귀여운지 머리카락 마구 헝클이는) 부끄러우면 안해도 돼. (1부가 끝나고 나오는 바다사자를 가리키는) 바다사자쇼 처음보지, 신기하지않아?
10년 전
독자163
신기해 저 바다사자를 어떻게 저렇게 만든거야? 바다사자 멀리서 보니까 진짜 귀엽다, 사랑스러워 (웃음)
10년 전
하늘규
먹을거줘서 조련했나봐. (우현이 손 잡고 보는) 니가 더 사랑스러워
10년 전
독자164
조련? 나도 성규한테 뽀뽀주면서 조련이나 할까? 일루와 하면 일루오고 안아줘 하면 얼른 안아주게!
10년 전
하늘규
그럼 나 지금 이미조련당한것같은데? 너가 부르면 가고, 안아주잖아.
10년 전
독자165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규를 조련 해버렸나봐 (헤실헤실 웃으며) 어 저기 나오는 다른 동물은 뭐야?
10년 전
하늘규
동물 어디, 어디? 난 우현이밖에 안보이는데? (빤히 옆모습 바라보는)
10년 전
독자166
(꽃받힘하고 성규 바라보는) 여기 멍뭉이 있는데?
10년 전
하늘규
쪽- (빠르게 뽀뽀하는) 흐흐, 귀여워.
10년 전
독자167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어두운데 있으니까 졸리다, 나 빨리 깨워줘
10년 전
하늘규
어차피 돌고래는 저번에 봤으니까, 좀 자. (등 토닥이는)
10년 전
독자168
(성규가 말을 다 끝마치기도 전에 이미 잠들어 있는)
10년 전
하늘규
피곤했나보네 (잠든 모습 흐뭇하게 바라보는)
10년 전
독자169
(나를 흔들어 깨우는 성규의 목소리에 이내 일어나며) 어.., 여보야 이거 지금 왜 밝아? 사람들 나간거 보니까 다 끝났다보다.. 안 깨우고 계속 나만 보고 있었어?
10년 전
하늘규
곤히자길래, 조금 보고있었지. 내가 뽀뽀를 몇번이나했는데 쿨쿨 잘자더라? 크큭. (우현이 안아서 일으키는) 이제 사진 엄청 찍으러가자, 트릭아트뮤지엄가서 예쁜사진 많이 찍어야지.
10년 전
독자170
자는사람한테 뽀뽀 하는 건 도둑뽀뽀라던데, 성규 도둑이네 도둑. (성규 목에 매달려서 가는)
10년 전
하늘규
(허리로 단단히 우현이 잡는) 그래, 내가 도둑놈이야. 도둑놈, 이렇게 이쁜걸 내가 가졌잖아. (조수석에 앉히고 운전석에 앉는) 나 안전벨트해줘.
10년 전
독자171
내가 성규한테 갔으니까 성규 도둑 아니야 (몸을 성규 쪽으로 가까이 해 안전벨트를 해주는)
10년 전
하늘규
(그대로 턱 잡아올려 뽀뽀하는) 귀엽긴. 나 운전 열심히하라고 옆에서 노래불러줘.
10년 전
독자172
무슨 노래 불러줄까? 듣고 싶은 노래 없어? 성규가 좋아하는 노래나.
10년 전
하늘규
제주도 왔으니까, 제주도 노래 불러줘라.
10년 전
독자173
나 제주도 노래 아는거 없는데... 그냥 성규 사랑해 노래 부를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10년 전
하늘규
한번 두번을 말해도 모자라서- (핸들을 쥔 손가락 까딱이며 박자맞추는)
10년 전
독자174
(옆에 있던 물병을 마이크 삼아 쥐고 노래부르며)정말 너만이 너만이 전부인 난 너를 보고 또 안아도 벅차는 난 말할 때 마다 다시 설레서 쉬운 적 없던 그 말 너를 사랑해
10년 전
하늘규
(다른 한손으로 우현이 손 꼭 잡는) 우리 우현이는 노래도 잘하네, 이뻐죽겠어. 어, 다왔다.
10년 전
독자175
여기 가면 나 날개달린 사진 찍을 수 있겠다!
10년 전
하늘규
예쁜사진 많이 찍자. (조수석 문 열어주는) 가시죠, 여보.
10년 전
독자176
그러죠, 여보. 귀여운 사진도 많이 찍히겠다!
10년 전
하늘규
(들어가자보이는 상어 입속 그림을 보고 웃으며) 우현아 저기 서봐, 상어한테 먹히는거 찍어줄게.
10년 전
독자177
(겁먹은 표정을 짓고 쭈구려 앉으며) 빨리 찍어줘, 나 진짜 잡아먹히는거같아?
10년 전
하늘규
(귀여운 모습에 소리내어 웃는) 푸하하! 진짜, 아 귀여워. (셔터를 누르는) 예쁘게 나왔다, 왜이렇게 귀여워?
10년 전
독자178
예쁘게 나왔어? (카메라를 건네받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성규가 예쁘게 나올만한 그림은 어디에있을까..
10년 전
하늘규
너가 골라주는대서 찍을래 (허리를 팔로감고 어깨에 얼굴 묻는)
10년 전
독자179
(성규를 데리고 한쪽에 서있으면 커 보이고, 반대쪽에 서 있으면 작아보이는 방 안에 들어가서) 내가 커보이는데 서있고 여보가 작은데 서있어!
10년 전
하늘규
(삼각대를 세우고 우현이 말한곳에서는) 왜 내가 더 작아, 꼬맹아?
10년 전
독자180
평소에는 내가 더 작으니까, 여기서라도 성규보다 더 커봐야지.
10년 전
하늘규
(찍힌 사진을 보여주는) 소원성취했네 우리 멍뭉이~ (머리쓰다듬어주는) 저기 천사사진찍는곳이다. 여기서 찍고싶었지?
10년 전
독자181
나 처음부터 여기서 찍고싶었지! (그림 앞으로 가 팔을 벌리고 서 웃고있는) 찍어주세요
10년 전
하늘규
(사진 여러장을 찍고는 웃는)진짜 천사같다. 우현아 너 진짜 천사야?
10년 전
독자182
내가 천사면 성규도 천사인데? 그럼 나 천사할래.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에게 카매라 넘겨주며) 그럼 성규천사 한번 찍어줘- (천사그림앞에 서는)
10년 전
독자183
자 성규천사 찍는다- (카메라 셔터를 연속으로 누르고 사진을 확인하는) 여보야는 피부도 하얘서 더 천사같아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허리 감싸고 야외로 나가는) 여기엔 동물모형도 많아. (사슴때 모형앞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서는)
10년 전
독자184
(미리 뛰어가 성규에게 손짓하며) 빨리 일루와, 이번에는 브이할까?
10년 전
하늘규
(옆에 나란히 서는) 응, 브이~ (우현이가 브이하고 포즈지을때 와락 껴안는)
10년 전
독자185
(와락 껴안은 상태로 사진이 찍힌 뒤) 여보야 뒤에 사슴들이 질투하겠다. 그치?
10년 전
하늘규
크크,그럼 자기들도 껴안으라고 해. 넌 내꺼잖아. (머리쓰담쓰담해주는) 벌써 네시네. 여섯시 비행기 타고 가야하니까, 이제 호텔가서 뒹굴뒹굴하면서 좀 쉬다가 가야겠다. 아쉽네- 더 놀고싶은데!
10년 전
독자186
응, 짐정리도 하구. 좋은 침대에서 뒹굴뒹굴도 하고! 여보야 다음번에 한번 더 와서 놀면 안 돼? 진짜 좋은 것같아..
10년 전
하늘규
우리여보가 오고싶으면 또 오면되지~

나 밥먹고올게♥

10년 전
독자187
꼭꼭해요♥
10년 전
하늘규
나왔어♥
10년 전
독자188
흐어 여보야 안 체해??
10년 전
하늘규
188에게
멍뭉이 보고싶어서후르륵 먹고 날아옴!♥

10년 전
독자189
하늘규에게
이그 그래써요? 천천히 꼭꼭하고 와야지♥ 나 보고싶었다고 말하니까 좋아!♥

10년 전
하늘규
189에게
그럼 이모티콘 애교 쓩 날려줘!

10년 전
독자190
하늘규에게
๑ ´∇` ๑ 사랑해♥♥ 여보한테 손편지 서주거싶다!

10년 전
하늘규
190에게
그럼나도 써주고싶다!♥

10년 전
하늘규
(차타고 호텔로 향하는) 짐챙길건 그닥 없으니까 침대에서 뒹굴뒹굴하자♥
10년 전
독자191
(호텔로 향하는 도중에 창밖을 바라보며) 이제 이거 오늘보면 언제 볼려나- 진짜 좋았어 이번 여행도!
10년 전
하늘규
다음에 또 오자, 여기말고도 갈수있는곳은 많아! (차를 주차하고 조수석문 열어주는)
10년 전
독자192
성규가 맨날 이렇게 문 열어주니까 진짜 기사같아! 여기 말고도 갈 수 있는 곳 다- 가보자
10년 전
하늘규
그래, 다- 가보자! (호텔로 올라와 침대에 걸터앉아 바다보는) 제주도바다도 참 예쁘지?
10년 전
독자193
난 제주도 바다보다 성규가 더 예뻐
10년 전
하늘규
예쁘다니? (우현이 어깨 눌러 침대에 눞히며)얼른 멋지다고해! 간지럽히기전애!
10년 전
독자194
(갑작스럽게 침대에 눕혀지자 당황하며) 알았어 성규 진짜 멋져- 성규도 예쁜데.. 존재 자체가!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안아 빙글 돌려 몸위로 올리고는 웃는) 아까, 소원 세개 들어준다며.
10년 전
독자195
응 말만 해 들어만 줄게 (헤실거리며 웃는)
10년 전
하늘규
(뒷통수를 잡아당겨 입술이 닿은채로 웃는) 키스해줘.
10년 전
독자196
(성규 몸 위에 축 늘어져서) 뽀뽀해주면 안 돼?
10년 전
하늘규
키스해줘. 얼른, 소원 들어주기로했잖아.
10년 전
독자197
그럼 성규가 해줘, 응? 내가 못하겠어서 그래
10년 전
하늘규
그럼 이소원은 보류. (우현이 안은채로 반바퀴 돌아 자세바꾸고 내려다보는) 눈감아야지. 멍뭉아.
10년 전
독자198
왜 보류야- 성규가 해주면 끝 아니야? (눈을 감은채로 말하는)
10년 전
하늘규
니가 해줘야지, (말마치자마자 턱 잡고 입맞추는)
10년 전
독자199
(네 목 잡아 끌어안고 잠시 입을 떼며) 반칙이야, 꼭 내가 직접 해줘야 해?
10년 전
하늘규
응. 너가 먼저 해줘야해. 지금 내가 알려줄게, 잘배워. (다시 입맞추고 고개틀어 입술 핥는)
10년 전
독자200
(눈 감고 입 안에 혀를 집어넣어 이와 치열을 핥는 성규를 안고 가만히 있는)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혀 톡톡 건들이며 자극하는)
10년 전
독자201
(성규 입술 살짝 깨물고는) 나 이거 어려워, 부끄러워..
10년 전
하늘규
아, (감고있던 눈 뜨고 입술 때는) 미안.. (볼쓰다듬고 옆으로 눞는) 아직 좀 그래?
10년 전
독자202
아직은 부끄러워서... 그래도 성규가 원하면 할 수 있어, 미안 할 필요 없다니까? (눕혔던 몸 다시 일으켜세워서 성규한테 가까이 가는)
10년 전
하늘규
(입술에 쪽 뽀뽀해주는) 괜찮아, 괜찮아. 천천히해도 좋아-
10년 전
독자203
(눈 딱 감고 성규 입술에 입 가져다대는) 빨리 해줘, 다음번에 다시 하고 싶게-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뒷통수 잡고 입술 틈사이로 파고들어간뒤 등 살살 쓸어주는)
10년 전
독자204
(손을 어떻게 놓을지 모르다가 어깨를 잡고는 내 입 안으로 들어 온 네 혀를 살짝 깨물고 뽀뽀하며) 으- 여보야 잠깐만 숨, 숨.
10년 전
하늘규
(잠시 입때는) 숨쉬어. (다시 입맞추는)
10년 전
독자205
(다시 입맞추는 성규에 더 부끄러워 하며 성규가 하는대로 가만히 따라가는)
10년 전
하늘규
(우현이 혀를 할짝이다가 입 때고 와락 껴안는) 고마워, 진짜- 사랑해.
10년 전
독자206
나도 사랑해, 진짜 많이!
10년 전
하늘규
내가 진짜 많이 사랑해서, 그래서 키스하는거 알지? (꽉 껴안고 등 토닥이는)
10년 전
독자207
안 사랑하면 이렇게 껴안고 뽀뽀하고 쮸압쮸압도 안 하겠지, 성규가 생각하는것보다 나 성규 더 많이 좋아해
10년 전
하늘규
그거 알지? 내가 너보다 먼지하나만큼 더 사랑해. (머리쓰다듬어주고 팔베개해주는)
10년 전
독자208
우리 이제 사담톡 갈까?♥
10년 전
하늘규
응응♥ 사담으로 와
10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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